아프리카 정부 정도는 하루 만에 전복 시켜 버리는 특수부대 출신 용병들의 세계(결말포함)
Vložit
- čas přidán 19. 08. 2022
- 1980년 작 ‘은밀한 거래’입니다
원제는 ‘The dogs of War’
즉, 전쟁의 개들 인데요,
정착하지 못하고 전쟁을 찾아 전전하는 용병의 모습을 빗낸 표현이라 볼 수 있는데요
78년 ‘디어헌터’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크리스토퍼 월켄이 여세를 몰아 다시금 전쟁영화에 도전했지만 흥행에는 큰 재미를 보지 못한 영화입니다
그렇다고 재미없는 영화는 결코 아닙니다
전쟁터에서 살아가는 용병의 이면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삶의 색깔, 그리고 괴로움에 대해 다양하게 보여줍니다
특히 리뷰엔 다 담지 못했지만 전쟁의 광기로 인해 삶이 무너져 가는 동료들
그리고 그 광기에서 벗어나려는 노력 등
전쟁 자체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흥미롭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전쟁영화로서 꽤 잘 만든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혹 못 보신 분이 계시다면 한번 쯤 전체를 감상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Krátké a kreslené filmy
원제 ‘The dogs of War’는 용병 전쟁 소설의 명작으로 뽑히는 프레드릭 포사이드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원작 소설가 프레드릭 포사이드는 냉전시대를 풍미한 전쟁기자 출신의 서스펜스 소설의 대가이기도 하구요. 이영화의 원작소설 '전쟁의 개들' 역시 실제 용병들의 인터뷰와 전쟁기자 생활에서 만난 군인과 용병들의 깊은 이해끝에 탄생한 소설로 용병 출신들이 전쟁이후의 또다른 전쟁을 기다리며 생활하는 리얼한 생활과 감성 역시 그래서 표현이 가능했던 겁니다.
무엇보다도 이 소설의 백미는 영화에서도 표현된 장면이지만 디카프리오이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처럼 서구 기업들이 아프리카에 쿠테타를 벌이거나 내전을 발생시키게 하여 광물과 자원 채굴권을 따내는 현실에 대한 고발속에 각자 케릭들의 개성을 담은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 작품의 배경인 60년대는 아프리카에서 프랑스.영국등 식민지였던 여러국가들이 우후죽순 독립하던 시기였고 과거 식민지 시절을 잊지 못한 서구 세력들은 실제로도 내전과 쿠테타 세력의 배후이기도 했죠.
개인적으로 영화와 소설 모두 본 당사자로서 영화는 그리 나쁜 작품은 아닙니다. 다만 소설속의 다양한 케릭터성의 묘사와 당시 아프리카 상황과 국제정세에 대한 이해도등 표현이 삭제된 상태의 영화다 보니 원작 소설보다는 못하다 생각합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원작 소설 '전쟁의 개들'과 프레드릭 포사이드의 전쟁 소설들도 찾아서 읽어보길 권장합니다
또 비슷한 영화로 "와일드 기스"(지옥의 특전대) 영화가 원작에 더 가깝지 않았나 싶습니다.
프레드릭 포사이드의 원작이 워낙 좋았던....
워낙 유명한 소설이라..
영화에 큰 흥미를 못느끼셨던 분들은 원작을 한번 찾아 읽어보시길 추천드리고 싶네요..
재미가 다릅니다..
진짜 이 맛에 유튜브 댓글을 봅니다.
다양한 정보들이 있어서 하나둘씩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죠.
국방tv 토전사에서 다룬 내용이지만 용병과 민간군사기업(PMC)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로워요.
전체영상으로 보고싶네요 즐감했습니다
무비도치님 영상보면 요즘 영화보면서 연기력 지리는 배우들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른 유튜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무비도치님은 영화를 좋아하는 마음의 진정성 있는 리뷰들을 해줘서 너무 좋음 ..
이런 예전 영화들 자주 소개시켜주시기를 잘보고갑니다. 워켄 목소리며 연기며 굿.
엄청난 메시지가 있는 영화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용병 시리즈 하실거면 다음은 지옥의 특전대 어떨까요? 아프리카 배경에 우지 기관단총에 배우진도 빵빵하죠
아프리카에서는 의사출신이라고 온건한 지도자가 된다는건 아닌데, 권력얻기 전에는 다들 착해, 그다음이 문제지
이 빌어먹일 고담시티에서 살아남으려면 악마가 돼야해! - 배트게이 -
대다수 아프리카 지도자들이 첨에는 선한척 다 하다가 모두다 짜고친거마냥 독재자 루트 타니 신기함
선한척 하다가 본색 들어내는거임
내가 아니면 이 나라는 안 된다는 생각이 시작이지
시리아의 도살자, 아사드 대통령도 의사 출신이죠
리뷰만 봐도 재밌네요
옛날 영화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 하네요~~
와우 . 선택. 소개 조아용. ♡.♡
무비도치님 덕분에 현실을 잊고 흠뻑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보물 같은 영화를 이토록 잘 소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멋쟁이 카리스마 할아버지 배우가 청년 때인데 얼굴이 그냥 그대로인 듯 보임, 날카로운데 잘생겼다
프레드릭 포사이스의 소설을 87년도애 읽고 2010년대에 이 영화를 토막으로연결해서 유튜브에서봤습니다. 원작에선 스마우저 기관단총을쓰는데 영화에선 다련장유탄발사기를 쓰는 정도의 차이가 잇지만 아주재밌었습니다. 우라망크인가? 특이한 용병의 이름이 아직 기억이 나네요...소설이나 영화나 액션장면은 말미에 몰려있는데 중간에 작전 준비하는 긴 과정이 너무 스릴 넘쳐서 지루하지 않앗습니다. 영화소개 감사합니다.
스마우저 아니고 슈마이서Schmeisser 입니다. 소설에서 샤논이 슈마이서가 스텐 Sten 보다 낫긴 하지만, 무겁더라도 자기는 우지Uzi가 좋다고 하죠.
89년 현충일에 방영 되었던 AREA 88이 떠오르는 영화군요 잘 봤습니다
끝부분이 사이다
영화 선정 굿!
전쟁의개들 소설로도 영화로도 참재미있게봤던 기억이 나네요 우지와 회전식 유탄발사기의 위력을 느낀 영화
먼가 옛날 전쟁영화는 꼬릿꼬릿한 느낌이 드는데 재미있게 봤음
출연진들 얼굴보면 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재미있기도 했음
월켄할아버지 정말 젊었었네요.. 세월앞엔 장사없습니다 ㅠ
영화 정말 괜찮네요^^
크리스토포 월켄에 눈빛이 딱 배우네여 멋집니다.
에어리어88에서 나왔던 표현 생각나네요.
피와 화약냄새로 찌든 이들에게 평화로운 삶은 오히려 고통 그자체.
와..간접경험하는 느낌입니다...정말 끔찍한 삶을 사는 느낌입니다
웰켄은 정말 멋진 배우군요...잘봤습니다~
워켄
어디서 많이 봤다 싶더니 펄프 픽션에 나왔던 분이군요
와 이분 젊었을때 눈빛 엄청나네요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봤습니다
대령을 대통령으로 세우는거 보다
오코예 의사를 대통령으로 세운게 좋네
저 대령 블랙호크다운 무기상인가?
크리스토퍼 월켄이 여기선 이렇게 젊군요
킬리언머피 같은 느낌의 배우네요
크리스토퍼 웰켄 젊은 시절 이미지 장난아니네;;와우ㅎ톰 베린저는 오히려 순해보이고ㅎ
영국이나 이스라엘은 공작원을 쓰는데 CIA는 민간업자를 고용하는거 같네요
저 정도 규모는 당연히 민간업자 써야죠
뒤탈이 없으니깐요..
죽어도 상관없죠 외인부대처럼
정규군을 투입했을때 드는 돈보다 용병을 쓰는 돈이 적다고 했음 그리고 용병이라 국가가 책임질 일이 없으니 미국 유명 군수업체가 블랙워터 아님? 군 장성출신부터 특수전 전문가들이 많으니 고용하기 쉬워서
@@bokdoIlE 외인부대랑 좀 다르죠 외인부대라도 그나라 정규군이라서 못된짓 못합니다
정규군이 못하는 걸 시키는거죠
젊은 크리스토퍼 워컨은 진짜 ㄷㄷㄷㄷ
크리스토퍼 웰켄은 사이코 연기가 어울리는 마스크, 톰 베린져는 역시나 그냥 군인 같음
007 시리즈에서 사이코패스 역을 너무 잘 소화해서 무서웠죠...
남자의 피가 끓어오르는 영화
크리스토퍼 월켄 젊을적 얼굴을 보면 디어헌터에서 러시안룰렛 하던게 자꾸 생각나서 집중이 어렵네요
자신있나유.
장가로를 떠나며 장가간줄 ㅋㅋ 크리스토퍼 월큰은 마이클 치미노의 디어헌터에서 기가 막힌 연기..러시안 룰렛을 로버트 드 니로와 함께 보여준...
진짜 저런 용병들이 그렇게 큰돈도 안받고 저런 임무를 수행했다고 합니다...돈보다는 피냄새를 더 좋아했다는 설이....
전쟁시엔 자비를 절대로 베풀지마라는 교훈도 살짝있네요 여성살려주니까 뒤통수에 총알 때려박은거보면
햄버거힐의 존 어빈 감독 영화군요
로보캅 아닌가요?
의사양반이 승리하는 영화
ㅋㅋ 웃다갑니다
오늘도 잘 보고갑니다.
아마도... 지구상 그 어느곳에선 지금도 진행중일듯.
지금도.. 다국적 회사와 특정 국가의 이익에 의해...
전쟁의 개들의 국내 타이틀명이 은밀한 거래였구나
죠린 회장이 과거에 용병출신이었어?
전쟁의 개들
감사합니다
17:21 뭔 저렇게 날라가 ㅋㅋ
area 88에 영향을 주었을 작품이네요
전쟁의 개들....주인공 이름이 아마 샤논이던가? 소설 보면 무슨 일반 회사 같은 데 다니다 어느날 문득 차 몰고 가서 용병이 되는 거였던가...묘하게 까믜의 이방인 첫장면이 생각나는..
강석경의 숲속의 방에서 사루비아처럼....문득 일탈하고 문득 죽는 그런 감성의 역사가...
크!!!! 결국 폭력으로 평화정권을 추구한 괴로운 트라우마의 인간이
가진 고뇌와 씁쓸
흑인 여자 데려갈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ㅎ
자신있나.
대처 수상 아들이 이 영화를 보았구만 ㅎㅎ
헤으응 주말의 무비도치
보비대령 블랙호크 다운에서 체포된 흑인 무기상 같은데???
저 시절에는 무슨 우지에 대한 환상이 있었길래 델타포스도 그렇고 주인공들이 우지들고 난리지
와 이게 80년 작이라고??
네 사실상으로 맞습니다!!
주제와 내용은 좋은 영화였지만 시대의 한계였는지
엉성한 편집이 곳곳에 눈에 띠는 영화였습니다.
그러나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
이런 영화는 정말 까맣게 몰랐다. 1980년이면 당근 한국에선 절대 개봉불가 아닌가? 당시가 군부 독재였으니….
이 영화에선 의사 오코에가 대통령으로 추대되지만 원작과는 다릅니다.
🇭🇹 대통령 암살 사건이 생각나네!
일본 아케이드 게임이 생각나는군요.
이거 원작이 정말 걸작입니다.
동일 제목의 군사첩보분야 유명 작가인 프레드릭 포사이드의 소설 전쟁의 개들이 원작 입니다. 소설이 더 재밌답니다
프레드릭 포사이드의 소설 원작으로 더 유명하고 작품성 있는 영화로 자칼의 날(The day of jackal, 1973)이 있습니다.
부르스 윌리스 주연의 그저그런 리메이크작(The jackal,1997)도 있구요. 이 영화들도 리뷰 하면 재미 있을 듯 합니다.
아프리카 정부 정도 쯤이야....................
아프리카 정부라
에 나왔던 배우 ?....
제목 : 암살부대(=은밀한 거래) (1980년作/사실상 영국-미국 합작영화?)
실제로 아프리카에는 용병 100여 명 고용하면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있죠.
ㅋㅋ 아프리카용병연봉이 3만달러부터시작합니다ㅎㅎ무슨큰돈을ㅋㅇㅋ
그리고 실탄도 안줘서 본인사비로 실탄사서써요.. 알고말씀하세요
알고말씀하세요
말도안되는소리하시네
@@user-df5pz6kg1s 뭘 그리 진지를 빠셈ㅋㅋ
👍
아프리카 정부 ×
아프리카의 소국 정부 ㅇ
아프리카가 어디 뒷산 산동네 마을인줄 아나요?
007 뷰튜어킬
무비도치 언제 오십만가냐ㅜㅜ
익스펜더블 보는거같노 ㅋㅋ
그건(익스펜더블) 오늘날 방식의 특수용병부대영화인데요!!
@@user-cc9rj4og3v 이건 (전장의 개) 그럼 뭔가요?
1빠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