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찍 작가님을 만났더라면... . 가난했던 어린시절 10년을 동냥하며 살더라도 그림만 그릴 수 있더라면 좋겠다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누구 하나도 절 응원해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어머니를 속이고 점심값으로 붓 하나 물감 하나를 사던 그때.... 결국 그림을 포기하고 이제는 어른이되어 50이 되가는 시점에 19살에 듣고 싶었던 그 말을 그 응원을 작가님 한테 듣네요. 감사합니다
게임원화 공부하고 실제 물감은 단한번도 만져본적 없이 꽤 오래 공부한 사람입장으로 저도 독학하고 입시미술 안햇다는 컴플렉스가 있었는데 이번년도 부터 나한테 주는 공부의 양,질,압력을 꽤 올리고 보니까 안하고 하고의 젤 큰 차이는 얼마나 빡세게 그려봣냐 안해봣냐 차이인거같아요. 그림으로 성공하고싶다는 투지(?)를 담아서 얼마나 나를 갈아 넣어봣냐 안넣어봣냐..ㅋㅋ
작가님 안녕하세요! 이번 피드백 영상 신청한 학생입니다! 자세한 피드백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비포 에프터 차이가 너무 나서 부끄럽네요 쿸큐ㅠㅠㅠㅜ 저는 아직 한참 멀었네여... 헤헤 더욱 열심히 해서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네요 ! 다시 한 번 작가님 피드백에 감탄하고 갑니닷!!
대~~~~~ 박… 👏 👏 비포 애프터가 ㅎㄷㄷ 하네요… 이 영상을 보고 예전에 입시미술할 때 좀 더 열심히 할걸… 전 오히려 후회될 지경이네요.역시 기본기가..ㅠㅠ 그림을 그리기 좋아하는 그래픽 전공이라 항상 서양화과 친구들이 로망이었어요.. 지금은 애기들 키우느라 살짝 접었지만,, 꼭 다시 그림 그리고 싶네요..
비전공자이나 대학교 졸업 후 전공과 직장도 버리고 다시 그림을 하게됐는데요, 항상 미술전공하여 쭉 작업하는 친구들을 대할 땐 괜히 위축되었어요. 나는 저 친구들이 다 아는 것들을 모른채로 무작정 그림을 하는걸까 하는 의구심도 들곤 했네요.. 그림 스승님들이나 그 누구와도 툭 터놓고 나누어 본 적이 없는 내용이고요. 정말 도움되는 말씀입니다!
입시미술하고 회화과졸업하였지만 ㅜ입시 미술의 도움은 한그림을 끝까지 그려봤던 경험이 있다 이점이지 입시 미술 자체가 작업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점은 없던것 같아요 🧐물론 기본기는 당연히 도움이 되지면 그림기본기는 하다보면 다들 느는 부분이니 입시하든 안하든 상관없다 생각해요ㅎㅎ
입시 미술을 했다 안했다는 중요치 않아도 재미없는 기초뎃생 과정을 하냐 안하냐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그게 입시미술 거치지 않은 사람은 사실 하다 포기하거나 안하고 넘어가는게 대부분이라서...전 취미로 그림 그리는데요...성인 취미반 회원들 대부분 포기해서 기초과정 그냥 넘어간다고 원장이 그러더라구요...어려운 얘기 안하고....ㅎㅎ그래서 차이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
피드백을 원하시면 제 이메일 sungkim.artist@gmail.com 으로 밑 사항들을 보내주세요. 밑 사항을 다 해주시지 못할경우 피드백 대상이 될수 없습니다. 생각보다 신청들을 많이 해 주셔서 바로 다 다루지는 못할수 있다는 점 유의해 주세요. 받는 순 대로 커버할 예정입니다. 그림은 1-3 점 까지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성함(본명) - 사시는 곳 (지역 만. 예: 미국, 켈리포니아) - 피드백을 원하시는 이유 혹은사연 - 그림사진 (본인 그림 인증을 위해 그림사진 과 별도로 그림옆에 '김작가님 피드백 부탁드려요' 를 적은 쪽지와 함께 찍은 사진 폼함하셔야 합니다.)
작가님 좋게 말씀해 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전 좀 안타깝네요.10년을 그리던 그이상을 그리던 결국 기초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되죠.차라리 일이년 뎃생을 파라고 얘기하고 싶은데.빛에대한 기본이 전혀 없어요.석고를 파라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원근법이나 명암의 단계 정도는 구분이 돼야하지 않을까요.그냥 솔비처럼 추상으로 가던가 세잔처럼 다초점으로 그린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요.
댓글 지우러 왔다가 장문의 답글을 보고 너무 겸손하시고 착한 학생 같은데 어른이랍시고 내가 너무 직설적으로 단점만 지적한것 같아 부끄럽네요.그렇지만 여기까지 그림을 보여줄땐 정확한 피드백을 해줘야 하지않나 해서 좀 흥분했네요.죄송^^ 제가 보기엔 강렬한 색감이나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가지고 있는 재능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제가 주의를 둘러봤을 때 이십년을 그려도 항상 부족한 느낌이 드는 분들이 계세요.그게 기본기라는 건데 그분들께는 제가 얘기하지 않아요.하지만 학생에겐 분명히 말해주고 싶어요.추상을 하더라도 집중적으로 뎃생을 팠던 몇년이 있기를 바래요.그게 있으면 어딜가도 기죽지 않아요.
솔직한 피드백 감사드려요~하지만 좋게 말하려고 노력한건 아니고 다 느끼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한거에요. 이런 저런 경험들과 경우들을 도합해 봤을때 이방법도 맞다 저방법도 맞다 할수 있겠죠. 하지만 제가 누군가의 그림에 피드백을 주고자 할때는 최대한 그사람의 현 시점에서 가지고 있는 장점과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자 해요. 자신의 발전에 욕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본인의 부족함을 본인자신이 누구보다 더 잘 알고있거든요. 발전의 욕심이 부족함을 느끼게 하는 거니까요. 정말 중요한건 그 부족한 부분을 포기하지 않고 또 타엽하지 않고 계속 발전해 나가게 할수있는 동기 부여 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잘못된 부분을 꼬집는 것 만큼 쉬운일이 없는것 같아요. 영상에서 언급한 입시미술 조금 했다 하는 학생들도 쉽게 할수 있는 일이죠. 근데 발전과 동시에 앞으로 나아가게 할수있는 동기와 길을 제시해주는건 참 힘든것 같아요. 그 말의 책임이라는 것을 동반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하지만 그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인격적인 비평이라고 생각해요.
어떤 사람은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 자기 자랑을 잔뜩 늘어놓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잘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항상 겸손하고, 자랑도 못하고 그러지요... 항상 자신의 그림은 무언가 부족한 것 같고 남 앞에 내놓기가 부끄럽다고 생각을 하죠... 지금 피드백 신청한 학생은 지금도 잘 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것 같습니다. 파이팅!
오래전 댓글이지만 남깁니다...공식이 있어요...한 예로 수채화를 그리는데 5미터에서 10미터 에서 그려도 형태 크기 딱 맞게 그리는데 오죽하면 강사선생님이 무슨 사과 귤이 저리 작냐...전 정확하다 했죠..귤 사과 주전자 다들고 가서 대보니 똑같죠;;;잠시 할말을 잊으시더니 그렇게 그리면 대학못간다..주제는 실제보다 과장해서 크게 그려라...안정적인 삼각형구도 고수하며;;;적응하는데 고생했어요...
제가 일찍 작가님을 만났더라면... . 가난했던 어린시절 10년을 동냥하며 살더라도 그림만 그릴 수 있더라면 좋겠다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누구 하나도 절 응원해 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어머니를 속이고 점심값으로 붓 하나 물감 하나를 사던 그때.... 결국 그림을 포기하고 이제는 어른이되어 50이 되가는 시점에 19살에 듣고 싶었던 그 말을 그 응원을 작가님 한테 듣네요. 감사합니다
힘이되어드려 감사하네요.ㅎ
이곳의 댓글들 수준이 다 그림에 대한 애정과 열정, 그리고 품격과 따뜻함이 느껴지네요.늦게라도 귀한 채널을 알게되어 감사합니다.
저도 50대넘어 어릴적 좋아하던 미술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림 그리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작가님을 알게 되어 기쁘고 자주 구독하며 배울께요
감사해요~^^
게임원화 공부하고 실제 물감은 단한번도 만져본적 없이 꽤 오래 공부한 사람입장으로 저도 독학하고 입시미술 안햇다는 컴플렉스가 있었는데 이번년도 부터 나한테 주는 공부의 양,질,압력을 꽤 올리고 보니까 안하고 하고의 젤 큰 차이는 얼마나 빡세게 그려봣냐 안해봣냐 차이인거같아요. 그림으로 성공하고싶다는 투지(?)를 담아서 얼마나 나를 갈아 넣어봣냐 안넣어봣냐..ㅋㅋ
입시미술 과정 없이 순수회화를 하는 사람들은 아마 대부분 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거예요.저도 같은 입장이라 많이 공감돼서 유익했어요.
작가님 안녕하세요! 이번 피드백 영상 신청한 학생입니다! 자세한 피드백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비포 에프터 차이가 너무 나서 부끄럽네요 쿸큐ㅠㅠㅠㅜ 저는 아직 한참 멀었네여... 헤헤 더욱 열심히 해서 나중에 또 기회가 된다면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네요 ! 다시 한 번 작가님 피드백에 감탄하고 갑니닷!!
아!! 그리고 천 무늬 있는 천이 맞습니다!! 사진 보고 그렸는데 표현하기가 너무 막막해서 이도저도 아니게 그렸네요 ㅜㅜ
너무 멋진 재능을 가지고 계세요! 특히 본인이 좋아하는것을 한다는것에 대한 애정만큼 강한 동기와 능력도 없는것 같아요. 화이팅 하시고 힘내세요! 존버!
용기 내서 신청해주셔서 감사해요.덕분에 영상 보는 저희도 덩달아 배우고 유익했어요~^^
👍👍👍👍👏👏👏
자상한설명으로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시간나면 들어와 보고있습니다 유익해서..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진솔한 작가의 말씀에 취미로 시작한 나에게 방향을 생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긴 영상이였지만 작가님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설명에 빠져서 완전 집중해서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유화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시간 날 때 마다 늘 작가님 영상을 보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재료부터 기법, 그리고 그림을 보는 눈까지 이렇게 자세히 가르쳐 주는 영상을 무료로 봐도 되나요 ㅜㅜ 너무 감사합니다 !!!!!!!!!!
말씀이 참 따뜻해요. 제가 바짝 귀기울여 듣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전달하시는 메시지가 항상 좋아요.
영상이 너무 감동적이였어요. 그림을 수정하시면서 해 주시는 말씀도 진짜 좋은 공부가 되구요. 이번영상도 많은분들께 강추합니다!
입시를 중3때부터 하신 분의 이야기라 더욱 설득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취미로 그리는데 흰색을 더 써도 밝지않아 어려웠는데 어두운걸 더 어둡게 하면 되네요 감사합니다^^
노란꽃은 별로 손 안됐는데 배경을 더 짙게하니 꽃이 전보다 더 밝아보이는 마술(?) 과학(?)이네요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공감합니다. 꼭집어서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시원했네요. 구독좋아요 누르고갑니다 ㅎㅎ
이제라두 이체널을 알게되어 너무 행운입니다 감사해요
도움이 많이되었습니다 신의손이십니다
입시미술에 대한 견해를 잘 듣고 공감합니다.
작품 수정 과정을 보며 대단하시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영상 보면서 제가 보는 문제점을 작가님이 짚어주셔서 기분 좋네요~ㅎㅎ
살짝 감기 걸리신듯~~늘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올려주시와요~~감사합니다 ^♡^
제가 사는지역 꽃가루 알러지가 너무 심해서 코맹맹이가 됬네요.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년퇴직하고 학창때 화실에서 공부했던기초가 있어서 취미삼으려고 하는데
작가님의 설명이 이정물한장 미술이 다설명이되어서 많이 도움이돼엇습니다 ^^ 더좋은영상부탁합니다
영상 즐겨보고 있습니다.
뒤늦게 취미로 그림에 빠진 70세입니다
이 영상도 이제야 접하고 신세계를 맛보며 행복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붓이 한번 지나가면 다른세계가 열리네요 오늘도 귀한강의 감사히 보고 갑니다.
멋진 말씀이세요
와우~~~ 진정한 금손이십니다~~~
언제나 저렇게 쓱쓱 그릴수 있을까@?#!&흑~
눈이 확 밝아지는 느낌이 드네요
시력이 상승된 느낌?!
피드백 요청자분 아주 잘그리시는데요!
전혀 그런 말 신경안쓰셔도 될듯해요ㅎㅎ
선생님 피드백 함께 들으니 수업시간 같아요
감사합니다ᆢ
대~~~~~ 박… 👏 👏
비포 애프터가 ㅎㄷㄷ 하네요…
이 영상을 보고 예전에 입시미술할 때 좀 더 열심히 할걸…
전 오히려 후회될 지경이네요.역시 기본기가..ㅠㅠ
그림을 그리기 좋아하는 그래픽 전공이라 항상 서양화과 친구들이 로망이었어요..
지금은 애기들 키우느라 살짝 접었지만,, 꼭 다시 그림 그리고 싶네요..
저도 혼자 그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제그림에 잘못 될걸 기회가 되면 지도 받고 싶어요
비전공자이나 대학교 졸업 후 전공과 직장도 버리고 다시 그림을 하게됐는데요, 항상 미술전공하여 쭉 작업하는 친구들을 대할 땐 괜히 위축되었어요. 나는 저 친구들이 다 아는 것들을 모른채로 무작정 그림을 하는걸까 하는 의구심도 들곤 했네요.. 그림 스승님들이나 그 누구와도 툭 터놓고 나누어 본 적이 없는 내용이고요. 정말 도움되는 말씀입니다!
백프로 질투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ㅎㅎㅎㅎ 입시미술을 안하시고 저정도라니요? 입시미술 하시고도 저정도 못하는분들도 아주아주 많습니다.
저 역시 한국에서 입시미술을 배우고 뒤늦게 미국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있는데 학생때 배운 입시미술이 얼마나 창의력을 무너뜨렸는지 너무 공감합니다!
김성은 화가님 잘봤습니다만 다른 사람의 그림위에 손을 본다는게 옳은 일인지 모르겠네요 외워 그리는 일반화가 되어 버려서(특히 사과) 저는 손대기전이 더 좋습니다
우와... 원래그림도 잘그렸다고 생각했는데 수정한 것 보니 채도가 확 올라오는게 느껴지네요ㅡ 저도 그림이 탁했던것 같은데 취미로만 하지만ㅎㅎ 도움이 됩미다
초반 이야기만 들었을 때
입시미술 텃새 부리는 친구들이 주로
입시미술 티를 못벗는 경우가 있죠.
오랫만에 들어왔어요
역시 훨 더 좋은작품 탄생됐네요!
영상수업 넘감사해요!~^^
그게 본인들의 가장큰 무기 정도의 수준이지 않아서 일까 싶네요.
선생님 손길이 스처가는곳에는 금손의 위력 살아있는 빛이나네요!
선생님 영상수업 감동하는 마음으로 잘보고있어요!~ 감사요!~^^
감사합니다! :)
선생님 마법사세요?ㅋㅋㅋㅋ
간달프를 좋아하긴 합니다.ㅋ
입시미술하고 회화과졸업하였지만 ㅜ입시 미술의 도움은 한그림을 끝까지 그려봤던 경험이 있다 이점이지 입시 미술 자체가 작업하는 데 도움이 되었던 점은 없던것 같아요 🧐물론 기본기는 당연히 도움이 되지면 그림기본기는 하다보면 다들 느는 부분이니 입시하든 안하든 상관없다 생각해요ㅎㅎ
입시 미술을 했다 안했다는 중요치 않아도 재미없는 기초뎃생 과정을 하냐 안하냐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그게 입시미술 거치지 않은 사람은 사실 하다 포기하거나 안하고 넘어가는게 대부분이라서...전 취미로 그림 그리는데요...성인 취미반 회원들 대부분 포기해서 기초과정 그냥 넘어간다고 원장이 그러더라구요...어려운 얘기 안하고....ㅎㅎ그래서 차이가 생기는 거 같습니다....
목적과 수단의 차이 그자체다 입시빡세게하는건 미술을 수단으로 이용하고자 함이지 평생의 목적이 되지못하는것 같음 그럼에도 기초뎃생정도는 혼자서는 하기싫기때문에 배울만하다 이정도 ㅇㅇ
입시 미술을 했다 안했다 차이는 기초인게 맞고요 그 차이는 죽을때까지 못 채운다에 한표입니다...전 입시 미술 안했어도 그건 알거 같구요...
많이 도움 되네요
감사해요 파렛트 어디건가요 ~?*
New wave 라는 브렌드 입니다.ㅎ
감사합니다 선생님 ~~~
파레트에 물감 짜놓으신거 굳어서 못쓰지 않나요???
작가님 email 주소를 주실수잇으세요?
Feed back 을 꼭 듣고 싶어요..
피드백을 원하시면 제 이메일 sungkim.artist@gmail.com 으로 밑 사항들을 보내주세요. 밑 사항을 다 해주시지 못할경우 피드백 대상이 될수 없습니다.
생각보다 신청들을 많이 해 주셔서 바로 다 다루지는 못할수 있다는 점 유의해 주세요. 받는 순 대로 커버할 예정입니다. 그림은 1-3 점 까지만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성함(본명)
- 사시는 곳 (지역 만. 예: 미국, 켈리포니아)
- 피드백을 원하시는 이유 혹은사연
- 그림사진 (본인 그림 인증을 위해 그림사진 과 별도로 그림옆에 '김작가님 피드백 부탁드려요' 를 적은 쪽지와 함께 찍은 사진 폼함하셔야 합니다.)
작가님 좋게 말씀해 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전 좀 안타깝네요.10년을 그리던 그이상을 그리던 결국 기초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되죠.차라리 일이년 뎃생을 파라고 얘기하고 싶은데.빛에대한 기본이 전혀 없어요.석고를 파라는게 아니라 기본적인 원근법이나 명암의 단계 정도는 구분이 돼야하지 않을까요.그냥 솔비처럼 추상으로 가던가 세잔처럼 다초점으로 그린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요.
댓글 지우러 왔다가 장문의 답글을 보고 너무 겸손하시고 착한 학생 같은데 어른이랍시고 내가 너무 직설적으로 단점만 지적한것 같아 부끄럽네요.그렇지만 여기까지 그림을 보여줄땐 정확한 피드백을 해줘야 하지않나 해서 좀 흥분했네요.죄송^^ 제가 보기엔 강렬한 색감이나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가지고 있는 재능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제가 주의를 둘러봤을 때 이십년을 그려도 항상 부족한 느낌이 드는 분들이 계세요.그게 기본기라는 건데 그분들께는 제가 얘기하지 않아요.하지만 학생에겐 분명히 말해주고 싶어요.추상을 하더라도 집중적으로 뎃생을 팠던 몇년이 있기를 바래요.그게 있으면 어딜가도 기죽지 않아요.
솔직한 피드백 감사드려요~하지만 좋게 말하려고 노력한건 아니고 다 느끼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한거에요. 이런 저런 경험들과 경우들을 도합해 봤을때 이방법도 맞다 저방법도 맞다 할수 있겠죠. 하지만 제가 누군가의 그림에 피드백을 주고자 할때는 최대한 그사람의 현 시점에서 가지고 있는 장점과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자 해요. 자신의 발전에 욕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본인의 부족함을 본인자신이 누구보다 더 잘 알고있거든요. 발전의 욕심이 부족함을 느끼게 하는 거니까요. 정말 중요한건 그 부족한 부분을 포기하지 않고 또 타엽하지 않고 계속 발전해 나가게 할수있는 동기 부여 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잘못된 부분을 꼬집는 것 만큼 쉬운일이 없는것 같아요. 영상에서 언급한 입시미술 조금 했다 하는 학생들도 쉽게 할수 있는 일이죠. 근데 발전과 동시에 앞으로 나아가게 할수있는 동기와 길을 제시해주는건 참 힘든것 같아요. 그 말의 책임이라는 것을 동반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하지만 그게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인격적인 비평이라고 생각해요.
유투브 댓글에서 이렇게 건전한 의견들이 나누어지는 모습을 보니 흐믓하네요. 김성은 작가님의 채널에서 우리 모두 서로가 진솔하게 많이 배우는 성과들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어떤 사람은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 자기 자랑을 잔뜩 늘어놓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잘 배우고자 하는 사람은 항상 겸손하고, 자랑도 못하고 그러지요... 항상 자신의 그림은 무언가 부족한 것 같고 남 앞에 내놓기가 부끄럽다고 생각을 하죠... 지금 피드백 신청한 학생은 지금도 잘 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것 같습니다. 파이팅!
솔비처럼 추상으로 간다고 해도 전 최소한의 기본은 있어야 한다 생각됩니다...피카소는 이미 10대 중반에 구상을 마스터하고 초월했죠...솔비가 과연 원기둥이라도 덩어리를 낼수 있는지 의문입니다....솔직히 작품도 유명세로 파는게 아닐까...
물감이.... 흘러 내리고 있는 것에 자꾸 신경이 ㅎㅎㅎㅎㅎㅎ
사실 한번 닦았었는데 계속 흘러내리길래 걍 뒀어요.ㅋㅋ
난 좋은데~
입시 미술이란 대학 갈려고 하는 교육인가요?
넵.ㅎ
오래전 댓글이지만 남깁니다...공식이 있어요...한 예로 수채화를 그리는데
5미터에서 10미터 에서 그려도 형태 크기 딱 맞게 그리는데 오죽하면 강사선생님이
무슨 사과 귤이 저리 작냐...전 정확하다 했죠..귤 사과 주전자 다들고 가서 대보니
똑같죠;;;잠시 할말을 잊으시더니 그렇게 그리면 대학못간다..주제는 실제보다 과장해서 크게 그려라...안정적인 삼각형구도 고수하며;;;적응하는데 고생했어요...
@@user-xg7mf3si4z 한국 입시미술은 비싼 싸구려 기술 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