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0 ㄸ에대한 묘사를 확실히하자는 의견 너무 좋다.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니라 미디어의 과장된 묘사로 더 큰 오해를 불러와서 더 큰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건 정말 일리있는 말이다. 시선과 편견은 보는대로 생기게 된다. 그것을 심어주는 것이 미디어다. 무엇이든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거 같다. 그래야 그뒤에 따라오는 책임감도 더 분명할 것이다.
너무 사랑한드아 이센스! 그냥 좋고 다 멋지니까 그냥 다 해! 최고다 이센스. 이번 마지막편 한시간 삼십분 너무 짧게 느껴졌고 끝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껴보고싶어서 한장면 한 대사 보고 멈추고 보고 멈추고 그리고 생각하고 ..그렇게 진심으로 느끼면서 봤어요. 뱃싸 블랭 우리 이센스 조합너무 환상이다^^ 센스는 센스다! 이센스가 있어서 좋고 이렇게 만나서 기쁘고 한시간 넘게 센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좋은것 투성인 낼숙 모두 사랑해요♥ 이방인 바이브 벌써 느껴지고 뭐가 됐든 센스의 또다른 이야기를 들을수있게 되서 설레고♥진심 아갓러뽀유 러뷰이센♥
슈프림팀이후로 응원하던 이센스님께서 출연하시는 방송을 잠자기 전에 보다가 집에서 10분거리인 편의점까지 걸어가서 맥주를 사서 1시간가량 벤치에서 정말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저는 학생들을 교육하는 일을 하고있는데, 스스로의 교육철학에 대해 고민할 때가 매우 빈번하죠. 학부모 또는 학생들의 요구나 특히 주변 동료들의 가치관이나 관점을 제 자신의 사고와 비교하다보면 나는 정말 진심을 다해서, 열정을 다해서 교육을 하고 있는데, 이게 과연 정답인가 더욱이나 방황을 하곤 했어요. 이번 방송을 통해 힙합문화 속에서 다양한 래퍼들의 가치관 충돌이나 태도를 보며, 이센스님께서 그 속에서 타인들이 추구하는 가치관을 존중은 해주되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를 말하고, 진짜와 거짓이 혼돈되는 신념속에서 늘 고민하고, 그 고민을 인정하고, 사실대로 말씀하고, 행하는 모습은 제겐 정말 큰 깨달음을 준 것만 같습니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가치를 용기있게 말하고, 그러한 소신을 통해, 그 소신이 변할지라도 매순간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되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제 인생에 큰 가치를 주신 이센스님을 비롯해 방송을 너무나 편안하고 즐겁게 진행해주신 리짓군즈, 방송 제작진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만년필이 제게 주어진다면 교육하면서 얻는 가치를 기록하는데 있어 너무나 행복할 것 같습니다. (goja_@naver.com)
7:38 이방인 본인 작업 끝나고 두달간 한 일 15:00 이방인 늦게 된 이유 32:18 making the anecdote (prod.obi) 38:38 그의 프로페셔널함 45:45 센스형 OK시절 (웃김주의) 1:01:00 약에 대한 견해 1:06:10 쇼미 제의 1:07:46 쇼미가 첫번째로 불만인 이유 1:15:13 쇼미에 관한 센스형 명언 1:18:53 BANA 그 밖의 띵언들 많았는데 혹시 기록하시고 싶은 분들 댓글로 같이 공유해요!
이센스가 툭툭 던지는 말 중에 마음의 과녁에 적중할 때가 있다. 몇 번이고 다듬었을 생각들을 별거 아니라는 듯 툭 내뱉지만, 그 별거에 뻑가곤 한다. 예술 하는 사람이라면 요런 죽이는 맛이 있어야 계속 찾게 되는 것 같다. 멋, performer로서의 고충들은 특히나 멋졌다. 신나기만 하던 주정뱅이가 변하긴 했네.
에넥도트 비하인드, 깜빵썰, 대마와 쇼미에 대한 견해, 힙합씬에대한 현재생각과 미래 이 모든걸 이센스의 생각으로 들을수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번편은 진짜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대마와 뽕에대해서 얘기하면서 미디어에서 나타나는 표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게 인상 깊었고, 벌써 20년 가까이 힙합을 들어왔던 리스너로써 이센스의 힙합 씬에 대한생각이 느끼는게 많은 내숙이였던거 같음. 👍🏻👍🏻👏🏻
1:20:45 즈음에 센스형이 '너네 왜 안 진지했던 척 해' 했을 때 뱃사형이 공감하고 나서 눈을 질끈 감는게 보이는데 세월의 흐름에도 멋지다고 생각한 것을 지켜내려고 하는 두 사람의 고뇌가 절절히 느껴져서 소름돋았네요... 나도 울뻔....ㅋㅋ 이센스&리짓군즈 진짜 응원해요.... 낼숙 장기하편에 나왔던 말을 빌리면... 형들이 '존나 힙합'이에요.....ㅋㅋㅋ
뱃사형님의 진심이라는 곡이랑 재달님 나무 자주 들었었는데 '진심' 부르시고 그런 감정을 느끼셨다니...ㅋㅋㅋ 굳이 필요없는 이야기를 한다. 내가 편하기 위해서...ㅋㅋ 저도 30여년 살아오면서 '할말은 하고 살자'로 살아왔는데, 결국 제가 손해 보는 일이 많더군요.... 결국 제 마음 편하자고 했던 말들이었다는거 오늘에야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 유레카 급ㅋㅋ 왜 그걸 몰랐지... 조금씩 고쳐봐야겠다...푸..ㅋㅋ 오늘 밤은 뱃사형의 진심한번 듣고 자야겠다... 이센스형님ㅋㅋ 내일의 숙취에... 반갑구료..😁
처음 재수 시작했을 때 힘들었던 시간을 달래준게 이센스의 에넥도트였고, 이방인은 대학 입학 후 학교 생활 보내면서 계속 찾아보고 기다렸었던 앨범이에요. 작년에 입대신청을 하면서 입대 전에 앨범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이제 군대 생활관에서 이렇게 댓글을 쓰고 있네요. 영상 보면서 참 좋았어요. 그냥 단순히 래퍼가 아닌, 아티스트 이센스, 인간 강민호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이센스라는 사람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뭔가 이방인 앨범 들을때도 더 좋을 것 같아요. 술먹고 으에에엙ㅋ으얽거리는 느낌으로 딥하게 자기 생각 말하는 것도 좋아요. 중간중간 보면서 느꼈지만, 숙취 이 컨텐츠도 마음에 들어요. 이런거 몇개 있는것만으로도 좋네요. 말하다보니 다좋다는데 아 몰라 좋았어요 난 그냥. 내가 좋다는데 어쩔거야 홍대에서 이방인 팝업스토어 판매한다는데, 아쉽게도 그건 못 가네요. 이번주 월요일에 부랴부랴 휴가신청했는데, 선임들이 뭔 약쟁이 새끼 옷산다고 휴가 며칠 전에 신청하냐면서 하지 말라고 해서 빠꾸먹었어요. 사실 선임들은 착한데, 훈련기간이라 위에 꼰대 부서장이 승인 안할게 뻔해서 막은거 같아요. 아 쓰다보니 더 아깝네 손XX 개새끼 존나 망해라 여튼저튼 센스형이 이걸 볼거라는 생각은 안하는데, 만약 본다면 형이 존나 리얼하게 하는것들이 나에게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고, 다른 사람에게도 분명히 그랬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걸 모르는것도 아닐거고, 그걸 알아도 뭔상관이야 시발 결국은 돈이지 이럴 수는 있어도, 그게 뭔상관이야 난 그냥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댓글 쓰고 싶어서 쓴건데. 쓰다보니 술은 안마셨는데 뭔가 취한 느낌이네 쩝 rhk6668@naver.com
1:17:34 센스형이 말하는 이 말이 맞는 것 같다. 모든 래퍼들에 속 깊숙히 있는 '그 말'을 누군가가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또 자기 캐릭터라서 또 멋있게 뱉어주는 것 같다. 이 말이 어쩌면 모든 래퍼들의 무거운 마음 한 켠을 해소 시켜줄 것 같고 위로를 주는 말일 것 같다.
여느 사람들과는 다른 멋을 느꼈습니다. 멋 그 자체였네요. 요즘 스스로 ‘내가 씬에서 뭘 했네’라며 대접받으려는 사람들의 느낌이 아닌 존재 자체가 씬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더불어 문화를 사랑하는 것이 어떤것인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내일의 숙취를 보고나서는 제가 힙합을 처음 접했던 시기에 자주 들었던 언컷퓨어 앨범의 untouchable을 다시 몇번 들으며 가사를 곱씹었습니다. 태동을 알리는 소리 무대는 여기 대구 이 도시가 나 E-Sens의 본거지 내 머리 속에 기다란 도로와 벽이 없어 변두리에서부터 이름이 멀리 퍼져 멀고 넓은 시야로 바라본 뒤 내 젊은이의 기세로 빠르게 전진 걸리적거리는 건 거침없이 내치는 거친 의지로 채워진 정신 오른손에 쥔게 비싼 새 펜이라도 후에 낚아챌 깃발이 백색이라면 팽개치겠지. Rap 인생의 햇빛을 빼앗긴 재기와 채찍을 잊었던 쓰레기 MC 그들의 열의가 바닥을 보이는 순간 반대로 달리는 나는 선두주자 툭툭 뱉어버릴 글씨들 사이에 약속의 단어를 써 남기는 강함이여 이제 Hook x2 열정을 위한 찬가를 불러 고동치는 심장과 차가운 입술로 그리고 오른손 왼손에 떨리는 Microphone 문을 두드릴 준비가 됐다면 Move on Verse2 냉대에 힘이 빠진 수많은 래퍼들 그들도 후에는 알겠지 고된 걸음 뒤 얻을 축배는 스스로 부어줄 때를 기다려 이 사막을 헤매는 시간은 다 개인차 신념은 이미 답했다 알아 듣기도 쉽게 말이지 I Can't Stop 잔머리 대신 밀어 붙이는 패기 아무리 힘이 들어도 그것만 있으면 됐지 핑계는 한심해 묵묵히 행하는 것 그 자세만 지켜 나가도 꽤나 괜찮은 놈 써내려 가는 작업 누군 이게 스타로 만들어 주는 수월한 길인 줄 알어 그렇게 모여드는 사람 수는 많아도 그 중 태반은 식어버린다는 걸 알아둬 모두들 현명하기로 해 선택은 했으니 확실한 다짐의 거센 독백 Hook x2 밝은 눈으로 멀리 바라보는 시선 정상을 보고 맘 속에 한없이 커진 것 그것을 위한 소리는 계속 만들어지고 난 여름에 불을 피워대도 견딜 수 있어 시작을 알리며 박차고 나가는 기세 이런 말은 사실 수백의 MC가 다 비슷해 여기 E-Sens가 후에 특별한 한 명이 될지 못될지는 지켜봐줘 가만히 18살 이센스의 당찬 포부이자 출사표같은 가사와 33살이 된 지금의 이센스가 술자리에서 보여준 초지일관된 , 어쩌면 연륜이 더해진 태도와 말들을 보고 들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untouchable이 지금의 이센스를 예언한 것이 아니었나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위 곡의 가사 중 ‘사막을 헤매는 시간은 다 개인차’라는 라인을 가장 좋아하는데, 출소 후 2년동안 사막을 헤맨 이센스라는 이방인의 앨범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마지막 에피소드였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물은 흔한 센충이님이 받으셨으면 합니다.
이방인을 2년간 기다린 훌리건중에 한명으로서 지금까지 기다린 2년의 시간보다 앞으로의 2년이 나의 귀를 즐겁게 해줄거라는 확신이 들게되는 방송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힙합의 이상향을 거짓없이 기믹없이 솔직히 보여줬다. 래퍼들이 갖는 여러 괴리감 가운데 가장 우선시 되야할것은 바로 '쿨'한 것이라는것. 너무 충격이었다. 뱃사공의 그 리액션들이 너무 이해되고 너무 와닿는거 같다. 너무 공감되는 말들이었고 존나 재미도 있었다. 우리가 유투브나 어떤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컨텐츠중에 오늘 이 영상만한것은 없었다. 사실 지금 이 순간도 저 몽블랑 만년필 존나 받고싶어서 쓰는 댓글이지만 아직까지도 저 만년필로 가사를 쓰는 이센스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할거같다. 내일의 숙취 차예준pd님 정말 부탁입니다... 센스 있는 글은 못쓰지만 센스의 만년필만큼은 내려주시옵소서... ㅆㅂ 오글거리지만 정말 정말 이센스 골수 팬으로서 정말 갖고 싶슴다... jacob990519@naver.com!!
![[내일의숙취2] #4 열 한 번째 취객 리짓군즈(재달,제이호,아이딜) @ TENT SEOUL](http://i.ytimg.com/vi/uiluWkURKec/mqdefault.jpg)
![[내일의숙취2] #4 열 한 번째 취객 리짓군즈(재달,제이호,아이딜) @ TENT SEOUL](/img/tr.png)
![[Tomorrow's Hangover 2] #7 The last drunk one, CHANGMO & Hash Swan & ASH ISLAND @ BALI BISTRO](/img/n.gif)
1:15:23 랩을 처음 시작한 2001년부터 지금까지의 인생을 그렇게 소비하기 싫어요. 그 정도의 편집에 쓰일 인생보다 가치가 있어요.
당신 진짜 ..매력터집니다.
이거 최고에요 진짜..
ㄹㅇ존멋....
@@HHSC2 ㅎ⁸ㅎㅎ호ㅜㅡㅏㅏㅏㅏㅏㅏㅏㅏㅓㅐㅕ77ㅕㅕㅕㅑㅑㅑㅑㅑㅏ
뭔가 좀 울컥했던 포인트였습니다. 힘들고 고된길이라도 본인 인생에 가치가 있다고 믿으라는거 같아서.
레전드 영상 찍었다!!! 주석 이런 레전드들이 그렇게 편집당하는 걸 보고서 분노가 있었다고 말할 때 핵공감했음... 이센스는 걍 힙합임
코로나 칩거엔,,,,, 이ㄱㅔ 따악이다 이겁네ㄷㅏ,,,,,^^;
ㅋㅋ 누나 뜬금없이 하루전에 있네
2번보는중 ㅋㅋ
저도 또보러 옴..ㅋㅋㅋ
ㅇㅈ..😍😍
ㅋㅋㅋ
코로나로 심심해진 나는 2020년에 다시 이걸 보게 되는데...
제발 내일의숙취 새로운시즌으로 돌아왔으면 ㅠㅠ..
@@headsun 침투부에서 시즌3로 돌아온다고 했는데 ..ㅠㅠ
다시 이센스 나왓으면..ㅠㅠ
21년도 보고있음,,
+2021년에도 보게 되는데........
올해 힙플이 잘한 일
1. 내일의숙취 시즌2 한 것
2. 시즌2를 7화가 아닌 8화로 끝낸 것
3. 그 게스트로 이센스를 섭외한 것
1:01:10 ㄸ에대한 묘사를 확실히하자는 의견 너무 좋다. 잘잘못을 따지는게 아니라 미디어의 과장된 묘사로 더 큰 오해를 불러와서 더 큰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는 건 정말 일리있는 말이다. 시선과 편견은 보는대로 생기게 된다. 그것을 심어주는 것이 미디어다. 무엇이든 '사실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거 같다. 그래야 그뒤에 따라오는 책임감도 더 분명할 것이다.
감방에서의 국힙원탑을 이긴 원탑이 있다 ㅋㅋㅋㅋ 되게 재밌네 ㅋㅋ
ㅣㅣ
레전드 인터뷰긴함
진짜 재밌어. 내일의 숙취 중 정말 이게 찡이야. 나 도대체 몇번 보니. 아니 매번 보면서 이 2시간도 안 되는 시간동안 도대체 술을 얼마나 마시는 거니.
너무 사랑한드아 이센스! 그냥 좋고 다 멋지니까 그냥 다 해! 최고다 이센스. 이번 마지막편 한시간 삼십분 너무 짧게 느껴졌고 끝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껴보고싶어서 한장면 한 대사 보고 멈추고 보고 멈추고 그리고 생각하고 ..그렇게 진심으로 느끼면서 봤어요. 뱃싸 블랭 우리 이센스 조합너무 환상이다^^ 센스는 센스다! 이센스가 있어서 좋고 이렇게 만나서 기쁘고 한시간 넘게 센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어서 좋은것 투성인 낼숙 모두 사랑해요♥ 이방인 바이브 벌써 느껴지고 뭐가 됐든 센스의 또다른 이야기를 들을수있게 되서 설레고♥진심 아갓러뽀유 러뷰이센♥
센스가 이정도로 힙합신 이야기 하는거 듣도보지도 못함 .눈물날거 같음 ..어디서 에넥도트 비하인드 그때 생각 감방 이야기 들을수 있음 어떤 예능보다 재밌음
진짜 말이 사람을 집중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말 잘하는거 부럽다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55:58 뱃사형 군대 햄버거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햄버거를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
아개웃겨
이거 보러 들어옴ㅋㅋㅋㅋㅋ존나 웃겨
이게 진짜 존나 웃겨 ㅋㅋㅋㅋㅋㅋ
다 맞다할 때 아니라고 하는 거 엄청 힘든 거더라 센스형.. 형은 그걸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라 멋있나봐. 뱃사형이랑 블랭이형이 형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게 눈에 보인다.
내가 다시 보려고 적어둠
6:50 인스타 라이브 켜시면 안돼요
7:20 두달 정도 뭐하고 지내셨어요? 배틀그라운드
8:34 인스타 라이브 얘기 시작 ㅋㅋㅋ
12:28 이방인 훌리건 & 이센스 청문회
"술이 있으면 형을 더 받죠!"
13:15 4월에 나온다면서요 (술들이킴)
13:50 판사님 앞에서 이쑤시기
14:11 ●옥중 생각 & 출소 이후
16:45 기대감, 가식적인 가사,세상 나와서 충격받은 것
20:20 ●언제나 잘 살고 싶어하던 애
22:15 피파 씨발
24:00 두부 씹고 나오면ㅋㅋ&힙플페 흑역사
26:00 ●진짜, 가짜, 진심에 대한 이야기. 씨발 이런 얘길 누가 듣냐?
29:00 접견장 유리창 깰뻔했어요 교도관이 "그러시면 안됩니다."
31:00 ♡아갈랍포유 한번 해주세요♡
31:15 ●에넥도트 진행 이야기
36:10 ●에넥도트 곡 부를때 어떤 기분인지
38:00 ●뮤지션이란 것, 진심
40:30 김심야 ㅎㅇ
42:20 xxx곡 입으로 부르는거 존나 너무 웃김 이센스 강냉이 보임 ㅅㅂ
42:40 ●김심야 얘기
45:45 센스로운 깜빵생활(통째로 재밌음)ㅋㅋㅋㅋㅋ
46:40 갑자기 뺨 때림
50:00 ㅋㅋㅋ같은 깜빵 깡패형님ㅋㅋ
58:57 깡패형님ㅋㅋㅋㅋㅋㅋ
57:50 헨즈
59:38 취해가는중ㅋㅋㅋㅋㅋㅋ
1:00:00 창모 그새끼 존나 술고래더라구요 love♡
1:01:10 대마에 대한 이센스의 생각
1:06:10 ●쇼미더머니
1:15:12 ●●●ㅠㅠ
1:18:30 꽃받침
1:19:00 ●바나의 비전
1:21:55 거짓말테스트 시작. 김심야 뱃사공 한대음
1:28:30
1:29:55 내가 나쁜새끼야??? 내가 힙합씬에서
ㅇㄷ
감사합니다ㅋㅋㅋ ㄹㅇ레전드편
마지막꺼는 뭐에요??
@@taehyungkim9657 요약은 못하겠는데 챕터 바뀌길래 우선 적어놨어요 ㅋㅋ
아하 저시간대가 영상 끝난 뒤라서 ㅠㅠ 몇분몇초인지 궁금하네요..
희소성 때문일지 몰라도 진짜 센스형 팬으로서 이 방송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듣고 같이 웃고 고민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워요... I got love for you 형
지금 이방송 보면서 처음으로 같이 소주 한잔 했는데 이센스 뿐만아니라 뱃사공님까지 진심으로 리스펙이 생기네요. 너무 좋은 방송이었고, 앞으로 자주 이 영상 보면서 술 먹을것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솔직한 표현과 방송 너무 좋습니다~ 이센스 아주 굿입니다
내일의 숙취 스킵하지 않고 다보긴 처음 시간순삭 이센스편 너무 진솔하고 재밌게 봤어요 m.c 분 진행 편하게 잘 하시고 유쾌하고 재밌네요
형님 음악만 오지게 돌리면서 2년을 보냈습니다. 벌써 21 12 21 연말이네요 ㅋㅋ 매번 생각 많을때마다 이 영상 보면서 술 한잔 했는데 역시 매번 다시 봐도 새삼 새롭네요 형님 아티스트 이센스가 아니여도 되니까 사람 이센스로서 계속 남아주십쇼! 사랑합니다!
아딘짜 너무 편하고 좋다....
케미 터지네ㅋㅋㅋ
시즌1부터 다시봐야겠네 이제.....또르르
진짜 힙합이라는 장르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더 깊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접근한 노력이 말 한 마디 한 마디에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0
이센스 술취하니까 귀엽네 ㅋㅋㅋ
민호야 그냥 행복하게 음악하면서 살아라. 나는 너한테 바라는거 없어. 나같은 사람도 많을거야.
와...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네 ㅋㅋㅋㅋㅋ 와 진짜 주말 출근하고와서 빡치는 와중에 술한잔 하면서 봤는데 너무 위로되는 편이였습니다~!!
아 글고 사공이형 상 탈만 했어요 ㅋㅋㅋ 응원함 ㅜㅜ 딴일 안일 안하고 음악만 할 수 있게 가둬두고 싶다
이번편도 감명깊게 봤습니다
역시 시즌쓰리는 필요하네요
슈프림팀이후로 응원하던 이센스님께서 출연하시는 방송을 잠자기 전에 보다가 집에서 10분거리인 편의점까지 걸어가서 맥주를 사서 1시간가량 벤치에서 정말 즐겁게 시청했습니다.
저는 학생들을 교육하는 일을 하고있는데, 스스로의 교육철학에 대해 고민할 때가 매우 빈번하죠. 학부모 또는 학생들의 요구나 특히 주변 동료들의 가치관이나 관점을 제 자신의 사고와 비교하다보면
나는 정말 진심을 다해서, 열정을 다해서 교육을 하고 있는데, 이게 과연 정답인가 더욱이나 방황을 하곤 했어요.
이번 방송을 통해 힙합문화 속에서 다양한 래퍼들의 가치관 충돌이나 태도를 보며, 이센스님께서 그 속에서 타인들이 추구하는 가치관을 존중은 해주되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를 말하고,
진짜와 거짓이 혼돈되는 신념속에서 늘 고민하고, 그 고민을 인정하고, 사실대로 말씀하고, 행하는 모습은 제겐 정말 큰 깨달음을 준 것만 같습니다.
지금 내가 생각하는 가치를 용기있게 말하고, 그러한 소신을 통해, 그 소신이 변할지라도 매순간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이되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제 인생에 큰 가치를 주신 이센스님을 비롯해 방송을 너무나 편안하고 즐겁게 진행해주신 리짓군즈, 방송 제작진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만년필이 제게 주어진다면 교육하면서 얻는 가치를 기록하는데 있어 너무나 행복할 것 같습니다.
(goja_@naver.com)
댓글이 없누
와이파이로 보지 데이터 아깝게
댓글진지하게읽엇는데 마지막에 이메일주소...멋지네요
ㅋㅋㅋㅋ이와중에 메일명 ㅅㅂ
저도 교육을 하고 있는데 어쩌면 교육은 계속 바뀌어야 하는것 같습니다. 자신의 철학을 가지고 그대로 가져감과 동시에 세상의 이치와 세상의 변화에 맞춰 바뀌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사실 교육엔 정답이 없다고도 생각해요
블랭이 이센스 진짜 좋아하는게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mnmHnmm 맞아요 계속 형형하면서 엄나귀여워여 ㅋㅋㅋㅋㅋㅋㅋ
여러모로 생각을 하게 되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소중한 영상🥰
난 그냥 이런 이센스가 좋았고 오늘보니 여전히 좋은것 같아
@조성일 일단 ㅇㄷ
42:07 와 미쳤네 뱃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퐈악 푸시박 비위치~
뱃사 진짜 이센스랑 같은 아이덴티티라 그런지 진짜 좋아하네 ㅋㅋㅋㅋ 너무 보기 좋다
1:15:19
무슨 편견이 작용될지 너무 보이는거야
그렇게 쓰이고 내 인생이 소비된다?
나는 랩을 처음 시작했던 2001년부터의 내 인생을
그렇게 쓰고싶지 않아요
그정도의 편집에 쓰일 인생보다 가치가 있어요
개존멋
7:38 이방인 본인 작업 끝나고 두달간 한 일
15:00 이방인 늦게 된 이유
32:18 making the anecdote (prod.obi)
38:38 그의 프로페셔널함
45:45 센스형 OK시절 (웃김주의)
1:01:00 약에 대한 견해
1:06:10 쇼미 제의
1:07:46 쇼미가 첫번째로 불만인 이유
1:15:13 쇼미에 관한 센스형 명언
1:18:53 BANA
그 밖의 띵언들 많았는데 혹시 기록하시고 싶은 분들 댓글로 같이 공유해요!
ㅇ ㅏ 진짜 영상 왤케 소름돋고 좋지..힙합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걍 술자리 분위기도 줮나 좋다 진짜
진짜 레전드였다..1초도버릴게 없었음
인생 최고의 토크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53:22 깡패 형님 흉내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변호사 10새키 옆 방 놈보다 더 사기꾼이야ㅇㅈ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터졌다진짜 센스 이걸로 인간미 터졌다진짜
여전하네요 센스형님
지금까지 남긴 불멸의 흔적들 또 앞으로 나올 수작들 정말 제가 늙어 노인이 되어도 계속 듣고싶습니다.
이번에 나올 이방인 정말 기대 중입니다
음악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편 진짜 재밌다 솔직히 비교하긴 싫은데 다른 게스트들은 어느정도 술이 들어가고 취해야 재밌는데 이센스는 첨부터 끝까지 개재밌고 유익했다
와진심 끝까지 처음 본다 지리네..이센스 말에 힘이없는데 힘이있음
집에서 혼자 술먹으면서 너무 재밌게 또 많은 생각하면서 보게된다 내일의 숙취 또 했으면 좋겠다
좋은 안줏거리가 생겨서 기분 좋다.
이젠 술 땡길 때 마다 이거 틀으면서 먹으면 되겠다.
준비중,,,하아 센스와 사공이와 블랭이라니 ㅋ 나 지금 살아있다는 게 행복할 지경ㅎ ㅎㅎ. ㅎ ㅎ ㅎㅎ ♥️♥️💗💗💗♥️♥️♥️
동감
한국 힙합씬에 이렇게 랩 잘하고 솔직한 사람이 존재해서 다행이고 감사하다
퇴근하고 밥먹으면서 보고있는데 틀고 3분만에 술냄새가 ㄴㅏ냐;;;/
이셍스 노래 잘 듯ㅅ고잇써욤
뗄렐ㄹ레ㅔㅔㅔ옴마래더
비잇-치!
개재밌네 ㅋㅋㅋ 1시간 30분동안 센스형 말 들을 수 있어서 고마웠고 낼숙도 고맙습니다!
이센스가 툭툭 던지는 말 중에 마음의 과녁에 적중할 때가 있다. 몇 번이고 다듬었을 생각들을 별거 아니라는 듯 툭 내뱉지만, 그 별거에 뻑가곤 한다. 예술 하는 사람이라면 요런 죽이는 맛이 있어야 계속 찾게 되는 것 같다.
멋, performer로서의 고충들은 특히나 멋졌다. 신나기만 하던 주정뱅이가 변하긴 했네.
Life goes on,,,
당신들 진짜 이 새벽에 사람 미치게 하네
헐 ㅠ.ㅜ 이센스.. 인터뷰 좀 많이해줘
ㅠ.ㅜ흐엉
이런거 넘 쥬앙 ♡
1:02:03 본인들은 소주를 마시고 있지만 술이 약한 이센스를 위해 조용히 맥주를 부탁하고 챙겨주는 스윗남 뱃사윗
뱃사🥳（╹◡╹）♡
6:38 꼬츗가루가 묻어있네... 썼던거 주신건가ㅇㅕ... 설거지가 덜된ㄱㄹ...그냥 드세요... 이게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냄새가너무나잖아 😍😍😍😍
진짜 술자리에서 나한테 그 길 그대로 가라고 힘내라고 해주는 말 같아서 힘들땐 꼭 보게된다 좀 감동임
역대급이다. 솔까 이센스 이미지 노출의 희소성을 떠나서 그냥 재미로만 따져도 레전드편이었음.
기본적인 센스가 있음 사람이. 한참 공중파 예능나올때도 개재밌었음
@@tevemo9915 확실히 이센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셍수 넘 죠타 심지어 이렇게 웃길줄이야
i got love for ya'll
싱긋?
너무 재밌어서 생방포함 4번 봤는데 내일 또 봐야지
너무 재밋게 1시간30분 다 봣어요, 너무너무 재밋네요 영화보려고 사놓고 썸네일 누르고 풀로 봣네요, 특히 감방 얘기 너머 좋았어요, 여성랩퍼도 나오면 너무 재미있을거 같아요
유튜브를 즐겨보지도 않지만 유튜브로 1시간 33분을 한 영상을 본 적은 처음이다... 이센스최고
1:19:55 이 부분이 제가 왜 쇼미더머니에 나간 특정 래퍼들에게 실망을 했는지 잘 설명해주는 것 같네요 속이 시원한 느낌.. 이센스님 그리고 옆에서 진행 해주신 블랭뱃사님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ㅇㅈ 속시원한 말도 있고, 뱃사공이 말한것처럼 가슴을 후벼파는 부분. 멋을 느낀 이유가 있는데 "살다보니까 전부 다 별거 아니더라"로 퉁 쳐지는것.
인간적으로도 너무 매력있다..
에넥도트 비하인드, 깜빵썰, 대마와 쇼미에 대한 견해, 힙합씬에대한 현재생각과 미래 이 모든걸 이센스의 생각으로 들을수있어서 너무 좋았다 이번편은 진짜 레전드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대마와 뽕에대해서 얘기하면서 미디어에서 나타나는 표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게 인상 깊었고, 벌써 20년 가까이 힙합을 들어왔던 리스너로써 이센스의 힙합 씬에 대한생각이 느끼는게 많은 내숙이였던거 같음. 👍🏻👍🏻👏🏻
1:20:45 즈음에 센스형이
'너네 왜 안 진지했던 척 해' 했을 때 뱃사형이 공감하고 나서 눈을 질끈 감는게 보이는데
세월의 흐름에도 멋지다고 생각한 것을 지켜내려고 하는 두 사람의 고뇌가 절절히 느껴져서 소름돋았네요... 나도 울뻔....ㅋㅋ
이센스&리짓군즈 진짜 응원해요.... 낼숙 장기하편에 나왔던 말을 빌리면... 형들이 '존나 힙합'이에요.....ㅋㅋㅋ
인정
근데 여기서 “진지”가 어떤거에요??
“힙합의 멋을 안쫓았던 척 해?” 이건가요?
@@wanawi3602 그런 얘기 맞는듯
하.. 진짜 웃음버튼 개많다 ㅠㅠㅠㅠㅠㅠ 자소서 쓰다가 오랜만에 생각나서 본다 ..... 존잼 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끅ㄱ
진짜 최고다 .. 진짜 멋있는 이센스 ㅜㅜ!!
뱃사형님의 진심이라는 곡이랑 재달님 나무 자주 들었었는데 '진심' 부르시고 그런 감정을 느끼셨다니...ㅋㅋㅋ 굳이 필요없는 이야기를 한다. 내가 편하기 위해서...ㅋㅋ 저도 30여년 살아오면서 '할말은 하고 살자'로 살아왔는데, 결국 제가 손해 보는 일이 많더군요.... 결국 제 마음 편하자고 했던 말들이었다는거 오늘에야 새삼 깨닫게 되었네요... 유레카 급ㅋㅋ 왜 그걸 몰랐지... 조금씩 고쳐봐야겠다...푸..ㅋㅋ 오늘 밤은 뱃사형의 진심한번 듣고 자야겠다... 이센스형님ㅋㅋ 내일의 숙취에... 반갑구료..😁
호스트들 왜캐 얌전하냐고ㅋㅋㅋㅋㅋㅋㅋ 뱃사공 순한맛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많이 들어주는편인듯 ㅋㅋㅋ
팬심 드러나는듯 ㅋ ㅋ
잘보면 제가....제가...하는데 아무도 신경 안 써ㅋㅋㅋㅋㅋㅋㅋㅋ
이센스는 무작정 미디어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정말 현실적이어서 좋다. 그리고 현재 자신의 위치와 세상에 비치는 캐릭터성까지 완전히 객관적으로 바라볼 줄 아는 통찰력이 대단하다.
서로 공감하는거 너무 좋다ㅠㅠ
오늘까지만~마시고 죽어야지~ 내일으ㅡ 숙취~아갓럽포야
무브먼트의 수장 드렁큰타이거의 음악을 즐겨왔고 최고의 듀오 다듀의 노래를 듣고 왔고 엠씨 스나이퍼의 가사에 심취해 지내온 시간...그 어떤 래퍼가 와도 인생이 녹아내린 지금은 최고의 이 시대 래퍼...이센스...
아 이건 줘라 진짜 내가 일끝나고 같이 술마시면서 영상 다보고 뭐야 이 쉑힌 뭔데 따봉이 많아 그랬는데 센충이님이네 ㄹㅇ 이건 줘라 안그러면 폭동이다
처음 재수 시작했을 때 힘들었던 시간을 달래준게 이센스의 에넥도트였고, 이방인은 대학 입학 후 학교 생활 보내면서 계속 찾아보고 기다렸었던 앨범이에요. 작년에 입대신청을 하면서 입대 전에 앨범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이제 군대 생활관에서 이렇게 댓글을 쓰고 있네요.
영상 보면서 참 좋았어요. 그냥 단순히 래퍼가 아닌, 아티스트 이센스, 인간 강민호를 보는 느낌이었어요. 이센스라는 사람에 대해 더 이해할 수 있었고, 뭔가 이방인 앨범 들을때도 더 좋을 것 같아요. 술먹고 으에에엙ㅋ으얽거리는 느낌으로 딥하게 자기 생각 말하는 것도 좋아요. 중간중간 보면서 느꼈지만, 숙취 이 컨텐츠도 마음에 들어요. 이런거 몇개 있는것만으로도 좋네요. 말하다보니 다좋다는데 아 몰라 좋았어요 난 그냥. 내가 좋다는데 어쩔거야
홍대에서 이방인 팝업스토어 판매한다는데, 아쉽게도 그건 못 가네요. 이번주 월요일에 부랴부랴 휴가신청했는데, 선임들이 뭔 약쟁이 새끼 옷산다고 휴가 며칠 전에 신청하냐면서 하지 말라고 해서 빠꾸먹었어요. 사실 선임들은 착한데, 훈련기간이라 위에 꼰대 부서장이 승인 안할게 뻔해서 막은거 같아요. 아 쓰다보니 더 아깝네 손XX 개새끼 존나 망해라
여튼저튼 센스형이 이걸 볼거라는 생각은 안하는데, 만약 본다면 형이 존나 리얼하게 하는것들이 나에게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고, 다른 사람에게도 분명히 그랬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그걸 모르는것도 아닐거고, 그걸 알아도 뭔상관이야 시발 결국은 돈이지 이럴 수는 있어도, 그게 뭔상관이야 난 그냥 알아줬으면 좋겠다고 댓글 쓰고 싶어서 쓴건데. 쓰다보니 술은 안마셨는데 뭔가 취한 느낌이네 쩝
rhk6668@naver.com
수다쟁이 센스님~~~~ 말 재밌게하시네요 잘봐써용
심심하면 생각나서 보고 있음 ㅋㅋ 개인적으로 이 편이 제일 재미있음
난 아직도 술 먹고 집갈때 이거본다
너무 재미있음 ㅋㅋㅋㅋㅋ
저도요
뱃사형 존나 이센스 얘기 들으면서 존나 공감도 하고 존나 울컥도 하고 몇번을 울려고 하는지 난 캐치했다 ㅋㅋㅋ
사요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요즘 와서 이센스 발언이 더 와닿는듯.. 한국힙합 망해따!!!
@@marco2871 ㄹㅇ
1:20:50 이 부분 진짜.. "왜 안 진지 했던 척해?" 힙합씬 모두가 각자의 신념을 갖고 들어왔지만 결국 돈이라는 거 앞에서 모두 세상이 원래 그런거지라고 퉁쳐지는 .. 이건 이센스랑 뱃사공이 서로 공감하는 부분에서 진짜 울컥해지는 듯
멋있다...! 솔직한 사람!
센스형이랑 뱃사공이형이 힙합을 사랑하는게 너무 잘 느껴져서 보는데 너무 기분이 좋아진당
1:17:34 센스형이 말하는 이 말이 맞는 것 같다. 모든 래퍼들에 속 깊숙히 있는 '그 말'을 누군가가 해줬으면 좋겠는데, 그게 또 자기 캐릭터라서 또 멋있게 뱉어주는 것 같다. 이 말이 어쩌면 모든 래퍼들의 무거운 마음 한 켠을 해소 시켜줄 것 같고 위로를 주는 말일 것 같다.
젼나 재밋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면에서 4d로 술냄새 나는 방송이야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기준이 나에게는 뭐였는지 다시 생각해보는 영상이었습니다 사랑합니다 형님들
이방인 앨범을 다시 한 번 듣기 위해 여길 들렸다..앨범이 새로 보인다 진짜루 ㅠㅠ
1:31:50 “ㅈ같은 소리하고 있네 ㅅㅂ 진짜, 야 그거 펜이야 그냥” 뱃사공 존나 좋다
ㄹㅇ 멋진 형님
교도관 시험을 준비하면서 힘들때 술한잔 마시면서 이걸 보다가 이제는 현직으로서 술 마시면서 다시 보네요. 자주 올게요
여느 사람들과는 다른 멋을 느꼈습니다.
멋 그 자체였네요.
요즘 스스로 ‘내가 씬에서 뭘 했네’라며 대접받으려는 사람들의 느낌이 아닌 존재 자체가 씬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더불어 문화를 사랑하는 것이 어떤것인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내일의 숙취를 보고나서는 제가 힙합을 처음 접했던 시기에 자주 들었던 언컷퓨어 앨범의 untouchable을 다시 몇번 들으며 가사를 곱씹었습니다.
태동을 알리는 소리 무대는 여기
대구 이 도시가 나 E-Sens의 본거지
내 머리 속에 기다란 도로와 벽이 없어
변두리에서부터 이름이 멀리 퍼져
멀고 넓은 시야로 바라본 뒤
내 젊은이의 기세로 빠르게 전진
걸리적거리는 건 거침없이 내치는
거친 의지로 채워진 정신
오른손에 쥔게 비싼 새 펜이라도
후에 낚아챌 깃발이 백색이라면
팽개치겠지. Rap 인생의 햇빛을
빼앗긴 재기와 채찍을 잊었던 쓰레기 MC
그들의 열의가 바닥을 보이는 순간
반대로 달리는 나는 선두주자
툭툭 뱉어버릴 글씨들 사이에
약속의 단어를 써 남기는 강함이여 이제
Hook x2
열정을 위한 찬가를 불러
고동치는 심장과 차가운 입술로
그리고 오른손 왼손에 떨리는 Microphone
문을 두드릴 준비가 됐다면 Move on
Verse2
냉대에 힘이 빠진 수많은 래퍼들
그들도 후에는 알겠지 고된 걸음
뒤 얻을 축배는 스스로 부어줄 때를 기다려
이 사막을 헤매는 시간은 다 개인차
신념은 이미 답했다
알아 듣기도 쉽게 말이지 I Can't Stop
잔머리 대신 밀어 붙이는 패기
아무리 힘이 들어도 그것만 있으면 됐지
핑계는 한심해 묵묵히 행하는 것
그 자세만 지켜 나가도 꽤나 괜찮은 놈
써내려 가는 작업 누군 이게 스타로
만들어 주는 수월한 길인 줄 알어
그렇게 모여드는 사람 수는 많아도
그 중 태반은 식어버린다는 걸 알아둬
모두들 현명하기로 해 선택은 했으니
확실한 다짐의 거센 독백
Hook x2
밝은 눈으로 멀리 바라보는 시선
정상을 보고 맘 속에 한없이 커진 것
그것을 위한 소리는 계속 만들어지고
난 여름에 불을 피워대도 견딜 수 있어
시작을 알리며 박차고 나가는 기세
이런 말은 사실 수백의 MC가 다 비슷해
여기 E-Sens가 후에 특별한 한 명이
될지 못될지는 지켜봐줘 가만히
18살 이센스의 당찬 포부이자 출사표같은 가사와 33살이 된 지금의 이센스가 술자리에서 보여준 초지일관된 , 어쩌면 연륜이 더해진 태도와 말들을 보고 들으며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untouchable이 지금의 이센스를 예언한 것이 아니었나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위 곡의 가사 중 ‘사막을 헤매는 시간은 다 개인차’라는 라인을 가장 좋아하는데, 출소 후 2년동안 사막을 헤맨 이센스라는 이방인의 앨범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마지막 에피소드였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물은 흔한 센충이님이 받으셨으면 합니다.
셋다 멋있다 진짜 ㅠㅠ
다른 내숙에 나온 사람들과의 깊이가 다르네
이센스 - 뱃사 비슷하네 모먼트
7:13 토하기전까지 마심
9:58 한잔이 없음(위와 동일)
12:15 (머쓱)(쑥쓰)비슷,,,하네,,,
25:30 졸~~라 공감
27:03 공감x1000
37:02 뱃사 kia.....
37:45 진심에 대해 비슷
39:14 공감 끝에 화-합☆★
1:25:16 야 너 내 앨범 들었어?
이렇게 리짓군즈 사람들이 조심하면서 진행하는거 처음 보는거 같아..
아 보는 내내 진짜 숨엄어가게 빠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형님 형님은 이 술자리에서까지도 저한테 큰 영감을 주네요. 아갓럽뽀야
센스형 사랑해 진짜 나 1초도 안 끊고 다 들었어 사랑해 형 15만명이 봤어 지금까지 앞으로 더 형 얘기 들을거야 화이팅 우리형
이센스 이런 시시콜콜하고 오랫동안 자기 얘기하는거 진짜 처음 봐서 신기방기ㅋㅋㅋㅋㅠㅠㅠ
하.. 진짜 개꿀잼 ㄱㅅ
다봤다 개꿀잼!
이 형은 진짜다 그리고 진짜 힙합 사랑하는게 느껴진다 하
이센스의 국힙상담소
뱃사공 좋은 게 인간의 약간 어두운 면을 추하지 않을 정도로 솔직하게 드러내는 거.
Jebi 0114. 딱 추하지않을만큼 딱 유쾌하게 받아들여질만큼만 어두운 사람인것같아요
그렇다는 건 저 뱃사공이라는 사람은 스스로에게 있어서 가장 어두운 부분을 갖다온 사람이라는 것이겠죠. 그렇기에 그 중간을 잘 서 있을 수 있는 것일테니까.
이센스 옛날 슈프림팀 때도 재밌었는데 쌈디에 묻혀서 아쉬웠던..ㅋㅋㅋ
암튼 여전히 예능감 좋고 쇼미 얘기할때 힙합에 대한 사랑이 느껴진다
지금까지 봐왔던 형의 모습이 만약 쇼미 나가서 편집질로 뭉개진다면 정말 마음이 아플것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정말 형은 힙합이야 멋진거같애
53:43 퍼킹 뤼을 쉿 !!! 그리고 내가 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부분만 30번째 돌려보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겨
아 이런 아티스트가 곡 뒤에서 하고 있는 고민들 정말 듣고싶었는데... 이렇게 이센스 선생님이 나오셔서 직접 말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형님의 홈타운 경산에서 군복무 중인데 대구에서도 이방인 전국투어 할 거라고 믿습니다... 외박나가서 뵙겠습니다...
진짜 혼술할때마다 보는데 존나재밌다ㅠㅠㅠㅠㅠ
이방인을 2년간 기다린 훌리건중에 한명으로서 지금까지 기다린 2년의 시간보다 앞으로의 2년이 나의 귀를 즐겁게 해줄거라는 확신이 들게되는 방송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힙합의 이상향을 거짓없이 기믹없이 솔직히 보여줬다. 래퍼들이 갖는 여러 괴리감 가운데 가장 우선시 되야할것은 바로 '쿨'한 것이라는것. 너무 충격이었다. 뱃사공의 그 리액션들이 너무 이해되고 너무 와닿는거 같다. 너무 공감되는 말들이었고 존나 재미도 있었다. 우리가 유투브나 어떤 인터넷을 통해 접할 수 있는 컨텐츠중에 오늘 이 영상만한것은 없었다.
사실 지금 이 순간도 저 몽블랑 만년필 존나 받고싶어서 쓰는 댓글이지만 아직까지도 저 만년필로 가사를 쓰는 이센스의 감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다면 정말 감사할거같다.
내일의 숙취 차예준pd님 정말 부탁입니다... 센스 있는 글은 못쓰지만 센스의 만년필만큼은 내려주시옵소서... ㅆㅂ 오글거리지만 정말 정말 이센스 골수 팬으로서 정말 갖고 싶슴다... jacob990519@naver.com!!
인간적인 매력의 끝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