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작 주변 사람들이 서울대가면 인생 실크로드라는 소리를 한다고 절실함이 생기는게 재능 아닐까? 우리가 동기부여 영상 같은거 보면 아 진짜 이제 열심히 살아야지 하면서 내일 되면 그대로인것처럼 진정한 절실함이라는 것은 그렇게 쉽게 생기는것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보통은 사회에서 깨지면서 아 도저히 이렇게는 못살겠다라든지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느낄수 있는 큰 계기가 필요함
서까남 형이야말로 통찰력 지리는 사람 중 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사실 전문직이나 좋은 학벌 뽕에 취해서 이런 통찰 갖지 못한 사람들도 난 많이 보거든. 나도 그 중에 한 사람이고. 그래서 형에게 많이 배워. 나중엔 자기객관화하는 법, 분석력기르는 법, 통찰력 기르는 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
공부가 중요하신 분들 멘탈 관리 제발 열심히 하세요. 무슨 일이 생기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하다 싶으면 정신과 가서 약을 처방받거나 상담을 통해서 전문적으로 해결하세요. 단순히 의지 문제라고 자책하지 마시고 꼭 도움 받으세요. 노력이나 공부 머리랑은 또 다른 영역인데 전 이걸 하찮게 여기다가 입시 재수해서 겨우 인서울하고 수험 기간 동안 정신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을 몇가지 겪었습니다. 대학을 붙고 나서야 스스로 돌아보면서 관련된 책이나 유튜브 자료를 접했는데 병원에 가지 않고 혼자 버틴 게 얼마나 미련한 행동이었는지 깨닫게 되었어요. 너무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꼭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사람에 따라 존나게 해도 어느정도가 한계로써 개개인차가 있는데 기억력 차이가 큼 공부한 내용을 얼마나 기억하고 얼마나 오래 유지하는지에 따라 실시간으로 기억 할 수 있는 내용의 양이 다름.. 비유로 따지면 신선도 유지인데 신선도 유지가 안되면 상해서 버려지고 점점 비면 신선도 유지율이 높을 수록 점점 쌓이기 쉬워짐.. 즉 잘하기 유리한건 후자라는거 특히 책읽기나 학업 쪽은 위처럼 기억력 의존도가 다른 공부에 비해서 빡센편. 다른 공부들은 뇌 자체 기억력 의존도보다 그 외의 신체가 가지는 기억력(감각:반사적)이 더 중요함 특히 몸쓰는 기술같은거.. 일머리가 없다는건 기본적으로 신체적 감각이 부족하다는건데 이걸 커버쳐주는게 뇌의 기억력.. 근데도 문제라면 둘다 기능이 떨어지는 상태라는걸 합리적으로 의심해볼만함 성인되었는데도 남들에 비해 일머리가 안돌아가는건 자존감이 높은 기간을 유지한 누적 기간이 인생 총합 비율이 매우 낮은 상태였음을 의심해볼만함 반대로 또래들 기준으로 생각보다 낯선걸 잘하거나 보통 경력이 있어야 잘할수 있는걸로 알려지는 것을 생각보다 어린 사람이 빠르게 배우고 성장할수 있는 경우는 아마도 어릴때부터 높은 자존감을 오랫동안 유지했기에 과그 만큼 뇌가 지속적으로 빠르게 성장해서 그 기술에 관련된 기초가 될만한 행동들을 자연스럽게 스스로 터득하게 되고 이후로 자동화되며 데이터가 쌓인게 아닐까 추측해봄 물론 성장과정에서 겪는 변수는 배제한다는 전제하에서 내린 결론이며 출처는 뇌피셜 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걍 머리 좋든 안좋든 최선을 다해 노력해도 안되는거면 자기가 잘 판단하자. 빠른 포기도 중요한 선택지이며 도망이나 회피따위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함. 오히려 허송생활 보내며 시간 축낼바엔 빠르게 다른 선택지를 골라 그 쪽 분야에 1위가 되자는 마인드가 좋음. 남의 말 휘둘리지 말고 후회하지 않는 판단을 할 것.
스스로를 하위권이라고 생각하며 공부하면 위험할 수도 있는 게, 스스로를 채찍질해서 공부 빡세게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방법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음. 그러니까 일단 출신이든 성적이든 그런 거 다 무시하고 일단 노빠꾸로 들이받아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내 친구도 국영수사과 등등 8과목이 30점대 40점대였는데, 연의대 간다고 개빡세게 공부하더니 수학 빼고 싹 다 90점대로 올려버림.
오히려 머리 좋은 애들이 학교 공부 못하는 케이스가 많은 이유는 똑똑한 만큼 획일화와 권위주의, 그리고 비효율성을 싫어하기 때문인 것도 있죠. 진짜 똑똑한 애들은 비판적인 의식이 강해서 뭘 하기 전에 이게 맞나 확실하나 의심부터 하거든요. (이래서 속거나 당하지도 않지만 그만큼 추진력과 용맹함이 떨어지기도 함)
그거 mbti로 치면 entp애들이 그런경우가 많음. 난 원래 암기력이 좋은 편이었고 엄마가 중상위권이상 유지하면 만화그리게 해준다고 해서 거기 낚여서 알아서 공부함. 반에서 54명중에 52등이었다가 한달 후 반에서 6등 찍은거 보면서 내가 머리 나쁜애가 아니라 공부를 안해서 그렇구나 라는 것을 깨달음 ... 근데 지금 다시 그렇게 공부하라고 하면 재미없어서 안할거 같음. 똑똑한 애들중에 승부욕 강하고 목적의식 강한 애들은 미끼를 잘 던져주면 확 물어서 따라온다 이 말이야
머리좋은 애들이 무슨 획일화 권위주의 비판적 의식때문에 못한다는 인식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데 전혀 아님. 오히려 더 좋아함. 획일화 권위주의로 똑같으면 동일조건에서는 머리좋은 넘이 이김. 문제는 현실적으로 공부안해도 이김 그게 문제임. 난 초등학교에서 문제집 한번 풀어본적없고 학교앞에서 사는데도 매번 지각하고 숙제도 안해서 매일 혼나고 다녔음. 그래도 성적은 항상 상위권이었음. 중학교때도 마찬가지였는데 중위권은 갔음. 그게 고등학교때 되니까 그게 안됨 그렇다고 매일같이 공부해본적이 없으니 공부하는데 죽겠더군요. 물론 나보다 머리좋은넘들 많음. 그넘들은 그래도 되나 그건 모르겠네요. 그러나 머리만 좋다고 공부잘하는거 아니고 적절한 자극이 필요합니다. 아이 성향에 따른 차이가 있겠지만 공부해라고 해야 하는 아이도 있고 혼자해야 잘하는 아이도 있고 생활습관을 다잡아야하는 아이도 있고 경쟁이 있어야 하는 아이도 있고 이게 정답이다가 아니라 맞춤교육이 있어야 하고 머리좋은 애들이 더 세심해야 한다고 봄.
개인적인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을 예로들면 공부머리중 3요소인 암기력 이해력 센스 이건... 일단 암기력 그당시에는 진짜 돌머리여서 단어30개 외우는데 4시간 걸렸었음... 영어단어를 노트에 깜지마냥 계속 반복적으로 쓰면서 스펠링 중얼거리며 외우고 뒤돌면 까먹어서 5개 외우면 한번씩 전체 써보고 그런식으로 했음... 근데 이게 몇일 몇주 하다보니까 암기 시간은 비약적으로 줄어드는데 한번에 암기가능한 숫자는 늘어났음... 머리는 쓸수록 좋아진다 이거였음... 이해력은 내가 공고를 다녔는데 자동차 정비 공학 이론에대해 책을 보고 혼자 중얼거리면서 일단 노트에 표와 개념을 적고 혼자 아무도 없는 독서실에서 무슨 흑마법 주문 외우듯 중얼거리다가 노트들고 일어나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무슨 나자진에게 강의하듯 계속 중얼거렸음 그러다보니 기본 개념이 머리에 박히더라..... 단어를 모르거나 이게 뭔말인지 모를때는 잠깐 폰으로 사전 찾아보고... 문제 푸는 센스는 일단 두가지인데 그중 베이스인 문제의 지문을 이해하는것. 이건 일단 논술 능력이 있어야함 그러려면 평소에 소설을 읽는건데 짧은 소설이라도 1번2번 읽고 토론하다보면 그 지문의 핵심을 찾는 능력이 나도 모르게 올라가있음... 두번째는 반복적으로 비슷한 문제를 푸는것임... 시험문제의 평가 중 트릭이나 문제자체가 잘못되거나 애매한것도 복수 답안이 있는것도 풀다보면 요령이 생김... 개인적으로 공부지능은 유전이니 그런건 무시못하는데 그건 솔찍히 생각할 이유가 없는게 재능이란건 그냥 게임으로치면 고레벨 유저들이 보스 원콤내냐 마냐 수준 이야기고 우리는 저런 비틱질은 신경쓸필요가 없음 우린 끽해봐야 레벨30이하 언저리일 뿐이니까... 공부다시 시작하고 머리 굳어서 간단한것도 못한다고 상처받거나 좌절감 느낄필요가 없다... 그동안 머리 안써서 살짝 녹쓴거 뿐이고 다시 머리 좀 쓰다보면 원상복귀 된다...
기본이 중요하다 라는말이 맞다 솔직히 부모가 잘해줘야 자식이 학교생활에 따라가는데 부모가 바쁘고 신경 못쓰면 거기에서 엄청난 차이가남 학교생활은 어떤지 오늘은 뭘 배웠고 친구는 어떻고 그런 관심 하나하나가 엄청 중요한듯 싶네요 자식이 적응 못하고 그대로 내비두면 나중에 엄청 고통스러우니 학업생활을 잘 할수있게 서포터를 잘 해줘야함
@@user-ls4ds2iv1u 그렇게 따지면 나는 뚜렛에 adhd 인데? 왜케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라 극단적인 걸 가정하려하지. 극단적으로 치면 뚜렛에 adhd 불안증 가지면서 오랜 기간 살아온 내가 님보다 더 잘 알지 않겠음? 쓰다보니 내가 댓글 달은 내용에 대해서 본인 저의를 오해한 걸수도 있어서 덧붙여 곧바로 적는 건데, adhd 있는 사람들 공부하는 걸 떠나서 어떠한 것조차도 스스로 노력하기 존나 힘든 거 맞음. 혼자서 뭐 하기 존나 힘든 거 나도 그러니까 경험했으니까 누구보다도 잘 이해함. 공부머리라 하는 걸 집중력 이런 거 포함해서 말하고 싶은 거라면 그것도 맞음. 문제는 애초에 일반적으로 공부라는 걸 논할 경우에 나오는 수능 같은 시험은 그런 거 다 따져가면서 머리 논할 게 못된다는 거임. 1년해서 안될 거면 2년해서 하면되는 거고 3년해서 원하는 게 있으면 성취하면 되는 걸 같다가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도 발전하고 싶은 사람들이 머리 탓할 정도로 공부가 어려운 건 아니라는 거임. 그렇게 다 따져봤자 현실은 머리좋다고 공부 잘하는 것도 아니고 주변에서 머리 좀 좋다는 애들조차 끽해봐야 어릴 때부터 남들보다 압도적으로 공부해왔고 습관이 형성된 케이스라서 머리 좋아보이는 것일 뿐이지 실제로는 학습효율이 동일한 걸 처음부터 끝까지 배운다해서 몇배로 차이나는 것도 아님. 하물며 영재? 그러기는 커녕 천재도 아닐뿐더러 그런 사람들은 이미 경쟁 상대가 아님. 애초에 아무것도 제대로 하기 싫은 사람들은 등떠밀려서 어쩔 수 없이 하려는 사람들 처럼 어중간하게 노력이라는 이름으로 공부에 시간투자 할거면 그 시간에 하고싶은대로 공부 외것들 경험하면서 노는게 인생에 더 이득이라 생각함. 결국 하고자하는 말은 애초부터 마인드가 어긋난 사람들이 어중간한 마인드로 접근해서 그렇게 어중간하게 공부해놓고는 세상 노력 다 한 것마냥 머리탓하는 게 안타까울 뿐임. 본인 머리탓 하기 이전에 차라리 어릴 때부터 키워주신 부모탓 하는 게 더 설득력 있음.
@@s.aguero7431 근데 adhd 떠나서 나같이 공부머리 없는사람들이 이런글 보면 그냥 같잖음. 결국 하면된다 하면된다 이건데. 나같은 경우 아무리 노력해도 선천적으로 집중력, 독해력이 딸려서 수능 국어는 진짜 엄두도못냄. 개인적으로 내 지능이 하위10% 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안되는 사람들이 있음
극단적인 가정이 아니라 지금 이 타이밍에 이말이 어찌 들릴진 모르겠지만 나도 adhd로 약물 치료 받는데 그 이전엔 우울증 불안증 그외 여러가지 정신질환 등등으로 치료 받음 그래서 사회생활이나 군생활에서도 문제가 많아서 입원치료 까지 받았었는데 지금은 해외생활중인데 해외생활중에 내가 ADHD라는 사실을 알게되서 한국에서 처방 안되는 adhd치료제로 치료받으면서 복용중인데 이거 한알 먹고 약효가 들면 최소한 실행력이 생김 뭔가 할일을 할수도 있음 그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핑계 핑계좀 그만 해라 하는데 그렇게 한평생 어릴적 트라우마 가지고 사는것도 힘든데 더 나아가 나는 게으르고 한심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가득들어 되려 우울감이 더 심해진게 웃기게도 내가 ADHD임을 알게되고 약 하나 먹었다고 나도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가짐이 생긴다고?? 약한알로 실행력이라는게 생겨서 할일을 하고 거기에 약발든 상태로 집중방해 요소만 좀 멀리 하면 내 할일을 지속적으로 한다고?? 솔찍히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것중 맞는말들이 많기는 한데 어릴적 트라우마나 가정환경 주변환경도 존나 중요하긴함 탓이 아니라 저런 문제들 가지고 어릴때부터 ㅂ,ㅅ이냐 똑바로 해라 넌 왜 그모양이냐 핑계좀 그만해라 라며 자책만 듣고 살다보면 ㄹㅇ 더 암것도 못함 패배주의가 깊숙히 자리잡아서. 그리고 진짜 내 스스로가 불필요한 인간이라고 강하게 믿게됨 이게 진짜 무서운거임 근데 또 그렇게 지쳐서 어디가서 치료라도 받아보려하고 상담이라도 받아보려 하는거 자체가 나름 뭔가 그래도 자살이나 자해 혹은 뭐 알콜중독으로 빠지는게 아닌 나름 뭔가 나아져 보겠다 하는데 여기서 또 니가 인생 그리 사니 그 모양이다며 병원 핑계 병 핑계 그만하고 공부하라고 자책하면 진짜 내 인생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지긴함 진짜 이게 내가 최근 약물치료 받으면서 느끼게 된거임. 약 한알로 신기하게 그 패배주의 우울감은 벗어날수 있으니까.
ㄹㅇ 노력에 대한 고통은 잘 생각해보셈 진짜 남들은 1시간이면 이해하는 거 3-4시간 걸리던 친구 있었는데 재수하다가 더 이상은 못 하겠다고 군대갔는데 그 스트레스 때문에 시력 저하되는 병? 걸렸더라 암만 대학이고 지랄이고 행복하려고 하는건데 자기한테 안 맞는 거 같으면 다른 길 찾는게 맞는 듯
전 경기소재 대학출신인데 님의말100동의 합니다 머리가 나쁘니 남들보다 배로할 수 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얼굴이 팍상 늙더군요 정말 체력도 공부의 중요 요소죠 그래도 공부를 많이하니 내공은 확실히 좋아지더군요 공부머리 안되면 정말 다른쪽으로 일해야함 괜히 대학가서 돈시간 낭비하지 말고
서까남 형님말씀이 공감됩니다 딱 한가지 예외적인 공부가 하나 있는데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인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자격증시험은 공부머리와 상관없이 개인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합격가능합니다 다만 전문기술사시험 합격자는 서까남형님처럼 왕년에 날리신 분들이 대부분이긴 합니다
@흑넴 신독이라는 말이 있어요. 남들이 전부 자신을 보고 있지 않아도, 내가 나 자신을 보고있기 때문에 나에게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해야한다는 의미의 단어에요. 이 단어를 몸에 새기고 신독정신으로 살기로 마음먹고 공부하시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네요. 그렇게 하면 공부는 물론 자존감도 굉장히 높아지거든요 :) 경험에 의거한 조언이에요. 중1이시면 아직 시간 굉장히 많으니까 하루에 2,3시간 앉아있는 연습만 해도 괜찮아요! 선행은 최대1년! 그정도만 하고 고1때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고요. 중1때 이런 자기성찰을 하시는것 자체가 아주 대단한거에요. 화이팅 하시고 정성스러운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ㅅㅁㅅ
공부는 초등학생 때 부터 했는데 그때 공부한건 그냥 하기 싫어서 대충 양만 채우는 공부였고 이렇게 7~8년을 허송세월 하다가 정신차리니 고2가 되었네요. 되돌아보면 놀지도 못하고 성적도 바닥을 기고 그동안 뭐한거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해서도 뭘 하고싶은지 뭘 잘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막연하게 공부하다가 몇 주 하고 지치고 후회하고... 이걸 몇 번 반복하니까 고통스럽기만 하고... 정말 공부할게요..ㅠ... 제발 이번에 마음먹은게 끝까지 유지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
여태까지 많은 입시 교육, 학습 전문가들과 대학교 연구진들이 상중하위권과 최상위권을 분석한 결과 선천적인 지능지수(IQ)는 크게 다르지 않았음. 연구진들이 밝혀낸 거의 유일하게 유의미한 차이점은 바로 ‘메타인지’였음. 즉 상위권이어도 메타인지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면 최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없다는 말임. 메타인지란 쉽게 설명하자면 유체이탈해서 내가 나를 위에서 바라보는 거임.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바로 메타인지임. 현재 나의 성적과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나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이고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더 실력을 쌓고 발전하려면 어떤 것을 채워야 하는지, 더 나아가 해당 과목에서 만점을 받으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온전히 파악하고 있다는 뜻임. 이것은 단순히 대학입시를 넘어서 공무원, 고시 등 다른 영역의 공부와도 밀접하고 더 나아가 인생 많은 분야에서 최상위권과 나머지를 구분하는 기준이 됨. 예체능 분야에서도 메타인지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바로 세계적인 클래스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임. (Ex 손흥민, 박지성, 김연아, 마이클 펠프스, 마이클 조던 등)
+ 내가 서까남 채널과 함께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 그게 바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 조남호 코치가 창업한 ‘스터디코드’라는 교육채널임. 앞서 내가 설명한 메타인지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싶은 분들에게 아래의 영상을 추천함. 어중간한 상위권을 원하는 이들에겐 필요가 없겠지만 자기 분야에서 1등과 최상위권을 노리는 사람에겐 아래의 영상이 일말의 도움이라도 될 것이라고 확신함. czcams.com/video/tziuo6MT5zE/video.html
까남님 저도 30대인데 필요해서 시험준비를하고있습니다 우연히 본 까남님 10분집중공부법이 딱 맞아서 이걸 메인 맹키로다가 운영하고있는데 다행이다싶다가도 사람욕심이 끝이없는지라 무기가 하나가 더 있으면 좋겠다싶은 마음이 들어서 ㅋㅋㅋ 10분공부법과 같이 인간과 동물의 본성을 간파하는 다른 공부 운영법 또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항상 감솨합니다!
몇몇 저학력자는 기사 등 괜찮은 자격증도 눌러앉고 공부해서 따지만 공부가 심하게 안받는 사람에겐 그게 어려울 거고, GSAT DKAT NIAT KIDA PSAT NCS 같은 인적성 시험은 타고난 두뇌가 거의 결정지어먹는 지능평가나 다름없으며, 수능 국어와 수학도 인적성 같은 사고력 시험의 성격이 강하기에 국어는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다 하고 수학도 틀에박힌 문제를 지양하며 응용문제를 꼬니 중위권에서 중상위권 위로는 머리싸움이죠. 그러니... 지능이 썩 좋은것 같지 않다면 인생의 전략을 머리보다 노력파로 잡아서 대입에 있어선 내신을 살리는 쪽으로 방법을 탐색해 보고 진로와 취업에 있어선 인적성 보는곳을 깔끔히 접고서 자격증이나 실무능력을 중요하게 보는 업종을 노릴 생각을 하고, 공부가 심하게 안 맞는 유형이라면 고리타분한 글보단 그림이나 손으로 배울수 있는 분야를 택하는게 좋겠죠. 자기가 잘할수 있는걸로 인정받는게 좋지, 못해먹을 것에 자꾸 무모하게 부딪치는건 근성이 아니라 우둔한 태도라 봅니다ㅠㅠ
"노력을 하는 게 얼마나 덜 힘든가"에서 부모님의 재력 수준과 부모님의 서포트 능력도 포함되는 것 같아요. 좋은 과외 선생님, 비싸고 좋은 학원을 다니다보면 동기부여가 되는 경우도 있고 자연스럽게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 친구 중에 정말 8시간을 앉아있으면서까지 영어를 공부하는 애가 있는데 저는 그 친구가 왜 성적이 오르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보니 영어과외 선생님이 제 친구 눈높이에 가르쳐주지 않아서 그랬던 것이였습니다. 반면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 덕분에 영어유치원을 다니는 등의 조기교육을 받고, 지금도 저에게 잘 맞는 선생님에게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제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서 인강을 듣고 싶다고 하면 얼마든지 부모님이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와 제가 지능은 비슷해도 영어 성적이 차이 났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고등학교 입시 준비를 할 때 자소서와 생기부, 면접까지 총관리해주는 수업을 받았었는데 전문적으로 컨설팅을 받다보니 제가 혼자 했으면 하지 못했을 것들을 많이 얻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면 "노력을 하는게 얼마나 덜 힘든가"에서 부모님의 서포트, 지원정도, 재력이 포함되야 할 것 같습니다.
@@user-zw3uj3wd4t 보니까 그 경우는 adhd의 특징중 하나인 하기싫은일을 극도로 꺼려서 해야할일을 미루며 자신이 재미있어하는 취미에 과도하게 몰두하는경향이 있는데 말씀하신 것은 그 취미이자 도피처가 불행중 다행으로 '성적관리' 내지는 공부로 인한 상위권 만족감인 경우라고 하더라구요. 그 경우는 공부는 잘해도 나머지 생활이 극도로 떨어지는경우가 있다고합니다. 공부말고는 운동이라던가 게임 등으로는 친구들이랑 섞이기 힘들어하는거죠 그래서 그런 친구들은 사회에 진출했을때 '니는 공부는 잘하면서 뭐 다른거는 할줄 아는게 없냐?' 내지는 '아니 ㅇㅇ대학이나 나왔으면서 사회성이 그렇게 없어?' 등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요
난 50대인데......나는 설대 졸업하고...애들도 다 대학 보냈음.....머리와 공부 이거 제일생각많이 해본게 애들 키울때인데...분명 상관 관계 있음......우리때와 요즘은 입시가 다르다 하는데....내가 보기에 최상위권은 거의 같다고 보임.....우리때도 서울대 입학해 보면 머리가 넘사벽인 애들 있었음....그런애들 다 교수 하더라......기억 나는게 학부때 거시경제 시간에 "합리적 기대 가설" 설명 하고 있는데....딴 놈들은 열나 필기 하는데...그냥 팔짱 끼고 앉아서 듣는 놈 있었음......우리는 필기를 했고 그놈은 이해를 한거지.....노력 얘기 하던데...난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을 10대에 할 수 있다는게 머리 좋은 거라 생각함.......애들 대학 보낼때 큰 놈은 성악해서 별 고민 없었는데.......작은 놈은 머리가 나쁜것 같지는 않은데...설대 갈만큼은 분명히 아니고.....근데...이녀석이 어릴때 부터 일본 애니를 좋아해 일본말 가르쳐 달라고 해서 가르쳤더니.....일본어를 잘해...그래서 일본 문부성 장학금 받고 지금 동경대 다녀....근데...전공 따라 가는거 엄청 고생하는거 같더라......"경제과" 다니는데.......내가 보기에 설대나 동경대 갈만큼 머리가 안되니 고생하는거 같음.......
너무 웃긴겤ㅋㅋㅋㅋㅋ 가끔 가다보면 머리랑 성적이 다 최상위권인데 노력은 1도 안하는 애들 있다는것ㅋㅋ 내 전남친은 진짜 우울증 개심해서 ㄹㅇ 글자 하나를 안읽고 대학와서 수업도 안가다가 학교 짤릴꺼 같으니까 그때되서 겨우 과제에 이름 정도 쓰고 시험 보기 전에 책 한번 훑어봤는데 그상태로 조기졸업함;;;;; 나랑 같이 살았어서 확실히 아는데 진짜 공부 1도 안했…;; 부러운시키.. 진짜 나 공부할때 내가 모르는거 있어서 스트레스 받아하면 옆에 와서 대충 보면서 한 5초 생각하다가 아 이거 이렇게 하는거 아니야? 하는데 해보면 항상 맞음;; 자기가 배운것더 아니라는데 대충 읽어보면 감이 온다고함;;;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그러니까 우리 다같이 노력해봐용 파이팅
솔직히 중에서 중상 정도 되면 충분히 좋은 대학 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진짜 머리가 안 좋은 사람은 그냥 포기하는게 맞는 거 같음.. 대략적으로 하위 25퍼센트 정도는 그냥 포기… 하세요… 같은 독서실 다니는 친구 한 놈은 매일 아침 8시에 와서 밤 12시에 집에 갈 정도로 엄청나게 열심히 공부하는데 모의고사 치면 맨날 3등급임… 얼마전에 그 친구가 푼 수학 자이스토리 봤는데.. 정말별1개 짜리도 다 많이 틀리고 별 2개짜리부터는 거의 다 틀린거 보고 진짜… 흠…. 그리고 여자친구도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수학 머리가 없다보니 간단한 수학을 이해를 잘 못함…ㅠㅠ 이해가 안되다 보니 그냥 암기해버리고 악순환.. 쉽게 쉽게 제대로 설명해줘도 이해가 안된다고 하고.. ㅠㅠ 슬프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면전에 대고 그냥 포기하라고 할 수 도 없고… 솔직히 좀 많이 안타까움… 그리고 교육계에 종사하시는 선생님이나 유명 스타강사 및 스터디 코드(?) 이분들도 팩트만 말해줬으면 좋겠음 말도 안되는 그렇지만 듣기는 좋은 하면 누구나 된다라는 뻔한 얘기만 할 게 아니라 안되는 사람도 있다는 걸
1등을 하고싶은게 너무 간절한데 또 공부를 하면 간절한거 같지는 않아.. 이제 첫 시험 다가오는데 내가 이렇게 불안한 것도 그냥 망상인가? 솔직히 머리는 중상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이해력은 진짜 개빨라. 근데 문제를 못 풀어.. 신유형 말야... 중2 중간에 신유형 문제가 나오나? 잘 모르겠다 그냥
영상보기 전 댓글 담 그냥 여러분이 나중에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될 때 열심히 하는 방법을 알기위해서 또는 공부를 하며 성적이 오를때마다 얻는 성취감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공부가 발목을 잡지 않기 위해서 공부하는게 좋아여. 글고 돌이켜보면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게 가장 편하고 쉬워요 ^~^ 젊은게 진짜 최고의 무기입니다
형 내일이 수능이기도 하고, 앞으로 수능을 칠 학생들 그리고 수능을 친 사람들도 궁금한게 내 고등학교 때 성적과 수능 성적이 내가 인생을 살고 부자가 되는데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 그에 대한 형 생각을 영상으로 만들어줘도 좋은 컨텐츠가 될 거 같애! 항상 고맙고 잘 보고 있어 ㅎㅎ
웩슬러 기준 138 아이큐입니다 (상위1퍼) 전혀 수능과 상관없습니다. 초등학교때 수학영재원이였고 중학교때부터 투자해서 부모님 재산 6천에서 2억 6천 만들고 별 난리 다했는데, 대학은 재수까지 해서 인서울 문과 하위과 갔습니다. 수험에 집중할 수 있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동감합니다. 저도 중딩 초반까지만 해도 나름 모범생이었는데 중후반부터 소위 말하는 노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일탈에 술담배 하다가, 인생 ㅈ망할 거 같아서 다 끊고 그냥저냥 인문계고 진학했는데 웬걸 첫 모평에 국 영 수 1 6 6. 충격이었죠 영어는 나름한다고 했는데 중학교 때 그리 쳐놀았으니 고딩 수준에 먹힐리가; 그래서 미친듯이 영단어 암기만 했었죠. 첨엔 경선식 100개 외우는데 1시간 반 걸리더니 나중에는 더 어려운 단어장 사서 보는데 같은 양 외우는데도 20~30분밖에 걸리질 않더라구요(두번 정도 훑으면 다 외워지는 경지) 암기는 하면 할수록 늡니다. 결국 고2쯤 가서 영어는 다시 1등급까지 끌어올렸고 그에 자신감이 붙어서 수학까지 먹고 지금은 서성한 중 하나 다닙니다. 지원 빠방한 과에서요ㅎㅎ 일단 하위권 학생들은 한 과목이라도 완벽히 먹어놓으면 다른 과목도 훅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자신감이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간다고 보거든요.
@@user-ud3tf5uh7v 글에 썼듯이 영어는 경선식 5번 돌리고(동의어 다의어까지 싹 외웠습니다) 지금은 있을지 모르는데 숨마쿰라우데라고 굉장히 두꺼운 단어장이 있었는데 그것도 3번 봤네요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어려운거 볼 필요까진 없었는데요..😂 그리고 역대 평가원 기출 10개년 차 5번은 돌렸습니다 모르는 단어 숙어 절대 없고 문맥 파악 다 될 때까지요.
@@user-ud3tf5uh7v 수학은 제가 나이가 좀 있어서 개정 전 사람이라 세부적 조언을 해드리긴 어렵네요 다만 고 1이시고 수학 성적이 안좋으시다고 생각 드신다면 중학 수학 개념부터 마스터 하시고 인강으로 차차 올리시길 바랍니다 저는 정x제 생선님 개떼잡 커리큘럼 + 수학의 바이블로 개념 싹 이해+암기하면서 기출 죽어라 풀었습니다 저는 문과라서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공부못한다고 인생 망하지는않음 하지만 위탁을 가든지 요리.제빵,정비등 기술을 배우든지 알바를해서 경험을 쌓든지 놀면서 사회생활에 필요한 사회성 을 기르든지 해야함 아무것도 안하고 보내면 30대 되서도 취업하기 힘들고 인생 망함 다양한길이 있는거임 솔직히 몇명 빼고는 졸업하고 나중에 보면다거기서 거기임
하긴 공부 잘하는 사람 집중력이 좋은게 스카이 나온 지인은 평소 엄청 덜 떨어지고 맨날 까먹고 산만하고 정리도 못하고 일상생활이 얼빠진 사람 수준인데 공부 같은거나 집중할 무언가를 같이 해보면 그사람은 하루종일 집중해도 안 힘들어하고 나는 좋아하는거 해도 자꾸 자리 뜨고 힘들어함 ㅠ 그 부분에서 신기하더라 ㅠ 일상 생활은 내가 더 야무진데 말야 나는 오래 집중해야되는거만 하면 들 떨어진 인간이 된거 같은 기분 ㅠ 엉덩이라도 오래 붙일 수 있는거보면 공부체력 멘탈이 좋은거 같음.
ㄹㅇ 고2겨울방학때 수능준비하는데 수학 아는게 없어서 인강 중학교~고1까지 개념 빠르게 알려주는 것부터 시작함 결국 수학b형 30점대에서 88점 맞음 내 인생 최고점수 그리고 중학교3년 배구했었는데 운동하루종일 하는것보다 공부하루종일 하는게 더 쉽긴하더라 근데 운동이 더 재밌엉
미안. 난 ADHD지만 성적 잘 나왔어. 케바케이다. ADHD라고 공부를 못하는거 아니당. 공부에 관심없는 ADHD라면 그럴수있는데 관심이있거나 목적이 있으면 잘 나온다. 사람들하고 어울리거나 공감해주거나 상대의 말을 이해하는게 어려웠을 뿐이지. 공부는 답안지가 정해져있어서 훨씬 쉬웠어. 소위말하는 말 잘하는 인싸가되는게 너무나 어렵고 극악이지만 사람상대하는거보다 공부가 훨씬 쉽더라. 나는 사람상대하는걸 어려워하는 ADHD였지 공부를 어려워하진 않았어.
케바케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저의 댓글은 위의 영상에서 서까남님이 두뇌 수준이 성적과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말씀하신 부분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한가지 경우를 이야기한 것입니다. 저가 아는 한에서는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고 할 때 ADHD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는 공부에 집중하기에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댓글이 기분 나쁘게 보이셨다면 죄송합니다.
공부에 관련된 최고의 개소리는 "난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했다..!!" 공부를 안 했다는 거 자체가 대가리가 나쁘다는거임 머리가 딸리니 이해도가 떨어지고 집중력도 박살남 그러니 학업성취도가 낮고 공부자체가 부담스러우니 쉽게 피로감을 느끼면서 공부를 멀리하게 됨 머리가 좋으면 시기가 문제지 언젠가 공부를 하게 되어있음 막상 해보니까 할 만 하고 성적도 잘 나오니 동기부여도 되고 재미도 느끼게 됨 학교 다닐 때 보면 하는 행실도 개판에 껄렁패들과 어울리고 사고도 치고 심지어 가출까지 하고도 공부 상위권 유지하는 캐릭터들이 꼭 있음 그게 바로 머리좋은이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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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누나들 ~ 오늘 내용 잘 한번 생각해보고 내가 좋은 성적을 낼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보길 바래 ~!!
그리고 막말로다가 공부 안맞으면 다른거 해서도 얼마든지 잘먹고 잘살 수 있으니 공부 적성에
안맞는다고 해서 크게 실망할 필요도 없음 !!
사랑해
서까남 형 이런 영상 컨텐츠 만들어줘서 정말 감사해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오늘도 새 영상 알람뜬 것 보고 왔어요!
역시 서까남은 실망시키지 않아~
일렬된 기준보다 다양화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해줘서 감사합니다 ㅎ
근데 형 직업이 뭐임?
공부머리는 없어도 생활머리?랄까 어딜가나 잘살거같은 똑부러짐을 가진 얘들이 부럽더라 오히려 진짜 얘네들이 머리좋아보임.
금손인 부러운 똥손인 나..
공부는 잘하는데 사회성이 부족한 애들도 많지.
@@user-xx1ru4cb1r 그거 완전 나다 공부는 잘 하는데 남들하고 대화를 못하겠음 사람들이랑 같이 있으면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것같음
말 진짜 공감되네 느껴본적많아서
@@jolimjang8854 ㅋㅋㅋㅋ대화 슈준이 너무 높아서 그런거 아닌가용
학교공부는 드럽게 집중 못하는데
주식공부는 드럽게 집중 잘됨
내 DNA 90%가 돈에 반응하는듯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주식을 잘하려면 먼저 시드머니를 만들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되고 따로 재능없으면 공부해야됨
그냥 삼전 장기투자나 할래
@@Nike_mania 그만큼 주입식 학교 공부가 답이없음
@@user-xc9dt7pi3x 계좌 인증가능함
톡방 링크주면 바로 인증함
ㄹㅇ 진짜임
간절한사람하고 해도 별로 안힘든 사람이 무조건 잘함
고작 주변 사람들이 서울대가면 인생 실크로드라는 소리를 한다고 절실함이 생기는게 재능 아닐까?
우리가 동기부여 영상 같은거 보면 아 진짜 이제 열심히 살아야지 하면서 내일 되면 그대로인것처럼 진정한 절실함이라는 것은 그렇게 쉽게 생기는것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함.
보통은 사회에서 깨지면서 아 도저히 이렇게는 못살겠다라든지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느낄수 있는 큰 계기가 필요함
대학 관계없이 지능탈인간수준인사람은
특유의 광기가있음..
한마디로 대학교 간판과는 관련없이 머리 좋은 사람들은 ㄹㅇ 머리 좋은 괴짜 느낌이라는 거네요 ㅋㅋㅋ
주변의 보편적인 사람들이 보기엔 ‘저 새끼 뭐야 왜저래 이상해’ 하면서 피하게 되는 그런 괴짜들 ㅋㅋㅋㅋㅋ
공부뿐만아니라, 뭔가에 빠져서 몰두해있는 사람보면 그런 느낌이더라 ㅇㅇ
존나 뭔 미친과학자 느낌임
ㄴㄴ민사고임 내 친한친구중에 민사고 간애 부산영재고 간애 있는데 부산영재고 간애는 맨날 자고 순둥하고 내신 소홀히하는데 과학수학을 ㅈㄴ게 잘했고 민사고간애는 걍 특유의 싸이코끼가 있음 초딩때 재미삼아서 1주일동안 수능단어2000개 외웠다는데 가끔 얘기하다보면 무서움;;
우리학교 화학선생님..
맨날 신기하고 재밌지 않냐며 눈에 광기가 있었음. 그런데 그런 점이 부럽더라 ㅜㅜ
7:01 명언
중 2때 수학 공부 중 본인이 빡대가리인걸 인지.
빠르게 접고 운동 시작.
19살에 특수부대 부사관 입대해서 24살 전역과 동시에 소방 구조 특채로 합격. 성인 되자마자 경제활동 하며 집에 손 안 벌리고 나름 행복하게 삽니당
이게 말이 쉽지 솔직히 남들 다 손에서 놓을락 말락하는거 혼자 깔끔히 놓고 운동하는거 생각보다 쉽지 않음 옆에 애들 다 공부하는데 나만 안하면 뭔가 해야할거 같아서 이거 깔짝 저거 깔짝하다가 결국 이도저도안됨 공부든 운동이든 뭘 하려면 진짜 마음 단단히 먹어야함
크 최고네요 저도 장교되어서 또래보다 비교적 경제적 독립을 빨리했고, 곧 전역을 앞두고있는데 저를위해 쓸돈을 많이 모았죠
@@user-qy4cp7es2g 지금 잘됐으니까 됐지 뭐 자기가 진심 싫어서 운동한건대
앙 소방띠
@@user-qy4cp7es2g 중1꺼는 초등학생때 풀어도 쉬움
공부머리 좋더라도 성적이 안나오면 동기가 아예 안생김. 공부를 잘해야 공부를 잘함 이게ㄹㅇ팩트
ㅇㅈ 공부할 때 틀리면 개짜증남 내가 좋아하는 과목이면 존심상해서 끝까지 잡는데 싫어하는 과목인데 틀리면 걍 정 뚝뚝 떨어짐
맞음 ㅅㅂ 난 나름 열심히 했는데도 안나오면 진짜 할맛안남
ㅅㅂ 이거 ㄹㅇ 이다
공부 머리가 좋은데 공부를 했는데 성적이 안나온다는 건 모순입니다.
@@young812공부머리만 좋고 공부를 안했겠죠...ㅋㅋ ㅋ
수학은 진짜 반박 못 하겠는게
카이스트 조기졸업하구 LG에서 6년 근무하다가 6개월 수능준비해서 연대의대간 사람이 있는데 이사람이 퇴사전에 전년도 수능수학을 20분동안 풀어보고는 하나 틀리니 가능성 있겠다 싶어서 퇴사하고 수능봄
ㄹㅇ 수능 세계관 최강자 그 자체 ㄷㄷ
진짜 이런 사람이 있다고여??ㅎㄷㄷㄷ
그럼몇살에의대를간거죠?
@@user-qy4cp7es2g 조기 졸업이면 20대 후반 아님?
@@user-xp2fg3od3l 한 29..30살에 가셨을듯
ㄹㅇ 사회 인식으로 공부이외의 길 하나라도 더 있다는 인식이 나와야됨 꼰대ㅅㄲ들땜시 재능 버리고 공부에 매진한 사람들만 인생을 돌이킬 수 없을정도로 피해보는 꼴임
ㄹㅇ 중딩때 공부 하루에 몇시간식 개빡시게 해도 성적 70점대 나오는 애 봤어요 근데 미술은 잘해서 맨날 쌤이 어디 대회나가라 하던데..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예체능 쪽으론 못간건가 너무 안타까웠어요 ㅠㅠ
@@NO-nd3sb 헐...난 저런거 진짜 두고 못봐 ㅅㅂ 저런 아이들이 가출을 해서 오히려 더 잘되는 일이 생기는 가관 생길거 같음;; 꿈을 위해 공부해야지 꼰대들의 입맛으로 하는건 흑우중에 흑우임;;
@@NO-nd3sb 나도 이런경운데 중학교까지 운동하면서 전국대회 수상하고 별 염병다해도 결국 돈 지원 끊어버리면 어쩔수없더라
킹니갓사 ㄷ ㄷ
애니 프사는 과학이다.
내가 본 제일 머리좋은애들은
눈치없는척하는 눈치좋은애...
이런애들이ㄹㅇ무서움
서까남 형이야말로 통찰력 지리는 사람 중 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사실 전문직이나 좋은 학벌 뽕에 취해서 이런 통찰 갖지 못한 사람들도 난 많이 보거든. 나도 그 중에 한 사람이고. 그래서 형에게 많이 배워. 나중엔 자기객관화하는 법, 분석력기르는 법, 통찰력 기르는 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더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
그냥 머리가 상중하 이런거 생각하지말고
본인스스로 하하하라고 빡대가리라고 생각하고 ㅈㄴ해야되는듯
그럼 ㄹㅇ 빡대가리됨
그런 마인드면 실수 한 번에 자존감 씹하타치 될 것 같은데
@@user-cx6sf5qt3e 실수해서 자존감ㅆㅎㅌㅊ되는건 무슨 마인드를 가지던간에 비슷할듯
@@crazydogbaby 아니 본인이 말한 게 ㅋㅋ 본인 스스로 하하하에 빡머가리라고 생각하라는 게 베이스가 되면을 말한 거임. 왜 그딴 식으로 생각해 자기 기분만 나빠지지 ㅋㅋ
@@user-cx6sf5qt3e 본인스스로 머리좋다고 과대평가해서 하면 할수있는데 내가 안할뿐 이렇게생각하면서 자만하는것보다는 스스로빡대가리라고 생각하고 노력의비중이나 절대적인 공부시간을 늘이는게 중요하단거임
공부가 중요하신 분들 멘탈 관리 제발 열심히 하세요. 무슨 일이 생기거나 심리적으로 불안하다 싶으면 정신과 가서 약을 처방받거나 상담을 통해서 전문적으로 해결하세요. 단순히 의지 문제라고 자책하지 마시고 꼭 도움 받으세요. 노력이나 공부 머리랑은 또 다른 영역인데 전 이걸 하찮게 여기다가 입시 재수해서 겨우 인서울하고 수험 기간 동안 정신 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을 몇가지 겪었습니다. 대학을 붙고 나서야 스스로 돌아보면서 관련된 책이나 유튜브 자료를 접했는데 병원에 가지 않고 혼자 버틴 게 얼마나 미련한 행동이었는지 깨닫게 되었어요. 너무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꼭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iooi4060 같잖은 특징이나 잡고 앉아 있으시네~
이거 진짜 ㄹㅇ 개중요
심리적으로 너무 힘든데..저 이제 고1이여서 엄마한테 말씀드리기도 두렵고 미래도 두려워요..하
@@user-qhrhtlvdj4 아이고 멘탈 관리가 젤루 중요한디,,
@@iooi4060 정신과 의사들 다 여자였누 ㅋㅋㅋㅋ
공부는 머리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존나게 노력하면 최상위권까지 갈 수도 있음.
하지만 머리 좋은 놈이 노력하는거랑 머리 안좋은 놈이 노력하는거랑은 천지차이라 이 말임.
한마디로 머리 나쁘면 ㅈㄴ게 해야된다 ㅠㅠㅠㅠ
존나게 해도 최상위절대 불가
중상위까지 가능
사람에 따라 존나게 해도 어느정도가 한계로써 개개인차가 있는데
기억력 차이가 큼
공부한 내용을 얼마나 기억하고 얼마나 오래 유지하는지에 따라 실시간으로 기억 할 수 있는 내용의 양이 다름..
비유로 따지면 신선도 유지인데 신선도 유지가 안되면 상해서 버려지고 점점 비면
신선도 유지율이 높을 수록 점점 쌓이기 쉬워짐..
즉 잘하기 유리한건 후자라는거
특히 책읽기나 학업 쪽은 위처럼 기억력 의존도가 다른 공부에 비해서 빡센편.
다른 공부들은 뇌 자체 기억력 의존도보다 그 외의 신체가 가지는 기억력(감각:반사적)이 더 중요함
특히 몸쓰는 기술같은거..
일머리가 없다는건 기본적으로 신체적 감각이 부족하다는건데 이걸 커버쳐주는게 뇌의 기억력.. 근데도 문제라면 둘다 기능이 떨어지는 상태라는걸 합리적으로 의심해볼만함
성인되었는데도 남들에 비해 일머리가 안돌아가는건 자존감이 높은 기간을 유지한 누적 기간이 인생 총합 비율이 매우 낮은 상태였음을 의심해볼만함
반대로 또래들 기준으로 생각보다 낯선걸 잘하거나 보통 경력이 있어야 잘할수 있는걸로 알려지는 것을 생각보다 어린 사람이 빠르게 배우고 성장할수 있는 경우는 아마도 어릴때부터 높은 자존감을 오랫동안 유지했기에 과그 만큼 뇌가 지속적으로 빠르게 성장해서 그 기술에 관련된 기초가 될만한 행동들을 자연스럽게 스스로 터득하게 되고 이후로 자동화되며 데이터가 쌓인게 아닐까 추측해봄
물론 성장과정에서 겪는 변수는 배제한다는 전제하에서 내린 결론이며
출처는 뇌피셜 이었습니다
@@Hyukhyukhyuk ㄹㅇ ㄹㅇ
왜 그런 썰도 있잖아 어리바리 까는 물리교수 꼽주려고 학생이 지가 생각한 문제중에 풀이과정 제일빡세고 더러운 문제 찾아서 질문했는데 팔장끼고 생각하다가 답만 적었다는거.. 천재는 다르다 이거지
개인적인 생각인데 걍 머리 좋든 안좋든 최선을 다해 노력해도 안되는거면 자기가 잘 판단하자.
빠른 포기도 중요한 선택지이며 도망이나 회피따위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 생각함.
오히려 허송생활 보내며 시간 축낼바엔 빠르게 다른 선택지를 골라 그 쪽 분야에 1위가 되자는 마인드가 좋음.
남의 말 휘둘리지 말고 후회하지 않는 판단을 할 것.
그리고 sky, 의대 다니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노력을 많이했다고 강조하는데
요즘 노력안하는사람 없음. 노력해서 거기까지 올라갈수 있는거 자체가 재능임.
노력해서 다된다하면 서울대 못가는사람 없지.
중상 이상의 아이큐 + 노력입니다.
노력 안하는 사람 수두룩합니다
개인이 공부를 포기 못하냐가 아니라 집단이 공부 이외에 다른 방향을 존중하지 않느냐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거지
한일병합 이후 100년이 지났는데도 사고방식은 조선시대에 머물러 있는거 같음..
@@shadow-jd3ye 능지 수듄 보이구요
@@shadow-jd3ye 응 눙지 수듄~
학창시절 공부를 잘해도.....인간관계가 결핍이 되거나 부족하여 조직에대한 현상을 모른다면 이것도 사물에 대한 공부를 못하는것과 다름없다....
하 ㅅㅂ 인정
진짜인정
스스로를 하위권이라고 생각하며 공부하면 위험할 수도 있는 게, 스스로를 채찍질해서 공부 빡세게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 방법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음. 그러니까 일단 출신이든 성적이든 그런 거 다 무시하고 일단 노빠꾸로 들이받아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내 친구도 국영수사과 등등 8과목이 30점대 40점대였는데, 연의대 간다고 개빡세게 공부하더니 수학 빼고 싹 다 90점대로 올려버림.
ㄹㅇ 사교육 신화 손주은형도 한국뜨래 ㅋㅋㅋㅋㅋㅋㅋ
@@smithjohn2387 손주은 검색하면 바로 나올걸요 ? 인도네시아인가? 동남아로 뜨라고 함
그 말 생각나네 정글고에서 했던 말
"돈 많으면 대한민국이 얼마나 살기 좋은 나라인데 왜 이민을 가냐"
비하의도 1도 없음
당연하지ㅋㅋㅋ 사업을 해도 외국에서 해야지 한국에서 뺑이 쳐 봐야 개고생만ㅋㅋㅋㅋㅋ
@@user-os1zd2cu7e 왜요?
오히려 머리 좋은 애들이 학교 공부 못하는 케이스가 많은 이유는 똑똑한 만큼 획일화와 권위주의, 그리고 비효율성을 싫어하기 때문인 것도 있죠. 진짜 똑똑한 애들은 비판적인 의식이 강해서 뭘 하기 전에 이게 맞나 확실하나 의심부터 하거든요. (이래서 속거나 당하지도 않지만 그만큼 추진력과 용맹함이 떨어지기도 함)
그건 똑똑하기보다 교만한 경우가 더 많죠. 자기할일도 안하면서 남품평회하는사람 많이봤어요
그거 mbti로 치면 entp애들이 그런경우가 많음. 난 원래 암기력이 좋은 편이었고 엄마가 중상위권이상 유지하면 만화그리게 해준다고 해서 거기 낚여서 알아서 공부함. 반에서 54명중에 52등이었다가 한달 후 반에서 6등 찍은거 보면서 내가 머리 나쁜애가 아니라 공부를 안해서 그렇구나 라는 것을 깨달음 ... 근데 지금 다시 그렇게 공부하라고 하면 재미없어서 안할거 같음. 똑똑한 애들중에 승부욕 강하고 목적의식 강한 애들은 미끼를 잘 던져주면 확 물어서 따라온다 이 말이야
@@yjk6663 확실히 근면 성실하지는 않죠. 근데 근면 성실도 방향이 좋으면 근면 성실이지만 방향이 나쁘면 노예근성 복종심이죠. (한마디로 우직한 근면 성실함보단 약아빠진 근면 성실함이 중요하다는 거)
@@user-qy7ij2jh1t 그래서 영상 주인도 간절함이 중요하다고 말함. 다르게 말하면 확실한 목적이 생겨야 좋은 머리가 효과를 발휘함.
머리좋은 애들이 무슨 획일화 권위주의 비판적 의식때문에 못한다는 인식이 어디서 왔는지 모르는데 전혀 아님.
오히려 더 좋아함. 획일화 권위주의로 똑같으면 동일조건에서는 머리좋은 넘이 이김.
문제는 현실적으로 공부안해도 이김 그게 문제임.
난 초등학교에서 문제집 한번 풀어본적없고 학교앞에서 사는데도 매번 지각하고 숙제도 안해서 매일 혼나고 다녔음. 그래도 성적은 항상 상위권이었음.
중학교때도 마찬가지였는데 중위권은 갔음. 그게 고등학교때 되니까 그게 안됨 그렇다고 매일같이 공부해본적이 없으니 공부하는데 죽겠더군요.
물론 나보다 머리좋은넘들 많음. 그넘들은 그래도 되나 그건 모르겠네요.
그러나 머리만 좋다고 공부잘하는거 아니고 적절한 자극이 필요합니다.
아이 성향에 따른 차이가 있겠지만 공부해라고 해야 하는 아이도 있고 혼자해야 잘하는 아이도 있고 생활습관을 다잡아야하는 아이도 있고 경쟁이 있어야 하는 아이도 있고 이게 정답이다가 아니라 맞춤교육이 있어야 하고 머리좋은 애들이 더 세심해야 한다고 봄.
개인적인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을 예로들면
공부머리중
3요소인 암기력 이해력 센스
이건... 일단 암기력
그당시에는 진짜 돌머리여서
단어30개 외우는데 4시간 걸렸었음...
영어단어를 노트에 깜지마냥 계속 반복적으로 쓰면서 스펠링 중얼거리며 외우고
뒤돌면 까먹어서 5개 외우면 한번씩 전체 써보고 그런식으로 했음... 근데 이게 몇일 몇주 하다보니까 암기 시간은 비약적으로 줄어드는데 한번에 암기가능한 숫자는 늘어났음...
머리는 쓸수록 좋아진다 이거였음...
이해력은 내가 공고를 다녔는데 자동차 정비 공학 이론에대해 책을 보고 혼자 중얼거리면서 일단 노트에 표와 개념을 적고
혼자 아무도 없는 독서실에서 무슨 흑마법 주문 외우듯 중얼거리다가 노트들고 일어나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무슨 나자진에게 강의하듯 계속 중얼거렸음 그러다보니 기본 개념이 머리에 박히더라..... 단어를 모르거나
이게 뭔말인지 모를때는 잠깐 폰으로 사전 찾아보고...
문제 푸는 센스는 일단 두가지인데 그중 베이스인 문제의 지문을 이해하는것.
이건 일단 논술 능력이 있어야함
그러려면 평소에 소설을 읽는건데
짧은 소설이라도 1번2번 읽고 토론하다보면 그 지문의 핵심을 찾는 능력이 나도 모르게 올라가있음...
두번째는 반복적으로 비슷한 문제를 푸는것임...
시험문제의 평가 중 트릭이나 문제자체가 잘못되거나 애매한것도 복수 답안이 있는것도 풀다보면 요령이 생김...
개인적으로 공부지능은 유전이니 그런건 무시못하는데 그건 솔찍히 생각할 이유가 없는게
재능이란건 그냥 게임으로치면 고레벨 유저들이 보스 원콤내냐 마냐 수준 이야기고
우리는 저런 비틱질은 신경쓸필요가 없음 우린 끽해봐야 레벨30이하 언저리일 뿐이니까...
공부다시 시작하고 머리 굳어서 간단한것도 못한다고 상처받거나 좌절감 느낄필요가 없다...
그동안 머리 안써서 살짝 녹쓴거 뿐이고
다시 머리 좀 쓰다보면 원상복귀 된다...
10년만에 다시 공부 시작한 사범대생인데 요즘 머리가 안돌아가는거 같아서 공부의 길을 포기해야하나 괴로웠는데 댓글 덕분에 희망을 얻고 갑니다..ㅠㅠ
기본이 중요하다 라는말이 맞다 솔직히 부모가 잘해줘야 자식이 학교생활에 따라가는데 부모가 바쁘고 신경 못쓰면 거기에서 엄청난 차이가남 학교생활은 어떤지 오늘은 뭘 배웠고 친구는 어떻고 그런 관심 하나하나가 엄청 중요한듯 싶네요 자식이 적응 못하고 그대로 내비두면 나중에 엄청 고통스러우니 학업생활을 잘 할수있게 서포터를 잘 해줘야함
이거 ㄹㅇ..
공부를 제대로 안해본 애들이 머리 탓하는 현실을 보고있자면 모순 그 자체지.
나 adhd인데 2주일동안 할 공부분량 adhd약 먹고 하루만에 끝냈을때 느낀게 ㄹㅇ 공부머리가 70%먹고들어감
@@user-ls4ds2iv1u 그렇게 따지면 나는 뚜렛에 adhd 인데?
왜케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라 극단적인 걸 가정하려하지.
극단적으로 치면 뚜렛에 adhd 불안증 가지면서 오랜 기간 살아온 내가 님보다 더 잘 알지 않겠음?
쓰다보니 내가 댓글 달은 내용에 대해서 본인 저의를 오해한 걸수도 있어서 덧붙여 곧바로 적는 건데,
adhd 있는 사람들 공부하는 걸 떠나서 어떠한 것조차도 스스로 노력하기 존나 힘든 거 맞음.
혼자서 뭐 하기 존나 힘든 거 나도 그러니까 경험했으니까 누구보다도 잘 이해함.
공부머리라 하는 걸 집중력 이런 거 포함해서 말하고 싶은 거라면 그것도 맞음.
문제는 애초에 일반적으로 공부라는 걸 논할 경우에 나오는 수능 같은 시험은 그런 거 다 따져가면서 머리 논할 게 못된다는 거임.
1년해서 안될 거면 2년해서 하면되는 거고 3년해서 원하는 게 있으면 성취하면 되는 걸 같다가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도 발전하고 싶은 사람들이 머리 탓할 정도로 공부가 어려운 건 아니라는 거임.
그렇게 다 따져봤자 현실은 머리좋다고 공부 잘하는 것도 아니고 주변에서 머리 좀 좋다는 애들조차 끽해봐야 어릴 때부터 남들보다
압도적으로 공부해왔고 습관이 형성된 케이스라서 머리 좋아보이는 것일 뿐이지 실제로는 학습효율이 동일한 걸 처음부터 끝까지 배운다해서 몇배로 차이나는 것도 아님.
하물며 영재? 그러기는 커녕 천재도 아닐뿐더러 그런 사람들은 이미 경쟁 상대가 아님.
애초에 아무것도 제대로 하기 싫은 사람들은 등떠밀려서 어쩔 수 없이 하려는 사람들 처럼 어중간하게 노력이라는 이름으로 공부에 시간투자 할거면
그 시간에 하고싶은대로 공부 외것들 경험하면서 노는게 인생에 더 이득이라 생각함.
결국 하고자하는 말은 애초부터 마인드가 어긋난 사람들이 어중간한 마인드로 접근해서 그렇게 어중간하게 공부해놓고는 세상 노력 다 한 것마냥 머리탓하는 게 안타까울 뿐임.
본인 머리탓 하기 이전에 차라리 어릴 때부터 키워주신 부모탓 하는 게 더 설득력 있음.
@@s.aguero7431 근데 adhd 떠나서 나같이 공부머리 없는사람들이 이런글 보면 그냥 같잖음. 결국 하면된다 하면된다 이건데. 나같은 경우 아무리 노력해도 선천적으로 집중력, 독해력이 딸려서 수능 국어는 진짜 엄두도못냄. 개인적으로 내 지능이 하위10% 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안되는 사람들이 있음
@@s.aguero7431 어마어마하게 노력해서 내신따기 쉬운학교에서 내신 2~3등급 까지는 찍었었는데 수능은 진짜 10년공부해도 1등급 찍을 자신이 없음
극단적인 가정이 아니라 지금 이 타이밍에 이말이 어찌 들릴진 모르겠지만 나도 adhd로 약물 치료 받는데 그 이전엔 우울증 불안증 그외 여러가지 정신질환 등등으로 치료 받음 그래서 사회생활이나 군생활에서도 문제가 많아서 입원치료 까지 받았었는데 지금은 해외생활중인데 해외생활중에 내가 ADHD라는 사실을 알게되서 한국에서 처방 안되는 adhd치료제로 치료받으면서 복용중인데 이거 한알 먹고 약효가 들면 최소한 실행력이 생김 뭔가 할일을 할수도 있음 그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핑계 핑계좀 그만 해라 하는데 그렇게 한평생 어릴적 트라우마 가지고 사는것도 힘든데 더 나아가 나는 게으르고 한심한 인간이라는 생각이 가득들어 되려 우울감이 더 심해진게 웃기게도 내가 ADHD임을 알게되고 약 하나 먹었다고 나도 한번 해보자!라는 마음가짐이 생긴다고?? 약한알로 실행력이라는게 생겨서 할일을 하고 거기에 약발든 상태로 집중방해 요소만 좀 멀리 하면 내 할일을 지속적으로 한다고?? 솔찍히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것중 맞는말들이 많기는 한데 어릴적 트라우마나 가정환경 주변환경도 존나 중요하긴함 탓이 아니라 저런 문제들 가지고 어릴때부터 ㅂ,ㅅ이냐 똑바로 해라 넌 왜 그모양이냐 핑계좀 그만해라 라며 자책만 듣고 살다보면 ㄹㅇ 더 암것도 못함 패배주의가 깊숙히 자리잡아서. 그리고 진짜 내 스스로가 불필요한 인간이라고 강하게 믿게됨 이게 진짜 무서운거임 근데 또 그렇게 지쳐서 어디가서 치료라도 받아보려하고 상담이라도 받아보려 하는거 자체가 나름 뭔가 그래도 자살이나 자해 혹은 뭐 알콜중독으로 빠지는게 아닌 나름 뭔가 나아져 보겠다 하는데 여기서 또 니가 인생 그리 사니 그 모양이다며 병원 핑계 병 핑계 그만하고 공부하라고 자책하면 진짜 내 인생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지긴함 진짜 이게 내가 최근 약물치료 받으면서 느끼게 된거임. 약 한알로 신기하게 그 패배주의 우울감은 벗어날수 있으니까.
ㄹㅇ 노력에 대한 고통은 잘 생각해보셈
진짜 남들은 1시간이면 이해하는 거 3-4시간 걸리던 친구 있었는데 재수하다가 더 이상은 못 하겠다고 군대갔는데 그 스트레스 때문에 시력 저하되는 병? 걸렸더라 암만 대학이고 지랄이고 행복하려고 하는건데 자기한테 안 맞는 거 같으면 다른 길 찾는게 맞는 듯
헉 누나들도 불러주셨네요 물론 제가 서까남님보다 어리겠지만 그래도 불러주셔서 좋아요 오늘도 영상 잘볼게요ㅎㅎ
전 경기소재 대학출신인데 님의말100동의 합니다 머리가 나쁘니 남들보다 배로할 수 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얼굴이 팍상 늙더군요 정말 체력도 공부의 중요 요소죠 그래도 공부를 많이하니 내공은 확실히 좋아지더군요 공부머리 안되면 정말 다른쪽으로 일해야함 괜히 대학가서 돈시간 낭비하지 말고
우울증일 때 공부는 커녕 아무것도 손에 안 잡히더라. 공부든 뭘하든지 간에 기본 멘탈을 단단히 만들어놓는 게 중요함. 죽음 문턱까지 갔다가 병원 다니면서 겨우 살아가고 있음...
같이 힘내봅시다
화이팅 행복하시길 바라요
사실 간절함이 다 임. 지가 필요성 느겨야 하는거지ㅋ 백날 떠들어봐야 못 느끼면 그만임
서까남 형님말씀이 공감됩니다 딱 한가지 예외적인 공부가 하나 있는데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인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자격증시험은 공부머리와 상관없이 개인의 노력으로 어느정도 합격가능합니다 다만 전문기술사시험 합격자는 서까남형님처럼 왕년에 날리신 분들이 대부분이긴 합니다
키야 모르는 내용이 많으니 집중이 안된다 진짜 명언이다 명언!! 정곡을 제대로 찔러버렸네
천재는 100퍼센트의 노력과 100퍼센트의 재능이 만든다
ㅆ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 반드시 해야되는데 머리로 안 외워지면 써서라도 해야됨. 특히 직접 손으로 쓰는 시험일수록
그래야 내 손도 공부 내용을 기억함.
그것도 못하는 애들이 태반임...하..
20분 만에 단어 100개 라니 ㄷㄷ 역시 상위권은 머리가 좋든 나쁘던 공부량이 일반인들은 상상불가 하군요
100개는 30분만 외우면 되던뎅
@흑넴 신독이라는 말이 있어요. 남들이 전부 자신을 보고 있지 않아도, 내가 나 자신을 보고있기 때문에 나에게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해야한다는 의미의 단어에요. 이 단어를 몸에 새기고 신독정신으로 살기로 마음먹고 공부하시라는 조언을 드리고 싶네요. 그렇게 하면 공부는 물론 자존감도 굉장히 높아지거든요 :) 경험에 의거한 조언이에요. 중1이시면 아직 시간 굉장히 많으니까 하루에 2,3시간 앉아있는 연습만 해도 괜찮아요! 선행은 최대1년! 그정도만 하고 고1때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전혀 늦지 않고요. 중1때 이런 자기성찰을 하시는것 자체가 아주 대단한거에요. 화이팅 하시고 정성스러운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ㅅㅁㅅ
@J W 재수시면 전에 봤던 단어들도 다시 외우는거니 재기억하기 쉬우니까 그정도 걸리셨을거에요
100개 30분... 나는 100개외우는거 1주일 넘게걸리던데..
진심으로 형한테 과외받고 싶노. 공부 잘하고못하고를 떠나서 인생을 배울 수 있을듯
ㄹㅇ 인성도 두뇌도 완벽.....스승으로두면 참 배울게 많은사람일것같아요
공부는 초등학생 때 부터 했는데 그때 공부한건 그냥 하기 싫어서 대충 양만 채우는 공부였고 이렇게 7~8년을 허송세월 하다가 정신차리니 고2가 되었네요. 되돌아보면 놀지도 못하고 성적도 바닥을 기고 그동안 뭐한거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고등학교 입학해서도 뭘 하고싶은지 뭘 잘하는지도 모르고 그냥 막연하게 공부하다가 몇 주 하고 지치고 후회하고... 이걸 몇 번 반복하니까 고통스럽기만 하고...
정말 공부할게요..ㅠ... 제발 이번에 마음먹은게 끝까지 유지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
여태까지 많은 입시 교육, 학습 전문가들과 대학교 연구진들이
상중하위권과 최상위권을 분석한 결과 선천적인 지능지수(IQ)는 크게 다르지 않았음.
연구진들이 밝혀낸 거의 유일하게 유의미한 차이점은 바로 ‘메타인지’였음.
즉 상위권이어도 메타인지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면 최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없다는 말임.
메타인지란 쉽게 설명하자면 유체이탈해서 내가 나를 위에서 바라보는 거임. 자신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 바로 메타인지임.
현재 나의 성적과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나에게 부족한 것은 무엇이고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가 더 실력을 쌓고 발전하려면 어떤 것을 채워야 하는지, 더 나아가 해당 과목에서 만점을 받으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를 온전히 파악하고 있다는 뜻임.
이것은 단순히 대학입시를 넘어서 공무원, 고시 등 다른 영역의 공부와도 밀접하고 더 나아가 인생 많은 분야에서 최상위권과 나머지를 구분하는 기준이 됨.
예체능 분야에서도 메타인지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바로 세계적인 클래스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람임. (Ex 손흥민, 박지성, 김연아, 마이클 펠프스, 마이클 조던 등)
+ 내가 서까남 채널과 함께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이 있는데 그게 바로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출신 조남호 코치가 창업한 ‘스터디코드’라는 교육채널임.
앞서 내가 설명한 메타인지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싶은 분들에게 아래의 영상을 추천함.
어중간한 상위권을 원하는 이들에겐 필요가 없겠지만 자기 분야에서 1등과 최상위권을 노리는 사람에겐 아래의 영상이 일말의 도움이라도 될 것이라고 확신함.
czcams.com/video/tziuo6MT5zE/video.html
메타인지의 기본은 약점을 인정하는거부터 시작이라고생각함
@@parkparkdoge 맞음 ㅇㅇ
자신의 약점과 강점,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는 것이 바로 메타인지의 시작이자 본질임.
야터디코드 ㅋㅋㅋㅋㅋㅋㅋ
@@user-bb5lh5wm9j x터디코드가머조??
10년간 과외로 학생들 가르쳐보니 타고난 머리가 있다는거 완전 느껴짐....
단순 무대뽀 노력도 중요한데 효율도 중요한듯 방향도 잘잡는게 중요함
방향 진짜 존나 중요함... 열심히 해도 방향을 못잡이서 도는애들 엄청 많음...
방향 이라는것은 어떤뜻인가요?
어떤걸 얘기하시는건가욥!
@@user-kp2nq1uv5g 노력하면 된다라는 말이 있는데 단순 양만 많아선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힘듭니다. 방향을 찾는다는말는 효율적느로 한다는 말입니다
시대가 언제든지 수가 적으면 무조건 우대를 받을수밖에 없는데, 옛날엔 학교가 적었던만큼 선생님들이 우대를 받았지만 지금은 수가 늘어서 선생님이 되는건 오히려 효율면에서 월급면으로나 노력면으로나 떨어진다고 볼 수 있음.
학교 수 말고 학생 수는 적어지는 추세인데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ㅋㅋㅋㅋㅋㅋ말투 개웃기네ㅋㅋㅋ그와중에 내용 유익함
1.습득 능력은 느린데 용량이 큰애들
2.습득 능력은 빠른데 용량이 큰애들
3.습득 용량 둘다 높은애들
4.둘다 낮은애들
또여기에 노력 자제럭 여부에 따라 굉장히 다양하다고 생각함
1TB하드디스크
256GB SSD
1T SSD
16GB USB
이런건가 ㅋㅋ
둘다 낮은데 어떻게 살아가야하죠
제 꿈이 공부를 필요로 하는데
누군가가 말했죠 수능이 노력으로 천재들을 극복할수있을정도로 하찮은 난이도의 시험이라고
이분 말 진짜 잘한다.. 본질을 꿰뚫어보고 본인의 방식으로 합리적으로 설명함
서경석 형님봐ㅋㅋ 육사 수석으로 합격하고 다니다가 자퇴하고 다시 수능쳐서 서울대감ㅋㅋ 이건 지능 상이다ㅋㅋ
공부는 선천적인거랑 전혀 상관없다며 선천적으로 상관있으면 집에 있는 족보를 보고 선조 중 학력이 가장 좋은사람을 보고 그만큼만 하라고 비꼬는거 보다가 이거보니 속이 시원하네요
공부머리가 있는 것도 맞고 그거와 별개로 최선을 다해 공부해야 되는건데
조남호
ㄹㅇ ㅋㅋ ㅈㄴㅎ 말도 안되는논리
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그사람이랑 서까남이랑 똑같은 말하자나 좀 제대로 들어봐요
스터디코드 조남호씨가 말은 좀 거칠게 비속어 섞어가면서 해도
그 사람이 말한 내용중에 틀린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어중간한 성적에서 서울대 컴공과 성적까지 본인이 끌어올려서 성공해봤기 때문에
그런 결론이 도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Nike_mania 그 사람 어머니가 서울대출신이라는 설이있어요
아버지도 공부 잘했음
공부보다 우선적인 것은 성실이라고 생각함
아무리 공부가 되더라고 성실이란것이없으면 사회에서 받아주지않음.. 받아주더라도 얼마못감 근데 성실이 있다면 공부가 안되더라도 어느정도 안정적인 삶 유지가능
하.. 성실해지고싶다..
님도 성실해질 수 있어요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
성실하기 때문에 공부하는거 아닌가?
@@Wanttogotrip 그건 능동적인 수동적인 문제죠
한창 공부하는 학생이다보니 엄청 관심있게 본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 뿜어나오는 유머도 배꼽을 빠트리게해주시네요
까남님 저도 30대인데 필요해서 시험준비를하고있습니다 우연히 본 까남님 10분집중공부법이 딱 맞아서 이걸 메인 맹키로다가 운영하고있는데 다행이다싶다가도 사람욕심이 끝이없는지라 무기가 하나가 더 있으면 좋겠다싶은 마음이 들어서 ㅋㅋㅋ 10분공부법과 같이 인간과 동물의 본성을 간파하는 다른 공부 운영법 또 한번 다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항상 감솨합니다!
11:48
결론: 대가리1% 노력99% 뭐가 안 뻔하다는 거여
몇몇 저학력자는 기사 등 괜찮은 자격증도
눌러앉고 공부해서 따지만 공부가 심하게
안받는 사람에겐 그게 어려울 거고, GSAT
DKAT NIAT KIDA PSAT NCS 같은 인적성
시험은 타고난 두뇌가 거의 결정지어먹는
지능평가나 다름없으며, 수능 국어와 수학도
인적성 같은 사고력 시험의 성격이 강하기에
국어는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다 하고 수학도
틀에박힌 문제를 지양하며 응용문제를 꼬니
중위권에서 중상위권 위로는 머리싸움이죠.
그러니... 지능이 썩 좋은것 같지 않다면
인생의 전략을 머리보다 노력파로 잡아서
대입에 있어선 내신을 살리는 쪽으로
방법을 탐색해 보고 진로와 취업에
있어선 인적성 보는곳을 깔끔히 접고서
자격증이나 실무능력을 중요하게
보는 업종을 노릴 생각을 하고,
공부가 심하게 안 맞는 유형이라면
고리타분한 글보단 그림이나 손으로
배울수 있는 분야를 택하는게 좋겠죠.
자기가 잘할수 있는걸로 인정받는게 좋지,
못해먹을 것에 자꾸 무모하게 부딪치는건
근성이 아니라 우둔한 태도라 봅니다ㅠㅠ
"노력을 하는 게 얼마나 덜 힘든가"에서 부모님의 재력 수준과 부모님의 서포트 능력도 포함되는 것 같아요. 좋은 과외 선생님, 비싸고 좋은 학원을 다니다보면 동기부여가 되는 경우도 있고 자연스럽게 효율적인 공부방법을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 친구 중에 정말 8시간을 앉아있으면서까지 영어를 공부하는 애가 있는데 저는 그 친구가 왜 성적이 오르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나중에 알고보니 영어과외 선생님이 제 친구 눈높이에 가르쳐주지 않아서 그랬던 것이였습니다. 반면 저는 어려서부터 부모님 덕분에 영어유치원을 다니는 등의 조기교육을 받고, 지금도 저에게 잘 맞는 선생님에게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제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껴서 인강을 듣고 싶다고 하면 얼마든지 부모님이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와 제가 지능은 비슷해도 영어 성적이 차이 났던 것 같습니다.
또한 제가 고등학교 입시 준비를 할 때 자소서와 생기부, 면접까지 총관리해주는 수업을 받았었는데 전문적으로 컨설팅을 받다보니 제가 혼자 했으면 하지 못했을 것들을 많이 얻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면 "노력을 하는게 얼마나 덜 힘든가"에서 부모님의 서포트, 지원정도, 재력이 포함되야 할 것 같습니다.
이게 맞아요.. 아무리 열심히한다고 해뵜자 돈있으면 한결 쉬운걸요
애초에 돈있는집안애들이 머리도 타고난 경우가 허다하죠
@@user-ep5kl6bm1t 머리를 타고나는게 아니라 머리를 타고난것처럼 보이게 만드는거임
어머니께서 난 왜 공부를 잘하는지 의문을 항상 가지셨음. 하는 짓을 보면 요령도 없고 생각도 짧다고 맨날 까시는데... 내가 생각해도 내가 멍청한데... 노력이 답인듯. 최상은 못해도 상은 ㄱㄴ
확실히 공부머리는 따로 있는거같음
ㅋㅋㅋㅋ어머니가 개쿨하시네
진짜로 집중력 낮고 머리가 나쁜거 같다면 ADHD 의심해보고 병원가보길바람.
그걸 가지고 있으면 노력을 해도 성공은 커녕 공부 자체가 안됨.
전교1등도 adhd있는경우도 있음... 예전에 티피프로그램에서 나온적도있음
@@user-zw3uj3wd4t 보니까 그 경우는
adhd의 특징중 하나인 하기싫은일을 극도로 꺼려서 해야할일을 미루며 자신이 재미있어하는 취미에 과도하게 몰두하는경향이 있는데 말씀하신 것은 그 취미이자 도피처가 불행중 다행으로 '성적관리' 내지는 공부로 인한 상위권 만족감인 경우라고 하더라구요.
그 경우는 공부는 잘해도 나머지 생활이 극도로 떨어지는경우가 있다고합니다.
공부말고는 운동이라던가 게임 등으로는 친구들이랑 섞이기 힘들어하는거죠
그래서 그런 친구들은 사회에 진출했을때 '니는 공부는 잘하면서 뭐 다른거는 할줄 아는게 없냐?' 내지는 '아니 ㅇㅇ대학이나 나왔으면서 사회성이 그렇게 없어?' 등등으로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요
난 50대인데......나는 설대 졸업하고...애들도 다 대학 보냈음.....머리와 공부 이거 제일생각많이 해본게 애들 키울때인데...분명 상관 관계 있음......우리때와 요즘은 입시가 다르다 하는데....내가 보기에 최상위권은 거의 같다고 보임.....우리때도 서울대 입학해 보면 머리가 넘사벽인 애들 있었음....그런애들 다 교수 하더라......기억 나는게 학부때 거시경제 시간에 "합리적 기대 가설" 설명 하고 있는데....딴 놈들은 열나 필기 하는데...그냥 팔짱 끼고 앉아서 듣는 놈 있었음......우리는 필기를 했고 그놈은 이해를 한거지.....노력 얘기 하던데...난 "노력해야겠다"라는 생각을 10대에 할 수 있다는게 머리 좋은 거라 생각함.......애들 대학 보낼때 큰 놈은 성악해서 별 고민 없었는데.......작은 놈은 머리가 나쁜것 같지는 않은데...설대 갈만큼은 분명히 아니고.....근데...이녀석이 어릴때 부터 일본 애니를 좋아해 일본말 가르쳐 달라고 해서 가르쳤더니.....일본어를 잘해...그래서 일본 문부성 장학금 받고 지금 동경대 다녀....근데...전공 따라 가는거 엄청 고생하는거 같더라......"경제과" 다니는데.......내가 보기에 설대나 동경대 갈만큼 머리가 안되니 고생하는거 같음.......
요새 공부하면서 자괴감 드는데 서까남님 영상 보니까 몬가 좀 희망이 생기네요
공부에 재능 있는 건 맞는데 재능 없다고 포기하기보단 자기 재능이 닿는 데까지 노력해 봐야 한다고 본다.
애 먼 데다 시간과 노력을 쏟는건 낭비죠ㅋㅋ 차라리 다른 길 찾아주는게 맞음. 다만 한국 사회가 그런 친구들을 실패자로 낙인 찍어서 문제지
공부 잘하는 애들은 나름대로 효율적인 요령을 찾아서 공부하던데
찾고싶어서 찾는게 아니라 저절로 찾아져서 하는 느낌..?
누구나 하다보면 효율적인 방법을 찾을수있어요. 단지 머리 좋은 애들은 빨리 찾지요.
오호...!
@@haim7512 안되는 애들은 가르쳐도 잘 못하더라구요.
0:03 , 0:33 , 0:53 , 1:13 시험류 두뇌 , 1:35 , 2:13 , 3:03 요령 , 4:44 , 6:13 , 6:22 집중력 , 6:35 , 7:01 , 7:17 , 7:28 , 8:22 , 8:57 , 9:17
너무 웃긴겤ㅋㅋㅋㅋㅋ
가끔 가다보면 머리랑 성적이 다 최상위권인데 노력은 1도 안하는 애들 있다는것ㅋㅋ
내 전남친은 진짜 우울증 개심해서 ㄹㅇ 글자 하나를 안읽고 대학와서 수업도 안가다가 학교 짤릴꺼 같으니까 그때되서 겨우 과제에 이름 정도 쓰고 시험 보기 전에 책 한번 훑어봤는데 그상태로 조기졸업함;;;;; 나랑 같이 살았어서 확실히 아는데 진짜 공부 1도 안했…;; 부러운시키..
진짜 나 공부할때 내가 모르는거 있어서 스트레스 받아하면 옆에 와서 대충 보면서 한 5초 생각하다가 아 이거 이렇게 하는거 아니야? 하는데 해보면 항상 맞음;; 자기가 배운것더 아니라는데 대충 읽어보면 감이 온다고함;;;
그래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그러니까 우리 다같이 노력해봐용 파이팅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중에서 중상 정도 되면 충분히 좋은 대학 갈 수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진짜 머리가 안 좋은 사람은 그냥 포기하는게 맞는 거 같음..
대략적으로 하위 25퍼센트 정도는 그냥 포기… 하세요…
같은 독서실 다니는 친구 한 놈은 매일 아침 8시에 와서 밤 12시에 집에 갈 정도로 엄청나게 열심히 공부하는데 모의고사 치면 맨날 3등급임…
얼마전에 그 친구가 푼 수학 자이스토리 봤는데.. 정말별1개 짜리도 다 많이 틀리고 별 2개짜리부터는 거의 다 틀린거 보고 진짜… 흠….
그리고 여자친구도 정말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수학 머리가 없다보니 간단한 수학을 이해를 잘 못함…ㅠㅠ
이해가 안되다 보니 그냥 암기해버리고 악순환..
쉽게 쉽게 제대로 설명해줘도 이해가 안된다고 하고..
ㅠㅠ 슬프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면전에 대고 그냥 포기하라고 할 수 도 없고…
솔직히 좀 많이 안타까움…
그리고 교육계에 종사하시는 선생님이나
유명 스타강사 및 스터디 코드(?) 이분들도 팩트만 말해줬으면 좋겠음
말도 안되는 그렇지만 듣기는 좋은 하면 누구나 된다라는 뻔한 얘기만 할 게 아니라
안되는 사람도 있다는 걸
형은 진짜 천재인거같애요
담에 효율적이게 공부하는법에 대해서 영상많들어 주세요
1등을 하고싶은게 너무 간절한데
또 공부를 하면 간절한거 같지는 않아..
이제 첫 시험 다가오는데 내가 이렇게 불안한 것도 그냥 망상인가? 솔직히 머리는 중상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이해력은 진짜 개빨라. 근데 문제를 못 풀어.. 신유형 말야... 중2 중간에 신유형 문제가 나오나? 잘 모르겠다 그냥
영상 잘봤어요.
서까남님 30대라고 하셨는데,
제가 50살이 되어 깨달은
"간절함"을 말씀하시니
대단하신것 같아요.
저희 아이 고3 이라
입시 준비하면서
"간절함"이라는 단어가
확 와닿더라구요.
간절함의 차이 ㅜㅜ
영상보기 전 댓글 담
그냥 여러분이 나중에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될 때 열심히 하는 방법을 알기위해서 또는 공부를 하며 성적이 오를때마다 얻는 성취감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공부가 발목을 잡지 않기 위해서 공부하는게 좋아여. 글고 돌이켜보면 책상에 앉아서 공부하는게 가장 편하고 쉬워요 ^~^
젊은게 진짜 최고의 무기입니다
진짜 제발 평범하게 태어난 애들은 복받은줄알고 노력해라
난 공부하면 ㅈ된다라는걸 고딩때 알아서 요리배워서 호텔주방에서 일하고 있는데 일은 빡센데 나름 재밌어서 잘사는중
지잡대 나와 뒤늦게 공부해본 경험이 있는 1인으로서 이 영상에서 서까남이 하는 말들이 진입장벽이 낮은 유튜브 특성상 가볍게 보여질까 우려될만큼의 가치있는 내용이란 걸 잘 알길 바랍니다
잘들었습니다😅😅 그런데 본인머리가 상인지 중인지 하인지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요??
말씀을 어쩜 이렇게 조리있고 위트있게 하시는지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몰입해서 보고 갑니다
1년 토익공부해도 300-400점대만 나옴 머리에 문제 있구나 싶어 검사 해보니 아이큐 90나옴
아이큐가 영향을 미치는게 틀림없음
시험공부는 안하고 이거보고있는 내 인생이 레게노.
난 공부도 못하고 사회능력도 떨어지고 대처능력도 다 떨어지는데..... 걍 다 포기해버리고 먼저 갈까....?
형 내일이 수능이기도 하고, 앞으로 수능을 칠 학생들 그리고 수능을 친 사람들도 궁금한게 내 고등학교 때 성적과 수능 성적이 내가 인생을 살고 부자가 되는데 얼마나 영향을 끼칠지 그에 대한 형 생각을 영상으로 만들어줘도 좋은 컨텐츠가 될 거 같애! 항상 고맙고 잘 보고 있어 ㅎㅎ
솔직히 이 사람 말하는게 내가 사교육 받았을때의 전략과 같음. 그리고 밭갈아본 사람들이 진짜 괴물임 진짜....
난급식이여서 이런공부영상이 되게좋더라
임상에서 밝혀진건데 실제로 10대때 운동 많이 하면 대뇌피질 자체가 두꺼워져요. MRI찍어보면 그렇대요..
잠깐잠깐씩 들려서 보면 좋은 채널
너무 힘들면 낮은 레벨부터 차근차근!!
웩슬러 기준 138 아이큐입니다 (상위1퍼)
전혀 수능과 상관없습니다. 초등학교때 수학영재원이였고 중학교때부터 투자해서 부모님 재산 6천에서 2억 6천 만들고 별 난리 다했는데,
대학은 재수까지 해서 인서울 문과 하위과 갔습니다. 수험에 집중할 수 있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본인의 암기력이나 이해력이 뒤떨어지는 사람이 대부분 공부를 못함 둘다없으면 공부포기해야하는게 맞음 빨리 다른길찾아서 비교우위를 갖춰야함.
학원쌤이 운동선수하다가 부상당해서 공부로 강제로 틀었는데 1년만에 서강대 간 친구를 처음부터 과외해본적 있다고 했는데.. 이런 케이스군요..
집중력도 중요하지만 문해력도 필수😵💫 해석을 못해서 하나에서 막혀버리면 그대로 문제 하나에 시간 잡아먹히는ㅋㅋ.....
동감합니다. 저도 중딩 초반까지만 해도 나름 모범생이었는데 중후반부터 소위 말하는 노는 친구들과 어울리며 일탈에 술담배 하다가, 인생 ㅈ망할 거 같아서 다 끊고 그냥저냥 인문계고 진학했는데 웬걸 첫 모평에 국 영 수 1 6 6. 충격이었죠 영어는 나름한다고 했는데 중학교 때 그리 쳐놀았으니 고딩 수준에 먹힐리가; 그래서 미친듯이 영단어 암기만 했었죠. 첨엔 경선식 100개 외우는데 1시간 반 걸리더니 나중에는 더 어려운 단어장 사서 보는데 같은 양 외우는데도 20~30분밖에 걸리질 않더라구요(두번 정도 훑으면 다 외워지는 경지) 암기는 하면 할수록 늡니다. 결국 고2쯤 가서 영어는 다시 1등급까지 끌어올렸고 그에 자신감이 붙어서 수학까지 먹고 지금은 서성한 중 하나 다닙니다. 지원 빠방한 과에서요ㅎㅎ 일단 하위권 학생들은 한 과목이라도 완벽히 먹어놓으면 다른 과목도 훅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자신감이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간다고 보거든요.
와 형 진짜 대단해요.현 고 1 영어모의고사 치면 저는 집중이 진짜 안되서 빡세게 집중하면 1 뜨는데 유튜브나 게임하면서 30초에 1문제씩 풀어나가면 2,3등급 뜨거든요?단어도 가끔 모르는게 있더라고요
혹시 단어장은 어떤 단어장 쓰셨나요
진짜 수학도 수2까지는 개념쎈으로 정적분 전 도함수 활용까지는 다 뺐어요.혹시 수학 공부하는 팁 알려주실수잇으세요?내년 지역 자사고에 다닐것 같은데 혼자 공부하게 될 것 같아 여쭤봅니다
@@user-ud3tf5uh7v 글에 썼듯이 영어는 경선식 5번 돌리고(동의어 다의어까지 싹 외웠습니다) 지금은 있을지 모르는데 숨마쿰라우데라고 굉장히 두꺼운 단어장이 있었는데 그것도 3번 봤네요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어려운거 볼 필요까진 없었는데요..😂 그리고 역대 평가원 기출 10개년 차 5번은 돌렸습니다 모르는 단어 숙어 절대 없고 문맥 파악 다 될 때까지요.
@@user-ud3tf5uh7v 수학은 제가 나이가 좀 있어서 개정 전 사람이라 세부적 조언을 해드리긴 어렵네요 다만 고 1이시고 수학 성적이 안좋으시다고 생각 드신다면 중학 수학 개념부터 마스터 하시고 인강으로 차차 올리시길 바랍니다 저는 정x제 생선님 개떼잡 커리큘럼 + 수학의 바이블로 개념 싹 이해+암기하면서 기출 죽어라 풀었습니다 저는 문과라서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attorney_k4269 정승제 생선님 안 그래도 영상 보니까 설명 잘하시더라고요.쨌든 조언 감사합니다.공부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공부 머리 없고 공부 흥미 없는데 사고로 다치고나서 몸 계속 아파서 나이 서른 넘어 공무원 준비하는 내 인생이 레전드네요...............
나름 간절하다 생각했는데 아닌가보네요 ㅠㅠ
와 단어 100개 외우는거 진짜 공감되요 중국어도 단어 4시간걸리던데 하면항수록 단축되서 이제 30분설려요
돼
공부못한다고 인생 망하지는않음 하지만 위탁을 가든지 요리.제빵,정비등 기술을 배우든지 알바를해서 경험을 쌓든지 놀면서 사회생활에 필요한 사회성 을 기르든지 해야함 아무것도 안하고 보내면 30대 되서도 취업하기 힘들고 인생 망함 다양한길이 있는거임 솔직히 몇명 빼고는 졸업하고 나중에 보면다거기서 거기임
내나이 38 공부못해도 잘해도봤는데 이거 레알 천기누설이다
하긴 공부 잘하는 사람 집중력이 좋은게 스카이 나온 지인은 평소 엄청 덜 떨어지고 맨날 까먹고 산만하고 정리도 못하고 일상생활이 얼빠진 사람 수준인데 공부 같은거나 집중할 무언가를 같이 해보면 그사람은 하루종일 집중해도 안 힘들어하고 나는 좋아하는거 해도 자꾸 자리 뜨고 힘들어함 ㅠ 그 부분에서 신기하더라 ㅠ 일상 생활은 내가 더 야무진데 말야 나는 오래 집중해야되는거만 하면 들 떨어진 인간이 된거 같은 기분 ㅠ 엉덩이라도 오래 붙일 수 있는거보면 공부체력 멘탈이 좋은거 같음.
저도 공부를 잘 못하는데... 공부란건 하긴 해야되요 인생에서 ㅠㅠ
자격증을 따야 되는경우도 있고 여러가지 시험을 겪게 되잖아요 ㅎㅎ
공부가 꼭 필요하면 잘할려고 노력이란걸 해야 된다 생각해요
현 고1인데 그냥 혼자서 철학이랑 우주과학 뒤지게파면 공부 안합니다. 아니 못합니다. 삶의 의미가 없어져서 그냥 허무주의 빠지고 본인의 육체를 시간에 맡기는것 뿐입니다. 절대 철학이랑 우주과학에 흥미 가지지 마세요.
존나 적절한 영상입니다 형님.. 4년 시험에 꼬라박고 조금이나마 깨우친 내용이네요..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영상에서 말하셨듯이 간절해야 한다고 했는데
저는 그 간절한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0:59 / 10:43 말투 너무 재밌다ㅋㅋㅋㅋㅋ
역시 서울대라 언어유희도 캬~
"나 이거 아니면 ㅈ된다" 라는 절박함? 극단적인 예를들면 본인이 sky 못 가면 죽게되는 상황이 있으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게 될듯하네여
1.얼마나간절한가
2.노력이 얼마나 덜힘든가
ㄹㅇ 고2겨울방학때 수능준비하는데 수학 아는게 없어서 인강 중학교~고1까지 개념 빠르게 알려주는 것부터 시작함 결국 수학b형 30점대에서 88점 맞음 내 인생 최고점수 그리고 중학교3년 배구했었는데 운동하루종일 하는것보다 공부하루종일 하는게 더 쉽긴하더라 근데 운동이 더 재밌엉
와 b형 88점이면 이과라는 말씀인데 노력 엄청하셨나보네요.
저도 쌩 백지인데 중학교~고1 개념빠른게 인강으로 공부하셨나요??인강으로 하셨다면 알려주세요ㅠ
@@user-qb4po4ey3v 네 이투스 정승제 중학교~고1 핵심내용 알려주는 강의 들었어요 아마 이건 이비에스에 있을걸요?
@@user-zz5cw9th9p 혹시 수학 완포자를 위한 수학 특강??그건가요??
@@user-qb4po4ey3v ㅇㄷ
두뇌와 성적 사이의 상관계수
미안. 난 ADHD지만 성적 잘 나왔어. 케바케이다. ADHD라고 공부를 못하는거 아니당. 공부에 관심없는 ADHD라면 그럴수있는데 관심이있거나 목적이 있으면 잘 나온다. 사람들하고 어울리거나 공감해주거나 상대의 말을 이해하는게 어려웠을 뿐이지. 공부는 답안지가 정해져있어서 훨씬 쉬웠어. 소위말하는 말 잘하는 인싸가되는게 너무나 어렵고 극악이지만 사람상대하는거보다 공부가 훨씬 쉽더라. 나는 사람상대하는걸 어려워하는 ADHD였지 공부를 어려워하진 않았어.
케바케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저의 댓글은 위의 영상에서 서까남님이 두뇌 수준이 성적과 항상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말씀하신 부분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는 한가지 경우를 이야기한 것입니다.
저가 아는 한에서는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고 할 때 ADHD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는 공부에 집중하기에 불리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의 댓글이 기분 나쁘게 보이셨다면 죄송합니다.
공부에 관련된 최고의 개소리는 "난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했다..!!" 공부를 안 했다는 거 자체가 대가리가 나쁘다는거임 머리가 딸리니 이해도가 떨어지고 집중력도 박살남
그러니 학업성취도가 낮고 공부자체가 부담스러우니 쉽게 피로감을 느끼면서 공부를 멀리하게 됨 머리가 좋으면 시기가 문제지 언젠가 공부를 하게 되어있음 막상 해보니까 할 만 하고 성적도 잘 나오니 동기부여도 되고 재미도 느끼게 됨 학교 다닐 때 보면 하는 행실도 개판에 껄렁패들과 어울리고 사고도 치고 심지어 가출까지 하고도 공부 상위권 유지하는 캐릭터들이 꼭 있음 그게 바로 머리좋은이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