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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louváme se.
요즘 2030들의 엄청 위험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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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9. 10. 2022
- - 김달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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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관계가 뜻대로 되지 않는 분들은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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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두구.. 북토크 기대하겠습니닷!
북토크 몇시간 하나욤 ㅠㅠㅠㅠㅠㅠㅠㅠ 헝 꼭 가고싶은데!!!!
14년도에 돈 3천있었는데 전세대출로 신혼시작 현재 43세인데 경기도 자가 34평 APT, 차있고 애둘이고 잘살고 있습니다. 정말 마음먹기에 따라 틀린것 같아요.
ㅇㄷ
첫 직장에 들어가고
여자친구를 만나서
행복한 연애를 하다가
서로 결혼 얘기가 나와서
좋다~ 바로 하자~ 싶어서 바로 했어요
그 당시 저는 2천만원정도 모았었고
아내는 3천만원정도 있었네요
어차피 빚내서 결혼들 하는데
뭐 여기서 1년 2년 더 모아봤자 집 살 수 있나?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었어요ㅎ
예비신혼부부 청약으로 임대아파트 당첨되고
둘이 착실하게 벌면서 대출금 갚고 저축하고~
먹고싶은거 먹어가면서
알콩달콩 잘 살고 있습니다ㅎㅎ
결혼에서 중요한건
같이 살아갈 사람이지
얼마를 모아놨냐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제 부랄 친구들도 다 그렇게 결혼했구요~
저도 그런 인연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멋지십니다.저의 20대보다 훌륭하시네요..행복하세요
현명합니다
부럽다,, 행복하세용
와 진짜 찐댓글이다... 맨날 여자는 얼마 모아야된다 남자는 어떻다 후려치기 바쁜 댓글들 보다가 이 댓글 보니 마음이 평-안...!!!! 제 주변도 다 이런식으로 결혼했어요 다들 행복하길
저희 부모님은 돈 때문에 생긴 문제로 하루가 멀다 하고 다투셨고 이혼을 하신 뒤로는 어머니 홀로 저희 형제를 키우셨는데 돈 200만원이 없으셔서 10년을 신불자로 사셨습니다. 그래서 어릴 적 부터 현실과 돈에 대한 중압감과 괴리감이 정말 컸어요. 가난에는 뭐가 따라와도 사치라고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돈에 대한 강박이 생기며 돈을 모을 줄만 알지 쓸 줄은 모르는 주변에서 짠돌이라 장난식으로 말해도 저는 돈이 없어 한 가족이 풍비박산 났던 기억이 생생하니까요. 그럼에도. 살아가다 보니 돈이 전부는 아니구나 싶은 순간이 참 많았음을 느끼고 난 뒤로는 그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 나의 곁을 온전히 지켜주는 사람들에게 해줄 수 있는 건 많이 없어도 굶어 죽지 않을 정도의 돈이 있다 보니 조금이라도 베풀 수 있겠구나 싶은 순간들이 올 때마다 감사함을 느낍니다. 결혼은 정말 현실이죠. 그래도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을 만났다면 일단 직진 하세요. 절대 그 사람은 우리를 홀로 현실에 던져 놓진 않을테니까요.
고생 많이 하셨네요.. 저희 집도 이혼하시고 집이 풍비박산이 났어요.. 아빠가 집도 뺏어가려고 소송걸고 민사소송 형사소송 다 거셔서 제가 집문서 관련된 각서를 숨기고
몰래 녹취까지 하러다녀서 결국 다 승소시키고 집도 아빠가 못뺏어가게 지켰습니다.. 그런데... 지금.. PTSD가 와서 밤에 걸으면 심장이 떨리는 증상이 생겼어요.. 너무 극한으로 스트레스 받아가며 견뎠더니 병이 나더라고요.. 화가 나시면 아빠는 식칼을 드셨고요.. 저는 그걸 제 손으로 막다가 찢어지기도 했고.. 가족들 찌르려고 하길래.. 제 몸으로 수없이 막았는데.. 지나고 나니까.. 가족을 지키려다가 제가 저 자신을 학대하고 있던거에요.. 제 몸을 방패막으로 썼으니까요.. 그래서 병나서 치료중이네요.. 님도 고생 많으셨는데..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부모님 가정은 불행해도 우리가 새로 만들어낼 가정은 얼마든지 행복하게는 못하더라도 평화롭게는 만들어낼수 있을거에요. 힘내요 ...
공감 많이 하고 가요..
마음아프게 읽다가 글의 방향이 중간에 바뀌어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행복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이런글을보니..결혼은 현실이라는 말이 와닿는거같네요 넘 멤찢이에요...
😊
영원히 젊을거라 착각하는거지
내곁에 계시는 부모님도
폭음해도 다음날 멀쩡해지는 간도
희망찬 미래를 안주삼아 술잔 기울이는
친구들도
영원하지 않아 부모님 돌아가시면 무조건 적인 내편은 내 배우자네. 이마저도 노력하지 않으면 영원하지 않지
통장잔고 말고 0원할 수 있는건 세상에 없다
통장잔고 말고 0원... 크으...
요즘은 부부도 영원하다고 장담못하는데요... 20년도 결혼 약 21만,이혼 약 10만 입니다. 둘중에 하나는 깨진다는것은 아니지만 이혼이 남일이 아니라는거죠. 이혼했을때 뒤를 생각하면 솔로도 솔로가 아닌 삶이 됩니다(아이,재산분할)
@@djw3426 이마저도 영원하지 않다 노력해야한다고 써놨잖아요..ㅎ
@@lbmss1206 그러네요 ㅎ 난독 죄송합니다
@@user-ce8br3nn2f 저분이 님이 말하는것처럼 나쁜 뉘앙스로 글 남긴 건 아닌 것 같은데요, 님 좀 예민하세요 지금
주변에 2~30대 동생들이 하는 이야기가 다 이거에요. "저는 집이 없어서 결혼 못해요, 돈이 없어서 결혼 못해요. 차가 없어서 연애 못해요. " 근데 그런 생각을 가지고 우울하게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매력적일까 싶어요. 저는 남편과 단돈 200만원으로 예식장비만 내고 결혼 했고 신혼여행은 예식때 들어온 축의금 정산하고 남은 80만원으로 제주도 여행 다녀왔고요. 집은 주공 공공임대 17평이었지만 너무 행복하게 신혼생활했어요. 서로 힘들 때 결혼했지만 열심히 주어진 일을 하다보니 또 좋은 분들과 인연이 닿고 기회도 얻어지며 지금은 부모님 집도 지어드릴 정도로 둘이서 사업을 키웠어요. 돈이 분명 꼭 필요한 자원이고 없으면 비참할 수 있지만 또 그것만 채워지면 나머지가 따라오는 것도 아니에요. 좋은 사람이 되면 좋은 사람이 붙고 좋은 운도 붙습니다.
저도 이런분 만나고싶은데 실제는 없습니다...
본인이 좋은 분이라 주변에서도 알아봐 주시는 것 같네요.
누구나 그러면 좋겠다 생각들지만 그런사람 둘이 서로 만나기가 쉽지 않으니 이런사연도 올라온다 생각하네요. 보편적으로 다들 그렇게 만나서 결혼하고 사는 세상이면 안올라올듯
니 혼자 소박하게 살아 남한테 강요하지 말고 ㅋㅋ
공공임대 개꿀인데 부럽다
젊었을 때는
돈이 전부인줄 알았다.
나이가 들고 보니
그게 사실 이더라...
전 26에 21살 그 당시 대학교 다니던 남편 만났어요. 돈 돈 그런거 없이 진짜 거의 물만 떠놓고 결혼했는데 남편 이 지금은 연봉 2억 중반을 넘네요. 의사 변호사 뭐 그런직업은 아니구요. 남편은 이제 38입니다.
제가 뇌섹남에 끌리는 사람이라 남편 똑똑하고 착한 거 보고 결혼했어요. 대학교 등록비도 몇년정도 제가 냈네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제 커리어 시작점이 앞섰기 때문에 정확히 재작년까지만 해도 남편보다 더 많이 벌었는데 이젠 추월 당했네요.
인간 됨됨이랑 가치관, 나랑 얼마나 같은 곳을 바라보고 다른 곳을 봐도 조율이 가능한지 잘 알아보시고 결혼하세요. 돈은 나중에 벌어도 좋은 사람은 나중에 만난다는 보장이 없어요. 그리고 정말 좋은 사람이라면 돈이 부족해도 으쌰으쌰 같이 가자 하고 손잡고 밀어주고 당겨주고 하게 됩니다. 결혼에 대해 안 좋은 글들만 가득한 거 많이 보는데 분명한건 정말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도 많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은 커뮤에 블라블라 하지 않아요. 꼭 예쁜 사람 만나서 행복해지세요.
대학교 등록금도 몇년 내주시고.. 대단하십니다..
ㄷㄷ 엄청 버신다...
혹시 어떤 직업인지 알 수 있을까요..? 임원급이신걸까요?
댓글 보기만해도 저까지 덩달아 행복해요
이런 긍정적인 글들이 많아야 합니다.
돈 따지다가 정말로 소중한 사람을 잃어보니, 뒤늦게 큰 후회를 느꼈어요. 너무 돈돈돈 하지말고 만나는 사람의 가치를 좀 더 들여다보는게 어떨까 싶어요. 돈은 벌면 되지만 사람은 떠나면 다시 돌아오기 쉽지 않아요.
돈은 무조건 모아야합니다 결혼이 아니더라도 어떤일이일어날지 모릅니다
결혼이 목적이 아닌 내 인생을 위해 모은다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아요
결혼을 해도 남들처럼 잘 살지 못할것 같고 어려울것 같으면 동거나 긴 연애를 통해 자연스러워지는게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게 더 커지면 결혼을 해도 늦지않아요
그리고 살다보면 결혼을 할 때 내눈도많이변해있기 때문에 나에게 어떤사람이 맞을지 어떤사람에게 최선을 다할수있을지도
느끼고 알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놀아도 됩니다 즐겨도되구요 하지만 비상구는 만들어 놓고 행동해야합니다 성인이고 책임은 내가지어야 하기때문에
천만원 만 가지고 결혼 해도 좋은 사람과 함께라면 돈이 불어납니다 정말이에요
결혼하면 돈이 더 붙는다는 이런말일까요
사랑 > 멘탈 안정 > 불안비용 감소 > 도전할 여력이 생김 > 성공
꼴랑 천 모은거면 한심한거지
결혼을 포기하면 삶이 고달프지만 돈을 포기하면 인생이 고달프다 그래도 어느정돈 있어야지
좋은사람이랑 해야돼요 꼭! 허렁방탕한 사람이랑 하면 내가 모아서 들고 간 돈도 날아갑니다~ 경제관념과 성실성 제일 중요해요
아... 듣자마자 제 얘기같은데
한참을 적다가 지웠어요 너무너무 길거든요ㅎ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결혼당시 모았던1억 때문에 지금은 다행히도 이득을 많이 본 상태이지만
그걸로 인해서 돈에대한 집착?도 많이 내려놓은 상태입니다
결혼할때 돈은 정말 중요하지 않아요
힘들게 모은돈 하루아침에 날리고 결혼생활까지 삐걱거릴수 있거든요 많이 모은다고 많이 모은 만큼 안전한 삶을 살지 알았는데 뜻데로 되지않는게 돈이더라구요
같이 이겨내고 같은 곳을 바라보는 배우자라면
지금당장의 돈은 숫자일뿐이에요
사랑하는 결혼하고싶은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미루지 마세요
그러면 좋은 날도 꼭 옵니다
정말 가치를 아시는 분이시네요 .. 요즘 유튜브 보면 돈없이 결혼하면 망한다는 둥 너무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말이 많은데 김달님께서 너무 정확하게 말씀해주시니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다른가치도 생각할 수 있다는거! 그게 핵심이었는데 참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이제는 진짜 무슨 생각이 드냐면 결혼한 사람들 개부러움
맞아요 저희도 구천만원 가지고 시작했어요.양가 도움 일절없이 안양에서 30년된 빌라에서 전세 6500에살고 나머지는 펀드투자했는데 저랑신랑 둘다 몸이 많이 아파서 병원비 때문에 생각보다 돈을 많이 못 모았네요. 그래도 둘사이 믿음이 있어 서로 토닥거려주며 살아갔어요. 5 년뒤 아이도 낳고 30년된 빌라는 살기힘들어 집을 사려고 알아보다 전망이 밝아보여 하남에 공공분양에 청약넣었는데 그게 운이좋게 많이 올랐어요. 결혼해서 정말 힘들었는데 태어난 아이덕분에 집이 생겼다고 생각해요. 저희처럼 결혼해서 산전수전 다겪어도 잘살고 있어요. 둘사이 믿음만 있음 잘살수있어요. 저희는 아이앞에서 한번도 싸운적이 없어요. 힘든일겪으며 서로 믿음이 단단해서 부딪힐 일도 없고 있더라도 대화 수준으로 끝나요. 그래서 그런지 담임선생님 께서도 저희아이는 항상 즐겁고 밝은아이라고 하세요. 가치관이 비슷한사람들 고르는눈부터 기르세요.^^
멋지십니다~~가치관이 비슷한 사람을 보는 눈!!
애기랑 언제나 행복하세요 🎉❤❤ 부럽습니다 저도 그런 인연을 꼭 만나고 싶어요 !!!
남편이 게임은 안 하시나봐요.육아에도 참여해주고...저는 이 것땜에 많이 싸웠는데..
결국은 나는 운이 좋아서 살만하다가 글의 요지군요.
@@user-yo2bl4tr4u 오 운이 좋다고해줘서 고마워요. 제삶이 운좋다고 생각해본적 없었거든요. 청약도 일반분양으로 당첨되서 점수로 당첨된거라 운이 좋은건 아니었어요. 몸아픈것도 죽도록 노력해서 좋아졌구요. 다 노력해서 된거였어요. 다만 우리아이때문에 집살생각을 했던거니 우리아이에게 고맙죠
이게 진짜 비슷하게라도 해봐야 도전해봐야 아는 거 같아요. 해외여행에 너무 큰 로망 있었는데 이게 막상 가보고 자주 가보니까 너무 피곤ㅜㅜ 해외도 몇 번 가다보면 지겹..국내가 좋음. 행복이 감정인데 그 감정이 큰 돈으로 되는게 아니구나 내 마음이 중요하구나 느꼈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뒷동산에 오르는게 그저 그런 사람과 비즈니스타고 해외여행 가는 것보다 행복할 수 있어요. 진짜로
마음이 중요해요..ㅜㅜ가심비가 중요함
맞아요 외로워서 아무나 덜컷 만나는 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 그냥 같이 있기만 해도 재밌고 편안한 ㅎㅎ
돈이 다는 아니지만 사람만 좋고 서른 중반의 나이에도 모아둔 돈도, 경제력도 없는 사람과는 미래가 도저히 그려지질 않아서 헤어졌어요. 나와 잘 맞고, 내 곁에 있어주는 것도 고맙지만 미래에 대한 어느 정도의 계획과 책임감이 없는 사람은 연애로선 상관 없지만 배우자로선 최악인 것 같아요...
이거 정말 맞는 말입니다 저 결혼해서 2명의 아이낳고 살고 있는 40대 가장인데 처음 신혼때 원룸 에서 시작해서 애낳고 투룸 그리고 중간에 다른 투룸도 옮겼다가 아파트로 월세 내고 들어갔다가 그 뒤로 일이 잘 풀려서 이제는 나름 안정적인 환경에서 살고 있지만 이 모든건 돈 이상의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내 가족을 어떻게든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살게 해주고 싶다는 가치 의미가 있었기에 돈을 벌었던 거지 돈 1억을 번다고 그 자체로 인생의 어마어마한 가치가 되어주지 못한다는건 분명합니다 돈은 목적이 아닌 수단이기 때문에...
맞습니다
그때야 가능했죠 지금은 불가능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기분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user-bk5xb5jm3y 지금집못사요ㅋㅋ
해보지도 않고 안된다고 하는 것들이 태반임 ㅋㅋ 뭘 제대로 해봤어야 알지 ㅋㅋ
정말 공감합니다. 김달님께서 말씀해주신 상황 딱 그대로 겪었습니다..
과거 금전때문에 너무 힘든 삶을 살아서 어느정도 여유가 되기 전까지 연애는 담을 쌓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다가 이제 마이너스가 없어지고 조금 안정된 삶을 시작함과 동시에 연애를 시작하여서 연애를 늦게 시작하였습니다. 너무 마음에 들고 정말 사랑하고 모든것을 다 줄 수 있는 사람,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금전, 돈에 얽매여서 돈을 더 모으고 결혼해야지 하면서 정말 아껴쓰면서 돈에 집착하면서 돈을 모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내년이면 준비가 다 되었다 생각하여서 내년에는 해야지 !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나가야지 생각하고 내년으로 프로포즈를 준비하였는데 며칠 전 헤어졌습니다..
정작 준비가 다 되어서 마침표를 찍고 새롭게 시작하려던 그 시기에 제 옆에는 그 사람이 없습니다.
헤어지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35년동안 돈돈거리면서 살아왔던게 너무 후회됩니다. 지금에서야 돈이 전부가 아니란걸 알아서 너무 후회가 됩니다.
정말 돈은 전부가 아닙니다. 물론 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정말 돈은 전부가 아닙니다. 돈으로 인해 여러가지를 포기하고 외면하고 있는분이 계시다면 지금이라도 생각을 다시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비록 많은 연애를 한것도 아니고 많은 삶의 경험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정말 행복은 여러분 바로 옆에, 주변에 항상 존재하고 있습니다. 돈으로 그 행복이 행복임을 잊지마시길 바랍니다..
헤어지기전에도 충분히 결혼이 가능한 돈을 모았음에도 욕심이 자꾸 커져서 결과가 이렇게 된거같기도하고 많이 힘드네요. 여러분들은 돈으로 인해 다른것을 미루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댓글을 보시는 모든분과 김달님의 구독자여러분들 행복한 삶을 추구하시고 행복한 사랑을 하시길 바랍니다....
아이고.. 지금 심적으로 힘드실탠데 힘내십쇼..
이제 깨달으셨으니 좋은 인연이 생기실거에요!
또 다른 좋은 인연 꼭 만나실거예요!!! 댓글 내용 너무 도움되는거 같아요 조건만 따지고 돈만 외치는 사람들에겐 더더욱
참 공감이 갈 수밖에 없는 게 사회 자체가 경제적으로 저성장 시기이고 물가는 급등하고 집값은 천정부지로 올라가니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더 모으자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같이 열심히 일하면 집 한채는 장만할 수 있다는 희망마저 사라지니 돈에 집착하게 되지 않나 합니다.
노예주제에 뭘 안다고 지껄이냐?
그냥 단지 만들어진 영상이지만 진짜 멋있다.. 사회적으로 생활하면서 나도 모르게 생긴 강박을 이해시켜주고 도태되지않게 이끌어줌
진짜 괜히 부러워서 좋은사람 만나서 알콩달콩 조금은 둘다 힘들어도 같은곳을 바라보면서 잘사는사람들한테 팩트랍시고 말하면서 비꼬는사람 너무 많아요
남들 시선 신경쓰지말고 주변에 결혼한사람들 얘기도 들어보고 없다면 이렇게 제대로 가치관이 잡힌 분들 영상도 보고 하면서 자기 의견 제대로 잡아서 인연놓치지말고 후회없이 살았으면 좋겠어요 다들👏🏻
마자용 ㅎㅎㅎ 공감공감!
돈이 중요하지만 최우선순위는 다른 가치가 되어야한다고 ....
항상 배우고 갑니다
30대 중반 대기업다니고 연봉이 9천 조금 안됩니다 현재 지방6억 아파트 소유하고있고 준대형세단 갖고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은 못했고 만나는사람도 없습니다 30대 초반 결혼을약속했던 여자를 놓치고 지금은 그냥 돈버는기계적인 삶을살고있습니다 돈보다 중요한 가치있는것들을 스스로 버리지마시고 시기를 놓치지마세요 물질적으로 여유있으니 행복하냐라고 묻는사람이 있다면 아니요 대신 편합니다라고 대답합니다
좋은 인연이 다시 올거라고 확신합니다. 🙏
더좋은사람 만나려고 그런걸거에요 물질적부 부럽네요ㅎ
좋아하는거 가지고싶은걸 정한다면 행복할수도 있을겁니다
와 진짜 듣는 내내 감탄만 했네요...현재 25살 대학생인데 아직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이 없어서 걱정반 설렘반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재테크에 눈이 떠져서 1년 째 공부하며 소액으로 투자도 해가면서 돈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는 중이였고, 돈 없으면 안되는 세상이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하며 사는 중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저도 최소 1-2억은 모아야 적어도 돈이 없어서 불행한 결혼생활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하며 돈돈 하면서 살아가고 있었어요. 물론 지금도 돈이 엄청 중요한 요소라는 것도 변함없구요. 하지만 달님께서 돈보다 더 소중한 가치를 깨닫아야 된다는 말씀을 듣고 뭔가 소름이 돋네요. 결혼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멀게 느껴지고 돈에 집착하며 살아가고 있었는데 한 발짝 물러서서 마음 좀 편하게 가지고 달님이 말씀해주신 말 가슴 속에 새겨두며 살아가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 저도 요즘 연애를 하기 위해 여러가지 자기계발들도 하고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중인데 얼른 좋은 배우자 만나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 이루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어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20살에, 아직 시간이 흐르기 전에 이 채널을 알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달님 영상들은 당장 앞에 피부로 와닿는 주제들이 많아서 더 유용하다는게 느껴집니다. 차곡 차곡 여러 얘기들을 들으면서 제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발전 시켜보겠습니다. 항상 좋은 주제,영상 감사합니다
그렇다고 가진거 없는 어린나이에 섣불리 결혼 상대 및 결혼을 판단할 수 있다는 판단의 근거가 되진 않는다는 점 주의하세요
@@user-gy6lj3nl4f 철없이 기준을 정할정도로 어리숙한 자신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h_junn7619 위에 댓글 보고도 참 기특하고 멋지게 어른이 되겠다 싶었는데 대댓글 다신거 보고 또 한번 감탄하고 갑니다. 어른의 충고를 고깝게 보지 않고 수긍하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전달하니 정말 현명한 학생이시네요. 좋은 말들을 다 자기것으로 만드니 앞으로 더 멋진 분이 되실것 같아요 :)
굿굿 멋져요 앞날을 응원합니다!
저도 20실쯤부터 접해서 쭉 보고있는데 정말 좋은 형있는 느낌입니다 ㅋㅋㅋ 많이 힘을 얻네요
돈, 그러니까 수치에 혈안이 되어 그것만 쫓게 되는 삶은 달님의 말씀대로 정말 '위험한' 생각이 맞는 것 같습니다. 1억이 성에 안 차서 2억을 바라보고 그러다 3억까지 가랑이 찢길듯 쫓아간다 쳐요 근데도 성이 안찰 지경인데 돈 모은 건 둘째치고 그 돈 평생 안쓰고 둘건가여. 어차피 지금의 나를 위해서든 미래의 나와 함께할 가족들을 위해서 언젠가는 사라질 돈인데 1억 2억 그 수치가 깨질때 공허함은 돈 이외에 다른게 없을 그 순간에 어떻게 뭘로 채울 수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님이 돈의 수치만 쫓아본 적이 있다는 가정하에 답변드립니다. 만약 과거에 쫓아본적이 있고 지금도 그러고 계시다면.. 맞습니다 1억 2억 3억 계속 올라가는 목표치에 성이 안차고 그 목표를 달성할때마다 깊게 슬럼프가 옵니다 돈만 달성된게 아니고 그 간의 고생과 희생 서러움에 비해서 하찮아 보이기 까지 하고, 이게 이게 뭐라고 이거 모으는동안 나이만 쳐먹고 취미나 여유도 없이 살았나 하면서요. 같은 돈을 자신에게 투자해서 예뻐진애 더 똑똑해진애 주변에 널려집니다 오히려 나는 이것밖에 없는데 30억도 아니고 고작 3억 모을라고 이짓거리 했나 싶어지거든요. 그때에요! 그 공허함을 이겨내시면 됩니다. 그게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도 걸릴수 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짧죠? 그 사이에 아무것도 하지말고 생각을 많이 하세요. 그돈으로 할수 있는게 생각보다 많고 그리고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정할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바닥 다진거고, 방향 잡는거에 따라 이제부터 날라다닙니다. 3억 다음에 4억이 아니에요. 3억 다음에 6억입니다 6억 다음에 10억이고 그다음 15억입니다. 시간도 놀라울 정도로 단축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기효능감 자신감 경험치 절제력 평정심 등등 모든 능력치가 상향됩니다 그리고 그때 눈앞에 15억이 하찮아보일까요 내 자신이 하찮아보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뒤에 10억보다 처음 1,2억이 더 힘듭니다. 그 사이를 넘어갈때 오는 공허함을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user-bf4hz8dj6f 제 가치관과 부합하는 이야기네요.
3억을 벌어도 없어질 돈이 아니라 그 3억으로 무엇을 할 건지 생각한 사람은 다르지요. 근로소득으로 3억을 모으면 삶이 달라지냐, 아니라는 것은 투자자들도 알고 있습니다. 굳이 공허함을 느낀 그리고 느낄 준비를 하고 계신 분들에게 이 같은 멋진 조언을 해줄 필요는 없다생각합니다.
@@user-bf4hz8dj6f 글에 조금 오해가 있을 수 있어보이는데 과거에는 분명 수치에만 연연한적이 있습니다만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저 또한 다른 사람들이 돈을 바라봤을때만 다가올 공허함에 대해 다같이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 쓴 글이에요 ^^ 제가 그렇단게 아니고 ㅎㅎ
@@llllllllll1366 네에 답글 감사합니다 저도 님께서 아주 모르는 사람이 아닌것 같아서 주제넘게 조언을 붙였습니다 다른 댓글들을 읽어보면서 아주 노답인 분께는 아예 일언반구 하지 않았습니다 공허함도 어느정도 목표를 성취한 분께만 허용되는 감정이니까요
저는... 지금 서로 죽고 못 살고 그러는 관계인데도
경제적 문제 때문에 이별을 해본 적이 있었어서
왜 사람들이 돈을 모으고 결혼 하려는지 공감이 되네요.
그런데 이 부분 뺴고는 달님 말이 다 맞아요.
저도 돈 모으고 결혼 한다고 몇 년 연애 안하고 바짝 일하고 악착같이 모아서
아파트 사고 그랬는데, 인연이 생길 건덕지가 없습니다.
사랑도 쉽게 쉽게 생기는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 시기가 지나면 인연 하나하나가 너무너무나도 소중하게 여겨집니다.
ㅜㅜ 그럼 경제적인 문제가 있어도 정말 사랑하면 감당하면서 연애 유지해야 할까요 ..? 글쓴이님처럼 연애 안하고 바짝 일할 생각이여서 너무 좋아했는데 이별했어요 ..
@@user-xu6vp6bg6u 세상에 정답은 없답니다.
상대방도 님과 같은 생각이고 각오가 다져져 있다면 가능 하겠지만,
둘 중 하나라도 그럴 생각이 없고 한 쪽만 그럴 생각이 있다면, 큰 확률로 트러블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요..
제 전 여친 같은 경우는 그럴 생각이 없고 갖춰진 사람 찾아간 케이스이죠.
의사랑 결혼 했습니다. 제 전여친은요.
영상을 보고도 이런 댓글을 다시다니..
논점은 그게 아니에요..
@@oldschoolmusiclike 😂달리 말하면 같이 극복할 사람아니면 결혼해서는 안됨
제가 결혼할때 다들 부정적인 얘길 하셨거든요 혼자 살수 있음 살아라 결혼하면 후회할텐데 등등 결혼하면 너무 힘들다는 식으로 얘기했는데 막상 결혼하니까 너무 재밌고 즐겁고 행복하고 곧 아이도 태어나거든요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면 돈보다 중요한 가치들이 너무 많고 그로인해 통장도 잘 채워가구 있어요 결국 얼마 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났는지가 더 중요한거 같아요
사업도 성공한 사람보다 망한사람이 많아서 대부분 조심하라고 말들 하겠지요
주변에 못생긴 페미니스트가 많아보네요
결혼이라는 주제로 얘기하셨지만 꼭 결혼이 아니더라도, 무조건 돈이 먼저가 아닌 다른가치에 눈을 돌릴수가 있다는건 정말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도 영상 많이 봤는데 오늘이 최고 마음에 와닿은것 같아요.
다른건 모르겠고 외국에서 전여자친구랑 2년사귀면서 동거했는데 1년간은 돈을 많이벌던 시절이라 참 행복했었습니다 단한번도 안싸우면서 사겼어서 저도 놀랐습니다 사귀면서 단한번도 안싸웠다는게 근데 점점 소득이줄고 형편이 빡빡해지자 관계도 점점 나빠지고 치졸해지고 유치해지고..사람이란게 참 돈앞에는 장사없다고 느꼈습니다 그친구와는 지금 헤어졌지만 저는 그때느꼈어요 돈이없으면 가정이 화목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라고요
와 나랑 같으시네
20대에 이리저리 연애하다가
나 3년전 외국인여자친구 한국데리고와 부모님께 인사시키고
결혼한다고 얘랑 살거라고
부모님 반대해도 내가데리고 살았음
그때 내나이 30살였음
윗분이랑 똑같은 이유로 헤어졌음
그여자 탓도 아니고 현실적인 부분였다.. 그뒤로 돈이 있어야 내사람 책임진다 였음...다시는 돈때문에 슬프고 싶지않다였음
그래서 제 결론은 부자는 아니라도
어느정도 경제적인 부분은 갖춰져야하는거...
맞습니다.없으면 화목하지 않을 확률이 높죠 그렇지만 화목하기 위해서 많은 돈은 필요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많은 돈이 필요하다 해서 화목할 확률이 높지 않죠. 그렇지만 화목하기 위해서 없는것보다 있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ㅋ
@@yho5399 공감
돈때문에 서글픈게 이게 안겪어보면
진짜 그만큼 비참한게없음
김달 유튜버랑 개돼지들이 돈의 가치를 모르지..니 말이 옮다
여기서 너무 돈돈하지말라는건
돈을 열심히 벌지말라는 얘기는 아닌것 같아요
돈에만 집중하지말라는게 중점이지
열심히 일해야하는건 같은거 같습니다
요즘 세상에 이런 주제로 대화가 통하는 젊은 사람 만나는 게 드문데, 달님이 그런 가치를, 온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게 조금은 숨통이 트이는 밤이네요.
김달이 이렇게 말 할 수 있는 이유>>
김달은 한달에 3천씩 번다
목표하는 액수만큼 모았을때 지금 사랑해주는 그사람이 옆에 아직 있을지부터 미지수라는 말 정말 👍🏻👍🏻
저는 무일푼도 아니고 오히려 빚지고 결혼시작했어요. 지금은 사남매 키우면서 곧 10주년인데 너무 행복합니다😊
김달 작가님 오늘 처음 뵙는데, 많은 후배들이 이영상 봤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저도 학자금 대출 천만원 남아있는 상태에서 빚만 갚다가 결혼할 예정인데..
너무 답답해요 배우자 될 사람은 괜찮다고는 해도 너무 미안하고ㅠㅠ
존경스럽습니다
@ㅇㅇ 우리 부모님이 돈을 많이 벌어오는게 내 행복이다.. 라고 적어도 원댓글 작성자분 자녀들은 생각하지 않을것같네요 ㅎㅎ
@@user-fkj00022kkkj 저도 결혼 직전까지 남편 도움으로 제 월급 쏟아서 학자금 포함 모든 대출 갚고 시작했어요 저는 나이차이가 조금 있는 커플이고 남편이 모아둔 돈도 있던 터라.. 비교적 편하게 결혼 하긴 했네요
저도 처음엔 남편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이 컸는데 고마운 마음에 더 잘하게 되고 지금도 서로를 아끼며 잘 살고 있어요
님도 행복하게 가정 잘 꾸려나갈 수 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
@ㅇㅇ 돈이 많아서 행복하다, 내가 입고 있는 옷이 명품이라 행복하다 남들보다 좋은 음식먹어서 행복하다라는 가치관자체가 잘못됐다고 전 감히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 한부모가정에서 태어났고 학창시절엔 비만에다가 심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괴롭힘도 살짝 경험해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25살에 그 누구보다도 행복감을 느끼고 있어요 근데요 저는 통장에 천만원도 없어요 근데 왜 행복할까요? 정말 천만원도 없는 저이지만 그런 사실을 알고도 5년동안 내 곁을 지켜주는 여자친구가 있고 결혼 생각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른 대학졸업해서 내가 원하는 직업, 일이 무엇인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아주 행복합니다. 이렇게 세상이 돈으로 보이고 돈으로 끝난다는 가치관은 본인이 어린 시절부터 부모의 영향을 받아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sns를 보면서 등 다양하게 영향을 받아서 생겼을 가능성이 커요. 하지만요 잠시동안만이라도 생각을 한 번 바꿔보세요.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자체가 바껴요
애들이 돈이 없어서 불행하게 느낀다고요? 그 가치관을 누가 만들어줄까요? 애들은 부모의 영향을 생각보다 많이 받아요. 그리고 그 부모의 교육이 아이의 인생을 바꿉니다.
@ㅇㅇ 이런말이 있죠, 물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물고기 잡는법을 가르치라고
조금은 다른 얘기지만요.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시는데 남의 행복을 어찌 그리 쉽게 판단하실까요
4:45 정말 돈 얼마 모아놓고 결혼해야지 하는게 위험한 생각인 근거중 가장 큰게 이거라고 생각됩니다.
돈이 모였을때 내가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야지요... 그리고 그 사람과 연인관계인지, 연인이라면 나랑 결혼할 마음이 있는지 유무도... 혹시 연인이 아니라면 더 어렵고 시간도 오래걸리겠죠.
돈이 결혼보다 우선시되면 시기 다 놓친다고 봅니다.
어떻게 저보다 훨씬 어리실것 같은 분이 이걸 아실까요? 너무 중요한것을 아직 결혼하지 않은 분들에게 알려주시는 것 같아 진심으로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살아갈수록 너무나 동감하는 이야기입니다.
현대사회에 우울증 사람들이 많아지는 이유가 등 따숩고 배불러서 그래요. 비꼬는게 아니라 예전에는 정말 먹고살기 위해 가족을 꾸리고 필사적으로 살아야하는 목표가 있었기에 길대로 따라가면 됐어요. 하지만 현대사회는 기본욕구들은 해결됐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하는지 본인 스스로 찾아가야하는 세상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들보다 나아지기 위해 돈을 좇는 이유도 이 때문이고, 돈이 인생의 목표가 되는것 또한 의미있는 일이죠. 다만 한번쯤은 돌아보는 때가 있어야하는거 같아요. 내가 정말 추구하는 것이 돈인가.
김달님이 말씀하시는 맥락이 이런거 같아요. 돈 말고 다른가치가 뭐가 있는지 찾는게 어려운 일이지만 의외로 또 멀리 있지 않을거예요. 그것은 영상처럼 가정을 꾸리는 일일수도 있고 커리어가 될 수도 있고 취미가 될 수도 있으니깐요. 저도 우울한 시기가 있었고 앞으로 어떨지 모르지만, 현재 모아놓은 돈이 없어도 요새 굉장히 행복하다 느끼고 있어요. 다들 원하는 바 이루어나가며 행복해지시길 바랄게요🙏🏻🙏🏻
나름 적령기에 번듯한 직장 돈도 어느정도 모았지만 맘에 맞는 사람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소개팅, 결정사 등등 해봐도 안되니 이제 체념 해야하는 생각도 듭니다
돈을 떠나서, 내가 편협한 사고에 갇혀서 다른 것에 눈을 뜰 수 있는 기회마저 박탈당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고심해볼 필요가 있다.
적어두고 싶은 말이네요.
모아놓은 돈 몇 천 정도여도 결혼해서 살아가는데 전혀 문제 없어요. 이 사람과 함께 미래를 그려나간다는 게 중요하지. 집이야 대출받아서 같이 갚아 나가면 되는거고, 오히려 내 편이 생겼구나 하는 편안한 마음에 일도 생활도 더 재미있습니다. 김달님 말씀대로 그 나이에, 그 순간에 누릴 수 있는 가치를 더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ㅎㅎ 내가 행복하려고 돈모으며 사는거지, 돈만 모으다 죽으려고 사는거 아니잖아요.
결혼은 돈도 중요하지만 상대가 얼마나 좋고 나와 미래가 어떻게 보이냐더라구여
저도 어릴때부터 가정형편이 안좋아 불화도 겪고 이사도 자주 가고 브랜드 운동화 하나 못사고 자신감도 낮고 그렇게 살았는데 27살때 결혼하고 아이도 낳고 나서 지금까지 심리적으로 안정되게 살아요
물로 남들 사는것처럼 남편이 벌어오는 월급으로 못먹고 놀러가지 못할 정도로만 살아요 집도 대출 남고 자동차도 크루즈러 간신히 끌고가지만 상관없어요 우리의 목표는 남들 하는거 다 따라하는게 아니라 우리의 만족이니까요
돈은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기니 그런 멘탈을 잡아주고 희망을 주고 날 변화하고 이끌어줄 배우자를 만나야 해요
김달님.. 진짜 인생 2회차이신가요.. 인사이트 대박입니다.. 이번 영상 정말 감탄하면서 봤어요!!!👍👍
"돈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중요하고, 돈에 몰두하다 더 중요한 것을 위한 타이밍을 놓치면 안된다!" 전적으로 동의해요 ~!!
요즘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찾는 중인데, 한때는 서로의 능력과 경제적 형편이 아주 중요하다 생각했어요. 그런데 막상 다양한 사람들과 소개팅해보며 느낀 건, 결국 저와 결이 잘 맞고 쿵짝이 잘 맞아서 자연스레 사랑하는 마음이 드는 사람이 최고인 것 같아요! 어차피 저도 생활력 강한 편이고 돈은 둘이 같이 버니까 크게 문제될 일 없겠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항상 붙어 계시는 사이 좋은 부모님을 보고 자라서인지, 연봉이 상대적으로 조금 낮아도 지역이 비슷해서 평일 저녁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좋겠다 싶더라고요.
저도 한때 재테크에 미쳐서 사람 일절 안 만나던 때가 있었는데, 저희 부모님께서 그런 저를 너무 안타까워하시며 하신 말이 있어요. "재테크는 나중에 너가 원하면 언제든 할 수 있지만 사람 만나는 건 타이밍이야. 지금이 지나면 만나고 싶어도 못 만나" 그때 머리 띵하게 맞은 느낌이었습니다ㅎㅎ
이 영상 덕분에 한번 더 제 생각과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었어요!
제 인생의 딱 적절한 타이밍에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3회차 랍니다
댓글대로라면 부모님 잘 만난 덕분인거죠 ㅎㅎ 이 영상이아니라
굿굿..!
이 댓글보니 저도 불현듯 떠오르네요. 몇 년 전에 근로소득외에 더 벌어보겠다고 거의 몇 개월간 친구들 안 만나고 오로지 부업만 했었어요 ㅋㅋㅋ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번 것도 아니고요. 친구들 만난다고 그 돈을 못 버는 것도 아니였는데 말이죠. 그 경험때문인지 지금은 다양한 사람들 만나면서 관계를 쌓는게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오히려 더 만남에 개방적이게 되었어요. 그 덕분에 미래를 함께 하고 싶은 사람도 만났구요 ㅎㅎ
저도 댓글보고 머리가 띵~하네요
부수입을 다들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정~말 대다수의 사람들은 근로소득으로만 평생을 살아가게 된다는 말이 정말 공감이 많이 됩니다. 김달님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이런 인생관 관련된 영상도 자주 올려주세요! 건강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_^
돈보다 더 소중한 가치를 추구해야된다는 달님의 말씀에 격히 공감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으로부터 들었던 말이 “돈은 쫓아가는게 아니라 쫓아오게하는거다” 였어요.
삶을 살면서 돈이 우선이 아니라 제 행복을 찾는거에 우선을 두게 된 가장 이유인 것 같습니다.
제 친구도 1천 있었고 남자분은 5천 있었는데 둘 다 맞벌이 하고있고 잘 먹고 잘 살아요 ㅎ
돈 몇억 있어도 옆에 있는 사람이 결혼 할 만한 사람이 아니거나, 결혼 할 사람이 없거나
별로 못 모았어도 직업 있으면 다 먹고 살아요
돈 1천은 제정신 아닌년이네..
진심 제 친구들 지인들도 그렇게 결혼해서 너무 잘 살고 있어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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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상은 결혼에대한 준비 에 대한 가치관 뿐만아니라 인생교훈을 준다
서른이고 이제 연애하고 결혼해야하는데 다시 돈 모아서 언제 집사고 결혼하나 걱정했었어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결혼할 때 누가 집을 사서 가지? 같이 모아서 같이 준비하지 않나? 왜 나는 나 혼자서 모든걸 다 준비해놓으려고 한거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부담감을 좀 내려놓을 수 있었어요. 장녀라 그런가 준비성이 너무 철저해서 그런가 저한텐 정말 무거운 고민이었네요ㅠㅠ
20대 중반 6천이상 모으고도 제가 딱 그렇게 편협하게 생각하고있었는데 뼈저리게 느낍니다ㅠ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지나가는 인연도 소중한 인연이라는것을
얼마전에 9년만난 사람과 파혼을 했습니다
가진게없었지만 다 제가 모은돈으로 시작하려 했었지만 그분집안에서 가난한 사람과 살면
불행할거라고 마지막에 반대하시더군요
그후 매일 가난한게 죄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오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상이도와주신거네요..
그런집에 장가 시집 안간걸 천만다행이라고 오히려 잘됐다고 생각이 드네요 힘내세요
오히려 기회입니다
조상이 부럽습니다
방생하지
마시지..
할말이 너무 많지만, 달님 이야기가 맞아요.
저는 32살인데 이걸 30살에 느끼고 깨달았어요. 그런데 원채 돈돈돈 거리면서 살아온지가 10년이다보니 스스로 인식하지만 바꾸는게 쉽지 않아요🤣 과거 제 선택에 후회는 없지만 돈 쫓은만큼 공허함은 크게 있습니다...어쩌면 배로 많거나, 표현 못 할만큼 클 수 있어요...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열심히 살아가되, 돈 모으려고 스스로를 가두지는 마세요.. 제가 그랬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곁에 있는 소수 사람들에게 너무 감사해합니다..
맞아요 결핍이 주는 문제점이죠 사고가 좁아집니다 ㅎㅎㅎ 막상 또 도달하면 김달님이 말한것처럼 욕심이 생기고요,,,
@@user-gr5gh5mc6k 깨달았는데도 잘 안됩니다😅 그래도 노력하는 중입니다😅😅
노력함이 멋지시네요 b
김달님이 중요한 부분을 콘텐츠로 만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얼마를 모아야 결혼하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를 모으지 못했기 때문에 결혼을 미루거나 포기한다면, 달님의 이야기가 참 좋은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돈을 모으는 것 자체가 신중한 결혼을 하는 첫 스텝이고,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돈이 없는 상태에서는 절대 선택해서는 안 될 것이 결혼이라는 게 제 의견입니다.
전 결혼을 안 해봤지만, 주변에 이야기를 들어 아이를 키울 때 돈이 보통 드는 게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현재 한국 물가 기준으로 자녀 두당 달에 100 들면 적게 드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자기 자식한테 들어가는 돈은 전혀 안 아깝다고 하지만 그 돈이 없어서 불행이 더 커지고 이혼도 결국 하게 되는 케이스도 있다고 합니다. 몇 천이 없어서 좋은 사람이 원수가 되는 경우도 세어보면 많지 않을까 합니다.
몇 천이 없어서 좋은 학군으로 못 가고 자식이 어울리는 친구들이 달라질 겁니다. 몇백이 없어서 자녀를 학원에 못 보내어 왕따가 될 수 있으며, 몇 십이 모자라 가정교육을 못하는 맞벌이 부부의 외동으로 탈선한 문제아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생활고는 견뎌도 자녀가 겪는 고통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케이스는 몇 퍼센트나 될까요?
가정을 이룬다는 건 본디 본능의 영역이라 봅니다. 자식을 낳아 대를 잇고 싶은 본능과 자식을 낳고 보니 내 피붙이를 잘 기르고 싶은 본능이 강하게 지배하는 부분입니다. 이런 불가항력적인 부분을 알기에 준비하고 신중히 결정하는 것입니다.
연애를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낭만에 젖어서 결혼이란 법적 책임이 따르는 선택을 무턱대고 한다면, 만약 이혼했을 때 그 뒤 감당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요즘 같은 세상에 위자료 꼬박꼬박 보내주기 위해 돈 벌어 보내주는 상대가 얼마나 될까요?
결혼 전에 준비하는 내면적인 것도 중요하지만, 분수에 맞는 선에서 물질적인 부분을 준비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연애를 생각하고 김달님 콘텐츠를 보는 젊은 남녀들이 결혼을 더 신중히 생각하도록 도와주는 콘텐츠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크리에이터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글의 시작을 읽으며 결혼은 그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결혼을 안하셨다는 걸 알게되었네요. 좋은 학군, 좋은 학원을 보낼 수 있는 부모가 이 세상에 몇이나 될까요? 아무리 이혼이 쉬워진 세상이라 한들, 이혼을 하지 않고 행복하게 살거나 혹은 이혼을 하고 재혼을 해서 또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더 많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혼을 하고 재혼을 하고, 좋은 학군과 좋은 학원에 다니지 못하는 가정이 불행한가요?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근다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무턱대고 결혼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세세한 것들이 무서워 결혼을 미루는 행동은 그닥 현명한 것은 아니다 라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젊은 시절의 결정들은 항상 지혜로울 순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두명이 서로 관계를 위해 노력한다면 어느 누구도 불행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결국은 자녀교육에 들어가는 금전적인 것들이나 전체적인 경제 문제에 가정 불화를 가지는 사람들도 대부분은 ‘돈’에 너무 집착하기 때문이죠. 돈이 많을 때 부부가 싸우지 않는 것이 아니고, 콩 한쪽도 나누어먹는 마음이 행복한 부부를 만들겠죠. 돈이 많다고해서 아이가 바르게 성장하는 것이 아니고, 부모가 바른 사람일 때 자녀는 바르게 성장합니다.. 바른 부모는 돈을 너무 쫓지 않습니다
근데 내가 보기에 결혼에 너무 돈돈하는 사람들은
지금 딱히 애인도 없는 경우가 많음
누가 옆에 없으니까 그냥 본인은 더 결혼에
대한 현실을 차갑게 봐야 좀더 본인의
외로운 처지가 위안이 되니까 그렇게
보는 경우가 많지
진짜 사랑하는 사람 있고 서로 인간적으로 봤을때 이사람이랑 결혼해도
괜찮겠다 느끼는 커플들은 막상
그렇게 얼마모았는지 안따지고 결혼들
다 하고 시작함
예외는 당연히 있겠지만 미디어에서 너무
조건조건해서 그렇지 막상진짜 조건 그다지 안따지는 2030이 더 많은것도 맞고
와 소름 진짜 이거다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는건 기적이다라고 합니다 이런기적이 온다면 어떤 가치보다 중할까요 내곁에 있는건 돈보단 내 사람입니다
맞아요 진짜 살아보니 정말 그건 기적같은 일..
비꼴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만
내 옆에 사람이 있고 돈이 없는 삶과
내가 돈은 많은데 옆에서 같이 즐겨 줄 사람이 없는 삶..
둘중에 선택해야한다면 전 맘편하게 후자를 선택하겠습니다
뭐 너무 극단적으로 가진 않더라도
솔직히 연애라는것도 결국은
내가 심적으로 여유가 있는 경우여야 상대방의 기분도 살피고 케어도 가능한건데,
돈돈 거리면서 여유없어보이면 상대방이 보는 내 모습보다,
내가 나를 봤을때 굉장히 비참할것 같거든요..
이런 연애가 장기적으로 건강할거라고 생각하지도 않구요
저 역시도 제3자와 엮이지 않는 선에서 돈돈 하면서 아껴먹고, 아껴쓰고 하는 편 입니다만
이러다가 정말 목표 금액 채우고, 내가 나한테서 조금 더 당당해지면
앞으로의 삶의 질도 더 좋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것도 몸소 겪어보고 저런것도 겪어봐야 진짜 자아성찰인거라고 생각도 들구요
결론은 돈이 최곱니다. 그냥 누구도 반박불가능이죠.. 말씀하신대로 돈의 힘이란 어마어마하죠.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이미 결혼하여 한참을 살고 닜는 사람으로서 너무나 공감하는 내용이라 댓글을 쓰지 않을 수가 없네요. 인생에 있어서 돈 정말 중요합니다. 하지만 돈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고 그 가치를 함께 지켜내고 같이 나아갈 수 있는 배우자를 만난다는 것은 그보다 더 큰 내 삶에 있어 행운이자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제 남편도 누군가의 기준에서는 한참 못미치는 사람들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남편도 그 기준과는 다른 기준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행복하고 미래에도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우연히 알고리즘에 의해 보게된 내용에 큰 공감하여 이렇게 댓글을 쓰게 되네요. ㅎㅎ
이혼하지나 말기를 ㅉㅉ
오늘 영상이 좀 많이 충격일 정도로 깊게 와닿았네요. 연애나 결혼에 대한 시선 뿐만 아니라 그냥 인생에서 어떠한 가치관을 보고 살아가야 하는지 조금이나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던 것 같네요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는 아직 연애도 못해봤고 당연히 결혼은 거리가 먼 30대 직장인인데요
이건 그런 관점을 벗어나 앞으로 제가 살 인생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야 중요하겠지만 맹목적으로 돈만 좇다보면 더 소중한 가치들을 잃을 수 있다는 말
마음에 깊게 새기고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근데 오히려 같이 벌고 모을때가 더 잘 모이는 거 같아요 불필요한 소비도 잘안하고 같이 모으니 시너지가 난달까…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동감합니다. 아무도 안될거라고 했지만 저는 통장에 150만원 있어서 웨딩촬영 결혼반지 식장예약하고 결혼식 비용은 결혼식 당일 축의금으로 해결하고 남은 돈으로 신혼여행에 보태서 다녀오고,
제가 살던 조금 넓은 자취방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해서 한달한달 월세내고 살면서 서로 같이 투닥거리면서 살다가
5년만에 LH 청약이 당첨되서 예전보다 더 적은 월세로 훨씬 나은 집에서 지금은 아이도 낳아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여전히 가진 것 하나 없고 모아놓은 돈도 없는데 지금 돌아보면 조금씩 제 삶은 나아지고 있고 저보다 나은 상황에서도 모은 돈이 없다고 아무것도 못하고 미루거나 주식을 하겠다는 주변 사람들을 보면 안타깝네요
앞으로는 더더욱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용!!!
돈 모으고 해야지 하다가 아예 못하는 수가 있어요,
돈이 중요하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최소한의 금액으로도 결혼은 할 수 있습니다, 돈은 결혼흔에 모으는거라는 말이 괜한게 아니에요,
저도 5000도 안들었는데..;;
달님, 신간 내시고 사인회 하시느라 바쁜 시간을 보내셨겠네요,
조만간 팬미팅도 있구요😊
요즘 이래저래 건강상 이유로 쉬는텀이 많다보니 달님영상 정말 오랜만에 시청해요,
활력있는 매일을 보내고 계시는것 같아 보기 좋으면서도 건강도 잘 챙기시길 바래요^^
휴일밤 마무리 잘 하시고 고운밤, 편한밤 되세요🌠
돈없이 사랑만으로 하는 결혼도 행복하지 않고 반대로 돈을 갖춘 사람끼리 조건보고 결혼한후 돈문제로 삐걱대면 불행해집니다
문제는 돈으로 불화가 생겼을 경우 부부가 서로 마음을 맞춰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깜냥이 되는지? 가 중요해요
사랑해도 마음 못 맞추는 부부도 많아서 사랑이 곧 신뢰라고 말할 순 없는것 같네요
달님 말씀이 반은 맞고 반은 아니고
요즘 드는 생각은 결혼이라는 제도에 그나마 최적화된 성격이나 성향을 가진 소수의 남녀가 만나야 결혼생활이 유지되는거 같다는것
놓치는 것들이 있는지를 한번 더 생각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결혼 이미 늦었고 돈은 좀 있는 사람으로서 얘기하자면.... 이 얘기들이 20대에는 맞는것 같습니다. 30 넘어가면 게임 룰이 바뀌어서 저런 얘기를 하면 철없어보이거나 아니면 아예 해탈한 60이상으로 보인다고 해야할까요 일단 또래안에서 현실성 없어보이기때문에 그 사람의 경제력이 문제가 아니고 판단력이나 책임감 근성 경제관념 같은게 의심스러워집니다. 저도 진짜 모든게 잘맞는 분을 만났는데 돈에 관심도 없고 경제도 모르고 하니까 대화 자체가 안되요. 처음에는 아 그래도 같이 가보자 내가 두명 몫으로 벌어서 평균 채우자 느낌으로 더 열심히 살았거든요. 근데 경제관이 다르니까 옆에서 놀거 다놀고 쓸꺼 다쓰고 있으니까 계속 현타오는겁니다 나이 동갑인데 모은든이 나의 20분의 1 이러니까 처음엔 집에 아픈분이 계신가 아니면 유학비를 직접 댓나 집에 생계를 책임지나 별 추측을 다했는데, 그냥 다 쓴거임 자기 젊은 날이 너무 소중해서..
돈은 안모았다는건 그냥 단순히 돈 문제가 아니고 이기적인거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내가 여자니까 여자 비하 할 생각 마소
1억 뭐 딱 채우고 그런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개념 있어보일 정도로 모으고 대화 통할정도로 공부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김달 유튜버 개돼지소리만 지껄이지. 역시 경제관이 중요합니다. 서로 다르면 이별, 이혼이죠
저도 달님 영상보고 고민 많이 했고 지금은 남자친구와 9개월 동안 알콩달콩 결혼준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몇달 후에 결혼을 앞두고 있네요>_<
처음엔 5천만원은 모으고 결혼해야지 생각했는데, 돈 모으기 힘든 현실+달님의 결혼 영상등을 많이 찾아보면서 생각을 바꿨어요! 그리고 돈 모아서 결혼하는 것보다는 지금 내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을 놓지고 싶지 않았습니다ㅎㅎ
둘이 합쳐 마련할 수 있는 돈을 파악하고 눈을 낮추니 선택지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결혼 후에도 한 명의 여자와 남자로 계속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사는게 목표에요!♡
달님 영상에 항상 깊은 깨달음을 얻으며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 선택 하셨네요 결국 서로 만족하고
그러면 그것만큼 좋은게 없는것 같더라구요
작가라는 꿈을 주변에 밝히기도 두렵고 나 스스로도 의심하던 시기에 저도 영상속 이야기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는데, 저와 비슷한 생각을 김달님이 말씀해주시니 제 소신에 조금 확신과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늘 챙겨보지는 않아도 간간히 힘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4천만원 모은 사람들끼리 결혼하세요...1억모은 사람끼리 하시구요
막상 돈천으로 결혼할려고 해봐라...쉽나..현실을봐..상대방은 그렇게 생각할까?
어짜피 님 인생 주인공 님이니까 다른사람 말은 그냥 참고만 하시고 님 원하시는데로 꿈 향해서 인생 살아가세요 잘되시길 기도합니다.
푸르밀 사태보면 절대 본인이 다니는 회사가 정년보장 생각하면 안됨ㅋㅋㅋㅋ 무슨 10년 20년 30년 이것도 사실 정년보장이 된다는 가정하에 얘기지 지금 나라꼴보면 20년은 커녕 10년뒤엔 어케 될지도모름
푸르밀이 시발점임… 이게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조만간 다른 기업도 줄줄이 시작될거임
너무 공감이에요 눈물나요ㅠㅠ 돈 같이 모아가도 되니까 진짜 좋아하고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사람 만나고 싶어요……
진짜 공감합니다. 목표액까지 모으고 결혼해야지 하다가 결혼 평생 못 할 수 있어요. 저도 지금 예비 남편 만나기전까지는 못해도 난 5천만원 모으고 시작해야지!! 했는데 5천만원 모이고나서 그때는 옆에 누군가가 있어야 되는 문제 였어요. 5천만원 있어도 옆에 누군가가 없으면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아요. 지금 예비남편이랑 결혼준비 하고 있는데 저는 학자금 대출 2천만원 갚고 순자본 2천만원 가지고 결혼시작하는데 오히려 예비 남편이랑 같이 벌고 하니까 배로 저축하게되고 오히려 마음 편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7년 만난 남자친구랑 결혼 전에 1억 모으고 결혼해야지 하다가 헤어졌어요.
헤어진 이유도 집 알아보고 합치기로 하다가 서로 안 맞아서 헤어진거지만... 정말 욕심은 끝도 없는거 같아요.
꼭 결혼을 해야한다는 강박감을 버리시는것도 좋아요. 결혼은 단지 시작점 포인트일뿐일거에요. 그 이후가 진짜 시작입니다. 정말 신중하셔야돼요. 어쩌면 비혼이 더 인생을 구제해주는걸지도 모릅니다. 결혼하고나면 돌변하는 사람도 엄청 많구요.
주변에 인맥도 넓지않아 이런조언을 들을 기회가 잘없는데 항상 달님덕에 좀 더 많은 생각을 하게되는 것 같아요. 이번영상도 잘봤습니다😌🙏
이번 영상 진짜진짜 도움 많이 됐습니다..! 이제 곧 대학 졸업하는 24살 여자인데 전 결혼 전에는 무조건 최소 5천은 모으자고 다짐하고 있었거든요. 그리고 저처럼 몇 천은 종잣돈으로 모아놓은 분과 결혼하고 싶었습니다. 여기서 돈 액수가 중요한 건 아니었고,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에서 돈을 규모있게 사용해서 일정 금액을 꾸준히 저축하는게 제 기준으로 성실함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미래에 대한 준비로 느껴지기도 했고요! 하지만 영상을 통해 이 생각이 얼마나 편협한 사고였는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돈을 모아놓으신 분 중에 제 가치관과 잘 맞으시는 분이 많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충분히 저와 잘 맞고 함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다는 분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그렇게 부족한 집에서 자란 것도 아니었는데 계속 강박적으로 돈을 모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것 같아요.. 정말 이 마인드라면 최소 5천을 모아 5천을 모으신 분과 결혼한다고 해도 행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결혼생활에서 행복의 기준이 돈이라고 잘못 생각했어요. 좋은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나이에 맞는 일정금액은 있는 사람을 만나야됩니다..
그게곧 그사람의 돈씀씀이 경제관념을 반증 해주는것이니까요,.
물론 집사정 개인사정으로 지출이 불가피하게 많을시는 제외하구요.
저런말에 속아 흥청망청쓰는 사람도 구분못하면 안됩니다..
@@yalro4576 네! 그럼요~! 당연히 돈을 규모있게 쓰는 사람과 만나고 싶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행복의 기준이 돈이 될순 없지만 행복하기위해서는 돈이 필요합니다. 맛있는 음식 안락한 집 무슨일이 생겼을때 불운을 막아주기도 하죠. 김달님과 생각이 다르지만 행복을 추구해야한다는 부분에서는 동의합니다. 돈이라는 도구를 잘 이용하길바랄게요
@@user-iv3ow7bp6s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안락한 삶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지수님 말씀처럼 행복을 위해 돈이라는 도구를 잘 이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user-od6wn4qp7x 저는 어떠세요?🙂
돈 모았을 때 옆에 결혼할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1억 모은다고 해도 그 1억이 결혼 상대방에게 진짜 큰 매력인가? 없는 것보단 낫겠으나.
결혼하고 싶은
좋은 사람을 갖는 것이
제일 큰 복임.
제일 어려운 일이기도 함.
어른들 하는 말씀이랑 똑같네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
보통 서른 중후반이라고 봅니다. 아이를 좀 일찍 낳으면 조금 더 일찍 눈떠지기도 합니다
마흔이 넘으면 더 버는것 보다 덜 아픈것이 남는 것이고
지천명이 되면 덜 아픈것 보다 아플때 손잡아주는 사람이 하나라도 더 있는것이
남는 것이라는걸
대충 감이 옵니다.
소비에 행복을 느끼는건
점점 줄어듭니다
면역이 되거든요.
예전처럼 꽃같이 고운 청춘이 영원하지도 않구요
크,.,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청춘이 저물면 소비도 재미없어지죠
나는 지금 딱 이 영상의
마인드를 가진 남자를 찾고 있었음
좋은사람 만났지만
그 당시 그래도 이정도는 모아야
결혼을 할수 있다고 생각해서
미뤄졌음
이 남자 ??
비혼주의 딩크족이라서
모은돈 하나없고
버는족족 욜로족으로 살았었음
나? 나는
그냥 20대지만 지병에 똘똘뭉친
사람이였고
연애하는 6년동안 삶의 경계선을
왔다리 갔다리 했었음
모은돈? 개뿔 하나 없었음
부모님께 민폐 안끼친다고
병원을 한달에 두세번가도
일할수있는걸 찾다가
보험에 눈을뜨게 되어
빚만 생겼음 ㅋㅋ
그거 욜로족인 이 사람이
다 갚아주고
나는 이기적이게도 반지하라도 좋다
결혼하고싶다 라고
말했었음
안된다함
돈이 2천은 있어야 결혼하지
이랬음
ㅋ
여기서는 7천 1억 말하는데
우린 2천이 필요했음
아 참고로 전세자금 사기당해서
반지하에 살았었음
난 부모님이랑 살고
그래서 우리의 타협은
제로의 결혼이 아니라
2천의 결혼이 필요햏음 ㅋ
택배를 시작했음 ㅋ
2년동안 100씩 저축해서
얼레벌레 목표 이루고
10월에 결혼해서
월세 살고 있음
아플때? 일안함
병원? 당근 편히 감
택배 도와주다보니
운동해서 건강은 더 좋아짐 ㅋ
나같은 사람도 결혼했음
지금
지인들은 뭐라고 하는사람
많음
월세 살지 말아라
직업이 별로다
참나 ㅋㅋ
다 필요없어
난 이사람과 함께하는 지금
내 소중한 가족
날 예쁘게 봐주는 응원해주는
사람들
이렇게만 보고
살거임
아 , 결론은
오늘도 김달의 말은 맞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보는 시선을
조금만 내리자
나랑 오빠는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조건? ㅋㅋ
그 조건의 발톱의 때
때 구정물도 못하지만
아침밥 매일 든든히 먹고가는
남편보면
눈물나게 행복함 ㅠ
이 삶, 행복감은 억을 줘도 안바꿈
(진짜임 ㅎ)
맞아요 처음에는 돈돈거리며 열심히 목표금액 모았지만 옆에 사람이 없네요..ㅠㅜ 그렇지만 목표금액 모아보니 앞으로 난 잘 모을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 들고, 남성분이 저보다 적게 모았더라도 당연한거라고 생각되고 소비습관, 가치관 맞는분을 더 만나고 싶어졌어요!
많은 부분 동의합니다.
비움의 미학, 내려놓음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고 갑니다
2~3 년전인가.. 저보다 네살 어린동생한테 이런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돈보다 중요한게 있다고. 그게 대체 뭘까 1년가량 계속 머릿속에 떠돌다가 깨달았습니다.
깨닫고 나니 남 시선 딱히 신경도 안 쓰게 되고, 지출도 오히려 적어졌습니다. 사람들에게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고 사람들 앞에서 긴장하는것도 사라졌어요.
내가 모르던 내 모습이 나오기 시작했고, 그냥 세상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자 이제 전 여자친구만 있으면 됩니다...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문제
그만큼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야 됨
그래서 돈상관없이 있으면 그냥 그냥가세요
근데 그런사람이 없으니 돈버는걸로 만족 하고 사람이 아닌 돈으로 자랑하는거...
지금 30대 중반 미혼이 50%가 넘음...
이건 앞뒤가 바뀐거 같네요... 맘맞는 사람 만나는게 더힘듬
아직 20대 초중반이지만 미래를 굉장히 많이 생각하고 걱정하는 편인데 제 마인드에 너무 많은 도움이 되는 말인거 같아요. 정말 영상보길 잘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인생 선배의 진짜 찐현실조언이네요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왜 이렇게 공감되는 영상인지ㅎㅎㅎ 저랑 제 남편은 각자 1천씩 2천만원으로 결혼했습니다. 손님대접하는 식장에 예산몰빵하고, 스드메 150 나머지도 가성비지만 어린 나이를 깡패로(?) 식은 무사히 마쳤네요ㅋㅋ 둘다 공부하느라 취업이 늦어서 그런거지만 결혼하니 돈을 모아야한다는 책임감이 생기더라구요. 든든한 내편과 행복하게 사니 돈모으기가 암울한 과업만은 아니더군요. 7억에서 6억되엇다한들 전 결혼하고나서의 요몇년이 그리고 앞으로의 몇십년이 행복할것같네요~
진짜 멋있습니다 달형님. 아버지가 했던 얘기랑 비슷해서 너무 깜짝 놀랐어요. 저도 무언가 엄청 열심히하려고 하고 부담감을 꽉 안고 해야 닿을 수 있다고 생각했는대 그럴때마다 아버지는 그러지말고 적당히 해서 만족하면서 살아도 행복하다. 너무 높은 곳을 바라볼 필요없다고 하셨는대 달형님 얘기 듣고 너무 놀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북 토크에서 꼭 뵈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했었던 생각인데 찔리네요ㅠㅠ 열심히 들으면서 댓도 답니다 김달님 오늘도 좋은 내용 감사해요☺
나이가 들수록, 모을 수 있는 돈이 많아질수록 상대방이 평생 모든것을 함께 만들어 나가고 힘든 일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는 사람인지가 가장 중요한것 같음.
돈은 물과 같은 거라고 볼수있습니다.
물을 언제든 먹을수있을땐 물생각이 덜 나거나 나지않아요. 그러나 물이 없으면 하루종일 물 생각밖에 안납니다.
돈이 중요한게 아니다. 중요하다라는 논쟁에서 벗어나서 그런 문제라는걸 생각할수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은 살아보기전엔 모른다고 하셨는데 반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왜 반만 맞냐면 제 경험상 돈으로 싸우는 경우를 많이 보다보니 그런듯 하네요. 아닐수도 있겠지만 저에겐 크게 와닿진 않는 말이군요...
돈에 너무 연연하지 마세요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게 가장 쉽습니다.
하지만 돈으로 대부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돈과 결혼 둘다 적당히 만족하시면 됩니다.
좋은 사람이 있다면 저런 얘기도 안나오겠죠...
근데 현실의 벽은 너무 높고 서로 모은돈으로 살기엔
이해해주고 같이 더 이상적인 결혼생활을 할 수 있는
사람 찾기가 힘든거죠 요새 누가 임대,월세,전세 살고 싶겠어요
매매로 들어가려하지...
밑에 댓글들 보니까 현실보다는 이상에 가까운 얘기를 하는 분들이 많길래 끄적입니다..
좋은 인연이 나타나면 어서 잡는 게 먼저입니다.. 돈은 맘 먹고 모으면 어느정도 결과물이 나오지만 인연은 그렇지가 않아요..
저도 신랑이 사업시작해서 3천만원으로 시작했지만 아이가 생기고 목표가 생기니 그동안 백화점쇼핑 스타벅스 다 끊고 자산 모으는데 전력을 쏟으며 어느정도 지금은 안정적인 자산을 일궜습니다..
어느정도 금액이 있어 시작하면 물론 시작부터 순조롭겠지만 부부가 되어 같이 자산을 늘려가는 재미도 있거든요..
돈때문에 소중한 인연 놓치치 마세요..
인연 개풀뜯어 먹는 소리.. 사람을 너무 믿지마라. 언제든 이혼할 수 있어
저는 31살인데 1억은 모았어요. 여자고요.. 그래도 아직 결혼 생각이 없어서 계속 모아서 2억 이하로는 모아가려고요. 중간에 대출 받아서 아파트를 살 생각도 있어요.. 사람 일은 모르는거라서 결혼해도 내 재산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만약 제가 집을 산다면 집 명의를 제꺼로 해두고 이혼할때도 서류상에 문제 없게끔 깔끔하게 해둘 생각임.. 이혼할지까지 생각하는 것은 나쁘지만 돈에 대해서는 배우자라도 철저해야 한다고 생각함.. 아무튼.. 비혼이어도 상관이 없기도 해요.. 혼자 사는게 좋기도 하고.. 이렇게 가지고 있다가 결혼할 사람 생기면 둘이 공동명의로 청약 넣거나 대출껴서 아파트 사거나.. 방법은 많으니까... 어쨌거나 저쨌거나 ... 사람은 돈줄을 차고는 있어야함.. 달님 말처럼 결혼해서 둘이 모아가며 같이 사는 방법도 분명 옳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그것만 믿고 저축을 적게 하는 것도 문제인게.. 세상에는 변수가 있음. 청약 당첨되서 몇년 살다가 빚도 다 못갚았는데 상대가 이혼하자고 하면 거기서 또 복잡해지는거죠. 결혼만큼 이혼율이 엄청 높으니까 대비를 해야함. 적어도 돈주머니 좀 더 불린다고 나쁠건 없음.. 다만 달님 말처럼 돈 목표액 맞추겠다고 옆에 인연과 결혼시기 놓치는 일은 없어야죠...
결혼해서 회사에서 자영업에서 더러운꼴 다 보고도 일을 그만두지 않고 끝까지 버틸 자신이 있으면 결혼해도 돈없어도 시간이 지나면 모이게 되어 있어요. 하지만 더러운꼴 못보고 1~2년내에 그만둔다. 그러면.. 골치 아파지는 겁니다.. 남자든 여자든 책임감이 있어야해요.. 애를 낳으면 여자는 당연히 일하기 어려울테고 남자 혼자 그 부담을 다 가져야 할텐데.. 난.. 솔직히 내 미래의 남편에게 경제적 부담 다 하게 만들고 싶지 않음. 왜냐하면.. 아빠가 이혼하셔서 가장 역할을 대신 제가 해보니까.. 참 힘들더군요...
제가 바로 그 남편같은 딸이었습니다.. 힘들어도 티도 못내고 씩씩하게 버팀목이 되어주고.. 남자는 결혼하면 힘들어도 티도 못내요. 아버지이자 남편이 되서 가정의 버팀목이 되어야 하니까요.. 진짜.. 뒤에서 많이 울고 엄마 앞에서 환하게 웃었습니다..
그만큼 집안에 풍파가 심했거든요... 진짜... 나는 결혼하면 일을 안할때는 남편 반찬같은거 식사 신경 많이 써줄거고 .. 가정일 열심히 할거임... 그리고 일을 다녀도 집안일 열심히 할거임... 왜냐하면... 남자 혼자 고생 시키기 싫어요. 그래서 제가 1억을 모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가 결혼할 배우자.. 마음 고생 덜시키고 싶어요. 버팀목같은 아내가 되어주고 싶습니다. 아무튼.. 1억 모아보니까 ... 매일 울면서 잠들고 버티면 모아지더라고요. 얼마나 많이 울고 자서 그 돈을 모았는지 몰라요. 1원에 한번씩 울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무튼.. 다들 화이팅!
똑똑하시네요 리스크를 줄이는 법으로
가면 문제없죠 좋은사람만 잘만나면 될것같네요!!
감사해요... 집안이 가난한건 아니지만.. 아빠가 이혼하셔서 나가시고.. 엄마는 몸이 아프셔서.. 제가 돈줄을 찰수밖에 없더라고요... 진짜 앞이 캄캄했어요.. 재산이 빌라 1채가 자가가 전부입니다. 그것도 엄마 명의이고.. 이걸로 동생과 나눈다고 다툼을 벌이느니.. 차라리 내가 새로 벌어서 새로 갖도록 애써보자 했죠..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1억 모으고 건강이 악화되서 일을 잠시 쉬고 있답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 돈 모으는 것도 좋지만 먹는 것 신경 많이 쓰세요... 먹는거 무시하면... 큰일 납니다. .. ㅜ 제가 대충 챙겨 먹다가 급성췌장염에 걸리니 알겠더라고요.. 그후 건강식만 챙겨 먹네요... ㅜ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임... 그리고 돈은 이런 날을 대비해서라도 적어도 2천만원은 비상금으로 갖고 있어야함. 아파서 일하고 싶어도 오래 쉬어야할지 모르니까요...
마인드 너무좋으시네요. 저도 서른인데 진짜 악착같이 모아서 2.2억 모았네요ㅠ 과정이 힘들지만 미래를 보며 달리고 있습니다. 화이팅하십쇼!
중간부터 눈물이나는데 좋은 분 만나 행복하게 사실 것 같습니다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하지만 그만큼 특별하십니다
@@user-sj6iq4fv6d 감사해요 ㅎ 전 지금 병나서 일을 관두고 쉬고 있어요..ㅎㅎ 님도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ㅎ
주변 지인들이나 친구들이 딱 저생각하고 말할때, 저는 "야 막말로 천만원을 모으고 천만원 뿐이라도 내가 행복하고 내가 만족하고 사랑하는 배우자랑 함께면 되지" 라고 늘 말하고 다니면서도 내가 이상한가 ? 했는데 이렇게 위로가 되고 내 생각이 이상한게 아니구나 ! 라고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말씀이라 너무 고맙습니다ㅎ_ㅎ (어제 동성로 교보문고에서 싸인회는 잘 하셨는지요 !? 대구사람이라 잠시 들려 보고 가고싶었지만, 10년 지기 결혼식 참석으로 잠시 들리지도 못해 아쉬움이 커요,,ㅎㅎ 앞으로도 쭉 - 많은 싸인회와 출판해서 더 유명해지셨으면 합니다 ~ 같은 대구 분이라 자랑스러워요ㅎㅎ)
저희 아빠가 저에게 했던 말과 김달님께서 하신 말이 비슷한 말이라서 너무 소름돋아서 영상을 봤어요
아빠가 저에게 이런 질문을 하시더라구요
“너는 돈이 얼마나 있어야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아?”
“저는 최소한 5천만원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그러면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아? 결혼은 그냥 하는 거야. 서로 요구하는 사항과 조건이 맞으면 그냥 결혼하는 거야” 라며 말씀하시더라구요.
저 대화에서 많은 말이 생략됐지만, 아빠의 말과 김달님의 말을 듣고 돈에만 집중하면 결혼을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심지어 저희 부모님은 20년 전에 단돈 천만원 들고 서울에 상경하셨어요
어쨋든 결혼은 너무 돈에만 집중하면 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생각이 확 들었어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분들도 꼭 봤으면 좋겠네요!!
제가 생각하고 있던 것을 남에게 설명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존경스러워요.
ㅋㅋ돈 없는 상황은 쉽게 나아지질 않으니 이런 말을 듣고 정신 승리라도 하는 수밖에
세상에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만한것도 없다.
그만한거? 없습니다.
라는게 내 생각.
돈없으면 아무것도 못함.
돈없으면 소중한것도 못지킴.
육아해보면 1억 쓰는거 금방임.
김달은 책출판하고 유튜브수입이 어느정도 되기에 할 수 있는 말임.
소중한사람 돈없어서 힘들어하는거 보는게 더 괴로움.
돈없으면 건강도 사랑도 가족도 못지킴.
정답이십니다
세상 만사 돈 문제죠
돈이 없어도 된다가 아니라 돈만 쫒다가 더 중요한 가치를 놓칠 수 있다는 말 같은데
누가 돈이 필요없댔음? 더 중요한 가치가 있다는건데 흑백논리로 밀어붙이시네요
확률적으로 돈 때문에 힘들어하고 헤어지는 연인 or 부부들이 너무 많기에 이번편은 공감이 어렵다...
No money, No Honey
조!!ㅋ
인터넷에서는 결혼은 현실이다 돈이 중요하다 하는데 결혼은 인터넷으로 하지 않죠. 상대가 돈을 탕진하는 사람이 아니고 성실하게 잘 모을 수 있거나 많이 벌 능력이 있는 사람인게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근데 사람들은 점점 더 돈을 보는 것 같네요
각종 미디어 , SNS 문제인듯 ㅎㅎ
30대 미혼이에요. 저는 제 커리어를 제일 중요시하며 계속 살아왔어요. 연애도 해봤지만 언제나 커리어, 돈 버는거에 시간 투자를 더 많이해왔죠. 그렇다고 많이 모으지도 못했어요. 많이 벌땐 지출도 많더라구요. 오히려 지난 1-2년간 저축도 더 많이 하고 작지만 신축에 다운페이 해서 완공 2025년입니다. 그때까지 열심히 모을려구요!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왜 돈돈에 연연했는지 쪼금 후회하지만 취미 생활도 더 즐길려고 하고 인생을 재밌게 살려고 합니다.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접해왔는데 저 남자 참 괜찮다라고 한 적이 살면서 딱 두명 있었습니다. 전 남친들도 이렇게 생각한적이 없어요. 한분은 제가 20대 중후반에, 일에 몰두함과 야망이 ㅋㅋ 탑을 찍고 있을때 만났는데 제가 원하는 조건을 다 가춘 사람이었는데 그 분이 다가왔을때 마음을 열어볼걸 나중에 후회됬었어요. 타이밍이 안맞아죠. 그리고 요즘에 한 사람을 만났는데 처음 보고 대화한순간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다라고 느낌이 확! 썸 활활 타는 중입니다. 전 아이 낳을 생각도 없고 제가 하고싶은일들 하고 살아야하는 이기적인 사람이라 결혼은 이번생에 없다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전 지금도 제 기준에는 경제적으로 “준비는” 안되어 있고 상대방도 공부를 해외에서 오래한 사람이라 연봉은 높아도 아직 학자금 대출이 있어요. 근데 어찌된건지 둘이 열심히 잘 살수있게다라는 자신감이 생기고 이 인연은 놓치고 싶지 않아요. 나이가 들어보니 돈보다는 마음 맞는 사람 만나는게 훨씬 더 어렵다고 느껴져요. 다들 초반에는 힘들겠지만 둘이 조금씩 늘려가며 보람을 느끼는것도 행복이라 생각해요.
당연하죠. 10년이 넘게 결혼 목표로 연애 열심히 해도 그런 사람 만날까 말까입니다. 그런 사람 있으면 놓치면 안돼요... 돈은 있다가도 없는 거고 없다가도 있는겁니다... 내 욕심 다 챙기면 가족 친구 남편이 무슨 필요있고 나라는 사람의 가치가 뭐가 있겠나요... 조절이 필요합니다. 다 할 수 없다는 생각보단 다 해내겠다는 마음이 더 중요하죠.
멋집니다 부러워요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