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일 PM 6:30분 변경] 림버스 컴퍼니 관련 부분에 제가 이해한 내용에 오류가 있나 했는데, 그보다는 단어 선택 면에서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내용이었던 것 같네요 말씀하시는 내용대로 검토해본 바, 분명히 제 단어 선택의 문제로 이 사건을 모르시는 분들이 곡해해서 이해할 우려가 있으므로 해당 구간은 삭제해두었습니다. 유튜브 시스템상 반영에는 몇시간 정도 걸릴 예정입니다. 저도 반영이 잘 되었는지 꾸준히 확인해보며 최대한 빠르게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작업 속도에만 신경쓰다보니 대본이 섬세하지 못했던 점 사과 드리며, 앞으로는 더욱 조심히 대본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매일이 평안하시길
@@seungjaebaik바비가 정말 중립적인 양비론을 설파하려 했다면 켄 갈라치기와 날치기 투표 그리고 현실 마텔사의 여성임원 비율은 걸고 넘어지면서 바비랜드의 켄 소외는 지방 한직 좀 던져주는 걸로 퉁치려는 이중적인 모습에 대해 지적하는 극중 장치가 있었겠죠. 조커만 보더라도 인셀 미화 영화라는 평론가 평과는 달리 극중에서는 아서 플렉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머레이의 대사나 브루스 웨인을 위협하는 아서의 행동 등을 통해 나타냅니다. 그런데 그레타 거윅은 바비는 무조건적으로 옳고 켄은 어떠한 말도 들어줄 가치가 없는 찌질이로 연출하는 데 일관적이죠. 이게 어딜 봐서 중립적이고 양비론적인 요소가 있다는 건지 전 모르겠네요.
@@user-uy5nr2yt7u 바비들이 하는 대사 중에 여성들이 대상화되거나 타자화되는 모습들을 비판하는 대사가 있지만 저는 솔직히 켄이 현실에서의 여성 같았네요, 바비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여성이고 그들의 대사 중에 여성의 고통을 시원하게 말해주는 게 있다고해서 바비만 볼 게 아니라 켄, 바비랜드와 대비되는 인간세계까지 주목할 부분이 많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켄은 그냥 켄' 이라는 대사가 문장 자체로는 켄에 대한 조롱을 담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도 실제로는 바비의 부속품 취급 받는 켄에게 '켄은 바비의 악세사리인 켄이 아닌 그냥 켄이야' 라는 의미여서 개인적으로는 참 인상깊었어요. 영화의 결말인 나다움을 나타내는 핵심 대사라고 생각되기도 했고요. 하지만 영화 전체의 분위기가 '나다움' 보다는 다른 쪽에 더 조명을 주다 보니까 영화를 본 사람들이 말하는 '켄은 그냥 켄'이 전혀 다른 의미가 된 점이 정말 아쉽습니다..
왜 요즘 감독, 제작사들은 자꾸 관객들에게 되도않는 사상을 주입하려고 시도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회문제를 그냥 다루는게 아니라 자꾸 방향을 제시하고 그 길을 강제하려고 하는 작자들이 너무 많아요. 그 방향이 정말 올바른 길인가 곰곰히 되짚어보면 그것도 아니기까지하죠.
@@bravomylife7352심지어 군대에서까지 교육하더라 나 들으면서 진짜 강사 죽빵갈리고 싶었음 남자는 무의식중에 이미 여자를 차별하고있기때문에 차별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항상 내가 잘못한건 아닐까 내가 더 잘해줄수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라더라 같이 교육듣는 군대동기 선임 후임 중대장 얼굴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다
영상에 잘못된 정보가 있어 말씀드리겠습니다. 17:55에 해고 라는 표현을 사용하셨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해당 일러래는 계약직이라기보단 일종의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계약연장을 하지 아니하고 계약 종료를 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애초에 대한민국에서 일자리를 구해본 사람이라면 사람을 해고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실거라 믿습니다. 좋은 영상에 옥의 티가 있어 아쉽습니다.
일러레 프리랜서라는 것도 정확한 팩트는 아니지 않나요. 프문이 지금 입꾹닫하고 있어서 아무도 모를텐데. 솔직히 이번 논란때 프문이 워낙 좋소식 행보 보여준 것도 있어서 제대로 사람 자르는 법도 모르는 게 아닌지 살짝 의심감. 공지 워딩으로 보면 문제가 없긴 한데,얘네가 그걸 제대로 알고 썼을지...
보면서 가장 뭐지?싶던 부분이 그 일장연설이었는데 잘 집어주셨네요. 그때부터 그냥 블랙코미디가 아니라 진짜로 가르치려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영화적 미장센이나 사운드트랙이 좋지만 결말이 많이 아쉬운 건 사실입니다. 차라리 나다움을 얘기하고 싶었다면 인간 세계로 가 자아를 얻는 바비와 켄의 이야기도 괜찮았을 텐데.. 마지막에 이데올로기 배틀물로 넘어가면서 동심으로 지키던 핑크빛 콩깍지가 박살이 난 기분이었습니다.
"바비는 모든 것이고, 켄은 그저 켄이다." 라는 문구로 홍보했을때 분명이 이걸 깨는 무언가가 영화내에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여자는 모든 것이고, 남자는 병신이다." 처럼 크게 변질된게 와닿아서 너무 슬펐음 튜나님 영상에서 속 트위터 짤들만 봐도 켄을 벌써 남성들을 비하하는 용어로 사용하는 거 보면 영화가 얼마나 실패했는지 보이네요
@@Xbbcs근데 켄은 현실에서 바비의 부속이기 때문에 그걸 그대로 나타난거에 불과함 그리고 급진적인 사상운동을 통해 실패하긴해도 어느정도 권리를 찾고 대놓고 켄들도 현실의 여성들처럼 이란말 쓴거보면 여자들을 투영한거에 더 가까움 근데 이걸 연출을 병신같이 하니 메세지 전달을 못하는거임
바로 옆나라 일본여자는 전세계에서 알아주는 탑 클래스 여자인데 한국여자는 같은 아시아 안에서도 성형괴물 취급인것은 이유가 있죠 괜히 전세계 남성들이 일본여자를 찬양하는데 반해, 한국여자들은 성형으로 비웃는게 아닌것같네요 일본여자 외국 결혼율 1위가 한국남자라는건 축복입니다.
난 페미니스트들이 솔직하게 자기마음을 표현한 영화라서 좋게 봄 페미니스트들이 표면적으로는 여자와 남자가 같은 대우를 받아냐한다고 얘기하지만 실상은 여자가 남자‘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하잖아 즉, 평등 그 자체보다 여자가 더 유리하기만 하면 상관 없다는 마인드임ㅋㅋ
실제로 1세대 페미니스들도 흑인참정권 반대시위를 할정도로 ‘백인 여성’을 제외한 다른 사람에게는 차별적이였고 1세대 유명 여성학자, 여성학회 회장,페미니스트 인사 대부분이 인종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인 말을 인터뷰에서 많이 함 그러다 즈그들 세력 약해지니까 흑인,동양인까지 합류시킨거고ㅋㅋ 뭣 모르는 새기들이 페미니즘 본연의 목적은 좋았다고 개소리해대는 새기들도 있는데 애초에 시작부터가 쓰레기였던게 페미니즘이다
@@user-dndkxhxb 대우를 받은만큼 의무를 졌으니까 그렇지 옛날에 전쟁 나면 누가 나가서 싸웠냐? 여자들 전쟁 나면 성노리개 걱정할 시간에 남자들 팔다리 잃는거 고사하고 목숨 걱정하면서 나가싸웠다. 그리고 가장으로써 처자식들 먹여살리는 의무감도 무거웠고 이걸 수행 잘 못하면 남자구실 못한다고 손가락질 받았다 여자들 뻑하면 남들한데 하소연하고 징징거리는거 남자들은 자기 약한 얘기 함부로 하지도 못한 이유가 ‘사내’답지 않다고 하니까 안 하는거고 그리고 이득과 손해를 본 집단은 과거의 그들인데 이미 남녀퍙등이 되다못해 여성의 인권이 더 높은 오늘날 니들이 혜택은 왜 가져가려고 하는데?ㅋㅋㅋㅋㅋ
@@user-dndkxhxb 니들이 진짜 평등을 원하는거면 혜택을 논하기전에 의무를 진짜 똑같이 지던가 2018년도 당시 평균 결혼 비용 남녀 7:3가 부담했고 맞벌이도 안 하면서 독박육아,독박가사 운운하고 (혹시나 내 주위는 독박~~~ 이얘기 할까봐 미리 말하는건데 우리나라가 oecd국가 평균 맞벌이 비율의 절반이다) 병역의 의무도 지겠다고 말을 하던가 암묵적으로 여성에게 배려된 공무원,경찰채용 등등 특혜는 다 받아쳐먹고싶고 남자들이 누리는 권리고 누리고싶어?
이 영화를 비평하면 그 사상에서 "한남"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며 비평가를 욕하고있음ㅋㅋ 정작 여성들도 불편해 하고 흥행좋던 나라들마저 평가들도 애매한데 유독 그 사상들만 남자에 대해 매우 증오적인 감정을 배설하는게 안쓰러움 그들을 그렇게 만든건 사회와 남성이 아니라 "스스로들"이 그렇게 만드는거임
분노의도로, 터미네이터2, 델마와루이스, 히든피겨스 .. 등은 남성 관객도 주인공 여성에게 이입을 할 수 있고 성별과 무관하게 모두에게 카타르시스와 해방감을 주고 여성의 정체성, 역활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드는데 놀랍게도 어떤 이념에 바탕을 둔 영화가 아닌 좋은 각본과 케릭터로 사랑을 받는 영화로 남아 회자되는데.. 페미(혹은PC) 이념을 깔고 시작 하는 영화들은.. 그 것을 주입 시키려 스토리를 비틑고 케릭터를 망치니 작품의 완성도마저 기대 하기 힘든 상황.. 그냥 좋은 영화 만들어주면 안될까 ㅠㅠㅠ
1분전 못참지 영화리뷰어들 중 pc에 대해 이렇게 조곤조곤 팩트 기반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리뷰어가 있을까?? 바비라는 인형이 여아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도 알려주고 영화내의 바비가 어떤 의미로 표현 해왔어야 하는지 현 세대 문제들도 부드럽게 녹여내는 스크립트가 이 리뷰어가 한편의 영화를 준비하는데 얼마나 수정했는지, 영화 자체를 관람할 때 얼마나 최대한 수용적으로 관람하는지 볼 수 있는 클립이었습니다. 감사한 리뷰였습니다!
림컴 관련은 페미니즘적 관련보단 프문이 잠수함패치, 공지 없음, 버그로 인한 수치조정, 4동기화 문제로 이미 불타던 상황에서 늦장대처를 해서 어떻게든 엿 하나 더 먹으라고 뒤적뒤적하다 발견해 낸거라.. 사건을 주도 했던 그 곳에서도 이래도 되나 이런 반응도 있었고.. 참 여러 사건들이 겹쳐서 터진 문제임
림버스 관련 내용은 조사가 부족하셨네요. 여름 이벤트 일러스트의 노출도 차이는 사건의 발단이 아닙니다. 애초에 계약종료된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도 아니었고, 회사측에서 계약 종료 예정을 발표한 이유 또한 공지 이미지에서 보이듯 사규 위반 때문이었죠. 일러스트레이터가 페미였다는게 밝혀지며 사태가 본격적으로 커지기 한참 전, 여름 이벤트 안내 영상이 올라오기조차 전부터 이미 팬덤은 게임 내적인 이유로 불만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기본 캐릭터 스킬 너프, 밸패를 빙자한 잠수함 너프, 신규 강화 컨텐츠의 퀄리티 부족 등 여러가지 문제들, 일반적인 가챠겜이었다면 진작에 트럭이 출동했을 문제들이 한 둘이 아니었죠. 이런 상황 속에서 여름 이벤트 공지는 올라왔지만 앞서 있었던 논란에 대한 해명은 하나도 없이 3일이란 시간이 지났고, 양방향 소통창구가 전혀 없는 마당에 답답함을 참지 못한 일부 유저들이 개인 단위로 회사에 뭐라도 대답을 듣고 싶어서 찾아간 일이었습니다. 스토리 일러스트레이터가 트페미였다, 라는건 문제 중 하나에 불과했고, 오히려 지금 가챠게임에서 밸런스 패치를 빙자해 잠수함 너프를 한 것이냐는게 더 큰 불만사항이었죠. 마침 일이 터진 시기도 시기고 비슷하게 페미니스트가 엮인 사건이라 짧게 다룰 수는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영상만 보신 분들은 유저들이 오직 일러스트레이터가 페미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본사까지 찾아갔다고, 회사 또한 페미를 싫어하는 여론 하나 때문에 직원을 해고한 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을것 같네요.
페미들이 림컴 유저들이 비키니 때문에 본사 쳐들어 갔다, 프문이 부당해고를 했다 이런 선동과 날조만 하니까 잘못알려진거같음 거기에 몇몇 기레기들도 한몫 했고 잘릴 예정인 일러레도 수영복 그린 사람이 아닌 스토리 일러레였고 잘린 사유도 논란이 될수있는 트위터 계정 닉네임을 엔딩 크레딧에 쓰는바람에 사칙위반이 됐던거고
흠 저는 조금 다른 의견으로 풍자한다고 느꼈어요 바비가 울면서 매달리는 켄을 달래주는 장면이나 마지막에 켄들에게 작은 자리 하나 줄게 라는 대사들이 남자 여자가 바뀐 상황을 꾸준히 투영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바비들끼리 헌법을 통과시키는 장면 또한 과거 여자인권에 대한 정책을 남자들끼리 모여서 정했던것을 풍자한 느낌이랄까요 켄들도 역사에 여자들이 그러했던것처럼 점차 인권을 찾아갈거다 근데 애초에 그런 과정들이 굉장리 불합리한거다라는걸 보여주고싶지않았나싶은데 남자들 입장에서 불편하게 느껴졌다는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바를 제대로 전달한거같기도하네요..ㅋㅋㅋ물론 저도 회사임원들을 바보처럼 묘사했던부분은 아쉬웠고 마지막 휴머니즘 역시 페미니즘에 항상 같이 따라오는 lgbtq+커뮤니티를 위해 억지로 끼워넣은 느낌이라 별로였어요
리뷰내용중 림버스 관련된 얘기가 좀 잘못된게 있는거 같아서 올리자면 우선 수영복 자체는 아쉽다 정도지 이게 원인은 아니었습니다. 가장 큰원인은 잠수함패치로 인한 1티어 캐릭의 큰 너프였고, 그로인해 불타는 중에 아무런 소통이 없이 나온 이벤트 공지라는 점+복장때문에 터진것입니다. 애초에 수영복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와 이번 계약해지가된 일러스트는 다른인물이고, 과거부터 SNS를 통한 이슈를 금지하는 사칙도 존재했구요 이사건이 단순 페미니즘 이슈로만 취부될까 걱정이네요
ㅋㅋ 뭐래 가장 큰 원인인 그 사이트 사람들은 수영복때문에 회사 간 거 맞음 그리고 일러레 잘린건 수영복 일러레가 남자->우리가 틀릴 리 없다.->다른 일러레 뒤져봄-> 다른 여성 일러레가 입사 전 중딩일 때 몰래카메라 반대하는 기사를 ‘리트윗’한 거를 (심지어 기록을 지웠음에도 불구하고 구글링으로 찾음) 페미짓이라 하고 자르도록 함->잘림 이거잖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님이 주장한 문제가 설령 잔짜 원인이라 하더라도 겜 시스템 문제지 일러레가 잘릴 알아 아님
@@user-mg4rl3jh1l엥 17살이 중학생인가요😅그럼 백번 양보해서 어릴적에 한 실수(ㅋㅋㅜ 라고 칩시다. 그럼 논란이 터졌을때 사과와 해명을 바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무대응으로 일관한다는건 아직도 그 사상을 지지한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그리고 남성 피해자를 2차 가해하는 시위 관련 트윗과 남성혐오 트윗을 알티한게 페미짓이 아니면 뭐죠? 성별 논란을 떠나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일러레입니다...이래도 문제의 일러레를 계속 써야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좀 딴 얘긴데 왜 '라이언 켄'은 '마고 바비'를 유독 깊게 이성적으로 좋아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감... 다른 켄들과 다른 바비들은 서로 그런 감정을 느끼지 않는것 같은데 유독 라이언 켄은 왜그렇게 마고로비에게 진심이었는지... 라이언 켄을 가지고 놀던 남자애가 마고바비를 갖고 놀던 여자애를 많이 좋아해서, 그 마음이 투영 된건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영화를 봤는데 끝내 나오지는 않았고... 뭔가 영화가 아쉽긴 함. 컨셉 확실 소재 확실.. 정말 좋은 스토리가 나올수도 있었을텐데... 덧붙이면 난 이 영화를 보고나서 혹시 페미에 반대하는 영화인가...? 라고 느꼈는데, 나오는 남자캐릭터들이 교묘하고 악랄하게 여혐을 하는게 아니라 너무나 바보같이 나와서... '페미 니네가 바라는게 이런거지? 남자들은 멍청하고 무능한데 너네에게 바라는것만 많으니까 그걸 이렇게 깨부수는게 좋지?' 이렇게 느껴져서ㅋㅋ 페미니즘을 반어법적으로 돌려까는건가...? 교묘하고 치밀한 남자 악역을 기발하고 가슴벅차게 깨부수는게 아니라, 소꿉놀이 하듯이 이뤄낸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인형들의 페미니즘... 난 정말 헷갈렸음ㅋㅋㅋ 안티페미 영화인줄 알았다 그래도 뭐... 재밌게 봤음ㅋㅋ 이동진이 2.5점 줬다는거 이미 알고있어서 중간부터 그냥 흘러가는대로 봤음 ㅋㅋㅋㅋ
정말 공감하면서 리뷰를 봤습니다. 영화 초중반은 블랙코미디의 색채를 보여주면서 나름 줄타기를 잘 했었는데.. 후반부쯤에 세뇌된 바비들을 계몽해준다는 그 일장연설 부분부터 영화가 급격히 무너지는 느낌을 빋았습니다. 그러고나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켄들끼리 싸우게해서 갈라치기하는 거랑 자기들끼리 법안 통과시켜서 원래 바비랜드로 돌아가게 하는 거... 이게 뭐죠..? 급작스럽게 노선을 틀어버린 느낌이었어요. 결국 세뇌에서 벗어났다지만 결국 켄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가, 켄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은 전혀 없었습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현실 세계에선 나에게 시간을 물어봤다고! 나한테' 이러면서 자기 손목에 찬 시계 3개를 보여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동안 바비랜드에서 '그냥 바비의 남자친구 1' 수준이었던 켄이 한 명의 인격체로 존중받아 감격하는 웃픈 장면이었습니다. 그런 장면까지 보여줬었는데 후반부엔 '그냥 넌 켄이니까, 이정도가 적당해'하면서 다시 격하시키더라고요. 튜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런 식의 결말은 결국 '켄은 켄이다.' 영화 초반에 등장했던 켄과 결말부의 켄은 결국 변한게 없어지는 것 같았어요. 잘 쌓아놓은 빌드업을 후반부에서 망가뜨려버리니.. 너무 아쉬웠던 영화였습니다. + 그리고 후반부에 가면서 너무 노골적으로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 라는 식으로 떠먹이는 대사들이 너무 많이 나오더라고요.. 너무 노골적으로 메시지를 들이미니 반감이 들 정도였습니다.. 초중반까진 블랙코미디로 좋았지만, 후반부에 무너뜨리는 영화.. 정말 공감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내용의 전개가 초반에 바비가 현실세계로 가서 무시받는 체험을 해보고 바비랜드에서의 켄의 심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바비랜드를 바꿔나가는 이야기로 진행했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해요.. 켄도 그냥 켄이 아니라 알고보니 잘하는 일이 있었음을 조금이라도 언급해주거나 찾아나가는 과정을 서술했다면 캐릭터적 매력도 더해졌을텐데 아쉽네요. 결론적으로 바비랜드에서의 평등이 이루어지기 시작하고 그 후에 언젠가 현실세계도 이처럼 되지 않을까~하는 엔딩으로 마무리 되었다면 어땠을까요ㅜㅜ 아직도 연설하는 스토리부터 마음에 안들었는데 신경쓰이던 것을 콕콕 찝어주셔서 다시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추가로 현실세계 추파같은 것들을 너무 과장되게 표현해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셨을지 궁금해요!
아니면 켄이 가지고 있는 슬픔과 고민을 좀 더 진지하게 묘사만 해줬어도 훨씬 따뜻한 이야기가 되었을 것 같아요. 영원한 2인자, 여아용 장난감의 남자 캐릭터라는 애매한 포지션에서 느끼는 열등감. 사실 가장 원하는 건 바비의 관심이지만 가부장제 도입이라는 엄청난 시도로도 결국 바비의 사랑만은ㄴ 얻을 수 없었던 점. 가부장제가 무조건 좋은 건 줄 알았지만 정작 해놓고 보니 불편한 것도 많고 생각대로 되지 않은 점. 등등 나름 캐릭터로서 매력있고 성장의 여지가 있는 고민들을 하고있는데 그냥 어린애마냥 울면서 뛰어가서 'ㅜㅜㅜ너는 왜 나를 안 봐주는데! 나는 늘 2인자야! 가부장제가 말이랑 관련있는 건줄 알았는데ㅠㅠㅠ' 같은 바보같은 말만 하는 캐릭터로만 나온게 참 아쉬워요ㅋㅋㅋ 그 고민 해결도 바비가 대충 '너는 켄이니까 켄인대로 좋지 않을까?' 같은 말 한걸로 다시 무슨 어린애마냥 '와~ 나는 켄이다~' 하면서 해결되고요ㅋㅋㅋ 현실로 넘어온 엄마가 여성으로서의 고통을 토로했듯 켄도 진지한 고민이 있었다는 식으로 표현해줬다면... 훨씬 덜 불편했을거같아요ㅋㅋㅋ
@@kentpaper958 헉 맞아요!! 뜬금없지만 장난감으로서는 찬밥신세이지만 켄덤이라는 제품으로 현실세계에서 유행했듯이 뭔가는 잘하는 켄이나 적어도 바비의 좋은 동료! 라는 느낌으로 출시되는 전개도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가부장제에 대한 고민도 말하면서 잘못된 점도 언급하고 동시에 가부장제로 인한 남성들의 부담감 같은 것도 언급했으면 그나마 양성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느낌이었을텐데 그런거 없이 무작정 이건 뭔가 잘못됐어! 없애야해! 하는 느낌이라 이게 뭔가 싶기도 했어요.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느낌을 받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ㅜㅜ 결론적으로 바비만 뭔가 깨닫고 바비랜드는 "거의 원래대로" 돌아간것이 너무 아쉬운 영화였네요. 켄도 차라리 바비만을 바라보고 서핑하는 것 말고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고 싶다! 바비의 남친 켄이 아니라 무언가를 잘하는 나로써 있어보고 싶다! 하면서 현실세계로 나오는 것도 좋았을지도 몰라요...
메세지들을 이해를 못하는게 참 ..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전개 했으면 너무 흔히 나오는 스토리들 처럼 진부하죠 그렇게 진부한 스토리로 짜지 않았기 때문에 이 각본이 해외에서 극찬을 받는거고 바보같은 말이 아니라 현실에서 여자 입장에서 흔히들 하는 말 그대로 잖아요 켄을 연기한 배우가 직접 그 말도 했는데
@@bycisowkfc 저는 이 대본이 더욱이 진부한 PC주의의 답습으로 보였어요. 너무 이상하리만치 진부한 부분이 있어서 다른 의도가 있는건가 싶은거였지... 하려는 말이 와닿진 않았어요. 그냥 진부한 여성주의를 반복해놓고 끝에만 애매하게 휴머니즘을 덧붙여놓은 느낌이었어요. 아무런 개연성 없이요. 그리고 라이언 고슬링이 정확히 뭐랬는데요? 궁금해서 라이언 고슬링 바비 인터뷰 대충 이렇게 검색해봤는데 딱히 나오는 거 없어서요. 워낙 이런건 인터뷰를 많이 하니까... 또 켄의 바보같은 대사가 여자 입장에서 흔히 하는 말이라고요? 어떤 점에서 그렇게 느끼셨을까요? 저는 전혀 모르겠어요 예시를 들어주셔야 알듯.
바비를 방금 보고왔습니다. 영화를 인도에서 유학온 여자친구와 같이 보러왔는데, 영화 보는 내내 울더라구요. 특히 초반에 바비가 현실 세계로갔을때 남자들이 추파 던지는 장면+성희롱 하는 장면이 아직 인도에서는 흔한 일이라고 너무 공감되었고, 중후반부에 ‘여자는 이래야해!’ 라는 부분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직접 대변해준것 같다고 시원하다고도 했습니다. 특히나, 동남아권에서 일부 국가는 아직도 ‘여자는 결혼 잘 해서 아이를 잘 키워야지’ 하는 인식이 남아 있다고 하더군요.(특히나 여자친구 집안은 그래서 유학을 간다는 의견 자체를 집안 차원에서 싫어했답니다.) 그래서 시원하면서 울컥했는데,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보니 영화가 이상하다고 말하더라구요. 아래는 그 내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바비랜드 vs 현실 세계 = 여성 중심 사회 vs 남성 중심사회를 정말 유머스럽게 잘 담아내면서 중반까지 잘 흘러가던 영화가 갑자기 깨어있는 여성(?) 을 표방하는 몇몇 캐릭터들이 나타나서, 다른 바비 캐릭터들을 세뇌? 깨달음? 을 얻게 한다는게 너무 깬다. 나는 가부장적인 부모님의 반대에도 한국으로 유학을 왔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가정을 잘 이꾸고 살고있는 내 동생들과 이모들을 존중한다. 대체 자신들이 뭐라고 다른 바비들을 세뇌하고 ’그게 틀렸고 이게 맞다!‘ 라고 말하는거지? 영화 마지막에 말하는건 ’바비는 바비고, 켄은 켄이다‘ 라면서? 그럼 그 바비들에게 맞다 틀리다는 왜 몇몇 바비들이 정하는거야? 대체 뭘 말하고 싶은건지 앞뒤가 안맞는다. 왜 엄마로써 사는게 스트레스고 뭔가 잘못된 것처럼 이야기하는거지? 그냥 삶의 가치와 방향이 다를뿐 아닌가? 그래놓고 마지막에 바비는 왜 부인과 의사를 만나러 가는거지? 뭐야 대체? 그리고 결국에 켄은 아무것도 변한게 없다. 바비랜드는 기존의 바비랜드고, 여전히 핑크색에 켄은 여전히 바비랜드의 바비들의 부속품이다. 특히 마지막에 켄들이 자신들도 대법관이 될수 있냐는 질문에, 바비는 대법관은 안됨 그치만 고등법원이나 좀 낮은 법관은 괜찮다고 말하는데, 바비 자기 자신도 법을 공부한적도 없으면서 대법관으로 일하는데, 대체 자기가 뭐라고 켄은 낮은 곳에서만 일하라고 그러는거지? 뭔가 속은 시원하지면, 영화에서 뭘 말하려는지 모르겠다. 나는 가부장제를 역병처럼 가져온 켄을 보고, 가부장제로 변해버린 바비랜드에서 켄들 자신도 염증을 느끼고, 가부장제에 휩쓸려가던 바비들 자신도 당혹감과 이상함을 느끼면서, 여성중심 사회/남성 중심 사회 모두를 돌려까기를 하며 서로를 있는 그대로 동등하게 바라보고 인정하면서, 자신의 가치는 자신 스스로가 노력해가며 만드는 휴머니즘적인 영화로 끝날거 같다고 기대했으나,😂 그냥 전형적인 페미니즘 영화였다.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성으로 가장 차별받는다는 인도에서 유학온 여자친구의 감성평이 좀 인상깊어서 적어봤습니다. 판단은 각자 개인의 것임으로, 그냥 이런 생각을 서로 했고 영화를 이렇게 생각한다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내랑 재밌게는 봤는데 남과 여의 특성을 바라보는 감독의 편향된 시각이 너무 짙게 묻어남. 전체적으로 웃기긴 하지만 메시지를 만들기 위한 전제조건 자체가 현실에 잘 부합되지 않아서 공감이 안 됨. 여자들이 여자라서 겪는 고통은 알겠는데 남자들은 마치 고통없이 남자를 위해 맞춰진 세계에서 행복한 것 마냥 묘사하는게 상당히 불쾌함.
개인적으로는 고스트버스터즈(2016)이 가졌던 문제점을 고스란히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강요적인 메세지를 주느라 남자주인공은 꽃밭남으로 만들어버리기 바쁘고. 여러가지 좋은 요소들도 다 묻히고 혹평만 남기게 만드는 거죠. 그 분들이 제발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자기가 맛있는 음식이 남도 맛있어해야하는 게 옳다는 믿음이 옳지않다는 것.
@@글스데이똑같이 해볼 수는 있음? 진짜 궁금해서 한번 해봐 ㅇㅇ 시골 늙은 도태녀들한테 어린 총각들 팔아서 애낳아주게 하고, 데이트폭력 성폭력 가해자는 90퍼센트 이상 여성이고 남자 연예인은 밤길 무섭다고 했다가 욕처먹고 놀림당하게 하고, 아줌마들이 룸싸롱에서 남자들 조물딱거리고 집에 있는 남편은 장인어른한테 아내 밥 좀 잘 챙겨주라고 잔소리 듣고 그런 세상 만들 수는 있어? 남자는 애봐야해서 사회생활 어렵고 살면서 지하철 성추행도 할머니들한테 당해보고, 스토킹 강간위협도 좀 겪고~ 물론 남아낙태 영향으로 여자애들이 훨씬 많겠지? 그러면서 남자는 뭐든 할 수 있어요🩷 하고 남성인권운동하는 세상이나 만들어보셈 ㅋㅋ 아 몸 찢어져가면서 아이 낳는 건 선택임 그럼 여자들이 다 군대 가는 걸로 하자 ㅇㅋ? 평생 고추에서 피나오다가 나이들면 이쁜이고추 수술도 받아야지 ~ 남자는 외모와 젊음이 다니까 ㅋㅋ
안그래도 그런 해석도 있더라구요 세뇌를 세뇌로 이긴 격이니 결국 페미니즘의 한계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있는 것 아니냐?? 는 해석 저도 제 여친도 보면서 무척 어이 없었던 게 사람이면 다 하는 고민을 여자들만의 고민인 것 처럼 일장연설하는게 되게 보기 어색했어요 장면이 되게 길기도 하고ㅋㅋ 그 장면에서부터 유쾌함도 많이 떨어져서 힘이 빠지는 느낌이더라구요 이게 정말 페미니즘도 비판하려는 의도가 있는 영화였다면 차라리 개그캐이기만 한 켄의 서사에 조금 더 힘을 줘서 켄도 나름 진지한 고민과 슬픔이 있었다는 식으로만 묘사했어도 좀 더 따듯한 이야기가 됐을 것 같아요. 켄은 고민도 X신같이 '우애앵 마음대로 되는게 업쪄' 하는 캐릭터라ㅋㅋㅋㅋ
내가 사랑했던 바비는 뒤짐. 바비 애니메이션 영화 디비디도 다 보고, 모으고, 드림하우스 애니도 다 보고, 내 최애인형도 바비고, 최애 노래들도 전부 바비 ost였는데... 괜히 설레게 보고 싶다고 사전조사 일도 안하고 간 내 잘못이지... 보는 내내 그래. 래디컬 페미도 풍자하나?? 켄이 가려진 것도 풍자하나??라는 생각으로 커버치면서 보다가 그냥 ㅈ같은 페미사상이 가득한 영화일뿐이라는게 화가 난다. 내 어린시절은 뒤졌다. ㅅㅂ!!!! 내가 사랑했던 바비는 뒤졌다...
우려했던 부분이 잘 해결된듯 하여 마음이 놓였습니다. 게임 유저로서 피드백을 수용하여 수정해주신 점도 감사드리고, 유튜브 시청자로서 항상 기다려지는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는 마음에 댓글 작성합니다. 참치님의 일상도 평안하시길 바라며, 더운 날에 아이스크림이나 음료라도 시원하게 드셨으면 해서 적지만 선물도 드려봅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일본여행중에 영상을 보고 바로 하야오 작품을 보고 왔습니다. 바비가 내가 대체 뭘본건가 생각이 들었지만 똑같이 하야오 영화를 봐도 내가 대체 뭘본건가 이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한쪽은 극도로 부정적이었다면 한쪽은 정말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양쪽다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지만 한쪽은 자신의 이기적인 이성을 한쪽은 솔직한 감성을 본 느낌입니다.
마지막 멘트가 강렬하게 다가오네요 우크라이나는 원래 페미니즘이 짙은 나라 중 하나였죠 러시아와 전쟁 전에는 남성을 무시하고 여성의 인권만 주장하며 비난하던 나라였습니다 그렇게 전쟁이 터지고 난 후 지금의 우크라이나의 페미니스트들은... 놀랍도록 조용합니다 페미니스트는 그저 자신의 행복을 위해 남의 행복을 빼앗는 집단에 불과했으나 행복도 살아남은 뒤에나 가질 수 있음이니 행복권보다 생존권이 더 우선시 되니 존재 자체가 의미가 없어진 것이죠 현재의 한국은 외국과 달리 생존의 위협을 더욱 받지 않으니 이러한 행복권을 추구하는 집단이 더 큰 듯합니다 행복권을 강화하려 하나 생존권은 뒷전이지요 당장의 인공호흡을 한 남성이 여성에게 성추행으로 고소당하여 여성의 목숨을 구한 남성이 여성에게 돈을 지불함은 물론이고 사회에서도 매장당하는게 현주소가 되었으니까요 한국은 우크라이나처럼 전쟁을 통해 행복권이 미미해지고 생존권이 우선이 되어 화합을 할지 아니면 서로를 이해하고 남성으로써 여성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서로를 도와가며 행복권도 생존권도 유지 및 강화하며 화합을 할 지 이는 여러분과 저의 몫이자 미래의 아이들의 몫이겠죠 튜나님 고생하셨습니다
아직 끝나지도 않은 사건을 펙트체크도 안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잘못된 내용을 넣었는데 걍 빼는게 어떤가요? 해고된 이유는 사칙위반이고 유저들이 찾아간 시점에선 일러레가 페미라는걸 알았을 시점이 아닙니다. 유저들이 찾아갔던 이유는 특정 캐릭터만 편애하는 로테이션, 표기오류, 유료캐 잠수함 너프 등등의 이유였습니다. 영상 재밌게 봤지만 림버스 관련 내용은 빼는게 어떨까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라는 말이 절로나옴 이 영화는. 페미니즘의 현주소. 기득권 그자체가 된 소수우월주의. KKK의 영화 국가의 탄생, 나치의 영화 의지의 승리 같은 테러리즘 영화 보는 역겨움이 절로 나오는 그것이었음. 그 영화들은 영화적 기법으로 혁명적인 저주받은 걸작들이었지만, 이 영화는 그 노골적인 메세지만 남은 아주 구역질나는 반사회적인 선전선동물이었음.
평소에 튜나님 영상을 재미있게 보고있는 구독자 입니다. 림버스 컴퍼니에관한 논란을 처음부터 지켜본 사람으로서 튜나님의 영상만을 시청한 사람은 림버스컴퍼니에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가질수도 있을것 같아요. 물론 튜나님이 고정댓글에 맞는 내용의 글을 쓰신건 알고있지만 영상만 본다면 충분히 왜곡된 정보만를 받아드릴 수 있을것같아 내용을 수영복 관련이 아닌 일러스트레이터에대한 관점으로 수정하거나 아예 삭제를 해주실수는 없을까요? 평소에 좋아하던 유튜버가 잘못된 정보를 알릴거같아 마음이 아파요.. 부탁드립니다.
@@gfviviz 시작은 그게 맞습니다. 여자도 남자처럼 투표하고 싶다, 여자도 남자처럼 담배 피우고 싶다, 여자도 남자처럼 옷을 눈치 안보고 입고 싶다. 예전 마틴루터 킹이 이야기했던 인종차별 반대처럼 말이죠. 근데 시간이 지나서 어느 정도 평등이 맞추어지자 여자도 남자처럼 소득을 갖고 싶다. 그치만 3D업종 같은 힘든 건 싫다. 여자도 남자 참전용사들 처럼 존중받고 싶다. 그런데 전쟁은 커녕 군대도 가기 싫다, 등등... 그냥 우리를 사람으로 봐달라에서 우리에게 아무거나 달라로 바뀐겁니다
말씀하셨던 내용대로 중간부터 영화가 힘을 확 잃어버려서 엔딩에 와서는 와 이걸 이렇게 포장하고 끝내네 생각하면서 지루했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이야기할 곳이 없어서 너무 답답했는데 이 영상 보고 조금 응어리가 해소된 기분입니다. 저는 영화가 가장 심각했던 부분이 서사와 주제가 엉망진창이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가 나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세계관을 가지고 너무 지루한 영화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것들도 지루했지만 특히나 저는 주인공이 너무 끔찍했습니다. 영화는 당연하게도 주인공인 마고바비 위주로 서사가 흘러감에도 불과하고 캐릭터에게 전혀 공감도 몰입도 되지 않아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마고바비는 솔직히 자기가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무언가 해내는 구석이 하나도 없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랬습니다. 마고바비는 현실 세계에 가서 파시스트라며 욕이나 먹고, 불평만 하다가 바비랜드로 돌아왔더니 켄이 바비랜드를 점령한 모습을 보자 좌절하고 엎어져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겠다며 주저앉아 울상 짓고 있습니다.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기던 놈(켄)에게 모든걸 빼았겼는데 화라도 내야지 않을까요? 그녀는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고 말 그대로 포기합니다. 처음에 이상한 바비를 만났을 때에도 자신이 겪는 문제가 끔찍하다고 하면서도 현실로 가지 않으려는 모습에서 하나도 성장하지 않았습니다. 그에 반해 고슬고슬 켄은 어떤가요? 바비랜드에서는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슬퍼하지만 현실 세계가 남성 위주의 세계인 것을 보고 가부장제를 배우고 바비랜드로 가져옵니다. 물론 가부장제가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켄은 자신의 삶을 더 낫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실행에 옮깁니다. 현실에서 자신감을 얻어 이런저런 직업을 갖기 위해 돌아다녀보고, 가부장제를 알기 위해 정보를 모으고 배웁니다. 켄은 오히려 입체적이고 성장하는 캐릭터로밖에 안보입니다. 물론 악역이며, 당연히 가부장제라는 구시대적이고 성차별적인 사상을 들여왔지만 영화 내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훌륭한 캐릭터입니다. 심지어 일편단심 마고바비만 바라보는 순정남이라는 점이 저는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거기다가 영화 중반부터 시작되는 얄팍한 페미니즘 일장연설 해결책에 누가 봐도 뭔가 이상한 법안 날치기의 현장..... 심지어 엔딩도 휴머니즘인 척 하지만 사실 능력 좋은데 왜 천대받는지 모를 이상한 바비만 차별이 없어진거고, 켄들은 말석부터, 앨런은 아예 하층민인 그대로인데 뭐가 휴머니즘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켄이랑 바비를 바꿔서 바비가 현실로 나갔을 때 바비랜드랑 너무 다르다며 초능력으로 현실을 바비랜드처럼 바꾸어나가는 이야기가 더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냥 기대했던 것에 비해 지나치게 얄팍한 영화라 너무 아쉬웠습니다. 못만든 페미니즘 영화는 왜 항상 풍자인 척 하는걸까요. + 그래도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자면 그레타 거윅 감독의 영화는 궁극적으로 차별이 아닌 편견과 휴머니즘의 이야기를 하고싶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비랜드라는 세계는 멋지게 구축해두고 전하고자 하는 진지한 메세지는 정작 직접적으로 전달되지 못했고, 영화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와 따로 놀고 있어서 관객에게 하나도 전달되지 않습니다.
웰메이드는 아니지만 잘 만든 영화고, 볼 만하지만 딱히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영화. 엄마의 고귀함을 논하면서도 엄마의 희생은 선택하고 싶지 않은 세대.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지우니 남는 건 하나 없고, 모든 가능성을 긍정하니 실현 가능성은 환상에 가까워지는 사상. 한때 인기 많았던 유행어가 생각난다. "그럼 소는 누가 키워"...
영화색감이 너무 예뻐서 볼까 하다가 에고편에서 하이힐을 벗고 까치발로 걷는 장면부터 의아함을 넘어서 혹시? 하는 생각으로 바뀌고 역시 그 사상이 깔려 있는 영화구나 싶어서 안봄. 하여튼간 디즈니 영향으로 요즘 서구권 영화들 보면 페미 피시 안우겨넣은데가 없음. 한국 넷플릭스도 마찬가지.
17:37 노출도 없는 여캐 수영복을 보니까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스토리가 있는데 "수영복 입고 와라" 라는 말을 듣고 진지하게 들은 캐릭터가 잠수부 풀세트를 입고 수영장에 와서 놀림 받는? 스토리였는데 지금생각하니 캐릭터성 파괴하지 않고 은근히 페미니즘 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네요ㅋㅋ
![강스포)최고의 비주얼, 최악의 스토리. 아바타 2 리뷰 [튜나]](/img/n.gif)
[8/3일 PM 6:30분 변경]
림버스 컴퍼니 관련 부분에 제가 이해한 내용에 오류가 있나 했는데,
그보다는 단어 선택 면에서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내용이었던 것 같네요
말씀하시는 내용대로 검토해본 바, 분명히 제 단어 선택의 문제로 이 사건을 모르시는 분들이
곡해해서 이해할 우려가 있으므로 해당 구간은 삭제해두었습니다.
유튜브 시스템상 반영에는 몇시간 정도 걸릴 예정입니다.
저도 반영이 잘 되었는지 꾸준히 확인해보며 최대한 빠르게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작업 속도에만 신경쓰다보니 대본이 섬세하지 못했던 점 사과 드리며, 앞으로는 더욱 조심히 대본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매일이 평안하시길
입장을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못되거나 미흡한 인용은 해당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수 있으므로 앞으로 더 신중하고 자세한 인용을 하시길 바랍니다 그외엔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림컴 관련 이슈가 이거저거 많이 파내면서 복잡해진 이슈라 정리하기가 쉽진 않은게 이해는 갑니다... 주류 언론도 억까들어가는 상황이라 관련 커뮤 안하는 사람들은 알 수도 없는 정보니...
아예 관심이 없으면 튜나님이 말씀하신 대로만 받아들이기 때문에... 한번 이미지가 잘못 박히면 따로 찾아보지도 않기 때문에 쭉 가더라고요.
큰부분에서는 맞는말이던뎅 페미의 ㅍ자만 나와도 경기일으키는건 맞는듯 지금 이미지가 그렇죠 뭐
해고 요구를 위해 본사 찾아간 게 아닌데, 저렇게 적어놓으시면 좀...
평론가들 전부 다 남녀 갈라치기 아니라고 어떻게든 쉴드 치는데 ㅋㅋㅋ 내용 존나 노골적으로 만들어 놓고 그딴 소리하니까 개역겨움 ㅋㅋㅋㅋ
평론가들도 좌파들이 많아서 그럼ㅋㅋㅋㅋ 그래서 평론가들은 무조건 거름ㅋㅋㅋㅋㅋ
애초에 노골적으로 갈라치기구도로 만들어놓은게 갈라치기에 대한 비판이 아닐까? 애초에 잘못된 사상에서 깨어나라는 메시지는 한쪽으로만 치우친 게 아니니까
@@seungjaebaik바비가 정말 중립적인 양비론을 설파하려 했다면 켄 갈라치기와 날치기 투표 그리고 현실 마텔사의 여성임원 비율은 걸고 넘어지면서 바비랜드의 켄 소외는 지방 한직 좀 던져주는 걸로 퉁치려는 이중적인 모습에 대해 지적하는 극중 장치가 있었겠죠. 조커만 보더라도 인셀 미화 영화라는 평론가 평과는 달리 극중에서는 아서 플렉의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머레이의 대사나 브루스 웨인을 위협하는 아서의 행동 등을 통해 나타냅니다. 그런데 그레타 거윅은 바비는 무조건적으로 옳고 켄은 어떠한 말도 들어줄 가치가 없는 찌질이로 연출하는 데 일관적이죠. 이게 어딜 봐서 중립적이고 양비론적인 요소가 있다는 건지 전 모르겠네요.
이동진 “컨셉트가 영화보다 크다.”
@@user-uy5nr2yt7u 바비들이 하는 대사 중에 여성들이 대상화되거나 타자화되는 모습들을 비판하는 대사가 있지만 저는 솔직히 켄이 현실에서의 여성 같았네요, 바비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여성이고 그들의 대사 중에 여성의 고통을 시원하게 말해주는 게 있다고해서 바비만 볼 게 아니라 켄, 바비랜드와 대비되는 인간세계까지 주목할 부분이 많은 영화라고 생각해요
바비도 모든 걸 할 수 있다로 간게 아니라 바비만 모든 걸 할 수 있다를 보여준 영화
심지어 페미들은 '바비'조차 되지 못하는게 현실
그저 끼리끼리 서로를 위로하며 인터넷에만 사는 방구석 혁신가들
그 어인공주 배우 비교하자면ㅋㅋㅋ
켄은 그저 켄...
@@ETF사십쇼 에일리언2나 터미네이터2보면 진짜 잘만든 여성서사는 여기에 있다고 생각들었음 여성도 지적임과 모성애까지 둘다 챙길수있다는걸 보여줬음 물론 감독 오피셜 페미니즘 영화인건 아님
그렇다기 보다는 영화에서는 모든 여자가 다 바비라고 했기 땜에 페미가 보인다는 거죠
'켄은 그냥 켄' 이라는 대사가 문장 자체로는 켄에 대한 조롱을 담고 있는 것처럼 느껴져도 실제로는 바비의 부속품 취급 받는 켄에게 '켄은 바비의 악세사리인 켄이 아닌 그냥 켄이야' 라는 의미여서 개인적으로는 참 인상깊었어요.
영화의 결말인 나다움을 나타내는 핵심 대사라고 생각되기도 했고요.
하지만 영화 전체의 분위기가 '나다움' 보다는 다른 쪽에 더 조명을 주다 보니까 영화를 본 사람들이 말하는 '켄은 그냥 켄'이 전혀 다른 의미가 된 점이 정말 아쉽습니다..
그냥 쓰레기 영화임 ㅋㅋ
맞아요 켄은 켄이다 는 켄도 바비에 종속된게 아닌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캐릭터임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단어인데 어떻게 비하로 해석되는지 안타까워요 여성이 남성의 종속물로 인식되었던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과거의 비유 같은건데
아니 영화내내 켄을 ㅂㅅ으로 묘사하다 너는 너야 ㅇㅈㄹ하며 끝내면 받아들이겠냐ㅋㅋㅋ
페미들은 지들끼리 바비는 개쩌는 영화네 한남들은 절대이해못하네 뭐네하는데 이해못했다면 당신은 정상인입니다
켄은 그냥 켄이라는 말이 사실 이 댓글의 의미였다?
학폭 가해자들이 피해자한테 사실 괴롭힘이 아니라 친근감을 느껴서 한 장난이었다고 둘러대는 꼴임.
남녀는 적이 아닙니다 남성 혐오 여성 혐오 모두 틀렸어요
우리의 적은 우리 속에 있는 혐오입니다 😢
남녀는 서로 사랑하기 위해 창조되었어요
남녀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인간과 물건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모든 경계가 허물어 질때 사회는 나락으로 갑니다
그만하자노~
왜 요즘 감독, 제작사들은 자꾸 관객들에게 되도않는 사상을 주입하려고 시도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회문제를 그냥 다루는게 아니라
자꾸 방향을 제시하고 그 길을 강제하려고 하는 작자들이 너무 많아요.
그 방향이 정말 올바른 길인가 곰곰히 되짚어보면 그것도 아니기까지하죠.
자기는 선각자고 우민들에게 계몽을 베풀어준다고 생각하니까
지들이 진실을 외면하는 우민들을 인도하는 메시아라고 착각하는 놈들이 많아짐
수요가 있는데?
@@kingbang0987 페미들만 물고빠는 영화니까 당연히 수요'는' 있지ㅋㅋㅋㅋㅋㅋㅋ
간단합니다 돈이되니까요
박술녀 여사 아니 열사님…몰랐습니다…우리나라의 한복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당신은 어떤 싸움을 해오신 겁니까…
켄이 가부장제를 세뇌하는 연출이 나온다는게 참 웃기네요 지들이 하는 여성우월적 페미니즘 세뇌에는 한없이 관대한..
그러한 모순을 견디는게 그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인지라 ㅜㅜㅜㅜ
모순을 견디는게 래디컬 페미니즘
정작 현실은
우리 세금 들여서 '남자는 잠재적 성범죄자가 아닌걸 입증해야 해요!' 동영상 만들었다가 욕처먹고 내리고
학교, 직장에서도 '성범죄 교육' 강제 이수 안 하면 대학이나 기업에 패널티 줌ㅋㅋㅋ
누가 세뇌고 누가 독재냐고 ㅋㅋ
음모론자를 설득하는것과 비슷한것 같아요 아무리 설명하려 노력해봤자 자기네 머릿속에서 이리저리 꼬아서 결국 자기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bravomylife7352심지어 군대에서까지 교육하더라 나 들으면서 진짜 강사 죽빵갈리고 싶었음 남자는 무의식중에 이미 여자를 차별하고있기때문에 차별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도 항상 내가 잘못한건 아닐까 내가 더 잘해줄수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라더라 같이 교육듣는 군대동기 선임 후임 중대장 얼굴이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다
사우스 파크 세계관에서 개봉할 법한 영화를 현실에서 개봉하면 어떻게 보여주는지를 보여주는 리뷰군요
"일장 연설로 계몽이 되고 여성의 특징을 십분 활용해 남자끼리 갈라치기를 유발한 뒤에 여성들끼리 모여서 날치기로 법안을 통과시킨다."
=> 페미니즘 여성이 현실에서 남성에게 승리하기 위한 방법을 보여주는 장면 같네요.......
이 방법이 요즘 은근히 먹히고있죠 페미니즘 비판하면 커뮤중독증 찐따남으로 몰아가게 만들더라구요
근데 웃긴게 페미가 늘수록 사회 경제 치안 산업 의학 모두 박살나는중
@@Xbbcs비판수준은 이미 아득히 예전에 넘어가서 욕과 성희롱이나 별 이상한 발언들이 너무 넘쳐서 그리 볼 수 밖에 없음. 멀리서 보면 니들 진짜 똑같아보임;;;; 그냥 둘이 화해하고 결혼해라 모르겠다
@@Xbbcs 근데 사실 아님? ㅋㅋㅋㅋㅋ 진짜 몰라서 물어보는 거
영상에 잘못된 정보가 있어 말씀드리겠습니다.
17:55에 해고 라는 표현을 사용하셨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해당 일러래는 계약직이라기보단 일종의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계약연장을 하지 아니하고 계약 종료를 했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애초에 대한민국에서 일자리를 구해본 사람이라면 사람을 해고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실거라 믿습니다.
좋은 영상에 옥의 티가 있어 아쉽습니다.
일러레 프리랜서라는 것도 정확한 팩트는 아니지 않나요. 프문이 지금 입꾹닫하고 있어서 아무도 모를텐데.
솔직히 이번 논란때 프문이 워낙 좋소식 행보 보여준 것도 있어서 제대로 사람 자르는 법도 모르는 게 아닌지 살짝 의심감. 공지 워딩으로 보면 문제가 없긴 한데,얘네가 그걸 제대로 알고 썼을지...
@@user-gv3lv5xb7t프문이 ㅈ소한적이 좀 있긴 한디
그 리바이어던 만화가분도 그렇고 일단 지금까진 외주영역에서만 그랬음
보면서 가장 뭐지?싶던 부분이 그 일장연설이었는데 잘 집어주셨네요. 그때부터 그냥 블랙코미디가 아니라 진짜로 가르치려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영화적 미장센이나 사운드트랙이 좋지만 결말이 많이 아쉬운 건 사실입니다. 차라리 나다움을 얘기하고 싶었다면 인간 세계로 가 자아를 얻는 바비와 켄의 이야기도 괜찮았을 텐데.. 마지막에 이데올로기 배틀물로 넘어가면서 동심으로 지키던 핑크빛 콩깍지가 박살이 난 기분이었습니다.
17:52
단순히 직원이 페미라서 해고당한게 아니에요..ㅠㅠ
프문은 2018년도 부터 SNS에 혐오 및 타인 비하, 반사회적 행동을 행해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직원 또는 계약직은 해고 또는 징계 조치를 행하겠다고 입장문을 냈습니다...정당한 조치였다고 봐요
자기들이 성별 혐오를 하고있다는걸 인지 못한다는게 가장 어이없고 토나옴 ㅋㅋ
영화을 결말은 나 자신대로 살자라는 교훈인데 성별혐오라고 생각하는 수준ㅋㅋ넌 평생 남눈치보면서 살아라 혐오하면서 피곤하겠네
@@jkuyfkil 넌 이 영상부터 끝까지 보고와라... 성의는 보여야지...
"바비는 모든 것이고, 켄은 그저 켄이다." 라는 문구로 홍보했을때 분명이 이걸 깨는 무언가가 영화내에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오히려 "여자는 모든 것이고, 남자는 병신이다." 처럼 크게 변질된게 와닿아서 너무 슬펐음
튜나님 영상에서 속 트위터 짤들만 봐도 켄을 벌써 남성들을 비하하는 용어로 사용하는 거 보면 영화가 얼마나 실패했는지 보이네요
원래 k페미는 그낭 남성혐오자들이라ㅋㅋㅋ
영화의 목적부터가 남자들을 켄으로 보이게 만드는게 목적이였죠 감독입장에서는 이보다 성공적일수없는데
@@Xbbcs근데 켄은 현실에서 바비의 부속이기 때문에 그걸 그대로 나타난거에 불과함
그리고 급진적인 사상운동을 통해 실패하긴해도 어느정도 권리를 찾고
대놓고 켄들도 현실의 여성들처럼 이란말 쓴거보면 여자들을 투영한거에 더 가까움
근데 이걸 연출을 병신같이 하니 메세지 전달을 못하는거임
토이스토리 속 통수의 통수였던 켄을 기대하긴 힘들었던건가
바로 옆나라 일본여자는 전세계에서 알아주는 탑 클래스 여자인데
한국여자는 같은 아시아 안에서도 성형괴물 취급인것은 이유가 있죠
괜히 전세계 남성들이 일본여자를 찬양하는데 반해, 한국여자들은 성형으로 비웃는게 아닌것같네요
일본여자 외국 결혼율 1위가 한국남자라는건 축복입니다.
페미니즘의 변화
과거- girls can do it too
현재- girls can do everything but not man
ㄹㅇ ㅋㅋ 지금은 그냥 역차별과 혐오의 상징
ㄴㄴ 아에 과거로 가면 "백인" 여자들만 모든걸 할수있다임
초기 페미는 백인우월주의+파시즘에서 생겨남
ㅇㄱㄹㅇ 욕 쳐먹는 이유
맞는 말이긴 하잖아 ㅋㅋ 남자가 뭘 할줄 아는데
@@Mencoffeehahaha ㄹㅇㅋㅋㅋ 여자없으면 아이도못낳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 남자도할수있다고하겠지 근데 남자는 뛰어난극소수만있어도 모두가 임신가능이야 ^^;;
토이스토리 같은 영화를 기대했으나, 걸캅스 같은 영화가 나온 듯한 느낌.
난 페미니스트들이 솔직하게 자기마음을
표현한 영화라서 좋게 봄
페미니스트들이 표면적으로는 여자와 남자가
같은 대우를 받아냐한다고 얘기하지만
실상은 여자가 남자‘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아야한다고 생각하잖아
즉, 평등 그 자체보다 여자가 더
유리하기만 하면 상관 없다는 마인드임ㅋㅋ
실제로 1세대 페미니스들도 흑인참정권 반대시위를 할정도로 ‘백인 여성’을 제외한 다른
사람에게는 차별적이였고
1세대 유명 여성학자, 여성학회 회장,페미니스트 인사 대부분이 인종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인 말을 인터뷰에서 많이 함
그러다 즈그들 세력 약해지니까 흑인,동양인까지 합류시킨거고ㅋㅋ
뭣 모르는 새기들이 페미니즘 본연의 목적은
좋았다고 개소리해대는 새기들도 있는데
애초에 시작부터가 쓰레기였던게 페미니즘이다
@@alsnsjkekwkekwmsm 음? 그런 면에 있어서 한국남자들이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음
누구보다 차별을 좋아하는 족속들인데.
@@user-dndkxhxb 대우를 받은만큼 의무를
졌으니까 그렇지
옛날에 전쟁 나면 누가 나가서 싸웠냐?
여자들 전쟁 나면 성노리개 걱정할 시간에 남자들
팔다리 잃는거 고사하고 목숨 걱정하면서
나가싸웠다.
그리고 가장으로써 처자식들 먹여살리는 의무감도
무거웠고 이걸 수행 잘 못하면 남자구실 못한다고
손가락질 받았다
여자들 뻑하면 남들한데 하소연하고 징징거리는거
남자들은 자기 약한 얘기 함부로 하지도 못한 이유가
‘사내’답지 않다고 하니까 안 하는거고
그리고 이득과 손해를 본 집단은 과거의 그들인데
이미 남녀퍙등이 되다못해 여성의 인권이 더 높은
오늘날 니들이 혜택은 왜 가져가려고 하는데?ㅋㅋㅋㅋㅋ
@@user-dndkxhxb 니들이 진짜 평등을 원하는거면
혜택을 논하기전에 의무를 진짜 똑같이 지던가
2018년도 당시 평균 결혼 비용 남녀 7:3가 부담했고
맞벌이도 안 하면서 독박육아,독박가사 운운하고
(혹시나 내 주위는 독박~~~ 이얘기 할까봐
미리 말하는건데 우리나라가 oecd국가 평균 맞벌이 비율의 절반이다)
병역의 의무도 지겠다고 말을 하던가
암묵적으로 여성에게 배려된 공무원,경찰채용 등등
특혜는 다 받아쳐먹고싶고 남자들이 누리는 권리고
누리고싶어?
이 영화를 비평하면 그 사상에서 "한남"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며 비평가를 욕하고있음ㅋㅋ 정작 여성들도 불편해 하고 흥행좋던 나라들마저 평가들도 애매한데 유독 그 사상들만 남자에 대해 매우 증오적인 감정을 배설하는게 안쓰러움 그들을 그렇게 만든건 사회와 남성이 아니라 "스스로들"이 그렇게 만드는거임
불행은 스스로 만든다는 명언이 생각나네요 😂😂😂😂
마지막말 공감합니다
불편해하는 여성들 안보이던데 유튜브에서도 관련영상 ㅈㄴ 나오고 조회수 이거의 3배는 찍고 재밌게 놀더만ㅋㅋ
@@user-jj6tn4ey8l거의 없긴함ㅋㅋ. 댓글만 보면 남자 조롱하는거에 맛 들린듯. 뭐만하면 한국남자 한국남자
영화 드라마 리뷰하는 유튜버들이 광고해주며 돈벌고 있을 때 초심을 잃지 않고 자신의 평과 역을 잘 얘기해주는 얼마 남지 않은 좋은 유튜버란 생각이 드네요... 구독한지는 꽤 오래 되었지만 새영상 올라올때마다 잘 보고 있습니다... 튜나님 응원합니다...
분노의도로, 터미네이터2, 델마와루이스, 히든피겨스 .. 등은
남성 관객도 주인공 여성에게 이입을 할 수 있고
성별과 무관하게 모두에게 카타르시스와 해방감을 주고
여성의 정체성, 역활에 대한 고민을 하게 만드는데
놀랍게도 어떤 이념에 바탕을 둔 영화가 아닌
좋은 각본과 케릭터로 사랑을 받는 영화로 남아 회자되는데..
페미(혹은PC) 이념을 깔고 시작 하는 영화들은..
그 것을 주입 시키려 스토리를 비틑고 케릭터를 망치니
작품의 완성도마저 기대 하기 힘든 상황..
그냥 좋은 영화 만들어주면 안될까 ㅠㅠㅠ
역할
1분전 못참지
영화리뷰어들 중 pc에 대해 이렇게 조곤조곤 팩트 기반으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리뷰어가 있을까??
바비라는 인형이 여아들에게 어떤 의미인지도 알려주고 영화내의 바비가 어떤 의미로 표현 해왔어야 하는지
현 세대 문제들도 부드럽게 녹여내는 스크립트가 이 리뷰어가 한편의 영화를 준비하는데 얼마나 수정했는지, 영화 자체를 관람할 때 얼마나 최대한 수용적으로 관람하는지 볼 수 있는 클립이었습니다.
감사한 리뷰였습니다!
림컴 관련은 페미니즘적 관련보단 프문이 잠수함패치, 공지 없음, 버그로 인한 수치조정, 4동기화 문제로 이미 불타던 상황에서 늦장대처를 해서 어떻게든 엿 하나 더 먹으라고 뒤적뒤적하다 발견해 낸거라.. 사건을 주도 했던 그 곳에서도 이래도 되나 이런 반응도 있었고.. 참 여러 사건들이 겹쳐서 터진 문제임
ㄹㅇ 수영복이 시작이라고 언론, 그짝 다 ㅈㄹ하긴 하지만 실제 시작은 표방너프, 무공지 대응이었는데...
@@user-bp9cs2vv1g 표상, 4동하면 병신되는 인격들 등등 그때도 불타다가 다들 4.5장 참고 버텼는데 결국 4.5장 인격 예고에서부터 터진거라 유저들 기폭 시작점은 4.5장 인격 티저부터가 맞긴 함
이새끼들이 주말에 공지예고공지 한줄만 썼어도....
우와 엿하나 더먹으라고 알티하지도 않고 계정언급만 된 여직원을 해고? 이야~ 이러니 페미들이 ㅈㄹ하는거임ㅋㅋㅋㅋ
한국의 페미니즘은 그들 스스로가 만든 사회 풍조에 목을 졸리고 있다.
극단적인 페미니즘은 소련 kgb 선동부에서 만들어진겁니다
는 니생각
림버스 관련 내용은 조사가 부족하셨네요.
여름 이벤트 일러스트의 노출도 차이는 사건의 발단이 아닙니다. 애초에 계약종료된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도 아니었고, 회사측에서 계약 종료 예정을 발표한 이유 또한 공지 이미지에서 보이듯 사규 위반 때문이었죠.
일러스트레이터가 페미였다는게 밝혀지며 사태가 본격적으로 커지기 한참 전, 여름 이벤트 안내 영상이 올라오기조차 전부터 이미 팬덤은 게임 내적인 이유로 불만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기본 캐릭터 스킬 너프, 밸패를 빙자한 잠수함 너프, 신규 강화 컨텐츠의 퀄리티 부족 등 여러가지 문제들, 일반적인 가챠겜이었다면 진작에 트럭이 출동했을 문제들이 한 둘이 아니었죠.
이런 상황 속에서 여름 이벤트 공지는 올라왔지만 앞서 있었던 논란에 대한 해명은 하나도 없이 3일이란 시간이 지났고, 양방향 소통창구가 전혀 없는 마당에 답답함을 참지 못한 일부 유저들이 개인 단위로 회사에 뭐라도 대답을 듣고 싶어서 찾아간 일이었습니다. 스토리 일러스트레이터가 트페미였다, 라는건 문제 중 하나에 불과했고, 오히려 지금 가챠게임에서 밸런스 패치를 빙자해 잠수함 너프를 한 것이냐는게 더 큰 불만사항이었죠.
마침 일이 터진 시기도 시기고 비슷하게 페미니스트가 엮인 사건이라 짧게 다룰 수는 있었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영상만 보신 분들은 유저들이 오직 일러스트레이터가 페미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본사까지 찾아갔다고, 회사 또한 페미를 싫어하는 여론 하나 때문에 직원을 해고한 것이라고 오해할 수 있을것 같네요.
페미들이 림컴 유저들이 비키니 때문에 본사 쳐들어 갔다, 프문이 부당해고를 했다 이런 선동과 날조만 하니까 잘못알려진거같음 거기에 몇몇 기레기들도 한몫 했고
잘릴 예정인 일러레도 수영복 그린 사람이 아닌 스토리 일러레였고 잘린 사유도 논란이 될수있는 트위터 계정 닉네임을 엔딩 크레딧에 쓰는바람에 사칙위반이 됐던거고
그렇군요. 요건 수정하는게 뭊겠네용
초딩때하던 성별싸움 언제까지 해야되냐
진짜 공감...ㅠㅠㅠㅠㅠ
고대로 컸으니까 ㅋㅋ
진짜 영화 보면 멘탈 박살남....
진짜 내가 이걸 굳이 왜 보러 갔을까 라는 ;;;; 무료 쿠폰으로 본거 아녔으면 진짜 짜증 많이 났을듯
한남이라서 그러는 둣
무료 쿠폰 아니면 볼 생각도 없었으면서 호들갑은;;;
@@Fortress9802 응 오티 모아서 무료 쿠폰 아녔어도 봤을거임 ㅋ
뭔 글을 봐도 시비걸것 같은데 호들갑은;;;
그냥 엄마랑 딸의 서사를 중점으로 보여줬으면 훨씬 공감되고 나았을것같음ㅜㅜ 인형은 엄마나 친구와 추억을 쌓은 매개체나 도구일뿐이지 바비인형이 여자는 뭐든 될수있다는 자부심을 심어준 그런건 아니었는데.. 그냥 바비의 자의식대과잉 영화같았음 ㅜ아님 바비회사가 자기들 구식여성관 벗었다고 동네방네 떠드는영화 근데 알맹이는 없는.. 샤샤랑 엄마 만났을때까진 좋았는데 이후부터 ???싶더니 마지막쯤 무슨 스토리 박살나고 마감압박에 잡아먹힌 웹툰마냥 대사로 모든걸 해결하고 관객한테 뭔가를 가르치려고하는.. 컨셉만 반짝했고 여러모로 아쉬움 ㅜ
바비의 죽음생각 셀룰라이트 이상한바비 이게 시작이었고 이걸로 이야기를 잘 풀어나가서 공감대를 끌었으면 좋았을텐에 대강 마지막에 이상한바비야 미안행 우린다아름다워~이래버리고ㅜㅜ
컨셉이 영화보다 더 컸다는 말에 대한 좋은 부연설명이군요.
17:54 여기 해고가 아니라 계약해지 통보에요. 페미쪽에서 계속 해고통보했다고 불타는데 이거 기사 쓴 한겨레도 해고통보에서 그냥 전화했다고 기사도 수정함
17:50 림버스 사태 관련해서 직접 찾아가 해고 요구 하지 않았습니다. 해고 요구 했다는 말을 어디서 확인하셧나요?
흠 저는 조금 다른 의견으로 풍자한다고 느꼈어요 바비가 울면서 매달리는 켄을 달래주는 장면이나 마지막에 켄들에게 작은 자리 하나 줄게 라는 대사들이 남자 여자가 바뀐 상황을 꾸준히 투영한다고 생각했거든요 바비들끼리 헌법을 통과시키는 장면 또한 과거 여자인권에 대한 정책을 남자들끼리 모여서 정했던것을 풍자한 느낌이랄까요 켄들도 역사에 여자들이 그러했던것처럼 점차 인권을 찾아갈거다 근데 애초에 그런 과정들이 굉장리 불합리한거다라는걸 보여주고싶지않았나싶은데 남자들 입장에서 불편하게 느껴졌다는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바를 제대로 전달한거같기도하네요..ㅋㅋㅋ물론 저도 회사임원들을 바보처럼 묘사했던부분은 아쉬웠고 마지막 휴머니즘 역시 페미니즘에 항상 같이 따라오는 lgbtq+커뮤니티를 위해 억지로 끼워넣은 느낌이라 별로였어요
리뷰내용중 림버스 관련된 얘기가 좀 잘못된게 있는거 같아서 올리자면
우선 수영복 자체는 아쉽다 정도지 이게 원인은 아니었습니다.
가장 큰원인은 잠수함패치로 인한 1티어 캐릭의 큰 너프였고, 그로인해 불타는 중에 아무런 소통이 없이 나온 이벤트 공지라는 점+복장때문에 터진것입니다.
애초에 수영복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와 이번 계약해지가된 일러스트는 다른인물이고, 과거부터 SNS를 통한 이슈를 금지하는 사칙도 존재했구요
이사건이 단순 페미니즘 이슈로만 취부될까 걱정이네요
ㅋㅋ 뭐래 가장 큰 원인인 그 사이트 사람들은 수영복때문에 회사 간 거 맞음
그리고 일러레 잘린건 수영복 일러레가 남자->우리가 틀릴 리 없다.->다른 일러레 뒤져봄-> 다른 여성 일러레가 입사 전 중딩일 때 몰래카메라 반대하는 기사를 ‘리트윗’한 거를 (심지어 기록을 지웠음에도 불구하고 구글링으로 찾음) 페미짓이라 하고 자르도록 함->잘림
이거잖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님이 주장한 문제가 설령 잔짜 원인이라 하더라도 겜 시스템 문제지 일러레가 잘릴 알아 아님
@@user-mg4rl3jh1l엥 17살이 중학생인가요😅그럼 백번 양보해서 어릴적에 한 실수(ㅋㅋㅜ 라고 칩시다. 그럼 논란이 터졌을때 사과와 해명을 바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무대응으로 일관한다는건 아직도 그 사상을 지지한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그리고 남성 피해자를 2차 가해하는 시위 관련 트윗과 남성혐오 트윗을 알티한게 페미짓이 아니면 뭐죠? 성별 논란을 떠나서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일러레입니다...이래도 문제의 일러레를 계속 써야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뭣보다
이 영화에서 페미니즘을 비판하는 요소에 대해 현실에서 페미니즘을 추종하는 이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지부터가
이 영화의 마무리 부분이 왜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는지를 드러낸다고 봅니다.
그냥 딱 PC주의에 열광하는 사람들만 좋아하겠다 싶었음.
좀 딴 얘긴데 왜 '라이언 켄'은 '마고 바비'를 유독 깊게 이성적으로 좋아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감... 다른 켄들과 다른 바비들은 서로 그런 감정을 느끼지 않는것 같은데 유독 라이언 켄은 왜그렇게 마고로비에게 진심이었는지... 라이언 켄을 가지고 놀던 남자애가 마고바비를 갖고 놀던 여자애를 많이 좋아해서, 그 마음이 투영 된건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영화를 봤는데 끝내 나오지는 않았고...
뭔가 영화가 아쉽긴 함. 컨셉 확실 소재 확실.. 정말 좋은 스토리가 나올수도 있었을텐데...
덧붙이면 난 이 영화를 보고나서 혹시 페미에 반대하는 영화인가...? 라고 느꼈는데, 나오는 남자캐릭터들이 교묘하고 악랄하게 여혐을 하는게 아니라 너무나 바보같이 나와서...
'페미 니네가 바라는게 이런거지? 남자들은 멍청하고 무능한데 너네에게 바라는것만 많으니까 그걸 이렇게 깨부수는게 좋지?'
이렇게 느껴져서ㅋㅋ 페미니즘을 반어법적으로 돌려까는건가...? 교묘하고 치밀한 남자 악역을 기발하고 가슴벅차게 깨부수는게 아니라, 소꿉놀이 하듯이 이뤄낸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인형들의 페미니즘...
난 정말 헷갈렸음ㅋㅋㅋ 안티페미 영화인줄 알았다
그래도 뭐... 재밌게 봤음ㅋㅋ 이동진이 2.5점 줬다는거 이미 알고있어서 중간부터 그냥 흘러가는대로 봤음 ㅋㅋㅋㅋ
켄 자체가 원래 바비 남친 설정임 영화가 설정을 좀 잘 풀고 떡밥도 잘 회수를 해야하는데 비주얼이랑 ost몰빵쳐서 스토리에 쓸 돈이 없었는듯
정말 공감하면서 리뷰를 봤습니다.
영화 초중반은 블랙코미디의 색채를 보여주면서 나름 줄타기를 잘 했었는데..
후반부쯤에 세뇌된 바비들을 계몽해준다는 그 일장연설 부분부터 영화가 급격히 무너지는 느낌을 빋았습니다.
그러고나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켄들끼리 싸우게해서 갈라치기하는 거랑 자기들끼리 법안 통과시켜서 원래 바비랜드로 돌아가게 하는 거...
이게 뭐죠..? 급작스럽게 노선을 틀어버린 느낌이었어요.
결국 세뇌에서 벗어났다지만 결국 켄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가, 켄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은 전혀 없었습니다.
영화를 보다보면
'현실 세계에선 나에게 시간을 물어봤다고! 나한테' 이러면서 자기 손목에 찬 시계 3개를 보여주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동안 바비랜드에서 '그냥 바비의 남자친구 1' 수준이었던 켄이 한 명의 인격체로 존중받아 감격하는 웃픈 장면이었습니다.
그런 장면까지 보여줬었는데
후반부엔 '그냥 넌 켄이니까, 이정도가 적당해'하면서 다시 격하시키더라고요.
튜나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런 식의 결말은
결국 '켄은 켄이다.' 영화 초반에 등장했던 켄과 결말부의 켄은 결국 변한게 없어지는 것 같았어요.
잘 쌓아놓은 빌드업을 후반부에서 망가뜨려버리니.. 너무 아쉬웠던 영화였습니다.
+ 그리고 후반부에 가면서 너무 노골적으로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 라는 식으로 떠먹이는 대사들이 너무 많이 나오더라고요..
너무 노골적으로 메시지를 들이미니 반감이 들 정도였습니다..
초중반까진 블랙코미디로 좋았지만, 후반부에 무너뜨리는 영화.. 정말 공감합니다..
ㄹㅇ 켄만 잘썻더라도
이 리뷰 한번 봐보세용ㅋㅋ m.blog.naver.com/avvyocado/223165169687
엄마가 완벽하다는건 비유적 표현일 뿐이지
실제론 완벽하지도 않고 개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뿐이므로 여성이라면 개나소나 할 수 있는게 맞다
켄은 현실세계의 여자라고 해석한걸 봤었는데… 반대로 바비는 현실세계의 남자. 켄에 이입한 남자들에겐 여자들이 겪는 불편함을 느끼게 해주고 바비에 이입한 여자들에겐 남자의 입장을 겪어보게 한것이라는 해석도 있었ㅇㅡㅁ
아무리 생각해도 내용의 전개가 초반에 바비가 현실세계로 가서 무시받는 체험을 해보고 바비랜드에서의 켄의 심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바비랜드를 바꿔나가는 이야기로 진행했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해요.. 켄도 그냥 켄이 아니라 알고보니 잘하는 일이 있었음을 조금이라도 언급해주거나 찾아나가는 과정을 서술했다면 캐릭터적 매력도 더해졌을텐데 아쉽네요. 결론적으로 바비랜드에서의 평등이 이루어지기 시작하고 그 후에 언젠가 현실세계도 이처럼 되지 않을까~하는 엔딩으로 마무리 되었다면 어땠을까요ㅜㅜ
아직도 연설하는 스토리부터 마음에 안들었는데 신경쓰이던 것을 콕콕 찝어주셔서 다시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추가로 현실세계 추파같은 것들을 너무 과장되게 표현해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셨을지 궁금해요!
아니면 켄이 가지고 있는 슬픔과 고민을 좀 더 진지하게 묘사만 해줬어도 훨씬 따뜻한 이야기가 되었을 것 같아요.
영원한 2인자, 여아용 장난감의 남자 캐릭터라는 애매한 포지션에서 느끼는 열등감.
사실 가장 원하는 건 바비의 관심이지만 가부장제 도입이라는 엄청난 시도로도 결국 바비의 사랑만은ㄴ 얻을 수 없었던 점.
가부장제가 무조건 좋은 건 줄 알았지만 정작 해놓고 보니 불편한 것도 많고 생각대로 되지 않은 점.
등등 나름 캐릭터로서 매력있고 성장의 여지가 있는 고민들을 하고있는데
그냥 어린애마냥 울면서 뛰어가서 'ㅜㅜㅜ너는 왜 나를 안 봐주는데! 나는 늘 2인자야! 가부장제가 말이랑 관련있는 건줄 알았는데ㅠㅠㅠ' 같은 바보같은 말만 하는 캐릭터로만 나온게 참 아쉬워요ㅋㅋㅋ
그 고민 해결도 바비가 대충 '너는 켄이니까 켄인대로 좋지 않을까?' 같은 말 한걸로 다시 무슨 어린애마냥 '와~ 나는 켄이다~' 하면서 해결되고요ㅋㅋㅋ
현실로 넘어온 엄마가 여성으로서의 고통을 토로했듯 켄도 진지한 고민이 있었다는 식으로 표현해줬다면... 훨씬 덜 불편했을거같아요ㅋㅋㅋ
@@kentpaper958 헉 맞아요!! 뜬금없지만 장난감으로서는 찬밥신세이지만 켄덤이라는 제품으로 현실세계에서 유행했듯이 뭔가는 잘하는 켄이나 적어도 바비의 좋은 동료! 라는 느낌으로 출시되는 전개도 재미있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가부장제에 대한 고민도 말하면서 잘못된 점도 언급하고 동시에 가부장제로 인한 남성들의 부담감 같은 것도 언급했으면 그나마 양성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느낌이었을텐데 그런거 없이 무작정 이건 뭔가 잘못됐어! 없애야해! 하는 느낌이라 이게 뭔가 싶기도 했어요.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 느낌을 받는 건 어쩔 수 없나봐요ㅜㅜ
결론적으로 바비만 뭔가 깨닫고 바비랜드는 "거의 원래대로" 돌아간것이 너무 아쉬운 영화였네요. 켄도 차라리 바비만을 바라보고 서핑하는 것 말고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고 싶다! 바비의 남친 켄이 아니라 무언가를 잘하는 나로써 있어보고 싶다! 하면서 현실세계로 나오는 것도 좋았을지도 몰라요...
메세지들을 이해를 못하는게 참 ..
그런식으로 이야기를 전개 했으면 너무 흔히 나오는 스토리들 처럼 진부하죠
그렇게 진부한 스토리로 짜지 않았기 때문에 이 각본이 해외에서 극찬을 받는거고
바보같은 말이 아니라 현실에서 여자 입장에서 흔히들 하는 말 그대로 잖아요
켄을 연기한 배우가 직접 그 말도 했는데
@@bycisowkfc 저는 이 대본이 더욱이 진부한 PC주의의 답습으로 보였어요. 너무 이상하리만치 진부한 부분이 있어서 다른 의도가 있는건가 싶은거였지... 하려는 말이 와닿진 않았어요. 그냥 진부한 여성주의를 반복해놓고 끝에만 애매하게 휴머니즘을 덧붙여놓은 느낌이었어요. 아무런 개연성 없이요.
그리고 라이언 고슬링이 정확히 뭐랬는데요? 궁금해서 라이언 고슬링 바비 인터뷰 대충 이렇게 검색해봤는데 딱히 나오는 거 없어서요. 워낙 이런건 인터뷰를 많이 하니까...
또 켄의 바보같은 대사가 여자 입장에서 흔히 하는 말이라고요? 어떤 점에서 그렇게 느끼셨을까요? 저는 전혀 모르겠어요 예시를 들어주셔야 알듯.
@@bycisowkfc그 흔해빠지고 진부한게 싫어서 나온게 페미 연설과 미인계로 켄들 쌈 붙치기 였나요? 정말 대단하네요
람버스 컴퍼니 관련해서는 계약 연장안한다고 발표한거임 급하게 짜른게 아니라
초중반 스토리 흐름설명을 듣고 꽤나 괜찮다생각했는데 결국 끝이 좋지 못했나보네요 페미니즘의 현실이 계속해서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냥 켄 문구 보고 처음엔 천재적이다 했는데 진짜.. 진짜 걍 켄으로 소비할 줄 몰랐지... 독립적인 "나는 나야" 이런 느낌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바비를 방금 보고왔습니다.
영화를 인도에서 유학온 여자친구와 같이 보러왔는데, 영화 보는 내내 울더라구요.
특히 초반에 바비가 현실 세계로갔을때 남자들이 추파 던지는 장면+성희롱 하는 장면이 아직 인도에서는 흔한 일이라고 너무 공감되었고,
중후반부에 ‘여자는 이래야해!’ 라는 부분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직접 대변해준것 같다고 시원하다고도 했습니다. 특히나, 동남아권에서 일부 국가는 아직도 ‘여자는 결혼 잘 해서 아이를 잘 키워야지’ 하는 인식이 남아 있다고 하더군요.(특히나 여자친구 집안은 그래서 유학을 간다는 의견 자체를 집안 차원에서 싫어했답니다.)
그래서 시원하면서 울컥했는데, 다시 진지하게 생각해보니 영화가 이상하다고 말하더라구요. 아래는 그 내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바비랜드 vs 현실 세계 = 여성 중심 사회 vs 남성 중심사회를 정말 유머스럽게 잘 담아내면서 중반까지 잘 흘러가던 영화가
갑자기 깨어있는 여성(?) 을 표방하는 몇몇 캐릭터들이 나타나서, 다른 바비 캐릭터들을 세뇌? 깨달음? 을 얻게 한다는게 너무 깬다.
나는 가부장적인 부모님의 반대에도 한국으로 유학을 왔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가정을 잘 이꾸고 살고있는 내 동생들과 이모들을 존중한다. 대체 자신들이 뭐라고 다른 바비들을 세뇌하고 ’그게 틀렸고 이게 맞다!‘ 라고 말하는거지? 영화 마지막에 말하는건 ’바비는 바비고, 켄은 켄이다‘ 라면서? 그럼 그 바비들에게 맞다 틀리다는 왜 몇몇 바비들이 정하는거야? 대체 뭘 말하고 싶은건지 앞뒤가 안맞는다.
왜 엄마로써 사는게 스트레스고 뭔가 잘못된 것처럼 이야기하는거지? 그냥 삶의 가치와 방향이 다를뿐 아닌가? 그래놓고 마지막에 바비는 왜 부인과 의사를 만나러 가는거지? 뭐야 대체?
그리고 결국에 켄은 아무것도 변한게 없다. 바비랜드는 기존의 바비랜드고, 여전히 핑크색에 켄은 여전히 바비랜드의 바비들의 부속품이다.
특히 마지막에 켄들이 자신들도 대법관이 될수 있냐는 질문에, 바비는 대법관은 안됨 그치만 고등법원이나 좀 낮은 법관은 괜찮다고 말하는데,
바비 자기 자신도 법을 공부한적도 없으면서 대법관으로 일하는데, 대체 자기가 뭐라고 켄은 낮은 곳에서만 일하라고 그러는거지?
뭔가 속은 시원하지면, 영화에서 뭘 말하려는지 모르겠다.
나는 가부장제를 역병처럼 가져온 켄을 보고, 가부장제로 변해버린 바비랜드에서 켄들 자신도 염증을 느끼고, 가부장제에 휩쓸려가던 바비들 자신도 당혹감과 이상함을 느끼면서, 여성중심 사회/남성 중심 사회 모두를 돌려까기를 하며 서로를 있는 그대로 동등하게 바라보고 인정하면서, 자신의 가치는 자신 스스로가 노력해가며 만드는 휴머니즘적인 영화로 끝날거 같다고 기대했으나,😂 그냥 전형적인 페미니즘 영화였다.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성으로 가장 차별받는다는 인도에서 유학온 여자친구의 감성평이 좀 인상깊어서 적어봤습니다. 판단은 각자 개인의 것임으로, 그냥 이런 생각을 서로 했고 영화를 이렇게 생각한다 정도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차별안할게 하지만 이건 안돼라는 세상과 차별을 받는데도 좋다고 하는 바보들을 까는 장면일까요
인도쪽은 ㅇㅈ
여자친구분이 개념박힌 참여성이네요.
바비영화는 여러모로 기대이하 작품이었어요(페미 본인들도 가부장제같은 차별적인 행동을 남성들에게 하고 있다는걸 왜 모를까)
인도는 그럴만하지
바비가 갔던 현실 세계가 인도였으면 다른 나라 관객들도 공감했을텐데 문제는 미국이라는 거
아내랑 재밌게는 봤는데 남과 여의 특성을 바라보는 감독의 편향된 시각이 너무 짙게 묻어남. 전체적으로 웃기긴 하지만 메시지를 만들기 위한 전제조건 자체가 현실에 잘 부합되지 않아서 공감이 안 됨. 여자들이 여자라서 겪는 고통은 알겠는데 남자들은 마치 고통없이 남자를 위해 맞춰진 세계에서 행복한 것 마냥 묘사하는게 상당히 불쾌함.
중반부부터 내가 보고있는게 바비인지 82년생 김지영인지 헷갈리기 시작했다,
개인적으로는 고스트버스터즈(2016)이 가졌던 문제점을 고스란히 가져왔다고 생각합니다.
강요적인 메세지를 주느라 남자주인공은 꽃밭남으로 만들어버리기 바쁘고. 여러가지 좋은 요소들도
다 묻히고 혹평만 남기게 만드는 거죠.
그 분들이 제발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자기가 맛있는 음식이 남도 맛있어해야하는 게 옳다는 믿음이 옳지않다는 것.
서양 언론이 국내 상황 이해하지 못하고 한국남자들이 무조건 기부장작이라 페미니즘을 혐오한다고 생각해서 문제에요. 그들이 말하는 페미니즘이랑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페미니즘이 다른데.. 그런의미에서 분명히 *레디컬 페미니즘* 으로 언어를 좀 바꿔냐할 듯 해요ㅠㅠㅠㅠ
진짜 잭 스나이더를 저런식으로 영화에서 언급했다는 것이 좀 놀랍네요... 그 이외에 스토리 전개가 정말인지.....누구 말마따나 인어공주는 정말 별 거 아닌 수준이었네요...
이 영상을 기다렸던 이유가, 이상한 게 족히 10가지는 넘는데, 다른 유튜버들은 큰 틀에서 메세지만 가지고 말하더라고요.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 메세지가 그들이 말하는 그런 평화롭고 긍정적인 의미가 전혀 아닌데 말이죠. 저만 이상한 건가 했는데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근데 페미니즘 말 자체가 여성우월주의인데 옳은 사상인가 아닌가 논쟁이 의미있을까요? 차라리 이퀄리즘을 실제 존재하는 사상으로 만드는 게 더 나을 것 같은데
그럼 반대로 남성우월주의는 옳냐?ㅋㅋㅋㅋㅋ 애초에 현재 자본주의 국가에서 가장 크게 욕 처먹는게 여성우월주의인데ㅋㅋㅋㅋㅋ
@@user-qp7jy4fk1o누가 옳다고했나 성별만 바뀐 상태로 똑같이 하는 건 옳지않다고하는거지
@@글스데이똑같이 해볼 수는 있음? 진짜 궁금해서 한번 해봐 ㅇㅇ 시골 늙은 도태녀들한테 어린 총각들 팔아서 애낳아주게 하고, 데이트폭력 성폭력 가해자는 90퍼센트 이상 여성이고 남자 연예인은 밤길 무섭다고 했다가 욕처먹고 놀림당하게 하고, 아줌마들이 룸싸롱에서 남자들 조물딱거리고 집에 있는 남편은 장인어른한테 아내 밥 좀 잘 챙겨주라고 잔소리 듣고 그런 세상 만들 수는 있어? 남자는 애봐야해서 사회생활 어렵고 살면서 지하철 성추행도 할머니들한테 당해보고, 스토킹 강간위협도 좀 겪고~ 물론 남아낙태 영향으로 여자애들이 훨씬 많겠지? 그러면서 남자는 뭐든 할 수 있어요🩷 하고 남성인권운동하는 세상이나 만들어보셈 ㅋㅋ 아 몸 찢어져가면서 아이 낳는 건 선택임 그럼 여자들이 다 군대 가는 걸로 하자 ㅇㅋ? 평생 고추에서 피나오다가 나이들면 이쁜이고추 수술도 받아야지 ~ 남자는 외모와 젊음이 다니까 ㅋㅋ
@@글스데이그정도 세상 만들면 켄은 뭐든지 할 수 있어!! 해도 남성우월주의 pc영화라고 깔지 말지는 고려해볼게~ 뭐 감정적인 남자도 투표권 있고 학교도 보내주는데 그게 어떻게 여성우월주의야 그치
이렇게 최대한 중립적인 입장에서 좋게좋게 리뷰를 하는 내용을 두고도 즈그들 빠는 영화 깐다고 발작하는 꼴을 보면 참.. 불쾌감을 넘어서 안타까울 지경
마지막 부분에서 완전히 아닌데 싶은 이야기를 꺼내신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민감한 주제를 다룬 영상인 만큼, 나름대로 직접 생각하도록 시청자의 시선을 돌리는 영리한 구성이었던 것 같아요.
17:28 해고 아니고 계약종룐데 뭔 해고에요;; 정보조사 제대로좀;
영화속의 바비들은 거의 나치나 다름없네. 연설로 현혹하는거 하며 자기들끼리 법 만드는거나 반대편들 린치하는거나
켄은 켄이고 바비는 뭐든가능하다고 할때 진짜 대가리 박살나는줄 어질어질하더라
그러니까 페미니즘은 성평등이 아니라 여성우월주의다 라는 영화네
그냥 켄은 바비세상에서 들러리가 아닌 현실세계에서 많은 역활을 하고 여자와 함께하는 살아가는 존재이다 켄은 들러리가 아니라 그냥 켄이다 라고 할줄알았는데 여러가지로 참 아쉽네요
마지막 인사 때 너무 웃겼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 세뇌부터의 이상한 결말도 페미니즘을 희화화 한다고 생각했는데 같이 본 남자친구의 얼빠진 표정을 튜나님 리뷰를 보면서 이해하게 됐네요 항상 좋은리뷰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유머러스
10년 동안 영어를 배운 보람이 있었음
안그래도 그런 해석도 있더라구요 세뇌를 세뇌로 이긴 격이니 결국 페미니즘의 한계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있는 것 아니냐?? 는 해석
저도 제 여친도 보면서 무척 어이 없었던 게 사람이면 다 하는 고민을 여자들만의 고민인 것 처럼 일장연설하는게 되게 보기 어색했어요 장면이 되게 길기도 하고ㅋㅋ
그 장면에서부터 유쾌함도 많이 떨어져서 힘이 빠지는 느낌이더라구요
이게 정말 페미니즘도 비판하려는 의도가 있는 영화였다면 차라리 개그캐이기만 한 켄의 서사에 조금 더 힘을 줘서 켄도 나름 진지한 고민과 슬픔이 있었다는 식으로만 묘사했어도 좀 더 따듯한 이야기가 됐을 것 같아요. 켄은 고민도 X신같이 '우애앵 마음대로 되는게 업쪄' 하는 캐릭터라ㅋㅋㅋㅋ
@@kentpaper958거울이 정말 깨끗해서 미러링이 아무리 실감난대도 그게 어떻게 원본이랑 같음 가만히 있는데 때린 놈이랑 맞아서 때린 놈은 다른거지 너도 똑같아 하는 건 그냥 가만히 있는 놈 때리고도 아무 일도 일어나질 않길 바라는 놈들의 면피성 발언일 뿐임
니 남친 이거보고 치떨릴 정도면 니도 ㅈㄴ 무시당하는거 알만하다 한녀야 ㅋㅋㅋㅋㅋ
내가 사랑했던 바비는 뒤짐.
바비 애니메이션 영화 디비디도 다 보고, 모으고, 드림하우스 애니도 다 보고, 내 최애인형도 바비고, 최애 노래들도 전부 바비 ost였는데...
괜히 설레게 보고 싶다고 사전조사 일도 안하고 간 내 잘못이지...
보는 내내 그래. 래디컬 페미도 풍자하나?? 켄이 가려진 것도 풍자하나??라는 생각으로 커버치면서 보다가 그냥 ㅈ같은 페미사상이 가득한 영화일뿐이라는게 화가 난다. 내 어린시절은 뒤졌다. ㅅㅂ!!!! 내가 사랑했던 바비는 뒤졌다...
확실히 남자라서 그렇게 생각 안해봤는데 여자들은 바비가 그냥 장난감이 아니라 몽글몽글한 어릴 적 추억인 사람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우려했던 부분이 잘 해결된듯 하여 마음이 놓였습니다. 게임 유저로서 피드백을 수용하여 수정해주신 점도 감사드리고, 유튜브 시청자로서 항상 기다려지는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는 마음에 댓글 작성합니다. 참치님의 일상도 평안하시길 바라며, 더운 날에 아이스크림이나 음료라도 시원하게 드셨으면 해서 적지만 선물도 드려봅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하겠습니다.
일본여행중에 영상을 보고 바로 하야오 작품을 보고 왔습니다. 바비가 내가 대체 뭘본건가 생각이 들었지만 똑같이 하야오 영화를 봐도 내가 대체 뭘본건가 이생각이 들더라고요. 하지만 한쪽은 극도로 부정적이었다면 한쪽은 정말 긍정적으로 봤습니다. 양쪽다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지만 한쪽은 자신의 이기적인 이성을 한쪽은 솔직한 감성을 본 느낌입니다.
이걸 모두 예지하고 스스로 다크 나이트가 되려 하신 박술녀 선생님은 그저 GOAT....
술크나이트
???: 나는 구해낸거다…..
이 영화의 홍보장에 안티행보를 보인 한복장인님의 큰뜻을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ㅠ
덕분에 WillIam Lau라는 애니 감독과 같이 일한 애니메이터들이 대단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언급한 사람들이 바비로 dvd애니들을 만들었는데 판타지나 코미디로 잘 섞어놓은 영화들을 만들었답니다.
주변 인물들이 직접적인 대사로 메세지를 때려박는 방식이 참 아쉬웠습니다...ㅠ
프문 본사에 찾아간게 논란이된 일러레 때문만은 아닙니다..
이거 페미니즘이랑 마초이즘이랑 바꾸는식으로 성별만 바꾸면 ㄹㅇ 개발작할거 같은데 그런 생각은 안하거나 못하는거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켄이 남자를 조롱할 때 사용되기 때문에 저는 이 영화는 일단 실패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흥행은 했으니 이런 영화가 더 나올텐데 작은 아씨들 같은 영화가 나올길 바랍니다.
마지막 멘트가 강렬하게 다가오네요
우크라이나는 원래 페미니즘이 짙은 나라 중 하나였죠
러시아와 전쟁 전에는 남성을 무시하고
여성의 인권만 주장하며 비난하던 나라였습니다
그렇게 전쟁이 터지고 난 후
지금의 우크라이나의 페미니스트들은...
놀랍도록 조용합니다
페미니스트는 그저 자신의 행복을 위해
남의 행복을 빼앗는 집단에 불과했으나
행복도 살아남은 뒤에나 가질 수 있음이니
행복권보다 생존권이 더 우선시 되니
존재 자체가 의미가 없어진 것이죠
현재의 한국은 외국과 달리 생존의 위협을
더욱 받지 않으니
이러한 행복권을 추구하는 집단이 더 큰 듯합니다
행복권을 강화하려 하나 생존권은 뒷전이지요
당장의 인공호흡을 한 남성이 여성에게 성추행으로 고소당하여 여성의 목숨을 구한 남성이 여성에게 돈을 지불함은 물론이고 사회에서도 매장당하는게 현주소가 되었으니까요
한국은 우크라이나처럼
전쟁을 통해 행복권이 미미해지고 생존권이 우선이 되어 화합을 할지
아니면
서로를 이해하고 남성으로써 여성으로써 할 수 있는 일을 통해 서로를 도와가며 행복권도 생존권도 유지 및 강화하며 화합을 할 지
이는 여러분과 저의 몫이자 미래의 아이들의 몫이겠죠
튜나님 고생하셨습니다
명문
성별 갈라치기할 의도로 만든 영화가 아니라고 들었는데,
정작 등장하는 남성 캐릭터들을 죄다 병신으로 묘사한걸 보면 그냥 맥이는 영화임.
뭔가 있어 보이려한 휴머니즘 영화라고 우기지만, 전달하는 방식이 잘못되었음.
그래서 영화 댓글 보면 가관임ㅋㅋ 이거 보고 남자 ㅂㅅ이라고 지들끼리 조롱천지임
아직 끝나지도 않은 사건을 펙트체크도 안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잘못된 내용을 넣었는데 걍 빼는게 어떤가요?
해고된 이유는 사칙위반이고 유저들이 찾아간 시점에선 일러레가 페미라는걸 알았을 시점이 아닙니다.
유저들이 찾아갔던 이유는 특정 캐릭터만 편애하는 로테이션, 표기오류, 유료캐 잠수함 너프 등등의 이유였습니다.
영상 재밌게 봤지만 림버스 관련 내용은 빼는게 어떨까요?
찾아간 시점에서 이미 알고 있던 건 맞습니다. 정확히는 그날 새벽에 알려졌을 거예요. 그래서 간이 간담회 요약에 해당 언급내용 있고, 간이 간담회 끝난 밤에 계약해지 공지가 뜬 겁니다...
이거보고 확실히 이채널 주인장은 게임엔 관심이 1도 없다는걸 알았다.
다른 게임 리뷰 영상들은 많은걸 보면 그냥 림버스 컴퍼니만 조사 안한거 아님?
너무 과해서 오히려 역효과가 나버린 영화 인어공주와 마찬가지로 감독이 오히려 그 사상을 깨부셔주는중임 ㅋㅋㅋ
알지도못하는 사건을 잘못된 정보로 들고와놓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걸 알면서도 삭제 안하는 이유가 있나요?
나무위키도 안읽은 수준인데
역시 혐오는 돈이 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
콜로세움열리면 돈이 되거든요
혐오는 자기보호에 가까우니 증오라고 하는게 맞을거같음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라는 말이 절로나옴 이 영화는. 페미니즘의 현주소. 기득권 그자체가 된 소수우월주의. KKK의 영화 국가의 탄생, 나치의 영화 의지의 승리 같은 테러리즘 영화 보는 역겨움이 절로 나오는 그것이었음. 그 영화들은 영화적 기법으로 혁명적인 저주받은 걸작들이었지만, 이 영화는 그 노골적인 메세지만 남은 아주 구역질나는 반사회적인 선전선동물이었음.
림버스 이슈는 잘못 알고 계신거 같은데;; 페미니즘이라는 직접적인 이유 때문이 아니라 사칙을 어겼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사상에 대해선 터치하지 않지만 게임 크레딧에 그러한 사상이 표현된 개인 SNS계정을 넣음으로서 결과적으로 그렇게 된거라 봐야죠.
평소에 튜나님 영상을 재미있게 보고있는 구독자 입니다. 림버스 컴퍼니에관한 논란을 처음부터 지켜본 사람으로서 튜나님의 영상만을 시청한 사람은 림버스컴퍼니에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가질수도 있을것 같아요. 물론 튜나님이 고정댓글에 맞는 내용의 글을 쓰신건 알고있지만 영상만 본다면 충분히 왜곡된 정보만를 받아드릴 수 있을것같아 내용을 수영복 관련이 아닌 일러스트레이터에대한 관점으로 수정하거나 아예 삭제를 해주실수는 없을까요? 평소에 좋아하던 유튜버가 잘못된 정보를 알릴거같아 마음이 아파요.. 부탁드립니다.
근데 평등을 주장하는 사상이였던 페미니즘이 언제부턴가 여성우월주의를 말하는 사상이 되면서 남성을 차별하고 있는게 난 참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평등을 주장하지 않았음
처음부터 평등이 아니라 반발심으로 나온건데
@@kingbang0987 여자도 남자와 같은 조건에서 봐달라고 나온게 페미니즘아니였음?
@@gfviviz 시작은 그게 맞습니다. 여자도 남자처럼 투표하고 싶다, 여자도 남자처럼 담배 피우고 싶다, 여자도 남자처럼 옷을 눈치 안보고 입고 싶다. 예전 마틴루터 킹이 이야기했던 인종차별 반대처럼 말이죠. 근데 시간이 지나서 어느 정도 평등이 맞추어지자 여자도 남자처럼 소득을 갖고 싶다. 그치만 3D업종 같은 힘든 건 싫다. 여자도 남자 참전용사들 처럼 존중받고 싶다. 그런데 전쟁은 커녕 군대도 가기 싫다, 등등... 그냥 우리를 사람으로 봐달라에서 우리에게 아무거나 달라로 바뀐겁니다
말씀하셨던 내용대로 중간부터 영화가 힘을 확 잃어버려서 엔딩에 와서는 와 이걸 이렇게 포장하고 끝내네 생각하면서 지루했던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이야기할 곳이 없어서 너무 답답했는데 이 영상 보고 조금 응어리가 해소된 기분입니다. 저는 영화가 가장 심각했던 부분이 서사와 주제가 엉망진창이라는 부분이었습니다.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가 나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세계관을 가지고 너무 지루한 영화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것들도 지루했지만 특히나 저는 주인공이 너무 끔찍했습니다. 영화는 당연하게도 주인공인 마고바비 위주로 서사가 흘러감에도 불과하고 캐릭터에게 전혀 공감도 몰입도 되지 않아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마고바비는 솔직히 자기가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 무언가 해내는 구석이 하나도 없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더욱 그랬습니다. 마고바비는 현실 세계에 가서 파시스트라며 욕이나 먹고, 불평만 하다가 바비랜드로 돌아왔더니 켄이 바비랜드를 점령한 모습을 보자 좌절하고 엎어져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겠다며 주저앉아 울상 짓고 있습니다.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여기던 놈(켄)에게 모든걸 빼았겼는데 화라도 내야지 않을까요? 그녀는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고 말 그대로 포기합니다. 처음에 이상한 바비를 만났을 때에도 자신이 겪는 문제가 끔찍하다고 하면서도 현실로 가지 않으려는 모습에서 하나도 성장하지 않았습니다.
그에 반해 고슬고슬 켄은 어떤가요? 바비랜드에서는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며 슬퍼하지만 현실 세계가 남성 위주의 세계인 것을 보고 가부장제를 배우고 바비랜드로 가져옵니다. 물론 가부장제가 옳다는 것은 아니지만 켄은 자신의 삶을 더 낫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실행에 옮깁니다. 현실에서 자신감을 얻어 이런저런 직업을 갖기 위해 돌아다녀보고, 가부장제를 알기 위해 정보를 모으고 배웁니다. 켄은 오히려 입체적이고 성장하는 캐릭터로밖에 안보입니다. 물론 악역이며, 당연히 가부장제라는 구시대적이고 성차별적인 사상을 들여왔지만 영화 내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훌륭한 캐릭터입니다. 심지어 일편단심 마고바비만 바라보는 순정남이라는 점이 저는 굉장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거기다가 영화 중반부터 시작되는 얄팍한 페미니즘 일장연설 해결책에 누가 봐도 뭔가 이상한 법안 날치기의 현장..... 심지어 엔딩도 휴머니즘인 척 하지만 사실 능력 좋은데 왜 천대받는지 모를 이상한 바비만 차별이 없어진거고, 켄들은 말석부터, 앨런은 아예 하층민인 그대로인데 뭐가 휴머니즘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켄이랑 바비를 바꿔서 바비가 현실로 나갔을 때 바비랜드랑 너무 다르다며 초능력으로 현실을 바비랜드처럼 바꾸어나가는 이야기가 더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냥 기대했던 것에 비해 지나치게 얄팍한 영화라 너무 아쉬웠습니다. 못만든 페미니즘 영화는 왜 항상 풍자인 척 하는걸까요.
+ 그래도 긍정적인 시선으로 보자면 그레타 거윅 감독의 영화는 궁극적으로 차별이 아닌 편견과 휴머니즘의 이야기를 하고싶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비랜드라는 세계는 멋지게 구축해두고 전하고자 하는 진지한 메세지는 정작 직접적으로 전달되지 못했고, 영화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와 따로 놀고 있어서 관객에게 하나도 전달되지 않습니다.
와 바비가 초능력으로 현실 바꾸는 이야기 겁나 재밌겟다...
ㄹㅇ
이게 ㄹㅇ
휴머니즘인 척하는 남성을 여성보다 아래로 보는 레디컬페미 영화임(바비랜드의 켄(남성)이 받고있는 차별은 그대로인데 뭐가 휴머니즘임)
페미니즘은 공통적으로 내로남불에 남성을 적으로만 보고 있으며 감언이설일 뿐임.
바비가 페미니즘의 상징같은 거긴 하지만 그 페미가 저런 페미는 아니었을텐데....
웰메이드는 아니지만 잘 만든 영화고, 볼 만하지만 딱히 추천하고 싶지는 않은 영화. 엄마의 고귀함을 논하면서도 엄마의 희생은 선택하고 싶지 않은 세대.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지우니 남는 건 하나 없고, 모든 가능성을 긍정하니 실현 가능성은 환상에 가까워지는 사상. 한때 인기 많았던 유행어가 생각난다. "그럼 소는 누가 키워"...
박술녀 당신은 대체 어디까지 내다보신겁니다...
최근 없던 여성혐오도 생길거같고 없던 인종차별도 생길거같은 영화판 꼬라지;;
커뮤니티에 올리신 튜나님 리뷰를 보고 바비 영화는 쳐다도 보지 않았지만 역시나 안보길 잘했네요 82년생 김지영 리뷰가 데쟈뷰처럼 떠오르네요;; 마지막 하신 얘기는 너무 공감되고 씁쓸한 얘기입니다 언제나 퀄리티 높은 리뷰로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여자들 뿐만아니라 남자들이 꼭 봐야되는 영화임. 역지사지를 생각해보게하고 여성들이 왜 페미니즘을 외치는지에 대해 이해할수있음
봤는데 오히려 여성들이 배때지가 불렀구나 싶었는데
영화색감이 너무 예뻐서 볼까 하다가 에고편에서 하이힐을 벗고 까치발로 걷는 장면부터
의아함을 넘어서 혹시? 하는 생각으로 바뀌고 역시 그 사상이 깔려 있는 영화구나 싶어서 안봄.
하여튼간 디즈니 영향으로 요즘 서구권 영화들 보면 페미 피시 안우겨넣은데가 없음. 한국 넷플릭스도 마찬가지.
줄거리 듣는데 정신이 나갈것 같네요;;;;;;;;;
쭈욱 흥미롭게 다시 생각해보면서 보다가 마지막에 개터졌네요 우끼끼긱ㅋㅋㅋㅋㅋ
예고편만 봤을 땐 잘 나올 줄 알았는데 아쉽네요ㅠㅠ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pc는향신료와같아서 그걸 메인으로 하는 순간 다른게 다 가려짐 ㄹㅇ 요리로치면 재료맛이안나고 향신료맛만나는느낌
여자가 최고인게 아니라 인간은 모두 인간인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가 손익분기점을 훌쩍 넘겼다는 점이 아쉽네요.
아시아는 몰라도 다른 대륙은 PC가 만연한 편이라...
영화가 안좋음에도 PC만 넣으면 사람들이 봐주니 앞으로도 계속 저런 작품들이 나온다는게 참 씁쓸하네요.
인어공주도 그냥 이쁘장한 백인 여자를 Ariel로 캐스팅했으면 더 흥행했을 겁니다.
이렇게 보니까 인어공주는 pc영화가 아니네 그냥 장르만 다른거였지
페미니즘포함 인종차별도 그렇고 지만 가지고 있는 사상이면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 그걸 남들에게 강제하고 일부러 사상에 맞춘 사건과 해석을 보여줘서 아무관련 없는 사람까지 세뇌시키는게 가장큰 문제라고 봅니다.
자신이 미치지 않았음을 증명하기 위해 남까지 타락시키는 거죠.
저는 페미니즘을 싫어하지만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고 선동하려는 것도 민주주의 사회에서 개개인의 국민이 가진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헌법의 기본권에서도 그런 의미를 내포하고있고요
한국남성만 페미니즘을 남성혐오라고 여길 듯 ㅋㅋ
자기 가치관 표현하는 걸 ‘세뇌’라고 선동하지 마세요. 혹시 남의 말 한마디 들으면 바로 세뇌되는 수준의 지능을 갖고 계신가요?😅
@bluebrown6672 대중매체가 사회분위기 형성의 얼마나 중요한데 세뇌가아니라고?
차라리 깨어있는 바비와 켄이 현실세계 사람들에게 중요한 가치를 일깨워준다는 내용이었으면 어떨까 싶다. 개뜬금 가부장 바이러스 감염은 뭐시여..
이번편은 곱씹을만한 메세지가 담겨있군요. 정말 탄복했습니다.
처음부터 그쪽사상을 가진 분들한테 어필하는 영화였으니 ㅋㅋ 그쪽분들이 원하는대로 잘 나온거라고 봅니다 ㅋ 남자 병신만드는건 원래 능력없는 작가들이 많이 쓰는 작법이죠뭐 ㅋㅋ 이세계물에서 인물들 바보만드는게 주인공을 멋지게 보이기 쉬운것처럼 말이죠 ㅎ
여자병신만드는 알탕영화는 남자들의 영화고 반대는 보기 불편해?
@@user-zd9nb3qv5w 주인공 주변인물 병신 만드는 영화는 항상 불편하고 평이 안좋죠 ㅋㅋ 여자 남자 구분없이 ㅋㅋㅋ 말씀하시는 여자병신만드는 알탕영화중에 명작소리듣는 영화 좀 알려주실래요?
페미니즘이고 자시고 그냥 못 만든 영화 같음...하고 싶은 말이 옳다 그르다의 문제가 아니라, 그걸 전달하는 방식이 별로였음.
'죽음'에 대한 의문, 관심, 질문이라는 아주 좋은 소재가 그저 맥거핀화되었다는게 좀 아쉬움
17:37 노출도 없는 여캐 수영복을 보니까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스토리가 있는데 "수영복 입고 와라" 라는 말을 듣고 진지하게 들은 캐릭터가 잠수부 풀세트를 입고 수영장에 와서 놀림 받는? 스토리였는데 지금생각하니 캐릭터성 파괴하지 않고 은근히 페미니즘 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되네요ㅋㅋ
어쩐지 좀 볼때 불편하더라 여자인데도 이해 안가고 아쉬운 부분이 많았음 그래도 세상엔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러려니 하고 보긴 했다만.... 나에겐 만족스럽진 못했던 영화
요즘 남성들이 좋아할 개념녀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