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란 40만 대군을 박살 내버린 고려의 이순신 양규 ㄷㄷ[고려거란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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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1. 07. 2024
  • 오늘은 박재우 교수님과 함께 고려의 멸망을 막고 거란을 초토화 시킨 영웅 양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00:00 오프닝
    00:31 난장판인 고려시대 왕실 계보
    02:31 천추태후가 현종을 죽이려 했던 이유
    04:28 고려 왕실을 뒤흔든 강조의 정변
    08:18 거란의 2차 침공
    10:18 서희, 강감찬만큼이나 중요한 인물
    11:46 30만 대군 강조가 패배한 이유
    14:19 거란군을 혼란시킨 양규의 활약
    15:00 거란군이 개성으로 다이렉트로 간 이유
    15:25 현종이 개경을 버리고 도망친 이유
    19:13 고려인 포로 3만 명을 구하고 전사한 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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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및 제휴 문의 : boooda.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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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다#역사#고려#거란#고려거란전쟁
  • Zábava

Komentáře • 143

  • @jgchoi785
    @jgchoi785 Před 5 měsíci +84

    양규 김숙흥 지채문 하공진 대도수...
    미처 기억하지못한 우리의 영웅들을
    다시 돌아보게 된것만으로도
    고려거란전쟁은 이미 명작이다....

    • @user-ui2lz1vw3h
      @user-ui2lz1vw3h Před 5 měsíci +8

      16화까지만 명작임. 17화부터는 원작 작가님이 자신의 블로그에 드라마 작가를 강도 높게 비판했어요. 원래 전쟁 끝나고 현종이 양규장군의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장면을 넣어달라고 했는데 빼버리고 갑자기 막장 전개로 가버려서요. 얼마나 화나셨는지 어떻게 이런 사람이 KBS 대하사극 작가를 할 수 있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고 하시고,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주셨으면 좋겠다고까지 하심

    • @hyeoungjun6887
      @hyeoungjun6887 Před 5 měsíci +1

      양규거란전쟁으로 바꿔라 현종부터 강감찬
      이 의외로 활약이 적으니깐 전투가 벌어진
      것만 찾아보게됨 대조영 보다 지지부진함
      양규에 의한 양규의 부하들이 다 살려냈을뿐

  • @blackcup384
    @blackcup384 Před 5 měsíci +111

    양규,김숙흥,지채문 이외에 알려지지 않은 엄청난 장수들이 많아요.. 고려는 진짜 신비한 나라..

    • @KINGofRUTABIS
      @KINGofRUTABIS Před 5 měsíci +20

      고려제일검 척준경 전설만해도...

    • @user-ic7gm3pm7d
      @user-ic7gm3pm7d Před 5 měsíci +16

      고려 영토만해도 교과서에서 배우는 영토가 아니라 더 넓었다는 얘기도 있죠

    • @3월의라이온
      @3월의라이온 Před 5 měsíci +11

      오죽하면 나중엔 무신들이 계속된 쿠데타로 활개치던 철퇴의 나라..

    • @blackcup384
      @blackcup384 Před 5 měsíci +9

      고려가 조선때보다 기록되어있는게 훨씬 많았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다 타버리거나 소실되어 책 두권이 전부라고 하죠ㅠㅠ

    • @Dobu_kimchi
      @Dobu_kimchi Před 5 měsíci +10

      역성혁명파들이 고려왕조의 부패와 무능함을 명분으로 세운나라가 조선이었기때문에 후에 조선시대에 고려의 역사자체가 등한시되거나 안좋은쪽으로 기술된게 크다고 봄.

  • @1min_2024
    @1min_2024 Před 5 měsíci +21

    족보는 엄청 복잡하지만
    고려의 영웅들이 많은거 같아요
    특히 기존에 잘 몰랐던 영웅들이

  • @user-do2ui2fx4h
    @user-do2ui2fx4h Před 5 měsíci +7

    양규.김숙홍.지채문 위대한 장군을 알게되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user-mt1bv1jf4m
    @user-mt1bv1jf4m Před 5 měsíci +34

    진짜 이 분 설명의 신이다,,, 너무 재밌어요!
    강의 듣는 학생들이 부럽네요

  • @High_Manpower
    @High_Manpower Před 5 měsíci +8

    고등학교 땐 국사시간이 공식 수면 시간이었는데 지금 들으니 진짜 너무 재밌다..

  • @powerlon
    @powerlon Před 5 měsíci

    아 드디어 영상이!! 시드니 가보고 싶게하는 영상 잘 봤습니다😊

  • @user-mm5cs7li7c
    @user-mm5cs7li7c Před 5 měsíci +7

    사극으로 인해 몰랐던 과거의 영웅들을 알게 되어 좋은 계기가 되었네요.

  • @KINGofRUTABIS
    @KINGofRUTABIS Před 5 měsíci +22

    양규님 드라마에서 진짜 멋있던데 마지막까지 황제 죽일라고 화살 맞아가며 전진하는건 진짜...

  • @eugenehwang808
    @eugenehwang808 Před 5 měsíci +13

    한국사 교육으로는 그렇게 주목받지 못하다가 드라마라는 대중 영상매체 하나로 이렇게까지 양규 장군님이 주목 받는 걸 보면 역시 파급력 자체가 다르구나 싶더라... 물론 한국사 교육도 1차 침략 서희, 3차 침략 강감찬에 비해 2차 침략 양규에 대해서는 거의 언급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이젠 이런 교육도 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함...

  • @haskar-by5pl
    @haskar-by5pl Před 5 měsíci +31

    왕이 도망가는걸 비겁한 행동으로 취급하는데 발해가 거란에게 멸망당할때 전 국토가 함락당한게아니라 수도만 점령당하고 왕만 잡혔는데도 그 드넓은 발해가 한번에 모래성 무너지듯 와르르 무너지는걸보면 전쟁할때 국가원수의 피난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고 또 반드시 필요한 것임을 알 수 있음.

    • @user-hs1sg3vm6e
      @user-hs1sg3vm6e Před 5 měsíci +4

      고대와 중세의 전쟁을 보드 게임으로 재현한 것이 장기 입니다. 상대방이 장군 하면서 우리편 왕을 먹으려 들면 멍군 해야 하는게 당연한 것이죠. 차, 포 같은 말로 벗어나지 못하고 왕을 옮겨서 멍군 했다면 현재 상황이 많이 위태롭다 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왕을 옮겨서 멍군 했다고 해도 게임을 뒤집을 수도 있으니까 그것도 전략의 일부 입니다. 왕의 피난은 비난 받을 행동이 아닌 것이죠.

    • @user-nn6ov9kp4g
      @user-nn6ov9kp4g Před 5 měsíci +1

      왕이 피난가는걸 비겁한 행동으로 취급한다는건 세상 첨 듣는 이야기네요. 만화책을 너무 많이 보신거 아니에요???

    • @haskar-by5pl
      @haskar-by5pl Před 5 měsíci +2

      @@user-nn6ov9kp4g 만화책이랑 무슨상관이죠ㅋㅋ 런조 런승만 모르세요? 모르면 찾아보세요. 님이 모른다고 다가 아니랍니다

    • @user-gq2yy2xj1b
      @user-gq2yy2xj1b Před 5 měsíci

      이승만도 잡혔으면 여기도 북한일수도 있죠. 그걸 비난한 사람들이 문제지.

    • @user-sy2il8hm1y
      @user-sy2il8hm1y Před 5 měsíci +3

      ​@@user-gq2yy2xj1b안전하다고 하고 튄게 문제 아님?

  • @dlp5600
    @dlp5600 Před 5 měsíci +10

    대한민국이 R.O. Korea, 즉 고려의 후손인데 우리가 너무 고려에 대해 관심이 없었던 것 같네요. 고구려=고려=대한민국입니다.

    • @user-ui2lz1vw3h
      @user-ui2lz1vw3h Před 5 měsíci +3

      조선이 아무리 자신들을 조선으로 불러달라고 했지만 해외에서는 끝까지 고려라고 불러서 결국 우리의 영문명칭은 코리아가 됐다고하죠

    • @user-nn6ov9kp4g
      @user-nn6ov9kp4g Před 5 měsíci

      고구려와 고려사이에 수백년의 세월이 있고 고려와 대한민국사이에도 수백년의 텀이 있는데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그럼 고조선과 조선는요???

    • @user-dn5uc2gd2h
      @user-dn5uc2gd2h Před 5 měsíci

      ​​@@user-nn6ov9kp4g 그들과 같은 핏줄임. 당당히 그들의 후손이라고 말해도 되는 민족임. 딴직 그렇게 걸고 싶은 사람인가 본데 부정해보세요. 과연 600년이상 지났다고 핏줄마저 유전자 마저 물갈이 되었을까요?

    • @user-nn6ov9kp4g
      @user-nn6ov9kp4g Před 5 měsíci +1

      @@user-dn5uc2gd2h 왜냐면 위에서 말한 고구려-고려를 이었다고하는게 북한이 하는 말이에요. 우리는 원래 그 자리에서 꾸준히 살아왔는데 그자리에 있던 어떤 국가는 빼고 어떤 국가는 넣는데 이상하지않아요? 그냥 삼국시대, 고려, 조선, 대한민국순이죠. 꼭 뭘 이었다는 의미를 부여해야 될까 싶네요.

  • @hyojinhwang8570
    @hyojinhwang8570 Před 5 měsíci

    잘볼게용

  • @user-ln7ow9fm4s
    @user-ln7ow9fm4s Před 5 měsíci +1

    말씀을 정말 잘하시는 듯

  • @keithcho4535
    @keithcho4535 Před 5 měsíci +3

    하아...
    국민학교 시대부터 역사를 배웠는데
    양규란 인물은 전혀 배우질 못했네요. ㅠ
    교수님 화법이
    듣는 사람이 매우 경청하게 만드는 것이 있어
    덕분에 다이제스트 한 권을 읽은 느낌.
    좋은 영상에 감사.
    양규.
    좀 더 알아보고 싶네요.

  • @미드킹린가두
    @미드킹린가두 Před 5 měsíci +6

    고거전 보고 정리하는 느낌 그저 킹 규

  • @user-xi5mx3bq1d
    @user-xi5mx3bq1d Před 5 měsíci +1

    오우 집중력~

  • @yongbaelee3691
    @yongbaelee3691 Před 5 měsíci +5

    무기가 충분하고 군사가 몇만정도만 있었으면
    거란군 자체를 전멸시켰을만한 장군이네…

  • @user-ov5wl9wm6v
    @user-ov5wl9wm6v Před 5 měsíci +6

    지금을 하찮게 또는 평범하게 살아가는 누군가가 옛날에는 그 위대한 장군의 후손일수도...

    • @user-ui2lz1vw3h
      @user-ui2lz1vw3h Před 5 měsíci +5

      아니면 그 위대한 장군을 믿고 도망치지 않고 끝까지 함께 싸운 위대한 병사의 후손일수도...

  • @user-bn1ch8ot7r
    @user-bn1ch8ot7r Před 5 měsíci +8

    양규 장군을 주인공으로 고려 거란 2차 전쟁을 통해서 양규와 김숙흥의 고려군 결사대의 활약을 그린 사극 전쟁 영화와 현종, 강감찬을 주인공으로 고려 거란 3차 전쟁을 배경으로 현종의 개경 수성을 위한 청야전술과 금교역 전투, 강감찬의 귀주대첩을 그린 사극 전쟁 영화를 제작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user-uk1sg2xu7h
    @user-uk1sg2xu7h Před 5 měsíci +1

    선생님 엄청 말을 재밋게하십니다 ㅎㅎ

  • @drawwoo
    @drawwoo Před 5 měsíci +5

    양규 장군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엇군요..

  • @edwardwonghaupepelutivrusk6666
    @edwardwonghaupepelutivrusk6666 Před 5 měsíci +7

    고려는 조선에 비하면 멸망할 때까지도 장수들의 질은 상당히 좋았던 것 같음. 도련님들 공채랑 파이터들 특채의 차이인가?

    • @user-nn6ov9kp4g
      @user-nn6ov9kp4g Před 5 měsíci +1

      양규는 문관출신입니다. 참고로 강감찬도 문관이였죠.

  • @user-ch7ol7bb5h
    @user-ch7ol7bb5h Před 5 měsíci +5

    거란제국 황제 야율융서가 전쟁의 신이었고, 고려의 이순신이자 붉은 늑대 양규 장군은 방어의 신임

  • @sugarfree97
    @sugarfree97 Před 5 měsíci +7

    양규는 양규지 뭔 이순신입니까. 모두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다른 장수의 이름 밑으로 넣지 마세요. 이해를 돕는다는 말을 하고 싶겠지만 이런 건 이해를 돕는 게 아닙니다.

    • @user-qm3fn2dh2h
      @user-qm3fn2dh2h Před 6 dny

      문신과 무신의 차이죠

    • @sugarfree97
      @sugarfree97 Před 6 dny

      @@user-qm3fn2dh2h 전혀 아닙니다. 무신 무신 구분이나 차별도 하지 않았습니다.

    • @user-qm3fn2dh2h
      @user-qm3fn2dh2h Před 6 dny

      @@sugarfree97 그 둘은 출신 성분이 틀리다구오. 하나는 무인이고 하나는 문인이라는거죠. 이순신은 장군이 맞지만 양규는 실제 장군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냥 전쟁의 신이니 양규장군이라 부른건데 실제 장군을 해본적도 없다는 겁니다

    • @sugarfree97
      @sugarfree97 Před 6 dny

      @@user-qm3fn2dh2h 그러니까요 그렇게 구분하는 건 현대인의 편견이라고요. 조선시대는 문무과를 넘어서 문반 무반이라는 계급처럼 구분했습니다만. 삼국시대는 문무 구분 자체가 없었고요. 고려시대까지도 문무 구분을 크게 하지 않았습니다. 고려시대까지는 직책은 누가 봐도 글쟁이인데 전장에 나가고 군사를 지휘하고 그랬거든요? 사실상 무너져 있었던 겁니다. 그럼 왜 그러느냐. 그 시대는 귀족들이 사병을 굴리던 시대입니다. 고려 거란 전쟁에서 중앙군의 숫자보다 귀족들의 사병의 숫자가 더 많았어요. 그 사병이 누구의 명령을 따르겠습니까? 중앙에서 파견된 장수의 명령을 따르겠어요? 아닙니다. 그래서 명령체계가 분산 되어 있어요. 호족들이 각자 사병을 굴리고. 그 호족이 중앙의 직책을 가지면 중앙군까지 굴린다 이렇게 보시면 되요. 그러니까 이순신과 양규는 국가체계가 다른 완전히 다른 시대의 사람이에요. 이걸 장군이 아니다. 문과 출신이다 이렇게 해버리면 고려시대를 제대로 모르는 겁니다.

  • @NAYA_ESTJ
    @NAYA_ESTJ Před 5 měsíci +6

    우리 역사속에 살아숨쉬는 구국의 영웅이 많음에도 그들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하는 역사교육과 정기적인 행사가 없는 것이 개탄스럽습니다. 이래서야 우리 민족혼이 제대로 설 수 있겠습니까? 역사 바로 세우기가 왜 이렇게 지지부진하고 어려운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venikukor
    @venikukor Před 5 měsíci +6

    위대한 장수가 많은 우리나라였네요.

  • @gayverchoi4999
    @gayverchoi4999 Před 5 měsíci

    22년전에 선생님 고려 정치사 수업을 수강했던 기억이 나네요.

  • @user-wu7zs3yo9t
    @user-wu7zs3yo9t Před 5 měsíci +4

    한국사 공부한 사람들이라면 양규장군이랑 현종에대해서 얼마나 위대한 분인지 알 수 있음 물론 강감찬은 뭐 입 아프게 말 해서 뭐함 걍 킹갓

  • @user-cf6sq1rq5d
    @user-cf6sq1rq5d Před 5 měsíci +9

    고거전에서 재벌집 냄새가 난다
    고려판 교통사고 엔딩에 예고편까지
    18회 조기종영의 길로 가는가

    • @user-hs1sg3vm6e
      @user-hs1sg3vm6e Před 5 měsíci

      현종아 강감찬 말 좀 들어라. 그 분은 원래 왕건 조상님이셨다!

    • @user-kp7tz2ef2q
      @user-kp7tz2ef2q Před 5 měsíci

      @@user-hs1sg3vm6e장보고 아니었나요 ^^

  • @user-ci8ss2uu9e
    @user-ci8ss2uu9e Před 5 měsíci +5

    고려 하면 척준경 미만찢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쩌는 장수들이 많았구나

    • @user-ui2lz1vw3h
      @user-ui2lz1vw3h Před 5 měsíci +5

      척준경은 개인 무력이 역대급이고 양규 장군 같은 분은 지략과 통솔력인듯

  • @user-mj5rl3zx4x
    @user-mj5rl3zx4x Před 4 měsíci

    양규는 맹장에도 해당돼나요 문관출신치고는 강감찬이랑 다르게 무력이돼보이는거 같아보였습니다

  • @user-nm8nj8mq3w
    @user-nm8nj8mq3w Před 5 měsíci +17

    이제는 이순신 장군을 조선의 양규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 @Epikrous
      @Epikrous Před 5 měsíci +2

      두분다 훌륭하신 분이지만 이순신장군님은 중앙으로부터의 압박도 있어서

    • @vivivi3865
      @vivivi3865 Před 5 měsíci +3

      ​​​​​@@Epikrous양규 장군님은 거란 황제의 40만 대군을 직접 상대하셨는데요? 중앙으로부터의 압박을 따지면 유금필 장군이 훨씬 위대하죠.. 이순신 장군은 백의종군 상태에서 홀로 적을 상대하여 대승을 거두진 않았지만 유금필 장군은 아예 유배지에서 민병들을 모집해 후백제 정규 수군을 격파했으니.. 사람들이 고려의 영웅들을 너무 등한시한 경향이 짙습니다.

  • @user-nh1yf1hp6s
    @user-nh1yf1hp6s Před 5 měsíci +2

    혹시 옛날시대 장군이 지금이랑 비교했을 때 어느정도 계급인가요? 지금 불리는것처럼 장성급인가요?

    • @user-sp6ir2ey3o
      @user-sp6ir2ey3o Před 5 měsíci +1

      고려 초기당시 문관과 무관 구분이 좀 애매한 경우가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강감찬도 사실 문관이죠. 양규도 문관인걸로 알고있습니다. 다만 설명에서 나온 도순검사 같은 직책을 받으면 수행하는걸로 봐서 그냥 문무겸비가 기본베이스가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 @user-nn6ov9kp4g
      @user-nn6ov9kp4g Před 5 měsíci

      고려시대에는 장군이라고 해도 문인에게 괄시받던 시대가 있던걸 보면 크게 우대받진 못했나봅니다. 그래서 무인들이 들고 일어나 무인시대가 열린것이죠. 예를들어 대장군 이소응이 오병수박회에서 졌다고 내기에서 진 하급관리 한뢰가 이소응의 뺨을 날린 사건이 있죠.

    • @user-ui2lz1vw3h
      @user-ui2lz1vw3h Před 5 měsíci +1

      좀 단순한 생각이지만 국가 원수인 현종이 별 5개, 2인자인 도통사 강조가 별 4개, 강조에 이어서 서북면도순검사가 된 양규 장군이 별 3개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 @sound9577
    @sound9577 Před 5 měsíci

    10:53 ㅋㅋㅋ

  • @boykorea7457
    @boykorea7457 Před 5 měsíci

    현종 피난 할때 피해가 엄청 컷는데.. 드라마 아직 안봤는데 자세히 깊숙히 공부 해서 봐야겠다. 양규 별명이 늑대라고 불리던것 같은데.

  • @user-bs8pz6th4x
    @user-bs8pz6th4x Před 5 měsíci +3

    새벽에 축구보고 이 영상 봤는데 양규 장군의 애전전투는 벤투 감독의 16강 브라질전을 보는 것 같음… 기적의 승부를 내고 장렬한 최후…
    하아… 클린스만… 나가자…

  • @djajsksl
    @djajsksl Před 5 měsíci

    그유명한

  • @dlstnf12
    @dlstnf12 Před 5 měsíci

    아 다른이야기이긴 한데 안경 벗으시면 트릭좌랑 완전 비슷하실거 같음...

  • @Donghwi_Park
    @Donghwi_Park Před 5 měsíci +2

    조회수 0에 보는 상쾌함

  • @user-tj5hj3wd8l
    @user-tj5hj3wd8l Před 5 měsíci +3

    카이스트 서울대 성균관대 3대대학교수님ㄷㄷ

  • @user-ty9ff8ku7q
    @user-ty9ff8ku7q Před 5 měsíci

    나중에 원나라가 쳐 들어 올 땐 김윤후 라는 분이 큰 공을 세웠습니다 승려인데도 불구하고 활을 기똥차게 잘 쏘았다고 합니다

  • @dlstnf12
    @dlstnf12 Před 5 měsíci +1

    그리고 10:51~10:55초까지 영상 편집 잘못 되서 검은 화면 나옵니다

  • @user-kt8jz2xs6q
    @user-kt8jz2xs6q Před 5 měsíci +3

    이분 말은 겁나 재미없게 하는데 핵심만 딱딱 말하네 시험칠때 이런 분한테 배워야함

  • @_bjdj5506
    @_bjdj5506 Před 5 měsíci

    신라시대 귀족 세습의 양상..

  • @도쿠가와이에야스-k9p
    @도쿠가와이에야스-k9p Před 5 měsíci +7

    고려 최고의 장수들 : 신숭겸 유금필 양규 척준경 최영 이성계

    • @sekchanwang626
      @sekchanwang626 Před 5 měsíci

      이성개 역적X

    • @vivivi3865
      @vivivi3865 Před 5 měsíci +2

      감히 이성계가 낄 자리가 아닌데 고려를 통수쳐서 멸망시키고 고려의 황실을 도륙낸 역적을 고려 최고의 장수라 부르는 건 좀..

  • @user-ry1sx3cr6d
    @user-ry1sx3cr6d Před 5 měsíci +1

    일제강점기때 고려 역사서 불태워 자료가 없음?????

    • @user-nn6ov9kp4g
      @user-nn6ov9kp4g Před 5 měsíci +1

      그건 거짓이죠. 일제때 역사서불태웠어도 불태웠다는 기록이나 그걸 인용한 사서들은 남아 있어야죠.

  • @ratronatro
    @ratronatro Před 5 měsíci

    양규는 정식 무신이였던 적은 없습니다. 이분도 문신 출신이라서 무신이라...

  • @no1star
    @no1star Před 5 měsíci +3

    한줄 기록으로 영웅도 만들고 매국노도 만드는 한국의 역사학자들 참 대단하다.

  • @CafeNight921
    @CafeNight921 Před 5 měsíci +13

    선조가 전쟁 준비를 안 했다기 보단, 나름 전쟁 대비를 했으나 도요토미 히데요시 정권의 대규모 조선 원정을 예상치 못한 게 컸다고 생각합니다. 전쟁 전부터 도마다 읍성에 군량미를 비축하거나, 능력 있는 문관과 무관을 파격 승진시키기도 했으니까요.

    • @user-id8pk9ll5w
      @user-id8pk9ll5w Před 5 měsíci +7

      조선이 유교국가라 세금도 적게 물리는 나라라서 돈도 없는데 축성까지 해야하니...거기다 농업에 몰빵한 나라라 백성들 노역에 제대로 동원하지도 못하고... 기록에도 축성노역에 민심 안 좋아서 성 보수도 제대로 못했다고 하니까 대비를 안 한 게 아니라 제대로 못한 것에 가깝죠.

    • @user-hs1sg3vm6e
      @user-hs1sg3vm6e Před 5 měsíci

      부산이 양규의 흥화진처럼 전쟁 초기에 며칠 동안이라도 방어가 되었다면 선조에게도 여유가 있었을 텐데요. 겨우 이틀만에 세 성이 모두 일본군 손에 떨어지고 말아서 선조의 원투펀치인 신립과 이일이 정예병을 모아서 상대할 시간이 부족했죠.
      최근 연구결과에서 부산진성이 함락될 때 공사중인 성벽 위로 일본군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조총으로 정발 장군을 저격해서 죽이니까 지휘부가 완전히 무너져 패배한 것으로 보이더군요.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달리 선조가 전쟁 준비를 했는데 일본군이 상상 이상의 병력수로 쳐들어와서 중과부적 이었다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 @ego6929
      @ego6929 Před 5 měsíci +4

      @@user-id8pk9ll5w 유교국가라서가 아니고 중앙집권국가여서 입니다. 고려는 중앙집권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일본이나 유럽처럼 지방영주가 권문세족으로 변했을뿐 여전히 중세적인 정치체계나 마찬가지였습니다. 조선극초기까지만 해도 권문세족과 각 지방의 호족이 각자 사병을 거느리고 있었고 외적이 침입하면 자기고향을 지키기 위해 결사적으로 싸웠습니다. 그런데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정치체계가 매우 선진적으로 발전하게 되면서 사병제도를 혁파하고 고려시대만 해도 칼을 차고 다니고 창과 화살을 자유롭게 소지했었지만 길거리에서 칼을 차고 다니지 못하도록 도검착용을 불허했고(태종때) 나중에는 민간인들끼리는 사사로이 백병전연습(무예수업)까지 금지(세조때)하게 되면서 일반 국민들이 전쟁에 대비하는 민병대를 만들지 못하게 된겁니다. (이후로 우리나라의 도검무술이 쇠퇴하고 수박,태껸같은 체술만 남음) 고려때 순식간에 30만대군을 만들수 있던것도 이런 이유인데 조선의 선조가 고구려 신라 백제뿐 아니라 고려때도 곧잘 20만대군을 만들어내었는데 왜 조선은 3만을 만들기도 힘든가하고 한탄하는 대목이 조선왕조실록에 나옵니다. 그 이유가 바로 사병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일본은 다이묘밑의 사병이 엄청나게 많았고 도요토미가 바로 이 사병으로 전국을 통일한겁니다. 그리고 조선을 침략한 일본군의 대부분이 각 다이묘(영주)들이 보낸 사병이었구요. 그런 이유로 이 사병들 중에서는 도요토미에게 반감이 있던 자들이 있었고 이들이 바로 조선에 투항하고 자신들의 군주는 이제부터 조선왕이다라고 했던 이유도 일본의 사병제도에 있는겁니다. 몽골침입때도 마을을 지키던 사병(별초라고 부릅니다.) 12인이 엄청난 활약을 한것도 당시 고려는 사병들이 일본의 사무라이처럼 명예가 있고 실제로 다툼이 벌어지면 진짜 검을 맞대고 싸웠기 때문에 실전능력이 아주 탁월했습니다. 그만큰 우리민족은 원래 호전적이고 싸움을 잘했는데 조선시대에 들어와 호족이 사병을 마구 두고 지역민을 못살게 구는것을 방지하고 권문세족이 사병을 이용한 반역을 못하게 하였고 그 덕분에 조선초부터 임진왜란 이전인 300년간 백성들은 태평성대를 이룬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300년간 우리민족의 호전적 기질이 순하고 착한(?)민족으로 바뀌게 되면서 실전성을 잃어버린겁니다. 그래서 조선시대의 재승방략정책에 의해 임란직후 모인 10만이나 되는 군사가 사실상 창한번 칼한번 잡아본적없는 오합지졸이라서 겨우 몇천의 일본군에게도 혼비백산하며 놀라서 패한겁니다. 물론 이런 것도 경험이 되어 이때의 백성들이 나중에는 정예병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지만요.
      그럼 고려때 사병은 다 어디로 갔느냐하면 우리가 흔히 아는 노비중 노가 바로 사병입니다. 일본도 다이묘가 자기 영주내의 모든 영주민의 생사여탈권을 가지고 있어서 모두가 노비였습니다.
      고려시대는 모두를 이런 사병으로 만들지 못하게 하기 위해 노비제도를 이용했기 때문에 노로 등록된 자를 사병으로 두었구요. 각 가문안에 관리를 두어 이들을 관리했습니다. 그 유명한 척준경도 일개 가문의 사병을 관리하는 관리출신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조선에 들어와서 노비로만 전락하게 된거지요. 태종과 세조까지만 해도 이들 출신들이 자신의 주군을 왕으로 만드는데 공을 세워 공신이 되기도 했지요.
      아무튼 조선의 군사력이 약한 이유는 그 시대에 맞지않은 너무 앞선 선진적인 정치체계때문인것이 진짜 이유입니다. 일본은 오히려 후진적 정치체계였기 때문에 메이지유신때 까지도 각 다이묘가 사병이 있었고 이걸로 혁명을 이뤄낸거죠. 조선은 이게 없었기에 김옥균이 실패한겁니다. 정말 아이러니한 일이죠. 현대에 이른 지금도 선진적정치는 의외로 군사력을 약화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했던 유럽이 여러 민주적장치들로 인해 점차 군사력이 약화되는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 @vivivi3865
      @vivivi3865 Před 5 měsíci +1

      그게 제대로 준비를 안 한 거죠. 준비는 했는데 그 정도로 쳐들어올 거라는 예상을 못했다? 예상은 준비의 일부가 아닙니까?

    • @CafeNight921
      @CafeNight921 Před 5 měsíci

      @@vivivi3865 침략해 올 것이라고 조선 조정도, 선조도 알고 있었지만, 왜군의 10만이 넘는 병력을 예측하지 못한 것은 200년 가까이 큰 전쟁을 겪지 못해 생긴 안일함 때문이겠죠.

  • @sound9577
    @sound9577 Před 5 měsíci

    천추태후 드라마 보면 천추태후 무인 처럼 나오던데 직접 죽여도 되는거 아님??

    • @user-nn6ov9kp4g
      @user-nn6ov9kp4g Před 5 měsíci

      그건 그냥 드라마...... 현종도 왕건의 직계 손자이고 천추태후 여동생의 아들입니다. 아무리 천추태후지만 왕건의 직계혈통을 죄도없이 대놓고 죽일순없죠.

    • @sound9577
      @sound9577 Před 5 měsíci

      @@user-nn6ov9kp4g ㅇㅎ 그정도 막장은 아니었군요

  • @user-ne7uj2wo9z
    @user-ne7uj2wo9z Před 5 měsíci

    무신들의 나라.....
    그것때문에 고려말 많이 망가졌다고 하죠....

  • @Buenasmorning
    @Buenasmorning Před 5 měsíci

    방금 좀비트립보고 왔는데 무신은 정찬성임.

  • @user-yk1xy4nh7w
    @user-yk1xy4nh7w Před 2 měsíci

    마우쩡똥 형님도 고찌를 싯은적이 없고 그보다 천년전 누구나 위생이 어디잇긋노

  • @user-sr9ys6iy7y
    @user-sr9ys6iy7y Před 5 měsíci

    어우 작업중에 듣는데, 사투리가 심하셔서 계속 신경쓰여 완독 포기

  • @user-qu7mg6wd5t
    @user-qu7mg6wd5t Před 5 měsíci

    팩트는
    KBS 방송처럼 2차침공때 흥화진에서
    양규는 전투 했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는 소설임...

    • @cairoj8699
      @cairoj8699 Před 5 měsíci +2

      소설이라는 게 소설임

  • @soccerandsoccer
    @soccerandsoccer Před 5 měsíci

    진짜 실제로 40만맞나요? 40만이면 유럽도점령하겠다ㅅㅂ 어디 팩트도아니고

    • @user-nn6ov9kp4g
      @user-nn6ov9kp4g Před 5 měsíci

      기록엔 그렇게 되어있어서...... 물론 역사학자들은 믿지않습니다.

    • @vivivi3865
      @vivivi3865 Před 5 měsíci +3

      ​​​@@user-nn6ov9kp4g역사학자들은 믿지 않는다고요? 논문에서 그렇게 밝힌 통계 근거라도 있나요? 아님 역사학자들 전체 의견 조사라도 하셨나?

    • @user-nn6ov9kp4g
      @user-nn6ov9kp4g Před 2 měsíci

      @@vivivi3865 40만의 군사가 오려면 최소 두배의 수송대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요나라가 120만의 병력을 동원했단 이야기인데 요나라는 그럴만한 경제력이 안되었던 나라에요. 삼국지를 보면 수십만에서 100만을 동원했단 이야기가 나오는데 중원을 통일한 수나라도 100만 동원했다가 망했는데 내전에서 100만을 동원하기란 너무 어렵습니다. 그리고 고대부터 사료에서 병력부풀리는건 흔한 일이었죠.

    • @vivivi3865
      @vivivi3865 Před 2 měsíci

      @@user-nn6ov9kp4g 어디서 지나가다 들은 거로 헛소리 하지 마시고 님 주장이 사학계 통설이라는 근거를 가져오세요

    • @vivivi3865
      @vivivi3865 Před 2 měsíci

      @@user-nn6ov9kp4g 게다가 같은 논리면 결국 전근대 전 세계의 병력 동원 기록을 전부 부정해야 합니다. 어차피 의미없는 소리에요.

  • @dlaopa
    @dlaopa Před 5 měsíci

    요즘 북한 도발 너무 심해서 잼민이들이 벌벌떨고 있는데 한국 북한 군사력 시뮬레이션 영상 다시 찍어주세요

  • @unionasone
    @unionasone Před 5 měsíci

    그건 맞지, 멸망했을 뻔했는데 막고 끊고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