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승강기 수리 불가’…알고보니 관리업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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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2. 09. 2016
- 앵커 멘트
경남 거제의 한 아파트에서, 승강기가 갑자기 고장나, 입주민들이 열 시간이나 불편을 겪었는데요,
알고 보니, 10년 동안 이 아파트 승강기를 관리했던 업체 팀장이, 재 입찰에서 떨어지자, 앙심을 품고 벌인 일이었습니다.
조미령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은 봉지를 든 남성이 아파트 계단을 올라갑니다.
5분 뒤 이 남성이 내려와 사라진 뒤 입주민들은 승강기가 고장 난 것을 알게됩니다.
15층 높이 아파트라 주민들의 불편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간 남성이 승강기 장치를 고장 낸 겁니다.
이렇게 엘리베이터를 고장 내는 데 걸린 시간은 불과 1분, 하지만 원인을 찾고 고치는 데는 10시간이 걸렸습니다.
이 일을 벌인 사람은 올해 초까지 10년동안 이 아파트의 승강기를 관리하던 업체의 팀장, 지난 2월 입찰에서 떨어진 데 앙심을 품고 한 짓입니다.
인터뷰 허국(피해 아파트 입주민) : "그날이 유난히도 더웠던 폭염에, 어린이나 노약자들은 엘리베이터가 10시간 멈춰서서 상당한 불편을 겪고, 크게 놀라면서 항의를 많이 했습니다."
이보다 앞선 5월에는 일부 동의 승강기 시스템을 조작해 정전되면 재가동할 수 없도록 만들기도 했습니다.
실제 정전돼 승강기에 주민이 갇혔더라면 인명 사고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인터뷰 김상연(피해 아파트 관리소장) : "보시다시피, 승강기 부품이 복잡하게 구성돼 있고 일반인들은 하기 힘들죠. 고도로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사람이 이런 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재물손괴와 업무방해 혐의로 해당 팀장을 비롯한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KBS 뉴스 조미령입니다.
그냥 기소가 아니라 바로 구속시켜야지.
저런건 근데 진짜 엄벌에 처해야해
헐😮
굿 👍🏻
미쓰비씨가 고장난게 아니고 어떤사람이 고장내 트린거애요 미쓰비씨가 고장이아니고
그게 밌비시 직원임
@@funvedio. 하청업체직원이다
미쓰비시 엘리베이터 고장나서 물어조야 하는데?
저런거 비일비제합니다
승강기에 갇혓다고 인명피해 ㅋㅋㅋ 그저 웃지요
진짜 노답입니다. 정전돼서 갇히면 인명피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가져다 붙히면 다 뉴스인가
1 + 559라고 생각하세요.
엘레터을 보니깐 현대꺼네
현대아닙니다 금성 아니면 LG입니다.
@@chickbank 아닙니다 미쓰비시 입니다
@@chickbank미쓰비시 입니다
미쓰비씨네ㅋㅋㅋㅋ
원래 미쓰비시 엘리베이터 잘 안망가지는데...
맞아요..
일부러 고장냈다자나
시스템을 박살냈다고 나오잖니
현재 오티스같은 제조업체의 유지보수도 상상을 초월한 부품 바가지를 씌웁니다. 저희 다세대주택 승강기의 문열림장치 고장으로 pcb라는 작은 회로 기판 두개를 교체했는데 700만원을 넘게 받아 먹었습니다. 언론과 소비자보호원은 뭐하고있는 것인지?
어떤pcb기판인지는 모르지만 기판 하나당 수십에서 수백은 가요 ㅋㅋㅋㅋ 컴퓨터보드처럼 대량생산 하는것도 아니라서 비싼편이에요
그리고 원가 그대로 주면 점검료 후려치기 때문에 회사 운영 못해서 더 비싸진것도 있어요 20년 전에 점검료 17~20만원 정도였던게 2023년에 6~9만원 수준으로 내려왔으니까요
엔지니어는 월급쟁이인데 규정대로했겠지요
많이 걱정했구만 ㅋㅋㅋ
아파트에사는 사람은 승강기가많이불안하면
계단을 이용해주세요
미친 개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