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2017 춘천코리아오픈 남자 5인조 단체전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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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6. 07. 2017
  • 김태훈(수원시청), 이대훈(한국가스공사), 김훈(삼성에스원), 김승일(경철무궁화체육단), 이상제(전주시청), 인교돈(한국가스공사)이 한 팀으로 구성되었지만, 체력을 앞세운 한국체대 후배들의 팀워크 앞에 무너졌다.
    7일,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서 ‘2017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끝난 가운데 한국체대가 2017년 국가대표 1진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막강 팀을 누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조강민, 양태양, 신동윤, 남궁환, 배윤민, 윤혁준으로 구성된 한국체대는 시니어 남자 5인조 단체전 결승에서 세계선수권 3연패 김태훈, 올림픽 2회 연속 메달리스트 이대훈, 국가대표 1진 김훈, 인교돈과 이상제, 김승일이 포함된 조와 격돌했다.
    1회전에서는 패배 쪽으로 기운 예측대로 흘러갔다. 한국체대는 양 선수가 1분씩 겨루는 1회전에서 9대 14으로 리드를 빼앗기며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2회전 초반 배윤민이 인교돈을 상대로 단숨에 16대 16, 동점을 만들어내면서 분위기를 찾아왔다.
    곧바로 남궁환이 이상제에게 연속 실점했지만, 3회전에서 조강민이 김태훈에게 역전 얼굴 공격을 성공시키며 첫 리드를 잡았고, 남궁환의 주먹 공격, 배윤민, 신동윤이 오른발 몸통 돌려차기로 추가점을 올리면서 32대 31로 우승을 차지했다. 3회전 막판까지 추격이 계속됐지만 한 점차로 짜릿한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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