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하겠다! 화가의 한 마디에 난장판이 되어버린 공모전, 왜 그랬을까?
Vložit
- čas přidán 20. 10. 2022
- 16세기 베네치아에는 뛰어난 화가가 많이 배출되었습니다.
그 중 티치아노의 뒤를 이어 베네치아 최고의 화가로
인정 받았던 틴토레토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틴토레토는 티치아노의 제자로 뛰어난 재능을 가졌으나
작품에 대한 관점이 스승과 달랐습니다.
대중적으로 너무나 사랑 받는 스승과 달리
틴토레토의 그림은 종교적 신심이 각별한
특정 사람들의 격찬을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작품 의뢰가 적을 수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때로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틴토레토의 남다른 생존력이 발휘되게 되었는데요.
그 뒤로 틴토레토는 너무나 재미있는 일화들을 만들어 냅니다.
베네치아 최고의 화가가 벌인 웃음을 자아내는
여러 일화들과 만나보세요
유럽으로 가는 모든 분들은 이 시리즈를 읽고 간다!
[아트인문학 여행](전 3권) 이탈리아 파리 스페인
이탈리아 여행의 필독서 [아트인문학 여행]
아트인문학, 이탈리아,르네상스,
베네치아, 산마르코, 산마르코광장,
베네치아여행, 이탈리아여행, 티치아노,
틴토레토,베로네세,바사노,조르조네,
아카데미아미술관, 산마르코,마르코성인,
산조르조마조레, 최후의만찬, 산로코협회,
십자가에올려지는예수,
“이 그림이 왜 여기 걸려 있습니까 “
“아침에 틴토레토가 와서 걸고 갔습니다”
그 그림은 그자리에 있어야 되는거예요
ㅋㅋㅋㅋㅋㅋㅋ 생생하게 재미있습니다
“알박기”의 지략과 뱃심 !!!
작가님의 이야기 톤이 재미납니다
오랜 옛날이 아니라 지금 옆에 살아있는듯 생생하게 구수합니다. 감사합니다
네 나름 지략과 뱃심이 없으면 안 되겠네요^^
‘일단은 그림을 그리고 볼 일!
덤핑이건 알박기건 더 중요한건
무엇보다 내가 화가라는 사실이다’ 라고 말하는거 같아요!
화가로서의 우직한 뚝심으로 모진세월 견뎌내고 베네치아의 거장으로 우뚝 선 틴토레토는 왠지 동네아저씨같은 털털한사람이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정말 뚝심이 대단했네요 좋은 표현 감사합니다
제목이 너무 재밌어요. 풍자적이기도 하고요. 이야기가 재미있어 티치아노는 벌써 잊고, 틴토레토의 매력에 흠뻑취했어요☺️ 오늘 틴토레토 감성에 많이 공감됩니다.
틴토레토 매력 있습니다^^
그림이 전체적으로 묵직하네요~~사람은 다 자기 자리와 때가 있나봐요 뒤늦게 걸작도 남기고 영예도 얻고 연금(?)까지..ㅎㅎ
잘 들었습니다
정말 공감이 되네요 자기 자리와 때가 있다...
그시대나 지금이나. 먹고사는게쉽지않으니. 저정도배짱은있어야죠
그렇습니까?^^
이 에피소드에는 불한당이 많이 나오는군요 ㅎㅎㅎㅎ 불한당 셋.. 착한 불한당, 나쁜 불한당, 그림 그리는 불한당 ㅎㅎㅎㅎㅎㅎㅎ 체면이 목숨만큼 중요했던 저 시기에 틴토레토 같은 사람이 얼마나 튀고 철면피처럼 보였을까요? 듣기만 해도 재밌네요.
참 얼굴도 두꺼운 독특한 화가였습니다^^
오늘도 흥미롭게 잘~보았어요 ^^ 늘 감사합니다 ㅎ
네 재미있는 화가죠?
선생님 강의 덕분에 드디어 이유를 알게 되었네요. 가격 경쟁력이 세계에서 가장 큰 유화를 그리게 한 원동력이었군요..ㅎㅎ
맞습니다 가격 경쟁력^^
틴토레토 화가님!
살아가는 방법이 현명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스타일을 고집하다 보니 고생스러웠을 텐데^^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틴토레토 이야기 재미있네요.
막상 당사자는 절박했어요^^
버티는자가 승리자라는 말은 진리네요^^
ㅎㅎ 그렇습니다 일단은 버텨야 뭐든 되겠죠
르네상스의 투기꾼. ㅎ
그 당시의 생생한 삶의 현장이네요.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삶의 현장. 그렇네요^^
강한 명암대비+드라마틱한 동세+신선하고 박력있는 구도
재밌는 화가예요
잘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제목은 빨리 보고 싶게 만드네요. ㅎ
생존하기 위한 그의 지략이 없었다면 걸작을 즐길 수 없을 뻔 했네요. ㅎ
그러셨어요? 베네치아 가서 틴토레토를 열심히 챙겨서 보면 미술을 공부하신 분들입니다^^
아~~ 재밌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거 저도 듣고싶네요^^
가성비좋은 합리적인 이런 수식어가 어울리는 분이었군요 하지만 기회가 주어지면 최선을 다 할줄도 아는 분이기도했구요 많이배우고갑니다
참 열심히 살아간 화가입니다^^
틴토레토 또. 역시. 이끌림이네요🙋♀️🤳
멋진 화가입니다
알박기 ㅋㅋㅋ
넘 웃겨요... ㅎ
처절한 생존력입니다 ㅎㅎ
아~~ 재밌어요 쌤💙💙💙
티치아노 틴토레토~ 평소 어려웠는데.. 베네치아 가서도 못가봤는데(20쯤 전?)~~ 다시 가면 산로코협회회관 꼭 갈겁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참 멋지요? 실내 분위기가 대단합니다.
정말 언제나 제목 설정이 탁월해서 교수님이 갖고 있는 지식을 뛰어넘는듯 합니다.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가곤 합니다. 미술을 논하며 역사와 정치와 종교를 아우르는 배경설명에 감탄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중요하다 보니 제목 지울 때 나름 고민을 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들어요.넘 잼나고 좋아요
네 감사합니다~
베네치아 다시 가야 될 이유들이 쌓입니다
놓치고 온것들!! 감사합니다
볼 게 많아지면 꼭 보게 되실 겁니다
이때 부터 반값할인 정책이 나온걸까요 !!!~~~~ ㅎㅎㅎ 그림도 훌륭한데 가격도 합리적인 알박기네요
십자가에 올려지는 예수는 영상으로 보는건데도 너무 찰떡같이 설명해주셔서인지 눈물이 핑도는 감동이 옵니다
웃고 눈물찔끔짜고 그랬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신상한편 보고 가기 아쉬워 추천영상 한편더 시청하기 잘한듯요
네 추천 영상으로 재미있는 이야기 만나셨군요 ^^
ㅋㅋㅋㅋ 단가를 맞추려고 ㅋㅋㅋㅋ 알박기 ㅋㅋㅋㅋ 와아 ~ 불문율을 이용해서 기부 알박기로 전체를 꿀꺽 ~ 정말 똑똑하네요.
실력없이 경력없이 잔머리만 굴렸다면 욕하겠는데 저 실력에 저 경력에 노력이면 충분히 자격있다 생각해요. 단지 스승님이 오래 건재하셔서 아래 제자가 빛을 못보고 평생을 가난하게 절망하며 살았다면 오히려 너무 슬펐을 듯요. 교수님 덕분에 너무나 훌륭한 그림들, 특히 종교화들을 알게 돼서 참 좋아요. 며칠 전 종교화를 사려고 했었는데 결국은 접었어요. 작은 천사랑 악마나 좀 벗고 있는데다 천사가 아래 깔린 악마(악마라도 인간의 모습)를 창으로 찌르는 그림인데 그림으로선 너무 멋진데 제 집엔 어울리지가 않아서요 ㅠ 저런 그림이 어울리려면 집 인테리어가 다 고풍스럽고 격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그림 따로 집 따로 될까봐 포기했어요. 그 그림 외에도 모세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홍해를 가르고 건너는 그림도 있었는데 그림이 너무 커서 포기. 작은 공간에 너무 큰 종교화나 그림이 어둡고 인물들이 벗은 상태서 찌르고 이런건 너무 공간을 압도하는 것 같아서 그것도 구매를 포기한 이유에요. 아무튼 교수님 덕분에 종교화를 보면 어라? 어서 본 것 같은데 이탈리아 어느 성당 그림 아닌가?? 합니다 ^ ^ 오늘도 교수님 덕분에 "틴토레토"라는 예술가를 알게 됐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네 경외감을 감조한 종교화는 집에 어울리기 쉽지 않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틴토레토의 그림 알박기~ 천재네요. 😅
선생님의 책을 구입해서
초딩 3학년 남자아이에게 빌려줬는데, 재밌게 읽고 있는지 안 돌려주네요. 😅
어이구, 초등학교 3학년이 아주 영특하네요^^
생존능력이 대단한 틴토레토 ㅎㅎ
So, 미술사의 중요한 사람이 되지않았을까 싶네요ㅎㅎ
그렇죠 ㅎㅎ 일단 살아남아야...^^
재미밌게 잘보고 배우고 있습니다.
한가지 배경음악이 좀 듣기 안좋아요.
말소리에 집중하기 어렵고
뭔가 거슬리는 느낌.
저만 그런건지.
음악 없든지 조용한거로 하면 더좋을것같아요
잡음이 있어 배경음악을 사용하는데요
제가 만든 노래인데 호불호가 조금 있습니다
볼륨을 조정해 보겠습니다
화가도 장사수완. 있어야. 살아 남는구나
ㅎㅎ 먹고 살기 위해...
2등
착한 불한당의 말들이... 벌써 인성이 되어있네요.ㅋㅋㅋㅋ
남 배려하고, 자기를 낮추며 겸손하고, 분별력이 있고...
천국행의 자격을 갖춘 사람이 맞는 듯.ㅎㅎㅎㅎ😂
네 언제나 겸손함이 분별력도 만드나 봅니다
선생님
오늘의 하루주님의하신일에
강복으로
주신말씀너무감사드립니다
3..
너는오늘밤에 나와함께 천국에
들어갈것이다
보잘것없는 저의죄를 다 씻어주시고
예수께서 우도에게하신말씀
천주께 영광
땅에서는 마음이 착한이에게 평화
천주강새믜복된말씀
말씀이사람이되시어 우리와함께
함께계시도다 아멘
선생님감사합니다 ❤❤❤
참 위안을 주는 말씀이죠
틴토레토
너는오늘밤에 나와함께ㅣ천국에
들어갈것이다
보너스
마르꼬 기적이야기
ㅋ
노예가
마르꼬성당을가보고싶어
주인한테청하니
거절몰래가서
성인께 기도
그뒤귀가주인의 벌고뮨
죽음직전까지온갖 참형
정작그만하라는주인의 엄명후
그노예는
털끝하나다치지않고깨끗한건강한몸에광채까지
그 천장에는마르코성의 보호아래
기적을받음결국
그주인도입교교세가확장되었다니
참성마르꼬인의이야기오늘 처음듣고
아가슴에다가오는성인의치유의힘
저에게도느껴집니다
지하철안 선생님명강들으며집으로
모임 볼일보고 내려서
내내듣고
댓글달고
ㅋ정말뜻깊은하루
좋은말씀감사드립니다
ㅋ공모전
아예작품전시 ㅋ기증 ㅋ알박기
반값
Ok
재미있는 이야기입니다~
덤핑
단가를맞주려고
ㅋ
화가
조영남작품
수천만원에팔고
정작진화가에게는 10만원준다니
그보다는 휘어얼 인간적입니다
^^ 화투그림이 떠오르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