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친구 신불자인데 해외가고 명품 사고 하는거 보고 기겁했어요 손절 어떻게 그럴수 있나 했더니 무슨 이은해도 아니고 순진한 남자들 꼬셔가지고 이정도는 너가 나 만날려면 대우해줘야지?! 하면서 공짜여행다니고 명품가방 뜯어내고 금반지목걸이며 옷이며 참고로 그친구 키크고 날씬하고 이쁘장하게 세상조신한척 저도 걔가 그런애란걸 진짜 3년전에 알아가지고 손절한 상태인데 너무 놀랬답니다 역시 겉을 보고 사람은 모르나봅니다 진짜 다뜯기고 있는 남자들 불쌍~ 잘가려서 사람 만나세요! 돈도 없으면서 자기치장 사치 물욕 많은사람은 진짜 답없는거 같아요~
카드빚으로 가는 사람이 있어요? 전 여행가도 외식 안하고 옷도 안사고 불필요한 쇼핑 안하고 목표금액전에는 약속도 안잡아 모은돈으로 적금들어 가는데 신기하네요. 조금 모자르면 카드 무이자 할부 쓰긴 하지만 딱 한번 외엔 없구요. 항공권은 신카로 마일리지 모아 비지니스타고 가는데 말입니다.
해외 엄청 많이들 가는 건 맞는데 거의 일본 아니면 동남아가 90% 이상 입니다 제주도 갈 거면 차라리 비용이랑 가성비 측면에서 한국 인근 국가들 가는 게 훨씬 이득이고요 진짜 돈이 많이 드는 유럽, 미국 쪽은 별로 없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이야 암만 돈이 있어도 3박 4일 수준 가지고 서양을 가는 택도 없고요 월-금 1주일은 연차를 써야 하는데 정말 쉽지 않습니다
@@nkking1928 그 정도로 많이 가는 정도면 당연히 한심한거죠. 벌이가 많으면 상관없구요., 근데 젊었을 때 가서 느끼고 할 수 있는 게 있는데 그걸 나이먹고 가면 못 하니까 하시는 말씀 같아요. 저도 나이 29먹고 첨 가봤는데 20대 초반에 갔었더라면 더 즐거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40대 50대 되어서 가면 진짜 할만한 게 남들 하는거랑 똑같이 패키지여행 이런거라.. 제약도 많고, 패키지로 안 가더라도 가족이 있으면 또 제약이 생기죠.
해외여행과 국내여행 과는 차원이 다르죠 국내는 익숙한 경치와 문화이니 국외로 가는거죠 일단 나가면서 모든것이 우리나라와 상반되니 느끼고 보고듣고 체험하고 정말 전혀 새로운 삶을 잠시 접하고 오잖아요 너무도 살벌한 경쟁속에서 살다가 잠시 피신 하는거예요 한숨돌리고 다시 충전받아서 내삶에 복귀하는거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해외 많이 나간다는건 그만큼 다른나라사람들보다 심한경쟁속에서 살고 있다고 봅니다
@@aKim-qs6it 부산 어딜 봣길래 50만원이.나오노 토코깨끗한호텔만봐도 5만 인데 후쿠오카는 이동 경비자체가 다른데 그냥 돌아다니는거 자체만으로 새로운 곳이구 다른나라다 라고 합리화 하면서 즐거우니까 그러는거지 사실 그냥 한나라의 한지역일 뿐임 이동하는거에 하루 다보내는거고 특별하다고 합리화하는거임 후쿠오카는 그냥 우리나라의 대전 뭐 이런데 임 그냥 다른나라니까 행복하다고 합리화하는거임
돈 버느라 용쓰고 애쓰는 장면, 인스타그램에 그런 장면은 없습니다. 인스타그램에는 절망과 고난이 없어요. 각자의 행복과 환희로만 편집된 삶이 전시가 돼죠. 이를 알고 있어도 이 정사각형들 안에 거짓말들을 보고 있으면 자신의 삶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건 사실 너무 쉬운 일이기 때문이겠지요. 이 곳은 최대한으로 압축되고 포장된 각자의 엄선된 행복들만 모여있는 하나의 거대한 전시장입니다. 물론 이게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SNS는 이제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말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봅니다. 조금 더 예쁜 모습, 조금 더 괜찮은 삶으로 자신을 포장해서 올리는 쪽이 잘 못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들이 한 곳에 모였을 때 그걸 바라보는 사람들이 마치 나만 빼고 다 잘 사는 것 같다는 박탈감을 느낀다면 그건 좋은 방향이 아니겠지요.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그걸 적당히 즐길 수 있으면 그게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행붐 있기 전 2000년도부터 일년에 한 두 번 해외여행 갔던 사람임. 돈 20후반 1억 모았고 여행은 거의 매년 갔음. 대신 휴양지는 상대적으로 관심없고 어릴땐 부모님 덕 학생때는 학원알바로 번 돈 모아서 유럽 두달 아시아 대부분 국가 배낭여행 다녔음. 그냥 어떤 날은 마트에서 빵한조각 사서 다니고 몸이 좀 고되도 제일 저렴한 교통수단으로 다니고 해외에 있는 친구들 집 돌아다니면서 200만원 정도로 한달간 유럽 9개국 돌거나 비행기20만원짜리 구해서 동남아 60만원으로 일주일 다녀오고 이런식이었어도 할 것 다 해보고 많이 배우고 현지사람들과 어울리며 삶의 다양한 방식, 다름을 배웠음. 그렇게 서른 전 40개국 돌고 인생관이 바뀌고 세계관이 넓어졌음. 해외여행 만족도 2배 이상? 아니 나한테는 10배 이상임. 한국에서는 새로운 것도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다름을 경험하고 생각을 깨쳐나가며 인생관을 수립하는 여행을 할 수 없는데 해외에 나가면 정말 머리를 맞는 듯한 새로움이 있음. 생각보다 돈 별로 안들여도 부모님 집에 얹혀 사는 정도의 혜택만 받을 정도 형편이면 평소 급여의 80%이상 저축하고 해외여행 많이 다니고 돈도 모을 수 있음. 뭐.. 휴양지에서 돈 뿌리고 호캉스만 하고 현지인이랑 대화라고는 물건살때 잠깐 해보는 정도는 당연히 별 교훈도 없고 돈 많이 드는 휴양에 불과하겠지.
저도 20대에 해외에 갈 기회가 종종 있었는데 연수든 어떤 경위이든 자양분이 된 건 맞는듯 합니다. 돈을 많이 벌지는 못했지만 20대 중반 회사에서 받은 월급 기부하고 기부한곳 방문(해외 홈리스 센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생에서 몇차례 꼭 가봐야 할곳은 모두 다녀온듯 하네요. 그리고 현재는 굳이 나가지 않아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공감해요~ 때가 있는거 같아요. 결혼하고 애낳고 나면 시간여유가 있어도 경제적여유가 안되서 못가거나 그 반대이거나... 저희 부모님은 여행 자주 다니셨디만 연세가 드시니 높은 산은 이제 고산병때문에 못가시고 ㅠㅠ 유럽여행 몇 일 하시면 너무 힘들어 하시고 이코노미도 힘드셔서 못타세요. 체력이 안되니까 다니고 싶어도 못 다니시고 ㅠㅠ 유럽처럼 많은 도시를 여행하는건 2030대때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여행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드신분들 모시고 다녀보니 즐기지도 못하고 비행기 타는것도 힘들어하시고.호텔방에만 들어가고 싶어하고.나이들어사 가는건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 어째거나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다니고....여행도 체력이 따라줘야 시간과 비용의 가치를 충분히 누리고 올수 있습니다
@@user-vu6dj2cm6p노후대비 열씨미 한다고 빡씨게 일하고 한푼한푼 아끼고 또 아끼고 정말 누가보면 거지인줄 알정도로 자린고비처럼 살다가 갑자기 병나서 죽으면요? 통장에 돈 몇천억 있어봤자 아무 소용없지않나요? 또 퇴직후에 여유롭게 여기저기 여행다니겠다고 젊었을때 아무것도 안해보신들분들이 나이 먹고 돈 여유 생긴다고 잘 놀러다니실까요? 아닙니다 해본적이 없기때문에 어찌해야할지몰라서 좀처럼 안하게됩니다 돈도 써본놈이 쓸줄알고 맛있는거도 먹어본 놈이 먹을줄 안다고 젊었을때 건강할때 조금이라도 하고싶은것도 해보고 꿈도 꿔보고 이것저것 경험을 해봐야 나이들어서의 삶도 윤택합니다 정신적으로 !! 물론 자신의 주제에 안맞게 낭비하거나 혹은 타인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혀가면서 까지 지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면 안되는건 맞구요
해외가서 견문 넓힌다는건 좀 해외여행을 위한 합리화고 글케 많이 배울게 있는지는 전혀 모르겠네요. 제가 해외에서 몇년 생활도 했고 여행도 70개국 정도 놀러다녔습니다. 그냥 재미로 다니는거지 가서 뭘 얻겠다거나 견문 이런 생각은 해본적도 없어요. 그게 늘어나는지도 못 느끼겠고.
주변에서 힘들다 힘들다 하는 말 난 다 흘려듣는다. 힘들다란 말이 항상 입에 붙어도 할거 다하고 살거 다사고 갈거 다 가더라. 허세부리는 건지, 정말 여유가 있어서인지 모르지만 말이다. 한국인은 엄살이 심하다. 힘들다란 말 무시하고 흘려들어라. 주변에서 정말 사라지고 쓰러지고 죽어나갈때 그때가 정말 힘든거다. 97년 IMF 가 그랬다.
유럽 다녀왔는데 또갑니다 4번은 다녀올려구요.자랑이요?허세요?보여줄려구요?그런건 생각도 헤본적이없내요. 우리문화와는 전혀다룬 자연을대하는태도 나라를 가꾸고 보전하는 그들의 사고 철학그리고 끝도없이 넓은 땅덩어리 등등.... 우리관광지엔 슈도없이들어서는 카페.음식점 출렁다리 이젠 질렸내요.구둘은 아무리대단한 관광지래도 카페 출렁다리 없어요.닭백숙 매운탕 해물파전집 으로 보고싶은 절경은 다차지하고선 바가지 쒸우는데 적어도 그곳은 그렇치않아서 또 가고싶습니다
완전 공감요, 항공권, 호텔 미리 예약하면 엄청 저렴하고 가성비 국내보다 좋은곳 많습니다.그러니 복잡한 국내 떠나서 해외로 가는거에요,, 여기 제주 여행 알아보다 동남아로 가는 분들도 많을껄요? 해와가 사치다? 그 사고방식 자체가 선입견 같아요.저는 술 안마시고 비싼옷 안사고 여행에 투자하는 편이에요 집도샀고 빚도 없습니다. 자기가 선호하는 취미 활동에 하는 스마트한 소비 그게 요즘 트렌드라고 생각해요
@@TV-yr7px You are funny. How about not reacting to someone else's comment? He didn't comment on it for you, did he? I hope you have at least basic courtesy to strangers on social media.
나이드니 (40대 후반) 비행기 타는게 너무 피곤해서 짧게 국내로 여행다니고 있어요. 국내도 경치좋고 가볼만 한 곳이 많고, 말씀하신 곳 모두 다녀왔는데, 솔직히 경치 보고 식도락 외엔 딱히 할 게 없어요. 컨텐츠가 빈약해서 이동시간에 비해 머무는 시간이 너무 짧아요. 온천을 좋아해서 국내에서도 많이 다녔는데 좋은 수질에 비해 먹거리도 부족하고 일본하고 비교가 되더라구요. 교통의 발달로 당일치기 여행을 많이 하게 되서 숙박업도 힘들다고 하던데.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우리나라는 직장생활 빡쎄고.. 일상의 피로도가 높고, 거기다 나라도 삼면이 막혀있다보니 아무래도 여행이나 나가려는 욕구가 더 강한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유럽은 그냥 기차타고 당일치기도 가능하니까 여행에 크게 목마르지 않고 언제든 갈수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저는 해외를 이미 다닐만큼 다녀서 최근에는 국내여행 위주로 합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저도 일단 해외쪽으로 갈거같아요. 물론 경제력이 허락하는 한해서요
국내 관광지 어딜 가든 비슷비슷한 풍경, 문화콘텐츠, 비싼 물가 때문에 해외로 발 돌리게 되는 것 같아요. 국내에 뭐 대단한 자연풍경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렴한 것도 아니고.. 물론 본인 능력에 비해 과한 해외여행은 문제겠지만 해외로 많이 나가는 이유도 이해가 됩니다.
솔직히 저도 동감합니다. 외국인들도 K팝 한류때매 서울,제주도에는 놀러와도 다른곳은 안 가는걸로 알아요. 국내여행 갈 바에 해외여행 가는게 맞죠. 그런데 문제는 그 해외여행을 너무 자주 가는게 문제입니다. 국내여행 3번 갈 거 해외여행 한번 다녀오면 모르겠는데 빚까지내서 해외여행 3번 다녀오는 사람이 최근에 너무 많다는걸 지적하시는것 같아요.
맞아요 우리나라 국도타고 가다보면 이쁘고 멋진 곳 정말 많아요. 한 동안은 전라도의 매력에 푹빠져 몇 년동안 다니다가 경북의 군위, 문경 처음 가봤었는데 그 매력에 푹빠져서 또 가보고 싶네요. 그리고 충청도는 공주 원도심쪽으로 꼭 가보고 싶더라구요. 제주도는 정말 몇 번씩이나 갔었어도 계절마다의 매력에 빠져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 국내여행은 비수기때를 공략해서가면 더 저렴하게 멋진 여행을 할 수 있더라구요.
학생 때 알바해서 일본으로 첫 해외여행갔었는데 어언8년전이네요 ㅎㅎ 지금은 그 덕에 JLPT N2따고 현지인들이랑 소통하는 재미도 생기고 시야도 확실히 넓어졌어요! 저는 오히려 고급리조트 같은 휴양은 늙어서도 할 수 있다 파라서 신행도 남미도 다녀왔습니다! 경제적 상황고려해서 많은 걸 보고 느끼면 좋을 것 같아요. 돈을 안쓰는게 능사가 아닌 가치있게 쓰기를🙂
저도 옛날엔 해외 여행이 좋았으므로 (뭔가 신선, 스트레스받는 일상 탈출) 이해안가는 바는 아니지만, 3개국에서 유학 및 주재원생활 해보고 잦은 해외 출장도 다니는 현재, 전 오히려 국내여행이 너무 좋습니다. 국내도 축제도 많고 배울점도 많아요. 이런 맛있는 것들이 한국에 다 있었구나 싶고.. 우리나라를 잘 알아야 해외 친구나 거래처 만났을때 더 나란 사람을 잘 알릴수 있는 것 같아요.
20대 땐 저도 끌리는대로 해외나가고 했던 거 같은데요. 30대 되니 돈 모으는 재미가 생기니까 해외여행도 막 가지진 않더라고요😅 아예 해외여행 적금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매달 소액씩 꾸준히 저금하고 300-500 쌓이면 그때 한 번씩 그 돈으로 나가요! 그러면 대략 2-3년에 한 번씩 나가게 되더라고요! 이러니 한 번 나갔다 와도 생활에 대한 부담감도 없어졌습니다ㅎㅎ
국내여행 컨텐츠가 부족한건 사실임 저는 국내여행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단일 지역으로는 제주도 빼면 일정이 1박2일 이상일 경우 더 볼게 없음 물론 힐링으로 가기에 좋은 곳은 많지만 ㅎㅎ 가성비 얘기도 나왔는데 해외여행이 지출이 큰건 쇼핑도 포함해서 그런 듯 국내여행을 쇼핑 목적으로 가는 사람은 없으니 당연히 지출에서 차이가 나는데 해외여행에서도 쇼핑 빼고 여행 경비만 보면 북미, 유럽 제외 하면 대부분 국내보다 저렴함
도피성 여행이 더 많은듯. 제가 18년전 도피성 여행으로 그렇게 많은 나라를 떠돌아 다녔어요. 한국에 있으면 갑갑하고. 한국에서 지치고 우울했던 내 20대... 결국 지금은 유럽에 자리잡고 이민와서 살고있고... 해외를 나가는 몇몇은 저 처럼 현실도피를 꿈꾸며 해외를 나가는 건지도.. 지금의 20 30대도 내가 그랬듯이 고군분투 하며 살고있을 거에요. 물론 팔자 좋은 20 30대도 있겠지만, 남들 따라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현실이 싫어 도망가는 사람도 있을듯.
해외여행 가는 걸 무조건 허영심에 찌들고 사치부린다고 할 수 있나? 숙박업소 예약 한번 하려 해봐라. 화려하지도 않고 그냥 조금 괜찮게 하루 자려하면 기본 20-30에 성수기에는 더 받고 식당들은 또 바가지에 일년에 휴가 겨우 며칠 가는데 누가 이런 대접 받으면서 국내 여행하냐? 휴가철 피해서 연차 잘만 쓰면 웬만한 아시아권에서는 4-5성급 호텔에 먹을 거 다 먹고 쉬다 와도 비용 비슷하거나 심지어 더 싸다. 여행하고 싶게 환경을 갖춰놓고 해외여행 가는 걸 욕하던가 그냥 뉴스나 공항사진 보고 욕하는 사람들 보면 겁나 답답하다. 어휴
지금이 제일 젊다는 생각도 가끔은 해야됩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비행기를 타고 다른 언어를 쓰는 문화를 경험하는 건 멋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오기도 하죠 경험담인데 머리다 하얘져서 경제적 여유가 있어진 후 가는분들 표현으로 얘기하자면, 가서 너무 좋은데.. 눈물이 난답니다ㅠ 왜 젊은시절 뭐하고 이게 뭐라고 이제서야 해보나.. 그곳에서 주변에 삼삼오오 젊은 커플, 가족들 보면 한켠으론 후회되는 울적한 마음도 공존한다고 하네요 뭐든 한쪽으로 기울지 않게 적당히 해야하는게 후회가 적은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 국내여행 물론 기본으로 하고 해외는 가~~~~끔!! 우리가 번돈 우리(국내)한테 순환해야 그 돈이 내 월급으로 돌아오는거죠😊 어찌되건 해외여행시 우리 돈이 남에 나라에 가는건 어김없는 팩트니깐요ㅠ
내일모레 50대인데 그동안 몇번 건강때문에 병원신세지고 저승왔다갔다하니까 굳이 아둥바둥사는게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예전처럼 건강이 좋은것도 아니니 최대한 몸이 허락하는데까지는 가고싶은데 가고 보고싶은거보고 맛있는거 먹고그러다가 가고 싶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라도 남지 않을것 같아서요.
영상을 보다보니 도움되는 말씀도 많고 다 좋은데, 해외여행에 대해서는 과연 이분께서 제대로된 해외여행을 해보셨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분수에 맞게 여행하는 것도 맞고, 친구따라 무작정 해외여행에 따라나서면 안되는 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방송중에는 국내도 외국인에겐 해외여행인데, 좋은 곳 놔두고 왜 경제적으로도 허덕이는데 평균 8배나 더주고 해외에 가느냐라는 말씀은 과연 정말 가치있는 해외여행을 해보셨을까 하는 의문이 강하게 남습니다. 국내에서는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풍경과 가치가 있기때문에 해외에 빚을 져서라도 가는분들이 많다라는 생각은 정말 안해보셨는지요. 물론 저는 빚내서 여행다니는 사람이 아닙니다만은, 정말 새로운가치와 문화,역사적 체험에 재미를 느껴서 해외나가는 분들을 허영심이나 친구따라가는 것으로 표현한 것은 안타까웠습니다. 부읽남님, 개인여행 가지마시고 유네스코 문화유산 1위 국가인 이태리에 잘하는 개인가이드 붙여서 다녀와 보시길 바랍니다. 여행에 대해 느끼는 개인적인 차이는 물론 있겠으나, 가치는 돈으로 매길 수 없는 영역이라는 것을 반드시 느끼고 오시리라 생각합니다~ 생애 아름다운 기억 하나없이 제테크잘해서 자산이 20~30억 이상인 것만이 꼭 행복하고 잘사는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가서 잘 느끼고, 경험하고 돌아와야 정말 어떤 것이 삶에서 더 행복한 가치이고 순간인지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보신 일반 시청자들께서 여유가 많지 않은데 해외여행가는 분들에 대해서 무작정 비판하고, 제대로된 해외여행을 해보지도 않고, 해외여행 다녀왔더니 해외여행 별거 없다라는 말이 나오는 것에 대해, 그게 다가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저도 동의해요. 부를 좇다보면 여행이 불필요해 질것이고, 행복을 좇다보면 여행이 필요해지더라구요. 부읽남님이 힐링에 촛점을 두지 않고, 들어가는 비용에 촛점을 두신걸 보니 정말 마음이 꽉 채워지는, 이 풍경을 보기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마음을 먹게 만드는 여행은 아직 해보시지 않은 것 같네요. 댓글 단 많은 분들도 부읽남님의 설명처럼 여행을 sns에 보여주기 위해 허세로 가는 데에만 꽂혀서 일반화 하는 분위기라 안타깝네요.
일본 같은 경우는 섬나라라고 해서 작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인구도 1억3천만에 가깝고 국토 크기가 한국의 4배정도에 광역단체로만으로 43개 가 넘을정도로 돌아 다녀보면 러시아 처럼 면적만 크고 빈땅만 있는게 아니라 지역마다 밀도가 있으면서 생각보다 큰나라라 해외안가고 일본내에서 돌아다니기만 해도 여행 갈곳이 꽤많음… 항공편이나 교통비가 비싸서 그렇지 일본어 할줄 알면 외국인 가는 주요 관공지가 아닌 일본 현지 사람들이 이용하는 가성비 코스 이용하면 국내여행이나 제주도랑은 비교도 안될정도로 가성비가 좋은 여행 이라고 봄...
@@yoonjeong-joon6838 그러니까 그 힘든 일본 서민들이 이용하는 여행코스로 가면 엄청싸면서 재미있는 여행이 가능한게 일본이라고요 ㅎㅎㅎ. 나도 그래서 일본 여행 많이감. 일본 현지인들이 애용하는 여행상품을 사용하면 싸고 재미있는 코스 엄청많은게 일본 여행임 ㅎㅎㅎ
견문 넓히는거라? 며칠 다니고 뭔 견문을 넓혀? 그냥 돈 쓰러 가는거지. 예전 입사동기 중에 좋은 옷, 차, 골프에 여행 다니던 인간들 요새 돈 빌려달라고 연락오더라. 애들 등록금 모지란다고.. 20년 넘게 비슷한 수입에 지금 자산 차이는 비교도 안되더만. 예전 똥차타고 단벌이라 놀리던게 인간이.. 젊어서 돈 없는 건 당연한거지만 나이먹고 없으면 정말 비참하다.
💡재테크 공부를 하고 싶다면
[부동산읽어주는남자] 네이버카페
zrr.kr/xXGz
이제 n포세대나 아니고 ALL포 세대입니다. 여행 조지면서 돈 다쓰고, 포퓰리즘 정치인 뽑아서 공짜돈 받는게 제일 좋아요
한국 생활 자체가 답답해서 해외에서 해방감을 느끼는거임~ 왜 나가서 스트레스 푸는건지 난 이해가 간다~한국생활 솔직 깝깝하지 않음?
해외여행을 가지말라는게 아니라 생활비 쓸돈도 없다고 징징대면서 카드빚으로 해외를 가는게 문제라는겁니다. 분수에 맞게 삽시다.
어제도 티비에
월급은 250인데
카드대출 1700받아서
유흥비에 썼다는 사람을 봄…
거기다 몰래 엄마카드까지
유흥비로 2천을 썼다고함…;;
자식이라서 놔둔거지
남이였으면 절도죄라고…
자기가 진빚도 계속갚고있고
엄마꺼 쓴건 매달 50씩주다가
안준다는데…참…할말이없음
하고싶은건 카드대출받아서라도
남들따라서 해야되는게 사람들임…
내친구 신불자인데 해외가고 명품 사고 하는거 보고 기겁했어요 손절 어떻게 그럴수 있나 했더니 무슨 이은해도 아니고 순진한 남자들 꼬셔가지고 이정도는 너가 나 만날려면 대우해줘야지?! 하면서 공짜여행다니고 명품가방 뜯어내고 금반지목걸이며 옷이며 참고로 그친구 키크고 날씬하고 이쁘장하게 세상조신한척 저도 걔가 그런애란걸 진짜 3년전에 알아가지고 손절한 상태인데 너무 놀랬답니다 역시 겉을 보고 사람은 모르나봅니다 진짜 다뜯기고 있는 남자들 불쌍~ 잘가려서 사람 만나세요! 돈도 없으면서 자기치장 사치 물욕 많은사람은 진짜 답없는거 같아요~
카드빚으로 가는 사람이 있어요? 전 여행가도 외식 안하고 옷도 안사고 불필요한 쇼핑 안하고 목표금액전에는 약속도 안잡아 모은돈으로 적금들어 가는데 신기하네요.
조금 모자르면 카드 무이자 할부 쓰긴 하지만 딱 한번 외엔 없구요. 항공권은 신카로 마일리지 모아 비지니스타고 가는데 말입니다.
@@user-qt3vk4np2l나라와 민족을 자본개인주의라는 명분아래 학력 출신신분 인맥카르텔 우월주의 '승자'들과 장사꾼들이 움직이니까 물질과 욕심에 끌려다니는 노예가 됨. 방송매체의 대부분을 상업자본이 지배함.
카드빚탕감해준다고 믿고있어요
빚있는사람들이 돈은 더잘써요
가든말든 자기 자유인데 인생 망하고 나라탓하고 손벌리지말기~
손벌리니 문제죠 고스란히 세금털리는건데
실컷 여행가고 명품사고 돈 있는 족족 다써버리고 노후에 정부에 손벌리고 사는사람 많은 듯요
미혼세대들 중년이후에 경제적 자립을 못해서 나라에 큰문제가 될겁니다....
@@daniellee6874
와 다행이다 요즘 해외여행 간 사람들 졸~~라 많던데
미래에 돈 없다고 나라 탓 안하고 남 탓하고 사회 탓 안 하고 모든 국민이 행복한 잘 사는 나라가 되겠죠?
그렇게 돈다쓰고 여기와서는 물가비싸서 살겠니 못살겠니 그러니 참~,
인생에 답은 없습니다. 잃는게 있음 얻는게 있고 얻는게 있음 잃는게 있습니다. 모두들 하고 싶은대로 사시길 바랍니다~
인생이아니라.
왜 돈없다고 징징대고 사회탓 하는게 문제라는게 아닌가요? ㅎㅎ
@@user-ee9dd5hr2w 영상을 다시 보고 어떻게 두가지로 의견이 나뉘는지 보세요. 그 이외의 생각이야 저도 모르죠
잃는게 많죠
없는데 과소비
보이기위한 여행 심각ㅠ
겁나 책임 없는 말 ㅋㅋㅋ 남 인생이라고 함부로 말하는거 하지 마세요 ㅋㅋ 뭔 선민인척 맨날 즐기래;;
@@mulgogi-Pisces 그럼 넌 즐기지 말고 아끼세요 그것도 너의 선택이지 너가 뭔데 사람들 즐기지 마라, 모아라, 책임없다 그러는건지 이해를 못허겠네…
해외 엄청 많이들 가는 건 맞는데 거의 일본 아니면 동남아가 90% 이상 입니다
제주도 갈 거면 차라리 비용이랑 가성비 측면에서 한국 인근 국가들 가는 게 훨씬 이득이고요
진짜 돈이 많이 드는 유럽, 미국 쪽은 별로 없습니다
특히 직장인들이야 암만 돈이 있어도 3박 4일 수준 가지고 서양을 가는 택도 없고요
월-금 1주일은 연차를 써야 하는데 정말 쉽지 않습니다
소득,자산은 양극화라는데
소비는 상향평준화
진짜 공감
Sns역효과..
그건 아니고 가는 놈만 계속 감
그게다 빚이라
가계대출도겁나높고부실위험은덤
인생은 미래를 사는게 아니라 현재를 살아야 한다
여행갔다와서 또 열심히 일하고 또 여행가고
현실을 행복하게 사는거지
분수에 맞게 살라는 뜻, 참 건실한 분이네요!!
맞습니다 ^^
20대 110만명ㅋㅋㅋㅋ 20대들은 돈을 이렇게 쓰면서 돈이 없어서 결혼 못한다고 사회탓을 함ㅋㅋㅋㅋㅋㅋㅋ
눈들만 높아져서 분수를 모름ㅋㅋ
명품같은 사치품에 돈 좆나게 쓰고 빚내가면서 해외여행가면서 돈없다고 징징징 ㅋㅋ
이게다 전교조교육의 부실이죠...
그래서, 해외여행 네댓번 안간다고 결혼할돈, 집살돈 생김?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 문제임
20대생각은 결혼포기하니까 돈써도되겠네? 하고 가는거고
님생각은 그돈아껴서 결혼해라 이런거고
결국은 사회탓 맞음
그런데도 정치권 투표율 낮은거보면
수준낮은 국민이라는소리도 맞는거고
근데 내가 40대 넘었지만 돈 없던 20대 시절에 해외 못가본것도 한 이다..
젊을때는 한정 되있고 그때 갈수 있을때 가라.
우리나라 조장 문화가 심함
차 없다고 하면 무시 하고 차 작은거 사면 왜 그거 샀냐고 하고
해외여행도 국내 간다고 하면 그돈씨라면서 왜 국내 가냐며
해외가 훨씬 낫다라니 참....누구한테 보여져야하는 조장하는 문화가 문제라고 봄
그냥 오지랖이 넒은거임 여기 댓글만봐도 해외여행 갔다고 그냥 사람 한명 담굴 기센데 ㅋㅋㅋㅋ
근데 그거 아냐 가난한 사람이 가난한 사람 무시할려고 해외 여행 가는 거임. 나는 가난한 사람 절대 안 믿음. 그냥 힘 약한 악마임 악마도 값지게 쳐준 거다 ㅋㅋㅋ
네 사치아니니까 많이많이들 다니세영 ㅋㅋ
님은 그런 말에 휘둘리고 사나 보네요 ㅋ
국내여행지 물가 ㅆ ㅆㄹㄱ라 해외가는거. 비행기값 포함해서 가격은 10~20만원 차이인데 음식, 숙소 퀄리티는 3배차이에 만족도는 그 이상 나는데 국내를 왜 감?
나이들어 해외여행 나가보니 젊은사람들 돌아다니는거 보면서 나도 저렇게 젊어서 돌아다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지금은 조금 많이 걸으면 다리가 후달려서 많이 못보게 되더라고요...
맞아요. 여행도 다리 튼튼할때 😂
하지만 저때 여행다니면서 쓰고 돌아다닌 애들은 님 나이때쯤 되면 돈좀 아낄걸 이 생각함..
늙어서 박스를 줍느니 늙어 여행가서 다리 좀 아픈게 낫지
@@nkking1928 그 정도로 많이 가는 정도면 당연히 한심한거죠.
벌이가 많으면 상관없구요.,
근데 젊었을 때 가서 느끼고 할 수 있는 게 있는데 그걸 나이먹고 가면 못 하니까 하시는 말씀 같아요.
저도 나이 29먹고 첨 가봤는데 20대 초반에 갔었더라면 더 즐거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40대 50대 되어서 가면 진짜 할만한 게 남들 하는거랑 똑같이 패키지여행 이런거라..
제약도 많고, 패키지로 안 가더라도 가족이 있으면 또 제약이 생기죠.
해외여행다녀봐도 경치도 우리나라만한데가 별로없슴 괌 사이판 가봐야 경치구경은볼게 없고 제주도 10%도 못따라옴 (개인적으로 제주도 별로 안좋아하지함 ) 리조트 호텔 그게다
동남아도 리조트 벗어나면 너무 지저분하고
우리나라 강원도는 수십번 가도 갈때마다 새롭고 좋음 홍천 화천 춘천 인제 속초 양양 강릉 삼척 평창 영월
평소에 운동이나 좀 하고 말해라
딱봐도 배불뚝 아재겠구만
해외여행과 국내여행 과는 차원이 다르죠 국내는 익숙한 경치와 문화이니 국외로 가는거죠 일단 나가면서 모든것이 우리나라와 상반되니 느끼고 보고듣고 체험하고 정말 전혀 새로운 삶을 잠시 접하고 오잖아요 너무도 살벌한 경쟁속에서 살다가 잠시 피신 하는거예요 한숨돌리고 다시 충전받아서 내삶에 복귀하는거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유독 해외 많이 나간다는건 그만큼 다른나라사람들보다 심한경쟁속에서 살고 있다고 봅니다
공감합니다. 더 심한 경쟁 속
인스타 자랑이 큰 면도 있는듯요
해외도 가보면 유명지에만 한국사람 많아요 남들이 모르는 곳 SNS 자랑해봐야 남들이 알아주지 않거든요
바쁜세상에서 숨돌리고 새로운거 보려면 해외도 여기저기 한국사람 보여야 하는데 네임벨류 있고없고에 따라 너무 차이가 나요
@@spicedberry 맞아요 인스타 못올리게하면 안갈인간들이 더 많을듯ㅋ
공감 국내랑 너무 다르긴해 그런점에서 여러가지 좋은 감정들을 많이 느끼게됨
님말도 맞고 인스타뽕에 취해서 그런것도 있구요
딱히 큰 주관이나 의식없이 그냑 이쁘닌간 해외닌간 가는애들도 많음
좋은의견이십니다
공감이 갑니다❤
예능 프로그램도 한몫
요새 모든 예능프로그램이 해외여행을 보여주며 유혹한다.
맞아요
종편이 이 나라를 좀 먹고있습니다.
해외여행도 몇번 나가보니 이젠 시들해지고 짐싸고 풀기도 힘들다..ㅠ
ㅋㅋ 제 말이.
국내여행도 그래서 잘 안 가는지라.😂
극공감입니다 ㅋ ㅋ
늙어서 그런거....
@@chaostar88 그런가 봐요~ ㅠ
저도 이젠 시들해요..별로 안나가고싶어요
정확한 말씀 하시네요 모임에서도 어디 갔다왔다 하는걸 다들 경쟁적으로 얘기들 하죠
좋은 내용이네요!
허세와 체면의 나라 ㅠㅜ
그것이 바로 후조선...
그냥.. 다시 일본 49번째 도도부현되는게 답..
허세로 해외여행 가는건 아~~~주 예전말
따라쟁이들의 나라임
디즈니랜드 유니버셜스튜디오가 한국에 없으니😂
울나라 특징이 우리것은 안좋고 후지고 먼가 모자라듯이 낮게보는 성향이 강해요. 우리것에 대한 자존감이 낮은것 같음. 우리것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의식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user-dv3mh9sf4b문맥을 모르네. 에휴………
@@user-dv3mh9sf4b 과자 한봉지 천원인곳도 많은데요
부분만 보고 전체가 다 그런줄 아시나봄
국내여행 안다녀본 티가 나네요
여행지 자체는 ㅈㄴ 후진게 맞음ㅋ
리조트에서 뒹굴뒹굴 뭉게고 오기에는 동남아가 더 저렴하긴 해요. 가끔 보면 휴가도 너무 전투적으로 해야하는줄아시는분들이 너무 많아...
엥... 국뽕 엄청난 나란데
저 40댄데요 코로나 이전까지 1년에 두세번 해외여행(일본 동남아) 다녔는데 이젠 해외 안나가게되네요. 해외여행도 혈기왕성할 때나 다니는거지 이젠 나가고싶은 생각도ㅠ안들어요. 젊었을 때 조금 무리해서 나가는거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돈이 없는데 해외여행 가는건 저도 반대입니다만 국내여행부터 가라는 얘기에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해외여행보다 훨씬 더 심한 돈낭비가 국내여행인걸요.
자유여행가면 국내여행보다 싼 해외는 절대없습니다. 뭐 배낭 굶으면서 여행가니까 싸보이지 일본만 가도 겁나비싸요
@@user-zx1nu4wm2wㄹㅇ 이렇게 생각하는거? 이번에 친구랑 2박3일 부산여행갈까?하고 먹을거 숙소 ktx비교해보니 인당 50이 넘길래 눈돌려 후쿠오카 패키지 찾아보니 항공이랑 호텔 묶어서 인당 28만... 환율 개싸서 어딜가도 이득느낌으로 먹고 부어라 해도 얼마 안됨 ㅇㅇ 결국 2박3일 49만원으로 행복하게 놀고옴
@@aKim-qs6it 부산 어딜 봣길래 50만원이.나오노 토코깨끗한호텔만봐도 5만 인데 후쿠오카는 이동 경비자체가 다른데 그냥 돌아다니는거 자체만으로 새로운 곳이구 다른나라다 라고 합리화 하면서 즐거우니까 그러는거지 사실 그냥 한나라의 한지역일 뿐임 이동하는거에 하루 다보내는거고 특별하다고 합리화하는거임 후쿠오카는 그냥 우리나라의 대전 뭐 이런데 임 그냥 다른나라니까 행복하다고 합리화하는거임
이건 맞음ㅋㅋㅋ 헬조센 관광은 걍 여행안하는게 낫지 ㅋㅋㅋ
@@aKim-qs6it아니 대체 무슨 숙소를 봤길래 ktx + 숙소가 50이여;; 뭐 설마 부산 풀빌라나 5성급호텔 쳐보고나서 일본 비지니스호텔이랑 비교해서 일본개싸네 이러진않았겠지.
돈 버느라 용쓰고 애쓰는 장면, 인스타그램에 그런 장면은 없습니다.
인스타그램에는 절망과 고난이 없어요. 각자의 행복과 환희로만 편집된 삶이 전시가 돼죠.
이를 알고 있어도 이 정사각형들 안에 거짓말들을 보고 있으면 자신의 삶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건 사실 너무 쉬운 일이기 때문이겠지요.
이 곳은 최대한으로 압축되고 포장된 각자의 엄선된 행복들만 모여있는 하나의 거대한 전시장입니다.
물론 이게 나쁘다는 건 아닙니다. SNS는 이제 좋다거나 나쁘다거나 말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봅니다.
조금 더 예쁜 모습, 조금 더 괜찮은 삶으로 자신을 포장해서 올리는 쪽이 잘 못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것들이 한 곳에 모였을 때 그걸 바라보는 사람들이 마치 나만 빼고 다 잘 사는 것 같다는 박탈감을 느낀다면 그건 좋은 방향이 아니겠지요.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그걸 적당히 즐길 수 있으면 그게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는데 적당히 즐기기 쉽지않죠.
돈 모으는 시기는 그냥 sns는 끊는게 답일듯.😅
👍👍👍
신기한게 인스타가 개인 인생기록장이 된거 같습니다. 자기 가족 죽으면 영정사진 유골함 사진 올리는 분들 많으세요. 멋진 모습, 슬픈 모습(그것을 승화하는 모습) 다 올립니다
지당하신말씀
이렇게 말을 잘 쓰시는분들 부러워죽겠음 ㅋㅋㅋㅋ 내가 딱 저생각인데 표현이 안됌ㅠㅠ책좀 더읽어야지
인스타가 나라 다망칩니다. 우리나라는 관계주의 사회이기때문에 남들의식 주인공의식이 유난히 강한나라입니다. 인스타속은 그사람의 찰나의 순간들이모여있는 곳인데 그걸마치 일상인마냥 착각을해서 사진인증용으로 가는거죠 과시욕도 강하구요.
남들과 다른 계획. 저도 매우 공감합니다. 비싼 여행은 아니더라도 그런 새로운것을 추구 합니다. 허세라고하면 허세일 수도 있지만 각 문화차이도 있는 것 같아요
여행붐 있기 전 2000년도부터 일년에 한 두 번 해외여행 갔던 사람임. 돈 20후반 1억 모았고 여행은 거의 매년 갔음. 대신 휴양지는 상대적으로 관심없고 어릴땐 부모님 덕 학생때는 학원알바로 번 돈 모아서 유럽 두달 아시아 대부분 국가 배낭여행 다녔음. 그냥 어떤 날은 마트에서 빵한조각 사서 다니고 몸이 좀 고되도 제일 저렴한 교통수단으로 다니고 해외에 있는 친구들 집 돌아다니면서 200만원 정도로 한달간 유럽 9개국 돌거나 비행기20만원짜리 구해서 동남아 60만원으로 일주일 다녀오고 이런식이었어도 할 것 다 해보고 많이 배우고 현지사람들과 어울리며 삶의 다양한 방식, 다름을 배웠음. 그렇게 서른 전 40개국 돌고 인생관이 바뀌고 세계관이 넓어졌음. 해외여행 만족도 2배 이상? 아니 나한테는 10배 이상임. 한국에서는 새로운 것도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다름을 경험하고 생각을 깨쳐나가며 인생관을 수립하는 여행을 할 수 없는데 해외에 나가면 정말 머리를 맞는 듯한 새로움이 있음. 생각보다 돈 별로 안들여도 부모님 집에 얹혀 사는 정도의 혜택만 받을 정도 형편이면 평소 급여의 80%이상 저축하고 해외여행 많이 다니고 돈도 모을 수 있음. 뭐.. 휴양지에서 돈 뿌리고 호캉스만 하고 현지인이랑 대화라고는 물건살때 잠깐 해보는 정도는 당연히 별 교훈도 없고 돈 많이 드는 휴양에 불과하겠지.
저도 20대에 해외에 갈 기회가 종종 있었는데 연수든 어떤 경위이든 자양분이 된 건 맞는듯 합니다. 돈을 많이 벌지는 못했지만
20대 중반 회사에서 받은 월급 기부하고 기부한곳 방문(해외 홈리스 센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생에서 몇차례 꼭 가봐야 할곳은 모두 다녀온듯 하네요. 그리고 현재는 굳이 나가지 않아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다 좋은데 돈이 내수가 아니라 해외로 나간다는게 문제 ... 돈이 안에서 돌지않고 빠져나가니 ...
국내 여행지 바가지만 오지는데 차라리 일본이나 동남아가 낫긴 해 여행 총 비용이 별 차이 안남
@@user-se8kg4vx6q내수 경제가 전반적으로 망하는 문제 얘기하잖아 지금 비용이나 환경 얘기가 아니잖아?
@@user-se8kg4vx6q영상 안봄? 일본이 두배듬 ㅋㅋ
@@kwlee4564 작년에 일본만 2번갔는데 국내갈바엔 일본감 일본 안가봤냐?ㅋㅋㅋㅋㅋㅋㅋㅋ
@@user-se8kg4vx6q 해외에 부터 쓰는돈은 국내보다 저렴할순 있지만 항공비 부터 이미 더 쓰고 들어가는게 아닐까요??? 해외도 잘 모르고 가면 관광지는 바가지 비슷하긴합니다
여행은 재력도 중요하지만 체력도 중요해요.
2,30대에 돈을 모을 수 있는 시기에 잦은 여행은 안 좋지만요. 은퇴 후 해외여행 보다 2,30대 해외여행이 낫다고 생각해요.
공감해요~ 때가 있는거 같아요. 결혼하고 애낳고 나면 시간여유가 있어도 경제적여유가 안되서 못가거나 그 반대이거나... 저희 부모님은 여행 자주 다니셨디만 연세가 드시니 높은 산은 이제 고산병때문에 못가시고 ㅠㅠ 유럽여행 몇 일 하시면 너무 힘들어 하시고 이코노미도 힘드셔서 못타세요. 체력이 안되니까 다니고 싶어도 못 다니시고 ㅠㅠ 유럽처럼 많은 도시를 여행하는건 2030대때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맞아요ㅜㅜ친정아빠돈만버시다가 ㅜㅜ암걸리셔서 두달전돌아가셧는대 젊을때일만하신다고 어디한번놀러도못다니시고 딱한번태국다녀오신것도재미있었다하셧는대ㅜㅜㅜㅜㅜ생각나네여ㅠㅠ
공감 ㅋㅋㅋ 결혼하고 애낳고 나이들면 어떻게 여행감? 여행에 쓸 돈도 없고 체력도 없음
문제는 젊었을때부터 해외많이 다닌사람은 나이들어서 목돈없어 집도 못사고 결혼도 못하고 결국 그냥 버는대로 또 해외만다님 ㅠㅠ
저도공감 ! 여행도 다닐만큼 다니고 집도샀어요
부읽남 넘 감사합니다~~
덕분에 또 정신 챙겼어요!^^!
얼마전 부터 산행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울집 풍산개랑 남편과 딸과 대한민국 산이랑 트레킹 할수 있는곳들이 넘 많고 이뽀서 죽을때 까지 이 모든걸 다 보고 산행할수 있을지 라면서 힐링합니다
정말 대한민국 넘 이쁜곳들 탄성이 말로 표현할수 없을정도입니다
가는건 자유
근데저러고살기 힘들다고
징징대지마라
공감합니다. 주변에도 돈 없다, 물가, 금리올라 살기어렵다면서 일년에 한두번은 해외갔다오더라구요. 뭐 각자 자유지만..
저러는게 여자가많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아 여성할당제는 해야한다고 ㅋㅋ
이게 맞다
지돈으로 지가 쓰고 거지되겠다는데 ㅋㅋ 어쩔꺼여 ㅋㅋ 평생그리살아라 ㅋㅋ
남한테 보여주고 자랑하고싶은 마음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부읽남님 개념남이시군요. 동감합니다.
내 나라를 부자 만들자.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여행하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나이드신분들 모시고 다녀보니 즐기지도 못하고
비행기 타는것도 힘들어하시고.호텔방에만 들어가고 싶어하고.나이들어사 가는건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 ...
어째거나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다니고....여행도 체력이 따라줘야 시간과 비용의 가치를 충분히 누리고 올수 있습니다
여행 다닐때는 열심히 한번 미쳐보고 또 일도 열심히 미친듯이 해서 다들 노후 준비도 노치지 맙시다^^
그래서가는거주
인생 50살아보니 돈도 중요하지만 꼭 능력안에서 즐기면서 사세요 청춘은 빠르게 지나감니다 노후대비도 좋지만 젊음과 바꿀수 없어요 ㅠ
노후대비를 젊음과 바꿀수 없다구요? 세상에..저랑 연배가 비슷하신데 젊은 사람들에게 무책임한 말좀 하지 마세요. 젊음보다 노년이 훨씬깁니다,
젊을 때 즐기고 늙으면 그냥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음...
골골 대면서 100세까지 사는것도 의미가 없음.
@@user-vu6dj2cm6p노후대비 열씨미 한다고 빡씨게 일하고 한푼한푼 아끼고 또 아끼고 정말 누가보면 거지인줄 알정도로 자린고비처럼 살다가 갑자기 병나서 죽으면요? 통장에 돈 몇천억 있어봤자 아무 소용없지않나요? 또 퇴직후에 여유롭게 여기저기 여행다니겠다고 젊었을때 아무것도 안해보신들분들이 나이 먹고 돈 여유 생긴다고 잘 놀러다니실까요? 아닙니다 해본적이 없기때문에 어찌해야할지몰라서 좀처럼 안하게됩니다 돈도 써본놈이 쓸줄알고 맛있는거도 먹어본 놈이 먹을줄 안다고 젊었을때 건강할때 조금이라도 하고싶은것도 해보고 꿈도 꿔보고 이것저것 경험을 해봐야 나이들어서의 삶도 윤택합니다 정신적으로 !! 물론 자신의 주제에 안맞게 낭비하거나 혹은 타인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혀가면서 까지 지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면 안되는건 맞구요
@@chaostar88자연으로 돌아가는것도 돈이 있어야죠. 뭐 사냥하고 개울가레서 빨래하고 사살건가? 자연으로 돌아가라? 자연이 먹여준대요? 에휴…….
@@user-vu6dj2cm6p젊을때 못 놀아본 애들이 늘그막에 뭐 하겠냐?ㅋㅋ
주변에 해외여행을 왜이렇게 좋아하나 항상 의문이었습니다. 너무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젊었을땐 해외나가서 견문을 넓혀야 한다고 생각함~~국내여행 바가지가 너무 심함 진짜ㅜㅜ본인수준에 맞는 여행~❤
해외가서 견문 넓힌다는건 좀 해외여행을 위한 합리화고 글케 많이 배울게 있는지는 전혀 모르겠네요. 제가 해외에서 몇년 생활도 했고 여행도 70개국 정도 놀러다녔습니다. 그냥 재미로 다니는거지 가서 뭘 얻겠다거나 견문 이런 생각은 해본적도 없어요. 그게 늘어나는지도 못 느끼겠고.
무슨 견문을 그렇게 넓힌다는건지? 공감이 전혀 안가는데
@@user-ri6pm9hj9h 같이 여행을 가더라도 거기서 배우는 사람이 있고 아무것도 얻지 못하는 사람이 있지 않겠어요.
주변에서 힘들다 힘들다 하는 말 난 다 흘려듣는다.
힘들다란 말이 항상 입에 붙어도 할거 다하고 살거 다사고 갈거 다 가더라.
허세부리는 건지, 정말 여유가 있어서인지 모르지만 말이다.
한국인은 엄살이 심하다. 힘들다란 말 무시하고 흘려들어라.
주변에서 정말 사라지고 쓰러지고 죽어나갈때 그때가 정말 힘든거다.
97년 IMF 가 그랬다.
맞아요 힘들다는데 다 맛있는거 먹으러다니고 돈쓰는것만 올라옴
유럽 다녀왔는데 또갑니다 4번은 다녀올려구요.자랑이요?허세요?보여줄려구요?그런건 생각도 헤본적이없내요.
우리문화와는 전혀다룬 자연을대하는태도 나라를 가꾸고 보전하는 그들의 사고 철학그리고 끝도없이 넓은 땅덩어리 등등....
우리관광지엔 슈도없이들어서는 카페.음식점 출렁다리 이젠
질렸내요.구둘은 아무리대단한 관광지래도 카페 출렁다리 없어요.닭백숙 매운탕 해물파전집 으로 보고싶은 절경은 다차지하고선 바가지 쒸우는데 적어도 그곳은 그렇치않아서 또 가고싶습니다
@@eunsukGim네 가는건 좋은데 먹고살기 힘들다, 물가가 너무 올랐다 이딴 소리 하지 마세요.
그런가요?
전 해외여행 한 번이 국내여행 열 번보다
훨씬 가성비와 만족도가 높던데요.
자신의 돈과 시간을 써서 가는 행위를
가타부타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젊을 때의 즐거움은
나중에 억만금을 주고도 살 수 없으니까요.
겪어보고 부딪히고 깨닫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완전 공감요, 항공권, 호텔 미리 예약하면 엄청 저렴하고 가성비 국내보다 좋은곳 많습니다.그러니 복잡한 국내 떠나서 해외로 가는거에요,, 여기 제주 여행 알아보다 동남아로 가는 분들도 많을껄요? 해와가 사치다? 그 사고방식 자체가 선입견 같아요.저는 술 안마시고 비싼옷 안사고 여행에 투자하는 편이에요 집도샀고 빚도 없습니다. 자기가 선호하는 취미 활동에 하는 스마트한 소비 그게 요즘 트렌드라고 생각해요
캡틴이라서 그런듯
ㅋㅋㅋㅋ해외여행 가는게 나쁜게 아니다라고 이미 말했잖아요 자기 주제도 모르고 빚내서 가는게 문제라는거죠 그래놓고 돈없나고 찡찡대고 ㅋㅋ
여러 유튜브채널로 보는게 때로는 훨씬 자세히 볼수 있습니다..굳이 가지않아도 구글지도 보면서 유튜브영상 보며 지명과 위치도 파악하고 훨씬 재밌더군요..특히 중국..
참 좋은 컨텐츠 입니다.
과거나 현제나...자산을 불리는 사람들 상대적으로 적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앞으로는 돈돈돈~~~미래걱정~~이러지만...그냥 돈을 펑펑쓰고 먹고 놀고...그렇게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우리 같은 부류의 사람들은...비교적 저축과 투자...를 하며 살아가지요.
이런 방송 좋아요!
건전함
부읽남님 영남알프스 꼭 오세요! 올 겨울 눈 많이 왔을 때 캐나다, 북유럽 수준이었어요!!! 가을도 예쁘고 봄에는 봄꽃 향연이 정말 멋집니다!! 가을 억새도 좋지만 봄에 산철쭉 필 때 강추예요!!
국내 리조트에 몇번 가봤는데 정말 자주가고 싶더군요. 힐링되고 좋아요~~
남들이하면 다 해야하는나라...비교하는 습성때문에 인터넷은 빠르지 ... 냄비근성에 애도 안낳고..나라가 위태롭다
정답
빙고
애 안낳는건 왜 ㅋㅋㅋ 낳기 싫은거 어쩌라고ㅋ 내 인생이 중요한걸~
님은 그런가 보네요 ㅋ 신경 끄셈 제발.. 신경 써도 지적질 하지 마시고 보태줄 거 아니면
@@TV-yr7px You are funny. How about not reacting to someone else's comment? He didn't comment on it for you, did he? I hope you have at least basic courtesy to strangers on social media.
해외여행대신 자산을 열심히 모아야 할텐데요~잘 봤습니다~~
자산 1억정도 있으면 해외여행 1년에 2-3번 정도는 뭔가 써도 잘 안줄어드는 느낌임
주식 알아서 잘 오르고 번 돈으로 잘만 다님~ ㅋㅋ
해외여행정도는 개씹거지 아닌이상 자산모으는것에 별상관이없음
30대중반 순자산 2억인데 해외여행 한번도 안가봄. 노후자금 최소10억은 있어야 하는데 1억 모으고 놀러다닌다고?
@@user-lq3yu9pd1p 30중반에 2억이면 많은것도 아니네
코로나 전까지 해외여행을 많이 다니다가 코로나 이후 국내 여행 다니면서 그동안 다녔던 해외보다 한국 지방 구석구석이 너무나 가성비가 좋고 만족도도 높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시간 뺏기고 돈 뺏기는 해외여행보다 국내 여행이 더 좋습니다. 만족도도 참 높고요.
여행도 중독
나이드니 (40대 후반) 비행기 타는게 너무 피곤해서 짧게 국내로 여행다니고 있어요. 국내도 경치좋고 가볼만 한 곳이 많고, 말씀하신 곳 모두 다녀왔는데, 솔직히 경치 보고 식도락 외엔 딱히 할 게 없어요. 컨텐츠가 빈약해서 이동시간에 비해 머무는 시간이 너무 짧아요.
온천을 좋아해서 국내에서도 많이 다녔는데 좋은 수질에 비해 먹거리도 부족하고 일본하고 비교가 되더라구요.
교통의 발달로 당일치기 여행을 많이 하게 되서 숙박업도 힘들다고 하던데.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우리나라는 직장생활 빡쎄고.. 일상의 피로도가 높고, 거기다 나라도 삼면이 막혀있다보니 아무래도 여행이나 나가려는 욕구가 더 강한 것 같아요. 말씀하신대로 유럽은 그냥 기차타고 당일치기도 가능하니까 여행에 크게 목마르지 않고 언제든 갈수있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저는 해외를 이미 다닐만큼 다녀서 최근에는 국내여행 위주로 합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저도 일단 해외쪽으로 갈거같아요. 물론 경제력이 허락하는 한해서요
그만큼 대한민국에 갈만한 장소가 없다는게 핵심 그리고 위에는 북한러시아 옆은 중국. 갈만한 여행지가 너무 적은 국가임.
작년에 결혼 십여년만에 태평양 건너는 여행 다녀왔어요.
여행 가야지요! 특히 아이들 있는 집 애들에게 넓은 세상 보여주면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부읽남님 말씀처럼 너무 자주 말고, 한 번씩 의미있게 다녀오면 좋을거 같아요.😊
앞으로 대한민국의 경제가 어찌될까 생각해보고 노후 대비 잘 하시길. 잘 나가던 시대가 저물어 가는데 그때의 소비습관을 버리지를 못하면 거지 되는 수 밖에
지금 40대 이하는 국가에서 노후를 절대 책임질 수가 없어요. 국가에 돈이 없어짐. 그리고 지금 출산율이면 나중에 진짜 젊은이 1명이 노인 7~10명을 부양해야함. 노후에 비참하게 살기 싫으면 노후자금 빡세게 모아야 해요.
국내 관광지 어딜 가든 비슷비슷한 풍경, 문화콘텐츠, 비싼 물가 때문에 해외로 발 돌리게 되는 것 같아요. 국내에 뭐 대단한 자연풍경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저렴한 것도 아니고.. 물론 본인 능력에 비해 과한 해외여행은 문제겠지만 해외로 많이 나가는 이유도 이해가 됩니다.
솔직히 저도 동감합니다. 외국인들도 K팝 한류때매 서울,제주도에는 놀러와도 다른곳은 안 가는걸로 알아요. 국내여행 갈 바에 해외여행 가는게 맞죠. 그런데 문제는 그 해외여행을 너무 자주 가는게 문제입니다. 국내여행 3번 갈 거 해외여행 한번 다녀오면 모르겠는데 빚까지내서 해외여행 3번 다녀오는 사람이 최근에 너무 많다는걸 지적하시는것 같아요.
SNS에 찍어 올려야하니까 땡빚 내서라도 가야죠. 늙어가면서 쭈그렁해진 내 얼굴 안 이뿌니 젊고 이쁠때
ㅋㅋ많이써라 그래야 나만잘살지
남들 안가는곳으로 놀러가면 됩니다. 저는 주로 사람없는 쪽으로 캠핑을 가는데요. 깜짝 놀랄정도로 경치가 좋은곳들이 많아요.
그리고 고속도로 안타고 지방국도 달려보면 시간은 더 걸려도 운전할맛 나는곳들 많아요.
봉화 드라이브 추천합니다.
맞아요 우리나라 국도타고 가다보면 이쁘고 멋진 곳 정말 많아요.
한 동안은 전라도의 매력에 푹빠져 몇 년동안 다니다가 경북의 군위, 문경 처음 가봤었는데 그 매력에 푹빠져서 또 가보고 싶네요.
그리고 충청도는 공주 원도심쪽으로 꼭 가보고 싶더라구요.
제주도는 정말 몇 번씩이나 갔었어도 계절마다의 매력에 빠져 또 가고 싶은 곳이에요. 국내여행은 비수기때를 공략해서가면 더 저렴하게 멋진 여행을 할 수 있더라구요.
30대에 첫해외여행 갔는데 진짜 괜찮은경험이었어요 낮선땅에서 길헤메면서 다니는것도 새롭고
현지인이랑 소통하는게 되게 신선하고 좋더라구요
생각보다 비싸지도않았음❤
근데..그냥 젊을때 다니세요.
결혼하면 다니기 힘들고 나중엔 돈있어도 체력 안되서 못가요.ㅜㅜ
다녀와서 또 열심히 일하고 벌고
하면 되죠. 국내여행도 돈 적게 들지 않아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
진짜 건실하시네요. 칭찬합니다.
코로나 이후ᆢ가족모두 해외여행 가기가 부담스러워서ᆢ아빠,아들/딸과함께 년마다 한번씩 다녀옵니다
그래도 어릴때 같이 다녀온 경험은 아이들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겠죠
한번 가보니 좋아서 가는겁니다.
이런 영상 멋져요.
나를 돌아보게 하네요!!!
저렇게 돈 다 태우고 ㅋㅋㅋ 돈 없는데 어떻게 결혼하고 애 낳아요 이러는중..
그래도 태워야죠 ㅋㅋㅋ 인생한번인데 해외여행 안갈거에요?????
@@hongyo122 가야죠ㅋㅋ근데 좀 분별있게 소비하면서 가는건 괜찮은데 무지성으로 여행 다니면서 돈 다 쓰고 돈 없어서 결혼 못한다 하는 애들이 있는게 좀 같잖죠 ㅋㅋ
결혼하고 애 낳는 것 보다 해외여행도 가고 마음에 드는 차도 사고
애 안키우면 최소 3-5억정도 세이브 되니까 충분합니다
남이사 결혼을 하던 말던 애를 낳던 말던 돈을 모으던 말던 뭔 상관이요? 당신 자식 관수나 잘하쇼.
@@northerncross2364 당신이 결혼 안하고 애 안낳기로 맘 먹었나보군요.. 응원합니다
근데 젊은 나이에 해여여행이란 단순히 좋은 호텔가서 돈쓰고 오는게 아니라 새로운 세계를 가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것은 매우 좋은일이고 한국에서 배우기힘든 인생을 배우는것 같습니다.
며칠 놀러가서 뭔 문화와 세계를 경험합니까. 음식이나 먹고 관광지나 다니는거지
@@ginny1398 어떤여행을 하냐에따라 다르지 ㅎ
저도 서울 사는데 시간날때마다 아내랑 아이랑 평창갑니다. 절경에 맛있는거 먹고오면 해외가는 것보다 비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도 비행피로라든지 외국이라서 불편한 것들이 많은데 그런 부분 없이 너무 행복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4월에도 평창갑니당 ㅋㅋ
평창 어디가 좋은 가요~?
전 한번도 안가봐서요
알려주시면 가보고 싶어요~~
학생 때 알바해서 일본으로 첫 해외여행갔었는데 어언8년전이네요 ㅎㅎ 지금은 그 덕에 JLPT N2따고 현지인들이랑 소통하는 재미도 생기고 시야도 확실히 넓어졌어요! 저는 오히려 고급리조트 같은 휴양은 늙어서도 할 수 있다 파라서 신행도 남미도 다녀왔습니다! 경제적 상황고려해서 많은 걸 보고 느끼면 좋을 것 같아요. 돈을 안쓰는게 능사가 아닌 가치있게 쓰기를🙂
2급 땄다고 자랑하는 수준… ㅎㄷㄷ ㅋㅋㅋㅋㅋ
노답들 2030 많음 ㅋㅋㅋ내 친구들 봐도 그냥 딱 저상태임 ㅋㅋ돈없음 가지말지
좋은 경험이 좋은 결과를 낳았네요
젊을때 좀 다녀봤더니 이제는 비행기는 국내여행에서도 타기가 싫다 ㅎㅎ 우짜다 이렇게 되었는지😅 돈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나이들수록 절박하게 느껴지니 해외여행은 당분간 생각없음
저도 옛날엔 해외 여행이 좋았으므로 (뭔가 신선, 스트레스받는 일상 탈출) 이해안가는 바는 아니지만, 3개국에서 유학 및 주재원생활 해보고 잦은 해외 출장도 다니는 현재, 전 오히려 국내여행이 너무 좋습니다. 국내도 축제도 많고 배울점도 많아요. 이런 맛있는 것들이 한국에 다 있었구나 싶고.. 우리나라를 잘 알아야 해외 친구나 거래처 만났을때 더 나란 사람을 잘 알릴수 있는 것 같아요.
20대 땐 저도 끌리는대로 해외나가고 했던 거 같은데요. 30대 되니 돈 모으는 재미가 생기니까 해외여행도 막 가지진 않더라고요😅 아예 해외여행 적금 통장을 만들었습니다 매달 소액씩 꾸준히 저금하고 300-500 쌓이면 그때 한 번씩 그 돈으로 나가요! 그러면 대략 2-3년에 한 번씩 나가게 되더라고요! 이러니 한 번 나갔다 와도 생활에 대한 부담감도 없어졌습니다ㅎㅎ
국내여행 컨텐츠가 부족한건 사실임
저는 국내여행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단일 지역으로는 제주도 빼면 일정이 1박2일 이상일 경우 더 볼게 없음
물론 힐링으로 가기에 좋은 곳은 많지만 ㅎㅎ
가성비 얘기도 나왔는데 해외여행이 지출이 큰건 쇼핑도 포함해서 그런 듯
국내여행을 쇼핑 목적으로 가는 사람은 없으니 당연히 지출에서 차이가 나는데 해외여행에서도 쇼핑 빼고 여행 경비만 보면 북미, 유럽 제외 하면 대부분 국내보다 저렴함
도피성 여행이 더 많은듯. 제가 18년전 도피성 여행으로 그렇게 많은 나라를 떠돌아 다녔어요. 한국에 있으면 갑갑하고. 한국에서 지치고 우울했던 내 20대... 결국 지금은 유럽에 자리잡고 이민와서 살고있고... 해외를 나가는 몇몇은 저 처럼 현실도피를 꿈꾸며 해외를 나가는 건지도.. 지금의 20 30대도 내가 그랬듯이 고군분투 하며 살고있을 거에요. 물론 팔자 좋은 20 30대도 있겠지만, 남들 따라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현실이 싫어 도망가는 사람도 있을듯.
해외사는지금은 행복하실까요
@@user-fc4ih4rd1p아닐듯
행복은 내 안에 있는것이기에
저 분이 해외에서 정착해 마음이 좋다면 그게 행복 이겠지요.
@@user-fc4ih4rd1p지금은 너무 행복해요. 저는 노동법만 괜찮으면 한국에 살았을 거에요. 지금은 스위스시골에 사는데 고요하고 마음이 평화로워요.👍🏻
@@malangvely어떻게 그렇게 단정하는지 ㅋㅋㅋ 본인도 안 행복하죠??
나간사람들이 또나가는 경우가 많고 20대 친구들 보면 아직 외국한번 안나가본 사람도 아직 많아요 그리고 신용카드 이용내역은 직구나 인터넷구매 영향이 크겠죠
해외여행 가는 걸 무조건 허영심에 찌들고 사치부린다고 할 수 있나? 숙박업소 예약 한번 하려 해봐라. 화려하지도 않고 그냥 조금 괜찮게 하루 자려하면 기본 20-30에 성수기에는 더 받고 식당들은 또 바가지에 일년에 휴가 겨우 며칠 가는데 누가 이런 대접 받으면서 국내 여행하냐? 휴가철 피해서 연차 잘만 쓰면 웬만한 아시아권에서는 4-5성급 호텔에 먹을 거 다 먹고 쉬다 와도 비용 비슷하거나 심지어 더 싸다. 여행하고 싶게 환경을 갖춰놓고 해외여행 가는 걸 욕하던가 그냥 뉴스나 공항사진 보고 욕하는 사람들 보면 겁나 답답하다. 어휴
내일을 모르는게 인생~ 여행이든 뭐든 가슴뛰는것을 하는것이 중요~ 돈을 빌려서라도 한다는것자체가 열정일수도~ 어차피 이번생에서 가져갈수있는것은 깨달음과 경험 추억뿐~
하도 주변에서 여행, 여행하니 나도 가야하나 싶다가도...
제자신에게 물어봅니다.
정말 가야하니?
그래야 꼭 행복하니?
여행 안가도 삶을 충만하게 하는게 많더라구요.
저만의 방식으로 삶을 즐기고 살기로~~~
삶을 충만하게 하는게 많다니 알고 싶네요..
60대 인데 인생후닥갑니다 능력안에서 많이 다니세요.
맞아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견문을 넓히는 게 좋은 거 가ㅐ
완전 공감합니다
한국 아름다워요~
저번달에 동남아로 4박5일 여행에 300쓰고 다녀왔는데 솔직히 좋긴 좋았어요. 근데 제가 자산이 4억정도에 가구소득이 연 9000정도인데도 300은 부담스러운 금액이었어요. 생각 차이겠지만 지출생각하니까 여행지출 줄이고 가전제품을 좋은걸 사거나 투자를 할거 같아요...
우와! 대한민국 상위 5%
공감함. 남편 의사 나 교사지만 직업 특성상 휴가기간이 극성수기라 비용보면 3박 5일에 5인가족 가까운 동남아도 천만원. 짧은 기간 그 돈 부담되에 제주도만 10년째. 세부 갔는데 리조트 이외엔 더러웠음.
@@user-pz5hd3vi7f네?자산이 10억정도 있어야 겨우 10프로 이내에 드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되네요.
데이터들을 잘 찾아서 분석을 정말 잘하시네요.
지금이 제일 젊다는 생각도 가끔은 해야됩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비행기를 타고 다른 언어를 쓰는 문화를 경험하는 건 멋지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아오기도 하죠
경험담인데 머리다 하얘져서 경제적 여유가 있어진 후 가는분들 표현으로 얘기하자면,
가서 너무 좋은데.. 눈물이 난답니다ㅠ
왜 젊은시절 뭐하고 이게 뭐라고 이제서야 해보나.. 그곳에서 주변에 삼삼오오 젊은 커플, 가족들 보면 한켠으론 후회되는 울적한 마음도 공존한다고 하네요
뭐든 한쪽으로 기울지 않게 적당히 해야하는게 후회가 적은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 국내여행 물론 기본으로 하고 해외는 가~~~~끔!!
우리가 번돈 우리(국내)한테 순환해야 그 돈이 내 월급으로 돌아오는거죠😊
어찌되건 해외여행시 우리 돈이 남에 나라에 가는건 어김없는 팩트니깐요ㅠ
나이먹고 해외가먼 감흥이 없음..감성충전이고 나발이고 배고프고 다리아프고 호텔가고싶음. 꽃보다 할배임
맞아요.
우리 국부가 빠져나가는거죠
그 정도가 지나치고 분수를 모르는 사람들이 문제예요.
제주도가 바가지라 한들 그래도 제주도에서 쓰면 그 돈이 국내에 남지만 일본가면 일본에 좋은일
제주도 가느니 일본간다는 어리석은말이 유행처럼 되가는게 너무 한심합니다
저출산 이유
돈이 없어서X
모은 돈이 없어서O
결혼제도와 문화 관념도 추가요. 결혼할 바에야 내인생 즐기면서 살자 주의가 더 많은거 같아요. 그래서 돈을 안모으는것 같고.
내가 번돈 내가 써야지
자식한테 쓰기 싫어서
노느라고 모은게 없죠...
애 낳기도 싫고 놀러만 다니고 싶으니...
여행 가면 좋은게 밥 안해서 좋으니 여자들이 기를 쓰고 갈껄요....
자기행복에 쓰기바빠서
결혼이고 자식이고
생각할겨를이 없다
내일모레 50대인데 그동안 몇번 건강때문에 병원신세지고 저승왔다갔다하니까 굳이 아둥바둥사는게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예전처럼 건강이 좋은것도 아니니 최대한 몸이 허락하는데까지는 가고싶은데 가고 보고싶은거보고 맛있는거 먹고그러다가 가고 싶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후회라도 남지 않을것 같아서요.
영상을 보다보니 도움되는 말씀도 많고 다 좋은데, 해외여행에 대해서는 과연 이분께서 제대로된 해외여행을 해보셨을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분수에 맞게 여행하는 것도 맞고, 친구따라 무작정 해외여행에 따라나서면 안되는 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방송중에는 국내도 외국인에겐 해외여행인데, 좋은 곳 놔두고 왜 경제적으로도 허덕이는데 평균 8배나 더주고 해외에 가느냐라는 말씀은 과연 정말 가치있는 해외여행을 해보셨을까 하는 의문이 강하게 남습니다.
국내에서는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풍경과 가치가 있기때문에 해외에 빚을 져서라도 가는분들이 많다라는 생각은 정말 안해보셨는지요.
물론 저는 빚내서 여행다니는 사람이 아닙니다만은,
정말 새로운가치와 문화,역사적 체험에 재미를 느껴서 해외나가는 분들을 허영심이나 친구따라가는 것으로 표현한 것은 안타까웠습니다.
부읽남님, 개인여행 가지마시고 유네스코 문화유산 1위 국가인 이태리에 잘하는 개인가이드 붙여서 다녀와 보시길 바랍니다.
여행에 대해 느끼는 개인적인 차이는 물론 있겠으나, 가치는 돈으로 매길 수 없는 영역이라는 것을 반드시 느끼고 오시리라 생각합니다~
생애 아름다운 기억 하나없이 제테크잘해서 자산이 20~30억 이상인 것만이 꼭 행복하고 잘사는 것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가서 잘 느끼고, 경험하고 돌아와야 정말 어떤 것이 삶에서 더 행복한 가치이고 순간인지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보신 일반 시청자들께서 여유가 많지 않은데 해외여행가는 분들에 대해서
무작정 비판하고, 제대로된 해외여행을 해보지도 않고, 해외여행 다녀왔더니 해외여행 별거 없다라는 말이 나오는 것에 대해, 그게 다가 아니라는 말을 하고 싶어서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좀 안타깝긴 합니다. 그또한 가치관 차이이겠죠.
저도 동의해요. 부를 좇다보면 여행이 불필요해 질것이고, 행복을 좇다보면 여행이 필요해지더라구요.
부읽남님이 힐링에 촛점을 두지 않고,
들어가는 비용에 촛점을 두신걸 보니 정말 마음이 꽉 채워지는, 이 풍경을 보기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마음을 먹게 만드는 여행은 아직 해보시지 않은 것 같네요.
댓글 단 많은 분들도 부읽남님의 설명처럼 여행을 sns에 보여주기 위해 허세로 가는 데에만 꽂혀서 일반화 하는 분위기라 안타깝네요.
이 말도 맞고...저 말도 맞고...
쩐은 부족하지만 몸 건강하고 젊었을 때 경험하는게 여러모로 재밌고 유익...
나이들수록 감흥도 많이 떨어지고 몸도 힘들고...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아진다....
좋은내용이네요…한국이 물가가 비싸다고 하는건 해외나가고싶은 핑계인듯합니다.
남들이 다 가니 나도 간다라는 심리도 있지만 국토가 넘 좁은것도 문제이긴 함...
일본 같은 경우는 섬나라라고 해서 작다는 이미지가 있는데… 인구도 1억3천만에 가깝고 국토 크기가 한국의 4배정도에 광역단체로만으로 43개 가 넘을정도로 돌아 다녀보면 러시아 처럼 면적만 크고 빈땅만 있는게 아니라 지역마다 밀도가 있으면서 생각보다 큰나라라 해외안가고 일본내에서 돌아다니기만 해도 여행 갈곳이 꽤많음… 항공편이나 교통비가 비싸서 그렇지 일본어 할줄 알면 외국인 가는 주요 관공지가 아닌 일본 현지 사람들이 이용하는 가성비 코스 이용하면 국내여행이나 제주도랑은 비교도 안될정도로 가성비가 좋은 여행 이라고 봄...
@@yoonjeong-joon6838 그러니까 그 힘든 일본 서민들이 이용하는 여행코스로 가면 엄청싸면서 재미있는 여행이 가능한게 일본이라고요 ㅎㅎㅎ. 나도 그래서 일본 여행 많이감. 일본 현지인들이 애용하는 여행상품을 사용하면 싸고 재미있는 코스 엄청많은게 일본 여행임 ㅎㅎㅎ
@ice-vn1yu진짜 부끄러움은 내몫인듯
벨도 없고 자존심도 없고 뇌가 비어서 그래요.
명품 소비국 세계 1위
해외 여행 소비국 세계 1위
21년 집값 상승률 세계 2위
일본 버블 시기하고 너무 비슷해!!!
경제는 이미 안좋은데도 이 짓거리 하고 있는게 더 문제죠 그시절 일본은 진짜 부자였는데
우리한텐 시기가 없고 늘 그래요..
늘 명품 사고. .늘 해외여행 가요.
가는... 쓰는... 호텔식당 예약만원 사례보면 나만 돈 없는듯 해요...
1위미국 2위 중국 3위 일본 4위 한국입니다.그리고 해외여행 소비국1위는 중국입니다. 9.5%로...한국은 새발의 피입니다.
@@user.722 중국은 인구가 많잔아
저도 5년만에 올해 해외나갑니다.우리나라 사람들은 잘배우고 긍정적에너지가 많죠~
바라보기 나름입니다~
ㅎ 보여주기위한 삶을 사는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합니다~
왜 꼭 보여주기식이라합니까
다녀와보세요.꼭 여유있으신분..난 이프로 질색이다
가던지 말던지. ..형편됀자가가지 거지가 가겠어
왜 이딴프로 만들어서 웃기는지 알수가없내.가보세요 유럽여행 조금에 여유있읍 가보고 말씀하시길
부산에서 사는 학생입니다 배타고 후쿠오카 왕복 10만원입니다 50만원주고 3박4일 일본 갓다왓어요
3박4일을 알바뛰있으면 50만원 + 최소 20만원은 벌었을듯요 꼰대같나요 ㅋㅋ
@@user-gv2bp2vm7p 그런마인드면 평생 여행가지말고 일하세요
@@user-gv2bp2vm7p네 개꼰대같음
일본이 동남아보다 싸다니 ㄷㄷㄷ
@@user-gv2bp2vm7p어 글에서도 꼰대냄새난다
내가 볼 때 나가는 사람이 6~7번 나가는거 같음ㅋㅋㅋ
저도 40대지만 저희때하고
다르긴합니다
그때는 비행기도 저가항공도 없었구요
스마트폰시대도 아니라서
여러가지로 정보도부족하고해서
상황이 다른건 맞아요
뉴스보면 경제 나빠진다, 먹고살기 힘들다하는데
다들 해외여행나가는거 보면 항상 아이러니하긴 하더라구요ㅎㅎ 감사합니다.
견문 넓히는거라? 며칠 다니고 뭔 견문을 넓혀? 그냥 돈 쓰러 가는거지.
예전 입사동기 중에 좋은 옷, 차, 골프에 여행 다니던 인간들 요새 돈 빌려달라고 연락오더라. 애들 등록금 모지란다고..
20년 넘게 비슷한 수입에 지금 자산 차이는 비교도 안되더만. 예전 똥차타고 단벌이라 놀리던게 인간이..
젊어서 돈 없는 건 당연한거지만 나이먹고 없으면 정말 비참하다.
완전 공감합니다.
나이 들어 돈이 없는 건
그동안 어찌 살았는지를 보여주는 거죠.
tv에 여행프로그램 넘쳐남니다.
남미,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북미,유럽 좋던데요.
개별적으로가서는 보기힘든곳도 보고 어차피 여행은 눈으로 보는거 아닌가요.
시공간을 초월해서 나다니는것도 힘들고 비행기안에 장시간 갇혀있는것도 싫고
각자 취향대로 삽시다.
진짜 조올라 공감합니다 ㅎㅎ 꼴랑 며칠 놀러 해외 다녀오는 거면서 견문 타령하고 성장해서 돌아오는 척하는 거 극혐 ㅋㅋ 그냥 솔직하게 돈쓰고 놀다오는 거라고 얘기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소비와 사치는 경험과 성장이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시길...
여기 댓글들 우물 안 개구리 많네 ㅋㅋ 해외 안 가봄? 꼴랑 가봤자 일본따위나 갔겠지 ㅉㅉ
부읽남tv 가 요즘 김작가tv 보다 재밌네요 . 개관들 안보려구 했는데 잘됐네요~😂
스트레스1위라 그런것일까요?
정신적으로 받는 스트레스해소
비용으로 봐도 될른지.😅😂😢
아는 사람중에 초등생 자녀들이랑 베트남 일주일 여행갔다왔는데 카드로 끊어서 가니 얼마 안든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카드값 갚아야 하는건데... 암튼 해외여행 괌 포함해서 4번이상 다녀온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