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돼지 ost - 돌아오지 않는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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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21. 07. 2018
  • 붉은돼지 ost - 돌아오지 않는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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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255

  • @ksj9869
    @ksj9869 Před 3 lety +2112

    시리도록 푸른 아드리아해, 노을을 향해 날아가는 비행선, 파시즘에 맞서 산화해간 젊은이들, 돌아오지 못할 사랑을 기다리는 여인, 젊은 아가씨의 연정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은 중년, 서로 총질을 하고 주먹다짐을 하다가도 아름다운 여인 앞에서는 한없이 순해지는 사내들이 나오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 @orchidlil7846
      @orchidlil7846 Před 3 lety +246

      와..연륜이 묻어나오는 노련한 문체의 아득한 경지네요..

    • @jaesang641
      @jaesang641 Před 3 lety +23

      크흐……

    • @user-dm3ps2ec7c
      @user-dm3ps2ec7c Před 3 lety +54

      덕분에 감성돋네요! 붉은 돼지 그 자체입니다

    • @user-ye3gq1vk9l
      @user-ye3gq1vk9l Před 3 lety +82

      하야오의 제자이자 광팬인 안노 히데아키는 붉은돼지가 하야오 그 자체라 했죠 ㅋㅋ

    • @d-_-b2671
      @d-_-b2671 Před 3 lety +65

      와 글이 그윽하다고 느낀건 처음이네..

  • @ilyceum
    @ilyceum Před 2 lety +60

    “파시스트가 되느니 난 차라리 한마리 돼지가 될거야.”

  • @hhh7441
    @hhh7441 Před 3 lety +230

    저도 지브리에서 이 곡이 제일 좋아요
    세련되고 아련하고 뭔가 쓸쓸하고 향수가 가득한 노래

  • @user-et4po2fx4i
    @user-et4po2fx4i Před 3 lety +275

    좋은 녀석들은 모두 죽는군

    • @alchemist1657
      @alchemist1657 Před 2 lety +39

      댓글보고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나서 아련해졌는데 닉넴보고 깨졌어요. . .

    • @user-uw5pd7ox8z
      @user-uw5pd7ox8z Před 2 lety +2

      ..

    • @bf-1109
      @bf-1109 Před 2 lety +10

      @안이디 포르코는 끝까지 살아남긴 합니다. 친구들이 모두 죽었고 마지막 남은 연인마저 다른곳으로 떠나서 사실상 "잊혀진 인간" 이라는 죽음보다 더 무서운 엔딩이지만...

    • @djdjwnbclalxijwn-ejc
      @djdjwnbclalxijwn-ejc Před 2 měsíci

      날지 않는 돼지는 그냥 돼지일뿐

    • @user-hu8nv9rt8o
      @user-hu8nv9rt8o Před měsícem

      남성혐오 페미로 나라 말아 먹은 어느 페미니스트는 ㅈㄴ 오래 살겠네.

  • @user-jv4pf2sz5n
    @user-jv4pf2sz5n Před 3 lety +127

    인생이란게 진짜 창창했던 과거를 돌아갈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픈거 같음...

  • @user-jb3ru6ps8s
    @user-jb3ru6ps8s Před 2 lety +192

    어쩜 노래 하나에 그리움과 쓸쓸함이
    이리 깊게 묻어 있을까

  • @underdog7561
    @underdog7561 Před 3 lety +467

    이탈리아에서 작년까지 비행하다가 귀국했습니다. 그때 본 붉은 돼지라는 영화 몇번을 돌리고 돌려봤는지
    이탈리아와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까지 여름에 미친듯이 눈부신 아드리아해 위를 날면서
    멀리서 보이는 새하얀 적란운, 바다위에 띄워져있는 장난감 같은 요트들, 에메랄드 빛 섬 사이 해변까지..
    잊지못할 추억이네요 돌아오지 않는 날들..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모든것들
    붉은 돼지와 같은 ost를 들으며 그동안 귀에 익숙했던 가사있는 노래들을 떨쳐보내니
    새로운 나를 맞이하는 기분이었습니다.

    • @slowly7588
      @slowly7588 Před 2 lety +4

      @@kimironwat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oih632
      @oih632 Před 2 lety +4

      와 너무 예쁜 기억이겠어요 좋겠어요😆😆

    • @user-tw6qs3rw4l
      @user-tw6qs3rw4l Před rokem

      ㅂㅅ 같았겠네요

    • @jaejunjeong5662
      @jaejunjeong5662 Před rokem

      부러울 따람입니다.

    • @user-q843
      @user-q843 Před rokem

      와 글만 읽어도 부럽네요 크....

  • @coiinfinn
    @coiinfinn Před 3 lety +325

    지브리는 진짜 마치 전생을 떠올리게 하는듯한 그리움을 느끼게 한다
    울면서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
    근데 진짜 저 시대에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진심으로 운다 꼭 잊어버린 기억을
    떠올린것처럼 슬프다 내가 살아보지도 못한
    그때 그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

    • @user-KJH
      @user-KJH Před 3 lety +6

      ㅋㅋㅋ 킹째서,,,,눈물이...?

    • @donghunyun2724
      @donghunyun2724 Před 3 lety +45

      지나 온 적없는 어제의 세계들에 대한 근원적 노스탤지어...

    • @user-oe3bz6tg6o
      @user-oe3bz6tg6o Před 3 lety +1

      @@donghunyun2724 by 이동진을 까먹으셨네요

    • @user-id1uh9rw3i
      @user-id1uh9rw3i Před 3 lety +5

      멋있습니다. 저도 그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감정에 솔직하신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 @regacyofroyadie7772
      @regacyofroyadie7772 Před 3 lety +1

      이런거보면 전생이란게 있을수도 있겠구나 싶음

  • @Ymm_wbabm
    @Ymm_wbabm Před 3 lety +222

    크게 돌아 다시 이곳으로

  • @leeme384
    @leeme384 Před rokem +19

    미야자키 하야오가 는 중년 남성들을 위한 영화라고 했었죠,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낭만이네요

  • @beskia4547
    @beskia4547 Před 2 lety +38

    지브리 스튜디오 작품중 가장 깊고 강렬하게 남는 여운.. 특히 포르코의 꿈 장면은 가히 최고의 장면

  • @GoingToSleep
    @GoingToSleep Před 2 lety +101

    정말 지브리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다른 미디어선 전혀 느낄 수 없는 감성

  • @alchemist1657
    @alchemist1657 Před 3 lety +89

    처음 들었을때 눈물 나올것 같았던 음악.. 너무 너무 좋아서 피아노도 색소폰 소리도

  • @JaDeeE.ezxoce
    @JaDeeE.ezxoce Před 4 měsíci +7

    ost만 듣고 지브리중에 있는 줄도 몰랐던 붉은돼지란 작품을 보고싶게 만들어준 음악.. 이 음악을 들으면 붉은돼지는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지고 어떤 장면에서 이 음악이 흘러나올까 떠올렸죠.. 결국 직접 영화를 봤는데 참 보는 내내 이 음악이 흘러나왔지만 그때보다 영화가 끝난후에 더 아련하게 생각나는 ost에요 정말… 한 장면의 ost가 아닌 붉은돼지 그 자체인 음악이였던 거죠.. 제 인생영화 됐네요..

  • @user-ik1vd1xz5c
    @user-ik1vd1xz5c Před rokem +14

    제일 좋아했던 곡이었는데 제목처럼 돌아갈수가없어서 가슴아픈곡이 되어버렷네

  • @aliceglass1380
    @aliceglass1380 Před 3 lety +37

    노을질때 들으면 인생 ㅣ아름답다고 느껴져요

  • @user-tx8he1qx2l
    @user-tx8he1qx2l Před 2 lety +55

    붉은 돼지는 아직 안봤지만 노래는 제 원픽입니다..
    진짜 너무 좋아서 매일 들으러 와요..

    • @user-tm2rc9wi2l
      @user-tm2rc9wi2l Před 2 lety +4

      영화도 꼭꼭 보세유 ㅠㅠ

    • @YoungukJo
      @YoungukJo Před 2 lety +2

      영화도 잼슴 ㄹㅇ루

    • @Kerningsquare
      @Kerningsquare Před 2 lety +12

      영화 보고 들으면 느낌 확 다릅니다잉..

    • @user-jc6o
      @user-jc6o Před rokem

      지브리 영화 안좋아하는데
      붉은 돼지는 지브리중에 개인적으로 가장 잘만든거 같습니다
      좋은 ost는 덤

  • @spacelion7432
    @spacelion7432 Před 4 lety +67

    지브리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이에요

  • @user-my2pk5kb8h
    @user-my2pk5kb8h Před 3 lety +197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 기뻤던날, 어머니가 갑자기 아프셔서 슬펐던날, 일에치여 힘든날, 너무이쁜그녀를보고 설레었던날,돌아봤는데 아무것도 이룬게없다고생각이들어 우울했던날, 그저그런날인데 바라본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또렷하게기억하는날 등등
    과거의 수많은 기억들을 회상하면 왜 가슴 한켠이 아려올까.. 그 기억들 하나하나가 너무나 다르고 많은감정들을 담고있었는데
    이 노래들으면서 드는생각이
    우리인생은 언제든 돌아볼수는있어도
    다시는 돌아갈수없다는사실을 알기에
    그래서 그 자체가 너무 마음을 아려오면서 참 그래서 인생이 아름답다라고 하는거같아요
    말이너무길었네요 노래쥑이네..

  • @piknikiki
    @piknikiki Před 3 lety +48

    우매했던 그 지난날들 결코 붙잡지 못하는 초라한 내 육신과 노인이 되어버린 정신

  • @user-cq5rq9xz7u
    @user-cq5rq9xz7u Před 3 lety +188

    어릴적엔 붉은돼지 영화를 TV에서 방영해줘도 스토리 이해를 못했었죠. 내용이 거의 잊혀갈때쯤 이 노래를 접했는데, 노래가 정말 좋았어요. 파랗고 탁 트인 하늘, 평화로운 하늘이 떠오르더랬죠.
    오늘 다시 붉은돼지 영화를 봤는데, 역시 이 노래같은 포근한 분위기의 영화였습니다
    힐링되네요 😊
    (어릴때 붉은돼지를 보다가 남동생을 보니 붉은돼지와 닮아서 이후로 남동생 별명이 붉은돼지가 되었다는 여담.)

    • @user-ws1pw8tu5x
      @user-ws1pw8tu5x Před 3 lety +11

      어린 시절엔 절대 공감할 수 없는 감정들이 많죠

    • @nammtry2458
      @nammtry2458 Před rokem +1

      ㅇㄴ 남동생 무슨일..ㅋㅋ

  • @autumin415
    @autumin415 Před 5 lety +198

    짝사랑 하는 사람이랑 얘기할때 카페에서 이 노래가 나왔었는데갑자기 더 보고싶어지네요ㅠ

    • @DDH_971
      @DDH_971 Před 2 lety +14

      와 ㅠ... 진짜 잇죠
      이거는 누구랑 들었는데, 하는 거
      그 노래만 들으면 당시로 돌아간 것처럼 기억이...!

    • @user-di5vy4rb5s
      @user-di5vy4rb5s Před 2 lety +4

      맞아요 아련한 추억이 생각나는

  • @user-gs2rd5vm9b
    @user-gs2rd5vm9b Před 6 měsíci +7

    애니,사운드트랙, 평생 기억될 작품이지만, 포르코 역의 성우, 모리야마 슈이치로씨도 기억 되어야 할 듯합니다.(2021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 @user-mi7sv6xf1g
    @user-mi7sv6xf1g Před 2 lety +60

    2차대전 전범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감독은 애니에서 전쟁의 참혹함과 낭만을 함께 그린 애니.
    아름다운 아드리아해, 현실은 아름답지 않았던 그때 그시절

    • @jefferyhanderson7849
      @jefferyhanderson7849 Před rokem +8

      낭만이라는 단어가 어린아이의 순진함으로 치부되지 않던 마지막 시대의 마지막 로맨티시스트들의 이야기.

  • @pureguard7522
    @pureguard7522 Před 2 lety +13

    돌아오지 않는 이란 말이..
    참 슬프다..
    그래서 더 아름다운 날들..

  • @kimbrody
    @kimbrody Před rokem +7

    다봤는데 피오 진짜 너무 이쁘다.. 이음악만듣고 너무좋아서 무심코 봤는데 이렇게 빠져들줄이야

  • @scamps7977
    @scamps7977 Před 3 lety +36

    날지 않는 돼지는 그냥 돼지일 뿐인가? 날진 못해도 열심히 달리는 돼지도 있겠지

  • @m_hyeokkim2451
    @m_hyeokkim2451 Před 3 lety +23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peko_
    @peko_ Před 3 lety +88

    시대가 흘러도 변색되지 않을 음악

    • @epci2179
      @epci2179 Před 9 měsíci +1

      변색 ㅇㅈㄹ ㅋㅋㅋ

  • @ksuy2
    @ksuy2 Před 3 lety +25

    이 노래가 가장 좋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 @Kerningsquare
    @Kerningsquare Před 2 lety +11

    지나간 날들은 돌아오지 않기에 슬프고 아름답다.

  • @user-oc7tv6mr9g
    @user-oc7tv6mr9g Před 2 lety +14

    눈물이 고일정도로 찬란한 과거를 회상하지만 현재의 삶도 충분히 여유있어서 굳이 돌아갈 이유가 없는

  • @TV-wb4uf
    @TV-wb4uf Před 2 lety +23

    인생의 회전목마 랑 같이 너무 사랑하는 곡 ....!!!

  • @LEE-ot2nc
    @LEE-ot2nc Před 3 lety +20

    눈을 감으면 몸이 부웅 뜨는 기분

  • @cheeserollcake
    @cheeserollcake Před 3 lety +26

    도입부 너무 간드러진다... 아련하기도 하고... 하...

  • @kimkwangoh
    @kimkwangoh Před rokem +5

    노을이 지고 있는 산 정상에서
    무음으로 날아가는 비행기
    구름선을 그리며 아무 말 없이 저 멀리 목적지없이 아득해져만 가는

  • @user-gv2mv7lm2e
    @user-gv2mv7lm2e Před 2 lety +24

    지린다 진짜

  • @maengju
    @maengju Před 3 měsíci +3

    매일 출퇴근길 반복하며 들은 지 어언 3개월. 새로워지길 바라면서도 평범한 일상이 계속 무탈하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오늘은 돌아오지 않는 오늘이니까요 😂

  • @happy_v33
    @happy_v33 Před rokem +11

    영화 보진 않았지만 지브리 음악이라 넘 좋고 뭔가 공허하면서도 평화롭고 여유로운 느낌쓰 좋아요😌

  • @LOVE_ISTP
    @LOVE_ISTP Před rokem +8

    하...죽인다 정말... 이노래 최애임.. 지브리 음악중 최애 ㅠㅠ

  • @kikuchiHina
    @kikuchiHina Před 3 lety +8

    예전엔 이런 저런 녀석들이 있었고 서로 많이 싸우고 다퉜었지. 근데 결국 시간이 지나니까 그 모든게 그립더군, 붉은 돼지가 작품을 통해 하고픈 말, 그리고 아직도 어디선가 하늘을 날고있는 낡고 붉은 비행기...

  • @user-jz9wq3lt4i
    @user-jz9wq3lt4i Před rokem +8

    언제나 내 가슴속에 있을 음악

  • @user-xp4yu8sb5y
    @user-xp4yu8sb5y Před 8 měsíci +3

    가사 한줄 없어도 아련한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명곡

  • @user-vi3rt7uu4u
    @user-vi3rt7uu4u Před 5 měsíci +9

    낭만이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까..?

  • @fro9286
    @fro9286 Před rokem +6

    음악의 힘이란... 영화의 장면들이 저절로 떠오르네요. ❤

  • @jbmusic500
    @jbmusic500 Před 3 lety +20

    아무 가사가 없는데 왜 눈물이나냐

  • @user-ol1gn8cd7x
    @user-ol1gn8cd7x Před 2 lety +7

    이 노래는 제목과 멜로디의 주제가 부합이 되는 게 들으면서 내가 계속 제목을 생각하는 걸까 아님 진짜 이 작곡가의 진솔한 이야기일까

  • @bbasazang
    @bbasazang Před 2 lety +5

    멋진 사람이 되기 위해서 돼지가 됐던 괴물. 자신이 마초라는 것에 취해있는 듯해 보이지만 행동으로 증명해내는, 앙가주망의 인간화. 인간적인 실천을 위해서라면 어떤 껍데기라도 좋아.돼지가 되어도 좋아. 나에게만은 쪽팔리기가 싫은 것이오? 나에게 쪽팔리기 싫다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돼지를 보며 나는.. 나는 어떤가 생각해보게 되었다. 아주 좋은 영화다.

  • @jeongjee9843
    @jeongjee9843 Před 2 lety +17

    이걸 폐막식에서 들었어도 좋았을 것을.. 정말 좋은 ost들이 차고 넘치는데 일본은…. 일본이 너무 망쳐놓으니까 내가 다 아쉽다

  • @tommywoo2578
    @tommywoo2578 Před rokem +15

    저는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중에서 이곡이 제일 좋습니다. 뭔가 슬프면서...아련한...안타까움.. 나이들어서 2차 세계대전 역사와 스토리를 알고 보면 더 슬픈 곡인거 같습니다 ㅠ 물론 전범국이지만 어쩔 수ㅜ없이 끌려가서 꽃이 진 수십만 청춘들이 잇었을테니까요

  • @dragomight8851
    @dragomight8851 Před 3 lety +25

    One of my favorite things about Anime is the landscape shots. They feel real yet they feel like another world all together. They bring a special sense of nostalgia whenever I see them like backgrounds. I wanna be there so bad. The sucky thing about reality is how hard and cruel it can be, but at least it lets us enjoy the little things like a piece of art.

    • @bockdoll91
      @bockdoll91 Před 3 lety +2

      Although reality can be hard and cruel, we can feel happy through this film and this song made by the reality for another. Your reality could make you who you are, eventually you will make someone feel as same as we felt.

  • @unknown_1248
    @unknown_1248 Před 5 lety +8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당

  • @user-vi2bs2ir5g
    @user-vi2bs2ir5g Před 2 lety +5

    아... 이상하다 진짜.. 방금까지 웃고있었는데 이 노래 들으니까 뭔가 눈물나~~~~~

  • @YoungukJo
    @YoungukJo Před 2 lety +4

    감미롭네요

  • @Radema123
    @Radema123 Před měsícem +3

    명예롭게 죽은 비행정과 파일럿들은 이상한 구름이 되어 구름평원 위를 흘러갔고, 가만히 올려다 보니 아군도 적군도 그저 좋은 놈들이었다. 세계적 경제불황에도 크루즈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 그리고 그 선박을 강탈하는 너무나 순수하지만 명예로운 공적들, 누구보다 실력있고 열심히 일하지만 언제나 가난한 포르코의 친구들 까지. 정의와 불의, 선과 악은 어디에 있고 누가 결정하는가? 인간사회가 만들어낸 모든 기준과 잣대에 환멸을 느낀 마르코는 아마 자신도 모르게 인간이길 포기한 것이겠지.. 스토리에 담은 메시지를 멋진 연출로 충분히 보여줬다. 음악은 덤이고. 언제나 떠먹여주는 밥을 선호하는 대중은 조금 더 친절한 설명을 원할 것 같지만, 시니컬한 포르코는 매정한 돼지라서 이만..

  • @lifeo4285
    @lifeo4285 Před 5 měsíci +3

    돌아오지 않을 현재를 위하여 한잔

  • @user-rb2rt9mw6i
    @user-rb2rt9mw6i Před 2 lety +5

    최고의 조종사가 되기 위해선 뭐가 필요하죠? 실력? 경험?
    "아니, 영감이지."

  • @bonobono1233
    @bonobono1233 Před 5 lety +16

    노래가 좋다.^^

  • @user-mf8sh7js1c
    @user-mf8sh7js1c Před 10 měsíci +1

    감동적이였던 붉은돼지 ..잊을수 없이 잔잔한 감동이 아직도 선명하게 여운을 남기네요..

  • @user-hx5kp7yw1g
    @user-hx5kp7yw1g Před 2 lety +4

    너무 좋네요
    인생의 풍파를 겪은 46살의 생활전선에 있는 중년아재가 6년전 처가가 있는 남해갔다 오던삘과 오버랩되네요

  • @user-fn6ku6kv2v
    @user-fn6ku6kv2v Před 5 měsíci +1

    제목도 돌아오지 않는 날들...
    낭만있어
    돌아오지 않기에 더 그리워지는 그느낌

  • @toaplacewithnoname
    @toaplacewithnoname Před 6 měsíci +3

    죽을때까지들어야지..

  • @imagelover5631
    @imagelover5631 Před 2 lety +2

    잘듣고갑니다

  • @oldskoolprid
    @oldskoolprid Před 2 lety +5

    창공으로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벗들을 위해

  • @normal77079
    @normal77079 Před 2 lety +38

    처음 일본어 배울때 러브레터로 시작했다가 일본 애니를 알게되서 봤던 첫번째 작품이 붉은돼지였네요. 내용이 워낙 철학적이라 애니가 이런 수준이 있구나 했던 기억납니다. 애니란건 단순히 아이들만 좋아하는걸로 치부했는데 새삼 다르게 보였죠.

  • @__A__A__
    @__A__A__ Před 3 lety +98

    날지 않는 돼지는 그냥 돼지일 뿐이야
    좋은 녀석은 모두 죽지
    멋이란 이런것이지
    돼지에겐 나라도 법도 없어
    국가라던지 민족이라던지 허접한 스폰서를 잡아서 나는수밖에 없는거야
    파시스트가 되느니 돼지인편이 나아
    그딴건 인간들끼리 하시오
    피코: 훌륭한 파일럿의 제1조건이 뭐죠 경험?
    포르코: 아니, 영감이지..
    - 포르코 대위 어록중 -

  • @user-il8ls7oo5m
    @user-il8ls7oo5m Před 3 lety +4

    잘때마다 무한반복으로 틀어놓고잠

  • @mchw1999
    @mchw1999 Před 2 lety +7

    좋은 녀석들은 모두 죽는군 ...

  • @RainTherapy127
    @RainTherapy127 Před rokem +5

    날지 못하는 돼지는 보통의 돼지다
    - 포르코 로쏘 -

  • @Jasmine19919
    @Jasmine19919 Před 3 lety +8

    너무좋다

  • @user-nw2ny9nm4g
    @user-nw2ny9nm4g Před 2 měsíci +1

    말도안되게 예쁘다

  • @user-be1wq8qy3b
    @user-be1wq8qy3b Před rokem +5

    붉은돼지 주인공처럼 살고싶다 ㅠㅠ

  • @Rakin_game
    @Rakin_game Před 4 měsíci +1

    이상하리만큼 울컥하다.
    이것이 진정한 우리의 삶인가?

  • @yn6801
    @yn6801 Před 4 měsíci

    붉은 돼지 최애영화ㅠㅠㅠ 전쟁 배경과 대비되는 아름다운 아드리아해.. 소재+미친ost+영화 색감(푸른 바다와 하늘, 포르코의 빨간 비행기) 조화가 완벽해..
    언젠가 꼭 지중해를 여행하겠어라는 다짐이 절로 듦
    햇빛짱짱한 겨울에 한적한 바다보면서 이 거 들었는데 낭만충전된 느낌 햇빛에 반짝이는 바다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 @adayinourlifeadiol2349
    @adayinourlifeadiol2349 Před 2 lety +2

    돌아오지 않는 날들의 소중함 막상 잊고 사는건 아닌지

  • @user-pb1ej3xc5t
    @user-pb1ej3xc5t Před 6 měsíci

    그리움이 물씬 피어나는 음악이네여

  • @user-vt9mg8pu7d
    @user-vt9mg8pu7d Před 6 měsíci

    음악 감동이네요

  • @user-xu2hu8fq5c
    @user-xu2hu8fq5c Před 4 měsíci

    감사합니다
    지브리 영화 저도 좋아하는데 음악은 잘 듣지 않아서 몰랐는데
    좋은 음악이네요
    감사합니다

  • @user-yy3xk4il3c
    @user-yy3xk4il3c Před 2 lety +3

    날고있는 하늘만 봐도 너무 좋더라

  • @Starlight_110
    @Starlight_110 Před rokem +3

    진짜 좋다..

  • @dsrd3323
    @dsrd3323 Před rokem +4

    순도 높은 낭만

  • @namihong3564
    @namihong3564 Před 2 měsíci +3

    ㅎ 애니?내용은 모르겠고 음악은 겁나 좋다

  • @bonobono1233
    @bonobono1233 Před 5 lety +8

    멋져

  • @user-uy8nl6os3w
    @user-uy8nl6os3w Před 3 lety +2

    아름답다

  • @user-pj6lx1wp8b
    @user-pj6lx1wp8b Před 3 lety +10

    너무 아름답고 아련하다,,,

  • @user-eq6cs2sk2u
    @user-eq6cs2sk2u Před 3 lety +5

    노래좋읍니다..

  • @user-ss9gm5oy6c
    @user-ss9gm5oy6c Před 8 měsíci

    너무 좋당❤❤

  • @1Osub2
    @1Osub2 Před 4 lety +7

    아 개추억...

  • @subwaymeokkosipta
    @subwaymeokkosipta Před měsícem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이다.. 이 음악만 들으면 괜시리 기분이 묘해진다.

  • @user-ke5yz4pf2f
    @user-ke5yz4pf2f Před 3 lety +5

    노래를 들으면 영화의 여운이 남아서 좋네요

  • @cherry_blossom_Ou
    @cherry_blossom_Ou Před 2 lety +6

    지브리 치곤 잘 알려지지 않은 영화인 편의 속하는 붉은 돼지 그래도 좋다

  • @Loparon
    @Loparon Před 2 lety +5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음원따서 가져가겠습니닷!

  • @junmojang7211
    @junmojang7211 Před 3 lety +8

    그냥 돼지요괴 나오는 코믹영화로 알고 멋도 모르고 보고나서 한동안 후유증이 심했던 영화...

  • @MrRichadKim
    @MrRichadKim Před 3 lety

    남해 다도해 바다같은, 음악도 남해 스럽고

  • @user-et2dk9wv2o
    @user-et2dk9wv2o Před rokem +3

    돌아오지 않는 날들

  • @Dawn._
    @Dawn._ Před 4 měsíci

    지브리에서 내 최애 영화, 최애 곡.

  • @giribo2539
    @giribo2539 Před 8 dny

    이버전이최고다

  • @user-fe8in8hk9h
    @user-fe8in8hk9h Před 7 měsíci

    작중 모든 인강보다 가장 인간적인 돼지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성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하게 해주는 지브리 최고의 명작. 다들 무언가를 위해, 무언가를 위해 비행할때, 포르코는 그저 비행하기 위해 비행한다. 삶이라는 비행에서 잠시 지칠때, 잠시 멈춰 하늘을 볼수 있게 해주는 등대같은 작품.

  • @user-iq9ox4bi6n
    @user-iq9ox4bi6n Před 8 měsíci

    아직도 기억나는데..돌아갈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다

  • @user-dl7qw2qm4o
    @user-dl7qw2qm4o Před rokem +1

    자유와 낭만에 배고픈 돼지의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