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ll] 한국기행 - 봄나물 열전 - 제2부 산이 법당이고 바람이 친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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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6. 08. 2024
- 봄나물 열전 - 제2부 산이 법당이고 바람이 친구죠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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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고요함과 값진 노동이 좋아
그곳을 찾아 들어간 사람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여행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여행
이 프로그램은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 멘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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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한국기행- 나물 전쟁 5부- 백련암에 걸린 봄](http://i.ytimg.com/vi/vyN1LdHwaK4/mqdefault.jpg)
![[Full] 한국기행- 나물 전쟁 5부- 백련암에 걸린 봄](/img/tr.png)
아름다운 산하대지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십시요.
스님의 나홀로 산중생활이 멋지고 아름다워요 😍
봄 보리가 좋네요~~~~~~~~와 멋지네요
쎄콤도 설치가 되어 있군요..^^
예전에 인터넷 처음 나올때 산꼭대기 암자까지 ADSL설치하러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나무 관세음보살!
절에 들어가야겠다요
성철스님 닮으셨네요
재바람친구맛없재 산속기행도하고 좋은음식도 드시공 기도도하고 좋겠어여
나무관세음보살^^
성철스님인줄..
2021😙4😚30
굿.☺🤗😍😘😗.
자연에순응
산이 법당이면.바람은 도반이지요.
절간에 오시면 말을 기본예절부터 알고 다니세요!보살님!
스님께 반말하는건 처음봐요;
잘 몰라서 그러는데 원래 이렇기도 하는건가봐요?;
산에 절을 짓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이렇게 산에 있는 절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운반해주는 지게꾼이 있다는걸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산에서 저렇게 생활할수 있다는건 100% 자립은 아닐것입니다. 누군가의 가혹한 노동이 있어서 가능하겠지요.
그것 또한 수행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그 지게꾼도 스님이고 번갈아가면서 해요..
증축에 참여한 일인으로서 이십대 후반 그때 일이면 일이고 보시면 보시인듯 열나게 일했지요. 초보 막내로서 식구 대목님들과 몇달간 산에 머무르면서 수십개의 서까래를 손대패로 다듬고 대웅전 대들보를 안개속에서 포크레인으로 얹히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뙤약볓 아래에 지붕에 타올라 기계톱으로 쓱싹맞춰 처마선을 잡는 대목님들 솜씨에 놀라웠었고 자재는 전부다 헬리콥터로 날라 올렸었습니다. 가파른 산비탈이다 보니 직접나른 기와 보시 중 성공한 분이 몇되지 못했었습니다. 식구들 모두 컨테이너 박스안에서 생활했었고 그 때 스님은 위쪽에 움막 지으시고 사셨었죠. 아직도 기거하신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
여한이 남는 건 당시 불사 중에 저희가 육식과 술담배를 자제하지 못했다는 점이고 그것 때문에 공덕을 많이 깎아먹지 않았나 싶습니다. 젊었을 때 이런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내심 감사하면서 내 마음 속 절에서 불공을 올립니다
스님 텃밭에 취나물이.
나는불고신자는아닌데 스님한테 반말하는사람처음보네요 상식이없는사람인것같어요~~~
저기불자들이 식욕이쩌네ㅡ
아줌마 욕심이 넘치네 먹고 싸가고 음식하다 입에넣고 스님께 반말하고 진짜 예의없는 아줌마네
성철 왈 "나는 지옥에 간다. 돌이키기에는 너무 늦었다"
지옥이 너희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