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가 완다의 환영에 멀쩡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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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6. 02. 2024
- #토니스타크 #토니 #아이언맨 #스티브 #캡틴아메리카 #울트론 #인피니티워 #엔드게임 #에이지오브울트론 #타이탄 #타노스 #인피니티스톤 #크리스에반스 #로버트다우니주니어 #어벤져스 #환영 #완다 #스칼렛위치 #퀵실버 #헐크 #호슨배 #호크아이 #클린트 #바튼 #안전가옥 #나타샤 #토르 #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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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특수요원이 매일마다 어제로 타임슬립하면 벌어지는 일 [영화리뷰/결말포함]](/img/n.gif)
완다 : 응? 왜 안걸림?
스티브 : 같은 디버프 중첩 안됨
레드스컬&북대서양: ㅎㅎㅈㅅ
@@user-hy1in4wj3y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디버프 면역 에반ㄷ
ㅋㅋㅋㅋㅋ그렇긴 함 공포cc기는 중첩 안됨
원피스 우솝도 페로나의 유령 네거티브 안걸림.
왜냐면 우솝자체가 네거티브임 ㅋㅋ
이미 악몽속이라서 악몽에 안걸림ㅋㅋㅋㅋㅋㅋ
현실이 더 해 보이는 건...
ㅠㅠ
잠자고 일어났더니 70년 지나있는 것보다 더 끔찍한 게 있을까
블루스컬이 악몽을 꿀리가
악몽이라 했지만 사실 스티브 삶에서 좋은 꿈이었음
전쟁터를 전전하며 박터지고 피터지고 포탄터지는 포화속에서 멘탈 단련하던 양반인데 이깟 환영따위ㅋㅋㅋㅋㅋㅋ안죽고 70년뒤 깨어난 현실이 더 악몽일듯ㅋㅋㅋㅋ
ㄹㅇ 현실이 더 악몽이라, 완다 환영은 너무 지루한 순한맛임
오히려 꿈속에서라도 보고싶던 사람들과 풍경을 볼 수 있었으니 역효과인듯
???:흑인이 나한테 명령해!
몇십년만에 일어나자마자 웬 흑인이 내가 니 상관이야 이러면서 명령 내리는데 이만한 악몽이 어딨겠음
@@AppleJimedㅋㅋㅋㅋㅋ
맞네 그래서 결국 엔드게임 마지막에 모든걸 털어버리고 과거에서 페기랑 해피엔딩으로 끝내고 캡틴자리 물려준거네 서사 완벽
그걸 이룬 토니를....
과거로 돌아갔으니 캡아가 두명일텐데
과거의 캡아는 어찌됏을까요
@@user-oc4sv4fz9z 같은 세계의 과거면 과거의 캡아는 얼음속에 있지 않을까요?
@@user-oc4sv4fz9z 그냥 우리가 본 그대로 타임패러독스 형식으로 된듯요
@@user-lt6mp7uj9r 그 캡아는 고독하게 살겟네여
어두운 구석이 없는 사람은 믿음이 안간다는 토니의 말도 인상적이다
배트맨이 슈퍼맨 못믿은 이유랑 비슷하네요
어두운 구석이 없음. -> 절망해본 적이 없음 -> 앞으로 절망하게 될 경우 멘붕에 빠질 수 있음 -> 멘붕에 빠진 슈퍼히어로는 빌런이 될 수 있음.
@@CONORMCGREGORGOATGOD 실제로 슈퍼맨은 조커에게 로이스 레인을 잃고 처음으로 절망하자 조커를 죽이고 독재자가 됨. 자기 안따르는 히어로들은 모조리 죽이거나 세뇌함.
어두운 구석이 없는 건 자기 자신이 그런 티를 안내는 겁니다 토니는 너의 진짜 모습은 알고 싶다는 것 같네요 영상에서 캡틴이 PTSD를 느끼지만 속으로 삭힌거 같네요
자네가 아직 못봤을 뿐이라는 캡틴 말도ㅠㅠ 누구에게도 꺼내보일 수 없는 깊은 어둠...ㅠㅠㅜ
마블 채널중 여기 채널이 가장 심오하게 해석 잘하고 캐릭터 두루두루 잘 이해하는거같음
볼때마다 주인장님 감탄함
다른 채널들처럼 치우침도 없고 여기가 엄청 논리적임
다른채널은 블루스컬거리면서 억까하기에 바쁨 ㅋㅋㅋ
@@Raye_fox ㄹㅇ 캡아 1, 2 안보고 아이언맨1이랑 시빌워만 본 새끼들 ㅈㄴ 역겨움 심지어 버키보고 "세뇌되지 말았어야지" ㅇㅈㄹ하는 새끼들도 많음
@@Raye_foxㄹㅇ 뇌절인지 진심인지 모르겠지만 둘 중 뭐건 간에 ㅈ노잼.. 여기 채널 같은 분석는 기대도 할 수 없음
@@Raye_fox걍 드립이지
와 그와중에 캡아 진짜 어깨넓이는 진짜...레알 태평양이네
아이켄 디스 올데이
@@user-dp3mv6gj5n 아이 캔 디스 올데이는 난 하루종일 디스할수있어! 잖아 ㅋㅋㅋㅋ
@@milktea-ms8xw 주어가없어서 성립안대
어벤져스 중에서 가장 멘탈 센게 캡틴인데 그깟 환영쯤이야
ㄹㅇ
@@user-jr9db6ej8v개찐따같네 아직도 이러는 사람이 있네 영화를 대충 본 건지 그냥 드립으로 치는 건지 ㅋㅋ
@@user-jr9db6ej8v 멘탈이야기 하고잇자너..
@@user-muklover 월래 멘탈이 쌜수록 철면피긴함
@@user-jr9db6ej8v아이구 그래요 맞아요맞아 네~
남들에겐 평범한 일상이 가장 절실했던 캡틴
그런 일상을 친구가 박살내는걸 보고도 모른척하는 블루스컬
세뇌당해서 울트론으로 나라하나 박살낸 친구 끝까지 지켜준 캡틴
@@user-iu2vj5ee6w
악몽속에 살고 있는대 그곳에 보고 싶었던 가장친한 친구가 들어왔으니 그럴만함
@@MeLon9E 캡틴입장에서 그친구가 자신이 살았던곳과 현실을 이어주는 유일한사람이니까
어찌보면 어떻게든 지킬려고하는게 이해는감
@@user-iu2vj5ee6w 울트론으로 나라 하나 박살낸 친구는 아이언맨 아님? 세뇌 당한것도 아닌데?
시간여행으로 긴 악몽에서 깨러 간거구나
전쟁 없이는 못 산다는 울트론의 대사가 팩트라는게 잘 느껴지면서도 정신력이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게 드러난다
전쟁때문에 탄생한건 맞지만 전쟁없이도 살수 있기는 했음 저도 저번에 분석영상 보고 알았는데 윈터솔져 당시
캡틴 집의 책들을 보면 다 전쟝관련 책인게
70년 얼어있는동안의 역사를 공부하려고 전쟁관련 서적을 산걸 울트론이 오해한거였음
@@user-te7kl5op6n그쵸 그냥 서적 구매목록만 보고 전쟁광이라고 한거죠
@@user-te7kl5op6n 그런 뜻은 아니고 자신의 삶의 시계는 과거에 두고 왔는데 모든 전쟁이 끝나면 집으로 가야 하는데 돌아가지 못하니 평화가 이루어지면 찾아오는 공허함 때문에 전쟁이나 분쟁이 없으면 마음을 잡을 수 없어서 그런 것이라 생각함.
전쟁이 끝나면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집으로 돌아갈 수 없으니 애써 아직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을 찾아 다니며 현실을 외면 하는 것이 아닌가 함.
@@user-tt7fv8ve2b 그렇게도 볼수 있겠네요 울트론이라면 그정도까지 생각했을지도
다르게 생각하면 떼쟁이 잼민이같은 논리임.
울트론 지가 불 질러놓고 소방관한테 '화재사고 없으면 쓸모없는 인간'이라고 욕하는 꼴이라....
솔직히 혈청버프로 초인이되고 자시고를 떠나서 어벤저스를 이루는 모든 히어로들 대부분이 사태 안터지는 평화 속에서는 자기 일상이 존재함 토니는 말할것도없이 개쩌는 사업가라이프 호크아이는 가족의 존재 토르는 연인관계가 애매하긴하지만 여전히 아스가르드 동향사람들과 친족등등 편하게 정리하면 일이 끝나면 아늑하게 기댈수있는 집과 친구와 가정이있는데 스티브만 쉴드의 어벤져스 외엔 일상적으로 맞닿아있는구간이 사실상없음 부모 형제 친구 연인 모두 죽은지 오래고 기억해주는 사람조차도없음 위기속에선 그 누구보다 앞서 시민을위해 싸울순있지만 정작 평화가온 미래에서는 영혼을 기댈만한 곳이없는 70년전 죽음으로 정리되지못한 나홀로 그자체인거
그래서 엔드게임때 과거에 눌러 앉은 이유가 있음
그래서 그렇게 버키를 죽이려는 토니한테서 버키를 지킬려고 한거구나...
그래서 버키에 대한 집착이 더 강했군
??:닫아
??:운좋은 녀석...
와...ㅠㅠㅜㅜㅜㅜㅠ
행복한 순간으로부터 모든 걸 잃고 미래에셔 깨어났지..
그렇지만 이후로도 본인의 행복은 뒤로 한 채, 영웅적인 희생을 위해 끝없이 달릴뿐..
인간 스티브에겐 이 숨쉬는 모든 순간이 악몽...
아무리그래도 버키랑 같이 토니 팬건 이해안감 버키는 그렇다 쳐도 캡틴은...
@@user-zd4yu9ou6o그건 사실상 쌍방과실이라... 솔직히 영화 걍 재미로 보는건데 자꾸 블루스컬 어쩌고 ㅇㅈㄹ하면서 분위기 씹창내는 것들이 제일 이해 안감
과몰입말고 좀 재미로 쳐 봤으면 좋겠음
+ 칠년이지난 지금도 아직까지 쳐싸우는 씨앗발아들은 과몰입 쳐하기전에 생각이란걸 해보셈 솔까 배댓슈에서 배vs슈로 갈라져 싸우는거 봄? 그냥 시빌워가 그만큼 잘만들었다는거임 그니까 아이언맨 캡아에 영혼 빙의하지말고 걍 조용히 감상이나 하셈 분조장 댓 볼때마다 pc 때문이 아니더라도 마블 탈덕마려워짐
@@user-zd4yu9ou6o최소한의 지능을 가지고 영화 다시보면 다 이해가니까 한번 다시 보셈 ㅋㅋ 다 이해될꺼임. 괜히 기초지능판독영화라 불리는게 아니라서
@@user-zd4yu9ou6o영화 다시 보는 귀찮음이 없도록 설명해줄게요.
일단 버키는 죄가 전혀 없는 피해자입니다. '세뇌'를 당했기 때문이죠. 여기서 세뇌란 뇌를 조종하는 겁니다. 쉽게말해 해킹당한 상태라는 거죠.(이걸 부정하시면 지능이 떨어지거나 영화를 어릴때 봐서 기억이 안나는 겁니다)
토니가 이성이 잠시 가출해서 버키를 죽이려고 하는데 만약 버키를 죽이게 된다면 토니는 무고한 피해자를 죽인 살인자가 됩니다. 때문에
캡틴은 무고한 피해자의 친구로서, 지구를 구한 영웅의 친구로서 살인을 막아야만 하는겁니다.
방관만하면 안되는게 토니랑 버키랑 1대1로 싸우면 버키가 99%죽습니다 (버키가 토니를 죽이려는 마음도 없었고요). 전투력 차이가 어마어마 하거든요. 실제로 버키는 도망다니기 바쁘죠. 캡틴이 같이 싸워주고 영화상의 전투력 보정이 들어가야만 토니를 제압할 수 있기에 같이 팬겁니다. 말로 타이르는건 당연히 안 먹히니 같이 제압한거죠. 결론은 토니,버키 둘 다를 위해서 꼭 같이 싸워야 했다는 거죠. 이해되었길 바랍니다~~
@@user-zd4yu9ou6o 버키도 세뇌 피해자임.
캡틴 피지컬 진짜 남잔데도 반하겠네 ㅋㅋㅋ 어깨가 와이리 넓은데 ㅋㅋㅋㅋ
다리 오므리세요 아저씨
진짜 어깨 지린다
벌크업+서양골격+ 수트 어깨뽕 ㄷㄷ
나만 이 생각한게 아니군
ㄹㅇ 머리 5개는 들어갈듯
머리크기 중요함.. 한국인들 어깨 좋은 헬창들 중 저거보다 더 예쁘고 큰 어깨 있는데... 머리크기... ㅠㅠ
줄리엔강보다 강호동 어깨가 더 넓다는 충격적인 사실. 중요한건 머리크기
스티브가 제일 좋았던 이유.. 가장 잔혹한 상황을 벗어나지 못하면서도 현실을 위해 희생하는 외로운 캐릭터여서
오랜만에 보는데.. 이 쇼츠 내용때문에 기억이 나버렸음..
저 장면 나올때.. 와.. 정말 공감되어서... 그때 내가 이 장면에서 공감이 된다는 사실에 놀란듯.. 근데 그게 오랜만에 기억이 또 나네요.
어딘가에 분명 와있는데, 나 혼자 였고, 공허함이 느껴지는 그 기분.. 다들 잘 알죠... 찢어진다? 뚫린다? 딱 그렇게 표 현되는..
사랑하는 누가 없다 < 이런 느낌하곤 또 틀린.. 그냥 아예 공간 자체에 내가 뚝 떨여저서 다시는 이전과 같은 공감과 이해화 사랑과 즐거움을 못느낄 것 같은..기분? 같은게 느껴지면 그런것 같아요..
공감요
스티브는 이미 2차대전 참전군인으로 실제 전장에 투입 + 초인으로 겪는 괴이한일도 겪고 + 냉동상태로 70년뒤에 깨어남& 어지간한 지인들은 죄다 사망한 상태 = 이미 첫번째에서 PTSD 생겨도 무방함.
영화 람보가 그 PTSD때문에 퇴역군인이 난동부리는걸 표현한 내용을 그리고있고.
전쟁이 끝나지 않은 전선의 전투병
보면서 늘 마음아팠던 캐릭이었음. 퍼스트 어벤져부터 마음이 참 많이간 캡아..영화이긴하나 집으로 돌아가서 기뻤음.
어찌보면 진짜 사는게 사는거 같지않겠지... 멘탈이 엄청 대단한데 지금 생각해보면 윈터솔져를 그렇게 보호했던게 너무 이해감(아이언맨 입장 이해못하는거 아님)
유일하게 멈춰있던 시계바늘을 움직이게 해준게 윈터솔져의 생환이니까
이러면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할 수 없었겠지...
나라도 모두가 날 잊어버린 시간 속에서 방황하고 있는 나를
기억해주는 이를 만난다면 포기못하고 메달릴테니까
그건 진짜로 기적일테니까 ㅠㅠ
저땐 몰랐는데 다시보니 안쓰러움
이미 if가 아닌 전쟁을 겪으면서 쓰라린 경험 다 하고 무엇보다 깨어났더니 70년 뒤라 세상도 완전히 변하고 지인들은 거의 다 죽었다 하고 다 달라졌는데 자살도 안하고 묵묵히 자기 할 일 다시 하는 것은...저 모습이 아마 어벤져스 모두가 조금씩 인정해서 리더로 뽑은 거겠죠...살고 있는 거 자체가 악몽이니 버키 관련된 것들이 선한 행위는 아니었지만 솔직히 그런 이유들은 충분히 인정할 만하다고 생각되네요...
그치만 자기친구가 자기와 풍파를 겪은 동료아버지 죽였는데도 알면서 모른척한 새끼
@@user-allnewday 세뇌당해서 죽인거지 본인의지가 아닌대.
정작 아연맨은 여러사람한테 피해주고 다녔지
@@user-allnewday 위댓처럼 사실 아이언맨이 만든 병기들 때문에 가족 잃은 사람이 한둘이 아니죠ㅎㅎ...울트론이라든지도 그렇고 죄질만 따지면 오히려 캡틴과 비교할 순 없으니...모르고 대량살상 결과를 낸 아이언맨, 동료부모 죽인 자 알고도 모른 척 한 캡틴...
@@user-ev7si4sc1p 무섭습니다..
@@user-allnewday 캡틴은 버키가 하워드를 죽인것을 몰랐음. 캡틴이 알고있었지만 숨긴것은 '버키가 죽였다'가 아니라 하워드가 단순사고사가 아닌 '타살'로 죽었다는것. 이건 윈터솔져편 졸라와의 대화에서 처음 알게됨. 그 사실을 숨긴것만으로도 잘못일수 있음. 하지만 적어도 이 사실을 숨겼던건 편지에서 말했듯이 토니를 위해서였지 자기도 '몰랐던' 범인인 버키를 위해서가 아님. 결국엔 그 사실자체를 숨긴것이 옳은 선택이 아니었다는것을 깨닫지만.
스티브는 환영 속을 이루어냈고
토니는 환영이 현실이 되지 않는것을 이루어냈네. 둘 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됬어
캡틴 입장에서 21세기가 이세계겠구나
“왜 안 걸리지?”
“왜긴 왜야 내껀 현재진행형이야”
잠에 들었다 눈을 떴더니 내 곁에 있던 모든 게 사라져있는 낯선 세상이라면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가지는 것 보다 상실에 대한 절망감이 더 클 것 같아요
저렇게 사연있는 캐릭터이고 스타크 못지않게 고생하고 희생한 히어로인데 맨날 블르스컬 ㅇㅈㄹ 하면서 억까하는거 보면 이해가 안감 ㅋㅋ
하긴 우리한텐 캡틴이 필요해도 그한테는 여기가 항상 낯선 공간이니까…
어둠을 만난 사람과 어둠속을 걷고있던 사람.
내용을 보면 스티브의 인내심이 보임.
80년이란 시간을 넘어서 참고 있는건데
스타크는 계속 후벼파는것같음.
그 스티브친구 만났을때 반가움도 이해못하고
이 영상에서도 이해못하고.
새삼스럽지만 뭔가 개든든하네
이래서 캡아가 즣았었음
역사의 큰 전쟁을 겪은 베테랑 전사, 연장자(인간한정), 이타심, 현재진행형인 시련
아... 진짜 캐해석 넘 진국입니다ㅠㅠㅠ
이제야 엔드게임 결말이 깔끔하게 이해가 되네요...
하루종일 할수있다....
이게 피지컬이 아니라, 멘탈이 이유였어 . .ㅠㅠ
이건 혈청 맞기 전에도 뱉던 대사라 진정성이 느껴짐
응 타노스한테 한방컷 당한 블루스컬
@@user-ww9qj9ks3f응 묠니르 못드는 아이언스컬
태어나서 자라는동안 정신력 하나로 버텨온 캡틴인데다가 2차대전.을 겪고 70년뒤에 깨어나서 아는 사람 거의 없는 상태인데 멘탈이 정상인게 대단함..
블루스컬 밈 지겹다. 인간의 선택 하나하나가 완전할 수 있을까? 그냥 각자의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을 할 뿐.... 다만 그 신념의 옳고 그름은 둘째치고 그것을 변치 않고 끝까지 관철할 수 있는 의지를 가진 사람이 드문 것이다. 아직도 캡틴이 묠니르를 들 수 있었던 이유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네.
애초에 블루스컬 밈이 캡틴 팬들 놀리려고 생긴 밈인데 싫어한다고 해도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을거임 ㅋㅋ
잼민이들이 하는 뻘소리니까 그냥 이해하세요 영화 똑바로 봤는데 캡틴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건 그냥 지능문제임
네..블루스컬 후비적 후비적
그런데 이런 말은 미안한데 니가 지겹다면 다른 사람들이 꼭 멈춰야 함? 같은 걸 봐도 해석도 사람마다 다른거임 ㅋㅋ
누군가 너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올린다면 너는 욕으로 생각하겠으나 청각장애인들에게는 그게 수화로 산이라는 의미로 받아드리거든
제대로 긁혔네ㅋㅋ
스티브 입장에서는 오히려 현실보다 완다환영이 달콤했겠네..
늘 이분 쇼츠 보지만 이건 진짜 정답일꺼 같은 뇌피셜이다ㅠㅠㅠㅠㅠㅠ
캡아도 이제 충분히 굴렀다 그만 굴려도 될꺼같아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악몽이 현재진행형인게 조금 블쌍하네
댓글 개지리네
캡아는 처음부터 노웨이홈이었대..
더 할 말을 잃어버림..
이래서 내가 캡틴이 최애지
그래서 에오울 엔딩 때 뉴 어벤져스 본부에서 캡틴한테 토니가 나도 페퍼한테 농장 하나 지어줘야겠다고 넌 괜찮겠냐고 물었을 때, 어벤져스 본부를 바라보며 여기가 내 집이다 라고 한 걸까요..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집이 집이 아니라 무기와 훈련받는 사람들로 둘러싸인 곳이 심리적으로 더 안정되는...그러고보니 팔콘도 은퇴 후 침대에서 잘 때 파병 때 돌 위에 누워서 자던 때가 생각나서 오히려 침대가 불편하다고 하고, 버키도 팔&윈 에서 침대 옆 땅바닥에서 자고..평생을 현장에서 일하는 군인으로 살면 오히려 평범한 집이 심리적인 안정감보단 거리감을 느끼게 하나 봄
대충 미 공군 전투기 조종사보고 세계에서 제일 무섭다는 롤러코스터 태우고 반응보는 거임ㅋㅋㅋ
대한민국이 지금 악몽속이라 다들 저럴듯...
치열한 경쟁에 치이고 미래가 안보이는 PTSD걸린 군인들의 모습...
취업도 힘들고 연애도 힘들고 결혼도 힘들고 출산도 힘들고...
여기에 하나를 더 덧붙이자면 스티브 로저스의 삶은 이미 시간이 멈춰진 채로 현대에 던져진 이방인 그 자체이기 때문임. 헐크가 늘 분노상태에 잇었던 것처럼. 로저스의 삶은 캡틴 아메리카로서의 의지 하나만 남은 채로 악몽속을 거니는 것을 매일같이 겪고있기에 이보다 더 나빠질 수가 없는 상태 그 자체였다고 생각함.
인피니티워 앤드게임... 열번 이상봤지만 이분 해석은 항상 무릎을 탁치게 만든다...
좀 짠한게 심지어 페기 자기손으로 관 운반해주고 장례식때 연설도 했었음(아닌가?) 그러니 젋은 페기 보고서 놀라면서도 보고싶었을 수 있음.. ㅠㅠ
스티브: 완다씨 더해줘 차라리 그게 천국 같네 ㅠㅠ
완다:... 오빠 아니... 어휴... 미안...ㅠㅠ
ㅎㅎ 세계대전에서 싸우던 스티브한테 아무리 아이언맨이여도 저런 농담은 하면안됐음 냉동인간상태로 나온것도 아이언맨이 제일 잘알고
모르니깐 하는거임. 명절에 모일때, 공부 잘하냐? 몇등하냐? 여친 있냐? 남친 직장은 뭐냐? 묻는 친척들 특 : 평소엔 친척에 ㅆ무관심, 아는척 수준인것 처럼요. 그래서 캡틴도 적당히 대답하고 무시했는듯. 제가 그랬던것처럼.
토니는 엔드게임 이전까지 계속 캡아에게 열등감 품고 있었음
어릴 때부터 아버지부터 지겹도록 들은 것도 있고
그래도 같이 싸우면서 신뢰감은 생겨나기는 했지만 시빌워에서 제대로 터지면서 그게 극대화 되었다고 봄
영상에 나온 실언도 그에 기인한거 같음
토니도 머리로는 괜한 말 했다는건 알겠지만
무심코 나온 발언이었을 듯
캡틴 피지컬 보소 다시봐도 지리네 ㄷㄷ
저시절 마블은 화려한 볼거리 말고도 뭔가가 많았는데.. 그시절 함께 한 내가 행운이였네
ㄹㅇ
멘탈이 약하지만 그래도 할 일은 해야지 하면서 버티는 느낌임 이런사람들 특징이 집에가서 혼자 고독을 씹으면서 하루를 보냄
그래서 엔드게임때 자신의 할 일을 마쳤다고 생각하고 돌아오지 않은거라고 생각함
멘탈이 정말 강한사람들은 잊지못할 과거 따윈 없음 그래서 스티브가 정말 멘탈이 강했다면 과거에 살지 않고 현재에 살아 가면서 페기가 아닌 샤론 카터와 살아갔겠지
참 현실성없는 소리를 장황하게도 하네ㅋㅋ
@@tchazo-olowin4793 ㅋㅋㅋㅋㅋㅇㅈ
@@tchazo-olowin4793 ㅂㅅㅋㅋ
전쟁터 최전방에서 구르면서 멘탈안터지고 멀쩡히 영웅질하는게 어떻게 그게 멘탈이 약한거임? ㅋㅋㅋㅋㅋ 심지어 캡아는 혼자서 적 기지 습격해서 포로 수백명 구해오고 기지도 박살낸 사람인데 비행기에서 낙하산없이 바다로 뛰어내리고 엘리베이터에서 방패믿고 뛰어내리고 전투기 위에 올라타서 전투기박살내는 스펙의 인간한테 멘탈이 약하다고 하면 이 세상에 멘탈 강한 놈은 아무도 없음 ㅋㅋㅋㅋㅋ
저정도 어깨는 되야 헬리콥터를 맨손으로 당기지
너무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오히려 옛날 동료들 볼수있어서 반가워함 ㅋㅋ
2차 세계대전 PTSD>>>>>완다 환각
이때 캡아랑 아이언맨은 진짜 낭만이였음 시작은 미약하고 초라 했으나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게 묘미였음
와 멀더 목소리 더빙 구관이 명관이라고
참 듣기 편안한 목소리
토르와 토니가 본 환영은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경우지만, 스티브는 자신이 본 환영은
이미 오래 전에 끝이 났기에, 절대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알았기에 멀쩡했던게 아닐까....?
더 체우려고 할수록 더 공허하게 느껴지는 마음
미친 사람은 또 미칠수 없죠
이미 악몽의 걸렸으니 또 악몽을 꺼는건 못하죠
매드맥스처럼
아 70년 지나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나이를 더 먹었고 이미 결혼했고 손녀까지 있는데 싸울일이 더 남았고 심지어 적이 너무 쎄 ㅅㅂ 나같으면 엿같아서 못해먹음
ㄹㅇ 다른 채널은 영화를 제대로 본건지 의문이 갈정도로 캡틴욕하고 헐뜯기 바쁜데 여기는 나랑 같은 영화를 본게 맞구나
여기 댓글도 블루스컬 드립치면서 캡틴까는 사람들이 없진 않긴한데 그래도 다른곳보단 확실히 적은듯
이미 흑인이 나한테 일을 시키고 있어. 지금도 꿈속이야
우솝이랑 똑같네 이미 네거티브해서 더 네거티브할 구석이 없는 거 ㅋㅋㅋ
마블 스파이더맨이 존나 철없고 애새끼처럼 보이는게 캡틴의 영향도 큰듯
캡틴은 시작부터 노웨이홈이었으니
캡아 진짜 너무 간지캐 (시빌워 제외) 근데 시빌워에서도 마지막 장면이 진짜 간지임 토니한테 보낸 편지 독백하면서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언제든 가겠다 이 말이 쥰나 멋지던데
어벤져스....😊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들 ....다시봐도 쪼아
저는 스티브의 환영은 누구보다 평화를 위한 삶을 살고있지만 전쟁이없는 삶은 상상할수없는 캡틴아메리카의 모순을 보여준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특별히 어두운 구석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빛을 잃어서 다 어두운 것 뿐...
캡틴이 잠자면서 70년이 지나가버린 거지만
사실상 자기가 알던 모든 사람들이 자고 일어난 하룻밤 사이에 모두 죽어버린 엄청난 일, 고통을 경험해본 사람이라
환영을 견뎌내긴 하는듯..
최악의 환경이 나를 만들었다. -블루스껄
와 캡틴 어깨 미쳤다.
어깨가 항공모함 만하네
이거 뭐지 나 마블 정주행 세번했는데 새롭네? 다시 볼때가된듯
전쟁 ptsd의 무서운 점을 잘표현했음 이때의 마블은 정말..
다른 사람은 아직 겪어보지 못한것들이 환영으로 나왔고 스티브는 그간 겪어오던 일이 환영으로 나옴
히어로 로서 지켜야할 현실이 개인에겐 가장 악몽인 캡 ㅠㅠㅠ
와 이때는 캐릭터들이 다 입체적이다..지금이랑은 전혀다르네
저땐 단순하게 스티브는 전쟁이 끝나는것 자체가 악몽이라고 생각했는데 전쟁이 없으면 자기 자신은 무쓸모 존재라고...이런 해석이 맞겠군요
출생&성장기 : 대공황 활약기 : 2차 대전
생각해보면 환상보다 더 x같은 시기를 살았던 양반.
시빌워에서 감독인 루소 형제가 캡틴이 버키를 커버하는 걸로 해서 아이언맨 진영과 캡틴 진영별로 팬들이 나뉘어서 토론을 벌이게 만든 것도 있는데 사실 캡틴은 버키가 아닌 다른 어벤져스 멤버라도 그가 억울하게 누명쓰고 쫓기게 된다면 버키에게 했던 것처럼 끝까지 보호할 사람인 것이죠....한 나라의 정부가 어벤져스를 소유하게 된다면 그 나라의 이익에 반하는 일에 대해서 어벤져스를 투입하게 되겠죠..그걸 캡틴이 우려한 것이고 그래서 어벤져스는 초월한 집단이 되어야했던 것이고..아이언맨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 아이언맨도 어벤져스를 지키고 싶어서 초인법을 수용한 입장이고 다만, 캡틴이 소시오패스니 정의에 미친 사람이라니 융통성 없다느니 하는 건 캡틴이란 캐릭터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캡틴이 다른 어벤져스 멤버에 비해서 거의 신체적 능력치가 하위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캡틴으로 리더로 지낼 수 있었던 이유가 있는 것이죠~
캡틴 정신력은 자기 방패 만큼이나
무너지지 않고 엄청나게 강함 ㅋㅋㅋ
나는 또 블루스컬이 전쟁광이 되서 평화로운 삶에는 만족 못하는 몸이 된 거라고 해석했었는데....
당장 70년뒤로 보내진다고 생각해봐라 제정신일 사람 얼마 없다 ㅋㅋㅋ
와 진짜 이런 디테일... 언제 돌아올까
Avenger Arc의 마지막이 스티브와 페기의 재회라는게 너무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좀 슬프기도 했지
멤버들과 다른 시간의 흐름 그리고 어제까지 같이 웃던 전우들의 죽음을 수없이 목격하고 살아서 이미 현실도 충분히 악몽이다 이건가?
와씨..캡틴 어깨보소...ㅎㄷㄷ
이거 진짜 슬픈 이야기다... 스티브😢
이미 악몽속이라 악몽이 안걸리는게 더무서운데
때문에, 어벤져스 엔드게임 마지막 장면이 진정한 해피엔딩으로 받아들여졌음
아이언맨의 희생도 좋았지만... 캡틴의 스토리까지 묵은 때 밀어버리듯 끝내줘서 너무 좋았음
어두운 구석이 없는 사람은 믿을수없다는 토니의 말도 맞긴하지만 스티브가 어두운 구석이 없는게 아니지...그걸 혼자 감내하고 결코 티를 내지않을뿐...
놀랄 이유가 없네요. '꿈에서 깼는데 전쟁은 이미 끝남. 애인도 친구도 모두 사라짐. 이제야 집에 갔는데 혼자 가야함. 집 자체가 사라짐' 이게 스티브 최악의 악몽인데, 현 상황하고 똑같잖아요.
이 영상만 3번째 보고있네.....
패기와 행복하게 가정을 꾸리며 사는 것
동료들과의 행복한 시간을 바라지만 현실은 다 죽고 없으니.......ㅠㅠ
아무리 그래도 지는 악몽속이라고 '닫어' 이러는게 말이 됨? 거 블루스컬 까도까도 계속나오네
완다는 스티브의 현재 진행형인 악몽의 깊이를 모르기 때문임. 어느정도로 보여줘야 악몽일까 감도 안올듯
판타스틱4 나올땐 그렇게 밉상이더니, 역시 연기 스팩트럼이 넓은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