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고지-저격능선전투" 진짜 고지전! 화력전 VS 갱도전 6·25전쟁 ep41 역전다방149회 │국방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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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8. 06. 2024
  • - 백마고지전투, 국군 9사단의 승리 요인과 의의
    - 밴플리트 장군의 쇼다운작전과 철의 삼각지 동측 요충지 오성산
    - “힘의 과시” 쇼다운작전의 내용
    - 백마고지전투와의 상관성 등 쇼다운작전 분석
    - 오성산 일대를 비롯해 지하갱도를 파기 시작한 중공군
    - 지하갱도 총연장 길이는? 1952년 5월 말까지 구축한 갱도의 개수 총 7,789개
    - 오성산 일대에 지하갱도 포진지 등 방어태세를 구축한 중공군 15군 상황
    - 심 중령과 채 박사의 연합 브리핑 : 삼각고지-저격능선전투
    - 삼각고지-저격능선 공략 개요
    - 국군 2사단의 저격능선전투 1단계 :중공군의 지하갱도로 인해 고지 피탈
    - 삼각고지-저격능선전투 2단계 : 갈수록 심화된 중공군 병력 투입
    - 삼각고지를 포기하기로 한 미 9군단의 결정에 따라 저격능선에 집중한 전투 3단계
    - 42일 간의 전투 동안 국군 2사단의 피해는? 사상자 5,000여 명
    - 중공군 역시 14,800명의 피해를 입은 상감령전투를 미화하는 상황
    - 단일전투로는 최대 규모의 혈전이었던 저격능선전투
  • Zábava

Komentáře • 194

  • @user-vl7ht4cv9j
    @user-vl7ht4cv9j Před 9 dny +91

    윤박사님 고생하셨습니다. 차분한 목소리와 상대방의 흐름을 끊지 않는 모습에 내공이 느껴졌습니다.

  • @user-up2ql8zc6l
    @user-up2ql8zc6l Před 9 dny +25

    이런 프로그램은 전 국민이 볼 수 있게 끔 공영 방송에서 일요일 저녁 뉴스 끝나고 방송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너무나 모르고있는전쟁사가 우리 주변에 가득하네요 다시 한번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신어른들께 감사드립니다.

  • @user-bf5ln1ni3d
    @user-bf5ln1ni3d Před 9 dny +11

    저희 아범님도
    참전용사 였습니다
    당시 16-17살 때
    통신병으로
    참전하셨고 벙커에서
    폭탄이 떨어져서
    매물이되어 그 사고로
    가슴쪽 흉막이 없어
    간단한 수술도
    90% 이상 수술중
    살 가망이 없다고 하셨는데
    다행히 잘 수술하셨습니다
    우리나라를 위해서
    참전하신 군인들과
    그때 참전하신 국군
    의용군 학도병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아버지가 너무
    보고 싶내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 @gomdorij3213
    @gomdorij3213 Před 9 dny +28

    고맙습니다 ^^*
    윤 박사님도 고맙습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 @boks6358
    @boks6358 Před 9 dny +19

    윤시원 박사님, 설명에서 느껴지는 깊은 열정과 감정들은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항상 너무 분량이 짧아서 아쉬웠는데~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승승장구하며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합니다 :)

  • @user-oq4gw4zd4x
    @user-oq4gw4zd4x Před 9 dny +16

    2사단 노도부대 93군번 으로써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에 머리숙여 애도 드립니다

  • @user-fh5ej7ln6q
    @user-fh5ej7ln6q Před 9 dny +38

    윤시원박사님 고마웠씁니다~~ 또 뵈었으면 합니다~~

  • @user-wh5je8qw4p
    @user-wh5je8qw4p Před 9 dny +21

    항상 영상 보기 전에 경건하게 역전다방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항상 감사의 인사올립니다. 이런 양질의 프로그램은 군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한테도 좋은 교보재로 쓰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hani_jung
    @hani_jung Před 9 dny +23

    윤시원박사님 수고하셨습니다

  • @user-cr7qf7tz1r
    @user-cr7qf7tz1r Před 8 dny +6

    오늘 내용을 잘 봤습니다. 아버님이 6.25당시 52년 김화지구 전투에 소대장으로 참전하셨다고 하셨는데, 살아계실때 별다른 말씀을 안하셨습니다. 오늘 방송을 보니 아버님이 22세 소위시절 겪으셨을 참혹했던 고지전의 모습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심중령님과 채박사님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두 분 말씀대로 유의미한 전투였습니다.
    저격능선 전투와 삼각고지 전투에서 순국한 국군 용사분들이 편안히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

  • @user-oo9lw3wl1s
    @user-oo9lw3wl1s Před 9 dny +12

    윤박사님 덕분에 전쟁관련 통계에 상세히 알게되었습니다 다시 뵙죠! 🎉🎉감사합니다!

  • @ArtfantasiaKr
    @ArtfantasiaKr Před 9 dny +25

    이런 작품은 널리 알려져야한다. 제작진 여러분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박사님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 @ImperatorDDragon
    @ImperatorDDragon Před 9 dny +19

    오늘따라 영상이 더욱더 슬프네요 전쟁은 역시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 @hotb896
    @hotb896 Před 9 dny +11

    윤박사님 9개월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
    다른 하시는 일 잘 되시고 시간 나실때 다시 오셔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user-tu2zc6il9b
    @user-tu2zc6il9b Před 9 dny +9

    호국 영령님들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Před 9 dny +79

    한국전쟁 발발 때부터 그동안 많은 실책들을 일으킨 국군은 유엔 참전국들에게 여러모로 골칫거리였고 신뢰도는 바닥이었습니다. 리지웨이와 밴 플리트 장군의 주도로 국군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받았고 그 덕분에 백마고지 전투에서 눈부신 활약을 할 수 있었답니다. 이로 인해 참전국들은 국군의 저력을 다시 평가하기 시작했고 전쟁에서 한국인들의 발언권도 상당히 높아지게 되었죠~~ 장군들도 국군은 이제 믿을만 하고 휴전 후 국군이 나라를 지킬 역량이 된다고 판단했고요

    • @user-fe7st6gv3z
      @user-fe7st6gv3z Před 9 dny

      매국노 만주군 일본군이 달달한 전과를 따먹고 식량을 슈킹해 윗 사람에게 고이고 좋은 자리를 독차지했죠....

    • @happyhour2133
      @happyhour2133 Před 8 dny +3

      왼쪽 오른쪽의 의미를 몰라 밥먹는손방향 이라고 가르치며 훈련시키던 수준의 한국인들을 단기간 괄목할만하게 성장시킨건 목숨바쳐 나라를지키고 배우고자하는 우리민족의 저력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결국 전후에도 교육이 가장 중요하단걸 깨닫고 이러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오늘날 발전의 초석이 되었죠.

    • @user-zf9ne4zs4q
      @user-zf9ne4zs4q Před 8 dny +1

      ​@@happyhour2133 경계해야할 단어. '우리민족'

    • @user-yh3oy2in8c
      @user-yh3oy2in8c Před 8 dny

      ​@@user-zf9ne4zs4q당신 짱꼴라지!

  • @user-ke5vl7yw3m
    @user-ke5vl7yw3m Před 3 dny +2

    2사단 노도부대 출신으로 (1984.11~1987.5월 31연대 2대대~~근무)선배님의 저격능선에서 피를흘린 희생과 노고에 다시한번 경의를 표합니다!

  • @user-ds9to8lh1r
    @user-ds9to8lh1r Před 9 dny +16

    수고했습니다. 박사님

  • @NangNangEE
    @NangNangEE Před 9 dny +7

    46:38 모두 웃으시는 이 사진 좋네요. ^^

  • @user-tw7pb6qn6x
    @user-tw7pb6qn6x Před 9 dny +7

    윤박사님 목소리 너무 좋아요~ 수고하셨습니다.

  • @user-oz3vo8oq6k
    @user-oz3vo8oq6k Před 9 dny +4

    어디에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내용을 다른 곳에서 들을 수 없을 퀄리티로 제공해주는 방송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윤박사님 그동안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또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user-ik8de4wp5c
    @user-ik8de4wp5c Před 9 dny +8

    윤박사님 국방부 연구소 계시는데 왜 국방티비 안나오세요 또 보고싶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wwmwmwmwmwmwmwmwmwmwmwmwmwmwmw

    윤박사님 가신다니 너무 아쉽네... 대사가 많지 않으셨는데 ㅜㅜ

  • @MalkiaMqlko
    @MalkiaMqlko Před 9 dny +6

    그동안 수고많았습니다 다른 프로그램에도 출현하기를 희망합니다

  • @Georges_Rouault
    @Georges_Rouault Před 9 dny +10

    용문산전투-6사단, 백마고지-9사단, 저격능선-2사단...
    불굴의 의지로 얻어낸 승리를
    외워서 기억해야겠습니다.

  • @user-kf21rd1ms1u
    @user-kf21rd1ms1u Před 9 dny +5

    금화지구 전투 맞죠? 저격능선고지 있는거보니까 맞는거 같아요
    할아버지께서 산화하신 전투네요
    진짜 전사하신 날짜랑 장소 2사단이셨다는거 밖에 몰랐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알게되어 기쁘네요

  • @user-kg7tr2fi6p
    @user-kg7tr2fi6p Před 7 dny +3

    17연대 99냔 전역자로서 선배님들의 무훈에 어깨가 뿌듯합니다

  • @yheeb5281
    @yheeb5281 Před 9 dny +11

    윤박사님 너무 아쉬워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hjk3522
    @hjk3522 Před 8 dny +3

    진짜 이런 퀄리티의 방송 너무 좋다

  • @user-ix8dp9xs9i
    @user-ix8dp9xs9i Před 9 dny +13

    가장 중요한 오성산을 노린 전투인데 별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 정말 아쉽네요. 한국전 후반기 고지전은 소모된 물자와 죽어나간 인명을 따지면 1차 대전의 참호전처럼 치열한 전투였는데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 @user-mo5xf5sk5o
      @user-mo5xf5sk5o Před 9 dny

      우리는 항상 백마고지전만 찬양(?) 하는데, 실제는 생각보다 아군이 적군에게 졌었던 전투도 많은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반공시절을 겪어오면서 숨기고 가려진 측면도 있었겠지만요...

    • @hawk8873
      @hawk8873 Před 8 dny +2

      아무래도 저격 능선 지구 전투는 중공군의 판정승이라고 볼 수 있으니 상대적으로 가려진듯 합니다. 그래도 악전고투를 이겨내고 일부라도 확보한 2사단 장병들의 불굴의 노고는 높이 평가할만 합니다.

  • @fivvyoo5477
    @fivvyoo5477 Před 9 dny +6

    지지난주 영상이었나요 5월말 춘계공세를 막아내고 역공하려고 했으나 날씨문제와 미국정부의 판단으로 밴플리트의 재반격 공세가 철회된 부분에 대해 아쉬워하셨는데... 만약은 없다라지만 너무 중공군을 순순하게 협상에 임할것이라고 판단했던것도 아쉽고, 오히려 훨씬 많은 인적 피해가 발생하였고 포탄도 쏟아부어도 효과가 그다지 없었으니 아쉬운 대목입니다.

  • @user-gf1dt8ic5q
    @user-gf1dt8ic5q Před 9 dny +10

    싸워 죽을 각오는 우리가 훨씬 강하지 우리는 지켜야 하기에

  • @user-mh4md8hi3d
    @user-mh4md8hi3d Před 8 dny +2

    계속해서 너무나 아픈 역사적 사실에 직면합니다. ㅠ ㅠ 혈전. 사투. 그 시대를 격어내었을 숱한 할아버지 할머니들, 그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냥 감사합니다는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합니다. 그 고귀한 희생 위에 서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삼천리 금수강산 그 어떤 곳이라도 한치 땅, 하나의 이름 없는 계곡과 능선에도 우리 선조들의 피와 땀이 서리지 않은 곳이 있을까.

  • @go-university
    @go-university Před 9 dny +3

    윤박사님 고생하셨습니다. 6.25전쟁사의 전문가다운 설명이었습니다. 그럼 이제 다음주부터는 다시 반가운 큰형님이 오시는....??

  • @user-eg1wh7of9n
    @user-eg1wh7of9n Před 3 dny

    정주행을 몇번이나 하는지 모르겠네요..케미가 넘 좋으시네요 ~~^^
    😂😂😂😂😊😊😊😊(문득...역전다방 개그부분 모음집있음 ..참..좋겠다...생각이 네요^^~~~~) 항상 역사에 몰랐던 이야기를 접해서 넘 좋습니다..앞으로 10년20년 쭈욱~~~~~

  • @maatpon
    @maatpon Před 8 dny +2

    윤박사님이 오셔서 그럼 다음은 독소전인가~ 하고 나름 기대를 했었는데요 ㅋㅋ 지난 10개월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생각보다 빠른 이별이 아쉽긴 하지만 또 좋은 기회가 있겠죠?
    다음주면 드디어 6.25도 끝이네요. 본방은 화요일, 6월 25일에 하니까 딱 적당한(?) 타이밍에 잘 마무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 @gumruogge
    @gumruogge Před 8 dny +3

    나 2사단 나왔는데 감회가 새롭네요 근데 저격능선은 사실 인천상륙 수도탈환 화령장전투에 밀려 그낙 큰의미는 아닌데 저격능선이 진짜 2사단의 힘을보여준 전투네요

  • @sarph3
    @sarph3 Před 9 dny +11

    윤시원박사님 모셔놓고 분량이 너무 없어서 아쉬웠는데..... 다음에 또 만나겠죠 ?

    • @Abckisss
      @Abckisss Před 9 dny

      ???:시워니 와쪄염

  • @RIO-my6iu
    @RIO-my6iu Před dnem +1

    외삼촌애기랑 똑같네요...능선고지 중대장으로 참전하셨는데... 아군도 무척 많이 죽었고.. 중공군과 주야 처절히 싸웠다고 하셨는데...

  • @csj481
    @csj481 Před 2 dny +1

    볼수록 너무 재밌네요. 근데 인천상륙작전부터 시작한거 너무 아쉬워요. 태평양전쟁처럼 전쟁의 원인부터 시작해서 초반 이야기 다뤄줬으면 좋겠습니다.

  • @javaxerjack
    @javaxerjack Před 9 dny +12

    전격전 > 상륙전 > 유격전 > 참호전
    이게 대충의 한국전 흐름이었죠

  • @choiwonhee
    @choiwonhee Před 9 dny +3

    더운 여름 수고하세요 ❤

  • @user-rh8dh5cc4e
    @user-rh8dh5cc4e Před 3 dny

    윤박사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 @user-eo6iq5hs8d
    @user-eo6iq5hs8d Před 9 dny +1

    윤박사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나와 주세요ㅎ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Před 9 dny +9

    철의 삼각지대의 약 60%를 우리가 먹어서 많은 이점들을 얻었지만 오성산을 빼앗지 못해서 결국 평강을 못 먹은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만약 평강고원까지 먹었으면 북한의 평양원산선을 위협할 수 있고 평양원산선 아래에서 북한의 황해도-강원도 연결을 완전히 끊을 수 있어서 엄청난 장점인데 말입니다. 평강고원을 북한이 가져서 신계-지하리-이천-평강 축으로 연결이 가능하고 청년이천선도 신설했죠 ㅜ

    • @user-pf3fp7hi3g
      @user-pf3fp7hi3g Před 9 dny +1

      우회기동해서 중공군 병참선을 위협했으면 충분히 가능했는데 지휘부가 끝까지 거부했으니 어쩔 수 없는거지요

    • @user-eh5bf3tv7c
      @user-eh5bf3tv7c Před 9 dny +3

      저 오성산을 먹엇으면 금강산이랑 원산도 우리꺼였는데 그걸 덜 다뤄서 아쉬움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Před 9 dny

      @@user-eh5bf3tv7c 금강산은 얻었겠지만 원산은 아닙니다 ㅋ

    • @hawk8873
      @hawk8873 Před 9 dny +2

      어차피 미 합참 측에서 그 상태에서의 휴전만 목매달고 있었으니 언감생심이 되었죠. 충분히 북진 역량이 되었을때 북진 했어도 625 후반 2년동안의 무의미한 고지전 희생 자체도 대폭 감소했을 겁니다. 매우 아쉽죠.

  • @oilkim4091
    @oilkim4091 Před 9 dny +4

    전쟁은 일어나지 말아야~

  • @user-oe7mr6gt9l
    @user-oe7mr6gt9l Před 7 dny +1

    현재는 오성산 아래 삼각고지쪽 GP는 파괴되었고, 계웅산 OP와 성재산 OP가 있습니다. 저격능선은 DMZ와 북한땅으로 들어가 있는 상황으로 김화 승리전망대에서 보면 오늘 지도에서 나왔던 삼각고지, 저격능선이 바로 반대쪽에 있고, 그 가운데로 상감령, 하감령, 남대천(김화쪽에서는 화강이라고 불리움)이 흐르고, 금강산철도가 지나던 것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 @user-ej8he1lw1t
    @user-ej8he1lw1t Před 9 dny +4

    한반도의 지형상 전쟁은 산악전이나 고지쟁탈전이 될 수 밖에 없다
    산과 산을 연결하다 보니 좁고 협소한 지역에 막대한 병사들과 포탄등 물자들을 집어 넣을 수 밖에는 없는 것이다
    일례로 산등성이 하나면 점령해도 적게는 수킬로에서 많게는 수십킬로 이상이 쓸려나가는 것이다
    한국이 왜 포병이 많은 이유도 산악전에 특화되고 지원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 @shinhj72
    @shinhj72 Před 8 dny

    윤시원 박사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격능선 전투는 잘 몰랐었는데 이제라도 알게돼서 다행입니다. 무승부지만 그래도 승리못지 않은 값진 성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 @user-ti8cz3ud3r
    @user-ti8cz3ud3r Před 9 dny +2

    역전다방을 볼때 마다
    국군 미국의 활약보다
    중공군의 전투기술에 대해
    전율을 느낌 밀리는 화력을
    기술로 커버하는 역시 삼국지의 나라

  • @user-lc1fd9lq3l
    @user-lc1fd9lq3l Před 8 dny

    윤 박사님 고생하셨습니다!

  • @tommyjang1124
    @tommyjang1124 Před 8 dny

    나라를지키기위해 산화하신 선배 장병님들의 넋을 기립니다. 윤박사님 아쉽네요. 목소리 시원 시원하게 좋으셨는데, 다음에도 또 뵈요~

  • @shawnchoi8953
    @shawnchoi8953 Před 7 dny

    윤박사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승하세요🎉

  • @user-sb8lx2pf8z
    @user-sb8lx2pf8z Před 9 dny +2

    중공군의 갱도건설과 그걸 이용한 전투라는게 결국 6~7년전 태평양 전쟁때 필리핀이나 오키나와에서 일본군이 했던거랑 대동소이하네요.
    그나마 태평양전쟁때는 일본군이 중화기가 부족했고, 화염방사 전차가 갱도 입구까지 다가가서 화염방사를 할 수 있을정도로 지형이 좋았기에 미군이 힘으로 떨쳐낼 수 있었고요.
    글구보면 갱도를 파거나 동굴에 의존하는것은 이 후 베트남전쟁에서도, 아프간에서도 그렇고... 미군or서구국가를 상대하는 공산국가or가난한국가들의 표준화된 대응법이네요.

  • @user-ql6jp8wh7y
    @user-ql6jp8wh7y Před 7 dny

    윤박사님 고생많으셨습니다~

  • @user-pt3bu7hf6n
    @user-pt3bu7hf6n Před 9 dny +4

    노도부대에서 26개월간 뺑이치고 왔습니다.

  • @polarbear333_tistory
    @polarbear333_tistory Před 9 dny +2

    독소전쟁 기원 1일차…

  • @Inceptor_key
    @Inceptor_key Před 9 dny +1

    마지막 전투인 금성 전투에 대한 소개를 고대했는데 다음주로 6.25전사가 끝난다고 하니 조금 아쉽네요. 백마고지나 저격능선은 구굴어스 3D로 보니 제대로 이해가 되네요.

  • @sinhu4194
    @sinhu4194 Před 7 dny

    윤박사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독소전때 뵙겠습니다~~~ㅋ

  • @Sky_of_Sky
    @Sky_of_Sky Před 7 dny

    윤시원 박사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user-mo5xf5sk5o
    @user-mo5xf5sk5o Před 9 dny +5

    국군의 자랑거리인 백마고지 전투에 가려져, 전투규모 대비 덜 알려져 있던 오성산 일대 전투를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졌잘싸이긴 하지만, 고지의 최후의 주인이 중공군이란 얘기는 결론적으로 오성산 일대의 전투는 적군의 승리가 맞는 거 같습니다.
    이제는 남북의 국력/군사력의 격차가 커져서 더 이상 경쟁이란 게 의미 없어지면서... 애써 적군의 피해가 훨씬 더 많았다고 정신승리 하기 보단... 전투규모 대비 그동안 덜 알려져 있던 전투(오성산 전투, 금성전투 등)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 전쟁에서 베트콩 피해가 더 많았다고 해서 북베트남이 패배자라고 하지 않듯이...)

    • @hawk8873
      @hawk8873 Před 9 dny +1

      오성산 전투, 금성 전투는 중공군의 승리가 맞습니다. 킬레이쇼 따져봐야 2사는 무려 5천명의 인명 손실을 냈고(사실상 사단 전멸) 공산군은 애초부터 인명 자체를 중시하지 않기 때문에 작전적 목표 달성으로 승패를 가름해야 하는데 그렇다면 두 전투는 중공군의 승리입니다.

    • @user-mo5xf5sk5o
      @user-mo5xf5sk5o Před 9 dny

      ​@@hawk887319세기말부터 동네북으로 전락한 중국 입장에선, 절대적 화력 열세에서도 1/2차 세계대전 최대 승리자인 미국한테 이겼던 전투이니... 저라도 충분히 국뽕에 심취 해서 정치적으로 홍보 할 만 소재 였다고 봅니다.

    • @user-mo5xf5sk5o
      @user-mo5xf5sk5o Před 8 dny

      @@hawk8873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전반기 까지 세계 열강들의 동네북으로 전략하여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기만 했던 중국이...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초기 시기에 1/2차 세계대전 최대의 승전국인 세계 최강 미국을 상대로 압도적인 화력 열세에도 불구하고 승리했다는 건 충분히 정치적으로 홍보하고 미화 할 수 있는 대목이긴 하죠... 그래서 본인들 영토에서 벌어졌던 전쟁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북한군보다도 더 미군에 대항하여 필사적으로 싸웠던 이유 이기도 하고요...

    • @user-mo5xf5sk5o
      @user-mo5xf5sk5o Před 8 dny +1

      @@hawk8873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중반이 오기전까지 세계 열강들의 동네북으로 전략했던 중국의 입장에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과 동시에 1/2차 세계대전 최대 승전국 세계 최강 압도적 화력의 미군과 대항에서 작전적 목표 달성한다는 건,
      충분히 중국 공산당의 정치적인 입지를 공고히 다지기 더할나위 없이 좋은 국뽕 소재였겠죠.
      그래서 본인 영토도 아닌 한반도에서 북한군보다 오히려 필사적으로 전투에 임했던 이유 이기도 했고요.

    • @user-mo5xf5sk5o
      @user-mo5xf5sk5o Před 8 dny +1

      @@hawk8873 더군다나 세계 초강대국 미국의 유일한 대항마로 집중적인 견제를 받고 있는 현 상황에선, '장진호전투' , '상감령전투' , "금성전투' 를 소재로 한 국뽕 영화를 만드는 건 그 들의 입장에선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대목 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천년동안 항상 세계의 중심이 자기들이라고 가오(?)를 중시하는 민족들인데... 중국 특유의 과장과 허세 문화는 덤이고요...

  • @user-cs9ju9hq5o
    @user-cs9ju9hq5o Před 7 dny

    전에 계셨던 박사님이 전투를 떠나서 정세 철학 등등 좋았는데요

  • @user-md1bj1kh8x
    @user-md1bj1kh8x Před 9 dny

    오늘 예비군 훈련 내용이 이렇게 만들어지게 되었군요... 호국영령의 의지를 이어 나라를 지킬 수 있고 부강한 나라의 주춧돌이 될 수 있어 영광이네요.

  • @user-rt1xt6qm8u
    @user-rt1xt6qm8u Před 9 dny +4

    역전다방 한국전쟁 화력전 VS 갱도전 기대된다

  • @user-oe7mr6gt9l
    @user-oe7mr6gt9l Před 7 dny +1

    지금은 북한지역인 오성산 밑에 있는 정연리에서 6년동안 살면서 방송에 나오는 삼각고지, 저격능선 등을 매일 보면서 한국전쟁 시 치열했던 현장에서 우리 땅을 지키려고 하셨던 우리 선배님들의 숭고한 정신이 지금 우리 사회에 얼마나 있는지를 생각해 봅니다. 군사합의에 따른 GP축소에 따른 폭파현장을 보면서 너무 정치적 상황이 안타깝게 느껴졌었는데 이렇게 역전다방에서 자세하게 방송을 해 주셔서 선배님들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이제는 우리 사회에 분단의 현실과 한국전쟁의 참상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살아있는 통일교육의 현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scz8333
      @scz8333 Před 7 dny

      주적 개념과 + 주적을 구태여 명시할 필요성, 둘 모두 심각히 고민해야 합니다.
      특히 한반도 민족 내부 주적질과 완전 대비된 철천지 원수 이민족 연합체의 세계 패권 장악과 내부 패권 승계 무시할 수 없는.
      내부 주적질 >>>> 남북의 극단적 좌우익 사생결단 투쟁관
      -------------------------------------------------------> 아직 인류는 아와 비아의 투쟁 예외 없으며,
      -------------------------------------------------------> 모든 도전은 비아로부터 아를 향해 오며 + 그 도전에 대한 응전을 아가 하는 것.
      -------------------------------------------------------> 아와 비아의 투쟁 및 도전과 응전, 단순히 인간의 역사에만 적용되는 것 아닌 바이러스와 그에 대한 인간의 대응도 내포.
      내부 주적질에 대해 냉정할 필요, 대한민국 유신-두환 시절 초중고 학생들은
      사실상 국가가 제시한 이념으로 가축과 같이 사육되었지만 그들이 가장 강력한 반독재 투쟁자로 번한.
      통행금지 + 국민교육헌장 암기 + 국기하강식 + 고등학교 여학생도 교련 + 대학생 교련만이 아닌 전방 입소와 문무대 교육에,
      북과 유사하게 뻑하면 학생들 동원해 궐기대회 규탄대회 + 해 마다 6.25 무렵이면 국민학생들이 학교 운동장 빙빙 돌며 행진하며 6.25노래 부르고.
      --------------------------------------------------------> 냉정하게 본다면 유치 찬란, 북이 아직도 하는 짓거리와 본질적으로 같다는 것 깨닫길.
      생각해보길.
      한반도 남북의 6.25노래 가사 보면서 두려움에 떨 세계인들이 얼마나 될지.
      ------------------------------------------------------> 아마도 가사 확인한다면, 세계인들 다수는 재들 같은 민족끼리 왜 저래???
      생각해보길.
      철천지 원수 켈트-앵글로색슨 연합체 연합왕국의 룰브리타니아 가사 보면서, 세계인들이 연합왕국 우습게 여길 수 있을지를.
      생각해보길.
      자본주의와 자유민주주의 모국 영국이 반공을 국시로 하고 구소련과 현중국을 과연 주적으로 명시했는지.
      주적 명시는 어리석은 겁니다. 명시하건 하지 않건 주적에 대한 대비만 철저하면 됩니다. 한국전 직전 주적에 대한 적개심 노출 및 개전 직후 전선 붕괴가 반례.
      ----------------------------------> 한국전 직전 일부 국군 장성들이,
      ----------------------------------> 주적 북괴에 대한 적개심과 자심감을 밝혔어도, 개전 직후 전선 붕괴.
      ----------------------------------> 그들은 이렇게 자신만만 했었습니다., 전쟁 터지면 점심은 개성 저녁은 평양. 그러나 현실은 완전 달랐던.

    • @scz8333
      @scz8333 Před 7 dny

      아더왕 신화 : 앵글로색슨 용병을 불러들인 분열했던 켈트의 후회, 신화로 거듭나다.
      로마 철수 후 로마화 문명화한 켈트가 스코틀랜드 웨일즈에서 로마에 투쟁했던 켈트 막기 위해 앵글로색슨 용병 고용.
      수 백년이 흐르며 결국 용병들이 고용주 켈트 지배층 내쫒고 잉글랜드 왕국 건설. 이후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증오와 투쟁.
      영국 정확히는 연합왕국 UK는 단일민족 국가가 아닙니다. 원수나 다름 없는 증오가 가득찬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연합체.
      현재 한반도 남북의 적대감, 대한민국 내부 동서 지역분열 등은 감히 비교도 할 수 없는 피의 복수혈전 반복되던.
      하지만 연합왕국 성립 이후, 그들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세계제국으로 팽창했고 미합중국 건국의 초석을 놓았죠.
      1707년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평화적 합병으로 연합왕국, 이 후 내부 분열 극복하고 세계제국으로 팽창.
      중미 식민지 개척에 국운을 걸고 전국민이 투자했다 파산한 스코틀랜드 의회는 잉글랜드와의 평화적 합병을
      승인하고 연합왕국이 수립됩니다. 그 이전 까진 같은 국왕 다른 나라였던 동군이국이었는데 진정한 한 나라로.
      여기선 그 내용은 생략하고, 로마제국 말기로 거슬러 올라가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투쟁 시작점을 살펴보겠습니다.
      브리튼 제도에 오래 전 이주해 살던 켈트족.
      줄리어스 시저의 잉글랜드 남부 상륙 시작으로 로마에 점령.
      로마화 문명화한 다수 켈트인들이 로마제국 백성으로 번영을 누릴 때,
      로마의 군사력에 산악 오지였던 웨일즈와 스코틀랜드 바다건너 아일랜드로 쫒긴 켈트인들 로마에 저항.
      (유명한 미 드라마 왕좌의 게임,
      7왕국은 고대 앵글로색슨 7왕국, 스타크 가문이 지키는 북쪽의 얼음장벽은 로마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건설한 장벽.
      왕좌의 게임에 나오는 웨스트로드 땅덩어리는 아일랜드를 잉글랜드 스코틀랜드에 붙인 다음 남북을 뒤집은 형태.
      즉 왕좌의 게임은 통채로 고대 앵글로색슨과 켈트의 투쟁에 기반한 작품입니다. 켈트인들은 얼음장벽 너머의 종족들.
      하지만 결국 나중엔 장벽 너머에서 나타난 공동의 적 상대로 함께 싸우게 되죠. 영국 역사가 그대로 녹아 있습니다.)
      켈트와 앵글로색슨의 원한 증오 시작해보죠.
      제정로마 후기 로마가 위태로워지자,
      로마 본토 수호를 위해 브리튼의 로마군이 철군하면서,
      이미 로마화한 켈트인들은 로마에 저항했던 야만적 켈트인들은 두려워했고,
      그들을 막기 위해 현 독일 북서부와 덴마크 지역의 앵글로색슨을 용병으로 고용하기 시작.
      수 백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굴러들어온 용병 앵글로색슨이 박힌 돌 문명화한 켈트인들을 내쫒고 잉글랜드 수립.
      같은 민족인데 단합하지 못한 켈트인들, 앵글로색슨에 패해 웨일즈, 스코틀랜드로 쫒겨났습니다.
      그 원한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그 후회가 얼마나 컸겠습니까? 그래서 태어난 것이 아더왕 신화입니다.
      현실에선 단합하지 못하고 분열해서 패배했지만, 신화 속에선 승리하죠. 아더왕의 적은 앵글로색슨 침략자.
      그 앵글로색슨이 바이킹의 일족 노르만에 정복당해 오늘날의 영국 왕조 수립.
      덴마크 스칸디나비아에 기원을 둔 바이킹들이 유럽 각지로 퍼저나가면서 일부 세력이 프랑스 노르망디 점령.
      군사력이 너무 막강해 물리칠 수 없었던 프랑스 국왕은 노르만 공이라는 작위 내리고 땅을 영지로 하사하며 달램.
      잉글랜드 왕족들과 친척인 노르만 공이, 잉글랜드 국왕 승계 문제로 전쟁.
      1066년 노르만 정복으로 앵글로색슨 왕조가 붕괴되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노르만 왕조가 성립.
      노르만디 지역엔 앵글로색슨에 추방된 수 많은 켈트인들이 있었고 그들이 노르만과 함께 잉글랜드 정복군에 가담.
      노르만 정복 이후 아더왕 신화가 영국과 유럽에 널리 퍼짐.
      선주민 켈트, 켈트를 정복한 앵글로색슨, 그 앵글로색슨을 정복한 극소수 노르만 바이킹,
      노르만 바이킹에 협력해 앵글로색슨에 복수한 노르망디의 켈트 유민들. 그들이 뒤섞여 현 영국.
      분열해서 좋을 것 없습니다.
      민족의 원수 주적이 같은 민족인 것은 어리석죠.
      앵글로색슨을 용병으로 고용했던 로마화한 켈트인들의 주적은, 같은 민족인 켈트였습니다.
      현명한 외세는 어리석게 내부 분열하는 틈을 결코 놓치지 않습니다. 분열한 켈트인들은 현명하지 못했습니다
      분열했던 켈트의 후회와 반성이 신화로 재창조된 것이 아더왕 전설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아더왕 신화는 켈트를 넘어 모든 브리튼 거주민 및 브리튼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간 모든 이의 신화.
      용병으로 굴러들어왔던 앵글로색슨과
      그 앵글로색슨과 아주 가까운 친척이었던 노르만 바이킹의 고대로부터의 관습들이
      국왕이 권력을 마음대로 행사하는 것에 좀 더 저항하게 만들었고, 결국 잉글랜드 왕국 내부로부터,
      느리지만 점진적인 왕권제한 민주화 운동이 시작되고 1215년 마그나카르타 대헌장으로 성과가 시작.
      하지만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의 증오에 바탕한 투쟁은 오랜 기간 지속되었죠.
      잉글랜드는 결코 스코틀랜드를 무력으로 굴복시키지 못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의회 스스로 평화적 합병을 결정.
      그 관련 내용은 여기선 생략합니다.
      일단 연합왕국 구성 이후엔,
      그들은 내부의 증오가 대규모 유혈사태로 번지는 것을 철저히 회피했습니다.
      프랑스 대혁명, 러시아 혁명, 한국전쟁과 같은 내부 역량을 갉아먹는 대규모 유혈 분쟁을 피하면서 대외 팽창.
      고대 그리스 로마의 미약했던 민주주의 싹이 연합왕국을 통해 되살아났습니다.
      대서양 동서 양편에서 입헌군주정과 공화정으로.
      미국 건국은 붕괴했던 고대 로마 공화정의 약 2000년 후 부활입니다.
      미국 건국에는 수 많은 켈트의 후손들이 가담했고, 앵글로색슨은 미 건국의 아버지 대다수였죠.
      비록 켈트의 나라는 사라진지 오래지만, 앵글로색슨과 함께
      스코틀랜드 웨일즈 아일랜드는 제2의 조국으로 미국을 건국하였고 많은 미국 대통령도 배출했죠.
      사실 함께 섞여 산지 오래라 유전적 분류는 무의미하고, 스스로 누구의 후손이라 여기는지 문화적 차이가 더 중요.
      2차대전 때 미 장군 패튼이 몽고메리에 감정적 대립을 보인 겉으로 말하기 힘든 가장 큰 이유 그가 스코틀랜드 후예.
      스코틀랜드는 작지만 정말 대단한 지역입니다.
      현재 인구 고작 500만 정도인데, 영국 전체 노벨상 수상자의 1/3, 영국군 막강한 부대들 배출.
      영국은 독일 보다 과학분야 노벨상 수 더 많고, 단위 인구당 수상자 수로는 미국의 2배 이상인데 영국에서 압도적.
      아담스미스와 산업혁명이 시작된 곳.
      연합왕국 내부에서 어마어마한 공헌을 했죠.
      영국이 만든 세계표준의 거의 다는 스코틀랜드의 결정적 역활 때문.
      스코틀랜드 단독으로는 결코 그런 일들 해내지 못했을 겁니다. 잉글랜드 역시 마찬가지일테고.
      원수나 다름 없는 이민족들이 뭉쳐서 내부 분열을 극복하고 세계로 뻗어나가,
      함께 대영제국을 건설하고 또한 영국에서 파생된 미합중국을 건국해서 세계패권을 승계하며 유지한 역사.
      영국은 오늘날 지구촌 자체를 기본 포맷, 세계 표준 확립.
      1. 의회 대의 민주주의
      2. 자본주의 시장경제 및 산업혁명
      3. 뉴턴 이후 자연과학 혁명
      4. 명확한 룰 체계 갖춘 근현대 스포츠
      5. 현 최강국 미국 건국 기초
      물리학과 공학의 가장 밑바닥 핵심 단위명만 봐도 확인되는.
      힘의 단위 뉴턴N + 일과 에너지 단위 쥴J + 일률 와트W + 절대온도 켈빈K, 가장 밑바닥은 영국인 이름 딴.
      그 유명한 아인쉬타인도 아직 핵심 기본 단위명 채택이 없을 정도로, 미신과 암흑이 판치던 세상에서 가장 먼저 자연과학의 문 통과.
      앞으로 수 백 년 자연과학의 새로운 성과가 누적되고 + 현재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자연과학들이 개척되어야, 더 근본적인 새로운 단위들로 교체될 것.
      내부 주적질 환장한 공동체들은 저런 시도를 해볼 여력 없기에 기본 자격도 안되는 겁니다.
      민주주의 가볍게 보지 말기를.
      그 어떤 효율적-유능-탁월한 개발독재도 선민주-후경제개발 세력과의 패권 경쟁에서 패했습니다.
      민주주의는 가장 강력한 힘의 원천이며 + 또한 창조력의 근원이기도 합니다. 지난 수 백 년 최고의 교양과 최강의 주먹은 가장 먼저 내부 민주화를 달성한 세력.
      철천지 원수 연합체 켈트-앵글로색슨의 세계 패권 쟁취와 비교한다면 지극 한심한 지구촌 최고 순도 한반도 내부 자폭 주적질 겸허히 반성해야.

    • @scz8333
      @scz8333 Před 7 dny

      철천지 원수 켈트-앵글로색슨 연합 공동체 연합왕국.
      잉글랜드가 스코틀랜드-웨일즈 등 켈트와의 끝 없는 피의 투쟁을 끝내기 위해 내렸던 결단 2가지.
      공화정 아닌 절대 왕정 시절 국가 최고 권력인 왕권을 스코틀랜드에 넘기고 + 왕세자 이름, 프린스 오브 잉글랜드 아닌 프린스 오브 웨일즈!!!
      얼마 전 영국 여왕 사망. 사망 직전 여왕은 스코틀랜드 고성으로 이동해 거기서 사망. 왜??? -------------> 우연 아닐 겁니다.
      입헌군주제에 대한 반감으로 공화정 여론 + 스코틀랜드 독립 의지 ---------------> 등을 고려해 연합왕국 유지를 위한 나름의 마지막 행보???
      현 영국 왕가는 부계 + 모계 전부 다 살피면, 앵글로색슨 왕조의 알프랫 대왕까지 이어집니다.
      하지만 부계만 따지면 외부 침략 + 영국내 정변 + 아들이 없이 공주가 왕이 되면서 데릴사위 성씨 ----------------------> 사유로 몇 번 바뀐.
      부계 성씨 가장 큰 변화는 3번 정도.
      노르만 정복 때 노르만 바이킹이 앵글로색슨 부계를 대체 + 엘리자벳1세 사망 후 스코틀랜드계로 부계 바뀜 + 공주가 왕이 되며 독일계 데릴사위
      ( 명예혁명 때, 유럽 거주 영국 왕실 후손 여왕 + 여왕의 부군 하노버공 공동 국왕. 빅토리아 여왕 때 부군 앨버트 공 ---------------> 데릴 사위 성씨로 부계. )
      (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영국 왕실 부계가 독일계라고 독일이 잉글랜드 정복한 것 아닌 그냥 여왕의 부군 데릴 사위. )
      ( 1차대전 때 데릴사위 독일계 성씨 문제로, 영국 왕가 성씨는 윈저로 바뀌고 영구 고정.
      즉 앞으로는 공주가 왕이 되더라도 데릴사위의 성씨를 사용하지 않고 윈저 성씨를 영구히 사용. )
      노르만 정복은 이미 소개했으니 스코틀랜드 왕가로 잉글랜드 왕위가 넘어간 부분 소개하죠.
      엘리자벳1세는 정말 무서울 정도로 현명했습니다.
      로마군 철군 후 반복된 켈트-앵글로색슨 피의 투쟁을 끝내기 위해, 공화정 아닌
      절대 왕정 시절 잉글랜드의 최고 권력을 철천지 원수 스코틀랜드 쪽 친척에게 넘기는 결단 했던.
      후계 없이 사망할 때 엘리자벳1세는 잉글랜드 내부 아닌 스코틀랜드 쪽 친척인 스코틀랜드 현직 국왕에게 잉글랜드 왕위를 승계시킨.
      ------------------------------------------> 1603년? ~1707년 연합왕국 출범까지, 약 100년간 같은 공동 국왕 + 서로 다른 두 나라 체제가 유지되다
      ------------------------------------------> 1707년 스코틀랜드 의회의 평화적 합병 결의로 연합왕국 출범 + 파산한 스코틀랜드의 모든 부채를 잉글랜드가 인수 청산
      ----------------------------------------------------------------------------------------------------------------------------> 스코틀랜드는 잉글랜드에 군사적으로 패해 무력 합병된 것 아닙니다.
      엘리자벳1세만 현명했던 것 아니랍니다.
      영국 왕위 계승자 왕세자의 공식 명칭은 프린스 오브 웨일즈, 왜 프린스 오브 잉글랜드가 아닌 웨일즈???
      노르만 바이킹이 잉글랜드를 정복한 이후 웨일즈도 정복.
      웨일즈의 반란과 투쟁이 지속되자 잉글랜드 국왕은 근본적 해결을 위해 웨일즈 대표들과 회동.
      ------------------------------------------------------------------> 이렇게 물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주면 잉글랜드 국왕에게 충성하겠냐?
      ------------------------------------------------------------------> 웨일즈 귀족들이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웨일즈에서 태어나 웨일즈어를 말하는 국왕이라면 충성하겠다!
      ---------------------------------------------------------------------------------------------------------------------> 즉 잉글랜드 니 넘들 꺼져!!!!!!!!!!!!!!!!!!!!!!!!!!!!!!!!!!!!!!!!!!!!!!!!!!!!!!!!!!!!!!!!!!!!!!!!!!!!!!!!!!!!!!!!!!!
      잉글랜드 국왕은 이렇게 대응했습니다.
      임신한 왕비를 웨일즈의 성에 머물게 했고, 운 좋게도 왕자가 태어난.
      그 왕자를 프린스 오브 웨일즈로 봉하고 + 웨일즈인 보모에게서 웨일즈어를 배우며 자라도록 했고 + 훗날 왕위를 계승토록.
      -----------------------------------------------------------------------------------> 이 전통은 이미 1천년이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모든 영국 왕세자들은 웨일즈어를 어릴 때부터 배웁니다.
      -----------------------------------------------------------------------------------> 1천년 전부터 모든 영국 왕세자 책봉식은 웨일즈에서 행해집니다.
      ( 저 현명한 잉글랜드 국왕, 브레이브 하트에 폭군으로 묘사된. 스코틀랜드 입장에서 폭군이었던 자가 저랬던. )
      최근 영국 여왕 사망 때 새 국왕 챨스3세의 사실상 첫 임무는,
      스코틀랜드-웨일즈-북아일랜드 방문해 연합왕국의 연대를 강조, 특히 웨일즈 의회에선 영어만이 아닌 웨일즈어로도 연설.
      따라서 아마도 영국 여왕이 사망 직전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자신의 왕조 뿌리이기도 한 스코틀랜드에서 최후를 맞이해 연합왕국 유지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는 느낌도 듭니다.
      여왕 장례식 시청했다면 바로 느낄 겁니다.
      스코틀랜드-풍 의식이 연합왕국 공식 의식에서 얼마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지.
      공화정 아닌 절대 왕정 시절, 국가 최고 권력인 국왕 지위를 철천지 원수 쪽에 넘기는 통 큰 배포와 피의 투쟁을 종식시키겠다는 의지
      ---------------------------------------------------------------------------> 저랬으니 저 조그만 세력이 인류 역사상 최대의 세계 제국과 미합중국 건국의 기초가 되었던 겁니다.

    • @scz8333
      @scz8333 Před 7 dny

      1. 100 Greatest Generals in History 역사상 승리 많은 장군 랭킹 : 전투 중요도 가중치 없이 횟수만, 나폴레옹 1위
      czcams.com/video/TmSQriq0zTc/video.html
      2. Have the British really invaded 90% of the countries in the world? 영국은 전세계 국가 90%를 실제로 침략했는가?
      czcams.com/video/t86J_zZjjq4/video.html : 유엔 회원국 193개 시점에서, 무려 171개국 군사적 침공
      1. 승리 횟수로 본 장군 랭킹 정리
      1위 나폴레옹 56회, 2위 웰링턴 39회, 3위 칼리드 이반 알 왈리드 28회, 4위 줄리어스 시저 23회, 5위 알렉산더 22회
      전투 승리 횟수로 본 국가 랭킹과 달리 실제 체감과 차이가 훨씬 더 나는 편입니다.
      단순한 전투 승리 횟수 보다 전투의 중요성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국가 랭킹에서는 누적 전투 수가 1만회를 넘어가지만,
      장군 지휘관들의 한 평생 전투 누적 기록은 아무리 많아도 100회를 넘기 어렵게 때문에 통계적 오류 발생 확률이 커서.
      하지만 그렇게 단순화시켜도 랭킹 1위, 4위, 5위에는 나폴레옹, 시저, 알렉산더가 포함됩니다.
      문제는 한니발과 같은 위대한 장군이 20위 근처인데 그런 부분은 결정적 오류라고 보아야 할 겁니다.
      전투 횟수 산정에 애매한 점이 있기 때문이죠. 한니발은 알프스를 넘어 이태리에 진공한 다음 로마군과 거의 20년을
      이태리 반도에서 보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치러진 전투를 어떻게 구분하고 횟수 산정할지 지극히 애매하죠.
      한니발은 횟수만이 아닌 질도 결정적이죠. 고국 카르타고의 지원 없이 고립된 상태에서.
      섬멸전의 원조, 망치와 모루의 원조인 칸나 전투 하나만으로도 한니발은 1위가 될 여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한니발은 최종적으로 로마에 패했다는 약점이 있고, 알렉산더는 아예 패전을 경험한 적이 없이 젊은 나이에 병사.
      승리 횟수로만 산정할 때 일본 전국시대 장수들이 꽤나 순위에 들어가는 오류도 생깁니다.
      그런 부분들은 고려하면서 영상 보면 될 겁니다. 충무공이 11승으로 나오는데, 23전 23승 아닌 무패로 본 모양.
      (충무공의 23전에는 매우 인접한 장소에서 몇 일 사이에 벌어진 전투를 각각 셈한 결과. 그런 전투들은 1개로 통합될 여지도.)
      (충무공의 23전 식으로 횟수 산정할 경우, 2차대전 대서양 해전은 어마어마한 횟수가 될 수 있습니다. 실제 수송선단과 유보트 교전
      횟수는 약 1,000회에 개별 항해 선박과 유보트 교전은 수천 회에 달하지만 모두 다 교전 횟수로 계산하지는 않았겠죠.)
      근대 이후로는 단연 나폴레옹이 압도적입니다.
      1차, 2차대전의 탁월했던 그 어떤 독일 장군도 감히 넘보지 못할 기록이며
      나폴레옹은 프랑스 대혁명 중반부 이후 포병 장교로 등장해서 워털루에서 패배 까지 20년 동안 유럽을 석권.
      1차 대전 독일 4년, 2차대전 독일 6년과 비교할 수 없고 나폴레옹은 모스코바를 점령 후 후퇴했지만 독일은 불가능했죠.
      웰링턴의 승리 횟수 상당 수는 스페인에서 벌어진 전투 때문입니다.
      나폴레옹이 자신의 형제 친척들은 유럽 각각의 국왕으로 임명하면서 스페인 국왕 역시 그렇게 되었죠.
      그 때문에 스페인과 포르투칼에서 반 프랑스 봉기가 일어났고, 영국은 10년 이상 이베리아 반도에서 장기적 전투를 수행.
      스페인 전역에서 영국군은 프랑스군에 패한 적이 별로 없습니다. 기억이 희미한데 프랑스가 스페인에서 손실한 병력이
      10년 동안 누적해서 대략 30만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가랑비에 몸이 젖은 셈이죠.
      만쉬타인, 구데리안, 롬멜, 패튼 몽고메리 등도 나옵니다.
      롬멜, 패튼, 몽고메리는 제 아무리 유능한 장군이라고 해도 만쉬타인급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2차대전에서 그토록 유능했던 전쟁의 대가 만쉬타인 조차도 인류 전쟁사에선 앞 순위에서 찾아보기 힘든 것.
      독일과 영국의 가장 큰 차이
      독일은 무수한 전투의 승리에도 불구하고 전쟁엔 패배.
      영국은 수 많은 전투의 패배에도 결국 전쟁에선 승리. 그 원인은 전투의 중요도 결정성 때문.
      1588년 무적함대 격파는 세계제국 팽창 시발점,
      1592년 임진왜란 발발 후 충무공의 승리는 조선의 강대국 부상과 아무 관련 없고.
      영국 북미와 인도에서의 결정적 승리로 대륙 장악, 트라팔가와 워털루는 유럽의 향후 100년을 결정.
      독일은 분명 압도적 대승을 거두었지만, 전략적으로는 결정적 승리가 아닌 지역적 일시적 승리에 지나지 않았고.
      2. 영국은 과연 오늘날 존재하는 전세계 모든 국가 90%를 그 어떤 이유건 침공한 적이 있는가?
      정리하면 상당 부분 근거는 있는 것 같군요. 침공 후 지배 까지는 아니더라도 군사적 개입, 주둔, 압박.
      동영상에 소개된 책자 발행 시점 당시 유엔 회원국 193개국 중에서 무려 171개국이 영국의 군사적 침공을 경험.
      현 최강국 미국의 대통령 관저 : 화이트 하우스, 불 탄 후 흰색 페인트로 가림.
      나폴레옹 전쟁과 같은 시기 잠시 일어났던 미영 전쟁 중 수도 워싱턴이 점령당해 대통령 관저가 불타버렸죠.
      막강한 군사강국 러시아 :
      크림 전쟁 때 크림 반도만 점령당한 것이 아니고,
      그 무렵 극동에서 캼차캬 반도 까지 일시적이지만 점령당했습니다.
      그 충격으로 알래스카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미국에 매각했죠.
      알래스카는 영국령 캐나다와 미국과 접하고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영국이나 미국에 먹힐 것이라고 판단해 손 턴 것.
      러시아 혁명 당시 적백 내전이 벌어졌고,
      영국이 주도한 영국, 프랑스, 미국, 일본 등이 무르만스크, 흑해의 크림반도, 극동의 블라디보스톡 등에 상륙해서 상당기간 점령.
      하지만 트로츠키가 지휘하는 적군의 승리로 백군 반혁명군이 패배하자 결국은 모두 철수.
      ( 적백 내전 당시 영국군이 상륙 점령한 곳은,
      북극해 무르만스크 + 발트해 페테스부르크 + 흑해 크림반도 + 카스피해 일부 지역 + 극동 블라디보스톡 등.
      ---------------------------------> 프랑스 3군데, 미국은 2군데? 상륙, 일본은 블라디보스톡 1곳 상륙. 영국은 5곳 모두에 발 걸치고 공산혁명 진압 시도. )
      중국과 인도는 말할 필요도 없고. 카리브해와 남미에도 영국령 섬들과 영령 가이아나.
      심지어 조선말 우리도 거문도를 점령당했죠. 일본 역시 일부 지역 번들이 영국과 소규모지만 전쟁 했고.
      프랑스는 백년전쟁의 전쟁터,
      독일은 18세기초 말버러공이 이끄는 대륙 원정군의 전쟁터. 지중해는 영국의 연못. 중동 아프리카 생략.
      정리하면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국가들의 대다수는 영국의 직간접 침공, 주둔, 압박등 경험한 적이 있다.
      없는 곳을 구태여 찾자면, 바다로 부터 완전 격리된 몽골과 같은 정도.
      그런데 다른 강대국들과 차별되는 점이 있죠.
      대영제국은 위대한 영웅에 의존하지 않고 점진적으로 건설되었다는 것.
      알렉산더, 징키즈칸, 시저, 나폴레옹 급의 탁월한 군사지도자 없이
      고만 고만한 장군들과 그렇게 많지 않은 병력으로 세계 최초로 전세계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가가 되었죠.

    • @scz8333
      @scz8333 Před 7 dny

      1. 4,500년간 전투 승리 횟수 국가별 랭킹 : BC2,500~2,017년, 위키디피아 오른 전투들, 중요도 무시 오직 횟수, 내전 포함.
      czcams.com/video/HK5OsDWYJmQ/video.html
      1위 프랑스 1,115회 , 2위 영국 1,105회 , 3위 미국 833회 , 4위 러시아 491회 , 5위 독일 425회
      6위 스페인 387회 , 7위 폴란드 344회 , 8위 로마 259회 , 9위 중국 244회 , 10위 터키 210회
      위키디피아 등재된 전투가 어떤 규모 이상인지 아니면 규모 상관 없이 역사 기록에 남은 전투 모두인지 모름.
      승률이 아닌 승리 횟수만을 반영한 통계. 프랑스가 횟수로는 근소한 차의 1위지만, 승률로는 1위는 아닌 느낌.
      2차대전 대서양에서 벌어진 해상 전투들은 나타나지 않는 것 같군요. 4,500년 전체 관점에서는 미미한 오류.
      하지만 프랑스와 영국의 미세한 차이는 역전되고도 남을만한 누락임도 분명합니다. 영국은 수 백년 동안 해상
      전투에서의 승리를 기반으로 강대국으로 거듭났는데, 대규모에 결정적인 해상 전투들도 누락된 느낌.
      마찬가지로 항공전도 빠진 것 같습니다. 그렇더라도 4,500년 장기 통계엔 거의 영향은 없고.
      ( 아마도 영국 항공전 포함 유럽에서의 항공 전투를 1개의 전투 취급했거나 + 대서양 해전의 무수한 유보트 전투들을 종합해 1개의 전투로 처리했을 수도 )
      세계지도에서 전투 발생을 점으로 나타내며 승리 횟수 높은 국가 순으로 자막이 나옴. 인용된 총 전투 수는 약 10,600개
      전투의 중요도 가중치 없이 모든 전투를 1회로 단순 평가. 내전에서의 전투 또한 1회로 취급해서 실제 타국과의 전쟁에서
      군대의 강력함을 반영하지는 못하지만, 그렇게 측정해도 결과는 현재 강대국들 다 포함.
      비스마르크 통일 독일제국에서 1,2차 대전 까지 막강했던 독일이 5위로 조금 낮은 평가인듯 하지만, 4,500년의 누적임.
      로마는 로마공화정과 제정로마를 모두 합산했는데, 생각 보다 전투 횟수가 많지 않은 듯.
      중국의 경우는 주로 한족 왕조만 따진 것 같음. 몽골 등이 별도로 계산. 하지만
      청나라는 중국으로 환산됨. 즉 국적 분류가 딱부러지게 쉽지만 않고 애매할 수가 있음.
      청 등이 중국으로 분류되었다면, 한족 주도의 중국의 승리 횟수와 승률은 추가로 하락하게 됨.
      프랑스와 영국은 거의 같은 횟수, 그 두 나라 사이의 전투가 아마도 상당한 비중일 것임. 백년전쟁 여파로.
      프랑스는 승리 횟수로 간발의 차이로 영국에 앞선 1위지만, 결정적 전쟁에 패한 충격이 크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1위 아님.
      나폴레옹 때문에 프랑스의 1위가 결정된듯. 하지만 나폴레옹 몰락 후, 특히 보불 전쟁 부터 프랑스는 중요한 전쟁에서
      패배한 취약점이 있음.
      프랑스의 승리에 노르만 정복을 포함한다면 수정 필요. 노르만 정복의 승리로 현재의 영국이 완성되니까 영국의 승리,
      영국의 내전 횟수로 기록해야 되는데 파악할 길은 없음. 노르만과 앵글로색슨 왕가는 애초 친척지간. 친척간의 왕위 다툼.
      미국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3위. 하지만 남북전쟁으로 내전에서 승리 횟수도 상당히 많음. 폴란드 전투 승리 많은 편.
      폴란드 제외하면 나머지는 전부 세계사에서 막강했던 세력들이라 간단한 어림셈도 상당히 정확한 결과를 낸듯.
      2. 거의 같은 자료, 세계지도가 아닌 국가별 통계로 1위~100위 까지 나열한 랭킹 총 전투 횟수는 약 12,000회로 더 많음.
      czcams.com/video/xgLKVaJwpXY/video.html
      1위 2위 ...10위 결과는 1번 자료와 동일함. 승리 횟수도 같거나 거의 같음.
      미국은 역사가 아주 짧지만, 남북전쟁 이후 1차 2차대전 참전과
      2차대전 이후로는 현재 까지 꾸준히 계속 전투를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3위에 오른 것 같음.
      영국은 2차대전 이후에도 미국과 거의 같은 전장에서 함께 전투하기 때문에 승리 횟수도 늘고.
      저런 통계를 분석한 사람이 외국에 존재한다는 것, 사용된 원본 데이터에 상당한 오류나 누락이 있을 수 있지만,
      크게 크게 보았을 때 지난 4,500년간 역사의 큰 흐름을 파악하게 하는 분석을 시도했다는 것, 시야 대단히 넓은 것.
      개인적으로 정리한다면,
      1. 4500년간 전쟁이 가장 많이 일어난 곳은 유럽.
      2. 주관적 가중치 부여하면, 가장 강력한 전투 민족은 영국
      범게르만의 일족으로 통합한다면 영국 미국의 앵글로색슨과 독일.
      미국의 인구 구성 조차도 잉글랜드-스코틀랜드-웨일즈-북아일랜드를 통칭한 영국계 및 독일계가 백인의 주류.
      3. 1차 2차대전 독일의 막강함이 인상적이었지만, 미국이 독일 아닌 영국으로 부터 건설되었듯 영국의 영향력 결정적.
      4. 영국은 과거나 지금이나 군대의 규모, 병력 수에서는 다른 경쟁국 보다 작지만 승리 많고 결정적 승리를 반복.
      그 전통이 여전히 남아 미 육사의 샌드허스트 경연에서 영국과 영연방에 미국 조차 압도당할 정도로 지난 수 백년 지구촌 최강 전투 민족은 원조 앵글로색슨.
      사관생도들 경연에서 저런 결과, 그 원인은 소규모지만 꾸준히 어디선가 계속 전투 중이고, 그 전훈을 지속 엎데이트 하는 걸로 추정.
      실전 경험 없는 군 또는 실전 경험은 있지만 전훈을 엎데이트 하지 않는 군의 생도들 압도.
      5. 위키디피아에 등재된 기록은 일단 영어가 압도적이고 분석하는 사람도 영어 자료를 분석했을 듯.
      따라서 영어권 아닌 지역의 전쟁이나 전투 기록은 영어로 올리지 않는다면 제외될 수도.
      그래서 아프리카, 남북 아메리카 대륙에서 고대 발생한 전쟁들, 고대 몽골 초원의 전투들을 모두 포함했는지 확인 안됨.
      즉 역사는 실제 사건 발생 여부를 떠나, 기록을 남긴 자들의 영향력이 더 크게 남음.

  • @user-gf1dt8ic5q
    @user-gf1dt8ic5q Před 9 dny +4

    백마고지 저격능선 누가 영화로 좀 만들어라 백만원은 지원한다..

  • @yunjongsong
    @yunjongsong Před 9 dny

    지금도 열심히 갱도를 팠겠죠.. 갱도를 허물 효과적인 방법이 필요합니다. 벙커버스터 물량이 필요

  • @user-bf5gn6fl8c
    @user-bf5gn6fl8c Před 9 dny

    진행하시는 중, 버스터콜 처럼 원장님 초필살기로 한번 나와주시면😊

  • @user-cf5yn9lp1b
    @user-cf5yn9lp1b Před 8 dny

    멸공

  • @user-nt5wf5te2q
    @user-nt5wf5te2q Před 9 dny +7

    저격능선 전투도 백마고지 전투,화살머리고지 전투와 함께 한국군이 크게 이긴 전투입니다. 저격능선 전투도 기억해 주세요. 참고로 이 전투의 지휘관은 정일권 장군입니다

    • @Slava_Ukraini_853
      @Slava_Ukraini_853 Před 9 dny +1

      정일권 장군이 나중에 정인숙 사건 이런걸로만 알고 있었는데 6.25때 나름 유능했더라고요

  • @user-cm4py1xn5u
    @user-cm4py1xn5u Před 8 dny

    고지전이 엄청난 소모전인 만큼 전사 장병들의 유해발굴 사업도 대규모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혹시 나중에 별전으로 6.25 전쟁 고지에 대흔 유해발굴 사업도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hawk8873
    @hawk8873 Před 9 dny

    4:58 항공폭탄이 지중 강화 진지에 특효약이였던것이 155mm 중포의 포탄보다도 몇배의 화력을 발휘했기 때문이지요. 이건 4차 중동전때 북부 지역에서 이라크 기갑군을 격파해서 이스라엘의 위기를 넘겼던 카할라니 중령의 77 기갑 대대의 기록에도 나옵니다. 시리아 군의 전차포탄과 가끔 기습 폭격했던 미그기의 항공 폭탄은 아예 차원이 달랐다고 합니다. 전차 내에 있었는데도 천지가 흔들리고 화력이 엄청났다고,,,

  • @user-ex8vr8tg2f
    @user-ex8vr8tg2f Před 4 dny +1

    후반에 나오는 비목은 누가 부른 건가요?

  • @rush7217
    @rush7217 Před 8 dny +1

    94-95년 오성산앞에서 겨울을 보내며
    근무했는데 이런격전지인지 정확히 알게됐네요ᆞ감사합니다ᆞ

  • @user-kb7hr8uz1q
    @user-kb7hr8uz1q Před 9 dny +3

    미군사상자 1만정도 나왓음

  • @PPaan-lu7sn
    @PPaan-lu7sn Před 9 dny +1

    이 영상 시리즈의 당시 양군의 부대 배치 상황을 볼때마다
    한국의 지형에 들어선 중공 국기를 보면
    중공군에 대한 미운 감정을 피할수가 없네요...
    반대로 북한 국민들에게는 한국을 도와준 미군 원쑤가 밉게 보이겠죠ㅠㅠ

  • @medic2166
    @medic2166 Před 8 dny

    저 갱도에 홍차국의 그 물건들 톨보이 그랜드 슬램을 사용 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 @NangNangEE
    @NangNangEE Před 9 dny

    수고하셨습니다 윤박사님. 다른 영상애서 뵈어요~

  • @furt7601
    @furt7601 Před 8 dny

    김종오 장군은 6사단을 지휘해서 625 초반에 북한군의 공세계획을 좌절시킨 분이죠

  • @user-kl5tx8fm5v
    @user-kl5tx8fm5v Před 9 dny

    근데 영국군과 프랑스군은 뭐하고 있는건가요? 전쟁이 심할때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Před 9 dny +2

    오성산은 지금도 김정은이 그렇게 숭상하고 신성시합니다. 실제로 2013년에 김정은은 오성산에 시찰까지 와서 군부대 점검도 하고 정상까지 올라갔었죠. 오성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날씨 맑은 날에 롯데타워도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만약 철원과 김화에 높은 산들이 없었으면 여러 통로들이 다 뚫려 쭉 밀려났을 정도로 오성산의 감제 효과는 매우 큽니다

  • @fierwalt
    @fierwalt Před 9 dny

    저격능선하면 스타리그 팬들은 모를 수가 없을 듯...스타1으로 치뤄진 마지막 스타리그에서 쓰인 맵 이름이죠. 공교롭게도 이름이 그래서 그런가 이 맵에서 스타팬이면 다 알고 있는 그 명경기가 나왔었고...

  • @user-hl4cz9ti8j
    @user-hl4cz9ti8j Před 9 dny

    실제로 감제반경이 넓고 우뚝 높게 솟은 오성산이 북한 땅이라 김화 축선 방어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ㅜ 그나마 우리 쪽에 적근산, 대성산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지 이 산들이 없었다면 쭉 밀려나 명성산-광덕산 라인까지 후퇴해야 했을 겁니다

  • @booybje
    @booybje Před 6 dny

    화질변경 왜안되나요?

  • @user-re3qu4dc9n
    @user-re3qu4dc9n Před 9 dny

    오성산놓친것이 아쉬운사항입니다

  • @femc523
    @femc523 Před 8 dny

    조금 더 해주시지 아쉽네요 또 뵈요 꼬옥

  • @user-fi7lh9wb4h
    @user-fi7lh9wb4h Před 9 dny +5

    윤시원 박사님 후임으로 임용한 교수님 들어오시면 좋을텐데

    • @user-hu1oh5be3m
      @user-hu1oh5be3m Před 9 dny

      윤시원이누군가요.혀짪은

    • @Maseemaro
      @Maseemaro Před 9 dny

      @@user-hu1oh5be3m목소리 좋으신 분 ㅋㅋㅋ

  • @user-cu7tg8ko5m
    @user-cu7tg8ko5m Před 9 dny +1

    뭐야 오신지 얼마되었다고 벌써 또 가셔..... 그럼 다음은 누구 오시는가?? 박원장?

    • @hawk8873
      @hawk8873 Před 9 dny

      아오, 그분은 쩜.....

  • @seokgiyu2754
    @seokgiyu2754 Před 9 dny

    저때 결국 못 뺏은 오성산
    남대천 물안개 너머로 보이던 오성산
    웅웅거리던 대남방송
    벌써 40년이 훌쩍 지나갔네요

  • @user-tp3kr6rf5e
    @user-tp3kr6rf5e Před 9 dny +1

    새로운 게스트 모시기가 만만치가 않겠다.

  • @prococonut
    @prococonut Před 8 dny

    산 때문에 지독한 고지전이 벌어지니까.
    산 자체를 날려버릴 무기가 있어야 손쉽게 뚫고 가겠다.
    휴전선 근처는 전부 저런 갱도로 쫙 깔려 있을텐데.

  • @chongmin8516
    @chongmin8516 Před 9 dny

    이제 땅속 200m 깊이 들어가는 미사일로 다 파괴합니다 🎉🎉🎉

    • @truth1472
      @truth1472 Před 9 dny

      그런 미사일은 없어요.

    • @hawk8873
      @hawk8873 Před 9 dny

      @@truth1472 /지하 3백미터 까지 대응 가능합니다. MOAB는 대략 60미터까지, 그 이하는 강력한 인공 지진 효과로 파괴합니다. 사실상 모든 지하 기지는 이제 무의미 합니다.

  • @CheomukHyeong
    @CheomukHyeong Před 9 dny

    그나라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다.

  • @user-tr5xx3dp7w
    @user-tr5xx3dp7w Před 9 dny +2

    클라크 사령관이 이탈리아 몬테카시노.안지오에서 엄청 고생한 기억에 요새화된 적후방 상륙을 안한것 같아요.

    • @hawk8873
      @hawk8873 Před 8 dny

      상륙작전 자체가 아니라 아예 북진, 대규모 반격이나 기동전 자체를 포기했기 때문에 큰 상관은 없을듯 합니다. 오히려 고지전 한다고 희생만 더 커졌죠.

  • @postrockful
    @postrockful Před 8 dny

    이제 다음은 누가 출연하시나요?
    살짝 맛보기도 안보여 주시네~

  • @ikjaiahn2537
    @ikjaiahn2537 Před 8 dny +2

    2사단장 정일권이라... 흠 .. 일제국 육군도 아닌 일제 헌병 장교 출신. 햇살만 쫒던 해바라기 꽃. 박정희의 동서. 늙그막에 찾아온 어미 잃은 아들 내치지 못한 비련의 아비....참모총장 국무총리 등등. 쪽팔리다 임마. 당시 2사단 장병들을 비난하는 건 아닙니다. 그 희생에 얼룩같은 이물질이 있어 안타까워서....

  • @king92_
    @king92_ Před 9 dny +1

    협정 체결까지 얼마 안남았네

  • @kimsinseon.
    @kimsinseon. Před 2 dny

    독박 안쓰려면 쇼당 불러야지

  • @user-vl2xs4jd1n
    @user-vl2xs4jd1n Před 9 dny

    이때 북한에서는 한 개 사단도 못 내나요? 왜 북한군이 지도에서 안 보이죠?

  • @user-wj3ud7lv5n
    @user-wj3ud7lv5n Před 9 dny

    영국의 지진폭탄 그랜드슬램 같은 걸로 갱도진지를 공략할 수는 없었던 걸까요?..

    • @hawk8873
      @hawk8873 Před 9 dny +1

      당시 기술로는 둔감 장약 기술이 없어서 지면 표층에서 폭발하기 때문에 지중 침투탄 자체는 없었고 그랜드슬램이 10톤이니 대략 5톤이 작약일텐데 이 정도면 일부 갱도는 파괴 가능하지만 좀더 깊게 파고 네트워크화 한 복합 갱도 진지는 대응하기 어렵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