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루바토를 많이 썼음에도 오히려 신기할 정도로 신선한 설레임으로 들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의 음악에 대한 순수한 마음이 연주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예전에 저도 가끔씩 쳤던 곡인데 오랜만에 마음을 다해 한번 쳐보고 싶어지네요^^..
임동혁의 녹턴,에뛰드는 정말 제 심장을 강타하네요. 임윤찬 우승으로 같이 알게된 피아니스트인데, 저평가 맞는것 같아요..소리 자체가 고급지고 우아해요. 그리고 자신에 대한 믿음, 두려움 없는 표현, 예측 불가한 부분에서 나오는 자조적 유머 가 있어요. 오늘 임윤찬 데카앨범 발매 인터뷰를 듣고 있자니 둘 모두 하늘이 내린 천재가 맞는데 임윤찬은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마음까지 얻는 시대가 내린 축복까지도 받는 대단한 피아니스트가 된것 같아요❤ 젋은거장
임윤찬님이 앵콜곡으로 녹턴 9-2 연주 여러번 했는데 공연 마다,조금씩 다르게 연주했던거 같아요 아, 지금, 피디님 영상 보고 있는데 임윤찬님의 쇼팽 에튀드 앨범 택배가 왔네요 폴리니 앨범으로만 듣던 쇼튀드인데 이제, 임윤찬 연주 앨범이 생겨서 너무 기대됩니다 피디님 채널에서 임윤찬 쇼팽 에튀드 리뷰를 볼 수 있을까요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조성진의 콩쿨 우승으로 (이전에도 손열음을 좋아하긴 했지만) 저같은 사람도 많이 클래식을 즐기게 되고 조성진을 좋아헸는데 임윤찬의 등장이 너무 강렬해서 마음을 뻿겨버렸죠. 사춘기 소년처럼 열정으로 가득차 있는데 마음은 인생2회차의 깊음이 가늠도 안될정도라. 그 와중에 조성진은 마음에서 잊혀질랑말랑하는데 다시 이렇게 조성진의 쇼팽을 들으니 역시 조성진이 대단하다는 걸 새삼 느껴요. 너무 애정표현 안해주는 애인같아서 서운한 마음이 들었나봐요. ㅎㅎ 임윤찬은 절대로 떠나보낼 수 없는 현사랑이지만 조성진은 잊을 수 없는 전사랑같네요 ㅎㅎ 그 절제에서 나오는 고고함과 열정.
임동혁 피아니스트와 동년배라 같이 나이먹는 느낌에 뭔가 더 마음가고 그런거같아요. 임동혁을 오래 들었다 생각했는데 겨우 20년 남짓이고 앞으로 들을 날들이 더 길거란 생각을하니 (이변이 없다면) 클래식의 매력이 또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선우예권도 참 좋고, 손열음도 너무 귀하고, 조성진,임윤찬도 언젠가는 꼭 만나보고 싶고, 지휘자의 길을 걷는 김선욱은 10년전 저의 최애이기도 했네요. 문지영님도 관심갖고 들어볼게요. 피디님 연주. 역시 좋아하시는 곡이라 그런가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성진은 아름답다고 느낌 손열음은 프로듀서의 느낌 선우예권은 꾸밈이 많은 느낌 임동혁은 매끄러우나 감정을 찾기 어렵고 임윤찬은 듣다가 어느 순간 눈물이 나는 느낌. 한 인간도 어느 순간은 즐겁기도 어느 순간은 이성적이 되기도 어느 순간은 인생을 돌아보며 회한을 느끼기도 하니 각 피아니스트의 추구하는 방향은 다 의미가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여러 성악가들과 비교해주며 (예상치 못한 토니 베넷까지) 연주를 설명해주시니 너무 설득력 있고 재밌습니다 머릿속엔 있는듯한데 어휘가 지식이 부족해서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걸 정말 명쾌하고 멋지게 나레이션 해주셔서 늘 감탄하게 만듭니다 임윤찬 연주를 들으면 일단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 허억 저건 또 뭐지 저런 생각을 했다고... 우주 시대를 살면서 그리고 모든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정보시대에 살면서 이런 특혜 받은 인물도 나올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축복 받은 세대^^
조성진 선우예권 손열음... 다 좋아요 각자의 표현력과 개성이 풍부하고 섬세하게 드러나는 연주자들이죠 그러나 임윤찬의 영혼을 쏟아 붓는 연주는 더더 빠져들게 합니다 우리나라엔 너무 잘치는 피아니스트가 많은 행복한 나라... 마지막, 노을녘에 연주하셨다는 27-2도 참 아름답습니다 지난 3월 대전서 연주한 임현정의 연주에 대해서도 언급해주시면 어떨까요 너무 특별한 충격적인 연주자란 생각이 들기에...
임윤찬 같은 연주자는 지구에 없다 임윤찬은 자신만의 개성이 있고 독창적이어서 예술로써 순수 음악에 가장 가깝다 그의 성숙한 연주는 20세가 아닌 200년을 산 현자의 음악처럼 들린다 미친듯한 기교와 감정의 감수성, 듣는 이에 대한 배려, 작품의 작곡배경과 작곡가의 의도까지 고려한 자신만의 설득력 있는 해석이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울리고 음악에 조예가 깊지 않은 사람들마저도 감동을 느끼게 만든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 미래에 나이들어가며 임윤찬의 서정이 어떻게 바뀌어갈지 기대된다
손열음 피아니스트가 하시는 작업중에.....잘 모르지만..... 피아노학원에서 제일 먼저 배우는 모차르트 소나타들 하나하나 쌓아나가시는 점에서 확실히 고전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초보가 치면 상스럽기 그지없는 곡들이 훌륭한 기교를 지닌 이가 쳤을때 '이 곡이 원래 이렇게 아름다웠던가?' 하고 놀랐어요
‘재미는 있는데 골동품 품평회같다’라니 TV쇼 진품명품 이런 느낌이었단 말인가요 ㅋㅋㅋ 🤣 호로비츠, 글렌 굴드 외 올라프손, 조성진, 임윤찬, 손열음 등 현존 피아니스트들도 균형감 있게 소개되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셨을까나? 혹시 ‘xxx 도 소개해 주세요’ 하고 싶은데 직접적으로 언급하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에, 가령 네임벨류가 떨어진다거나 티나게 광고 부탁하는 느낌을 주는 것 같다라던가 아니면 언젠가 댓글로 부탁했는데 김영욱 PD님이 못 보신 듯 해서 소개해 주십사 하는 바람을 비틀어지게 표현하신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어쨌든 댓글 다신 분 눈도장 찍혀 목적(?) 달성. 개인적인 느낌으로 조성진 피아니스트 곡은 깔끔 그 자체. 커피향이 나는 카페에 앉아 커피를 주문하고 디저트를 먹어볼까 하는 느낌이라면 바로 이어서 나오는 선우예권의 곡은 꾸덕꾸덕한 카라멜 소스가 덧입혀진 견과류 케이크를 지금 먹고 있는 느낌. 손열음의 곡은 그 날의 디저트로 추천된 (혼합베리) 케이크 위에 추가된 생크림 보면서 좋아하는 내 모습이 떠오르고, 임윤찬 곡은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대충 모양없이 투박하게 잘라 내놓은 치즈 케이크지만 손맛은 최고인 내공이 장난아닌 수제케이크, 임동혁은 뭔가가 떠오르기는 한데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이제서야 알게 된 그의 사생활 관련글이 자꾸 상상력을 방해하네요. 그래서 이미지라는 것이 중요한가 봅니다. 이러고 있는데 마지막 자막보고 빵 터짐 ㅋㅋㅋ 🤣
조성진 님의 피아노는 뭐랄까 그리스 신화로 하면 제우스 같은, 넘사벽? 추앙하게 되는? 그런데 임윤찬 님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요. 임윤찬 님의 피아노 소리를 들으면 영혼이 정화되는 것 같아요. 더러움이 범접할 수 없는 맑은 영혼의 수도자 같아요. 사랑합니다. 손열음 님은 참 풍성하네요. 임현정 님을 최근 알게 됐는데요. 어떤 녹턴을 치실 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정말 기뻐요. 기다리던 콘텐츠! 바로 취향저격해 주셨네요. 저 스스로도 익숙한 악보이기에 이런저런 기분으로 다르게 쳐 보는걸 좋아했었는데 어느날 이런 설명좀 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했죠. 역시나 기대이상 재미나고 맛깔스런 설명에서 공감의 기쁨 한가득 안고갑니다~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들 한 가득 출연ㅎㅎ~ 마지막 직접 연주하신곡도 좋았습니다 피디님, 오늘도 감사해요 😊
많이 기다렸던 콘텐츠입니다. 저는 말씀하신 일곱분 모두 다 좋아하는데~ 문지영님은 최근 많이 알려지는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곧 티켓구하기 어려워지게 되는게 아닐지~ 문지영님 슈베르트소나타 19번도 한번 들어보세요. 도입부가 너무 좋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그리고 피디님 연주도 너무 멋지세요~ 나날이 소리가 좋아지시는것 같은 느낌~
피아노홀릭님은 피아노를 정말 사랑하시나 보네요! 연주도 수준급이시고!! 피아노와 노래 비교 영상 너무 신선했고 재밌었고요..토니베넷의 마지막 공연무댄 정말 감동이였죠..쇼팽 op9-2 제 음악적 취향도 임동혁 연주가 가장 듣기 좋았습니다. 잠깐 언급하신 조성진의 녹턴 C Minor도 정말 좋았습니다. 한국은 어떻게 그 짧은 시간만에 그리 많은 훌륭한 피아니스트들을 배출해 낼 수 있었는지 참 신기하네요.
![[Playlist] Pianist Yunchan Lim, Seong-Jin Cho, and Dong-Hyek Lim's Performances | Binge-watching](http://i.ytimg.com/vi/8GLmjXAiqsM/mqdefault.jpg)
![Eminem - Houdini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22tVWwmTie8/mqdefault.jpg)
![[#유퀴즈] 한국인 최초 쇼팽 국제 콩쿠르 우승한 조성진 자기님🎹 대타로 섭외된 연주를 위해 호텔 로비에서 밤새 연습했다고?!](/img/n.gif)
녹턴들을 직접 쳐보면 조성진처럼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알수있습니다. 특히 녹턴중에 쉽고 단순한 곡일수록 악보에 충실하되 루바토를 더도말고 덜도말고 적당히 넣어야 정말 아름다운데 조성진연주는 너무 세련되고 아름답습니다. 단순한곡에서도 너무 깊은 내공이 느껴집니다.
더도말고 덜도말도 적당히. 맞아요 바로 그게 조성진연주의 맛인듯해요.
쇼팽도 죠성진 마냥 쳤을거 같아요 쇼팽은 항상 악보 그대로 치라고 잔소리 했거든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조성진은 정말음 하나하나 영혼을 담은듯 해요. 저런 소리 못내죠
ㅇㄱㄹㅇ
음을 하나하나 밟듯이 연주하는데 또 가볍고 부드러움
과연 디지털 시대의 낭만주의자
임윤찬이 왼손 저음 찍을때 심장에 총맞음 😮 아, 내 심장은 저 아래 B플랫에 있구나... 께꼬닥 >->ㅇ
ㅎㅎ 표현력 참~~기발하심^^
저도 심장이 읔❤️🩹
정말 허풍실력도
조성진은 만들어내는 피아노 음색에서 넘사벽이죠. 단순히 궈족적이다 라는 말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가장 교과서적인데 가장 유니크한 피아노죠. 거장으로 남을 거라 생각해요.
나랑 같은 생각을 갖고 있군요 각 각의 연주자들 다 귀하고 재능 있는 분들이신 것 인정합니다만 조성진의 음악에 마음을 빼앗겨 버린 .... 정말 매력적인 연주자입니다
그냥 첫음 듣자마자 아~하게 되죠~^^귀한 재료로 만든 요리는 처음 한입 먹자마자 딱 다른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저도 똑같이 생각해요. 맑고 고급스러운 명품소리. 절대 넘치지 않고 부족하지도 않은..
차갑지 않은 눈송이를 맞는 느낌. 드뷔시 달빛도 너무 좋았어요
임윤찬이 국내에서 공부했던게 오히려 그만의 개성을 갖게 한게 아닌가 싶어요. 전혀 지루하지 않게 들리고 곡과 밀땅하는 느낌이랄까 너무 좋아요.
오 그런 해석도 가능하네요
9-2 한정😊
조성진-귀족적
선우예권-sexy
손열음-고전적
임윤찬-회상적
임동혁-노스탤직
저는 귀족적 노스탤직 해석을 제일 좋아합니다😊😊
조성진의 녹턴은.. 제가 살면서 들어왔고 듣게될 모든 음악 중 아름답기로는 죽는 순간까지 한손안에 꼽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음 하나하나가 밤하늘의 별처럼 달처럼 반짝이는 느낌이었어요.
조성진의 녹턴. 정말 좋네요!
이 사람은 음악을 한음 한음. 마음을 다해 빚어내듯이 연주하는 느낌이 있어요 그러다 어느 한순간 감정을 휘어잡는..ㅋ 여기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지요
임동혁의 음색도 좋아하는데 요즘은 활동이 뜸한 거 같아 아쉬워요
세상에는 여러 다른 피아니스트가 왜 필요한지에 대하여 라는 멘트 너무 맘에 듭니다.. 같은 음악을 다르게 표현하는 피아니스트들 .. 당대에 직관으로 들을 수 있는 고져스한 피아니스트니스들이 한국에 있다는 것 또한 감동이구요.
캔디캔디의 캔디는 손열음. 모든것이 완벽한 안쏘니는 조성진. 알수없게 빠져드는 매력남 테리우스 임윤찬. 묵묵히 기다려주는 키다리 아저씨 임동혁 😅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는💚
루바토를 많이 썼음에도 오히려
신기할 정도로 신선한 설레임으로
들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의 음악에 대한 순수한 마음이
연주에 고스란히 담겨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예전에 저도 가끔씩 쳤던 곡인데
오랜만에 마음을 다해
한번 쳐보고 싶어지네요^^..
확실히 저도 임윤찬 처음에 진짜 피아노 잘치구나 느끼게 해줬던 곡이 녹턴 9 no.2 였긴 합니다. 정말 어떻게 보면 뻔하고 흔한 피스인데 정말 임윤찬스러움을 확 덧붙이더라구요.
임동혁의 녹턴,에뛰드는 정말 제 심장을 강타하네요. 임윤찬 우승으로 같이 알게된 피아니스트인데, 저평가 맞는것 같아요..소리 자체가 고급지고 우아해요. 그리고 자신에 대한 믿음, 두려움 없는 표현, 예측 불가한 부분에서 나오는 자조적 유머 가 있어요.
오늘 임윤찬 데카앨범 발매 인터뷰를 듣고 있자니 둘 모두 하늘이 내린 천재가 맞는데 임윤찬은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마음까지 얻는 시대가 내린 축복까지도 받는 대단한 피아니스트가 된것 같아요❤ 젋은거장
지금 쓰신 글이 어제 나온 임윤찬 인터뷰 내용이랑 너무 같아서 재밌네요. ㅎㅎ
맞아요. 임동혁 바흐도 넘 좋고 쇼피협2도 너무 아름다워요. 저평가 되어 안타까워요.
@@Xdjf 임윤찬이 근본있는 음악가에 대해 설명하는데 평소에 제가 임동혁 피아노 연주에서 느낀 지점들이 임윤찬을 통해 정확하게 말로 설명되니 놀라웠어요. 임윤찬은 언어 감각도 뛰어 난것 같아요!
@@user-lw7kh4lk8l 쇼팽 즉흥환상곡도 물결치듯 진동하는데 제 마음이 정화되네요. 극치의 아름다움앞에서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아요.
조성진의 녹턴을 좋아합니다 루바토를 잘못 쓰면 내 귀에는 느려졌다 빨라졌다 때로는 절뚝 거리게 들려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조성진은 가장 편안하고 아름답게 들리니 자꾸 듣게 됩니다
그렇게 치는게 사실 어려운건데...
지나친 루바토로 음이 절뚝거린단 표현 넘 와닿네요.
전문가도 아니지만 연주 들으면 조성진 표정이 절로 나와요 진짜
임윤찬님이
앵콜곡으로
녹턴 9-2 연주 여러번 했는데
공연 마다,조금씩 다르게
연주했던거 같아요
아, 지금,
피디님 영상 보고 있는데
임윤찬님의 쇼팽 에튀드 앨범
택배가 왔네요
폴리니 앨범으로만 듣던 쇼튀드인데
이제,
임윤찬 연주 앨범이 생겨서
너무 기대됩니다
피디님 채널에서 임윤찬 쇼팽 에튀드
리뷰를 볼 수 있을까요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공감100🎉❤
짧은 녹턴에도 기승전결 희노애락을 표현하는 임윤찬 음악이 매력적이에요. 피아노 연주는 지루하지 않다는 신세계를 열어주었죠.
지루하지 않다~~공감합니다!!
윤찬림 ! 클래식 피아노가 지루하지 않음!
임윤찬은 밀당하며 템포조절 잘 하고 폴리니는 작곡가 해석대로 치는데 왼손으로 강하게 칠 때 임팩트 좋더라고요. 같은 곡인데 피아니스트마다 다르게 치니 지겹지도 않아요. 감사함당
모두들 보석과 같은 존재들 입니다.
이들 중 단연코 제일 고마운 존재는 바로
김영욱 PD님 이십니다.
글솜씨 못지않게 연주 실력도 너무나 빛이 납니다.
소중한 영상 오늘도 감사 드립니다.
조성진의 녹턴은, 너무 맑아서 듣는 것 만으로 정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개성 강한 연주자님들 모두 좋아합니다! 특히 최애 임윤찬님❤ 손 무리하지 마시기를~연주 오래 들려주세요
나의 최애 조성진... 감사합니다
조성진의 콩쿨 우승으로 (이전에도 손열음을 좋아하긴 했지만) 저같은 사람도 많이 클래식을 즐기게 되고 조성진을 좋아헸는데 임윤찬의 등장이 너무 강렬해서 마음을 뻿겨버렸죠. 사춘기 소년처럼 열정으로 가득차 있는데 마음은 인생2회차의 깊음이 가늠도 안될정도라. 그 와중에 조성진은 마음에서 잊혀질랑말랑하는데 다시 이렇게 조성진의 쇼팽을 들으니 역시 조성진이 대단하다는 걸 새삼 느껴요. 너무 애정표현 안해주는 애인같아서 서운한 마음이 들었나봐요. ㅎㅎ 임윤찬은 절대로 떠나보낼 수 없는 현사랑이지만 조성진은 잊을 수 없는 전사랑같네요 ㅎㅎ 그 절제에서 나오는 고고함과 열정.
저는 확실히 느꼈읍니다. 인윤찬군의 연주가 저의 심장을 때리며 가슴이 뭉클해지는느낌. 저만그런 걸까요.🤔
저도 다 좋다❤❤하며 듣다가 임윤찬 연주 들으니 심장이 반응하네요
저두 그래요!!!!
저도 그래요!!
난 조성진의 연주가 최고, 테크닉은 넘사벽이라 생각.. 임윤찬처럼 감정이 흘러 넘치는 스타일 질색임 조성진님의 소리가 이렇게나 영롱한데 어떻게 최고가 아니라 생각할 수있지?ㅋ 임윤찬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아티스트로서가 아니라 아이돌을 좋아하 듯 좇아다닌다는 느낌임
@@bibi77lee10위대한 피아니스트의 저급한 팬.
트롯을 제외하고 모든 쟝르의 음악을 50년 넘게 사랑하면서
살았는데 생전 처음으로 임윤찬피아니스트에 홀렸어요
저도 처음입니다^^
진심 트롯은 너무 싫음
갓 스물인데 화려하진 않아도 너무나 깊은 영혼의 소리를 냅니다 임윤찬, 3회차인생입니다
조성진 너무 아름답고 세련된 고급스러움!!!
암스텔담에 와있는데 유튜브 광고가 네덜란드 현지 광고로 나옵니다... 임윤찬의 쇼팽 에튜드 cd, 출국전에 주문했습니다. 주구장창 들으려고^^ 보물같은 우리 연주자들의 비교, 감사하게 시청합니다.❤
제 최애 피아니스트는 원앤온리 손열음씨지만(열음씨만의 카리스마있는 터치와 음 하나하나를 아끼는 듯한 플레이) 쇼팽 녹턴 만큼은 조성진 임윤찬이 매력있네요!
조성진은 빈틈없는 모범생 느낌…뭔가 계속 반장 학생회장 해왔을 것 같은 느낌이라면
임윤찬은 천재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저는 임윤찬 피아니스트를 플레이를 제일 좋아하는데 쇼팽은 조성진 피아니스트 플레이가 더 좋네요^^
다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들이라..감히 우열을 가릴순 없지만 이 곡 한정 조성진님이 최애 :)
성진쵸 님의 연주는 첫음 부터 촤라락 윤슬이 그려집니다. 아름다워요.
임윤찬군의 쇼팽 녹턴이 내 귀에 캔디였슴. Grigory Sokolov의 피아노 연주와 닮아 있는 듯함.
그저께 4월 18일, Grigory Sokolov 생일이라고 떠서 저도 연주를 찾아 들었지요 😊
녹턴 2번도 유명하고 좋은 곡이지만 영상의 3:52부터 나오는 조성진의 쇼팽 녹턴 op.48-1 제가 들어본 연주들 중 최고입니다.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그의 연주가 듣는이를 편안하고 빠져들게 만들어요. 좋은 음악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공감합니다. 밤공기를 연상시키는..
개취로 한국 피아니스트 중에 쇼팽
잘 소화하는것 같다 정말 느끼는게
조성진/임동혁 두분임ㅠㅠㅠㅠ
음 자체가 우아하고 듣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노래하듯 치는 느낌
조성진님이 앵콜곡으로 이 녹턴을 연주했었는데요.. 야외에서요. 거기 있는 관객 모두가 숨죽여 들었습니다.. 한음도 놓칠 수 없었고 몰입감은 굉장했어요.. 음악이 가슴에 와닿을 정도가 아니라 꽂히더라구요.
오래 살아서 중년의 윤찬님, 노년의 윤찬님 연주를 듣고 싶은 불가능한 꿈을 꿉니다
임윤찬 연주는 마음에 와 닿아요 ❤ 마지막 피아노연주 넘 좋네요 😊
원곡 가수!! 정말 동의합니다. 수 천번 부른 원곡 가수의 노래는 경륜에서 오는 여유와 마음을 울리는 감동이 찐하게 다가와 눈물이 나지요. 개성과고뇌가 들어있는 임윤찬 연주 ♡
임동혁 피아니스트와 동년배라 같이 나이먹는 느낌에 뭔가 더 마음가고 그런거같아요. 임동혁을 오래 들었다 생각했는데 겨우 20년 남짓이고 앞으로 들을 날들이 더 길거란 생각을하니 (이변이 없다면) 클래식의 매력이 또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선우예권도 참 좋고, 손열음도 너무 귀하고, 조성진,임윤찬도 언젠가는 꼭 만나보고 싶고, 지휘자의 길을 걷는 김선욱은 10년전 저의 최애이기도 했네요. 문지영님도 관심갖고 들어볼게요. 피디님 연주. 역시 좋아하시는 곡이라 그런가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성진은 아름답다고 느낌 손열음은 프로듀서의 느낌 선우예권은 꾸밈이 많은 느낌 임동혁은 매끄러우나 감정을 찾기 어렵고 임윤찬은 듣다가 어느 순간 눈물이 나는 느낌. 한 인간도 어느 순간은 즐겁기도 어느 순간은 이성적이 되기도 어느 순간은 인생을 돌아보며 회한을 느끼기도 하니 각 피아니스트의 추구하는 방향은 다 의미가 있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조성진 숨을 멈추게 하네요
여러 성악가들과 비교해주며 (예상치 못한 토니 베넷까지) 연주를 설명해주시니 너무 설득력 있고 재밌습니다
머릿속엔 있는듯한데 어휘가 지식이 부족해서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걸 정말 명쾌하고 멋지게 나레이션 해주셔서 늘 감탄하게 만듭니다
임윤찬 연주를 들으면 일단 헛웃음이 나오더라구요
허억 저건 또 뭐지
저런 생각을 했다고...
우주 시대를 살면서 그리고 모든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정보시대에 살면서 이런 특혜 받은 인물도 나올 수 있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축복 받은 세대^^
조성진 선우예권 손열음... 다 좋아요 각자의 표현력과 개성이 풍부하고 섬세하게 드러나는 연주자들이죠
그러나 임윤찬의 영혼을 쏟아 붓는 연주는 더더 빠져들게 합니다
우리나라엔 너무 잘치는 피아니스트가 많은 행복한 나라...
마지막, 노을녘에 연주하셨다는 27-2도 참 아름답습니다
지난 3월 대전서 연주한 임현정의 연주에 대해서도 언급해주시면 어떨까요
너무 특별한 충격적인 연주자란
생각이 들기에...
조성진 녹턴은 정말 아름답게 들렸고 임윤찬은 왠지 울컥하는 감정이..
똑같은 곡이 이렇게 다르게 들린다는 게 놀랍네요.
귀한 연주자들!
귀한 해설과 감상평!
귀한 편집점들!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다 천재이지만 임윤찬이 뭔가 유난히 천재 느낌이 강한듯
그리고 개성있는 곡들 듣다가 듣는 임동혁 연주도 오히려 좋음
아님 조성진이지
조성진님 그의연주는 ᆢ 꽃이핀 들판을 하늘하늘 나는 듯한ᆢ🎉😊❤
다들 대단하지만 나에겐
임윤찬 임동혁
우연히 임씨들이 ㅋ❤❤❤❤❤❤
ㅋㅋㅋ오바이트~
영욱 피디님의 요 쎈스도
피할수 없는 매력이죠~ㅋ 오늘 드뎌 윤찬군의 에튀드 음반 받았슴다~
이번 영상도 애써 감추려 해도 살짝 사심 가득한 윤찬군 사랑이 보이는데요~?🥰
조성진의 연주를 듣고있으면
그순간만큼은 내가 너무도 아름다운
삶을 살고있는 귀족같은느낌이에요
완벽한페달링도 훌륭하지만
본능적인 우아한 프레이징
평상심을 유지하는 절제된 표현력도한몫하는듯
모두모두 좋지만 저의 원픽은
아름다운 밤하늘에
별이쏟아지는듯한 조성진!!
오늘도 감사^^. 모두 좋아하는 분들이네요..임윤찬 앨범은 3일전 받았고, 재작년 롯콘에서 이 곡을 직관했었는데… 이 곡의 주인.. 이라는 표현에 정말 공감힙니다. ~~
이 곡의 주인이라~공감 되네요~.
조성진 설명 너무 감사드려요
정말 이상하네요. 똑같은 음악인데... 모두 너무나 멋진 연주인데요. 임윤찬의 연주를 듣는데 전율이 느껴지고, 갑자기 막 슬픈 느낌이 살아나서 울음이 터질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난 조성진의 연주가 최고, 테크닉은 넘사벽이라 생각.. 임윤찬처럼 감정이 흘러 넘치는 스타일 질색임 조성진님의 소리가 이렇게나 영롱한데 어떻게 최고가 아니라 생각할 수있지?ㅋ 임윤찬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아티스트로서가 아니라 아이돌을 좋아하 듯 좇아다닌다는 느낌임
@@bibi77lee10 조성진님 연주 훌륭합니다. 최고이지요. 그렇지만 테크닉이 좋은 아티스트를 좋아하든 나의 감정을 휘몰아치게 만드는 아티스트를 좋아하든 개취인거져. 다른 아티스트를 좋아한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는건 아닌것 같습니다만...
남 취향 인정 못하고 어떻게든 설득시키려는 사람들 이해불가 자기 좋아하는 연주자 칭찬하고 그냥 가지 댓글 마다 굳이 대댓글 극혐이다
PD님의 연주에 깜짝 놀랐습니다!
곡해석이 이렇게 훌륭하실 줄 몰랐습니다.
피아노 음악에 대한 오랜 애정과 경험에서 비롯된
노래라는 것을 감출 수 없군요. 그리고..
PD님도 아마 쇼팽스러운 사람인가 봅니다!
음악은 연주하는 연주자에 따라 다르다는게 정말 매력이에요!!
곡마다 최애 연주자,버전이 있는데 전 쇼팽은 대체로 조성진 버전을 제일 좋아합니다😀
그리고 저도 손열음 연주를 들을때마다 가끔 아르헤리치가 떠오르기도 해요!
임윤찬 같은 연주자는 지구에 없다
임윤찬은 자신만의 개성이 있고 독창적이어서 예술로써 순수 음악에 가장 가깝다
그의 성숙한 연주는 20세가 아닌 200년을 산 현자의 음악처럼 들린다
미친듯한 기교와 감정의 감수성, 듣는 이에 대한 배려, 작품의 작곡배경과 작곡가의 의도까지 고려한 자신만의 설득력 있는 해석이 더해져, 듣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울리고 음악에 조예가 깊지 않은 사람들마저도 감동을 느끼게 만든다
아직 젊은 나이인데 미래에 나이들어가며 임윤찬의 서정이 어떻게 바뀌어갈지 기대된다
공감합니다❤
저도 공감합니다!!!!
독보적!
난 조성진의 연주가 최고, 테크닉은 넘사벽이라 생각.. 임윤찬처럼 감정이 흘러 넘치는 스타일 질색임 조성진님의 소리가 이렇게나 영롱한데 어떻게 최고가 아니라 생각할 수있지?ㅋ 임윤찬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아티스트로서가 아니라 아이돌을 좋아하 듯 좇아다닌다는 느낌임
문지영 피아니스트를 언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쇼팽 콩쿠르의 수상자들 답게, 이 녹턴은 조성진이나 임동혁의 연주가 제일 마음에 와닿네요. ❤
개인적으로 조성진, 임동혁 피아니스트 연주가 가장 듣기 좋았습니다.
제 취향에는 조성진과 임동혁의 연주가 듣기 편안하네요. 피디님의 아름다운 연주에 감동받고 갑니다^^ 그리고 피디님 채널을 통해 제가 잘 모르던 다양한 피아니스트들을 알게 되어 좋습니다. 요즘 올라프손에 빠져 삽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임동혁의 녹턴이 제일 좋습니다.깨질듯 여리고 눈물이 나는 슬픈 느낌의 연주가 무척 아름답습니다.
같은 녹턴인데도 참 다르네요 갠적으로 조성진님 좋네요 임동혁님 녹턴은 왠지 눈몰이 나요
저에게 쇼팽은 임동혁입니다. 초기 데뷔앨범부터 모든 앨범 다 가지고 있네요. 임동혁은 심지어 바흐도 쇼팽처럼 칩니다 ㅋㅋㅋ
제 댓글인줄 알았어요 저에게도 쇼팽은 임동혁입니다❤
클래식 좋아서 즐겨 듣지만 잘 몰라서 사실 피아니스트를 가려 듣진 않았어요. 그런데 조성진 녹턴 처음 들었을 때 진정으로 깨달았어요. 피아니스트의 연주, 해석에 따라서 곡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요.
윤찬임이 최애라 그런걸까요 임윤찬 연주 들을 때마다 마음이 아려요ㅜㅜㅜ
그리고 임동혁 연주 최신버젼 '[더콘서트] 임동혁과 쇼팽 -임동혁 피아노 연주 모음/ 42분 play , 중간광고X (아침에 그냥 틀어놓으세요)'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오래된 영상보다 이 영상이 좋았을것 같네요.
임동혁 임윤찬 연주엔 눈물이 나네요
손열음 피아니스트가 하시는 작업중에.....잘 모르지만.....
피아노학원에서 제일 먼저 배우는 모차르트 소나타들 하나하나 쌓아나가시는 점에서 확실히 고전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초보가 치면 상스럽기 그지없는 곡들이 훌륭한 기교를 지닌 이가 쳤을때 '이 곡이 원래 이렇게 아름다웠던가?' 하고 놀랐어요
좋은 비교영상 잘 봤습니다:) 비교하는 것에 불편감을 느끼는 분들도 보이는데 서열화시키는 것만 아니라면 비교는 충분히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낫다 못나다가 아니라 각자의 매력이 무엇인지 비교해보는거니까요.
‘재미는 있는데 골동품 품평회같다’라니 TV쇼 진품명품 이런 느낌이었단 말인가요 ㅋㅋㅋ 🤣
호로비츠, 글렌 굴드 외 올라프손, 조성진, 임윤찬, 손열음 등 현존 피아니스트들도 균형감 있게 소개되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셨을까나? 혹시 ‘xxx 도 소개해 주세요’ 하고 싶은데 직접적으로 언급하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느낌에, 가령 네임벨류가 떨어진다거나 티나게 광고 부탁하는 느낌을 주는 것 같다라던가 아니면 언젠가 댓글로 부탁했는데 김영욱 PD님이 못 보신 듯 해서 소개해 주십사 하는 바람을 비틀어지게 표현하신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어쨌든 댓글 다신 분 눈도장 찍혀 목적(?) 달성.
개인적인 느낌으로 조성진 피아니스트 곡은 깔끔 그 자체. 커피향이 나는 카페에 앉아 커피를 주문하고 디저트를 먹어볼까 하는 느낌이라면 바로 이어서 나오는 선우예권의 곡은 꾸덕꾸덕한 카라멜 소스가 덧입혀진 견과류 케이크를 지금 먹고 있는 느낌.
손열음의 곡은 그 날의 디저트로 추천된 (혼합베리) 케이크 위에 추가된 생크림 보면서 좋아하는 내 모습이 떠오르고, 임윤찬 곡은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대충 모양없이 투박하게 잘라 내놓은 치즈 케이크지만 손맛은 최고인 내공이 장난아닌 수제케이크, 임동혁은 뭔가가 떠오르기는 한데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이제서야 알게 된 그의 사생활 관련글이 자꾸 상상력을 방해하네요. 그래서 이미지라는 것이 중요한가 봅니다.
이러고 있는데 마지막 자막보고 빵 터짐 ㅋㅋㅋ 🤣
임윤찬의 '심장 강타' 인터뷰를 보다가 제 심장을 얻어맞아, 이 채널로 오게 되는 행운을 얻어, 바로 구독을 눌렀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히 보았습니다.
다들어보니 전 역시 조성진파 네요....진짜 쇼팽의 정석을 보는느낌...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느낌!
클래식 초보인 저에게는 참 귀한 영상입니다.
피아노를 이해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쇼팽의 녹턴 참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는 만큼 들리는 건가요? 막연하게 느껴지는 느낌의 차이를 간지러운 곳 긁어주듯 딱 맞는 초점으로 해석해주시니 같은 곡 여러번 듣고 있어도 지루하긴커녕 재미가 납니다!
임동혁이 뭐 유명하긴 하지만 좀 저평가된 피아니스트이긴함. 사실 뭐 수상 문제 등 문제가 좀 있어서 그렇지 거의 쇼팽콩쿨도 뭐 우승급 실력이였음.
저에게도 임윤찬 이전엔 최애 피아니스트였음. 아마 임씨가 제 취향인듯.
지구 멸망 때 두곡만 들을 수 있다면
나는 조성진과 임윤찬을 듣고 싶다.
조성진은 피아노의 정점에 있는 것 같고
임윤찬은 피아노로 삶을 노래하는 것 같다
조성진 님의 피아노는 뭐랄까 그리스 신화로 하면 제우스 같은, 넘사벽? 추앙하게 되는? 그런데 임윤찬 님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요. 임윤찬 님의 피아노 소리를 들으면 영혼이 정화되는 것 같아요. 더러움이 범접할 수 없는 맑은 영혼의 수도자 같아요. 사랑합니다. 손열음 님은 참 풍성하네요. 임현정 님을 최근 알게 됐는데요. 어떤 녹턴을 치실 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임윤찬은 인생2회차. 국보급 아티스트!
피아노가 스토리를 얘기를 하는 것 같다....
님을 당혹케 하는 임윤찬이 천재다
난 조성진의 연주가 최고, 테크닉은 넘사벽이라 생각.. 임윤찬처럼 감정이 흘러 넘치는 스타일 질색임 조성진님의 소리가 이렇게나 영롱한데 어떻게 최고가 아니라 생각할 수있지?ㅋ 임윤찬 좋아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아티스트로서가 아니라 아이돌을 좋아하 듯 좇아다닌다는 느낌임
@@bibi77lee10클래식판도 개판이군
@@bibi77lee10임윤찬이 확실히 천재맞네 ㅋ 진정하시길 ㅋ
연주자로서 음악을 공부하고 배우는 이유를 복기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중반부부터 하신 말씀에 제 가슴이 정말 벅차지네요. 더 공부하고 해석해서 언젠가 내가 비르투오소로 불릴 그 날이 오길
역시 갓 성진~ 쇼팽 콩쿠르 우승자 답게 결이 다르긴 하네요
오~ "재미더듬이" 의도를 참 잘 풀어내셨네요ㅎㅎ 중간에 나오는 멘트는 연주의 처음이나 끝에 해주면 더 좋았을듯하는 아쉬움이 있네요ㅎㅎ
감동적인 아름다운 연주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외로
임동혁 연주를 들을때 심장이 찌릿...
피디님 명설명과 함께 흥미릅고 유익한 영상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성진의 녹턴 - 가슴이 아리네요
정말 기뻐요. 기다리던 콘텐츠! 바로 취향저격해 주셨네요. 저 스스로도 익숙한 악보이기에 이런저런 기분으로 다르게 쳐 보는걸 좋아했었는데 어느날 이런 설명좀 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했죠. 역시나 기대이상 재미나고 맛깔스런 설명에서 공감의 기쁨 한가득 안고갑니다~
좋아하는 피아니스트들 한 가득 출연ㅎㅎ~
마지막 직접 연주하신곡도 좋았습니다
피디님, 오늘도 감사해요 😊
놀랍게도 저는 녹턴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임윤찬의 연주를 듣기 전까지는
피디님의 쇼팽 연주를 들으니 주말의 여유와 함께 행복감이 번지네요. 언급해주신 피아니스트들은 참 감사한 존재들이예요
많이 기다렸던 콘텐츠입니다. 저는 말씀하신 일곱분 모두 다 좋아하는데~ 문지영님은 최근 많이 알려지는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곧 티켓구하기 어려워지게 되는게 아닐지~ 문지영님 슈베르트소나타 19번도 한번 들어보세요. 도입부가 너무 좋습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그리고 피디님 연주도 너무 멋지세요~ 나날이 소리가 좋아지시는것 같은 느낌~
아 정말 설명 잘 하십니다.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피아노홀릭님은 피아노를 정말 사랑하시나 보네요! 연주도 수준급이시고!! 피아노와 노래 비교 영상 너무 신선했고 재밌었고요..토니베넷의 마지막 공연무댄 정말 감동이였죠..쇼팽 op9-2 제 음악적 취향도 임동혁 연주가 가장 듣기 좋았습니다. 잠깐 언급하신 조성진의 녹턴 C Minor도 정말 좋았습니다. 한국은 어떻게 그 짧은 시간만에 그리 많은 훌륭한 피아니스트들을 배출해 낼 수 있었는지 참 신기하네요.
와우 해석 참 좋네요 🎉
음악을 진짜 사랑하시는게 느껴집니다
잘보았어요~
항상 잘보고, 잘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갓성진쵸🎉❤
오늘 콘텐츠 너무 감사해요!
이런 콘덴츠를 구성하신님께 넘 감사합니다!!
좋네요!!
👍 👍 👍 녹턴 연주 잘 들었습니다... 넘 좋네요
이번 영상 끝내줍니다
이 컨텐츠때문에 구독 박습니다...... 앞으로 여러 피아니스트를 감상하게 해주실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