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한국장로교의 날 “열심 품고 주를 섬기자” (김인애)ㅣ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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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9. 07. 2024
  • 앵커: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제16회 장로교의 날 기념대회를 열었습니다.
    앵커: 이날 참석한 26개 장로교단 지도자들은 신앙을 회복하고 화합의 역사를 써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가 제16회 장로교의날 기념대회를 열었습니다.
    예배 설교를 전한 연동교회 이성희 원로목사는 “말씀에 앞서지 말며 날마다 거룩함과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가는 교회의 모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성희 원로목사 / 연동교회]
    교회는 모름지기 부지런히 열심히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달려가야 합니다 우리 장로교회가 말씀을 앞서지 말며 날마다 거룩하게 되어 열심을 품고 주를 섬겨 하나님의 거룩하신 나라에 낙오 없이 들어가는 모든 교회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한자리에 모인 26개 장로교단 소속 목회자와 성도들은 떡과 포도주를 나누며 분열과 세속화에 대한 죄를 고백하고, 모두가 하나 됨을 확인했습니다. 또, 부흥 기도회를 통해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는 장로교회로서 다음세대에 복음의 소망을 전수하고, 평화와 통일을 위해 일하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한장총 천환 대표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장로교회가 감당했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돌아보며 “성숙한 장로교회로 화합의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천 환 대표회장 /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우리의 정체성을 새롭게 함으로 급변하는 한국사회의 시대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오늘 받은 은혜와 도전이 새롭게 다음세대에 우리의 신앙과 삶을 물려줄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 주는 장로교의 날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한장총은 비전선언문을 발표하고, 예배중심의 신앙을 회복하고 나부터 날마다의 개혁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또, 장로교회의 연합에 전심전력하며, 민족의 치유와 화해,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명 등 우리에게 주어진 책임을 감당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자랑스러운 장로교인상에선 교육과 신학, 선교와 문화, 복지 부문에서 각각 합도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구 석좌교수, 주바라기선교회 하재호 목사, 제5영도교회 서일권 장로가 수상했습니다.
    한편, 한국장로교의날 기념대회에 앞서 오전에는 미래포럼이 열렸습니다. ‘장로교 헌법의 이론과 실제’란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선 시광교회 협동목사인 이재국 박사가 ‘사무엘 리더포드의 장로회 정치 신수론’을, 고려신학대학원 이성호 교수가 ‘장로교 신학에서 본 천국의 열쇠들’에 대해 발제했습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Komentáře • 1

  • @user-fs6kc1vo7o
    @user-fs6kc1vo7o Před 17 dny

    장로교? 먼저 통합이를 소환하여 회개를 받으라. 안그러면 통합이를 버리는 카드로 활용하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