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북러 무기거래 논의…미국 “안보 위협”

유엔 안보리가 공식 회의를 열고 북한과 러시아간 무기 거래 문제를 논의했다. 미국은 북러 협력이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며 주요 국가들이 영향력을 사용할 것을 촉구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6월 28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북러 무기거래’ 문제를 논의하는 공개회의를 개최했다.
미국의 로버트 우드 유엔주재 차석대사는
이 자리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무기거래를 규탄했다.
우드 차석대사는 “이달 초 푸틴 대통령이 평양을 국빈 방문해
상호 방위 의무가 포함된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협정’에 서명했다”며,
“지속적 군사협력을 배경으로 한 이번 협력의 함의는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영국의 무기감시단체 분쟁군비연구소가
북한의 대러 무기 이전 증거들을 제시한 것을 거론하며
“북한의 불법 무기 이전을 은폐하려 해도 그럴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북러 간 협력을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점증하는 위협’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북러 협력은 유엔 안보리뿐 아니라
다른 회원국에도 큰 우려 사안”이라며
“영향력이 있는 국가들은 그 영향력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중국이 러시아의 불법 행위를 묵인하는 것은
북한의 추가 도발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북한의 6월 26일 탄도미사일 발사도 강력히 규탄했다.
[한국·일본, ‘북러 무기 이전 규탄’]
안보리 의장국 수임한 한국 대표부도
무기 거래 사실 부인하는 북한과 러시아 비판에 동참했다.
황준국 유엔주재 한국대사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가 사용한 군수품이 북한산이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얼마나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전문가패널의 해산에도 불구하고
안보리는 북한의 제재 위반과 회피를 계속 포착해야 한다”며
새 대체기구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본도 이날 회의에서
북러 간 무기 거래를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했다.
야마자키 키즈유기 유엔주재 대사는
“북러 간 무기 이전은 유엔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전문가패널이 여전히 존재했다면 러시아의 제재 위반에 대한
추가 조사 내용도 분명히 포함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북·러의 ‘반발과 부인’]
이날 회의에서 러시아는 북한과의 무기 거래 사실을 부인했다.
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이번 회의 소집은 안보리라는 장을 이용해
반러시아, 반북 논리를 부추긴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이번 안보리 공개회의 개최에 대해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이중 잣대의 전형적 사례”라고 주장했다.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오히려
미한일 3국 군사 협력에 대해 ‘범죄’라고 주장하면서
“우리는 러시아 등과 우호 협력 관계를 계속 강화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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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pm4hk8ug2w]

북 러 영원히 쭉 망하는 길로 나아가길

[@user-ns6ej1wl5x]

안보리가 필요한가?핵심 이사국중 한나라가 지금 저지랄을 하고잇는데도 그나라를 이사국에서 퇴출도 못시키는 유엔ㆍ이사국이 정도를 가야 제대로된 집단이다 모여서 헛소리나 하지말고 해체해라

[@user-mx2bn6jr1p]

강대국을위한 안보리 해체하라

[@user-lc6yg9ng3m]

걸레질 하는 안보리는 해쳬하고 새로운 장을 만들어야 한다
나토와 인태는 연대 와 안보공동운명체로 발전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