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아하는 꿈도 하기 싫은 일이 절반이다-2018 김미경의 월트투어 토크쇼 in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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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8.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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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워싱턴 D.C 강연은 장소가 조지 워싱턴 대학이었던 만큼 특히나 젊은 학생과 직장인들이
    많이 왔어요.
    그래서 처음 내 일과 꿈을 펼쳐나갈 때 많이 하는
    고민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내가 좋아하는 일,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할 때에도
    가끔은 정말 미치도록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죠.
    그래서 '이 일이 맞나' 라는 고민이 들기도 합니다.
    저 또한 그럴 때가 많았는데요, 제가 오랫동안
    꿈길을 걸어오면서 내린 답을 여러분과도 함께
    나눠보고 싶네요~~

Komentáře • 216

  • @user-ik6pm4wm8j
    @user-ik6pm4wm8j Před 4 lety +21

    저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입니다. 지금 아빠 직업상 미국에 온지 1년되었어요. 미국으로 이사온후 두달만에 이때다 하고 엄마가 미국대학에 진학하셨어요. 평생 너무 하고 싶었던 영어공부라 하시면서 정말 매일 쉬지않고 공부하세요. 정말 너무 재미있다 너무 행복하다 하시면서, 제 공부도 봐주세요.엄마는 두학기 모두 전과목 올A를 받으셨고, 엄마의 support 덕분에 저도 현재 모든과목 올A 를 받았어요. 그런데 저는 공부보다 책읽기가 훨씬 더 재미있어요. 엄마는 어떻게 그렇게 공부가 재미있으실까요?

    • @MKTV
      @MKTV  Před 4 lety +8

      엄마가 너무 멋지네요^^ 오랫동안 참아온 꿈이니 재미있을수밖에요~엄마 많이 응원해줘요~~

    • @user-ik6pm4wm8j
      @user-ik6pm4wm8j Před 4 lety +4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엄마와 함께 선생님께서 영어로 강연하신 것도 오늘 보았어요.저도 커서 선생님처럼 도전하는 멋진 사람이 되고싶어요. 이렇게 훌륭하신 선생님께서 직접 댓글 주신거 친구들에게 자랑해야겠어요! 😀

  • @verliebt_rvaeb
    @verliebt_rvaeb Před 6 lety +253

    대학가면 끝 절대아닙니다. 졸업하고나서도 아직 인생 끝나지 않았어요. 하고싶은거 하고사세요. 부모님말 전부 다 듣고살고 하라는대로 살지말아요 제발.. 나의 질문에 대답하고 인생 결정할수 있게 계속 연습하세요. 그렇지않으면 아무것도 할줄모르고 무엇을 할수있는 인간인지 모릅니다.. 저처럼 되지마세요 부디..

    • @user-fg7vx7xh1z
      @user-fg7vx7xh1z Před 6 lety +29

      밀키웨이 늦지않았어요 누구에의해서 어떤길을 가게됬듯 결국 자기길을 찾게될거예요 힘내세요

    • @nakayosiobake
      @nakayosiobake Před 6 lety +23

      님은 이렇게 자기에 대해서 솔직하게 표현하고 밝힐수 있는 용기가 있는 분이니까 앞으로 잘 헤쳐나갈 힘이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힘 내세요.

    • @Brasuca
      @Brasuca Před 5 lety +5

      대학은 인생의 시작이겠지요. 방향을 잡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좋은 방향성을 주시는 영상에 동감합니다.

    • @crystalbling8891
      @crystalbling8891 Před 5 l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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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가 쓴글

    • @uschilillifee1730
      @uschilillifee1730 Před 5 lety +2

      아이린님도 안 끝났어요 🤡

  • @poorbird2023
    @poorbird2023 Před 5 lety +102

    고등학교졸업하자마자 경리로 회사 취직하고... 처음 맛본 사회, 회사는 다 불합리한 것 투성이고.. 매일이 지쳐가고 불만만 툴툴대면서 현실을 변화시키진 못했어요. 그러다가 요가를 배웠고 요가강사라는 꿈을 키웠죠. 꿈은 꿈이었죠, 요가강사의 현실이나 사회는 몰랐어요. 회사를 퇴사하고 요가강사를 하려봤더니 강사들은 포화하고, 경력직만 뽑는 일자리.. 일자리도 턱없이 부족해지는데.. 가르쳐야될 수업종류는 엄청 많고, 그중 난 기초종류만 할 수 있는 걸 깨닫고... 난 고작 1년 배운 강사자격증만 딴 23살짜리 어린아이였어요.
    난 어떻게 해야할까... 다시 회사로 돌아가야하나.. 다른 수업종류들을 따고 수업해야할까... 그런데 이젠 너무 지쳐서 수련하는것도 싫고.. 그런 중에....
    피하고싶은걸 하는게 꿈의 여정이라고...ㅠㅠ 난 분명 요가강사란 꿈을 꿨는데 현실을 보니 영 아닌거같고... 그랬는데 생계가 중요하다고.
    내가 이 길을 가고자 했다면, 이미 자격증도 다 따고 충분하다면, 꿈이 아니라 이건 내 생계로써 해야겠구나. 난 생계를 위해 노력해야겠구나. 누가 날 떠먹여주지않는구나. 내 몸 하나 건사해서 살아야겠다. 지금 고생하고 노력한 결과로 돈을 벌고, 나한테 더 투자해야겠다. 날 더 갈고 닦아야겠다.... 급할거 없이 천천히만 해도 난 잘해내겠다. 난 잘하고있다. 날 구해내는 힘... 나다운 속도로 날 믿고 꾸준히 오랫동안...

  • @dayliciouskim5935
    @dayliciouskim5935 Před 6 lety +204

    진짜 그릇된 피해의식과 낮은 자존감으로 자녀들의 삶을 옥죄어온 모든 부모들에게 이 강의를 들려주고싶다.

    • @mastermind4197
      @mastermind4197 Před 6 lety +8

      옳으신 말씀!! 자식위한다는 말이 곧 당신 자신을 위한 것임을 합리화하는 도구임

    • @kyodeokkim2527
      @kyodeokkim2527 Před 5 lety +1

      부모는 사랑과 집착을 구분못하는겁니다 집착을 하기때문에 유학도 보내는것 집착하지 않으면 어려서 버렸을겁니다 부모의 도움을 밭은만큼 자유도 없어지는것 나뿌게만 볼것은 아니죠 반대로 생각 하면 아이들이 부모를 이용하려고만 하는 겁니다

    • @kyodeokkim2527
      @kyodeokkim2527 Před 5 lety +3

      부모가 정말 쉽게 돈버는게 아니면 도움밭지말고 최대한 빨리 독립하는게 서로에게 좋습니다 독일은 대학 진학률이 25% 입니다 보통사람이 대학 하나가르친 다는건 인생의 거의다를 바치는것 그것을 당연하다고 생각 하는 자식들이 더문제요 그러니 당연히 대학 가야 한다는거 매우 이기적인 사람이죠

    • @user-iw8xo3qw4r
      @user-iw8xo3qw4r Před 4 lety

      @@kyodeokkim2527
      우리나라 대학진학률이 70%는 넘는다는데
      독일에비하면 너무 높기는한거네요
      근데 사회분위기상 대학안나오면
      기를 못피니깐....
      저도 대학졸업못했던거 후회한적 많았거든요

  • @jaisokim
    @jaisokim Před 6 lety +81

    욕망을 처리하는 능력 = 생계, 부모에게 떨어져 나온 날이 최고의 독립 기념일, 자녀에게 제일 안 좋은 것은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것. 부모가 희생한 것을 강조하면 자녀는 죄책감을 가지게 된다. 선생님 요즘 미모가 돋 보이십니다.

  • @user-wy1il3nl5o
    @user-wy1il3nl5o Před 6 lety +35

    부모님이 주시는 죄책감.
    나를 비난하는게 아니라도 자립하지 못한 부모님의 모습에서 나 스스로 느끼는 죄책감.
    떨쳐내기 힘드네요.
    미경언니 말씀대로 잠룡의 시기를 보내며 공부하고 운동하면서 다시 사회로 나갈 준비를 하고있어요.
    그치만 39살에도 부모님에 대한 죄책감은 가슴깊이 뿌리를 내려 떨쳐내기 힘듭니다.
    부모님을 사랑하고 아껴드리면서 제가 하고싶은대로 사는게 언제나 부딪혀서 제 가슴을 누릅니다.
    자식만을 봐오고 사셨는데 혼자 행복한것도 죄스럽고..
    그래도 강연 들으면서 힘을 얻네요.적어도 제 자식에게는 죄책감을 주지않으려고, 제 인생을 활기차게 살아가려고 잠룡의 시간을 나름의 치열함으로 살아갑니다. 올해 10월에는 2차 시험이 있어요. 꼭 합격해서 2년후에는 취직하고 싶습니다.
    제가 던져놓은 공 제가 주으면서요ㅎ
    힘과 지혜를 주시는 미경언니 사랑해요^^♡감사합니다.

  • @hyejin1763
    @hyejin1763 Před 4 lety +40

    저런 강연을 하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얼마나 방대한 독서를 하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 됩니다... 존경합니다 ..😍

  • @heavenpeople60
    @heavenpeople60 Před 5 lety +17

    미국에 유학중인 울딸에게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을 다하셨네요. 암요, 혼자 그땅에서 살아내고 버티어준게 얼마나 기특하고 대견한지요. 아이에게도 들어보라고 보냈어요. 감사합니다.

  • @yangnam3532
    @yangnam3532 Před 5 lety +5

    미국에서 살고 싶다는 어쩌면 현실 도피, 유토피아가 있다면 미국 일거라는 막연한 환상과 꿈을 가지고 온지 어언 17년째 네요. 처음 3년은 죽고 싶을만큼 외롭고, 무섭고 힘들었습니다. 옆에서 힘이 되어준 친구들이 없었다면 아마 4년째 되던해에 한국으로 돌아갔었을 거에요. 그렇게 오고싶었던 미국 생활이 타향살이 하는 동양인, 영어도 제대로 할줄 모르는 자그마한 여자가 그 미국인둘 속에서 홀로 서야만 했던 일은 정말 몰랐기에 이겨내며 살아 왔던것 같아요. 지금은 어느정도 자리잡고 살고 있어요. 좋은 사람도 만나 결혼도 했구요.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우리는 꿈을 쫓아 살지만 그 삶의 반은 너무 고되고 힘들다는 미경생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너무나 감동적인 시간이었네요. 넘 감사해요.

  • @user-st3yb8eh9o
    @user-st3yb8eh9o Před 5 lety +15

    좋아하는 일을 하면 마냥 행복할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좋아하는 것들이 나를 왜 이토록 힘들게 만드는 것일까? 고민했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왜 이정도밖에 못 해낼까?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왜 늘 2% 부족할까? 라고 제 스스로를 채찍질 해댔는데, 선생님 강연 듣고 내가 나를 구해내는 힘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지금 충분히 잘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더 잘 해낼 것이다!

  • @user-jm9rp5vo2o
    @user-jm9rp5vo2o Před 6 lety +99

    "모든꿈은 감옥에서 큰다" 명언이에요👍

  • @brtstar-jl6pv
    @brtstar-jl6pv Před 5 lety +29

    맨날 꿈=경제적 성공, 명예, 권력 이렇게 가르치는 세상이 너무 싫음. 장래 희망 직업을 쓰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우리는 자연스럽게 장래 희망에 직업을 써왔고 꿈이 곧 좋은 직장 혹은 좋은 대학이 되어버린 이 사회가 얼마나 인간이 살기 힘든 세상인지 말해 줌. 기성 세대가 가장 현재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잘못하고 잘못 만들어놓은 세상이 바로 이 세상임.

  • @user-yb5sf4mi6f
    @user-yb5sf4mi6f Před 5 lety +5

    내가 어렸을 때부터 들었던 말은 부모이기에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한다. 나중에 커서 나한테 잘하지 말고 자식들에게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줘라. 그리고 많이 사랑해줘라. 지금도 같은 말을 하십니다. 애들 자존감 낮추지 말고 좋게 타이르라고...자신은 돈이 없을 지언정 지갑에는 항상 돈 가지고 다니게 하셨었죠. 지금은 남매들이 괜찮은 직업을 가지고 살지만 부모의 역할이 뭔지 항상 고민하네요. 내 자식에게 어떻게 조언을 해주고 도움을 줘야되는지...

  • @yrp337
    @yrp337 Před 5 lety +17

    저도 유학생이라 말씀에 몇번을 울었는지.. 스트레스와 죄책감을 털어낼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나다운 속도로 천천히 해나갈게요

  • @mastermind4197
    @mastermind4197 Před 6 lety +121

    맞아요 직장그만두고 좋아하는일 하려는데 좋아하는일도 하기싫어하는일이 반이더라구요
    극 공감합니다

  • @HIDDENTIGER777
    @HIDDENTIGER777 Před 6 lety +63

    김미경 원장님 말에 백프로 아니 천프로 동감합니다! 너무 멋진 분이세요!! 부모님 특히 엄마때문에 죄책감에 살고 너무 힘들었는데..아니예요..제 인생 열심히 잘 살아왔다고 절 위로합니다...

  • @syc2826
    @syc2826 Před 6 lety +61

    어디 가서 이런 강의를 또 들어보겠나? 싶습니다. 맨날 댓글 출석해서 오늘 하루 안 달아보려고 했는데^^ 저도 부모지만... 자기 꿈을 자식한테 투영하고, 받은만큼 내놓으라고 죄책감에 자식들 건강하지 못하게 키우는거... 정말 큰 잘못인거 같아요. 건강하게 휘둘리지 않고 자기 삶을 컨트롤 할수있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 @Julius-Scissors
    @Julius-Scissors Před 6 lety +54

    아주 정곡을 찌르는 강연이었고 지나간 세월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진짜 인생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부모만나서 힘들었는데 나 정말 지금까지 잘해왔다고 깨달았다.

  • @rachely.3712
    @rachely.3712 Před 6 lety +72

    네..맞아요! 내 갈길에 너무 많은 지시와 간섭! 그렇게 가지않으니 쏟아지는 비난과 단죄로 제 젊은 시절을 방황으로 시간을 낭비한 것이 너무나 아깝습니다
    나이 40넘어서 그 간섭과 비난의 자존감도둑들로부터 인연을 끊어내니 온전한 내 장점들이 스스로 일어서는 시간이 생기고 지금 제갈길로 우뚝서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부모이고 윗형제라는 특권으로 보호와 월권의 차이를 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덕분에 나는 내 자식에게 그런 엄마가 되지않으려고 수없이 매순간을 돌아보고 현명하게 대처하느라 애씁니다.

    • @user-ky7rs9pg2h
      @user-ky7rs9pg2h Před 5 lety +2

      지금부터라도 우리 같이 고민하고 멋진 인생 살아보아요

    • @jennypark1376
      @jennypark1376 Před 5 lety

      멋져요

    • @user-gk7le3gd6i
      @user-gk7le3gd6i Před 5 lety

      저도 지금 그래요 결혼까지도 간섭으로 하게 됐는데 결혼하고 일하다 6개월만에 신랑이 다쳐서 지금까지 재활하고 있어요 이사오자마자 장애인동생 저한데 맞기고 전 지금 다 포기하고 쓸모없는 저 죽을 생각을 합니다
      신랑이라고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구나했는데 남들앞에서는 말도 못하고 나한데 잘난척하면 뭐합니까 싫은 소리들으면 싫어하고 속도 좁고 힘이 드네요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
      졸지에 이사와서 여러사건으로 몸도 안좋아서 집에서 운둔형부부가 됐네요
      가족한데 애기하면 억지나 부리고 저 정말 왜 사는가요

    • @user-xo8rq6bx3h
      @user-xo8rq6bx3h Před 4 lety

      @@user-gk7le3gd6i 저는 37살 모솔남입니다. 제가 알랭드 보통의 나는 왜 너를 사랑하는가를 읽어본 것이 10여년전입니다. 그런데도 아직 모솔입니다. 사랑에 대해 공부해 보았습니다. 공부해보니까 사랑은 기술이 필요한 겁니다. 그래서 제가 연애를 한다면 상대방보고 지적을 잔뜩해 달라고 말할 생각입니다. 지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야 서로가 무엇이 틀리고 같은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제가 25살의 나이부터 생각한 것이 바로 마음공부입니다. 12년이나 했는데도 자존감은 왔다갔다합니다. ㅎㅎ
      뭐 님의 입장이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는 님이 잘 아실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남편 한번 더 잘 타일러보아요. 만약 변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뭐 그건 그대로 포기가 맞는거겠지만요 ^^;

  • @여름엔수박먹어야지

    정말 열정을 갖고 강의를 해 주시네요. 말씀을 하실때 진심이 느껴지니까 머리와 가슴에 팍팍 와닿습니다.
    다른사람들도 꼭 봤으면 해서 추천을 했어요. 물론 저는 정말 많은 도움을 받네요. 아이가 무릎을 꿇고서 할말있다고 하더니 커다란 두눈에 눈물을 글썽이면서 대학은 안가도 된대요.
    요리를 하고 싶대요. 자기혼자 이미 30대가 됐을때 자신만의 레스토랑을 차리겠다고 계획을 다 세우고 저에게 브리핑을 하더라구요. 저도 너무나 눈물이 나서 그냥 아이를 붙들고 울어버렸어요. 그리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 하고싶은대로 해보렴. 기회는 항상 열려있으니까 일단 하고자 하는대로 해보렴...👏👏👏👏👏

  • @cheek1770
    @cheek1770 Před 6 lety +18

    어떻게 어떤 마인드로 살면 선생님같은 삶의 통찰이 생길수 있을까요ㅠㅠ 너무 위로가 되는 강의 감사합니다.

  • @wkeejdj5109
    @wkeejdj5109 Před 6 lety +24

    이 강의는 특희 더 와닿네요. 풀버전이 정말로 보고싶어져요ㅎㅎ나를 구원하는 것도 내 몫이라는거, 지금 잘 가고 있다는거. 좋은 말씀 늘 감사합니다

  • @user-he5sf2cw1k
    @user-he5sf2cw1k Před 6 lety +11

    감동의 도가니네요. 아이의 엄마로 늘 아이의 속도조절을 고민합니다. 너의 속도에 맞추는것이 맞는것인지 결국은 그렇게 하면서도 늘 싸우는 일상이 힘들었는데 착한아들 저랑 싸워줘서 새삼 고마운 순간이었던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

  • @sh_-yp4rk
    @sh_-yp4rk Před 6 lety +19

    저 이거보면서 또 눈물이..펑펑 너무공감되고 위로되고.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ㅠㅠ

  • @soheeh5293
    @soheeh5293 Před 5 lety +8

    살아낸 것만으로도 잘한 거라는 말에 눈물났어요ㅠㅠ 항상 감사합니다 나다움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ㅎㅎ

  • @sh_-yp4rk
    @sh_-yp4rk Před 6 lety +21

    진짜 김미경선생님 꼭 한번 만나보고싶네요..ㅠㅠ 그냥 막 멋있어. 본받고싶은사람..

  • @scr3818
    @scr3818 Před 4 lety +3

    훌륭한 강연입니다. 사고가 진취적이며 바람직하고 멋지십니다. 또한 그에 기반을 둔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과거 힘이 들었을 때 강사님의 영상을 보고 힘을 낸 적이 있었는데, 이번 영상에서는 다른 쪽으로 힘이 되네요. 또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야 한다는 말씀에서 독일의 철학자 니체가 떠올라 그와 관련된 책을 다시 한 번 독서를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좋은 강연과 영상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_^

  • @user-vs6jt2ss2k
    @user-vs6jt2ss2k Před 6 lety +23

    오늘 홍성에서 강의 듣고 집에와서 다시한번 언니 강의듣고 자여~~
    비록 부모는 아니였지만 22살인 저도 강의듣고 저에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됬어요. 다음에 홍성오실때에는 더욱더 성장해서 자존감 키워서 다시보러갈게여! 가짜말고 진짜로 1개이상 만들어볼게요!
    진짜 감사해용~♡ 담에 또 뵈요!!

  • @user-xf5un8wt3m
    @user-xf5un8wt3m Před 5 lety +4

    댓글같은거 안쓰는데...
    선생님 정말이번강의는와닿았습니다
    저는항상부모님한테죄책감을느끼는아이였어요
    항상쓸모없고자존감없는사람처럼느껴졌었어요
    부모님은나에게 이렇게많은것들을해주는데 나는고작왜
    이런사람인걸까 하면서요
    그치만 다부모님이 좋아서한거에요
    저는부모님에게 모범적인사람이되고싶었고
    안정적이고 속썩이는사람이되기싫었어요
    부모님한테잘보여야한다는게항상있었거든요
    그래서부모님과싸우는동생이이해가안갔었는데..
    동생이맞았어요
    조금더 나다움에대해알고싶네요
    죄책감같은것도 더이상가지지않으려고합니다
    감사합니다!!

  • @user-ln1ss9gj8c
    @user-ln1ss9gj8c Před 6 lety +14

    진짜 멋진여성 애셋 주부지만 자극주는 멋진언니 시원한 사이다

  • @0_go-euni_0
    @0_go-euni_0 Před 5 lety +2

    착하고 내가 입다물면 편할 줄 알았어요. 부모님 기대에 부응을 못하면 자책하는 저를 보았고 지금도 그 습관이 직장에서 이어지고 있어요. 저의 무능함과 자책을 하면서요. 이런 컨텐츠로 자존감이 무너지고 감정이 흔들릴때 저를 꼭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선생님♡

  • @syc2826
    @syc2826 Před 6 lety +29

    안타깝지만 저는 부모님도, 시부모님도 그런 분들이셨는데... 내리 사랑이 자연스러운건데도... 자식한테 죄책감 느끼게하면 더 효도할거라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근데 그렇게 받은거 내놓으라고 부모한테 시달리면 행복하게 못살더라구요:) 계속 노력해서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고... 제 자식들에겐 좀 더 나은 부모가 되고 싶어요 ^^

  • @borachoe5438
    @borachoe5438 Před 5 lety +4

    이런 저런 비교하고 이런 건 아껴주시는 마음이 있어서 하시는 말 같다고 전 깨달았습니다.
    부모님들도 자신도 모르게 그 비교가 말에 섞여 들어가신 거죠.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조금만이라도 더 대기업 취업이니 뭐니 이야기 꺼내면 안물어섭니다.
    당했던 사례가 있었거든요.
    지금이야 대학교 졸업했지만
    중학생 때 그림 배우고 싶다고 했는데 대놓고 그냥 그림에 재능이 없다고 하셨거든요.
    커서 보니 그림은 그 때 배워도 나중에 실력이 좋아지는 건 당연한거였더라고요.
    중요한 시기를 놓쳤다는 것 때문에 화가 나기도 했는데
    고등학생 때 학원에 가서 지금 그림을 배우면 늦는다는 학원 원장 소리를 듣고 믿었다는 건 아직도 화가 납니다.
    딸을 안믿어주고 어디 남의 이야기를 들어서 안해줬다는 말을 이제서야 꺼내셨는데
    차라리 안 듣는게 나았습니다.
    대학생 되어서도 혼자 쭉 그림 그리고 있는 자신을 보면 자꾸 화가 치밀어오더라고요.
    그냥 그림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다른 과를 갔는데
    또 그건 취업이 안되니 되니 소리를 하더라고요.
    그리고 졸업할 시기가 되니 또 주변에서 무슨 소리를 들으셨는지
    it업계 취업잘 되니 컴공과 잘들어갔다. 근데 왜 이번에는 다른 일을 하려고 하냐? 하면서
    또 태클을 걸으십니다.
    ...여러분들, 절대로 눈치보고 하지마세요.
    밥얻어먹고 잘해주신다고 절대 자기가 하고 싶은거 포기하지마세요.
    나중에 가서 탓하면 이미 지날거 다 지납니다. 물러서지마세요.

  • @imakkago3004
    @imakkago3004 Před 6 lety +15

    환장할 때 꿈이 큰다.
    갇혀있다고 느낄 때 꿈이 큰다.
    저 요즘 이래요... 정말 환장하겠고 답답합니다. 하려던 공부가 결국 마무리되지 않아서 일과 병행하게 되었거든요. 첫주가 흘렀는데 많이 힘들었어요. 포기 해버리면 편할 텐데 그렇게 못하겠어요. 그래요 힘든게 맞어요. 해낼랍니다. 강의 감사해요

    • @yangnam3532
      @yangnam3532 Před 5 lety +1

      저도 29살에 미국을 혼자 왔어요. 근데 그 이유가 한국에서 사는것이 감옥 같았어요. 형편이 어려운 집 사정과 인맥도 빽도 없이 90년대의 한국은 돈도 없고 빽도 없이 살아가기는 너무 힘들고 그런 환경이 감옥이었네요. 그래서 무턱대고 한국을 벗어나면 뭔가가 달라질것 같았고 더 좋은 삶이 있을거라는 꿈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악착같이 살았어요. 근데 그 더 잘 살수 있을거라는 꿈 때문에 고생도 많이하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들때도 많았지만 지금 한 15년 지나니 이제는 편안해 졌어요. 꿈을 이루려면 독립을 하고 그 고생의 길도 헤쳐나가 한 15년 살다보면 이루어 집니다. 힘내세요. 지금 이 순간이 괴롭고 고통스러워도 이또한 다 지나갑니다.

  • @user-ed6gc1in7l
    @user-ed6gc1in7l Před 6 lety +11

    미경선생님 늘 용기주는 말과 생각의 분량이 너무 멋진강사님입니다^^~😍

  • @Dalbitare
    @Dalbitare Před 6 lety +25

    또 들어도 또 들어도 좋은 이야기!
    미경언니! 마경샘!
    시드니에서 봐서 좋었어요~

  • @user-uq1no7cy8v
    @user-uq1no7cy8v Před 5 lety +4

    경험 없이는 절대 할 수 없는 표현들 ㅠㅠ
    한마다한마디가 가슴에 팍팍 와 닿아서 아 맞다맞다 감탄합니다 진짜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user-sc7kq2rk6b
    @user-sc7kq2rk6b Před 5 lety +1

    예전 - 제 세대에는 이런 삶의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집안에서 어른들께, 교실에서 선생님께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요즘은 거의 듣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정말 이상한 학교에 있는건지,
    아니면 아이들이 자라온 환경이 다른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말씀을 유투브에서라도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은
    그래도 행운입니다.
    삶은 글자의 연속이 아니더라고요.
    어른들에게 지혜에 대해서 듣지 못한 아이들,
    참으로 안스럽습니다
    김미경님 감사드립니다.

  • @cuteojh2458
    @cuteojh2458 Před 6 lety +10

    저도 제가 이런일을 할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이 은연중에 늘 있어서...ㅋㅋㅋ 지금하고있는 일에 애정을 갖지못하고 스트레스만 받았엇는뎅 ㅋㅋㅋㅋ선생님 강연을 보고나니까..ㅋㅋㅋ이일이 내 의식주...즉 생계를 책임져주고있는 소중한 일인 거구나를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ㅜㅡㅜ ㅋㅋ강연 잘보았습니다~~

  • @slee8601
    @slee8601 Před 6 lety +6

    제가 유학하던 시절에 들었으면 정말 좋았겠다 싶은 말들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bossk7326
    @bossk7326 Před 6 lety +6

    매번 감사합니다 정말 뼛속까지 위로받고 독일에서 하루를 시작하게 되어요 감사합니다👏👏

  • @skk-stretching-ballet
    @skk-stretching-ballet Před 6 lety +7

    모든 꿈은 감옥에서 큰다.. 하아♡
    큰 위로가 됩니다. 선생님

  • @user-km6bq5jb7d
    @user-km6bq5jb7d Před 6 lety +15

    미경언니는 반드시 하실수 있어요 반은 한거나 마찬가지에요 운동도 운동복입고 나가는게 반은 한거잖아요 정말 멋있엇요 홧팅!

  • @urghb12375
    @urghb12375 Před 4 lety +2

    정말 이때까지 들은 강의중 최고의 명강의였슺니다.. 위로도 많이받고 힘도 많이얻어갑니다 저희 부모님, 친구들한테도 꼭 시청하라고 보여주고 싶네요 김미경 선생님 존경합니다 ㅜㅜ♡

  • @user-jx5qw5bm4h
    @user-jx5qw5bm4h Před 6 lety +8

    언제나 늘 행복한 강연
    오늘도 미국까지 가셔서 여러 젊은이들에게 위로ㆍ공감ㆍ격려가 되었군요
    제가 받은 그 마음을 다 받아을듯해요

  • @user-co2wn4xb3y
    @user-co2wn4xb3y Před 4 lety +3

    우리시대 가장 지혜로운자. 누님 감사합니다.

  • @jackkim6166
    @jackkim6166 Před 4 lety +1

    오늘 집으로 돌아가서 아이들에게 칭찬하겠습니다. 잘하고 있다고 자랑스럽다고...선생님 감사합니다

  • @eunhyoukshin7777
    @eunhyoukshin7777 Před 6 lety +8

    다른말 필요없습니다. 존경합니다.

  • @minkyungsim7917
    @minkyungsim7917 Před 6 lety +15

    김미경 샘 딱 한번 만났는데 정말 아는 언니같아요! 다시 봐도 너무 좋네요!! 다른곳에서 꼭 뵙고 싶습니다~ 건강하세요.

  • @user-fq1zd4li2c
    @user-fq1zd4li2c Před 4 lety +1

    주옥같은 말씀들에 눈물이 납니다. 내새끼들한테 참 못할짓 많이 했구나... 그리고 내 부모도 나한테 못할짓을 했구나... 요즘 왜이리 슬픈지
    괴로운지를 이유를 깊이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식한테 더이상 못난 어미가 되지 않기로 했습니다.

  • @doyeonlim
    @doyeonlim Před 4 lety +1

    위로되는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나이 마흔 중반 넘어 너무 허무했는데 그래서 그랬던 거였어요... 이제부터라도 제 삶을 살고 싶어요.

  • @nikbi
    @nikbi Před 3 lety +1

    너무 감사합니다. 힘들 때마다 보러 올게요

  • @lydialydia6168
    @lydialydia6168 Před 4 lety +1

    1. 제가 먼저 자존감이 있는 지혜로운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자존감이 있는 자녀들로 아름답게 성장하도록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hjb7226
    @hjb7226 Před 6 lety +11

    정말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좋아하는일도 싫어하는일이 절반이라는 말씀 정말 공감해요.

  • @Dachshund_Kkamsun
    @Dachshund_Kkamsun Před 6 lety +32

    선생님도 아픈상처가 있으셨네요.ㅠㅠ
    근데 부모님들은 잘모르세요.
    김미경 선생님 말씀이 100번 지당하신 말씀이세요.♡!! 정말 명심보감!

  • @gln2643
    @gln2643 Před 5 lety +2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말인데.. 어쩜 저렇게 속마음을 잘 아시는지..

  • @thirstyify
    @thirstyify Před 5 lety +1

    주변에 아이를 키우는 친구들을 보면 선생님 말씀처럼 본인의 소망을 자녀에게 투영하며 희생한다고 생각하는 모습들을 볼때 참 안타깝습니다. 저희 세대는 좀 틀려져야 하는데 선생님 강의를 여러번 보내줘 봤지만 실제는 틀리다는 말들을 하더군요. 아이들을 데리고 다른나라를 가는 것도 솔직히 아이가 가고싶다고 하는것보다는 아이를 등에업고 본인의 의지와 바램으로 어른도 아닌 아이 교육탓을 하는것을 볼때 더 안타깝습니다. 부모를 떠나서 배우자로 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합니다 그래야 본인의 삶을 진정으로 꾸려나갈수 있어요.

  • @user-xw9tl1qq9g
    @user-xw9tl1qq9g Před 6 lety +17

    진짜로 많이 헷갈리네요. 저는 청소년기에 진로탐색을 해서 학부에서 1전공 2전공 다 그거에 맞는 전공으로 졸업하고 관련국가고시 합격후 대학원 재학하면서 대학원 1학기 마치고 바로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굉장히 운이 좋았고 드문 케이스였어요. 저랑 같은 팀원들은 석사시거든요. 저는 그렇게 빠르게 달렸고, 제가 세운 비전 청사진을 대충 다 이루고 이번에 27살이라는 비교적 빠른 나이에 석사졸업을 합니다. 졸업 1년전부터 조금씩 박사진학준비를 하고있었고 석사졸업이후 되든안되든 원서를 넣고 입시를 경험하며, 실력을 쌓고자 했는데 너무나 고민이됩니다. 저는 상담사입니다. 남을 돕는것을 정말 원했는데 막상 현장에 나와서 일주일에 6명이상의 아픈이야기를 듣고, 간혹 자살시도 등 너무나 살떨리는 일들을 함께 극복해나가면서 저의 멘탈로 함께 떨렸어요. 이제 실무 만 2년이 되네요. 처음 시작할때 동료 선생님이 너무 열심히 하면 금방 떨어져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시더니 제가 그 꼴인가 싶기도 합니다. 저는 정말 실력있는 전문가가 되서 힘든 사람들을 돕고싶었어요. 하지만 상담을 배우다보니 역으로 자녀에게 갈 영향을 신경쓰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결혼전에 공부를 해놓고 하고싶었는데... 제가 무슨말을 하고있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석사졸업하는 마당에 진로가 불투명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혹시 제가 무슨말을 하고있는지 아시겠나요?ㅜㅜ

    • @slee8601
      @slee8601 Před 6 lety +18

      많은 상담사들이 겪는 직업병이라고 들었어요. 미국에선 상담사들도 정기적으로 상담을 받는 사람도 많다고 들었어요. 님의 경우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데 하기 싫은 일이 반"이라는 차원에서 해석할 문제는 아니고, 병을 다루는 일에서 병에 전염되는 것을 방지하는 대책을 마련해야하는 상황인 거 같아요. 병원에서는 병균에 감염되지 않으려고, 장갑도 끼고, 마스크도 끼고, 소독도 하잖아요. 심리상담에서도 어떻게 하면, 환자의 감정이 전이되는 것에서 빨리 빠져나올 수 있는지 그런 방법들이나 그런 게 이미 연구된 자료들이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글쓰신 걸로 봐서, 내담자들의 말에 잘 공감해주고, 도와주고자 하는 선한 마음은 가득하나, 자신의 상황을 논리적으로 잘 정리하는 능력을 좀더 키우셔야하지 않나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자신을 내담자라고 생각하고 한번 잘 들여다보시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선무당이 하는 말이니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마시고.
      다만, 님께서 겪고 계신 문제는 이미 많은 상담사들이 겪는 문제이고, 그걸 견디지 못하고 관둔 사람도 많고, 나름대로 해결해서 계속하는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만약에 연구되어있는 것이 없다면, 대학원 연구과제로도 좋은 주제가 될 수도 있겠구요. 힘내세요. 충분히 고민될 만한 상황이고,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좋은 상담자들이 겪는 문제이기도 한 것 같아요.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러 갈 때 구조요원에게 가장 위험한 사람은 바로 그 구하려고 하는 그 사람이예요. 자칫 잘못하면 같이 끌려들어갈 수가 있기 때문에요. 자신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움직여야 둘다 살 수 있거든요.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상담자를 돕기 위해서 공감은 필요하되, 상담자의 상황에 같이 끌려들어가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user-xw9tl1qq9g
      @user-xw9tl1qq9g Před 6 lety +8

      Sunghwa Lee 굉장히 횡설수설한 이야기였는데 잘 읽어주신것같아 감사합니다. 답글읽으면서 약간 눈물이 핑돌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상담자 안전에 관한 시스템이 많이 미흡합니다. 슈퍼바이저급 선생님들도 딱히 특별한 방안없이 강의로 해소하시거나 맛있는것을 먹거나 여행가시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시는것같습니다
      위와 같은 내용을 합리화하여 님의 이야기처럼 저의 관리에 미흡한 부분이 있었던것같습니다.
      저는 종강이후 현질중인데요ㅎㅎ 소화불량을 해결할 한약짓고, 필라테스에 도전하고자합니다.
      그래도 정서적 지지를 위한 보호방안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진심어린 답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Brasuca
      @Brasuca Před 5 lety

      진로탐색을 탓할 수는 없지만 본인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해야 한다는 방향을 진로탐색에서 나올 수가 있는 것이지요. 다시 말하자면 내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 되고 싶은 모습을 그리다보면 진로탐색에서 그 모습이 내 모습처럼 나오기도 합니다. 진정으로 원하는 모습을 다시 한 번 그려 보시면 어떨까요? 어떤 직업이 좋고 나쁘지는 안잖아요. 평소의 본인의 모습을 돌아 보셔요. 마음으로 우러나와 하는 행동과 취미 등을 볼 때 그나마 행복했던 시간이 언제였는지 돌아 보면 내가 가슴이 떨리거나 아무 잡생각이 안 날 때가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이라고 한다면 어떨까요? 그때 그 일을 취미로부터 시작하다보면 나중에 직업으로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인생은 속도나 모양이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을 마음에 새겨 보면 좋겠어요.

  • @user-ne8yp2sl7y
    @user-ne8yp2sl7y Před 4 lety +1

    미경선생님 정말 훌륭하세요
    직접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부럽네요어쩌면 귀에 쏙쏙..
    솔직담백유머~~
    선생님 멋있어요.

  • @room202carrot8
    @room202carrot8 Před 5 lety +2

    추석에 강의 준비 하면서 선생님 영상 보고 있습니다. 모든 말씀에 공감과 위로가됩니다. 오늘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 @bana.nayeon
    @bana.nayeon Před 4 lety +1

    선생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다 났어요. 감사합니다 !

  • @user-qt7ku6xs7b
    @user-qt7ku6xs7b Před 6 lety +3

    진짜 알차고 현실적인 조언들 너무 좋은 강연이었습니다

  • @gamjaaunt9106
    @gamjaaunt9106 Před 6 lety +8

    강사님 이번 영상을 보면서 이 말밖에 안떠올라요 정말 감사드리고 한번도 뵌적 없지만 사랑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user-kz2ie4lj9t
    @user-kz2ie4lj9t Před 6 lety +11

    항상 명강의 !!!

  • @user-nn2vk8by9z
    @user-nn2vk8by9z Před 5 lety +3

    쌤 강의 듣고 엄청 울었어요ㅠ 요새 힘이 들어 집중을 잘 못해서 다시 듣고프네요ㅎ 오롯이 들어봐야겠어요ㅎㅎ 항상 감동 주시는 미경쌤 정말 감사드립니다~^0^♡

    • @user-nn2vk8by9z
      @user-nn2vk8by9z Před 5 lety

      ㅎㅎㅎ 쌤의 하트에 한 번 더 행복하구 갑니당~~ ^3^♡

  • @joypetsalon2022
    @joypetsalon2022 Před 4 lety +1

    왜 눈물이 나는지..ㅜ감동적인 이야기에요.
    위로가 됩니다. 강의 잘들었습니다.

  • @lucyjang9552
    @lucyjang9552 Před 5 lety +1

    저도 호주에 살면서 항상 죄책감을 가지고 살았고 어제도 그것때문에 힘들다며 남편과 얘기했습니다.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불효를 하는건지 누군가 얘기해줬음 했는데 답을 여기서 듣네요. 들으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나중에 호주도 꼭 한번 오세요 뵙고싶습니다. ^^

  • @user-uv9wu5rx1m
    @user-uv9wu5rx1m Před 6 lety +3

    들어도 들어도 마음에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말씀이에요. 감사합니다^^

  • @sv0000
    @sv0000 Před 5 lety +2

    선생님 덕분에 힘든 요즘 웃게 되네요.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janekim_author
    @janekim_author Před 6 lety +2

    너무 속이 시원해지는 말씀이네요~ 복 받으실 거예요 샘 ^^

  • @MOIVATH
    @MOIVATH Před rokem

    이번 영상은 못봤던 영상인데 알고리즘 덕분에 보게 되었네요. 착한 사람일 수록 죄책감을 많이 가질 수 있고 잘못된 선택을 하기 쉽다는 말씀에 마음에서 깨달음이 오네요. 그리고 꿈은 감옥에서 이루어지니 그냥 하라는 말씀도 감사합니다.

  • @drawjoo4206
    @drawjoo4206 Před 5 lety +2

    김미경선생님. 항상 감사합니다. 위로받고갑니다..

  • @user-lk7wn6mn1r
    @user-lk7wn6mn1r Před rokem

    저는 인도에 봉사하러 갔는데 정말 사는 곳이 감옥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말이 안통해서 환장할 것 같아 펑펑 울기도 했는데 왜 그랬는지 알겠네요. 너무 위로가 되고 꿈이 자라는 중이었던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해볼 용기가 납니다.

  • @user-ru6cv8ly6s
    @user-ru6cv8ly6s Před 6 lety +19

    ㅠㅠㅠ 아이 유학시키면서 저도 아이한테 죄의식을 심어 준거 아닌가 싶네요..급 우울해지네요.

  • @pinkberry3885
    @pinkberry3885 Před 6 lety +17

    저는 부모님과 꿈(노래를 하고 싶은, 음악으로 돈을 벌고싶은)때문에 많이 싸웁니다. 쌤 강의를 들으니 제가 잘 하고 있네여 ㅋㅋ (경제적으로 빨리 독립해야할텐데 ㅠ) 부모님이 제 또래나이의 사람들과 비교를 하는 것도 다 차단했어요. 늘 ‘타고나지 못했다’고 말씀하시는데, 처음에는 제대로 못싸웠는데 지금은 ‘엄마아빠가 타고나지 않게 낳았잖아!!!’ 운동하러 나갈 때 어디가냐고 물으면 ‘타고나지 못했으니까 남들보다 배로 노력해야죠. 어제 쉬어서 죄책감 느낌’이러고 ... ㅋㅋ 제일 중요한 건,’엄마아빠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라고 날 낳았냐, 나는 수학은 좋아하지만 수학선생이 되서 맨날 똑같은 삶을 사는 것은 싫다!’->이후에 엄마가 좀 조심하는 듯(어릴때부터 수학과 음악만 좋아했고 너무나도 확고했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전공은 수학으로 정했어요). 운동 너무 하기 싫어도 진짜 보컬쌤이 시켜서 억지로 하는데 그래도 쵸끔이라도 성과가 있으면 또 막 기운나고... 하 빨리 원하는 만큼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경지가 되면 좋겠는데ㅠㅠ 남들 눈엔 제가 운동을 많이하는 아가씨 이지만, 잘 하고픈 마음에 비해선 노력을 안하는 편이죠... ㅋㅋ 하고싶은 일을 위해서 해야하는 하기싫은 일이 훠아어얼씬더 많은 것 같습니다(빙산의 일각 같은!!). 재즈피아노도 조금 하는데 코드를 계산하면서 치는 습관을 못 버리겠어요... 손이 외워주질 못해요. 타고나길 암기력 바닥에 수학을 좋아해서인지 ㅠㅠ 이진아 같은 사람들의 연주에 감탄하는 것이 취미가 되버린 모냥...^^; 저의 가장 큰 문제는 제가 바쁘지 않다는 것 같습니다. 피아노 연습을 하면서도 그 시간동안 초집중하질 못하고...늘 폰만지고... 쌤 강의 보는데 투자하는 시간 끌어다가 과외나 해야 할텐데😅 골고루 똑똑해지려면 지금의 저한테 제일 필요만 것은 돈버는 능력이거든요... ㅠㅠㅋ 수학으로 벌어서 음악에 투자중 ㅋㅋ 선생님께서 과거에 레슨생 끌어모으셨던 것처럼 치열하게 해보려 한 적이 한번도 없어요. 부모님께서 생활비 주니깐요... 알암알음 소개도 과외 끊길 때 쯤 한두개씩 들어오고. 그래서 여태 보컬레슨비 정도만 벌고 살았는데 쌤 강의 들으면서 스튜디오 차릴만큼 벌어보면 시야가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한번 진지하게 저를 마케팅해볼까 합니다. 바빠져도 쌤 강의 종종 듣겠습니다. 광고 스킵 안하고! ㅋㅋ

    • @sunny1976Jul
      @sunny1976Jul Před 6 lety

      pinkberry 그런 마음 자세라면 꼭 성공 하실것 같네요§§ 힘내세요

    • @pinkberry3885
      @pinkberry3885 Před 6 lety +1

      감사합니다!!

  • @mmssyy4678
    @mmssyy4678 Před 4 lety +1

    진짜 어쩜 다 맞는 말씀만 하셔요ㅠㅠㅠㅠ 정말 새겨듣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puddingj7309
    @puddingj7309 Před 5 lety +1

    중간부분부터 계속 울면서 봤네요... 좋은 강의 보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user-eg9uw5qv8c
    @user-eg9uw5qv8c Před 3 lety +1

    "그들이 좋아서 한거에요. 아마 더 좋은게 있었으면 그걸 했었을거에요" 진짜... 명언이다

  • @seyoung7791
    @seyoung7791 Před 4 lety +1

    강연 잘 보고 있습니다.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도전하며 사시는 모습이 멋지십니다.
    저는 지금 도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싶어하는 욕구가 조금 큰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 이 일은 저에게 맞지 않는 일이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은 따로 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도 미래에 제 가능성을 보다 열어줄 수 있고 또 이 일을 마친뒤 제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난 일년동안 저와 맞지 않은 일에 힘들어하면서 고민하면서 지냈습니다. 제가 도전하고자 하는 일은 사실 될 가능성이 굉장히 낮고 시간이 오래걸리며 돌아가야 하고 제가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될 수 있지만 제 가능성은 그 분야로 한정되는 일입니다. 저는 지금 일을 시작하기전 짧은 시간동안 다양한 일을 경험해보면서 제가 제 분야에서 하고 싶은 일을 드디어 찾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하는 일을 마치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었을때 보다 전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을 안간것이 아쉬울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제가 하던일을 그만두고 도전하려고 보니 막상 되도 내가 안좋아하는 부분, 힘든 점이 있을텐데 좋을지 모르겠다, 내가 그 일을 조금밖에 안해봤는데 나중에 질리면 어떡하지, 지금 내가 하는 일도 좋은 조건이고 내가 열심히 하면 괜찮을것 같은데 하는 마음이 들고 나는 일보다 결혼이 가장 중요하고 빨리 결혼해야 하는데 하며 고민이 심해지며 불안한 마음이 너무나 커서 안그래도 안될 가능성이 너무 높은데 안될것 같다는 신호라고 생각되어 도전을 그만두었습니다.
    또 제가 도전하는 것을 좋아해서 과거에 제가 공부를 하는중에 다른 것에도 도전을 해본적이 몇번 있었는데 준비가 부족하기도 했고 안되서 제가 온길을 잘 걸어왔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도전이었고 그 도전을 혼자서 고민하며 힘들어 할 필요가 전혀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어떤 생각 하나에 꽂히면 그것 때문에 힘들어하면서도 잘 벗어나질 못하다가 나중에 포기하게 되면 안되길 정말 잘했다 말도 안되는 일이었다 이런 경우가 여러번 있어서 이번 일도 포기하는게 가장 바람직한 일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 겁니다. 제가 지금 도전하려는 일에 도전을 안해본것은 아니고 한두번 정도 시도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대체적인 길로 와서 또 마지막으로 한번더 도전해볼까 고민하는 겁니다.
    그런데 원래 하던일을 다시 시작하기 전에 고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저는 결정을 잘하지 못하고 계속 돌아보는 성격인데 지금 저는 고민을 끝내는게 가장 중요하고 고민을 끝내려면 도전해봐야 하는데 불안한 마음이 너무나 큽니다. 사실 도전에는 성공하지 못할 가능성이 이미 크다라고 생각하고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조금 더 해보면 제가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감이 잡히고 앞으로의 길에 대한 확신이 생길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가 앞으로의 길에 확신을 갖기 위해서 지금 일을 포기하기에는 제가 나이도 삼십대라 많고 미래가 불안하게 느껴집니다. 도전하고 싶은데 그 가능성은 매우 낮고 불안한 마음이 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 @user-em8zd1ox1g
    @user-em8zd1ox1g Před 5 lety +2

    영상을 많이 봤어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HR-rs9vm
    @HR-rs9vm Před 6 lety +33

    아 ㅡ 내용은 너무 좋은데, 카메라 워킹이 정신없어서 아쉬워요 ㅡ 안정적으로 화면을 담으면 더 좋을 거 같습니다

    • @Usususususze
      @Usususususze Před 6 lety +3

      Hea ryen Kim 너무 공감합니다..

    • @user-wz4ov2kg1u
      @user-wz4ov2kg1u Před 5 lety +5

      저도 공감...관중 압도감 장난아니네여 ㅜㅜ영상보기불편.. 저 압도감을 이겨내고 강의하는 김미경선생님 대단

  • @skyl9150
    @skyl9150 Před 4 lety +1

    공감대 100%
    넘재밌어요
    전 정법강의를 열심히 듣다가 그강의도 재밌지만 김미경씨
    강의도 넘재밌어요
    수업중에 잠시 10분쉬는시간같은
    느낌

  • @elvaasmr6977
    @elvaasmr6977 Před 5 lety +2

    아진짜ㅠ김미경강사님ㅠ진짜진짜 존경해요..정곡을찌르는강의 다시한번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 @user-yh7kn7xl7b
    @user-yh7kn7xl7b Před 6 lety +6

    감사합니다♥

  • @kweon1514
    @kweon1514 Před 5 lety +1

    원장님 강의를 들으며 저는 또 다른 꿈을꾸어봅니다~
    네트워커로서 꿈을 전달하는 메신저!!
    아직은 미약하지만 반드시 해냅니다..
    재정적인 부를 바탕으로 선한영향력을 줄수 있는 사람이 되는 꿈을 향해 출발합니다.
    51세에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며 원장님의 강의가 큰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parksungbin227
    @parksungbin227 Před 4 lety +1

    미국 유학온 사람으로서 가장 공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user-dx6sm2rn8c
    @user-dx6sm2rn8c Před 6 lety +1

    언니도 참 잘하셨어요~^^
    영어강의때는 참 위대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언니를 보면서 저도 도전이란걸 했습니다. 사랑합니다~^^

  • @seraparktv6590
    @seraparktv6590 Před 5 lety +3

    ㅋㅋㅋ 너무 재밌으세요~
    감동은 당연히 기본 이구요^^

  • @solsolcoco879
    @solsolcoco879 Před 6 lety +1

    김미경 선생님 강의 감사합니다.. 너무 큰 감동이예요 ㅜㅜ 사랑해요~ 오래오래 강의해주세요

  • @user-rq6jt1db4p
    @user-rq6jt1db4p Před 6 lety +3

    잘하고 있다 나스스로를 칭찬합니다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요

  • @user-mz3lo5hp5p
    @user-mz3lo5hp5p Před 2 lety

    강의듣고 너무 반성했습니다. 아이들한테 제가 희생했음을 너무 자주 말해서 부담감만 주고 상처만 주었던것같아요. 앞으로는 아이들에게 스스로 삶을 선택할수 있는 긍정적 마인드를 주고 싶어요

  • @user-yq4bp1jb8k
    @user-yq4bp1jb8k Před 4 lety +1

    우리 아이한테 꼭 해주고 들려주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 강의입니다.
    아이와 함께 김미경 강사님과 꼭 한번 만나고 싶어요, 문자라도!

  • @michellebae131
    @michellebae131 Před 6 lety +18

    환장할 때 꿈이 커요ㅋㅋㅋ

  • @ThePoram
    @ThePoram Před 6 lety +1

    선생님 덕분에 오늘도 마음을 다 잡고 꿈을 향해 나아가려고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aroy-aroy
    @aroy-aroy Před 4 lety +1

    이 꿈과 관련있는 주제에 대한 말씀하실때 특히 재미도있고 깨달음도 있으신것 같아요 ㅎ

  • @zzu_ny
    @zzu_ny Před 5 lety

    미경 쌤 영상이 제 타임라인에 나오실 때마다 지나치지 못하고 하나씩 차근차근 영상 보면서 인생 공부 중이에요!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아서 부모님께 혼자 죄책감 느낄 때가 많아서인지 오늘 영상이 많이 공감 됐습니다 ㅠㅠ 내 잘못이 아니구나를 알고 하루하루 천천히 이겨내 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해요 쌤♥︎

  • @SH-yeye
    @SH-yeye Před 4 lety

    음 정말 멋진 분이세요. 예전에는 유튜브에 나온 선생님 얼굴과 목소리 들으며 저사람 뭔데 잘난척이야 라는 마음이 앞서서 좋은말씀 일찍 들을 수 있을 기회를 뒤로뒤로 밀어냈는데 더 늦지않게 지금이라도 들으며 감동받을 수 있게되어 참 감사해요🥰

  • @musicianw5120
    @musicianw5120 Před 5 lety +1

    와닫는 통쾌한 명언-!
    그리고 웃음도 펑펑터진다

  • @Theworldlovesjulieholic
    @Theworldlovesjulieholic Před 6 lety +5

    강의 멋집니다 선생님~♡ 또 배우고 갑니다!! :)

  • @user-go8jr6vy3g
    @user-go8jr6vy3g Před 6 lety +6

    나 지금 잘하고있다~~쓰담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