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너무 공감가요,, 저는 5개월차 되어가는 신규인데,, 진짜 몇년 더 일했다는거 가지고 신규한테 필터링 없이 말하고, 가스라이팅하고 말대꾸하면 뭐 말도안되는거 가지고 핑계대냐고 그러고 네네 하길 원하고,, 진짜 저도 이런 대우 받으면서 일하기 싫은데,, 선생님 1년간 3번의 이직 정말 대단해요,, 그리고 퇴사할 수 있는 용기도 너무 부럽네요,,ㅎㅜㅜㅎ
알고리즘 타고 우연히 영상 보게됐어요. 저도 미국간호사를 꿈꾸며 한국임상을 버텼던 시기가 있었어서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한편으론 누군가가 당시의 나에게 이런 조언을 해줬더라면 하는 마음으로 드리고 싶은 얘기도 있어요. 미국간호사를 준비 중이시라면 절대 서두르지 마시고 현재 다니는 직장을 유지하면서 영어공부와 이민에 필요한 경비 그리고 정보들을 충분히 모으시길 바래요. 영주권이 있고 없고의 차이도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답니다. 제가 그러지 못했거든요. 아마 짧은기간에 엔클렉스도 합격하셨다면 아주 똑똑하시고 목표하는 것들을 충분히 이루실 수 있는 분이실 것 같아요. 스스로 생각하시는 것 보다 훨씬 더 잘 하실거에요. 계속 도전을 멈추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해요
저도 올해 3월에 입사해서 이번 7월 에 응사했습니다.. 정말 병원에서 일하면서 밥도 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자니까 건강이 나빠지더라구요.. 그리고 스트레스와 불안, 두려움으로 자기전에 매일 울고 내 심장 소리를 듣고 잤어요.. 한번 잠들면 3-4번은 깨버려서 다시 잘려고 노력하는게 일상이었어요. 저는 이제 1번 퇴사를 하고 지금은 잠시 지친 마음을 달래며 쉬고 있는데.. 막상 쉬는것도 불안하더라구요.. 다른 병원을 알아보는 중인데.. 그 병원도 그러면 어쩌지 라는 마음과 함께 막연한 두려움만 드네요.. 😢 선생님의 앞날을 응원하면서 저도 열심히 다시 일어나 보겠습니다.!
저도 1년동안 퇴사를 두번하고 현타와서 앉아있는데 눈물이 왈칵하네요.. 저도 미국간호사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임상은 너무 잔인하더라구요..입사 하루만에 그렇게 손이 느릴꺼면 퇴사해라 간호조무사보다 못하다 니가 사람죽였다 등등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듣고 태워질만큼 태워지다가 결국 조금이라도 좀만 쉬어가자는 생각에 로컬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일해도 고인물들 속에서 일하다보니 따라가지못하여 결국 퇴사하게 되었네요....현재는 다른일을 선택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지금은 많이 고민이 되네요 선생님의 영상을 보면서 다시 꿈이 피어나면서도 너무 무섭네요...선생님의 용기가 너무 멋지고 대단하세요 저도 동기부여하고 가네요 화이팅이에요
저는 호주 시드니에 살아요. 기계 공학과 항공정비를 공부했고 인종 차별도 있고 위험하고 근로 환경이 별루라서 individual support나 Aged care에 자격증을 따서 적성에 맞으면 간호사나 촬영기사에 지원하려구요. 한국 병원에 이런 힘든일이 있군요. 좀 조용하고 더울때 시원하고 추울때 따뜻한 곳에서 일하고 싶어요.
선생님 검색하다가 지금영상 보게되었어요 다른영상도 봤는데 엔클렉스 합격하신거 정말 축하드려요! 저는 단순히 취업때문에 간호학과 재입학한 만학도입니다. 지방 종병(대병) 웨이팅하는 중인데 동기들에게 들려오는 말이 다 무서워서 입사가 너무 두렵네요... 이 직업이 평생 직장으로 삼을 수 있을지 나한테 맞는 병원이 있는지도 고민이 많은 요즘 같은 고민을 했었고 앞서가고 계신 선생님 영상 보면서 마음 다잡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저도 3일만에 퇴사했답니다? 미국 가려고 경력쌓는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어요 엔클렉스 따는것보다 힘들더라구요 막내잡도 너무 공감되구요. 오버타임은 기본이고 신규를 벌레취급하는데 어떻게 버틸 수 있겠습니까...사람 대 사람으로 인정만 해준다면 응사하진 않았을거에요 영상 내내 공감되었습니다 같이 미국에서 만나요 ^^
뭐든 본인이 편한대로 결정하세요~ 저도 퇴근후 담날 출구날이 걱정될때가 있었어요.이직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이직 했지요..내가 소중하다 생각해서 전그냥 빠른 선택을 했답니다~~지금 생각해보니 간호사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더라구요. 예전이야 간호사가 여자로 좋은 직업이여서 간호사로서 자존감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먹고산다 그정도예요~ 아직 어리고 세상넓으니 엔클도 따고 공무원준비도 하고 그러면 더 큰 세상이 보일껍니다~~~~
어려운 국내 현실을 인터넷으로 봐왔어요 미국은 기술과학 분야에서 70세가 넘는 엔지니어들도 많아요 언어가 가장 중요하고 학력보다 경력을 중요시해요 아무리 마음 착하고 성격 좋아도 마음에 상처를 이겨내기가 어려운데 직장에서는 따뜻한 배려와 격려가 많지 않아요 잡일만 하게 되면 시간이 아깝다 생각할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효과적으로 해내는 것을 노력해보는 거에요 호흡기내과에 배치되면 그 부문의 모든 서적과 자료들을 다 읽어보는거에요 영어 자료 까지 모두 다. 조급할거 없어요 15 년의 경력을 쌓아보는거에요 기본을 중요시한다 생각하면서요 사람들에게서 받는 오해와 무시나 모욕을 잊고 용서하기란 어렵지만 그래도 남을 용서해주세요 그 방법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구독했어요. 전 다른 직종에 오랫동안 근무하다가 이제 신입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만학도 졸업생입니다. 그 분야로 여러가지 했었고 경력이 10년이네요. 20대를 거기에 불태웠죠.. 잠깐 외국에 파견나가서 일도 했어요^^근데..한국이 좋아욬ㅋㅋㅋㅋ 너어~~무 힘들면 그만두는게 맞아요. 출근길이 지옥불 속으로 들어가는거면 그런 삶은 피할수 있음 피하는게 현명하죠. 저는 이번에 종병에서 일하고 있는데 사람을 잘만난거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군데 다녀보세요. 직종도 여러군데 겪어보세요. 인생이 이렇게 긴게 이것저것 해보고 겪어봐야져~토닥토닥!
사람마다 다양한 환경에서 살기에 생각도 다양할 것 입니다. 좋던 싫던 한국의 현실에 적응하고자 하는 마음 보다는 자신의 생각에 갖춰진 현실을 찾아 나가고자 하는 경향이 더 많아 보입니다. 어느 쪽이 더 옳고 틀림을 단정하는 것 모순일 것 입니다. 뭐가 되었던 결정에 대응, 힘들게 애쓰는 것은 본인의 몫 입니다. 사례 1) 조카 딸애가 안동 지역의 전문대 간호학과 졸업하고 경기 지역 대학 병원 다니다가 좀 더 큰 대학 병원에 옮겼는데 대학교에 대한 괄시가 심하다고 느껴져 관두고 영국으로 가서 영어도 배우고 관광도 하고 공부도 하고 등... 결국 국제간호사 면허를 취득, 귀국, 지금은 모 대학 병원 에서 업무 겸 통역을 합니다. 지금은 한 군데서 오랫동안 버텨볼 것을 하고 간혹 후회를 하더라구요. 사례 2) 간호사 6년차 울 아들이 상급 종합병원 39개월 근무, 노처녀 수 간호사 와의 갈등으로 관두고 50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이직, 1년이 지났는데 지금은 살만하다 라는 얘기를 합니다. (해당 조에서 챠지 업무 중이고 인정을 받음). 그리고 1년 사이에 다양한 경력 소유의 대학 병원 출신 간호사가 7명 왔다가 본인 외는 2개월 내로 다 그만뒀답니다. 기존 병원에만 계속 있었던 간호사들의 텃세가 심하고 한 단계 아래라고 여겼던 병원 간호사들이 가르치니까 자존심 상해서 못 견디더라고 합니다. 하고 싶은 얘기는 "세상은 넓고 갑질 하는 미친 넘은 많다." 다양한 미친 넘을 이겨낼 수 있는 스킬을 가지는 방법을 체득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힘냅시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알고리즘 타고 와서 댓글 남겨요... 적성이나 다른것보다 직업 수요 전망, 해외 경험/영주권 목적으로 한국에서 간호학과로 재입학하는건 무모한걸까요? 올해 서울권 4년제 졸업했는데 문과라서 딱히 기술도 없으니까 미래가 막막하고 한국 자체의 미래도 불행하게 생각되고 그러네요. 몇년 전부터 간호사, 치위생사, 방사선사 이런 쪽을 생각해봤는데 공부도 그렇고 시간, 돈에 부담이 큰건 사실이라서 일단 간호조무사 학원을 먼저 다니기 시작했지만 확신이 안드네요. 조무사 공부는 전공에서 빙산의 일각이겠지만 생소한 분야라서 어렵긴 하더라고요... 병원 실습은 아직 안해서 어떨지 모르겠어요
@@escape_from_Korea 상급대병 한 달 하고 너무 힘들어서 퇴사했습니다...아직 임상 그만두기는 이르다고 생각해서 집 근처 로컬에 가려고 준비중인데,,,나중을 생각한다면, 최대한 종합병원급으로 가서 경력을 쌓아야 하는게 맞는건지 고민이 많아서요ㅠㅠㅠ(집 주변 종병이 별로 없고, 평이 안좋기로 유명합니다ㅜ)선생님 입장이시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합니다!ㅠㅜㅜ
대병 퇴사후 첫번째 로컬(두번째병원)지원때는 두달근무한거 이력서에 넣었었고 두번째 로컬종병(네번째병원) 지원시에는 이미 3번이나 퇴사해서 이력서에 아무것도 기입하지 않았지만 면접때 퇴사이력 다 말했었는데 붙었습니다,,! (다녔던 병원이 너무 많아서 적으면서도 헷갈리네요😅) 로컬은 항상 인력난이라 대부분 지원만하면 거의 합격이기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아요!ㅎㅎ
선생님은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열심히 일하는 쌤들 사기떨어트리지 마시고 얼른 미국 가셔야하겠네요..... 1. 태움 때문에 퇴사 2. 내가 뭘 더 배울수있을까 해서 퇴사 3. 다 만족하지만 나의 꿈을 위해 퇴사 1년만에 일어나는 일이라기엔 너무 끈기나 노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선생님 너무 공감가요,,
저는 5개월차 되어가는 신규인데,, 진짜 몇년 더 일했다는거 가지고 신규한테 필터링 없이 말하고, 가스라이팅하고
말대꾸하면 뭐 말도안되는거 가지고 핑계대냐고 그러고 네네 하길 원하고,,
진짜 저도 이런 대우 받으면서 일하기 싫은데,, 선생님 1년간 3번의 이직 정말 대단해요,, 그리고 퇴사할 수 있는 용기도 너무 부럽네요,,ㅎㅜㅜㅎ
퇴사할 수 있는 용기,,보다 저는 불만이 많은 사람같습니다ㅜ 저도 첫병원 첫날부터 ’이게맞나,,‘하는 생각이들면서도 참고 다니다가 ’이건 정말 아니다,,‘라고 생각되는 순간 사직하였습니다.
정말 아니다 싶을때 참지말고 나오세요
알고리즘 타고 우연히 영상 보게됐어요. 저도 미국간호사를 꿈꾸며 한국임상을 버텼던 시기가 있었어서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한편으론 누군가가 당시의 나에게 이런 조언을 해줬더라면 하는 마음으로 드리고 싶은 얘기도 있어요. 미국간호사를 준비 중이시라면 절대 서두르지 마시고 현재 다니는 직장을 유지하면서 영어공부와 이민에 필요한 경비 그리고 정보들을 충분히 모으시길 바래요. 영주권이 있고 없고의 차이도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친답니다. 제가 그러지 못했거든요. 아마 짧은기간에 엔클렉스도 합격하셨다면 아주 똑똑하시고 목표하는 것들을 충분히 이루실 수 있는 분이실 것 같아요. 스스로 생각하시는 것 보다 훨씬 더 잘 하실거에요. 계속 도전을 멈추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해요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말씀해주신것처럼 정보와 영어 그리고 경비까지 충분히 잘 준비해서 꼭 목표 이루겠습니다!
그냥 한국이 존나문제인거임 여기서 공부 죽어라해도 해외 나가야 살길임
저도 올해 3월에 입사해서 이번 7월 에 응사했습니다.. 정말 병원에서 일하면서 밥도 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자니까 건강이 나빠지더라구요.. 그리고 스트레스와 불안, 두려움으로 자기전에 매일 울고 내 심장 소리를 듣고 잤어요.. 한번 잠들면 3-4번은 깨버려서 다시 잘려고 노력하는게 일상이었어요. 저는 이제 1번 퇴사를 하고 지금은 잠시 지친 마음을 달래며 쉬고 있는데.. 막상 쉬는것도 불안하더라구요.. 다른 병원을 알아보는 중인데.. 그 병원도 그러면 어쩌지 라는 마음과 함께 막연한 두려움만 드네요.. 😢
선생님의 앞날을 응원하면서 저도 열심히 다시 일어나 보겠습니다.!
저도 경력생각해서 2차 들어갔다 끝없는 뒷담화에 질려 퇴사했어요 일단 영어공부부터 할건데 선생님도 화이팅하세요
한국임상경력쌓는게 왜 이렇게 힘들까요ㅠㅠ영상에서 말했던 2차 종병도 퇴사했답니다,,저는 분위기는 정말 좋았는데 체계가 너무 엉망이라 나왔어요😖
자기 인생의 항로를 개척해나가는 모습이 멋지네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한 마디씩 거드는데 그거 어차피 다 상관 없고 하고 싶은 대로 하세요. 뭘 하든 멋지고 훌륭하십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한국병원은 아직도 바뀐게 별로 없나보네요 ㅠㅠ 화이팅하세요!
저도 1년동안 퇴사를 두번하고 현타와서 앉아있는데 눈물이 왈칵하네요.. 저도 미국간호사를 꿈꾸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임상은 너무 잔인하더라구요..입사 하루만에 그렇게 손이 느릴꺼면 퇴사해라 간호조무사보다 못하다 니가 사람죽였다 등등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듣고 태워질만큼 태워지다가 결국 조금이라도 좀만 쉬어가자는 생각에 로컬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일해도 고인물들 속에서 일하다보니 따라가지못하여 결국 퇴사하게 되었네요....현재는 다른일을 선택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지금은 많이 고민이 되네요 선생님의 영상을 보면서 다시 꿈이 피어나면서도 너무 무섭네요...선생님의 용기가 너무 멋지고 대단하세요 저도 동기부여하고 가네요 화이팅이에요
저는 호주 시드니에 살아요. 기계 공학과 항공정비를 공부했고 인종 차별도 있고 위험하고 근로 환경이 별루라서 individual support나 Aged care에 자격증을 따서 적성에 맞으면 간호사나 촬영기사에 지원하려구요. 한국 병원에 이런 힘든일이 있군요. 좀 조용하고 더울때 시원하고 추울때 따뜻한 곳에서 일하고 싶어요.
멍멍이 잘잔다 ㅋㅋ부러운 멍멍이 견생
선생님 검색하다가 지금영상 보게되었어요 다른영상도 봤는데 엔클렉스 합격하신거 정말 축하드려요! 저는 단순히 취업때문에 간호학과 재입학한 만학도입니다. 지방 종병(대병) 웨이팅하는 중인데 동기들에게 들려오는 말이 다 무서워서 입사가 너무 두렵네요... 이 직업이 평생 직장으로 삼을 수 있을지 나한테 맞는 병원이 있는지도 고민이 많은 요즘 같은 고민을 했었고 앞서가고 계신 선생님 영상 보면서 마음 다잡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웨이팅 좋지만 입사가 다가올수록 두렵죠ㅜ 잘맞으면 다행이지만 혹시라도 죽을만큼 힘들면 다른 선택지도 많으니까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ㅜ!
다음엔 제가 다녔던 병원들 후기와 장단점도 영상올려보겠습니다
저도 3일만에 퇴사했답니다? 미국 가려고 경력쌓는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어요 엔클렉스 따는것보다 힘들더라구요 막내잡도 너무 공감되구요. 오버타임은 기본이고 신규를 벌레취급하는데 어떻게 버틸 수 있겠습니까...사람 대 사람으로 인정만 해준다면 응사하진 않았을거에요 영상 내내 공감되었습니다 같이 미국에서 만나요 ^^
뭐든 본인이 편한대로 결정하세요~
저도 퇴근후 담날 출구날이 걱정될때가 있었어요.이직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이직 했지요..내가 소중하다 생각해서 전그냥 빠른 선택을 했답니다~~지금 생각해보니
간호사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더라구요.
예전이야 간호사가 여자로 좋은 직업이여서 간호사로서 자존감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먹고산다 그정도예요~
아직 어리고 세상넓으니 엔클도 따고 공무원준비도 하고 그러면 더 큰 세상이 보일껍니다~~~~
어려운 국내 현실을 인터넷으로 봐왔어요
미국은 기술과학 분야에서 70세가 넘는 엔지니어들도 많아요
언어가 가장 중요하고 학력보다 경력을 중요시해요
아무리 마음 착하고 성격 좋아도 마음에 상처를 이겨내기가 어려운데 직장에서는 따뜻한 배려와 격려가 많지 않아요
잡일만 하게 되면 시간이 아깝다 생각할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효과적으로 해내는 것을 노력해보는 거에요 호흡기내과에 배치되면 그 부문의 모든 서적과 자료들을 다 읽어보는거에요 영어 자료 까지 모두 다.
조급할거 없어요
15 년의 경력을 쌓아보는거에요
기본을 중요시한다 생각하면서요
사람들에게서 받는 오해와 무시나 모욕을 잊고 용서하기란 어렵지만 그래도 남을 용서해주세요
그 방법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맞아요 조급할거 없이 천천히 경력을 쌓아봐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escape_from_Korea 응원할께요
구독했어요. 전 다른 직종에 오랫동안 근무하다가 이제 신입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만학도 졸업생입니다.
그 분야로 여러가지 했었고 경력이 10년이네요. 20대를 거기에 불태웠죠.. 잠깐 외국에 파견나가서 일도 했어요^^근데..한국이 좋아욬ㅋㅋㅋㅋ
너어~~무 힘들면 그만두는게 맞아요.
출근길이 지옥불 속으로 들어가는거면 그런 삶은 피할수 있음 피하는게 현명하죠.
저는 이번에 종병에서 일하고 있는데 사람을 잘만난거 같아서 정말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군데 다녀보세요. 직종도 여러군데 겪어보세요. 인생이 이렇게 긴게 이것저것 해보고 겪어봐야져~토닥토닥!
취준중인 간호4학년입니다 좋은 얘기 감사드려요❤
그리고 다른 얘기인데 제가 슈나우저 처돌이인데 너무 반가워요 선생님..❤ 애기넘모예뽀요 ㅠㅠ❤
우와 슈나우저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youtube.com/@My_house_Schnauzer?si=myTSU4Q4vl6K8Iq9 영상속 제 강아지 채널입니당😛ㅎㅎ
@@escape_from_Korea 헐 선생님 저 이미 애기 채널 구독이 되어있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예뽀요 ㅠㅠ🩷 앞으로도 귀여운 영상 부탁드립니닷..🥹❤️
@@rychoi0416 헉 정말요,,?너무신기하네요ㅋㅋㅋㅋ마루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쌤 저도 1년동안 3번ㅎㅎ 뭐 어때요 아직 젊고 일자리는 많은데~.. 가끔 스스로가 너무 나약한 것 같아서 우울하지만 쉽게 때려치려고 4년 공부해서 면허 딴 거 아닌가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에구구,, 고생많으셨어요ㅜㅜㅜㅜ
선생님 저랑 같은 상황이네요… 저도 로컬종병다니고 있는데
오버타임이 너무 심헤요.. 저도 이민생각하고 있는데 막막하네요..😢
사람마다 다양한 환경에서 살기에 생각도 다양할 것 입니다. 좋던 싫던 한국의 현실에 적응하고자 하는 마음 보다는 자신의 생각에 갖춰진 현실을 찾아 나가고자 하는 경향이 더 많아 보입니다. 어느 쪽이 더 옳고 틀림을 단정하는 것 모순일 것 입니다. 뭐가 되었던 결정에 대응, 힘들게 애쓰는 것은 본인의 몫 입니다.
사례 1)
조카 딸애가 안동 지역의 전문대 간호학과 졸업하고 경기 지역 대학 병원 다니다가 좀 더 큰 대학 병원에 옮겼는데 대학교에 대한 괄시가 심하다고 느껴져 관두고 영국으로 가서 영어도 배우고 관광도 하고 공부도 하고 등... 결국 국제간호사 면허를 취득, 귀국, 지금은 모 대학 병원 에서 업무 겸 통역을 합니다. 지금은 한 군데서 오랫동안 버텨볼 것을 하고 간혹 후회를 하더라구요.
사례 2)
간호사 6년차 울 아들이 상급 종합병원 39개월 근무, 노처녀 수 간호사 와의 갈등으로 관두고 50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이직, 1년이 지났는데 지금은 살만하다 라는 얘기를 합니다. (해당 조에서 챠지 업무 중이고 인정을 받음). 그리고 1년 사이에 다양한 경력 소유의 대학 병원 출신 간호사가 7명 왔다가 본인 외는 2개월 내로 다 그만뒀답니다. 기존 병원에만 계속 있었던 간호사들의 텃세가 심하고 한 단계 아래라고 여겼던 병원 간호사들이 가르치니까 자존심 상해서 못 견디더라고 합니다.
하고 싶은 얘기는 "세상은 넓고 갑질 하는 미친 넘은 많다." 다양한 미친 넘을 이겨낼 수 있는 스킬을 가지는 방법을 체득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힘냅시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ㅋㅋ왜알고리즘에이게뜨지?..동업인거 알고리즘이눈치챗나ㅠㅠㅋ
고생많이했어요...
아닐땐빨리튀어요~~ 견뎌봣자건강해쳐요
이미전수술했고 쉬고있슴당..아무도지켜주지않고 대신아파주지않습니다
앞길응원하겠습니다🎉❤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진짜 뺨한대씩 갈겨버리고 싶으셨을듯... 한국 간호 시스템 자체가 문제인거죠 뭐..
선생님 혹시 로컬 병원을 다니면서 대학병원 다시 이직할때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면접 일정이 근무랑 겹치거나 준비하기 힘들었던 점은 없으셨나요???? 궁금해서 질문 드립니다ㅠㅠㅠㅠ
미리 그때 맞춰 오프신청해뒀습니다
그리고 만약 면접과 근무가 겹치면 다른선생님께 근무 교체 부탁드리면 될것같아요!
힘들어도 한국에서 경력 쌓고 많이 배워서 미국 오세요.
미국에서 처음 일할때는 영어를 잘 하더라도 아무래도 힘들기때문에 그래도 간호일을 잘 알면 덜 고생해요.
준비해서 미국 오세요.
미국 간호사가 쉽다는 건 아니지만
한국 같은 환경은 아니예요.
선생님ㅠㅠ저랑 똑같으세요..자랑은아니지만 제가더 이직을 많이했을거에요아마....ㅠㅠ저는 지금 로컬에있는데 운도지지리없는건지 간호사자체랑 정말 안맞는건지 로컬에서도 괴롭히는사람이있고 다른사람들은 관중들처럼있으니 또 퇴사생각만드네오....
하..정말 화나네요
m.blog.naver.com/escape_from_korea
선생님 제 블로그입니다 함께 한국탈출해요ㅜㅜ
안녕하세요 알고리즘 타고 와서 댓글 남겨요... 적성이나 다른것보다 직업 수요 전망, 해외 경험/영주권 목적으로 한국에서 간호학과로 재입학하는건 무모한걸까요? 올해 서울권 4년제 졸업했는데 문과라서 딱히 기술도 없으니까 미래가 막막하고 한국 자체의 미래도 불행하게 생각되고 그러네요. 몇년 전부터 간호사, 치위생사, 방사선사 이런 쪽을 생각해봤는데 공부도 그렇고 시간, 돈에 부담이 큰건 사실이라서 일단 간호조무사 학원을 먼저 다니기 시작했지만 확신이 안드네요. 조무사 공부는 전공에서 빙산의 일각이겠지만 생소한 분야라서 어렵긴 하더라고요... 병원 실습은 아직 안해서 어떨지 모르겠어요
세상에 ,, 선생님 버티신게ㅜ대단해요 ,, 병원 어느 지역인지 알 수 있을까요 ,,!?
서울이었습니다,,!😢
세상에 제가 준비하는 병원도 ,,,~~
@@Gourmet-wu5vj 첫번째 병원이 제가 말한 병원일까요 ,,!?
자기 입에 딱 맞는 직장 병원 없다...
과를 바꿔보시는건 어떨까요.?
막상 나가시면 또 외로우실텐데
1년 휴학해서 이제 4학년인데.. 벌써 무서워여…… 취업 하고 싶은데 하기 싫어요….ㅠㅠ
실습나가서도 진짜 출근 3일차? 이신 신규선생님 꼽주는 중간년차 선생님보고 얼었었는데,, 액팅 담당이셔서 하루종일 따라다녀야 하는게 그 분이라 눈치보다 덜 바쁘실때 뭐 여쭤봤더니 무표정하게 어쩌라고 왜 나한테 물어봐 너네 교수님한테 물어봐 하시던게 계속 기억에 남아요… 1년도 더 전인데ㅜㅜ
비슷한 루트로 외국와서 간호사 하구 있는데 전 여기와서 확실히 깨달았쥬… 나는 간호사가 맞지 않구나,,^^ 걍 간호가 안맞아요. 죽고싶어요. 이미 영주권 받고 해외나와버려서 한국 가지도 몬해,,~~^^
@@user_________________913 😢😢
1년동안 3번 ㄷ ㄷ ㄷ,,,
혹시 로컬 같은 경우, 종합병원급이었을까요?
산부인과 전문병원이었습니다:)
@@escape_from_Korea 상급대병 한 달 하고 너무 힘들어서 퇴사했습니다...아직 임상 그만두기는 이르다고 생각해서 집 근처 로컬에 가려고 준비중인데,,,나중을 생각한다면, 최대한 종합병원급으로 가서 경력을 쌓아야 하는게 맞는건지 고민이 많아서요ㅠㅠㅠ(집 주변 종병이 별로 없고, 평이 안좋기로 유명합니다ㅜ)선생님 입장이시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합니다!ㅠㅜㅜ
@@user-hd7ww2wi5o저라면 일단 다 다녀볼것같아요🥲
@@escape_from_Korea혹시 산부인과 전문병원 퇴사 이후에는 다시 대병으로 가셨던 건가요?
@@user-hd7ww2wi5o 2차 종병갔습니다:)
더 궁금하신건 블로그 참고해주세요!
m.blog.naver.com/escape_from_korea
호주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선생님! 로컬이나 종병으로 이직하실때 경력 적는란에 일하셨던 병원들 다 기입하시나요..?! 저도 이직을 생각하고 있는데 대병 몇개월 다니고 사직했던지라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서 여쭤보아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대병 퇴사후 첫번째 로컬(두번째병원)지원때는 두달근무한거 이력서에 넣었었고 두번째 로컬종병(네번째병원) 지원시에는 이미 3번이나 퇴사해서 이력서에 아무것도 기입하지 않았지만 면접때 퇴사이력 다 말했었는데 붙었습니다,,!
(다녔던 병원이 너무 많아서 적으면서도 헷갈리네요😅)
로컬은 항상 인력난이라 대부분 지원만하면 거의 합격이기때문에 걱정안하셔도 될것같아요!ㅎㅎ
미국간호사 하려면 펑서녈이든 팀이든 상관없나요?
저도 아직 준비하는 입장이라 답을 드리진 못하지만 상관없을것같아요 술기든 차팅이든 비슷할테고 미국에서 새로 배우면되죠! 그리고 미국간호사는 아니지만 영국간호사 유투버중에 문채채님 계시는데 한국에서 펑셔널하셨다고 합니다:)
슈나우저❤
님그냥간호사랑안맞는듯 ..
그런듯,,
로컬 2차에서 경력 채우고 해외로 가실 예정일까요?
네! 에이전시 선택지를 넓히기위해서 종병경력1년은 채울예정입니다ㅜ
선생님은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열심히 일하는 쌤들 사기떨어트리지 마시고 얼른 미국 가셔야하겠네요.....
1. 태움 때문에 퇴사
2. 내가 뭘 더 배울수있을까 해서 퇴사
3. 다 만족하지만 나의 꿈을 위해 퇴사
1년만에 일어나는 일이라기엔 너무 끈기나 노력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영상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scape_from_Korea 태움하는 고인물 쌤같은 말에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하실 수 있다니😢 물론 같이 일하는 사람이 응사하면 진짜 힘들긴 하지만, 선생님은 도전정신이 뛰어나고 뭐라도 해내실 분 같아요.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간호사하지말아요
공감되네요 ㅠㅠ 한국에서ㅡ일하기ㅜ싫죠 저도 그렇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