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앵무새로 살 것인가? - 무덤, 왜가리, 펠리컨, 앵무새의 정체 등 상징 해설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해석 | 영화 리뷰

Sdílet
Vložit
  • čas přidán 7. 09. 2024

Komentáře • 155

  • @mvpanda
    @mvpanda  Před 8 měsíci +58

    이 영화처럼 어려운 현실에 맞서 이겨내는 용기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

    • @user-cc4hz9mt3g
      @user-cc4hz9mt3g Před 8 měsíci +1

      최고!!!!!!!!!!!!

    • @고춘봉
      @고춘봉 Před 8 měsíci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란스

    • @homelander1974
      @homelander1974 Před 8 měsíci

      저는 용기도 지혜도 아무 것도 없이 그저 조용히 스러져가길 기다리는 무기력함만 남아있네요...

  • @user-rz7wo5el1w
    @user-rz7wo5el1w Před 8 měsíci +4

    하아... 이제 비로서 이해했다...
    이정도면 존경스럽다, 무비팬더님...

  • @smarthausK
    @smarthausK Před 8 měsíci +12

    무비팬더님 이제 나이 40이 넘어가는 시기 중학생 시절 에반게리온을 보고 난해한 스토리에 빠져서 20년이란 세월을 보내다. 유튜브에서 팬더를 만나 어른이 되어서야 이해하게 되었죠. 사실 최근에 미야자키의 작품을 보며 또 한번 좌절을 느끼고 이제는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을 포기해야 하나? 라는 생각을 하던중에 팬더님께서 또 한번 명쾌하게 풀어주셔서 이해가 되어 마음은 기쁘고 평안하나.. 꼭 이렇게 어렵게 만들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머리 아프게 만들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해보게 됩니다. 이건 마치 교회 목사들이 신학공부하고 외국에서 신학박사 취득하고 와서 설교를 신학논문처럼 만들어서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는 설교를 하며 자신의 지적능력만 과시하는 꼴사나운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늙은 꼰대의 모습으로 어려운 애니메이션만 만드니 현대 젊은 사람들이 인터넷 만화나 인터넷 애니메이션으로 쉽고 가벼운 쪽을 선호하고 더 몰리는 것 같습니다. 과거 만화가를 꿈꿨던 청년으로 즐겁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 없다는 것에 아쉬움을 느끼고 창의성과 독창성만 강조하는 미야자키의 꼰대스러움에 구역질만 납니다. 하늘아래 새것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다 비슷비슷 한 것을 자신은 뭔가 특별하다고 하는것이 그래서 속된 말로 "늙으면 죽어야지" 라는 말이 이제는 이해가 되네요. 아무튼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성탄 보내세요^^

    • @mvpanda
      @mvpanda  Před 8 měsíci +10

      이 영상은 정말 무슨 얘기인지 보고 이해가 안돼서 답답하신 분들을 위해서 설명을 해드린 것이긴 한데
      굳이 해석해 보자면 이렇다는 거지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런거 모르고 봐도 괜찮습니다.
      그냥 남들 하는대로 휩쓸려서 살지 말고 힘든 현실에 맞서 이겨내 보자... 라고 이해해도 제작의도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미야자키가 늘 이런식으로 만들어 온 것도 아니고 딱 하나 자신의 이야기만큼은 독창적인 방법으로 들려줘야지 하는 욕심에서 만들긴 했는데 작가로서 은퇴를 생각하면서 이런거 하나 쯤은 남겨두고 싶은 마음이 저는 이해가 되더라구요.

    • @smarthausK
      @smarthausK Před 8 měsíci +3

      @@mvpanda ㅠㅠ 댓글 감사드립니다. 나이를 먹으면 누구나 다 현자가 되고 교훈을 주려고 하며 선생이 되려고 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애니메이션에 교훈을 담기보다 설교에 교훈을 담기보다 영상에 교훈을 담아내기보다 작가, 목사, 전문가들이 자신들의 삶을 책임감있게 살아가면 독자들도 본을 받아 살아가게 될텐데 자신들은 그렇게 살지 못하면서 젊은 청년들에게 살으라고 하니 부담만 느껴지고 죄책감만 들어서 괴롭습니다. 83년생으로 우뢰매, 택권브이, 후뢰시맨, 바이오맨, 등등 용기와 희망을 주는 애니메이션을 보며 자란 세대로 항상 희망과 용기와 도전에 포커스를 맞추며 살아온 저에게 일본 거장들의 애니메이션들은 모두가 교훈 일변도로 죄책감과 또 하나의 해야할 일과 숙제를 주는 것 같아. 이제는 일본 애니메이션은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작가들이 순수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을 가진 순수한 사람들이 애니메이션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좋은 영화, 애니메이션 해석 감사드립니다^^

    • @smarthausK
      @smarthausK Před 8 měsíci +1

      @@mvpanda 댓글 추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마지막 은퇴작이고 자신의 이야기에 욕심이 담겼다는 말 그래서 더 아쉬웠습니다. 에반게리온 마지막화도 결국은 작가 자신의 이야기로 무언가 담아내려고 했지만 결국 그 욕심때문에 가장 중요한 독자가 중심이 되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으로 끝났다는 것에 속상하고 답답했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입은 닫고 지갑은 열으라는 말이 있듯 나이 먹고도 존경을 받고 인정을 받으려면 자신보다 젊은 사람들에게 귀를 열고 지갑을 열며 베푸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데 일본의 거장들이 과연 그런 겸손하고 베푸는 삶을 살았는지 되 묻고 싶었습니다. 결국 독자로서 작가에게 되 묻고 싶네요. 당신들은 어떻게 살아왔는가? 잘 살아왔는가? 오늘 팬더님 해석 덕분에 기분 좋게 잠을 잘 것 같습니다. 항상 어렵거나 난해한 작품의 해석은 팬더에게 맡길께요~~ ㅋㅋ

    • @user-gp9nk2hb9w
      @user-gp9nk2hb9w Před 8 měsíci +2

      ​@@smarthausK일본 콘텐츠의 공통점이 교훈 강박증이죠

    • @m1lk_chan
      @m1lk_chan Před 8 měsíci

      앵무새가 떠오르네요 ㅎㅎ

  • @user-cc4hz9mt3g
    @user-cc4hz9mt3g Před 8 měsíci +4

    안녕하세요 에반게리온 때부터 구독해왔던 독자에요 저는 일본만화를 읽고 크게 감명 받아서 현재 웹툰작가 일을 하고 있는데요, 이 영화를 보기 전 미야자키의 자전적 영화라고 해서 조금 공부를 하고 갔어요. 어떤 것에 주의하며 영화를 봐야하는지요. 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무비팬더님과 정말 비슷한 메시지를 전달받았어요. 무비팬더님 만큼 상세하게는 아니지만 저 펠리컨들은 일반적인 애니메이터들이고 저 앵무새들은 그 상업주의에 쩔어버린 애니메이터들(즐기는자 포함)이구나 생각했답니다. 제 작품은 상업주의 작품이 아니라서 인기가 더럽게 없는데요 그래도 마니아들이 좋아하고 이런 작품이 왜 뜨지 못하는지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받으며 존속 중이에요. 한해 한해 이겨내며 연재하면서 저도 엄청 많이 성장했고 다음 작품은 이것보다 잘 될 거라고 반드시 자신하지만 솔직히 이런 작품을 계속 해도 돈을 제대로 벌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종종 찾아와서 우울할 때가 많아요. 내 실력이 부족해서 뜨지 못하는 건 내 탓이지만 환경이 불가능을 말해주는 건 정말이지 너무나 절망적이고 희망이 보이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이 영화를 보면서 꽤 깊게 감명받았어요. 결국 미야자키는 너네는 마히토로 살아갈래, 앵무새가 될래라고 묻는 거다 라고 말하는 것 같았어요. 앵무새가 되면 돈은 벌 수 있겠지만... 저도 대중적인 면을 고려해서 여캐가 옷을 벗거나 스킨쉽하는 등의 장면을 넣어보기도 했는데 이러려고 시작한 만화가 아닌데 하면서 자괴감이 엄청나고 금방 지치더라구요.. 만화가 쓸데없이 느껴지구요.. 뭔가 '작가'로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독자들이 보고 싶은 이야기를 만든다는 게 꽤 허탈하고 너무 에너지가 나지 않았어요. 제가 만화가가 되길 꿈꾸게 만든 작가들은 그런 앵무새같은 사람들이 아니라 본인들의 만화(이야기)에 미치광이 처럼 집요한, 진짜 작가들이었거든요. (덕분에 주변에 읽어본 친구들을 만나기 어려웠지만 ㅋ 일본에서는 꽤나 저명해서 이런 작품을 해도 먹고살수있구나! 생각했지만 작가가 된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역시 그 작가님들도 마이너였구나 싶어요 ㅎㅎ) 주저리 말이 길어졌네요. 무비팬더님! 이 영화 해설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더불어 마츠모토 타이요의 '동경일일'이라는 만화책 두 권도 추천 드려요! 만화가로서 정말 많이 공감하고 위로받았던 작품이랍니다! 또 이 영화의 제목처럼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해 용기와 힘을 주었던 작품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야기하고 보니 저도 모순 투성이네요 전 레이를 보고 홀딱 반해서 만화 오타쿠가 되었고 레이의 미소랑 플래그 슈트 코스튬을 엄청나게 좋아하거든요. 전 애초에 앵무새였는데 마히토가 되고싶어서 용쓰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ㅋㅋ (그냥 그런 마음을 놓고 앵무새로 사는 것에 대해 좀 더 자유로와져야하는지...!)

    • @smarthausK
      @smarthausK Před 8 měsíci +1

      모두가 미야자키가 될 수는 없죠 그리고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는 처음에는 모두 모방으로 시작합니다. 수 많은 모방후에 비로서 자신만의 작품이 나오는 것이니 일부 천재들의 거만함에 좌절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subway7942
      @subway7942 Před 6 měsíci +1

      자신의 작품이 대중의 취향과 잘 맞아떨어져서 성공한다는게 운이 좋은거죠
      좁은 한국 웹툰시장이라 작가님의 작품이 맞지 않는거일지도 모릅니다
      건강 잘 챙기시며 작품활동하세요 화이팅!!

  • @Liet1108
    @Liet1108 Před 8 měsíci +4

    해석 전문가의 영상이라니 정말 오랜만에 뵙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m1lk_chan
    @m1lk_chan Před 8 měsíci +6

    일단 저도 마찬가지로 지브리를 맡을 적임자가 없다면 이대로 끝내는게 좋겠다는 굳은 의지가 전해져왔습니다 ㅠㅜ
    저는 불을 열정, 물을 그 이후에 창작을 지속하게 하기 위한 모든 고난과 타협으로 보았습니다. 폼포코 너구리 대작전에서 그리고 있는 노조 시절 감독님의 불같았던 시대가 있고 모든 '열'자가 들어가는 것이 그렇듯 사그러든 다음의 이야기도 같이 하고 싶으셨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 @lomica
      @lomica Před 8 měsíci

      박수칠때 떠나라

  • @Ohleeh
    @Ohleeh Před 8 měsíci +7

    오늘도 유익한 해설 감사합니다😊

  • @kals8088
    @kals8088 Před 8 měsíci +8

    언제나 감탄이 나오는 명쾌한 해설 감사합니다!
    배경지식이 대단하시네요~👍👍👍

  • @lycoris88
    @lycoris88 Před 4 měsíci +2

    에반게리온때부터 봐왔지만 이분의 리뷰는 감탄밖에 안나온다

  • @bcj1273
    @bcj1273 Před 8 měsíci +1

    인생은 단 한번뿐이다. 모르는건 알면되고 후회는 하지말자, 즐겁고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다.

  • @SongDaYeong
    @SongDaYeong Před 8 měsíci +13

    전 단순히 우화로 봤는데도, 꽤 재미있었어서. 평이 갈린다는것에 살짝 당황했습니닼ㅋㅋㅋ
    무덤 같이 의미를 모르겠는 부분이 있지만, 전체적 스토리의 기승전결에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거든요.
    또 개인적으로 해석 영상과 동의 했던 점이. 화려한 이미지만 썼지, 사실감도 애니메이션도 별로인 요즘 작품들에 흥미 없이 살고 있다보니, 오랜만에 사실감 있고 프래임마다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을 보는 자체가 너무 좋았었어욬ㅋㅋㅋㅋ

  • @asrukhan5937
    @asrukhan5937 Před 8 měsíci

    작품을 보는 그 깊은 안목과 해석에 매번 놀랍니다 (영상 아직 안봄)
    에반게리온 해석은 거의 작두타는 급이었는데 더 많이 알려졌어야 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행복한 연말연시 되세요!

  • @shy1991
    @shy1991 Před 5 měsíci +2

    무비팬더님이 드니 빌뇌브의 듄 시리즈를 어떻게 보셧을지도 궁금하네요

  • @whoareyou1152
    @whoareyou1152 Před 8 měsíci +1

    정말 멋진 해석 입니다.
    거장이 자신의 비결을 우화로써 표현하고 해석의 여지 속에서 알아가는 후학들에게 보내는 선물일 것입니다.
    모두 공감했고 개인의 영역으로 황금 문(절대 개인 해석 영역)을 만드신 감독님에 대한 감사함으로
    저 역시 개인적인 의견을 보인다면
    개인적으론 황금 문은 자신의 업적에 만화가 아닌 영화를 주장한 하야오가 히치콕의 스타일은 자기표절 이다라는 말을 표현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문 뒤는 죽음의 섬을 오마쥬로 그린걸로 보였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이 이미 흥행을 알면서도 그것을 원하는 팬(펠리칸)들의 욕심을 아이의 모습과 관록 속에서도 모순을 경험하고 받아들이는 자세
    하지만
    이 영화의 가장 무서운 괴물은 무엇일까요?
    전쟁의 광기?(잉꼬)
    자신의 팬?(펠리컨)
    예술과 상업?(외가리)
    전 단연코 장담합니다.
    이 영화 속에서 가장 무서운 괴물은
    죽은 엄마와 닮았다며 기여코 처제를 임신시킨 아버지의 "정욕이라는 이름의 괴물"이라고

  • @m1lk_chan
    @m1lk_chan Před 8 měsíci +2

    펠리컨이 죽으러 날아오는 주인공이 머무는 거처의 앞마당이 폐선박의 데크인 점도 다시 보이네요. 선박이 과거 어선이었다면 예전엔 많은 사람들이 이런 배를 타고 직접 영감을 낚으러 다녔다는 표현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결국 죽어가는 펠리컨이 삶의 끝에 도달한 곳은 펠리컨 무리가 아닌 과거 진짜 예술을 했던 좋았던 시절이네요...

  • @user-ub7sm8lv7y
    @user-ub7sm8lv7y Před 6 měsíci +1

    잉....선생님 예전에 에반게리온 해석 영상은 다 어디갔나요....??
    최근에 보고싶어서 들어왔는데 안 보이네요 ㅠㅠ

  • @bok7043
    @bok7043 Před 8 měsíci +1

    깊이 있는 작품 해석 감사합니다.
    많은 영상들 기다리겠습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 2024년도 건승하세요!!

    • @mvpanda
      @mvpanda  Před 8 měsíci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xy6bk1gs9n
    @user-xy6bk1gs9n Před 8 měsíci +1

    해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보다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이 있을까요 🥰

  • @user-gt4km1ch9w
    @user-gt4km1ch9w Před 8 měsíci

    와 진짜 이형 나처럼 혀가 짧음에도 전달력이 너무 좋다. 리뷰자체로도 정말 멋진 이야기꾼이다. 인사이트가 좋아. 리스펙트 합니다.

  • @jjkk8192
    @jjkk8192 Před 8 měsíci +5

    와... 엄청난 해석이네요.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영화보면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았는데 덕분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 @user-nx1tc7yo1d
    @user-nx1tc7yo1d Před 6 měsíci +1

    재미있는 해석이네요. 공감하면서 보다가도 뭔가 가끔 핀트가 안맞는 부분이 좀 있네요. 오타쿠왕이 왕좌를 차지하려는 것, 불이 소비라는 점... 창의력에게 먹이를 주는게 물에서 잡아온 물고기니까 그 반대로 가신거같은데... 떠가는 창의력을 옆에서 빼먹는 돈만 쫒는 상업주의 애니메이터를 불로 태우는 것이 과연 소비를 뜻하는걸까요.. 소비를 하면 더 기가 살겠죠? 그러니 불은 상업적인 애니메이션을 비판하는 코멘트나 오타쿠가아닌 일반인들의 비난, 피드백, 반응. 그리고 물고기는 좁게보면 트위터투고, 일반인들의 피드백, 파생컨텐츠. 물은 트위터정도가되겠네요. 크게본다면 물이아닌 만물의 근원 바다로 해석해서 세상을 의미하고 물고기는 개인의 경험이거나 연극 영화 등등 느끼고 사고할 수 있는 그 모든 것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다로 해석될 수 있겠네요. 작중 주인공을 구해준 여성분은 특정인물, 직업, 관계를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먼저 그 길을 걸어본사람이거나... 물고기를 줘야한다는 점에 있어서 아직 미숙한 애니메이터들, 아이들을 돌보는인물이 될 수도 있고, 반대로 주지않으면 창의력이 생존할 수 없고 펠리컨에게도 너무 쉽게 당해버리는, 힘없는 일방적 주입식교육에대한 비판일 수도 있겠네요. 창의력, 미숙한 사람이 힘이있다면 창의력이 알아서 물고기를 사냥해 먹는 장면이 되었겠지요 후반내용과 무관한 장면이라 그 연출에 의미가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albuslee4831
    @albuslee4831 Před měsícem

    이 작품을 본 뒤로 이유를 꼬집을 수 없었지만 계속 마음 한구석에 남아있었는데, 오늘 그 이유를 알게된 것 같습니다. 안개를 걷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fg7st1re3y
    @user-fg7st1re3y Před 8 měsíci +4

    친절한 설명 고맙습니다

  • @muhyu4012
    @muhyu4012 Před 8 měsíci +8

    진짜 대단한 관찰력입니다... 너무 멋진 리뷰 감사합니다.

  • @walkerw1747
    @walkerw1747 Před 8 měsíci +3

    감사합니다 선생님 잘보고갑니다

  • @staylazy4392
    @staylazy4392 Před 8 měsíci

    처음엔 애니메이션 업계의 일로 비유하는건 너무 비약 아닌가 싶었지만 생각해보니 모든 세상일들이 다 비슷하게 돌아가네요 전 어떻게 살것인가라는 물음을 던져준다기 보다는 어떻게 살것인지 치열하게 고민하며 살자는 메세지로 받아들였습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들도 읽어보니 더 재밌네요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iq8yl6pg8t
    @user-iq8yl6pg8t Před 8 měsíci

    와우. 모두들 전쟁.이나 현실을 빗대어 만들었는데
    팬더님은 애니메이션 업계를빗대었군요.. 굳.
    미야지키 히야오를 알면알수록 숨겨져있는 비유들이 알수있는거 같은 작품.

  • @kkomookim2535
    @kkomookim2535 Před 8 měsíci +3

    앵무새는 기본적으로 남의 말을 의미도 모른채 따라서 말하는 새죠.
    그런 앵무새를 오타쿠와 군국주의 추종자들로 비유한건, 그들을 전체를 파괴하는 의미도 모른채 목소리만 큰 존재들로 봤다는 거 아닐까 싶어요
    저도 동의합니다

  • @gubemefy
    @gubemefy Před 8 měsíci +1

    와 완벽하게 직관적인 해석 감사드립니다.

  • @dlaqnf
    @dlaqnf Před měsícem

    이 애니를 보고 확실히 이번에 느낀건 미야자키 하야오는 2차대전 당신 일본의 힘이 최고조에 있고 아시아에서 그 어떤나라보다 선진화되고 강했던 시절을 그리워하고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시절이 유년기여서 더 그런것도 있거요. 남녀 노소 어린이들까지 다 볼수 있는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을 만들다 보니 인터뷰나 본인 생각을 말할때 전쟁을 반대하고 일본의 군국주의 비판하지만 실질적으로 당시 일본을 찬양하고 좋아하는게 아닐까요? 일본이 패전하고 수많은 사람이 죽어서 그런사실 때문에 우익과 반대되는 사상을 어필하고 있지만요...
    바람이 분다도 마찬가지고 이번 그대들에서도 그당시 비행기 부품을 만들더 본인의 집안을 상당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전쟁반대론 이런건 본인 이미지를 위한 가식적인 언행 같고요.
    반딧불의 묘해석처럼 일본인들중에 정말 진정성 있게 반성하는 인물은 찾기가 힘들것 같습니다. 미야자키도 일본이 일으킨 전쟁으로 비극적인 삶과 죽음을 맞이해야했던 수많은 사람들보다 당시에 일본이 제국이 되고 멋진 비행기등을 만들었던 일본의 우월함에 가치를 더 두는것 같습니다.

  • @homelander1974
    @homelander1974 Před 8 měsíci

    대부분 원작을 보셨겠지만 저는 아직 보지를 못해서...
    아무쪼록 코로나 및 독감 조심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성탄절 되시길...

  • @akkagnom
    @akkagnom Před 8 měsíci +3

    우와 좋은 리뷰네요😮

  • @user-yc8jx7fb5k
    @user-yc8jx7fb5k Před 8 měsíci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설명 유튜버입니다 항상 감탄하면서 봅니다.

  • @ycm606
    @ycm606 Před 8 měsíci

    저는 탑안의 세계의 배경들에서 에일리언 시리즈에도 영향을 미친 뵈클린 작품 '죽음의 섬'을 연상했습니다. 탑안에 끌려온 펠리컨들이 죽음을 기다리는 세계. 끌려와서 하늘을 자유로이 나는 와라와라를 잡아먹으며 사는 펠리컨이든. 남의 말을 따라하는 앵무새든 죽음을 기다릴수 밖에 없는 겉만 번지르르한 거품. 버블의 세계로 느껴졌어요. 자유로히 하늘을 나는 와라와라를 잡아먹기만 하면 하늘위에 도달해서 우리를 버블의 세계에서 구원할 존재는 결국 아무도 없겠지요. 재미있는 작품이었지만. 제게 사는 방식을 택하는 힘이 있는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zskwnl
    @zskwnl Před 8 měsíci +1

    와 무비팬더님의 해설!!! 무엇보다 반갑습니다 😊😊

  • @user-dr4lc5ri3t
    @user-dr4lc5ri3t Před 8 měsíci +1

    일본 영화업계가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이 죽고 그뒤를 이을 감독이 없어서 지금처럼 코스프레 영화나 찍는 판이 된것처럼
    하야오 감독이 죽고나면 일본 애니메이션업계에서 지브리같은 성향의 작품을 두번다시 보지 못하게 될까 두렵습니다.
    작품 자체는 마치 철학서를 읽는 듯한 느낌이네요 왜 니체의 저서를 볼때랑 같은 느낌을 받는거지..
    온통 상징과 은유로 점칠되어 저자의 머리속을 짐작하고 있어야 이해하는게 가능한 그런 작품.

  • @lomica
    @lomica Před 8 měsíci

    그어살 여러 리뷰봣는데 이게 최고입니다. 무지성빠돌이많은 영양가없는 리뷰 그 안경보다도 더 낫습니다.

  • @user-xy4gd5rq4m
    @user-xy4gd5rq4m Před 8 měsíci

    현생 중요하지만 전 판다님 영상이 너무 조아요..ㅎㅎ 조금만 더 자주 뵈면 좋겠습니다^^

  • @fletc008
    @fletc008 Před 8 měsíci +1

    이 영상을 보고나니 어떻게 살것인가를 봐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야자키 감독은 일반인들의 수준을 너무 높게 보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타쿠는 오타쿠를 벗어날 수 있는데도 오타쿠가 된 것이 아니라 오타쿠 밖에 될 수 없기 때문에 오타쿠가 된 것인데..
    집단 지성이 뛰어난건 맞지만 개개인은 그렇지 못하고 집단 지성이 잇을 수 있는게 미야자키 감독 같은 사람이 있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사실 오타쿠가 없었다면 미야자키도 있을 수 없었다고 생각하는 제 생각이 짧은걸가요;;
    미야자키가 질문을 던졌으니 다음 세대들은 그에 대한 답으로 또다른 아니메를 만들겠죠.
    요즘 일본 애니는 한두편 보고 나면 더이상 볼 마음이 안드는 것들 뿐이라 좋은 작품이 앞으로 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 @gogowow54
    @gogowow54 Před 8 měsíci +2

    분석 최고네요!

  • @gubemefy
    @gubemefy Před 8 měsíci

    저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큰 할아버지이고 후계자를 찾는 것을 투영한 영화 같았어요. 세계가 무너짐은 자신이 더이상 감독을 못할것을 알고 암시하는..? 것 같았고 자신이 만든 세상과 돌들로 세운 탑들.. 즉 작품들이 미야자키 하야오가 스스로 회고했을때는 덧없고 굉장히 겸손하게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스스로는 자신이 만든 세계를 좋아하지 않았던 것인지.. 그래서 애니메이션 자체가 엉망진창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만들었고 (관객들 조차 일반적으로는 해석이 안되는) 결국 무너지는 세상이 곧 자신이 더이상 감독.. 즉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지속성의 사라짐을 표현한거 같았어요. (큰 할아버지의 입장과 자신을 동일시)
    아무 설명도 안보고 갔던터라 본 직후에 느낀 건 이러한데.. 프로듀서가 말한데로 미야자키가 주인공이고.. 각각에 부합하는 인물들로서 보니 또 해석이 달라지네요. 잼있었습니다

  • @user-kt2ty4xw8u
    @user-kt2ty4xw8u Před 8 měsíci

    자주 올려주세요 팬더씨.재밌게 봤습니다

  • @user-ht5pc8vt2d
    @user-ht5pc8vt2d Před 8 měsíci

    건강이 완전치 않아도 돌아오셔서 반갑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리뷰였네요. 해석응 듣다보면 어느 오타쿠인 안모씨 작품 해설과는 확실히 내용의 깊이가 다른 해석이 나놀수 있다는 거 보면서 괜히 미야자키 하야오 하는게 아는것 같네요. 이 리뷰를 감독님도 보시면 어떻게 생각하실까 그또한 궁금합니다.ㅎㅎ (-_-)b

  • @zero3274
    @zero3274 Před 8 měsíci

    와 이 영화 보면서 진짜 난해했었는데... 이런 의미가... 대단하십니다... ㄷㄷ

  • @kmcho4934
    @kmcho4934 Před 8 měsíci

    뭔가 에반게리온 다카포와 같이 모든 작품의 끝에는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것 아닐까요?

  • @san_lee0022
    @san_lee0022 Před 8 měsíci

    와우… 팬더님의 그어살 리뷰 이거 꼭 봐야겠다 ㅋㅋㅋ

  • @user-vy2vs1lo1p
    @user-vy2vs1lo1p Před 8 měsíci

    비유로 가득한 꿈과 같은 애니...마무리라 할 수있는 명작이 만들어졌다. 온유어마크 장편애니만 하나 더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 @kim-ql2is
    @kim-ql2is Před 8 měsíci +1

    훌륭합니다

  • @user-xl7xs8pp2n
    @user-xl7xs8pp2n Před 7 měsíci +1

    팬더님의 수준높은 해석 (해석은 다양할 수 있지만)에 늘 감탄합니다. 그런데 그런 수준 높은 영상에서 중간중간 유치한 ... 그리고, 마지막 '안녕' 멘트까지 일부런 설정이신지.... 트집 잡을 것이 없어서 다른 쪽을 찔러봅니다. ㅎㅎ 암튼 그런 유치한 설정에도 불구하고 작품 해석 공부 잘 하고 갑니다.

  • @hsj7736
    @hsj7736 Před 8 měsíci +1

    여윽시 믿고보는 무비팬더

  • @kalunvinka
    @kalunvinka Před 8 měsíci

    오! 메리 크리스마스!

  • @user-lz2nu4yz1b
    @user-lz2nu4yz1b Před 8 měsíci

    2주만에 재등장 너무나도 감사하고요!!!!

  • @smarthausK
    @smarthausK Před 8 měsíci +2

    사랑해요 팬더♡

  • @user-ul3tq9pb8j
    @user-ul3tq9pb8j Před 8 měsíci

    지브리 애니 처음으로 극장에서 봤는데, 작화만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어요

  • @playoff70
    @playoff70 Před 8 měsíci +1

    최고다 최고 ❤

  • @OQCG
    @OQCG Před 3 měsíci +1

    가이낙스 파산했다는데 회사가 없어져도 에반게리온 영상 올리면 저작권 문제 있나요?? 에반게리온 영상 보고싶어요

    • @taehunkim4178
      @taehunkim4178 Před 2 měsíci

      에바는 카라와 함께 안노 센세에게 간거 아닌가요? 아마, 압박도 카라에서 왔던걸로 기억하는데..

  • @dnstjdgh
    @dnstjdgh Před 8 měsíci

    아무도 설명 못하고 어물쩡 너머간걸 이렇게 해석해주시다니 ㄷㄷ

  • @jso592
    @jso592 Před 8 měsíci

    이건 또 참신한 해석이네요. 자 이제 7번 깃털의 수수께끼를 풀어주세요

  • @tmtlsuchlrh7848
    @tmtlsuchlrh7848 Před 8 měsíci

    역시는 역시. 팬더좌👍

  • @ksim63
    @ksim63 Před 8 měsíci

    오 진짜 고품격입니다😊😊😊

  • @user-ml3xy9pw7s
    @user-ml3xy9pw7s Před 8 měsíci

    역시 ..... 팬더님 설명이 최고입니다

  • @jene1977
    @jene1977 Před 13 dny +1

    꿈보다 해몽.

  • @user-rd6yk2cm9o
    @user-rd6yk2cm9o Před 8 měsíci

    무비팬더님 영상 감사합니다.

  • @user-qh2si2zo5f
    @user-qh2si2zo5f Před 8 měsíci

    오랜만이네요.
    건강하시죠?
    기다렸습니다

  • @dongkuri00
    @dongkuri00 Před 2 měsíci +1

    언제 돌아오시나요? ㅠㅠ

  • @albuslee4831
    @albuslee4831 Před měsícem

    Thanks!

  • @highcollars1
    @highcollars1 Před 8 měsíci

    이번에 일본티비에 미야상 다큐나왔는데 이 작품 제작하면서 계속 파쿠상을 찾더군요. 타카하타 이사오

  • @wongooon
    @wongooon Před 8 měsíci

    잘 감상했습니다.

  • @dy5309
    @dy5309 Před 4 měsíci

    삼체 리뷰기다리고있습니다

  • @user-wj5sg5si1u
    @user-wj5sg5si1u Před 8 měsíci

    와.. 대단하십니다..

  • @leech1219
    @leech1219 Před 8 měsíci

    원작보다 더 재미있는 해석!

  • @user-ws9cf5cz3f
    @user-ws9cf5cz3f Před 8 měsíci

    잘보겠습니다

  • @nanggna
    @nanggna Před 8 měsíci

    처음에 이지매당하는 장면을 숨긴다기보다는 과장하기위해 자해를 했다고 보는게 맞지않을까요? 결과적으로 학교를 나가지않게 되었으니까요?

  • @dr_sig
    @dr_sig Před 8 měsíci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 @KMinKim
    @KMinKim Před měsícem

    스즈미아 하루히의 우울, 케이온 이후로는 전부 학원물, 똑같은 전형적인 인물형, 이세계물 이후로는 전부 이세계물, 어우 토나와.
    가이낙스 파산한다는데, 에반게리온 영상은 다시 올려주시지는 못하는거죠? ㅠ.ㅠ

  • @exound7326
    @exound7326 Před 8 měsíci

    형 기다렸어요

  • @user-jl6fl6of7y
    @user-jl6fl6of7y Před 8 měsíci

    엄마가 다시 돌아가는 장면에서 저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시간을 돌린다 하더라도 애니메이션을 만들겠다. 내 세계(애니메이션, 지브리)를 선의만 가득찬 이상적인 세상으로 만드는 것에는 비록 실패했지만 그래도 나는 시간을 돌린다 하더라도 애니메이션을 만들거야. 라고 느껴졌습니다.

  • @user-bs9sr8jd7x
    @user-bs9sr8jd7x Před 8 měsíci

    팬더님 오랜만이에용

  • @boungGu
    @boungGu Před 8 měsíci +1

    감독님아 상업주의, 오타쿠들 싫어한다고 하셨는데 대 선배로서 힘 좀 써주시지 ㅠㅠㅠ 지금 애니매이션 업계에서 먹고 살아가려면 감독님이 싫어 하는거 안하고는 살 수가 없습니다 ㅠㅠㅠ 현실이 그래요

  • @takguds2012
    @takguds2012 Před 2 měsíci +1

    가이낙스가 부도라는데 다시 활동하세요 물론 가이낙스 때문에 쉬시는게 아니시겠지만요

  • @user-gp9nk2hb9w
    @user-gp9nk2hb9w Před 8 měsíci +1

    수많은 리뷰를 본후라 이제야 리뷰가 올라오다니 라고 생각햇는데 그 어떤 사람도 거론하지 않았던 내용입니다

    • @mvpanda
      @mvpanda  Před 8 měsíci

      피드백 감사합니다!

  • @oumuarice
    @oumuarice Před 8 měsíci +6

    개인적으로 탑의 세계를 애니메이션 업계 만의 비유로 보기에는 하야오의 의도를 너무 축소 시켜서 해석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캐릭터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주변 인물을 모티브로 만든건 분명하긴 합니다

  • @Lynnminmay
    @Lynnminmay Před 8 měsíci

    저 나름대로도 해석하려고 노력했지만 역시 팬더님 말을 들으니 훨씬더 명확하게 이해가 되네요

  • @unu2472
    @unu2472 Před 8 měsíci

    오랜만이예요 반갑습니다~

    • @mvpanda
      @mvpanda  Před 8 měsíci

      반갑습니다😊

  • @user-iv3uj3nv1g
    @user-iv3uj3nv1g Před 8 měsíci

    아직 영화 안봤는데 보고 리뷰 보는게 좋을까요?

    • @mvpanda
      @mvpanda  Před 8 měsíci +1

      영화 보신 후에 궁금하시면 보세요.

  • @LewChangsu
    @LewChangsu Před 8 měsíci

    앵무새,팰리컨, 현실의 할머니들을 너무 불쾌하게 묘사해서 평소에 저들을 어떻게 바라 보는지 느낌이 오더군요
    노친네....참....

  • @JustDoEat_offical
    @JustDoEat_offical Před 3 měsíci

    형 가이낙스 망했는데 에반게리온 다시 올려주면 안될까?

  • @core_meltdown
    @core_meltdown Před 8 měsíci

    무덤, 데츠카 오사무...
    아하...그래서였구나....
    왜가리의 얼굴이 '불새'의 주인공 스타일이라서 데츠카 오사무에 대한 어떤 상징인가? 싶어,
    '맞다면 불새가 있겠네?'
    생각하며 유심히 보니, 키리코의 집에서 키리코, 라이토와 왜가리. 셋이 대화할 때, 키리코 오른 쪽 뒤 벽 타페스트리에 봉황(불새)이 그려져 있더군요.
    근데 그냥 이것 저것 숨겨 놓아 보았어...인 줄 알았는데, 무덤으로 데츠카 오사무를 상징했다면 단순한 숨은 그림 찾기기 아님이 납득이 갑니다.

  • @user-ut5zb8eu1q
    @user-ut5zb8eu1q Před 3 měsíci +1

    에반게리온 다시 기대해도 될런지 근들근들

  • @PASSION_EYE
    @PASSION_EYE Před 8 měsíci

    에반게리온해설 글이라도 써주세요

  • @user-rn7nb5vj8s
    @user-rn7nb5vj8s Před 8 měsíci

  • @user-nw1ht6dx6t
    @user-nw1ht6dx6t Před 8 měsíci

    해석 맛집

  • @gugulys
    @gugulys Před 8 měsíci

    형 반가워

  • @cwy7632
    @cwy7632 Před 8 měsíci

    무친 기다리고 있었다고

  • @sideclover
    @sideclover Před 8 měsíci

    오이오이 기다렸다구

  • @user-cz7xe1xg5d
    @user-cz7xe1xg5d Před 8 měsíci

    게드전기 리메이크하면 잘 만들꺼 같은데 ...

  • @honhap_things
    @honhap_things Před 4 měsíci

    영화 라이프오브파이 같은 방식이라는.거구나

  • @user-rw5pu6mx4z
    @user-rw5pu6mx4z Před 8 měsíci

    미래소년 코난을 만든 미야자키 하야오😂

  • @SongoftheSun
    @SongoftheSun Před 8 měsíci

    팬더 왓는가!!!

  • @Echoseok
    @Echoseok Před 8 měsíci

    무팬의 논리가 그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