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마크다운을 봤을 때는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추천 드리지 못했는데 이제는 툴도 좋아지고(만세 비주얼 스튜디오 코드!), 마크다운으로 작성한 문서를 공짜로 버전 관리 및 웹 호스팅도 할 수 있어서 추천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이 보다 다른 문서 포맷이 좋은 경우들이 있으니 그런 경우는 주의하세요!
서로 호환이 잘 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기업 규모나 문화, 프로세스 변화에 따라서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사 가는 게 나을 때도 있는데 특정 플랫폼에 묶인 특정 형식은 그게 너무 힘듭니다. 툴도 예전에는 wiswig 잘 안되었는데 정말 많이 좋아졌고 말씀하신대로 버전 관리도 쉽구요.
설계서부터 시작해서 온갖 SW관련 문서를 MS워드 또는 엑셀로만 작성하는 일본 아이티업계(외자계 제외)가 본받아야할 내용이군요 ㅎㅎ 한국은 마크다운 에디터도 폭넓게 퍼졌고, 대학에서도 마크다운 쓰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을만큼 보급되었습니다 다만 마크다운의 필요성을 모르는 케이스가 많다보니, 그런 필요성을 알려주는데에는 좋은 영상인 것 같습니다
@@yangbuk84 만능을 추구하는 한국 개발문화 및 아이티회사 특성을 감안해보면 엑셀이 더 낫단 생각하는 회사도 수두룩할 것 같네요..... 개인적인 의견으론 기왕 만능에 도달할 수 있는 개발자를 고용했으니 마크다운으로 메뉴얼 재작성하는 방식 등을 유지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이미지도 엑셀은 일일이 넣어주고 조절해야하지만, 마크다운은 속성 조절하면 그만이니 여기서 끝났습니다) 다행히 제가 일하는 현장은 에자일 도입한 금융업계라 그런지는 몰라도 설계서만 엑셀이지, 코드 및 리포지토리 버전관리 등은 전부 마크다운 사용중입니다 ㅠㅠ
그리고 일반적으로 잘못된 공부방향으로 오는 짧은 인생 낭비는 큰 문제가 아니고 거기서 배울것도 많아서 미리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보다는 그런 낭비가 있었을때 깊은 고민 및 개선점이 없는 게 더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은 이미 한국의 훌륭한 입시지옥제도에서 훈련을 받으셨을 거기에 그렇게만 진행하시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10분동안 떠들 수 있다는 건 정말 대단한 능력인 것 같아요. 기술면접 준비하고 있는데 좋은 주제 감사합니다!
최근 뜨고 있는 옵시디언도 모두 마크 다운으로 씁니다.
근데 확실히 md로 적으면, 노션, 옵시디언, 깃허브 어디든지 편하게 되서 좋은거 같음.
서로 호환이 잘 되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기업 규모나 문화, 프로세스 변화에 따라서 새로운 플랫폼으로 이사 가는 게 나을 때도 있는데
특정 플랫폼에 묶인 특정 형식은 그게 너무 힘듭니다.
툴도 예전에는 wiswig 잘 안되었는데 정말 많이 좋아졌고 말씀하신대로 버전 관리도 쉽구요.
API문서도 markdown으로 하고 있는데 말씀처럼 버전관리도 되고 외부에 공유하기도 좋고 좋아요.
과제 제출할 때마다 마크다운 -> pdf변환 방식으로 제출하고 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hwp로 제출하라고 할 때마다 귀찮았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마크다운으로 과제 했다가 md -> pdf -> hwp로 삼단 변환했던적 있어요 ㅋㅋㅋㅋ
hwp 최악...
저도 실제 개발 이외 문서에도 해보려고 노력했는데 안쓰게 된 계기가... 뭔가 작성하려는데 가볍게 쓰기보다 손이 많이가서 문서 작성하기가 꺼려지는 스스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문서 남기는건 습관인데 습관이 되려면 쉬워야 하는거같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의 생각..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4년은 마크다운과 함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쇼 선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학생 때 열심히 봤는데 요즘 영상 다시 올리시는거 보니 반갑네요 ㅎㅎ
포프형!! 내용과 상관없지만, 새해 복 많이 받아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공감합니다. md 지원 안해도 걍 md 문법으로 메모 즐겨하는 편입니다.
아쉽게도 에버노트는 마크다운을 단축키로는 제공해주는 반md 같은 느낌까진 지원^^;;
설계서부터 시작해서 온갖 SW관련 문서를 MS워드 또는 엑셀로만 작성하는 일본 아이티업계(외자계 제외)가 본받아야할 내용이군요 ㅎㅎ
한국은 마크다운 에디터도 폭넓게 퍼졌고, 대학에서도 마크다운 쓰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을만큼 보급되었습니다
다만 마크다운의 필요성을 모르는 케이스가 많다보니, 그런 필요성을 알려주는데에는 좋은 영상인 것 같습니다
진심 바뀌면 좋겠음..... 근디 국내 레가시 기업? 들은 그 방식을 많이 씀. 우리 회사도...
@@yangbuk84 만능을 추구하는 한국 개발문화 및 아이티회사 특성을 감안해보면 엑셀이 더 낫단 생각하는 회사도 수두룩할 것 같네요.....
개인적인 의견으론 기왕 만능에 도달할 수 있는 개발자를 고용했으니 마크다운으로 메뉴얼 재작성하는 방식 등을 유지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이미지도 엑셀은 일일이 넣어주고 조절해야하지만, 마크다운은 속성 조절하면 그만이니 여기서 끝났습니다)
다행히 제가 일하는 현장은 에자일 도입한 금융업계라 그런지는 몰라도 설계서만 엑셀이지, 코드 및 리포지토리 버전관리 등은 전부 마크다운 사용중입니다 ㅠㅠ
여기서 또 새로 알아가네요 마크다운 메모
이것저것 플러그인 쓰면 다른 에디터 필요없이 수식도 쓰고 다이어그램도 그리고 여러모로 활용할게 많아서 좋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플러그인을 설치하기 시작하면 또 호환성 걱정을 하긴 해야하는지라....
센세!!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포프 선생님 선생님처럼 되려면 아니 조금이라도 따라가려면 평일이나 주말 공부 몇시간정도 해야할까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일에 한시간 주말에 3~4시간하는데 이것도 부족해보입니다 또한 공부 방향이 잘못되면 짧은 인생 시간낭비인데 공부방향 설정법도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의 재능에 따라 다르지만 저하고 같은 수준의 재능을 가지고 계신다면 평균 주 78시간 정도 집중해서 프로그래밍 관련 일/공부/생각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제가 그리했고 그리하고 있으니..?)
그리고 일반적으로 잘못된 공부방향으로 오는 짧은 인생 낭비는 큰 문제가 아니고 거기서 배울것도 많아서 미리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보다는 그런 낭비가 있었을때 깊은 고민 및 개선점이 없는 게 더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은 이미 한국의 훌륭한 입시지옥제도에서 훈련을 받으셨을 거기에 그렇게만 진행하시면 될 거라 생각합니다
@@포프티비 멋지십니다 포프님! 회사일 포함 78시간 말씀이시죠?? 직장인이라면 회사일 빼고 순 공부시간이 궁금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학교에서 레포트 쓸 때면 LaTex 사용을 강제했었네요 ㅎㅎ
pandoc을 팬닥이라고 부르는군요,, 판독이라고 부른 나놈 바보가트니라구
판독이 맞을지도? 그냥 영어는 자기 마음대로 발음하면 됩니다. :)
저도 처음엔 문법 외우기 어려웠는데 typora쓰니까 단축키만 쓰면 돼서 글 작성 속도 엄청 빨라졌어요
안녕하세요. 소개해주신 펜닥이라는 것을 찾아보려고 구글에서 많이 검색해봤는데요.. 뭔가 나오지 않는 것 같아서 혹시 관련 홈페이지나 그런건 존재하지 않는 소프트웨어일까요?
www.google.com/search?q=pandoc
@@포프티비 아하! 스펠링을 몰라서 ㅠㅠ 한글로 검색해보니 pendak이라는게 먼저 뜨고 다른 사이트가 뜨길래 ㅠㅠ 이상한 문서들을 본것 같았어요 !! 감사합니다 XD
표도 진짜 동감 ^^;;
노션 쓰면 좋아요 ㅎㅎ
바로 레이텍이 떠오르네요ㅋㅋ
솔... 레.... 시. 라... 레.....
마크다운 좋죠. 프로그래머들이 솔직히 보기좋게 문서를 만들지 못하는데 (문단 나누기, 끔직한 굴림체 등등)
마크다운은 통일된 문서양식을 주니 문서 글자체 뭐이런거 룰 세울거없어 좋더라구요.
옛날엔 이걸 latex 가 한거같은데,, 아무튼 마크다운 좋습니다.
나중엔 vsdx 삽입하면 보여주면 좋을텐데.. (confluence처럼)
발전 모습을 기대합니다
끔직한 굴림체... 😅
사랑해요 김포프
마크다운 안쓰면 넌 주니어?
그... 그건 아니죠....
ㅋㅋㅋㅋㅋㅋ 포프형 밈이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