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망월지서 태어난 새끼 두꺼비…서식지 욱수산으로 대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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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2. 05. 2024
  • #두꺼비 #수성구
    대규모 두꺼비 산란지인 대구 수성구 망월지에서 태어난 새끼 두꺼비들이 서식지인 욱수산으로 대이동을 시작했다.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 5월 11일 오후 11시부터 집단으로 욱수산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새끼 두꺼비들은 습한 날에 집중해 보름에 걸쳐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년 2~3월 1천여마리의 성체 두꺼비가 욱수산에서 망월지로 내려와 암컷 두꺼비 한 마리당 1만여개의 알을 낳는다.
    알에서 깨어난 올챙이들은 망월지에서 몸길이 약 2cm의 새끼 두꺼비로 성장한 후 5월 중순께 수만 마리로 떼를 지어 욱수산 일대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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