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믿는분이 교제하거나 결혼을 통해서 믿게되는 경우가 가능한건 알고있어요 저도 머리를 통해 이해가 안됐고 걱정했는데,, 가족이랑 가까운 친구들 중에서 실제로 일어나더라구요. 그분들이 또 신앙이 강했던지라 아 저건 진짜 하나님이 하시는게 맞구나 라고 알게되었어요. 하지만 모든사람들한테 가능한건 아니고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허락하신거면 가능하다는 거에요. 어떤분을 교제하시기 전에 꼭 하나님한테 여쭤보시고 교제하는 과정에서도 계속 분별력과 지혜를주시고 확신을 달라고 기도하고 여쭤보세요. 아니라고 하셔서 헤어지시면 더 좋은분 만나실꺼니까 걱정마세요 :) 분명 이유가 있으니까요. 하나님은 너무 좋은분이시니 사랑하는 저희에게 최선의 배우자를 주시길 원하실꺼에요. 믿는자 사이의 연애든 믿지않던 로맨틱한 관계가 우선시되기에 가장 쉬운것 같아요. 교제중에서도 절대 신앙 잃지 마시고 하나님 싫어하실 만한 일 하지마시고... 쉽지 않고 정말 많은 인내력이 필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나머지결정과 앞으로의 인생은 하나님과 본인의 1:1 책임에 달려있는거죠. 다른사람은 아무도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아요.
교회가 아닌 나의 마음의 중심이 어디에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remind하게되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모태신앙이구 남친은 어렸을때 교회를 다녔지만 지금은 안다니고있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인데 이런고민을 늘 하고있었어요. 무엇보다 내가 먼저 하나님앞에 바로서고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궁금해하면서 같이 하나님을 사랑하고싶어요. 하나님이 제남자친구의 마음까지 함께 다스리고 만져달라고 기도합니다. 사연자님 우리함께 찐 크리스찬이 되기위해 힘냅시당!!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얼마전에 남자친구가 리아님처럼 똑같이 말을했어요! 내가 하나님을 믿고 따를때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어떤분이신지 더 궁금해지고 같이 더욱 믿고싶다구요 그얘기를 듣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구요 하나님이 계속해서 저와 남자친구의 마음을 만져주심이 느껴져서 더욱 감사하고 기쁩니다 사연자님 화이팅이에요!! 🫶🏻
🎊히즈쇼에서 솬리아 구독자 분들을 가족뮤지컬에 초대해요!🎊 히즈쇼에서 시즌 2 가족 뮤지컬 [드림호 ark의 비밀]을 진행한다고 해요. 기대평 댓글을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10분에게 뮤지컬 무료 초대권 2인(VIP좌석 약 5만원 상당)을 드립니다 😆 히즈쇼 뮤지컬은 더 많은 어린이와 가정에 복음이 전해져야 한다는 사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연의 수익 일부를 복음이 필요한 선교지에 기독교 콘텐츠를 보급하는 사역에 사용되고 있고 이미 히즈쇼 어린이 성경콘텐츠를 영어, 몽골어, 힌디어 등으로 번역되고 있으며 최근에도 공연의 수익금으로 몽골어 어린이 성경 동화를 제작하여 몽골 선교지에 보냈습니다. 뮤지컬 제목: "드림호 방주의 비밀" 일시: 8월 15~19일 장소: 건국대학교 새천년홀 추첨 발표: 8월 8일 *히즈쇼에서 대댓글로 답변을 드릴 예정이고, 추첨되신 분들은 히즈쇼 DM으로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 히즈쇼 인스타: instagram.com/hisshow/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 저희의 영상에 대한 댓글과 사연자님을 위한 응원도 잊지 말아주세요 헷
오늘도 두분의 말에 많은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하나님을 핑계로 삼지 않기! 꼭 명심하고 살겠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언제나 우리에게 가장 알맞은 답을 주시겠죠.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까요. 저도 매일매일 주님께 기도하며 그날에 맞는 은혜를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늘 잘 보고 은혜받고 있어요! 오늘 답은 질문자님의 의도와 달랏던거 같아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ㅠㅠ 오늘의 답은 신앙, 크리스챤이란?에 대한 답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질문자님은 분명 남자친구가 교회에 다니는 것이 아닌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믿은 경우 결혼을 하고 싶다고 했으니깐요.. 6년 동안 질문자님께서 성숙한 모습으로 복음을 전했음에도 안된다면 결혼은 아닌거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이 주는 선물이지 내가 해낼수 없는 거니깐요. 내가 믿게 한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교만 같아요. 물론 그 분이 하나님을 믿도록 하는 것은 중요하지만요.. 담배피는 사람과는 결혼 안할거야. 와 같은 가치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지 않는 분과는 한 번 더 기도하고 한 번 더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솬리아 부부와 구독자 시청자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사랑이 넘치길 축복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마침 연극과 뮤지컬을 공부하는 대학생입니다. 주신 달란트로 확신함과 기대함으로 공연예술을 통해 전할 수 있는 복음을 늘 생각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가정에서 믿음에 1세대를 걸어가는 지금 가정에 전해질 복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느끼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공부도 할겸 생각의 새로움을 넣어보고 싶어서 더 기대가 됩니다!! 주님이 하시는 공연이 되길 그 길을 걸어가는 저에게도 보시기에 기쁨이 되는 길이 되길 🙏
히즈쇼 성경 메시지를 재밌게 풀어낸 영상인데다가 퀄리티까지 뛰어나서 딸에게 안심하고 보여주는 영상인데, 뮤지컬까지 한다니 !!! 너무 기대되요❤❤ 딸에게 첫 뮤지컬을 히즈쇼로 보여주고 싶은데 당첨되면 너무 행복할 것 같네요😁 하나님 나라와 가치를 나타내는 솬리아와 히즈쇼 화이팅🌸🎉
하나님의 중심! 열심! 제가 정말 진심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나아간다면, 저의 모습을 통해 남자친구도 믿음의 길로 함께 동행할 거라 믿습니다. 너무 많은 고민들로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줄 뻔했어요.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되고!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게 성장해나가겠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두딸래미 맘입니다. 첫째 초딩 딸이 뮤지컬을 좋아해서 오랫동안 뮤지컬 수업을 열심히 듣고 있네요. 그런데 히즈쇼 뮤지컬 …늘 보여주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지 않았는데 이번에 딱 저희 집 근처에서 하게 되네요! 이번에 저희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님이 주신 은사로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최고의 여름방학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영상에서 내가 만난 복음으로 나부터 행복해야(그럴려면 정말 찐으로 주님을 만나야겠죠…) 상대편이 나의모습을 보고 그런 하나님을 나도 만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지 않을까요 라는 조언을 해주신 부분에 공감 꾸욱 눌르고 갑니다🫶
솬리아 부부 영상 볼때마다 정말 하나님과 동행하고있는 너무 귀하고 사랑스러운 부부인 것 같아요😍 저도 덩달아 고민과 나눔들 듣는게 넘 감사하고 지혜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정말 고민들이 많은 청년시기에 직접 겪어보았던 주님안에서의 경험 나눠주시는게 너모너모 감사한것같아요! 저도 막 연애 결혼에 대해서 비슷함 고민들 있었는데 영상보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ㅜㅠ❤️ 히즈쇼 뮤지컬도 같이 이벤트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오 ㅎㅎ 만약 당첨된다면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귀하게 뮤지컬 보러 가겠습니다 넘 기대돼요🤩🤩🤩
솬리아 부부는 어느 교단이신가요? 침례교단인지 칼빈주의 교단인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겁니다. 침례교단이나 특히 킹제임스 성경을 위주로 선택한 교단이면(킹제임스 성경만이 only 주장하는 쪽은 명확한 이단/ 타 성경에도 구원이 있으나 킹제임스 선택한 것은 이단 아님) 또 달라질겁니다.
@@PotatoesIntheForest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중요합니다' . 물론 구원을 받는 것에는 교단에 따라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들어가게 되면 교단에 따라 강조점이 달라집니다. 그렇기에 교단에 따른 대처방법이 다릅니다. 당장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을 이루는 것'이라는 것도 굉장히 큰 무언가를 모호하게 말씀하신 것이지요. 일상생활과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어떤 판단이 '하나님의 뜻과 선을 이루는 것이다'라고 판단하는것은 심지어 그리스도인끼리도 생각이 다릅니다. 물론 큰 틀에서 방향은 같겠지만 그 안에서 교단에 따라, 심지어는 같은 교단 내에서도 성경해석의 어느 정도 운신폭에 따라 다른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상황 안에서는 '성경대로 해라' 라는 것은 사실 아주 무책임한 답변입니다. 성경을 해석하는 대로 사람마다 다르게 할 것이니까요. 가령 몇 년 전부터 핫한 이슈였던 성소수자에 대한 태도에서도, 미국의 경우 북침례교는 이미 동성애를 인정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그러나 좀 더 보수적인 남침례교는 절대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여기서 '동성애자'가 아닌 '동성애' 라고 맗한 것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성애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는 남침례교 교단과 동성애 자체를 긍정하는 북침례교에서 어떻게 '협력'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과학의 발전에 대해서도 신자 개개인이 스스로가 각종 사회현상에 대해서 단단해진 신앙적 반석에서 흔들리지 않고 판볋하려면 거기서 중요한 것이 '성경에 대한 개개인의 반석' 입니다. 그리고 그 반석의 기초를 까는 것이 교단마다 다르고요. 게다가 장로교가 아니면 심지어 튤립교리마저 수용하지않는 교단이 있지요. 저는 신자 개개인이 어느 정도의 신학적 지식이 있어야한다고 믿고, 그리고 나날이 하나님에 대한 신학적 지식을 늘려가는데 애써야한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기본적으로 '백과사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답이 나온다'라는 것은 굉장히 크고 모호한 답변입니다. 성경은 인간이 어디서 왔고 어떻게 살아야하며 궁극적으로 어디로 가게되는지 말해주는 가이드라인이기는 하지만, 그것을 해석함에 있어 교단마다 다르고 그걸 체화하고 받아들이는 것에 차이는 교단마다 다르죠. 사도행전 에서 바울이 칭찬한 '베뢰아 사람들'처럼 행하는 것이 성경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하고 생각합니다. 날마다 성경을 읽고서 '이 말씀의 뜻이 이러한가 하여' 날마다 고민하고 각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점검해야한다는 뜻입니다. 뭐 다떠나서 저는 솬리아님을 추궁하고 판단한 게 아니라 그저 단순히 어느 교단인지 궁금해서 여쭈어본겁니다.
@hizizi 뭔 판단입니까? 그냥 궁금한건데 결정적으로 전 솬리아 두 분과 동문 대학교 졸업생입니다. 제가 언제 신뢰를 못한다고 했나요? 그냥 교단을 묻는건데 판단과 주장을 위한거라고 하신거 자체가 근거가 없는데요. 제가 언제 이해가 안되거나 신뢰를 못한다고 했고 이단이라고 했나요? 교단이 실제로 중요한 게 맞고 그냥 교단을 물으면 판단하는 사람이 됩니까? 도대체 무슨 근거로 제가 판단을 위한 주장을 한거지 제대로된 근거를 하나도 되지 못한채 '이 사람 말투 띠꺼운데 시비?' 이런 식으로 판단하지마시고 주장을 하시려면 근거 제대로 갖고 와서 말씀하세요 뭔 염려에 나누기입니까 ㅋㅋㅋㅋ
@@crue4448뭐 누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적으신 내용에 99퍼 동의하는 사람인데 논리와 이론은 실제로 우리의 엄청난 것을 좌우함에도 사람들은 그냥 그것을 "논하는 것만으로" 폭력으로 받아들이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답답함이 느껴져서 ㅋㅋㅋ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말씀 전해드리고싶네요
@hizizi 판단이 달라지는게 맞으니까요. 제가 말한 판단은, 솬리아님을 무슨 제가 '하나님'이 되어서 판단한다는 것이 아니라, 교단에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 판단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리상 성경을 다르게 해석하니까 판단이 달라질거라는 '팩트'를 말한것입니다만? 판단이 달라질거라고 했지, 달라진 판단으로 인해서 지금 영상에서 솬리아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정답이 아니라고 했나요? 가령 침례교 중에서도 킹제임스 성경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독립침례교단의 경우, 기존의 장로교에 개역개정보다 훨씬 판단을 엄하게 합니다. 바울이 말한 부분을 인용하면서 형제와 자매가 같이 있는 곳에서는 여자가 리더를 맡는 것도 '성경적으로' 옳지 않다고 여겨서 여성에게 실제로 직분을 주지 않습니다. 어차피 그 곳에서는 '장로'도 없고 '권사'도 없어 모두 다 형제 자매에 불과합니다. 이단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기가 '문자주의' 로 가는 그런 곳도 아니고요. 침례교단 중에 독립침례교단의 경우, 배우자로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을 맞이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말씀에 근거해서요. 이렇듯이 교단에 따라 성경 말씀을 어느 정도까지 갈거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그 부분에서 솬리아 부부분의 교단이 어딘지 궁금해서 여쭈어봐서 그쪽 교단의 입장이 그러한가 라고, 사도행전에서 베뢰아 사람들이 성경말씀을 읽고 '이 말씀 뜻이 이러한가' 라고 서로 토론하고 대화하는 수준에서 여쭙는건데 마치 제가 되도 안한 시비를 거는 사람처럼 말씀하시네요 저는 지금 한국 교회 문제가 이거라고 봅니다. 신자 개개인이 최소한의 신학적 지식을 갖춰야 하고 그 안에서 일상생활에서 많은 부분에서 치열한 토론과 그 안에서 깨달음과 믿음생활을 해야하는데 "분쟁일으키지 마라. 하나 되어야한다" 라는 이유로 입막음을 합니다. 목사 말이 잘못되면 성경을 근거로 까야하고 문제가 있으면 목사를 바꿔야함에도, '하나됨'이라는 성경적인 말씀을 자기 뜻대로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해서 성도들의 입을 막습니다. 성경은 백과사전이 아닙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는 간단하게 성경대로만 하면 해결된다" 라는 말은 굉장히 무책임한 말입니다. 그 말 하는 사람 치고 신학적으로 제대로 공부하고 치열하게 현대에 맞게 그 '성경의 정신'을 재해석하려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 시대에 없던 많은 문제들이 생겨났고, 그것을 해결하고 신도가 고민하고 토론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삼위일체 같은 핵심교리를 부정하지 않는 한도 안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그 과정에서 나뉜것이 교단이고요. 그래서 제가 첫 댓글에 교단과 관련된 부분에 의문을 가진 것입니다. 필요한 부분의 치열한 신학적 토론을, 좋게좋게 가자면서 하나됨을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면서 신도를 바보 멍청이로 만드는 것은 그야말로 이단을 만드는 지름길이고 기독교를 망치는 길 임을잊어서는 안됩니다.
안믿는분이 교제하거나 결혼을 통해서 믿게되는 경우가 가능한건 알고있어요 저도 머리를 통해 이해가 안됐고 걱정했는데,, 가족이랑 가까운 친구들 중에서 실제로 일어나더라구요. 그분들이 또 신앙이 강했던지라 아 저건 진짜 하나님이 하시는게 맞구나 라고 알게되었어요.
하지만 모든사람들한테 가능한건 아니고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허락하신거면 가능하다는 거에요. 어떤분을 교제하시기 전에 꼭 하나님한테 여쭤보시고 교제하는 과정에서도 계속 분별력과 지혜를주시고 확신을 달라고 기도하고 여쭤보세요. 아니라고 하셔서 헤어지시면 더 좋은분 만나실꺼니까 걱정마세요 :) 분명 이유가 있으니까요. 하나님은 너무 좋은분이시니 사랑하는 저희에게 최선의 배우자를 주시길 원하실꺼에요.
믿는자 사이의 연애든 믿지않던 로맨틱한 관계가 우선시되기에 가장 쉬운것 같아요. 교제중에서도 절대 신앙 잃지 마시고 하나님 싫어하실 만한 일 하지마시고... 쉽지 않고 정말 많은 인내력이 필요한것 같아요. 그리고 나머지결정과 앞으로의 인생은 하나님과 본인의 1:1 책임에 달려있는거죠. 다른사람은 아무도 인생을 책임져주지 않아요.
교회가 아닌 나의 마음의 중심이 어디에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remind하게되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모태신앙이구 남친은 어렸을때 교회를 다녔지만 지금은 안다니고있습니다. 결혼을 전제로 교제중인데 이런고민을 늘 하고있었어요. 무엇보다 내가 먼저 하나님앞에 바로서고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궁금해하면서 같이 하나님을 사랑하고싶어요. 하나님이 제남자친구의 마음까지 함께 다스리고 만져달라고 기도합니다. 사연자님 우리함께 찐 크리스찬이 되기위해 힘냅시당!!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얼마전에 남자친구가 리아님처럼 똑같이 말을했어요! 내가 하나님을 믿고 따를때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어떤분이신지 더 궁금해지고 같이 더욱 믿고싶다구요 그얘기를 듣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구요 하나님이 계속해서 저와 남자친구의 마음을 만져주심이 느껴져서 더욱 감사하고 기쁩니다 사연자님 화이팅이에요!! 🫶🏻
저렇게까지 노력하고 애쓰고 또 다시 침착하게 대화할 수 있는 남자 흔치 않아요 율법 규칙도 중요하지만 상대 남자분이 사랑할 줄 알고 노력할 줄 아는 분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교회에서 상처받은 남친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품어준다면 믿음도 생길것 같네요
내용도 다 좋고 맞는 말인데 성경에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매지말라고 하지않나요? 너의 중심이 어떠한지 따지기전에 중심이 바로 서면 믿지 않는 사람과 안만나는건 당연한거 같은데..
문장하나만 응용하지 마시고 성경 전체를 보세요
그리고 바울이 그 구절을 쓴 목적을...
@@sonmyoungjin1371 바울의 목적이 뭐죠? 믿지 않는 자를 긍휼과 오래참음으로 기다려주고 사랑하는 건 맞지만 만나는 걸 동의하거나 두루뭉실하게 말하는 구절이 어디인지 전 잘 모르겠네요.
🎊히즈쇼에서 솬리아 구독자 분들을 가족뮤지컬에 초대해요!🎊
히즈쇼에서 시즌 2 가족 뮤지컬 [드림호 ark의 비밀]을 진행한다고 해요.
기대평 댓글을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10분에게 뮤지컬 무료 초대권 2인(VIP좌석 약 5만원 상당)을 드립니다 😆
히즈쇼 뮤지컬은 더 많은 어린이와 가정에 복음이 전해져야 한다는 사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연의 수익 일부를 복음이 필요한 선교지에 기독교 콘텐츠를 보급하는 사역에 사용되고 있고 이미 히즈쇼 어린이 성경콘텐츠를 영어, 몽골어, 힌디어 등으로 번역되고 있으며 최근에도 공연의 수익금으로 몽골어 어린이 성경 동화를 제작하여 몽골 선교지에 보냈습니다.
뮤지컬 제목: "드림호 방주의 비밀"
일시: 8월 15~19일
장소: 건국대학교 새천년홀
추첨 발표: 8월 8일
*히즈쇼에서 대댓글로 답변을 드릴 예정이고, 추첨되신 분들은 히즈쇼 DM으로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
히즈쇼 인스타: instagram.com/hisshow/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 저희의 영상에 대한 댓글과 사연자님을 위한 응원도 잊지 말아주세요 헷
믿는 사람 끼리 하세요. 후회 마시고.
찐크리스찬 감동그잡채 감사합니다 ❤
저희고모부도 교회를 안다니시다가 지금은 권사님이세요
지혜로운 조언 감사합니다
모든 일에 하나님의 성품을 생각하는 것,, 마음에 새깁니다
오늘도 두분의 말에 많은 깨달음을 얻고 갑니다. 하나님을 핑계로 삼지 않기! 꼭 명심하고 살겠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언제나 우리에게 가장 알맞은 답을 주시겠죠.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까요. 저도 매일매일 주님께 기도하며 그날에 맞는 은혜를 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믿음은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늘 잘 보고 은혜받고 있어요! 오늘 답은 질문자님의 의도와 달랏던거 같아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어요ㅠㅠ 오늘의 답은 신앙, 크리스챤이란?에 대한 답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질문자님은 분명 남자친구가 교회에 다니는 것이 아닌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고 믿은 경우 결혼을 하고 싶다고 했으니깐요.. 6년 동안 질문자님께서 성숙한 모습으로 복음을 전했음에도 안된다면 결혼은 아닌거 같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하나님이 주는 선물이지 내가 해낼수 없는 거니깐요. 내가 믿게 한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교만 같아요. 물론 그 분이 하나님을 믿도록 하는 것은 중요하지만요..
담배피는 사람과는 결혼 안할거야. 와 같은 가치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진심으로 믿지 않는 분과는 한 번 더 기도하고 한 번 더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솬리아 부부와
구독자 시청자 모든 분들에게 주님의 사랑이 넘치길 축복합니다❤
두분 말 왜이렇게 잘해요... 진짜 달란트고 은혜네요 받은 은혜 나눠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음의 도전이 되네요 ㅠㅠ 감사해요 😇 사연자님 위해 함께 기도할게요 🙏 💪 하나님 안에서 더욱 잘 해결되기를 바라요^^
안녕하세요!! 저는 마침 연극과 뮤지컬을 공부하는 대학생입니다.
주신 달란트로 확신함과 기대함으로 공연예술을 통해 전할 수 있는 복음을 늘 생각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가정에서 믿음에 1세대를 걸어가는 지금 가정에 전해질 복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느끼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공부도 할겸 생각의 새로움을 넣어보고 싶어서 더 기대가 됩니다!!
주님이 하시는 공연이 되길 그 길을 걸어가는 저에게도 보시기에 기쁨이 되는 길이 되길 🙏
당첨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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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분은 히즈쇼 인스타 dm으로 instagram.com/hisshow
ex) (유튜브 계정)입니다. 솬리아이벤트 당첨됐어요! 라고 보내주시면 당첨자 무료 초대권 링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히즈쇼 성경 메시지를 재밌게 풀어낸 영상인데다가 퀄리티까지 뛰어나서 딸에게 안심하고 보여주는 영상인데, 뮤지컬까지 한다니 !!! 너무 기대되요❤❤ 딸에게 첫 뮤지컬을 히즈쇼로 보여주고 싶은데 당첨되면 너무 행복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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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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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유튜브 계정)입니다. 솬리아이벤트 당첨됐어요! 라고 보내주시면 당첨자 무료 초대권 링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중심! 열심! 제가 정말 진심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 노력하고 나아간다면, 저의 모습을 통해 남자친구도 믿음의 길로 함께 동행할 거라 믿습니다. 너무 많은 고민들로 제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줄 뻔했어요.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되고!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게 성장해나가겠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
저랑 똑같아요 6년이란 시간,,,사연이야 잠잠하지만 마음아프실것같아용 ㅜㅜ 저도 지금 이별할수도 맀는 그 기점이네요ㅜ
안녕하세요:) 두딸래미 맘입니다.
첫째 초딩 딸이 뮤지컬을 좋아해서
오랫동안 뮤지컬 수업을 열심히 듣고 있네요. 그런데 히즈쇼 뮤지컬 …늘 보여주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지 않았는데 이번에 딱 저희 집 근처에서 하게 되네요!
이번에 저희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주님이 주신 은사로 이렇게 복음을 전하는 통로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최고의 여름방학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 영상에서 내가 만난 복음으로 나부터 행복해야(그럴려면 정말 찐으로 주님을 만나야겠죠…) 상대편이 나의모습을 보고 그런 하나님을 나도 만나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지 않을까요 라는 조언을 해주신 부분에 공감 꾸욱 눌르고 갑니다🫶
당첨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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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유튜브 계정)입니다. 솬리아이벤트 당첨됐어요! 라고 보내주시면 당첨자 무료 초대권 링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치부 교사할때 정말 많이 보고 배웠던 히즈쇼였는데 아이들가르쳐주고 율동까지 외웠던것 같은데 뮤지컬이라니! 지금은 미혼 청년이지만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네요!!😄😄
당첨되셨어요!!
[무료티켓 받기]
당첨자분은 히즈쇼 인스타 dm으로 instagram.com/hisshow
ex) (유튜브 계정)입니다. 솬리아이벤트 당첨됐어요! 라고 보내주시면 당첨자 무료 초대권 링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많은 도전이 되네요😢 저도 비슷한 가치관으로 선교의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데요... 일상에서의 선교사삶이 저에게는 아직 어렵네요😂😂😂 더 다듬어져야되나봅니당.. ㅠㅠ 찐크리스천 도전해볼게요!!! 감사합니당❤
사연자님과 너무 비슷한 상황인데 정말 도전 많이 받았어요!! 내가 먼저 찐 크리스찬이 되는 것! 예수님의 인격으로 상대를 대하는 것! 감사합니다🫶🏻
아멘!
솬리아 부부 영상 볼때마다 정말 하나님과 동행하고있는 너무 귀하고 사랑스러운 부부인 것 같아요😍 저도 덩달아 고민과 나눔들 듣는게 넘 감사하고 지혜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정말 고민들이 많은 청년시기에 직접 겪어보았던 주님안에서의 경험 나눠주시는게 너모너모 감사한것같아요! 저도 막 연애 결혼에 대해서 비슷함 고민들 있었는데 영상보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ㅜㅠ❤️ 히즈쇼 뮤지컬도 같이 이벤트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오 ㅎㅎ 만약 당첨된다면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귀하게 뮤지컬 보러 가겠습니다 넘 기대돼요🤩🤩🤩
당첨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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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담은 후일담도 나왔으면 좋겠당 😅
혼란스럽네유…………😅
아ㅏ 남자분께서 믿은 가정의 분이시네요! 사연을 제대로 안들었어요. 본질이 뭔지 얘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몀 하나님이 보고싶어서 교회에 가게 됩니다. 예배는중요한거죠
솬리아 부부는 어느 교단이신가요? 침례교단인지 칼빈주의 교단인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겁니다. 침례교단이나 특히 킹제임스 성경을 위주로 선택한 교단이면(킹제임스 성경만이 only 주장하는 쪽은 명확한 이단/ 타 성경에도 구원이 있으나 킹제임스 선택한 것은 이단 아님) 또 달라질겁니다.
교단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하나님을 사랑하고 어떤 교단이든지 합력하여 하나님의 뜻과 선을 이루는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PotatoesIntheForest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중요합니다' . 물론 구원을 받는 것에는 교단에 따라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들어가게 되면 교단에 따라 강조점이 달라집니다. 그렇기에 교단에 따른 대처방법이 다릅니다. 당장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선을 이루는 것'이라는 것도 굉장히 큰 무언가를 모호하게 말씀하신 것이지요. 일상생활과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어떤 판단이 '하나님의 뜻과 선을 이루는 것이다'라고 판단하는것은 심지어 그리스도인끼리도 생각이 다릅니다. 물론 큰 틀에서 방향은 같겠지만 그 안에서 교단에 따라, 심지어는 같은 교단 내에서도 성경해석의 어느 정도 운신폭에 따라 다른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상황 안에서는 '성경대로 해라' 라는 것은 사실 아주 무책임한 답변입니다. 성경을 해석하는 대로 사람마다 다르게 할 것이니까요. 가령 몇 년 전부터 핫한 이슈였던 성소수자에 대한 태도에서도, 미국의 경우 북침례교는 이미 동성애를 인정하고 있는 걸로 압니다. 그러나 좀 더 보수적인 남침례교는 절대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여기서 '동성애자'가 아닌 '동성애' 라고 맗한 것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성애 자체를 받아들이지 않는 남침례교 교단과 동성애 자체를 긍정하는 북침례교에서 어떻게 '협력'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과학의 발전에 대해서도 신자 개개인이 스스로가 각종 사회현상에 대해서 단단해진 신앙적 반석에서 흔들리지 않고 판볋하려면 거기서 중요한 것이 '성경에 대한 개개인의 반석' 입니다. 그리고 그 반석의 기초를 까는 것이 교단마다 다르고요.
게다가 장로교가 아니면 심지어 튤립교리마저 수용하지않는 교단이 있지요. 저는 신자 개개인이 어느 정도의 신학적 지식이 있어야한다고 믿고, 그리고 나날이 하나님에 대한 신학적 지식을 늘려가는데 애써야한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기본적으로 '백과사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답이 나온다'라는 것은 굉장히 크고 모호한 답변입니다. 성경은 인간이 어디서 왔고 어떻게 살아야하며 궁극적으로 어디로 가게되는지 말해주는 가이드라인이기는 하지만, 그것을 해석함에 있어 교단마다 다르고 그걸 체화하고 받아들이는 것에 차이는 교단마다 다르죠. 사도행전 에서 바울이 칭찬한 '베뢰아 사람들'처럼 행하는 것이 성경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하고 생각합니다. 날마다 성경을 읽고서 '이 말씀의 뜻이 이러한가 하여' 날마다 고민하고 각 상황에서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점검해야한다는 뜻입니다.
뭐 다떠나서 저는 솬리아님을 추궁하고 판단한 게 아니라 그저 단순히 어느 교단인지 궁금해서 여쭈어본겁니다.
@hizizi 뭔 판단입니까? 그냥 궁금한건데
결정적으로 전 솬리아 두 분과 동문 대학교 졸업생입니다. 제가 언제 신뢰를 못한다고 했나요? 그냥 교단을 묻는건데 판단과 주장을 위한거라고 하신거 자체가 근거가 없는데요.
제가 언제 이해가 안되거나 신뢰를 못한다고 했고 이단이라고 했나요?
교단이 실제로 중요한 게 맞고 그냥 교단을 물으면 판단하는 사람이 됩니까?
도대체 무슨 근거로 제가 판단을 위한 주장을 한거지 제대로된 근거를 하나도 되지 못한채 '이 사람 말투 띠꺼운데 시비?' 이런 식으로 판단하지마시고 주장을 하시려면 근거 제대로 갖고 와서 말씀하세요
뭔 염려에 나누기입니까 ㅋㅋㅋㅋ
@@crue4448뭐 누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적으신 내용에 99퍼 동의하는 사람인데
논리와 이론은 실제로 우리의 엄청난 것을 좌우함에도 사람들은 그냥 그것을 "논하는 것만으로" 폭력으로 받아들이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답답함이 느껴져서 ㅋㅋㅋ 비슷한 사람이 있다는 말씀 전해드리고싶네요
@hizizi 판단이 달라지는게 맞으니까요. 제가 말한 판단은, 솬리아님을 무슨 제가 '하나님'이 되어서 판단한다는 것이 아니라, 교단에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 판단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리상 성경을 다르게 해석하니까 판단이 달라질거라는 '팩트'를 말한것입니다만? 판단이 달라질거라고 했지, 달라진 판단으로 인해서 지금 영상에서 솬리아님이 말씀하신 부분이 정답이 아니라고 했나요? 가령 침례교 중에서도 킹제임스 성경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독립침례교단의 경우, 기존의 장로교에 개역개정보다 훨씬 판단을 엄하게 합니다. 바울이 말한 부분을 인용하면서 형제와 자매가 같이 있는 곳에서는 여자가 리더를 맡는 것도 '성경적으로' 옳지 않다고 여겨서 여성에게 실제로 직분을 주지 않습니다. 어차피 그 곳에서는 '장로'도 없고 '권사'도 없어 모두 다 형제 자매에 불과합니다. 이단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기가 '문자주의' 로 가는 그런 곳도 아니고요. 침례교단 중에 독립침례교단의 경우, 배우자로 크리스천이 아닌 사람을 맞이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말씀에 근거해서요.
이렇듯이 교단에 따라 성경 말씀을 어느 정도까지 갈거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그 부분에서 솬리아 부부분의 교단이 어딘지 궁금해서 여쭈어봐서 그쪽 교단의 입장이 그러한가 라고, 사도행전에서 베뢰아 사람들이 성경말씀을 읽고 '이 말씀 뜻이 이러한가' 라고 서로 토론하고 대화하는 수준에서 여쭙는건데 마치 제가 되도 안한 시비를 거는 사람처럼 말씀하시네요
저는 지금 한국 교회 문제가 이거라고 봅니다. 신자 개개인이 최소한의 신학적 지식을 갖춰야 하고 그 안에서 일상생활에서 많은 부분에서 치열한 토론과 그 안에서 깨달음과 믿음생활을 해야하는데 "분쟁일으키지 마라. 하나 되어야한다" 라는 이유로 입막음을 합니다. 목사 말이 잘못되면 성경을 근거로 까야하고 문제가 있으면 목사를 바꿔야함에도, '하나됨'이라는 성경적인 말씀을 자기 뜻대로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해서 성도들의 입을 막습니다.
성경은 백과사전이 아닙니다. "인생의 모든 문제는 간단하게 성경대로만 하면 해결된다" 라는 말은 굉장히 무책임한 말입니다. 그 말 하는 사람 치고 신학적으로 제대로 공부하고 치열하게 현대에 맞게 그 '성경의 정신'을 재해석하려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 시대에 없던 많은 문제들이 생겨났고, 그것을 해결하고 신도가 고민하고 토론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삼위일체 같은 핵심교리를 부정하지 않는 한도 안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그 과정에서 나뉜것이 교단이고요. 그래서 제가 첫 댓글에 교단과 관련된 부분에 의문을 가진 것입니다.
필요한 부분의 치열한 신학적 토론을, 좋게좋게 가자면서 하나됨을 아전인수 격으로 해석하면서 신도를 바보 멍청이로 만드는 것은 그야말로 이단을 만드는 지름길이고 기독교를 망치는 길 임을잊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