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끝에는 무엇이 있는가? [라오루 스토리 분석]
Vložit
- čas přidán 10. 09. 2024
- #libraryofruina #lobotomy_corporation #limbuscompany
[프문 연구소]
스포일러 주의
게임 bgm을 써서.. 영상 수익이 나올 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만큼 분위기를 잘 나타내주는 bgm이 없어서 부득이 선정했습니다
롤랑의 보스 테마곡 Gone Angels도 꼭 넣고 싶었는데
가사 있는 bgm이 밑에 깔려버리니 집중이 잘 안 되더라구요
그리고 복수 파트를 너무 짧게 다룬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렇게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파트는 아니었는데…
복수에 대한 이야기는 라오루만의 테마이지만,
‘죄에 직면하고 나아감’은 프로젝트 문 전체의 테마이기 때문에
조금 더 중요하게 다루어 봤습니다
썸네일에서는 좀 더 직관적인 복수를 썻지만요
중간에 로보토미의 컷씬이 들어가서,
아는 사람이 보긴 좀 이상할 수도 있었겠네요
그런데 라오루는 컷씬이 거의 없어서..
그리고 프로젝트 문의 이야기들은 거의 다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크게 어색한 내용은 아닐 거예요
영상에서는 아인이 나쁜 사람인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거든요
아인이 자신의 모든 나머지 죄는 직면하고, 짊어졌지만
유일하게 마주하지 못 한 죄가 ‘앤젤라’였고, 그 탓에 대업을 실패한 겁니다
(후에 밝혀진 바로는 마지막 순간에는 앤젤라에 대한 죄역시 짊어진 걸로 밝혀집니다만)
이것도 길게 풀자면 할 얘기가 정말 많지만..
로보토미의 이야기에는 종교적인 관점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
제가 해석하기에는..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재밌기는 한데, 공부량이 감당이 안 되더라구요
다음 영상은 에고에 관한 영상입니다
에고 역시도 ‘직면’과 연결하여 이야기 해야해서
이 내용이 먼저 나왔던 거고,
이 영상이 재밌었다면
다음 영상도 재밌을 겁니다
대본, 녹음 : 비플
썸네일, 리소스 : 으메
편집 : 서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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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아웃트로 음악 - www.youtube.co.... cool summer
🎵인트로 음악 출처
Audionautix의 Your Intro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4.0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creativecommon....
아티스트: audionauti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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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eo Source Support]
CZcams channel "freeticon" : / freet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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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시려면 아래의 출처를 남겨주셔야 합니다▬▬▬▬▬▬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웅장하고 멋진 BGM 모음 - • [브금대통령] 웅장하고 멋진 BGM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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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ganized Dead Scenes Collection (Death Motion) [Lobotomy Corporation Abnormality Rating]](http://i.ytimg.com/vi/cz0br_XsMvo/mqdefault.jpg)
와 진짜 저 로보토미 엔딩, 라오루 엔딩 다보고 림버스까지 플레이중인 유저거든요?? 콤므님 해석이 진짜 미쳤어요...;; 왜 라오루에 여운이 남는지 명확한 이유를 몰랐는데 영상 보면서 소름 끼쳤고요, 파우스트의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다'라는 말은 단순히 파우스트의 천재성과 오만함만을 나타내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 과정을 통해 결국에는 해답에 도달한다는 뜻을 전하려고 했다고 이해하니 놀랐어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스토리만 들으면 장대한 보이스드라마, 집적 플레이하면 플레이어의 뇌수를 갈아넣는 신나고 재미나는 데에스 게임인 프문 시리즈.....
프문...그저 갓
스토리라는 결과를 위해 플레이어를 부품으로 만든다라.....
난 최근 나온 게임 때문에 프문한테 쫌 빡쳤지만 난 한국게임 덕분에 대가리 많이 깨져서 ㄱㅊ아!
로보토미처럼 단순하지만 어느 정도 파고들 거라도 되는 정도여도 충분할 텐데, 자꾸 게임 방식이 난해해져서……. 근데 이런 게임은 딴 데서 찾아보기 어렵단 말이죠.
직접아닌가여
최근에 프문에 입덕한 사람인데 이런 영상은 진짜 처음봅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채널은 도서관처럼 이끌려온 사람들에게 영상을 접대해 그 사람을 구독자로 만들고, 또 그 구독자에 의해 사람이 와서 접대해서 구독자로 만들고, 이러한 순환이 반복해서
단 하나의 완벽한 채널이 될것입니다
일단 제가 먼저 구독자가 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개추..
@@user-wr7gm9oi6x ㅇㄷㄴㅂㅌ
도서관 하위호환이였네
게임 bgm을 써서.. 영상 수익이 나올 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만큼 분위기를 잘 나타내주는 bgm이 없어서 부득이 선정했습니다
롤랑의 보스 테마곡 Gone Angels도 꼭 넣고 싶었는데
가사 있는 bgm이 밑에 깔려버리니 집중이 잘 안 되더라구요
그리고 복수 파트를 너무 짧게 다룬 탓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렇게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파트는 아니었는데…
복수에 대한 이야기는 라오루만의 테마이지만,
‘죄에 직면하고 나아감’은 프로젝트 문 전체의 테마이기 때문에
조금 더 중요하게 다루어 봤습니다
썸네일에서는 좀 더 직관적인 복수를 썻지만요
중간에 로보토미의 컷씬이 들어가서,
아는 사람이 보긴 좀 이상할 수도 있었겠네요
그런데 라오루는 컷씬이 거의 없어서..
그리고 프로젝트 문의 이야기들은 거의 다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크게 어색한 내용은 아닐 거예요
영상에서는 아인이 나쁜 사람인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실제론 그렇지 않거든요
아인이 자신의 모든 나머지 죄는 직면하고, 짊어졌지만
유일하게 마주하지 못 한 죄가 ‘앤젤라’였고, 그 탓에 대업을 실패한 겁니다
(후에 밝혀진 바로는 마지막 순간에는 앤젤라에 대한 죄역시 짊어진 걸로 밝혀집니다만)
이것도 길게 풀자면 할 얘기가 정말 많지만..
로보토미의 이야기에는 종교적인 관점들이 많이 들어가 있어
제가 해석하기에는..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재밌기는 한데, 공부량이 감당이 안 되더라구요
다음 영상은 에고에 관한 영상입니다
에고 역시도 ‘직면’과 연결하여 이야기 해야해서
이 내용이 먼저 나왔던 거고,
이 영상이 재밌었다면
다음 영상도 재밌을 겁니다
bgm 못넣었다는건 아쉽지만...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엔젤라 완전개방 브금이 나오는 시점에서, 날개들의 비윤리적인 악행들이 폭로되니까 엄청 몰입되더라고요!
아인은 나쁜 사람 맞아요. 아무리 의도가 좋았다고는 해도 그 의도를 위해 자기 동료들을 연료처럼 쏟아붓고 그 찌꺼기를 버리는 양 내버린데다 선택에 따라선 아예 자포자기하고 바깥의 인류마저도 멸망시켜 버리니… 도저히 선인이라고는 할 수 없었죠. 애초에 정말 남을 생각할 줄 아는 현실의 가치관 속 선인이었다면 앤젤라를 만들지도 않았겠지만.
강력한 에고 사용자들도 다음 영상에 넣어 주실수 있습니까??
개인적 해석인데 롤랑과 앤젤라 입장에서 가장 죽이기 고통스러웠던 상대는
엔젤라에겐 얀과 유진
롤랑에겐 올리비에와 샤오였을 거라 생각함
엔젤라에게 얀은 자신의 의지를 표방했지만 그조차 무의미했던 점이 유진은 도시를 자신의 힘으로 바꾸려는 아인과 비슷한 점이
롤랑에겐 절친인 올리비에와
샤오는 배우자를 잃고 복수를 바라던 자신이 다른 이의 배우자를 앗아갔다는 점이
껄끄러웠을 것임.
반박시 님말 맞음
확실히 유진은 모르겠지만 얀은 그럴거 같네요 말 잘못하면 스포일 거 같으니 대충 적으면 자신과 비슷한 처지라는 느낌이 들었을 거 같아요
유진이 아닌 토머리 아닐까요 영겁의 시간동안 정신이 붕괴될정도로 미친짓을 바라본 앤젤라가 보기에는 토머리가 더...
샤오가 아니라 로웰 죽이는걸 꺼렸음
그래서 대놓고 앤젤라한테 이번건 관두라고 직설적으로 말하잖음
2:11 상대의 최댓값을 보면 그 생각이 사라집니다
"염병권."
@@user-jk3bf7yw7v "다음 주사위 파괴"
"흐트러짐"
영상 중간중간에 들어있는 프문뽕 채워주는 단어들이 너무 좋네요
프로젝트 문의 "문학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아니 이집 외양간이 무너졌는데 소들이 나가지를 않는다니까?
이거 ㄹㅇㅋㅋㅋ
집은 무너졌지만 밥이 맛있따
아니 등긁개가 개쩐다고 ㅋㅋㅋㅋㅋ
집이 무너진 건 무너진건데 초가집이 무너지면 기와집 대신 짓고 기와집이 무너지면 궁궐이나 성을 지어줌
ㄹㅇ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는 스토리만 보면 애니메이션화 같은거 되도 충분할텐데...
이 양반들은 생각보다 게임을 너무 못만듬. 그게 문제임. 스토리적으로는 손에 꼽히는 명작이라 생각하지만 게임이 구리니 평작이 되어버리는거지.
최고의 자위행위 나는 문학을 하고 있으니까...
제발 게임을 조금만 더 잘만들었으면 당당히 라오루가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이라 했을텐데...
와…진짜 영상 넋 놓고 봤어요. 프문의 스토리텔링도 놀랍기 그지없지만 이렇게 명확하게 설명해주시는 콤므님의 스토리텔링도 놀라울뿐입니다. 오늘 림버스 시작해볼려고 세계관 맛보기할려다가 영상 봤는데 정말 재밌게봤습니다! 다음 영상도 잘부탁드려요!
림버스가 갓겜이었다면
이분 컨텐츠도 늘어났을텐데
근데 프문특이 개똥겜 내고 보완하다 짜잔! 어때요 잘만들었죠? 가 되는거니 기다릴 가치는 있는듯
라오루 초반은 림버스 보단 나았지만 업뎃 하면서 좋은 게임이 되었으니 기다릴 가치는 있는듯
@@Lo_di 근데 솔찍히 베타테스트로 안낸거는 무슨 깡인지는 모르것음
재미는 있는데 설명이 너무 부족함
프문 특)게임을 완성 안하고 출시함ㅋㅋ 나중에 완성 해준다고ㅋㅋㅋㅋㅋ
좋은 분석이지만, 오히려 "이런 캐릭터를 죽일 수 있다니, 짜릿해! 행복해! 늘 새로워!" 하는 사람들에게는 훌륭한 수요가 나올 것 같더라고요. 언더테일 같은 보스전 캐릭터가 세이브를 기억하는 듯한 대사를 하는 게임의 루프를 일부러 수십 수백번 반복하면서 '데이트'라고 하는 사람과 같이 뒤틀린 취향의 소유자라면…… 뭐 그런 사람들이 소수이길 바라봅니다. 아마 기획 의도는 그게 아니었을 테니까.
뒤틀렸잖아...( •́ ̯•̀ )
이 영상을 보고 프로젝트 문이 만들고자 하는 것은 단순히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이 아닌 하나의 교훈을 주고자 하는 문학이라는 것을 알게 됬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프문의 스토리를 쉽게 풀으시다니
진짜 콤므님 이런 프문영상 저희가 좋아할거라고 생각하신다면 오예! 입니다
프문이 잘만든것도 있는데 이렇게 풀어내는 콤므님 능력도 대단한듯 ㄷㄷ 순식간에 10분이 지나갔네.
2016년도부터 프로젝트문을 지켜봐오며 로보토미, 라오루, 림버스까지 모두 클리어한 사람으로서 일단 최근 프문에 대한 관심이 서브컬쳐 대중 전반에 퍼짐에 따라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또한 나오고 있는 것이 매우 기쁘네요☺️ 로보토미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해 프문 세계관의 주 무대가 되는 도시의 시스템에 대해 어느 중요한 내용 하나 빠지지 않고 10분만에 정리하셨다는게 인상깊어 콤므님 영상을 챙겨보기 시작했는데 이번 라오루 해석 영상에서는 한 수 배워갑니다! 라오루하면 로보토미에서 아인과 세피라들이 깨우치고 발현했던 10개의 미덕이 이제는 지정사서가 된 세피라들을 통해 앤젤라와 롤랑에게도 전달된다는것과(비록 빛 프로젝트를 통한 도시 전체의 미덕 전파는 실패했지만 앤젤라와 롤랑이라는 개인에게 미덕이 전파되며 유의미한 변화를 만들어냄) 종국의 이야기를 결정하는 복수와 용서에 집중하느라 모티브가된 윤동주와 라오루 서사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등장인물들과 플레이어까지도 부끄러움을 느끼고 스스로 생각하며 자아성찰을 하게 만드는 라오루가 윤동주로, 또 그의 시들이 라오루로 연결되는 문학고증이 오타쿠로서 너무 짜릿하네요ㅠ 또 쉽게 쓰여진 시에서 끊임없이 반성하고 스스로에게 매몰찼던 윤동주가 자신에게 눈물과 위안을 담은 최초의 악수를 건넨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누구보다 자신을 제대로 바라봐 줄 수 있는건 자신 밖에 없다는 말쿠트의 미덕 똑바로 설 수 있는 의지도 생각나네요. 톡톡 튀는 흡입력 넘치는 진행과 내용의 깊이 모두 놓치지 않은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
그건 이거고, 그것도 이거니까.
프로젝트 문의 게임은 어렵고, 지극히 진입장벽이 높지만 그것을 넘어가고 나면 사람을 잡아 끄는 매력이 있습니다.
귀한 고찰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문이 림버스로 돈을 많이 벌어서 다음에는 도시를 직접 체험하는 게임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망가진 도시에 우리 모두함께 음표가되어 연주 해보자
라오어가 저거에 반만 닮았으면 복수가 찝찝하는걸 느낄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디 하지만 조엘이 죽은건 참을수 없지
그건 라오어고 이건 라오루니까
라오어2는 그냥 전작의 아성을 못 넘으니까 프랜차이즈 자체를 박살내놓고 그걸 미학이랍시고 딸치고 싶었던 거지, 저런 문학적인 비유가 담긴 게 아닙니다. 그건 게임이 아니라 스너프 필름이에요.
이분 진짜 프문 찐팬인가보네ㅋㅋㅋㅋㅋ
그덕분에 유입이 되긴했지만ㅋㅋ
김지훈은 림버스 컴퍼니를 통해 불합리한 게임에서 불타고 방황하는 게이머들을 그려내고 싶었던 건가...
이거다
아무것도 보고싶지 않아요...
아무것도 듣고싶지 않아요...
그저 김지훈을 패고 싶어요...
진심으로 감탄하였습니다.. 스토리 어렵다 하더니 난잡하기만 한 것이 아닌 심오한 스토리를 품고 있었네요. 이전부터 봐오던 콤므님의 능력이 빛을 발한 영상이 아닌가 합니다. 이 세계관을 이리 잘 풀어내고, 본질을 이끌어내다니 감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 매력적인 세계관인데 메인 캐릭터가 아니면 대부분의 서브 캐릭터를 어지간하면 다 죽여버림...
???:프로젝트문 이 변태같은 자식들
어짜피 죽일케릭터 예쁘게 만들지 말라고
처음에는 엄지가 올라왔다가 점점 중지로 올라가는 게임
내가 시작한 프문의 첫게임.. 로보토미는 너무 피지컬..
게임말고 그냥 책만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게임 개발사가 있다?
개인적으론 이 프문이란 회사가 엄청나게 막 유명한 회사까진 아니잖아요 근데 이 스트리성과 그 세계관 하나 만큼은 진짜 다른 유명한 게임이랑 결코 뒤쳐지지 않는 작품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프문이 유저에게 던져주는 그 질문은 정말... 대단합니다
스포일러 경고를 1단계, 2단계로 나눠서 띄워주시는 배려 좋습니다. 로보토미의 1, 2단계 트럼펫을 보는 것 같아 재미있기도 해요 ㅋㅋㅋ
이정도면 프문 유튜버가 아닌가?
와 맞네 윤동주 시가 왜 계속 인용되나 했더니 이거구나
Face the sin,save the E.G.O.가 2가지로 해석되는 것도 아이러니인게 죄를 직면하여 자아를 구하라.랑 죄를 직면하여 이기심을 구하라.라고도 해석됩니다
피카레스크가 취향이라면 정말 추천하는 게임
프문영상은 언제나 맛도리지~
오늘 처음 영상을 봤는데 너무 설명도 잘아시고 체크해야할 포인트도 잘 캐치하시는 것 같아서 프문의 게임을 좋아하는 저에게 정말 간결하고 완벽한 설명이었어요..!
정말 정리를 깔끔하게 잘해주셔서 영상 보는 내내 편안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내용을 너무 잘 정리하셨어요 감명깊네요
좋은 스토리+엄청난 몰입감+불편한 게임 플레이=레데리2
역시 비문학 갓겜 라오루
5시간 분량의 세계관이 이렇게 요약이 되는구나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이런 고퀄리티 영상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설명 잘하시네
라오루 스위치랑 플스로 나온다고 해소 오랜만에 다시 보러 왔네요😊
크으 미쵸따 이런 영상이 묻히면 안 되는데
깔끔한 분석 좋은설명 감사합니다 👍
스팀 기다려라 주말에 달려주마 편집 정리영상이 기깔나네요 대단합니다 짱짱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까..
온 세상이 너를 닮은 꽃으로 반짝일때
적을 이해하고 상대방에 죽음을 슬퍼하기엔 적 기믹이 워낙 x같아서 오히려 적을 족치는데 혈안이 되버린...
형은 프로젝트문 홍보대사 각인데요
캬 해석 너무좋아요
프문 작품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네요^^
문학은 좋았지만 게임은 ㅈ았다
좋았다도 아니고 ㅈ았다 ㅋㅋ
@@user-dt9nu8cs2b 겜이 어렵긴 해도 머리 쓰는 재미는 있음
@@kimtapu 저도 이겜 안한건 아님 나름 400시간 할 정도로 애정도 있고
그냥 책을 쓰라고ㅋㅋㅋㅋㅋ 문학은 돈이 안된다 이거야?!
@@uzawareisa30 겜쪽이 돈이 더되긴 하지
공포에 직면하고 굴레를 끈어내는 눈
스토리랑 세계관이 개쩌는데
그 스토리랑 세계관을 직접 보려면 개쩌는 난이도의 게임을 클리어해야되는.....
ㅅㅂ.....
정말 지리는 영상입니다
스토리를 볼땐 이야기에 몰입
전투를 할땐 와 이제 저놈을 죽이면 저 책장이 내것이 된다고? 하는 기대감...
콤므님의 영상 편집실력과 표현력이 뛰어나서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멋대로 끝낼 수는 없는 법이야."
이렇게 완벽한 분석은 생전 처음이네요
레전드 영상입니다.
As someone who love Pmoon game and don't understand a single Korean, I can tell this video is about the story right?
Good video ❤
썸네일 개이쁘당
편집 되게 잘하시네요.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6:14 ???:앜ㅋㅋ 이 ㅅㄲ만 잡으면 저 몸뚱이 내꺼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이런점때문에 프문에입덕했죠 ㅋㅋㅋㅋㅋㅋ
초 한 대ㅡ
내 방에 풍긴 향내를 맡는다.
광명의 제단(祭壇)이 무너지기 전
나는 깨끗한 제물(祭物)을 보았다.
염소의 갈비뼈 같은 그의 몸,
그의 생명(生命)인 심지(心志)까지
백옥(白玉) 같은 눈물과 피를 흘려
불살려 버린다.
그리고도 책상머리에 아롱거리며
선녀처럼 촛불은 춤을 춘다.
매를 본 꿩이 도망하듯이
(暗黑) 암흑이 창구멍으로 도망한
나의 방에 풍긴
제물(祭物)의 위대(偉大) 한 향(香) 내를 맛보노라.
1934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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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자나가는 하늘에는 가을로 가득 차 있읍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가을 속의 별들을 다 헤일듯 합니다
가슴속에 하나 둘 새겨지는 별을
이제 다 못헤는 것은
쉬이 아침이 오는 까닭이오.
아직 나의 청춘이 다하지 않는 까닭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
어머님,
그리고 당신은 멀리 북간도에 계십니다.
나는 무엇인지 그리워
이 많은 별빛이 나린 언덕우에
내 이름자를 써 보고
흙으로 덮어 버리었읍니다.
단은 밤을 새워 우는 벌레는
부끄러운 이름을 슬퍼하는 까닭입니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고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무덤우에 파란 잔디가 피어나듯이
내 이름자 묻힌 언덕 위에도
자랑처럼 풀이 무성할 게외다.
지식은 부가적인 것이고 빛에 영향을 받은 사람을 부름으로써 빛의 회수가 근본적인 목표..
퀄리티 좋네요
"게임 플레이가 어려워도 유저들이 떠나지 않는 이유, 일단 나부터 ㅎㅎ"
06:30
07:50
08:40
08:50
심금을 울리는 말
프사가 맛있네요-♡
게임은 별로여도 스토리 서사가 재미있어
그냥 게임 즐기고 주인공의 서사를 보고싶다
진짜 영상퀄이 100만 수준이다 ㄷㄷ
나는 프로잭트 문의 이야기가 좋다 이야기를 사랑한다
프문을 믿고 프문겜하자
찐 ‘알빠노?’들의 세계관
이 형은 사실 프문 유튜버가 아닐까?
림버스는 라오루 전인가요 후인가요
그 간격은 몇년인가용
라오루 이후
수년 후로 추측합니다
이거 이해하기 힘든데 이렇게 해석잘하네? 보통 나무위키나그런거 보면 4시간걸림
미쳣닼
썸네일 이쁘다
이제 봤는데 썸네일에 사서들 쓸어져 있는거 보니 마음 아프다..
와... 이 게임 꼭 해봐야겠네요
2:11 도시질병 챕터 불순물들로 잡는거 너무한거 아니에요?ㅋㅋㅋㅋ
스토리 볼땐 얘도 죽겠지? 하면서 아쉬워하다 겜할땐 제발 죽으라고 프문한테 빌고 다 죽이면 다음에는 어떻게 죽일까 고민하는 겜
그건 그거고 니 책장은 쩔드라.....
약속의 소중함을 새길 필요가있는 월터는 그렇지 않죠
"수상할 정도로 문학을 좋아하면서 유저들에게 비문학을 때리버리는 게임사"
-그 누구였지-
EGO : 자신의 정신(자아)에서 발아하여 무기나 방어구 혹은 특이점같은 능력 운 발연하는 매계채
이걸왜 않지워????
어...난 매력적인 캐릭터가 나오면 저 매력적인 스킬이 내것이 되는거지 하고 잡아죽엿는데
문학입니다...
지나가던 달빠 놀라 자빠지는 소리 안 나게 해라!!!!!
에고(E.G.O)는 자아를 나타내는말
복수는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지...
아 이게 그 크아아악
콤므님 영상 너무 재밌어요! 근데 썸넬이 어...
아인 억장 와르르 멘션
패시브:복수:복수가 성공시 불행하게 흘려간다
윤동주 시는 왜 나오는지 의문을 품어본적 없었는데 와 ㄷㄷ
으어어 곧있의면 행복해지는 신혼부부의 남편을 죽여서 미안해
수십시간후 아 쫌 곁으로 가라고
난 라오루 그냥 재밌다 생각하고 2번이상 지면 아놔 난이도 왜 높냐 죽어죽어죽어 이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