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에서 손 떼고 모든 걸 잃었을 때 나는 산에서 살아야 할 팔자구나 하고 오지로 들어왔다ㅣ남는 게 시간이라 심심할 때마다 조금씩 지어 올린 11채의 집ㅣ한국기행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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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 07. 2024
  • ※ 이 영상은 2020년 7월 1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슬기로운 여름 나기 5부 산 좋고 물 좋은 우리 집>의 일부입니다.
    지리산 해발 300m부터 700m에 걸친
    드넓은 다원의 주인 주해수 씨.
    그는 고향 하동에서 20년간 차밭을 일구고, 대나무를 가꿔왔다.
    이 산이 그에게 더 애틋한 것은 그간 손수 지어 올린 11채의 집 덕분일까.
    차를 만들며 필요한 집을 하나씩, 하나씩 지었더니
    어느새 자연 속의 우리 집이 아름다운 낙원이 되었다.
    여름이면 솟아나는 검은 오죽(烏竹) 죽순을 자르고 숲을 둘러보는 게 그의 하루.
    계곡 옆 평상에 앉아 식사하는 그의 모습, 신선이 따로 없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슬기로운 여름 나기 5부 산 좋고 물 좋은 우리 집
    ✔ 방송 일자 : 2020.07.10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대나무 #신선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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