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어떤 사람과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사실 간단해요 결혼이라는 제도와 적성이 맞는 사람과 해야 합니다 울나라 사람들이 참 착각하는게 결혼이 인생 최고의 목표 피라미드의 끝에 위치한 반드시 깨야 하는 미션이라고 착각을 해요 결혼은 우리 인생에 여러 퀘스트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피라미드 최상단에 위치한 소스가 아니라 원형으로 둘러쌓인 여러 가짓수들 가운데 선택하는 일중에 하나에요 다만 그 여러 가짓수들과는 다른 좀 색다른 고등계열의 스킬이 존재할 뿐이지요 우리 DNA에 새겨진 나의 후손의 번식이라는 아주 고귀한 그 기술이요 결혼은 철저하게 나도 그렇고 상대도 그렇고 적성에 맞는 사람이 해야 합니다 클럽에서 노는게 적성이 아닌 사람은 그런곳에 가면 안돼요 독서실에서 책 읽는게 적성이 아닌 사람은 마찬가지로 책을 펴보면 안돼구요 결혼은요 반드시 적성에 맞는 사람이 해야 합니다 결혼이 적성에 맞지 않는데 이 제도속으로 들어온다면 그 온 가족이 정말 불행해져요 결혼 쉽게 보지 마세요 고도로 잘 단련된 책임감이 있어야 이 제도속에 들어올만한 깜냥이 생깁니다 주위 눈치 보지 마시구요 스스로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내가 이 결혼이라는 제도에 어울리는 사람인가 평생 배우자 가족에게 행복한 삶을 줄만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가 가족이 1순위가 아니고 결혼해놓고 바람 피고 싶어하고 가족에 소홀하는 인간군상들 차고 넘칩니다 내 가족에게 죽을때까지 헌신할 자신 있으세요? 없으면 결혼하면 안돼요 배우자에게나 자식에게나 염치없는 짓이니까 만약 스스로 그런 의지와 책임감이 있다고 자신한다면 나와 비슷한 배우자를 찾으세요 그 부부는 결혼이라는 제도에 들어올 자격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결혼이라는걸 하는 거에요 그게 소위 남편 아내 집의 가장들이 가져야할 최소한의 의무니까요
김달님 말이 맞아요ㅋㅋ... 그리고 본인이 준비가 돼있는 상태면 결혼상대는 더더욱 철저하게 봐야할게 많아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을순없지만 평생 반려자로 살 사람을 그저 좋다는 이유만으로 골랐다가 인생 곤란하게 될 확률 정말 높아집니다. 그리고 무분별하게 사귀어라 이런건 아닌데 연애는 젊었을때 어느정도 해보는게 좋은것같아요. 좋은사람 찾는 과정이기도하고, 본인이 어떤 사람과 맞고 안맞는지 깨닫는 과정이기도합니다. 본인이 사람 보는 눈이 별로라 생각하면 더더욱 만나보시는게 오히려 나아요. 당하고 겪으면서 깨닫고 피하게되는것도있으니까요.
부유하지는 않치만 내 부모님이 서로 사랑하고 행복해하는걸 보면서 성장한 사람이고 부모님께 결혼을 말씀드렸을때 기본적인 도움으로 허락을 받을수 있는 사람이라면 왠만큼 성실과 책임감을 알고 확실한 직장은 갖춘상태일거라 생각합니다.젊음을 재산으로 소박하게 결혼을 해도 두마음을 합하여 더 안정을 찾고 성장하고 성공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연애보다는 결혼을 해서 안정을 찾고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결혼도 강추 드립니다😊
헉...방금 덧글 알람이 떠서 보니 3년전에 제가 이랬군요ㅋㅋㅋ 연애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게 젤 편하다 라고 생각할때 나타난 사람이랑 다음주에 결혼해요. 1+1이 2가 되는게 결혼인 것 같아요. 0.5를 가지고 0.5를 채우려 연애했을 적 만났던 때랑은 완전히 다른 연애를 했고, 결혼하게됐습니다ㅎㅎ 결혼하는게 정말 행복해요🥰
고2때부터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서 23살인 지금까지 사귀고있네요..지금남자친구랑 결혼하고 싶어서 결혼플랜을 같이 짜고있어요. 같이 취업준비도 하고 공부도 같이하는데 이 영상을 보니 앞으로의 길이 멀게만 느껴지네요..🤔ㅜ 그래도 서로 의지하면서 노력중이에요! 20대 초반부터 결혼준비하는게 아이러니 하면서도 지금의 남자친구랑 함께할 미래를 생각하면 신이나네요ㅋㅋㅋ우리 앞으로 계속 화이팅하자😘
저는 열아홉살 때 만난 사람과 8년째 연애중이에요. 이십대 초반에 남자친구와 결혼할거라고 하면 주변 어른들이 현실 불가능한 이야기다 너네가 진짜 결혼을 하면 웨딩촬영 비용을 다 내주겠다고도 하실정도로 그저 치기 어린 말이었을 거에요. 정말 그 나이에 연애해서 모든 준비를 갖추고 이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결혼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제는 누구보다 잘 알아요. 남들은 8년을 잘 함께해왔고 이제 결혼만 남았다고 말하지만 코 앞에 다가온 지금이, 일 이년 안에 결정지을 수 있는 지금이 어찌보면 저희에겐 가장 큰 고비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그 만큼 사람의 인연이란 건 쉽지 않은 거 같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안하진 않아요. 이 사람과 헤어진다해서 결혼을 하지 못한다해서 지나온 시간들이 의미 없는 것이 되진 않을테니깐요. 결혼을 꿈꾸며 사랑할 수 있는 상대가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그 연애를 하던 나는 그 연애를 하는 지금의 나는 충분히 반짝반짝 빛나고 행복한 사람임에 감사하며 모두들 행복하셨음 좋겠어요!ㅎㅎ
와 매우 성숙하신 언변들.. 저는 고작 1년반만에 진짜 사랑을줬던 사람과 헤어졌어요 가치관차이였죠. 덕분데 뭔가 깨닫고가네요. 의미없는 시간이 아니었음을, 저는 이 연애로 더 깨달은게 많은 사람이 되었어요. 많이 깨닫고 많이 변화시켜준 그사람에게 고맙네요. 나 이렇게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놓고 그 가치관 하나 포기못해서 (물론 개개인의 가치관 소중하지만요) 함께하자는 날 놔버린 그사람은 아까워서 어떡하려나 싶네요. 더 멋지고 좋은사람이 되어서 더 아까워할수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복수는 아닌데 ㅋㅋ 힘들다보니 그런맘이 드네용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아직 결혼을 할 수 없는 나이지만, 뭔가 되게 뜻 깊은게 많네요. 아직은 별로 와닿지 않는 이야기도 있고(금전적인 문제 등), 결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공감이나 이해가 되는 이야기들도 많아요. 꼭 결혼이 아니라 연애에서도 많이 해당되는 이야기가 많네요. 언제나 잘 보고 갑니다. :)
중요한건 본인이 직접 다양한사람을 경험해봐야 몸소 느끼고 깨닫는거같아요! 20대 초반에는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는 크게 공감하지 못하는게 대다수인거같더라구요. 결론은 20대초에는 현실적결혼관 주체적결혼관 갖기 무척 어렵죠 그래서 정말 다양한 사람과의 좋은경험, 위기극복 통해서 성숙해지는게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맞는 결혼관을 정립하게되는거같아요!!ㅎㅎ
달님은 결혼을 생각하고있는 분들이 20대 초반일 때, 당장에 금전적이거나 직업적인 부분, 능력같은 것들을 준비할 수 없다면 그 사람과는 결혼을 하기 힘들다는 것 같아요. 20대 초반에는 결혼하고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가 오래 연애한 후 하고싶다해서 결혼하신 분들을 말하는 건 아니신 것 같아요..아닌가용
와 다른 동영상 다 보고왔는데 이게 젤 뼈때리네요.. 이걸 젤 먼저 볼걸...남자친구가 나랑결혼 싶다 얘기했을때 서로 그러고싶다 했지만 결국 해어졌고 이제 좀씩 맘정리가 되어가는 상태에서 이성적으로 바라보니 나도 그 사람도 1,2년안에 결혼이 불가했어요 ㅋㅋ 이거 보니 무슨 그렇게 맘을 썼나 싶어요 ㅋㅋㅋ 와 진짜 인생 팩폭 ㅋㅋㅋ
이제 슬슬..부모님께 소개하고..(존재알리기) 좀 더 준비기간을 갖고 구체적인 계획을 얘기해보려는 마음이 생겼는데.. 내 미래에 함께 할 사람이란 확신이 들었는데 며칠전에 헤어짐 ㅠ 별 일도 아닌걸로.. 사귀는 2년 동안 그렇게 결혼하자고 할때마다 나는 현실주의라 당장 결혼 할 마음이 없지만 앞으로 몇년 후는 결혼 할 계획이 있고 당신과 함께하고 싶다 .결혼 얘기는 좀 더 후에 하자고 했었죠... 그렇게 1년 반을 만나면서 저도 앞으로 2년쯤엔 결혼을 할 수 있겠단 계획과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고 내 미래를 그릴때 이사람이 있었는데.. 어이없게 헤어졌네요. 결혼할 마음과 준비가 된 시기에 이사람을 만났더라면 결혼을 좀 더 빨리했겠지만.. 서로 그 시기가 아니였는데 그쪽에선 결혼을 원했던거죠.. 저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확실해졌을때 얘기하자고 했고요.. 무튼, 맞는말이예요. 준비가 됐을때 만난 사람과 결혼. 그 시기 또한. 적절한 타이밍에 만난 인연이죠
20대 초반이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요. 결혼 적령기인 사람만 해도 소개팅 같은 거 나가보면 결국 아무리 커리어나 평소 살아온 가정 등을 주선자가 알려주어도 결국 처음에 보는 건 외적인 것이더군요. 왜냐? 꼭 이 사람 아니어도 비슷한 애들 많다는 이유에서죠. 한 마디로 너 아니어도 결혼할 사람 많다는 의식이 있는 한 결국 결과는 같아질 거 같습니다.
설명하시는것중에.. "이사람과 40년뒤 50년뒤에도 평생 함께 동반자와 손잡고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면 결혼해라라고 하셨는데 어떤 누구던.. 내가 좋아하는 상대방과 미래를 그려나갔을때 그런 확신이 생겼을때 결혼했더라도 시간이 많이 지나면 모두 대부분이 정으로 살텐데.. 그 상대방이 저를 그렇게 생각해줄까라는 생각도 들고 결국 남자든 여자든 결국 이 상대방을 나를 위해 헌신해주거나 나를 위해 무언가를 행복하게 해주었을때 이 사람과 행복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 맴도네요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상대방과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드려면 상대방이 나에게 잘해주고 나없으면 안될것처럼 나에게 뭔가 헌신적이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들어야 이사람과 결혼하지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상대방이 돈이 엄청많거나 또는 이사람이 나에게 헌식적이거나 이둘중으로만 사람들이 속으로 생각하고 그 상대방과 결혼하려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피해의식때문에 그럴까요.. 모르겠네요 정말 내 사람이라 생각하는사람에게 헌식적으로 행동하면 나에겐 그사람이 결혼하고 싶을정도의 마음으로 다가오진않는것 같아서요 지금의 연애가 그러하네요 저는
저도 제가 연애할 때나 서로 좋아죽겠다는 사람들 보면 “어차피 헤어질껀데” “결혼할 것도 아니고” 라는 생각부터 들어서 막 이사람이 진지하게 생각도 안 들고 선물도 아깝습니다 ㅋㅋ 어차피 길어야 2년 아닌가 싶어서 그 돈으로 나한테나 평생가는 친구들 한테나 투자하지 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ㅋㅋㅋ뭔가 맞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래서인지 연애에 몰입은 못 하겠네요 ㅎ 물론 평생가는 결혼은 다르게 생각 합니다 잘해줘야한다 생각해요 ㅋㅋ
결혼에 대한건 어느 어르신이 하신 말씀이 항상 기억에 있습니다. "결혼은 내가 좋아하는 것 보다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는 사람과 하라"
꼽씹을수록 옳은 말 같습니다
물론 그 분은 아직 결혼을 못하셨습니다....😀
맞는 말이네요
싫어하는점은 절대 받아줄수가 없거든요
맞아요....몸에서 사리 나오는줄...
결혼은 어떤 사람과 해야 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사실 간단해요
결혼이라는 제도와 적성이 맞는 사람과 해야 합니다
울나라 사람들이 참 착각하는게 결혼이 인생 최고의 목표 피라미드의 끝에 위치한 반드시 깨야 하는 미션이라고 착각을 해요
결혼은 우리 인생에 여러 퀘스트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피라미드 최상단에 위치한 소스가 아니라 원형으로 둘러쌓인 여러 가짓수들 가운데 선택하는 일중에 하나에요
다만 그 여러 가짓수들과는 다른 좀 색다른 고등계열의 스킬이 존재할 뿐이지요
우리 DNA에 새겨진 나의 후손의 번식이라는 아주 고귀한 그 기술이요
결혼은 철저하게 나도 그렇고 상대도 그렇고 적성에 맞는 사람이 해야 합니다 클럽에서 노는게 적성이 아닌 사람은 그런곳에 가면 안돼요
독서실에서 책 읽는게 적성이 아닌 사람은 마찬가지로 책을 펴보면 안돼구요
결혼은요 반드시 적성에 맞는 사람이 해야 합니다
결혼이 적성에 맞지 않는데 이 제도속으로 들어온다면 그 온 가족이 정말 불행해져요
결혼 쉽게 보지 마세요
고도로 잘 단련된 책임감이 있어야 이 제도속에 들어올만한 깜냥이 생깁니다
주위 눈치 보지 마시구요
스스로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내가 이 결혼이라는 제도에 어울리는 사람인가
평생 배우자 가족에게 행복한 삶을 줄만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가
가족이 1순위가 아니고 결혼해놓고 바람 피고 싶어하고 가족에 소홀하는 인간군상들 차고 넘칩니다
내 가족에게 죽을때까지 헌신할 자신 있으세요?
없으면 결혼하면 안돼요
배우자에게나 자식에게나 염치없는 짓이니까
만약 스스로 그런 의지와 책임감이 있다고 자신한다면 나와 비슷한 배우자를 찾으세요
그 부부는 결혼이라는 제도에 들어올 자격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결혼이라는걸 하는 거에요
그게 소위 남편 아내 집의 가장들이 가져야할 최소한의 의무니까요
너무나도 공감이 되는 내용입니다! 현자세요
멋지세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백번 공감하고 갑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딱 그런 시기인데, 확신이 안 서서 고민이었는데 정말 이게 맞는 말 같아요
와 눈이 확 뜨이는 말이네요
멋지네요
30대 유부남입니다 자신이 생각했을때 금전적인 저축계획을 가지고 3년~4년 준비해야 결혼할수있다 라고 생각하는게 현실적으로 맞는말입니다 결혼은 현실이니까요
계획대로 준비를 탄탄하게 하는대신 3년~4년 연애를 더해야 하죠 저는 질러먹기 식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먼저결혼하고 3년~4년 같이살면서 고생해도 좋다고 생각했고
와이프도 마찬가지 였어요 작던크던 어차피 고생하면서 살아야해요 사는게 고생이라고 생각하면 죽음이 끝이되겠지만 우리는 그래도 서로를만나서 행복하다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상대방의 무게와 책임감이 달라져요 돈을모으는 목적도 달리지구요 결혼하려고 돈모으는거랑 결혼하고 잘살려고 돈버는거랑 어차피모을거면 결혼지르세요
결혼은 시험이랑 다르게 준비하고 시험칠필요가 없어요 하고나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후회도 해보고 그렇면서 늘게되요 걱정하지마세요 딱하나 중요한거는요
이사람과 함께살면 평생항복하겠다 라는마음은 버리시고 평생고생해도 기왕이면 얘랑 하는게 났겠다 싶은사람이랑 하세요
오... 권승현님 오셧네요 ㅎㅎㅎㅎ 구독하고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ㅎㅎ
형 여기 왜...
형이 왜 여기서;
깜짝 놀라고감.
형?
20대 초반에 알았더라면 좋았을것.. 뭐하러 남자에 목맸나 몰라요 ㅎㅎ 구구절절 맞는말만 하시네요 감성은 감성이고 이성은 이성이지요 좋을때 좋더라도 너무 연연하지 않으면 되는것같아요
그거20대에이론적으로알았더라도 몸소느껴봐야실천할수있어지는것같아요
대학생분들중 연애하시는 분들 꼭봤으면 좋겠는 영상이네요 덕분에 현실파악하고 연애하면서 자기계발해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졌어요 감사합니다 힘들게 연애하지않게 해줘서
연애나 결혼은 어느 정도 경제력과 능력이 비슷한 레벨이 될 때 가능하다고 느꼈어요 ,,, 제가 올라가서 저와 비슷한 사람을 만날거에요 으아 너무 주옥같은 말씀 감사드려요 많이 위로받고 깨우치고 갑니다,,,
지금이야 이분도 자기나이대에 굉장히 똑똑하게 이성적으로 생각하는거 맞다 얘들아 너무 귀담아 듣지마라 연애고 결혼이고 정답은 없다 옆에서 아무리 말해도 그순간 끄덕끄덕하고 마는거지 어쨋든 자기 순리대로 살아가게 돼있어 그냥 이런거 보지말고 자기의 경험으로 습득하며 지내가길..
캬 이것도 팩트중에 팩트입니다 옆사람이 암만조언해주고 아니라고 말해도 본인이 살아가는순리가있더라.. 이건 진짜네요
이게 팩트 그냥 다 자기들이 겪으면서 알아가는 거
오 좋은거 배우고 갑니다
그냥 자기 직관에 따르는게 정답이겠죠
이거 진짜 맞는말.. 여기보면 너무 순종하고 막 진리인양 받아들이고 의존하는데 이분말이 다 맞는거도 절대 아니고 그냥 순리대로 매번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김달님 말이 맞아요ㅋㅋ... 그리고 본인이 준비가 돼있는 상태면 결혼상대는 더더욱 철저하게 봐야할게 많아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맞을순없지만 평생 반려자로 살 사람을 그저 좋다는 이유만으로 골랐다가 인생 곤란하게 될 확률 정말 높아집니다. 그리고 무분별하게 사귀어라 이런건 아닌데 연애는 젊었을때 어느정도 해보는게 좋은것같아요. 좋은사람 찾는 과정이기도하고, 본인이 어떤 사람과 맞고 안맞는지 깨닫는 과정이기도합니다. 본인이 사람 보는 눈이 별로라 생각하면 더더욱 만나보시는게 오히려 나아요. 당하고 겪으면서 깨닫고 피하게되는것도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즉 20대 후반까지는 걍 연애대상일뿐이고 30대 되서 타이밍이 좋아서 만나는 대상이 결혼 대상 즉 결혼 적령기라는거죠. 연애대상은 연애대상일뿐. 책임질 나이는 30대정도 되야 하는거고 그거야 당연
전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보단 이사람이라면 넘어져도 같이 일어날수있겠다 싶은사람이랑 결혼하고파요.
처음 김달님 영상 보게 된 계기가 첫 이별 후 아픔을 잘 이겨내려고 봤는데 3개월 지난 지금은 연애에 대한 성숙은 물론이고 공부자극영상으로 보고 있어요..ㅋㅋ 저의 20대 초반을 더할나위 없이 열심히 살 수 있게 해주신 김달님 오늘도 왕감쟈합니당♡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라 생각하라.
진심으로이렇게말해줄수있는사람
거의없습니다
김달님이잘될수밖에없는이유죠
저도(사랑하는사람과함께하기위해서)2년정도준비하는과정중에있습니다 20대도30대도50대도 결혼하기위해서는준비가되어야한다는것에100%동감합니다
신데렐라백마탄왕자는드라마일뿐
결혼은현실이고변수가많아요
나이들어 하는연애는더더욱그렇답니다
정말새겨들어야합니다
김달님이올리신이영상이요
요즘 김달님처럼 말해주는 사람도 없습니다. 김달님 복받으실거예요!!
처음으로 댓글 다는데 이건 우리 엄마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라서 완전 공감이 되네요ㅎㅎ 김달님 오늘도 잘 보고 가용 ㅎㅎ
준비가 안되어 있다면 헤어지게 되어있다..... 정신 차리자..ㅠㅠ
2 1 저도 첫연애고 23이라 ,,헤어질거라는 생각조차 하기싫은데ㅠㅠ,,,저도 너무 지금연애에 목매는듯...정신차립시다 ㅠㅠㅠㅠ
저는 달님의 현실적인 이야기들이 오히려 더 희망적으로 들려요. 막연하게 안될꺼야~ 낙심하는게 아니라 차분히 나의 '지금'을 냉정하게 생각해볼 수 있어서요...^^
부유하지는 않치만 내 부모님이 서로 사랑하고 행복해하는걸 보면서 성장한 사람이고 부모님께 결혼을 말씀드렸을때 기본적인 도움으로 허락을 받을수 있는 사람이라면 왠만큼 성실과 책임감을 알고 확실한 직장은 갖춘상태일거라 생각합니다.젊음을 재산으로 소박하게 결혼을 해도 두마음을 합하여 더 안정을 찾고 성장하고 성공하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연애보다는 결혼을 해서 안정을 찾고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결혼도 강추 드립니다😊
난 왜 20대 때 이 생각을 못했을까라고 생각해 본다.
31살, 내년이면 32살인데 현실적으로 영상 보고 심각하게 고민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실감쩐다ㅋ 마치 친언니 친오빠가 해주는 말같아!
20대 초반에는 가진게 아무것도 없어서 사랑에 목매는데...30대 되서 돈 좀 많이 모아놓으면 연애생각이 진짜 간헐적으로 들어요...이러다가 평생 혼자 살아도 상관없겠다 싶고ㅠㅠㅠㅠ 30넘어도 잘 모르게써요ㅠㅠㅠㅠ
올해 서른인데 공감합니다..
제가 그럽니다.그닥 필요성을 못 느껴요.솔로일때가 스트레스 지수가 없는듯요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을때 가능한것 같아요
저도 그래용
헉...방금 덧글 알람이 떠서 보니 3년전에 제가 이랬군요ㅋㅋㅋ
연애 결혼 안하고 혼자 사는게 젤 편하다 라고 생각할때 나타난 사람이랑 다음주에 결혼해요. 1+1이 2가 되는게 결혼인 것 같아요.
0.5를 가지고 0.5를 채우려 연애했을 적 만났던 때랑은 완전히 다른 연애를 했고, 결혼하게됐습니다ㅎㅎ 결혼하는게 정말 행복해요🥰
20대 후반 편도 해주세요! 전 26 사회 초년생 입니다!
정답이 있을까싶지만 김달님 말씀은 참고해도 손해볼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성철스님은 서로 기대하거나 덕보겠다는 생각만 버리면 길가는 아무사람 붙잡고 결혼해도 평생잘산다고 합니다.
상대에게 바라거나 기대지맙시당
나의 자존감을 올려주는 사람 그것이 기본 입니다 결혼이던 연애던 자존감이 진짜 중요합니다
냉정한 사실이라 공감이 가면서도 우울하다. 여기서 더 냉정해 보자면 달님이 말하는 결혼이 가능한 경우는 거의없다...
저도 소름 돋았어요
팩트 싸다구 맞고 가여 달님~😭
누가 이런 이야기를 해줄수 있을까요..김달님 채널을 구독할 수 있는것이 정말 행운이다는 생각까지 듭니다...진심이 담긴 현실적인 조언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보통 여자들은 사귀다보면 이사람과 결혼해서 어떤 삶을 살겠구나 하고 상상을 하는데 저의 마지막 남자친구는 그런 느낌이 없었어요 현실이 확 와닿아서 그런 느낌이 들었던건지도~
고2때부터 지금 남자친구를 만나서 23살인 지금까지 사귀고있네요..지금남자친구랑 결혼하고 싶어서 결혼플랜을 같이 짜고있어요. 같이 취업준비도 하고 공부도 같이하는데 이 영상을 보니 앞으로의 길이 멀게만 느껴지네요..🤔ㅜ 그래도 서로 의지하면서 노력중이에요! 20대 초반부터 결혼준비하는게 아이러니 하면서도 지금의 남자친구랑 함께할 미래를 생각하면 신이나네요ㅋㅋㅋ우리 앞으로 계속 화이팅하자😘
결혼하심? 2년지난 지금 짚고가자
저도 김달님처럼 지식이 많아지고 싶어요
김달님은 연애에 대해 아주 잘아셔서..
21살 대학생인데 듣고 많은걸 얻어가요 감사합니다!!🙇🏻♀️👏🏻
뼈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오늘도 달님께 또 배워가네요😀😀😀
저는 열아홉살 때 만난 사람과 8년째 연애중이에요. 이십대 초반에 남자친구와 결혼할거라고 하면 주변 어른들이 현실 불가능한 이야기다 너네가 진짜 결혼을 하면 웨딩촬영 비용을 다 내주겠다고도 하실정도로 그저 치기 어린 말이었을 거에요. 정말 그 나이에 연애해서 모든 준비를 갖추고 이 사람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결혼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이제는 누구보다 잘 알아요. 남들은 8년을 잘 함께해왔고 이제 결혼만 남았다고 말하지만 코 앞에 다가온 지금이, 일 이년 안에 결정지을 수 있는 지금이 어찌보면 저희에겐 가장 큰 고비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그 만큼 사람의 인연이란 건 쉽지 않은 거 같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불안하진 않아요. 이 사람과 헤어진다해서 결혼을 하지 못한다해서 지나온 시간들이 의미 없는 것이 되진 않을테니깐요. 결혼을 꿈꾸며 사랑할 수 있는 상대가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그 연애를 하던 나는 그 연애를 하는 지금의 나는 충분히 반짝반짝 빛나고 행복한 사람임에 감사하며 모두들 행복하셨음 좋겠어요!ㅎㅎ
우와 너무 멋지세요
8년을 사귀시면서 중간에 헤어진적 한번도 없으신가요...?
와 매우 성숙하신 언변들.. 저는 고작 1년반만에 진짜 사랑을줬던 사람과 헤어졌어요 가치관차이였죠. 덕분데 뭔가 깨닫고가네요. 의미없는 시간이 아니었음을, 저는 이 연애로 더 깨달은게 많은 사람이 되었어요. 많이 깨닫고 많이 변화시켜준 그사람에게 고맙네요. 나 이렇게 괜찮은 사람으로 만들어놓고 그 가치관 하나 포기못해서 (물론 개개인의 가치관 소중하지만요) 함께하자는 날 놔버린 그사람은 아까워서 어떡하려나 싶네요. 더 멋지고 좋은사람이 되어서 더 아까워할수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복수는 아닌데 ㅋㅋ 힘들다보니 그런맘이 드네용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어떻게되셨는지너무궁금합니다ㅜㅜ..
아직 결혼을 할 수 없는 나이지만, 뭔가 되게 뜻 깊은게 많네요.
아직은 별로 와닿지 않는 이야기도 있고(금전적인 문제 등), 결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공감이나 이해가 되는 이야기들도 많아요.
꼭 결혼이 아니라 연애에서도 많이 해당되는 이야기가 많네요.
언제나 잘 보고 갑니다. :)
결혼은 능력 가족분위기 외모 성격 종교 모든면을 통 틀어서 크게 차이 안나는 사람하고 하는게 제일 잘 하는 거 같아요.
우와...진짜 이 분 너무 멋있다..중학시절 우리 역사쌤이랑 외모도 그렇고 말투라던가 생각하시는게 되게 닮으신듯 한..50대정도되시는데 그 분이 무슨 말끝에 하신말씀이 아직 기억에 남는다..." 나는 우리 아내랑 딸들 지키고 죽을거다"라궁 ㅠㅠ
어릴때는 이런주제에 관심도없고 생각도안했는데
이제서야 관심을 가지고 보게됐는데 정말 경험을 통해 깨달은 사람만 알수있는듯..
정말 엄청 공감하고 갑니다..
내 부족한부분을 채워줄수있는 비슷하면서도 다른면이 있는사람
김달님 책 한권 내시면 안되요? ㅠㅠ
책제목: 김달_사랑 is 뭔들
경제력이 보통은 되야 결혼생활이 무탈합니다.돈없음 마음의 여유도없고 신경질적으로 되고 사소한걸로 맨날싸움..지나가는 결혼 9년차ㅡ
suna p 인정..!!! 아무리 서로 사랑해도 돈이없으면 불화가 시작 됩니다 .ㅠㅠ
ㅜㅜ 다 초월했음 좋겠어요.
ㅜㅜ
연애는 나중에 준비됐을때 하려구요😂
일단 내 앞길부터 닦아놓고...
아 헤어지니 형님 말씀에 모든 것들이 공감되네요; 그런데 알면서도 그렇게 되지 않는게 사랑인 것 같네요; 펙트만 꽂아주셔서 감사해요; 다시 일어날 힘을 주시는 게 정말 감사하네요
30대 중반 여자입니다 연애경험이 별로 없다보니 20대초반에게 하는 김달님 말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ㅠ 감사해요!!!
김달님 이야기 들으면서 아직 정신적으로 덜 성숙했구나 하고 느끼네요 사랑을 많이 해보지 못해서 사랑에 있어서는 아직 20대 초반이네요 ㅎㅎ 몇몇 깨닫는 부분이 있네요
앞에 쭉 얘기한 것들보다 마지막 1분가량이 심금을 울린다.... 진짜 뼈져리게 겪은 뭔 계기가 있으신 것 같음... 그치 그게 맞지.. '뭘 그렇게 무겁게 생각해~ 생각이 너무 많아.' 이란 말 많이 들었는데 결혼을 생각 없이 선택하는 게 더 위험한 거 아닌가....?
중요한건 본인이 직접 다양한사람을 경험해봐야 몸소 느끼고 깨닫는거같아요!
20대 초반에는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는 크게 공감하지 못하는게 대다수인거같더라구요.
결론은 20대초에는 현실적결혼관 주체적결혼관 갖기 무척 어렵죠
그래서 정말 다양한 사람과의 좋은경험, 위기극복 통해서 성숙해지는게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맞는 결혼관을 정립하게되는거같아요!!ㅎㅎ
맞아요 만났을때 가치관이랑 맞지않으면 그냥 엔조이로 즐기자고 생각합니다. 그게 맘 편하더라구요 내가 이사람을 바꾸기가 쉽지않다는걸 알기 때문에.
헐 김달님 안경진짜잘어울리세요 순간 변호사같앗음!
한쪽은 1-2년안에 쇼부가능하고 다른한쪽은 최소 4-5년은 지나야 자리가 잡힌다면,, 답없는건가
맞아요 너무 연애의 목만매달간 감정소비 장난아니더라구요
참 깨닳을 점이 많은것같아서 김달님 영상 항상 챙겨봅니다
김달님 유투브 채널보면서 많은걸 느끼고 갑니다 아직 이십대지만 방송듣고 조금더 성숙한 생각을 할수있게 만들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방송 번창하세요!
제일 중요한건 딱 두가지 인것같습니다
이사람이 내가 아프면 평생 병간호를 해줄수 있을만한 인격을 가졌을까?
아니라면 다른사람이랑 놀고먹을테고
아팠을때 의료에 들어가는 비용을 어느정도
모았을까?
아니라면 삶의유지에 대한 책임감부족
성이름 이거 정말 맞아요..
현실적인 조언... 이채널 지금이라도 알게되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김달님 너무 감사합니다 ..ㅠ 맨날 봐야 되는데 저 힘들때만 보고 조언 얻고 가서 죄송하네요
김달님 인스타도 자주 해주세요...좋아요 마구 누르고 팔로우했는데ㅠㅠ
정말 현실적인조언!! 구구절절다맞는말👍
저는 이사람은 정말 가정적이고 너만하면 그래도 괜찮을꺼 같다고 생각하고 같이 살게되었는데 노래방에서 도우미 불러서 놀고 오고등 많은 갈등 있어요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
아아~이렇게 젊은분이?...정답이네요
50대 후반인 엄마로써 대박공감이네요
그땐... 진정...몰랐었네...
연애따로...결혼따로...
젊은분들 실패없는 연애와 사랑하시길~~
포근하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아빠같은 남자 😌😌
잘봤습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항상 연애라는건 어려운 소재네요 케바케니까
그동안 김달님 영상 쭉 봐왔지만 이번에 다룬 것들은 저로서는 납득이 되지 않네요. 논거 하나하나가 결혼이라는 제도와 관습에 종속되어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정말 명언이네요 마음속깊이 새겨 듣겟습니다 😁
오늘도 좋은 조언 잘 듣고 갑니당~~
🤗🤗
달님은 결혼을 생각하고있는 분들이 20대 초반일 때, 당장에 금전적이거나 직업적인 부분, 능력같은 것들을 준비할 수 없다면 그 사람과는 결혼을 하기 힘들다는 것 같아요. 20대 초반에는 결혼하고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가 오래 연애한 후 하고싶다해서 결혼하신 분들을 말하는 건 아니신 것 같아요..아닌가용
맞습니다~
준비가 되어진 사람만이
결혼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인성까지도 갖추어 맞춰가는
결혼생활이어야 한다고 생각
헙니다.
자격증을 갖춰야해요^^
성숙은 직접 겪고 부딪혀봐야 배우는 것.
사랑도 많이하고 이별을 통해서 좌절도 겪고
그러한 것들이 중요한 것 같네요.
달님 영상도 좋지만
댓글들 보러 더 오는 것 같습니다
달님의 조언과 더불어 가슴에 와닿고 피가되고 살이되는 글들이 정말 많은 듯해요
아직 연애경험이 없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될거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형님 ebs 강의 가야할듯
과목 : 인생
와 다른 동영상 다 보고왔는데 이게 젤 뼈때리네요.. 이걸 젤 먼저 볼걸...남자친구가 나랑결혼 싶다 얘기했을때 서로 그러고싶다 했지만 결국 해어졌고 이제 좀씩 맘정리가 되어가는 상태에서 이성적으로 바라보니 나도 그 사람도 1,2년안에 결혼이 불가했어요 ㅋㅋ 이거 보니 무슨 그렇게 맘을 썼나 싶어요 ㅋㅋㅋ 와 진짜 인생 팩폭 ㅋㅋㅋ
넘나 맞는말ㅋㅋㅋㅋㅋㅋ구구절절... 띵언 제가 평소 생각하는 바랑 너무 똑같아요
이렇게 생각이 깊고 훈훈한 사람은 주위에 없네요 흐흙
이제 슬슬..부모님께 소개하고..(존재알리기) 좀 더 준비기간을 갖고 구체적인 계획을 얘기해보려는 마음이 생겼는데..
내 미래에 함께 할 사람이란 확신이 들었는데 며칠전에 헤어짐 ㅠ
별 일도 아닌걸로..
사귀는 2년 동안 그렇게 결혼하자고 할때마다 나는 현실주의라 당장 결혼 할 마음이 없지만 앞으로 몇년 후는 결혼 할 계획이 있고 당신과 함께하고 싶다 .결혼 얘기는 좀 더 후에 하자고 했었죠... 그렇게 1년 반을 만나면서 저도 앞으로 2년쯤엔 결혼을 할 수 있겠단 계획과 마음이 생기기 시작했고 내 미래를 그릴때 이사람이 있었는데..
어이없게 헤어졌네요.
결혼할 마음과 준비가 된 시기에 이사람을 만났더라면 결혼을 좀 더 빨리했겠지만.. 서로 그 시기가 아니였는데 그쪽에선 결혼을 원했던거죠.. 저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확실해졌을때 얘기하자고 했고요..
무튼, 맞는말이예요.
준비가 됐을때 만난 사람과 결혼.
그 시기 또한. 적절한 타이밍에 만난 인연이죠
서로 알아가기도 바쁜데 처음부터 결혼결혼하는 사람도 과연 좋은사람인가 의심해볼필요가있는거같아요
김달님..정말 지금 제 상황에 맞는 조언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인생은 내가 살아가고 내가 책임감 있게 꾸려나가는 것 같아요!
결혼이라는 생각을 해본적이없는것 같은데 최근들어서 인사하고 나서부터는 왜 고민을하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생각은 할수도 있는데 조건도 신뢰도 이런저런도 다 맞출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면 친구로 좀더 지내는게 나을까요??ㅜ
확신 ~!!!! 정답이네요 ~^^ 오늘도 감사합니다.
김달님 책한권 내면 엄청 잘 팔릴 것 같은데...
한권만이라도 내주세요~~
여러 번 연애하고 이별로 아파하고 해보니까 연애를 현실적으로 해야 결혼도 할 수 있을까 말까..? 연애나 결혼에 대한 환상이 너무 크면 결혼 절대 못 해요. 좀 내려놓으려고 맘 먹었어요ㅎㅎ 사람한테 기대하지 않는 연습!
사는 곳 환경자체가 현실이니까
받아들여야해요!
맞아요ㅎ 어차피 인생은 외로움을 견디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중에 하나일 뿐이라서, 결혼을 하든, 연애를 하든 스스로 자립해서 설 수 있을 때, 그때 사람을 만나야 덜 외롭고 잔잔하게 관계를 유지해나갈 수 있죠..
20대 초반이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요. 결혼 적령기인 사람만 해도 소개팅 같은 거 나가보면 결국 아무리 커리어나 평소 살아온 가정 등을 주선자가 알려주어도 결국 처음에 보는 건 외적인 것이더군요. 왜냐? 꼭 이 사람 아니어도 비슷한 애들 많다는 이유에서죠. 한 마디로 너 아니어도 결혼할 사람 많다는 의식이 있는 한 결국 결과는 같아질 거 같습니다.
이걸 첫 연애 때 봤다면 더 좋았을텐데
ㅇㅈ.. 결혼은 현실 ㅇㅈ 그래서 전남친이랑 헤어졌죠. 인정합니다. 아 어렵다..
결혼은 현실입니다_ 능력있어도 빛저야하는게현실_세상 생각처럼 돌아가지않음-그냥 결혼까지생각만하고 열심히 사랑해요 경험이고좋은기억으로 남도록
설명하시는것중에..
"이사람과 40년뒤 50년뒤에도 평생 함께
동반자와 손잡고 행복하게 살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면 결혼해라라고 하셨는데
어떤 누구던.. 내가 좋아하는 상대방과
미래를 그려나갔을때 그런 확신이 생겼을때
결혼했더라도 시간이 많이 지나면
모두 대부분이 정으로 살텐데..
그 상대방이 저를 그렇게 생각해줄까라는
생각도 들고 결국 남자든 여자든
결국 이 상대방을 나를 위해 헌신해주거나
나를 위해 무언가를 행복하게 해주었을때
이 사람과 행복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머리 속에 맴도네요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상대방과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드려면
상대방이 나에게 잘해주고 나없으면
안될것처럼 나에게 뭔가 헌신적이다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들어야 이사람과
결혼하지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상대방이 돈이 엄청많거나 또는 이사람이
나에게 헌식적이거나 이둘중으로만
사람들이 속으로 생각하고 그 상대방과
결혼하려는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피해의식때문에 그럴까요..
모르겠네요 정말 내 사람이라
생각하는사람에게 헌식적으로
행동하면 나에겐 그사람이 결혼하고
싶을정도의 마음으로 다가오진않는것
같아서요 지금의 연애가 그러하네요
저는
40 중반 입니다. 이분의 말을 들으시길.... 100퍼는 아니지만 아주 꽤 많이 정확합니다.
재혼하려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답니다!!
결혼생활만해서 사실 연애경험이
쏠로인 사람보다 훨씬 잘~ 몰라요 ㅠ
그러니 김딜님 이야기는 새롭게
재혼하려는 사럼에게도 엄청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사실 돌싱인구도 엄청 먾거든요...ㅠ
우리나라가요~*
공감합니다.
전 그래서 어렵게 헤어지는걸 결정했었죠.
주위에서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백번 맞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밥을 살수도 집을 살수도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결혼은 현실이니 만큼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좋은 동영상 감사드립니다..
김달님 최고!
5년.. 저는 5년은 더 기다려야 할 거 같네요. 그 기간 동안 정신 똑띠 차리고 열심히 잘 살아야겠어요. 자존감 챙기고.
흑흑ㅠㅠㅠ팩폭 공감
와 공감. . .딱딱 찝어주시네요.
그렇구나 진짜 공감ㅜㅜ 저장해놓고 계속봐야겠다
왜 달님은 늘 옳은소리만하세요.. 그럴거면 내인생에 좀 더 일찍나타나셔서 이런 충고 일찍 들을수있게 해주셨어야죠.. 역시 달님은 늘 옳아요.
정말 많은 생각이 드네요........
결혼한 유부로 김달님말 다맞아요! 그리고 연애할때 , 결혼했을때 ,아가낳았을때 성격다른거같아요. 그래서 본질적인 성격을 잘 봐야해요. 그리고 둘다 가정에 헌신할수있을때 결혼하세요! 둘중하나라도 맘준비안되면 파탄쉽게나더라구요. 저나남편이나 지금은 아가에게 헌신중이네요
내가 최고다아 ~~~내 인생에서 내가 젤 재밌게 살아야해! 난 일이 젤재밋음 ㅎㅎ
예린 👍🏻
저도 제가 연애할 때나 서로 좋아죽겠다는 사람들 보면 “어차피 헤어질껀데” “결혼할 것도 아니고” 라는 생각부터 들어서 막 이사람이 진지하게 생각도 안 들고 선물도 아깝습니다 ㅋㅋ 어차피 길어야 2년 아닌가 싶어서 그 돈으로 나한테나 평생가는 친구들 한테나 투자하지 라는 생각부터 드네요 ㅋㅋㅋ뭔가 맞다고는 생각하는데 그래서인지 연애에 몰입은 못 하겠네요 ㅎ 물론 평생가는 결혼은 다르게 생각 합니다 잘해줘야한다 생각해요 ㅋㅋ
항상 현실적인 조언해주시는 김달님 정말 감사합니다!! 동화같은 판타지가아닌 실질적인이야기해주셔서 늘 도움많이 받고있어요!!
키야 멋진말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