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중1이라 떠들때가 어끄제같은데 이제 벌써 예비고1 16살이네요.. 이제 1학기만 마치면 진짜 내가 고등학생이 된다는생각에 너무 무섭습니다 그나마 잘하는 국어 사회 역사같은 문과과목은 높은등급을 받을 수있을까 수학을 포기 안할 수있을까 경기도권 대학은 갈 수있을까.. 이런 생각때매 늦은 나이에 큰키를 이용한 예고 입시도 생각해봤지만 이미 너무 늦었고 그거 하면 뭐먹고 살까 하는생각에 관두고..일반고 가기로 마음먹었는데 300명되는 친구들 누르고 내가 과연 서울권대학을 갈 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너무 크게 다가오네요..전 항상 어리고 놀기만하는 그저 어린 아이인줄 알았는데 검사라는 꿈도 이젠 현실성 없어보이는 밤하늘의 별을 따는것보다 힘들어보이네요.. 좋은 대학가기만 하면 된다 라는생각 가지고있었는데 이 영상보니 좋은대학가도 일은 구할 수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전 검사라는 꿈이있는 평범한 청소년 같앗는데 저도 이제 고등학생이라니 참..ㅎㅎ
하...저게 내 미래...하...눈물나....벌써 앞날이 막막하고 어둡다....고등학교 가려고 코피흘리며 공부하고 있지만 매일매일 내가 할수있을까...라는 생각밖에 안듬...정말 평범한 인생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펙타클한 인생도 아니고 내가 어중이 떠중이가 된 느낌이고...주변 공부잘하는 친구들의 성적표를 보면 A도 많고 대부분 잘 쳤는데 내 성적표를 보면 코피흘리며 한 내 노력이 다 부질없다는 생각도 들고 부모님은 성적 잘 받아야한다고 부담을 많이 줘서 매일매일이 감정을 억누르며 학원 끝나고 11시에 운동기구 타며 울다가 들어가서 숙제하고 강의 듣고 자도 성적표를 보면 다 부질없고 내가 못난놈인거 같음 이런 인생을 계속 살다가 가끔 길에 가는 초등학생들을 보면 활기차게 웃고 다니던 옛날에 내가 생각나서 눈물이 나고...
저도 학생때 부담이 커서 많이 힘들었던거 같아요 심지어 고딩때는 수능이..! 거기에 더해 미래에 대한 두려움,걱정은 나날이 커져 가고.. 괜찮다고, 별거 아니라고는 말 못할거 같아요 하지만 이것 만큼은 말 할 수 있어요! 자신의 인생은 자신의 것!이라구요 저는 컴퓨터를 많이 좋아했어요 물론 막 게임제작 같은 것들요 공부와는 상관 없으니 욕도 먹고, 코피도 흘려보고, 밤도 새보고ㅋㅋㅋ 진짜 고생 많이 했죠 또 결과는 마음에 안들고...ㅋㅋ 그런데 이때 저는 힘들기만 했는데도 행복했어요 마찬가지에요! 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커다란 파도에 휩쓸려 스스로를 잃기도 해요 이건 모두가 겪는거 같아요..중요한건 그 속에서 자기 스스로를 잃지 않는거! 난 쓰레기야보다 지금 하는것, 해야 할것에 스스로의 이유를 찾는게 더 좋지 않겠어요? 쓰다보니 길어졌네... 어쨌든 우리 미래를 두려워 하기보다 또 어떤일이 있을까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까! 기대 해보자구요! 먼저 나는 뭐 하고 싶은지 부터, 간단한것도 괜찮으니.. 생각해 볼까요? +쓰고보니 9개월 전이네.. 꼭 글쓴이분이 아니더라도 이 글을 보신 분들! 응원하니까 화이팅!
나도 첫 직장일을 시작하고 그렇게 상사한테 시달렸다 일 적응 안되면 그만둬라. 일 그렇게하고 되겠냐? 사과안해? 하면 왜 진정성이 없어? 집만 돌아오면 울고 힘들었다. 그래도 집에 있는 이유라하면 부모가있는거겠지. 이제 엄마도 작년에 암으로 떠나고 아빠도 엄마떠나기 2년전에 다른여자만나 도망가서 잘 산다. 엄마가 죽기전에 아프게 태어나줘서 미안하다고했다. 이미 기절해서 의식을 잃은지도 3번. 이제 삶에 의미없다고할때마다 자꾸 거치적 거리게 누군가 붙잡는다. 의사가 말했다. 불치병이라고. 오래살아도 30대,40대라고. 이제 26살인데 이제 삶을 포기해버렸다. 엄마도 죽고 벌받은건지. 머리가 너무아프다. 나는 어릴때부터 괴롭힘당하는 애였는데. 그냥 이제 죽고싶다. 잠들면 편안하게 죽고싶다.😊
어릴 때에 바라보던 세상은 시럽같이 달콤했으나, 알고보니 작디 작은 개미에 불과했던 나는 어느샌가 그 설탕의 지옥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것이었다. 끈적하고 불쾌한 감정의 쓰디쓴 잔향은 한낫 쾌락과 영상과 무의미한 자포자기의 도돌이표에 휩쓸려 단내를 풍기며 내 입속에서 사라지고는 했다. 꿈만 같던 어린 시절이 자라날수록 희뿌예져 가는 그러한 것처럼, 삶에 들인 온 시간과 노력이 한날 한시에 너무나도 쉽게 부정당하는 무력의 굴욕과 함께. 자주 꾸는 악몽에서 깨어나면 나는 여전히 그대로였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백수였으며 이렇다 할 커리어조차 없는 이른바 망한 인생이란 비극의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방금 악몽에서 깼을 때 몰아치는 격한 심장의 고동과 거친 숨소리는 생생했다. 온몸을 적신 땀도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조리 느껴졌다. 그럴 때마다 나는 죄책감에 우울해졌다. 열심히 살지도 않고 있는데. 달리지도 않고 현재에 패잔병의 시체처럼 그대로 누워 있는데,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땀을 흘리면서 나는 지쳐 있었다. 만약 이상이란 자에게 '날개'가 돋아 있었다면 내게는 머리에서 올라온 각질과 얼굴의 여드름만이 갈수록 흉물지게 돋아날 뿐이었다. 하늘을 나는 새만 봐도 나는 그 날개를 잡아 뜯어버리고 싶었다. 내가 날지 못한 만큼, 남을 추락시키고 시원하게 비웃어 봐야만 속이 풀렸다. 그리고 풀린 속은 다시 술과 눈물로 채워져 가혹한 방식의 해장을 또 요구했다. 내 인터넷에서의 무례한 태도는 술을 가까이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씩은 있는 단골 해장메뉴와도 같았다. 짜고, 맵고, 달고. 뭐든 지나치게 단순해서 복잡한 것들을 일상에서 잠시 잊게 하는 무언가 말이다. - 글쟁이가 꿈인 사람입니다. 지나가다가 떠오르는 것이 많아 적어봅니다.
띵곡ㅠㅠ유요님은 진짜 띵곡 만드는 기계인듯
노래 진짜 멜론에 나와도 될 만큼 좋아요
가사도 뒤 그림도 되게 슬프고 리얼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ㅠㅠ
유요님 진짜 떡상 언제하지.. 조선 왕 이름 외우기 말고 다른것도 진짜 좋은데..
지금까지 유요님 영상중 가장 슬프네요.😢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유요님 영상은 뭔가 다 하나같이 유익한 내용 또는 교훈같은게 있어서 너무 좋아요.앞으로도 더욱더 재밌는 영상 만들어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짜 재주가 넘넘 많으신 것 같아요. 전 다 늙은 아줌마인데 그래도 참 좋네요❤
저기서 이력서를 보면 꽤괜찮은 스펙이다 그렇기에 청년세대가 충분한 이력을 가졌음에도 경쟁에 밀리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여준다
맞아요...인터넷에서 대기업, 공기업 등 23곳 지원해 모두 불합격한 스펙을 차용했습니다ㅠㅠ
ㅋ
@@error.413.. ?
@@error.413..?
@@error.413......?
와 노래가 너무 공감되요
ㅠㅠㅠㅠㅠ만들면서 울었습니다ㅠㅠ흑흑
예비중1이라 떠들때가 어끄제같은데
이제 벌써 예비고1 16살이네요..
이제 1학기만 마치면 진짜 내가 고등학생이 된다는생각에 너무 무섭습니다
그나마 잘하는 국어 사회 역사같은 문과과목은 높은등급을 받을 수있을까
수학을 포기 안할 수있을까
경기도권 대학은 갈 수있을까..
이런 생각때매 늦은 나이에 큰키를 이용한
예고 입시도 생각해봤지만 이미 너무 늦었고 그거 하면 뭐먹고 살까 하는생각에 관두고..일반고 가기로 마음먹었는데 300명되는 친구들 누르고 내가 과연 서울권대학을 갈 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너무 크게 다가오네요..전 항상 어리고 놀기만하는 그저 어린 아이인줄 알았는데
검사라는 꿈도 이젠 현실성 없어보이는 밤하늘의 별을 따는것보다 힘들어보이네요..
좋은 대학가기만 하면 된다 라는생각 가지고있었는데 이 영상보니 좋은대학가도 일은 구할 수있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전 검사라는 꿈이있는 평범한 청소년 같앗는데 저도 이제 고등학생이라니 참..ㅎㅎ
난 지금 고1 이야 나도 작년에 이런 생각했는데 공부 안하면 6등급 받는거 순식간 이더라
좋은노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항상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0:13 지하철 전광판에 안중근의사가 죽기 전 받은 편지 썸네일이 있음
유요님 노래 들으면서 슬퍼서 웁니다 아주 좋은 노래네요 앞으로도 힘내새요! ㅠㅠ
일하기 싫을때마다 봐야지=매일 봐야지
유요님 이런 재밌고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 알림 전체설정이랑 좋아요 누르고 가요!!
돈벌려면 경력직우대
계약직근무가빈번 현실은 2년후퇴사
다시구직활동 도돌이표
물가상승 취업난 악화
동감합니다 ㅠ
현재 2년계약직인데 암담해지네요
화이팅입니다!!!응원합니다!!!!!!!!!
듣고 눈물이 핑하네요...ㅠㅠ
필승! 연고대, 아니 서울대를 나오고도 취직이 되지 않아 경제활동없이 집에서 노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
😭😭😭😭
하...저게 내 미래...하...눈물나....벌써 앞날이 막막하고 어둡다....고등학교 가려고 코피흘리며 공부하고 있지만 매일매일 내가 할수있을까...라는 생각밖에 안듬...정말 평범한 인생도 아니고 그렇다고 스펙타클한 인생도 아니고 내가 어중이 떠중이가 된 느낌이고...주변 공부잘하는 친구들의 성적표를 보면 A도 많고 대부분 잘 쳤는데 내 성적표를 보면 코피흘리며 한 내 노력이 다 부질없다는 생각도 들고 부모님은 성적 잘 받아야한다고 부담을 많이 줘서 매일매일이 감정을 억누르며 학원 끝나고 11시에 운동기구 타며 울다가 들어가서 숙제하고 강의 듣고 자도 성적표를 보면 다 부질없고 내가 못난놈인거 같음 이런 인생을 계속 살다가 가끔 길에 가는 초등학생들을 보면 활기차게 웃고 다니던 옛날에 내가 생각나서 눈물이 나고...
저도 학생때 부담이 커서 많이 힘들었던거 같아요 심지어 고딩때는 수능이..! 거기에 더해 미래에 대한 두려움,걱정은 나날이 커져 가고..
괜찮다고, 별거 아니라고는 말 못할거 같아요 하지만 이것 만큼은 말 할 수 있어요! 자신의 인생은 자신의 것!이라구요
저는 컴퓨터를 많이 좋아했어요 물론 막 게임제작 같은 것들요 공부와는 상관 없으니 욕도 먹고, 코피도 흘려보고, 밤도 새보고ㅋㅋㅋ 진짜 고생 많이 했죠 또 결과는 마음에 안들고...ㅋㅋ 그런데 이때 저는 힘들기만 했는데도 행복했어요 마찬가지에요! 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커다란 파도에 휩쓸려 스스로를 잃기도 해요 이건 모두가 겪는거 같아요..중요한건 그 속에서 자기 스스로를 잃지 않는거! 난 쓰레기야보다 지금 하는것, 해야 할것에 스스로의 이유를 찾는게 더 좋지 않겠어요? 쓰다보니 길어졌네... 어쨌든 우리 미래를 두려워 하기보다 또 어떤일이 있을까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까! 기대 해보자구요! 먼저 나는 뭐 하고 싶은지 부터, 간단한것도 괜찮으니.. 생각해 볼까요?
+쓰고보니 9개월 전이네.. 꼭 글쓴이분이 아니더라도 이 글을 보신 분들! 응원하니까 화이팅!
와.. 이거 현실인데?
영상 속 주인공처럼 살아가는 청년들이 적지 않을거라 생각해요ㅠㅠ(일단 저부터ㅠㅠ)
진짜 공감되고 좀 현실이 슬프네요.
인정
1:17 눈치9단은 머얔ㅋ
ㅋㅋ
와 ... 울컥한다...
스펙이 괜찮은데 취직이 안된다니...... 3년후면 성인인데 난 회사에 취직할수나 있나 싶다..
벌써 그런 고민 하는거 보면 무조건 할 수 있어요!!!
@@U-YO 이런 저라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고 믿고싶네요😢 감사합니다!!😭
화이팅!!!!!
30000번 공감 된다...
그쵸ㅠㅠㅠㅠㅠㅠ흑흑 한국 청년들 화이팅!!ㅠㅠ
분명 세상은 꿈꾸는 자에 것 이랬는데.....
끝없이 펼쳐진 수많은 시련들은 밝은 내일을 위한 거예요...원ㅍ..ㅣ..ㅅ...
찐공감!!
유요님의 진심이 느껴진다
진심이 담겼습니다...
0:57 나이먹으면서 열정도 식고 눈빛도 공허해지는 😢😢😢😢
유요님... 진짜로 이렇게 살고 있나요?훌쩍
이 이야기는 20대의 유요님 실화가 담겨있습니다
ㅋㅋㅋ크흑흑으으으으ㅠㅠㅜㅠㅠ
초5인 잼민이인데 왜 눈물이 나지?😢
시럽 같은 인생
시럽or실업...
ㅠㅠ
인생 망한사람 손
힘내보자구요ㅠㅠㅠ청년세대 화이팅!!!!!!!!
발
머리
나도 첫 직장일을 시작하고
그렇게 상사한테 시달렸다
일 적응 안되면 그만둬라.
일 그렇게하고 되겠냐?
사과안해?
하면 왜 진정성이 없어?
집만 돌아오면 울고 힘들었다.
그래도 집에 있는 이유라하면
부모가있는거겠지.
이제 엄마도 작년에 암으로 떠나고
아빠도 엄마떠나기 2년전에 다른여자만나 도망가서 잘 산다.
엄마가 죽기전에 아프게 태어나줘서 미안하다고했다.
이미 기절해서 의식을 잃은지도 3번.
이제 삶에 의미없다고할때마다
자꾸 거치적 거리게 누군가 붙잡는다.
의사가 말했다. 불치병이라고.
오래살아도 30대,40대라고.
이제 26살인데
이제 삶을 포기해버렸다.
엄마도 죽고 벌받은건지.
머리가 너무아프다.
나는 어릴때부터 괴롭힘당하는 애였는데.
그냥 이제 죽고싶다.
잠들면 편안하게 죽고싶다.😊
37420년이 되기 전에 역사 영상을 올려주시죠
폐하에게 절을 37420번 하겠습니다...ㅜㅠ
Siri 아니 딸기 근데 어릴 때 이렇게 하면은 어릴 때는 피부 변형이 많이 일어나 크면서 얼굴 이렇게 바꿔 알지
둘리 요약 노래 ㄱㄱ
현실; ㅋㅋㅋ
이력서 ㄹㅈㄷ
이거 제목 37,420원으로 바꿉시다
멜론차트 1위 가자
이거보고 독서실갔다
어 썸네일 바꿨네요
대학도 나오고 이것 저것 해보았지만 결국 상대적 박탈감에 찌들어 다른것으로 인생에서 도피하려하는 우리나라 청년 세대을 잘 나타냈다고 생각합니다.
아....나의 미래인가.
6년뒤 저는 취업을할수있을까요.... ..?
MZ가 아닌데도 뜨끔하구먼 2:46
유요님 제 미래는 성공할수 있을까요 ㅠ
그럼요!!! 뭐든 생각하는대로 되시길!
유요님 노랜 항상 신난는데 이번엔 슬프네요. 근데 저희 아들은 왜 공감된다 할까요?
청년세대니까 그렇죠....힘내라고 전해주세요.
현재 잔고는 37420원
슬프다 ㅅㅂ
“37420원”
어릴 때에 바라보던 세상은 시럽같이 달콤했으나, 알고보니 작디 작은 개미에 불과했던 나는 어느샌가 그 설탕의 지옥에서 허우적대고 있는 것이었다.
끈적하고 불쾌한 감정의 쓰디쓴 잔향은 한낫 쾌락과 영상과 무의미한 자포자기의 도돌이표에 휩쓸려 단내를 풍기며 내 입속에서 사라지고는 했다.
꿈만 같던 어린 시절이 자라날수록 희뿌예져 가는 그러한 것처럼, 삶에 들인 온 시간과 노력이 한날 한시에 너무나도 쉽게 부정당하는 무력의 굴욕과 함께.
자주 꾸는 악몽에서 깨어나면 나는 여전히 그대로였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백수였으며 이렇다 할 커리어조차 없는 이른바 망한 인생이란 비극의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방금 악몽에서 깼을 때 몰아치는 격한 심장의 고동과 거친 숨소리는 생생했다. 온몸을 적신 땀도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조리 느껴졌다.
그럴 때마다 나는 죄책감에 우울해졌다. 열심히 살지도 않고 있는데. 달리지도 않고 현재에 패잔병의 시체처럼 그대로 누워 있는데,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땀을 흘리면서 나는 지쳐 있었다.
만약 이상이란 자에게 '날개'가 돋아 있었다면 내게는 머리에서 올라온 각질과 얼굴의 여드름만이 갈수록 흉물지게 돋아날 뿐이었다.
하늘을 나는 새만 봐도 나는 그 날개를 잡아 뜯어버리고 싶었다. 내가 날지 못한 만큼, 남을 추락시키고 시원하게 비웃어 봐야만 속이 풀렸다. 그리고 풀린 속은 다시 술과 눈물로 채워져 가혹한 방식의 해장을 또 요구했다. 내 인터넷에서의 무례한 태도는 술을 가까이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나씩은 있는 단골 해장메뉴와도 같았다. 짜고, 맵고, 달고. 뭐든 지나치게 단순해서 복잡한 것들을 일상에서 잠시 잊게 하는 무언가 말이다.
- 글쟁이가 꿈인 사람입니다. 지나가다가 떠오르는 것이 많아 적어봅니다.
우와..
슬퍼
블루 아카이브송도 해주세요
37420원 왤케 입에 붙죠?
키크고 잘 생기면 되는데ㅋ
1빠
전 반대
👍👍👍
삼송이란 회사가 어딨어요 ㅅㅂ
@@user-nf9jc4pp9v삼송이 아니라 삼성 아니강😢
@@user-nf9jc4pp9v느금마는 술집에서 섹스하고 있지 게이야
그럼 하남자 돼지집이랑 유요전자는 어딨는데 ㅅㅂ 걍 여물고 봐
노래 좋네요.. 고1인데 자살마렵습니다
눈 백내장 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