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전북에 또 ‘장맛비’…“최대 100mm 넘어” / KBS 202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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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30. 06. 2024
  • news.kbs.co.kr/news/pc/view/v...
    [앵커]
    지난 주말 전북에는 최대 160밀리미터에 달하는 비가 내렸습니다.
    장마전선이 다가오면서 비가 다시 시작할 예정인데, 많게는 100밀리미터 넘게 예보돼 피해 예방에 주의해야 합니다.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수량을 예보하는 레이더 영상입니다.
    시간당 30에서 40밀리미터의 집중호우를 뜻하는 빨간색 구름 띠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전북에 다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30에서 80밀리미터, 많은 곳 100밀리미터 이상입니다.
    번개가 치며 시간당 30밀리미터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특히 이번 비는 북서부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서해안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전북에 다시 많은 장맛비가 오는 만큼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전북소방본부에는 지난 주말 호우와 강풍으로 가로수가 넘어지거나 맨홀이 넘치는 등 3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기상 당국은 이번 장맛비의 경우 변동성이 크다며, 최신 기상정보를 자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은화/전주기상지청 예보관 :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락내리락 진동하고 있어 강수 집중 시간과 강수 집중 구역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하천 주변 산책로 접근이나 계곡 야영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산림청도 산사태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올린 가운데, 경사면에서 물이 솟거나 나무가 흔들리는 전조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대피하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정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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