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생은 4명밖에 되지 않지만, 엄마 같은 선생님이 만들어준 급식을 먹고 바다에서 수업 들으며 꿈을 키우는 오지 학교 아이들┃우리 선생님┃알고e즘

전교생이라고는 4명뿐인 전남 완도군 청산면 모도분교,
새 학기가 시작 되면서 조용하던 학교에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바로 김영숙선생님이 부임하면서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더없이 즐거워졌기 때문이라는데...
점심시간이 되면 아이들에게 손수 따뜻한 밥을 직접 지어 먹이고,
방과 후엔 부족한 공부까지 챙기는 엄마 같은 선생님,
모도분교 사총사와 김영숙선생님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교실을 찾아가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 - 섬마을 사총사와 엄마 선생님 - 청산초 모도분교 김영숙 교사
📌방송일자: 2012년 5월 24일
#선생님선생님우리선생님 #알고e즘 #선생님 #교사 #섬 #섬마을 #완도 #오지 #학교 #섬학교

[@ssxkyon619]

이분 제 초3때 담임쌤이셨던분 입니다
방학때도 반 아이들한테 영화도 보여주고
교회도 하시고 봉사도 많이 다니셨던 선생님이입니다. 그때 사고 많이치던 문제아한테도 잘해주시고 레고도 사주셨던 좋은 선생님이에요
졸업한 초등학교이 가봐도 안계시던데 이렇게라도 얼굴을 볼수있어서 좋습니다. 선생님 항상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보고싶어요

[@user-ys4ov2cg5j]

저 초6때 담임선생님이셨던 선생님같은데... 같은 분 맞으시겠죠? 무려 20여년 전인데도 아직도 그때 활기차고 다정하셨던 모습 그대로시네요 항상 반 아이들 모두 잘 보살펴주시고 여러 활동도 할 수 있게 독려해주셔서 아직도 기억에 선한데... 특히 급식먹을때 더 먹으라고 해주셨던 기억이 나요 이렇게 유튜브로 다시 뵐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다시 초등학생때로 돌아가 잠시 추억에 젖었습니다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gracejo7482]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보는 내내 제 입꼬리가 계속 올라갔네요~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써 선생님 보며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시는 선생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웃는 얼굴에서 힐링이 절로 되네요~ 자연과 하나되어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온몸으로 체감하며 학습하는 아이들을 보니 이시대가 다시한번 봐야할 영상인것 같아요. 도심속에서 학업에 지치고 힘들어하는 아이들 보다가 이 영상을 보니 감회가 너무 새롭네요~ 귀한 영상 작업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하고 싶어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얘들아 지금쯤 많이 컸을텐데, 건강하게 꿈 꼭 이뤄지기를 바래~

[@portiolikwon5741]

선생님. 진짜 선생님으로 부르고 싶은 분이네요. 저런 분들이 계시기에 대한민국이 어떻게든 유지되고 있는 거겠죠. 어디에 어떻게 계시건 건강히 더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joa0101]

요즘 보이는 교실풍경과 비교해보면 너무나 안타깝네요.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배풀어 주시고 학부모들은 선생님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ㅡ 영상보면서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user-zr2uw9pd4z]

멋진선생님이시네요존경합니다❤

[@yujinswaa]

선생님 존경스럽습니다. 그래도 생각해보면 우리세대는 아날로그의 묘미도 알고있어서 더 행복한것 같아요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ark79s]

모도 우리 어머니 고향 저도 가끔갔던곳인데 그립네요

[@user-ck3bh6ku1t]

2024년 화이팅

[@2unkko_fishing]

동화책 보는거같아요 ...... 어쩜 저렇게 낭만적일까요 ㅎㅎ

[@user-xg4ye1sy9w]

정말 감동적입니다. 선생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젊은 시절 결혼하면 섬마을 선생님이 되겠노라 다짐했었는데, 시골의 삶을 그리워하시는 부모님 모시고 살리라 생각했었는데, 어느사이 부모님도 곁을 떠나고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네요. 제가 꿈꿔왔던 그런 모습을 김영숙선생님께서 즐겁게 실천하시는 모습에서 가슴이 뭉클하고 눈시울이~~~
아이들과 함께 즐기고 호흡해가는 모습들, 자기 속에 갇혀서 어쩌면 학창시절 내내 못하고 외톨이로 지낼 수 있었던 아이를 일으켜 세우는 모습들이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아이들과 놀 때 놀아준다는 마음은 스스로를 힘들게 하고 지치게 하지만, 더불어 즐길 때 아이들도 더욱 좋아하고 나도 힘들지 않는다는 저의 지론을 몸으로 보여주시네요.
은퇴 후 저도 시골로 가서 얼마동안이라도 그렇게 더불어 살아보고 싶습니다. 서울에서 한동안 전해왔던 곤충과 식물에 대한 나만의 노하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김영숙선생님~~~ 고맙습니다.^^

[@user-cg8mu4yi6z]

제 아이의 스승이 되어주세용

[@user-cz6qt1mj5g]

이런분이 라도에 있으면 안되는데....
참 안타깝네요...

[@mollayo319]

근데 만약 애들이 다 떠나면 선생님 하고 애들은 얼마나 정이 들까요ㅠㅠ 진짜 폐교랑 졸업식되면 슬프겠다

[@MR-oc3cw]

이제 청산초 모도분교 전교생2명이네요

[@apor8538]

선생님은 아직 저분 인가요?

[@MR-oc3cw]

@@apor8538 응깃 이네요

[@user-yz4le6tf7j]

2년후면 2명 남고 5년후면 폐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