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중요한 감정이라는 것... 트라우마를 겪으면 감정이 멈추며 생각이 꽉 찬다.. 그 이유는 나를 지키기 위해 감정을 가리는 것이다.. 정말 와닿는 부분입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가려져 있는 내 감정을 잘 들여다보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내 감정을 잘 돌보아야 하지요.
늘 뇌를 꺼내 씻고싶다 생각했는데... 생각이 지나치게 많단 얘길 늘 들어요. 근데 선생님 영상 보다보면 이런 성향의 사람들은 참 비슷한 감정 경험을 하는 것 같아요. 이게 심하다보니 강박은 절로 따라오고 늘 긴장상태로 살아요. 심할땐 매일 출근길이 시한폭탄 하나 달고 나간다 이런 기분이었으니까요... 생각이 많다는 건 한편으론 눈치를 많이 보는 인간인 거더라고요... 어릴적 성장 환경이 제겐 치명타였겠지만 그 굴레는 정말 평생 가네요.
저는 어릴 때부터 좀 애어른이었는데 또래 친구들이 지나치게 본능적이고 감정적으로 굴어서 따돌림, 뒷담, 폭력, 희롱 등이 창궐하는 걸 봤어요. 그 때 어렸던 그 아이들은 본인만 생각하니까 그런 걸 못봤겠지만 저는 그게 너무 눈에 잘 보였고, 약간 인간 본능에 대한 혐오가 생겼어요. 그래서 스스로도 많이 검열했고, 사람도 솔직히 잘 안믿고 은연 중에 좀 어리다? 어리석다고 생각해왔어요. 근데 이제와서 감정을 본능적으로 풀어내야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부담스러운 것 같아요.
@H _H 저도 어릴때 또래들이랑 말이 안 통한다고 수준 낮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부모님께 애들이 좀 이상한거 같다는 말을 하면 부모님은 오히려 제가 더 이상한거라고 하셨죠 어른스럽다는 말을 들으면 속으로 뿌듯해했고 진짜 제가 그런줄만 알았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 이렇게 의존적이고 어릴때 부리지 못한 투정 부리는 철없는 사람이 없네요. 나이에 맞지 않게 성숙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스스로 많이 들구요. 여전히 많은 생각속에 하루종일 별로 한 일도 없이 머릿속만 복잡하니 늘 피곤한 느낌으로 지냅니다. 그래도 저랑 비슷한 경험들을 하신 분들이 많다는것에 또 힘이 나네요 공감할수 있어서요.
부산에사는 56세 남입니다 저는 사춘기시절부터 오래된 주기적인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무기력감 대인기피증등으로 삶이 피폐해져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근처 정신과 병원에 가도 간단한 약처방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어 현재 방치하다싶이 하며 하루하루 억지로 살고 있네요 자살도 수차례 생각해보고 절에서 요양도 해보았습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도와주세요 선생님
감정이라는 것은 열등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이성/논리가 우선시 되는 학교 분위기, 직업이라 스스로 감정을 많이 억누르면서 살아왔어요, 감정의 셔터도 내리고 앞에 닥친일만 해오기도 했고요 되돌아보면 그기간의 저는 실수로 delete를 눌러서 날아가버린 자료들?같은 느낌이에요. 다행히 감정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는 중이구요. 이제는 저 스스로를 속이고 외면하고 싶지않아요.
7년 전에 "생각"의 교정,"진리"를 강조하는 상담을 받고 원래상담이 이런건가 했었는데 2-3년 새 감정의 존중에 대해서 강조하는 분위기가 되어서 너무나 반갑고 감사할따름입니다. 7년 전 상담사는 팟케스트도 진행했는데 감정은 생각으로 조절이 가능하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런 사람한테 상담받은 시간이 아까워요. 4년 전에 만났던 상담사도 감정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물어보고 제가 잘못하고 있는 생각과 행동을 지적하는데 중점을 뒀어요. 상담시간 내내 충고, 조언, 판단, 평가만 가득했어요. 아직도 어떤 불교 상담을 한다는 정신과의사는 생각이 많으면 머리를 탁 치고 생각을 멈추라고 조언하더라고요. 그게 되냐고요.....그런 상담은 받을 수록 생각이 머릿 속에 더 꽉 차서 점점 더 불행해지더라고요. 그런데 공감해주고 감정을 다뤄주는 선생님하고 몇 번 상담하고 제 감정을 돌보려고 노력하니까 생각이 왱왱 돌던게 점점 줄고 있어요.
저랑 똑같네요... 전 직장이든 친구관계이든 어떤 관계에서도 섞이질 못하는거 같아요.. 늘 왕따가 될까 두려운 마음, 사람들이 떠날까봐 두렵고..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누군가에게 문자나 톡을 했는데 답장이 없으면 하루종일 우울해서 아무것도 못할정도에요.. 이 우울한 감정이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있어 더욱 더 우울합니다..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도대체가 모르겠어요..
하루 3개씩 칭찬일기. 감사일기써보세요. 남의 시선과 평가에 가치를 두는 일은 나를 지치게하죠. 혹시 의존적 상태이시다면 나를 신뢰하고 사랑하는게 먼저더군요. 그리고 돈관리 잘하고 계신가요? 목표가 있는 생활을 하고 계신가요? 운동하고 계신가요? 한번 위의 일들을 실행해 보세요~ 아이가 있다하니 제 지난날이 생각나 적어봅니다. 행운을 빌어요~^^
@@user-zd3jj8sf2d 님말씀대로 전 저를 사랑하지 않아요.. 너무 못난거같고.. 돈도 없고 목표도 없네요.. 칭찬할일이 도대체가 없어보이는데... 뭐가있을까 생각해봐야겠네요.. 단점을 얘기하라면 진짜 줄줄줄 쓰겠는데...장점은 거의 생각 안해본거같아요...ㅠㅠ 한번 해봐야겠어요..저렇게 사는거 이젠 정말 지치네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user-mf8sw4vn1j 칭찬일기는 사소한 것도 괜찮아요. ex) 청소기를 돌려 집을 깨끗하게 청소한 나를 칭찬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ㅇㅇ을 한 나를 칭찬한다등이요. 칭찬일기를 쓰면서 나의 존재가 가치있게 느껴지는 경험을 했어요. 매일 칭찬일기. 감사일기 3개씩 써보세요. 예전에는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고 모두에게 좋은사람이고 싶었죠. 이제는 사람 사이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지금은 내가 그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해졌어요. 그사람은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 내가 결정하는. 그럴려면 힘이 필요한데 그힘은 나를 사랑하는데서 나오더군요. 내가 나를 생각한대로 나의 아이를 대하게 되는것같아요. 아이에게 전부인 엄마가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으면. 자신도 지킬수 없기에 아이도 지킬수 없게 됩니다. 돈관리 부분은 혹시 빚이있다면 백정선.김의수저. [빚지기전에 알았으면 좋았을것들] 이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보세요. 유트브에 ebs유아학교 김의수 1화.우리집 가계부 점검하기 추천해요5화까지 있어요. 가계부.저축투자.보험.청약까지 개념을 알기 좋아요. 집안살림.정리와 관련해서는 유트브 윤선현. 부자가되는 정리의 힘을 추천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부자리 꼭정리해보세요. 이걸 3개월만 해보면 냉장고를 정리할수 있는 힘이 생겨요. 혹시 목표가 없으시다면 집사기. 부자되기 어떠세요. 나이 먹을수록 돈이 힘이라는걸 깨달아요 보통사람이 부자되는 방법은 사업아니면 주식투자가 있어요. 매월 급여의 10%정도를 우량주에 꾸준히 투자하는 거예요. 물론 공부해야겠죠. 가장 에프엠인 존리의 책[ 왜 주식인가?]도 좋고 존리유트브 영상도 많이있어요. 운동은 하루에 1시간정도 걸어주면좋을거 같아요. 진심으로 진심으로 님이 잘되길 바래요~^^
고등교육자체가 인간은 이성의 동물이다. 감정만 있다면 동물과 다를게없다는 식으로 배워서 그런지, 내 감정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해본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나쁜감정 좋은감정으로 나눠서 나쁜 감정은 억누르게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라는 교과서 말따라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주입하면 또 그게 자기부정이 되더라고요. 나는 왜 다른 친구들처럼 긍정적이지 못하지? 하면서요. 내 감정있는 그대로 평가하지말고 받아들이는 연습부터해야겠어요.
선생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23년 동안 고민하던 것들, 막혀있던 부분들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정을 들여다보라는 말이 이해가 되고 그러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저항에 다시 이끌리기도하고 여전히 막막하지만, 지금 당장은 멈춰있는 것 같아도 빨리 회복할 수 있을거라는 말이 정말 큰 위로가 되었어요. 문제를 아는것, 해야할 방식, 어떻게 될지, 모든걸 알려주셔서 정말정말정말 감사드려요ㅜㅜ 좋아요 횟수 제한이 없었으면 정말 1000번도 했을거예요 감사합니다.....
사연자는 상황만 다르지 생각에 우선하는 저와 정말 똑같네요.. 감정을 어떻게 다루는지 몰라서 넣어놓고 대신 생각을 하고 그 두 가지는 서로 상충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 처음 알았어요. 생각을 너무 많이하면 에너지가 쑥쑥 빠져요. 체력적인게 아니라 정신적인게.... 하루 놀아도 힘든일과를 보낸것처럼 너무너무 힘들어요. 그것때문에 저도 단기상담 가끔씩 받으면서 도움 많이 받아요.
생각이 많아진 요즈음에 밤에 잠도 못 이루고 있는 와중에 보게 되었어요. 사연 거의 제가 쓴줄 ㅠ 내 감정에 동요되고 휩쓸리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사회생활 해 오다가 제 마음이 많이 다쳤고, 그렇게 된 탓도 내 자신에게 돌려오던 사람입니다. 지금이라도 고치고 바뀌고 싶은데 그것조차 쉽게 시작되지 않고 있는 요즘인데, 이 영상을 보게 된게 저한테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해보고싶네요. 하루 한 번씩 단 5분이라도 생각을멈추고, 내 기분이 어떤지 물어봐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저도 얼마전까지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살았읍니다 너무 힘들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했던거 같아요 감정을 억누루고 참다참다 폭팔 나도 모르던 내가 나왔어요 선생님 동영상듣고 감정과 생각 인지하고 생각이 올라올때 바라보고 감정은 조금씩 표현하기도 합니다 근데 감정을 어느부분까지 얘기해야하는지 내가 이 얘기 느끼는감정을 얘기하는데 이해받지 못한느낌도 들고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전문상담샘한테만 터놓고 얘기해야한데 말할때는 편안하나 뒤 돌아서면 후회됩니다 어떤방법으로 감정콘트롤 해야할까요?
보다보니.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생각은 굉장히 선입견도 많고 흑백논리도 강하고 확고한 듯하지만, 감정은 자유로움을 추구해요.. 그래서 저도 감정적으로 살면 분명히 제인생이 망할것이라 생각하여 억지로 그쪽을 들여다보지 않으려합니다. 물론 감정을 쫓아 행동하면 마음은 편하지만 절대 큰 양보가 안되네요ㅠ 예를들면, 이효리가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화려하게 사는 면이 제가 추구하는 바라고 생각을 표현한다면, 제주도에서 조용히 살고자 하는 면이 사실은 제감정인거죠ㅠ 그런데 전 이효리가 아니니까 경제적으로 여유롭지가 못하니까요... 늘 감정을 억누르며 생각,분석만 하고있네요. 결국 감정을 억누르고 외면하고 살다보니 회사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마음의병,, 몸의병도 얻었지만... 여전히 제 감정의 소리를 들어줄 여력이 되지 않아요... 제가 많이 내려놓아야 하는걸까요??
이야기에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생각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 날이 많아요. 그러다보니 업무능률이 떨어지고... 계속 악순환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감정을 들여다보라고 하셨는데요..감정을 들여다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음... 내 감정이 '서운함'이라 하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소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상대에게 서운함을 표현하면 될까요...? 만약 매번 그렇게하면 내가 프로불편러 처럼 인식될까봐 두렵기도 해요...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이 분과 생각많은게 비슷한거같아요 감정에 집중하려해도 감정에집중하자 집중하자 내 감정이 뭐지 ?라고 드는게 생각이고 정말 안해본방법이 없는거같아요 이렇게 하자 해도 이렇게하자이렇게하자 강박적으로 생각해요 그렇게해야 풀릴거같은데 제가 그렇게 못하니까 그렇게 하자 그렇게하자 계속 생각해요 불안하니까 계속 생각이드는거같은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꾸 이러니까 난 왜이럴까 라는생각이들고 정말 감정에 집중한다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생각하지말자 해도 생각하지말자 생각하지 말자 생각하고있고 이런 저를 좋아해주면 모르겠는데 상황에 집중을 못하는 이런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자괴감이 더 들고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듯해요 사람대할때 제자신이 너무 어색하고 그게 상대방한테도 전달되고 미치겠네요
제가 읽었던책이 있는대 말하자면 억지로 생각을 안하려고 하는건 오히려 더 장기적인면에서 악화시킨다내요 노출훈련 일부로 하기 싫고 무서운 상황 생각등을 생각한후 떠올린후 그감정을 불러일으켜 그감정이 이내 잦아들때까지 그 감정을 느끼는거에요 . 버스타기무섭다☞일부로 타보고 그감정을 느낀다 일캐하면 어느순간 무섭지 않게된다는 뭐 그런 내용이더군요
지금 타이밍에 너무 딱 맞아서 보게 됐는데 보다 보니 제 경우는 좀 다른가? 싶기도 하네요ㅜ 지금 너무너무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있는데 며칠 내내 극도의 긴장상태라 입맛도 없고 소화불량인데 이성적 판단을 해야할지 감정적 요소에 따라 결정을 해야할지 이성과 감정의 인지부조화 때문에 미치겠네요ㅜㅋ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생각이 많을 때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이것도 맞는 방법일까요? 생각이 시작되고 그게 길어질 때 스스로 생각의 늪에 빠졌구나 인지합니다. 그때 바로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밖을 본다거나 산책하러 나갑니다. 한 참 괜찮아지다가 생각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아예 안할수는 없는거니깐 생각하는 빈도가 좀 더 줄었으면 해요. 내 감정을 안다는게 아직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행복하고 슬픈거 부터 알아보면 되겠죠??
저는 entp estj나오는데 그냥 생각이 너무 많고 감정을 못 느끼겠어요. 그냥 제가 뭘 싫어하고 힘들어하고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저도 뇌를 따로 보관하고 싶어요. 영혼이랑 몸이랑 분리하고 싶고 그렇다고해서 우울하지도 않고 저분처럼 할 건 많은데 일은 손에 안 잡히고 잡생각이 너무 많이 나고 감정에대해 굉장히 안 좋게 생각하지만 전 제가 힘든 일이 있으면 다시 곱씹어보면서 몇년이고 혼자서 생각하고 느껴보고 어땠는지도 다시 생각해보고 감정이 정리되면 그냥 지나가는 식이였는데 감정을 싫어하는 이유가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게 막아서 그런 건데 진짜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사람들이 좋아해줘요. 물론 전 아직 중1밖에 안됐지만 사연자분 저랑 되게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그리고 저말고는 아무도 못 믿어서 누구든간에 제 이야기를 안하는데 그래서 진짜 친구도 없고 근데 전 남들한테 해끼치는 건 싫어하고 그 순간적으로 폭발하는게 가장 감정적인 거라고 생각해서 계속 꾹꾹 누르고 있는데 그냥 어느 순간부터는 판단도 못하겠고 제 감정이 뭔지도 모르겠네요. 아예 감정을 안 느끼면 좋을텐데 그냥 감정을 느끼기는 하는데 그 감정이 뭔지 판단을 못하겠는거라 애매해서....영상을 많이 찾아보긴 하는데 다들 자기가 뭐 때문에 힘들고 또 힘든지 아는데 저는 제가 힘든지 우울한지를 모르겠어서 혼란스러워요.
근데 하루에도 몇번씩 집 안에서 본인의 분노를 폭력으로 풀었던 제 생물학적 아버지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본인의 감정을 가족에게 또는 다른 여자 지인들에게 풀었는데 그 사람은 적어도 집 안에서 본인의 분노와 감정을 억누른 적이 별로 없는데 그 사람은 뭔가요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저도모르게 그사람처럼 행동할까봐 그렇게 안되려고 저는 저의 분노를 억누른 적도 많거든요
1:22 생각과 감정은 서로 대립되고 동시에 할수 없다 생각과 느낌이 같이 할수 없다 감정을 가리기 이해서 둘은 서로 배척하는 관계다 생각이 많다고 느껴질때는 그것에 가려진 감정을 들여다 보는것 방어막이 생각 5:26 감정을 잘 살펴보면 좋을것 감정은 거창한게 아니다 감정은 본능이고 동물적인거도 자동반사고 뇌의 깊숙한곳에서
생각보다 중요한 감정이라는 것... 트라우마를 겪으면 감정이 멈추며 생각이 꽉 찬다.. 그 이유는 나를 지키기 위해 감정을 가리는 것이다.. 정말 와닿는 부분입니다.
생각이 너무 많아서 가려져 있는 내 감정을 잘 들여다보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내 감정을 잘 돌보아야 하지요.
밤에 잡생각이 항상 많았던 이유가 밤에 감정컨트롤이 가장 안되는 시간 때였기 때문이었네요
공감요 졍말
늘 뇌를 꺼내 씻고싶다 생각했는데...
생각이 지나치게 많단 얘길 늘 들어요.
근데 선생님 영상 보다보면 이런 성향의 사람들은
참 비슷한 감정 경험을 하는 것 같아요.
이게 심하다보니 강박은 절로 따라오고
늘 긴장상태로 살아요.
심할땐 매일 출근길이 시한폭탄 하나 달고 나간다
이런 기분이었으니까요...
생각이 많다는 건 한편으론
눈치를 많이 보는 인간인 거더라고요...
어릴적 성장 환경이 제겐 치명타였겠지만
그 굴레는 정말 평생 가네요.
mbti검사하면 intp인가요..?
@@os3808 istj입니다..
@@bepantel 그렇죠. 전 가끔은 아무 일 없는 날은 또 그거대로 불안하고 초조하더군요. 정말이지 그냥 생각을 멈추고싶고 그래요.
글쓴님의 하루는 조금 평온해지길 바랍니다.
저도 구래요. Entj 입니다
@@claanr 저랑같으시네요..... 생각이 많아서 걱정도 많아졌어요 저는.. 하나를 선택을 잘 못해서 일어나는 일이 많았네요
저는 어릴 때부터 좀 애어른이었는데
또래 친구들이 지나치게 본능적이고 감정적으로
굴어서 따돌림, 뒷담, 폭력, 희롱 등이 창궐하는 걸 봤어요. 그 때 어렸던 그 아이들은 본인만 생각하니까 그런 걸 못봤겠지만 저는 그게 너무 눈에 잘 보였고, 약간 인간 본능에 대한 혐오가 생겼어요. 그래서 스스로도 많이 검열했고, 사람도
솔직히 잘 안믿고 은연 중에 좀 어리다? 어리석다고 생각해왔어요. 근데 이제와서 감정을 본능적으로 풀어내야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부담스러운 것 같아요.
저랑 비슷하네요
그냥 친구 1명만 두고 살고 있어요
걔도 맘엔 안들지만 그나마 나아서 친구로 지내요
와 저랑 너무 같으시네요...이제는 제 감정을 그대로 바라보기 시작했어요. 질투나 시기같은 조금은 독한(?) 감정도요.
@H _H 정말 공감갑니다
그런 차원 이야기.. 그렇게 성장하는거라 믿어요
내용을 읽는 내내 흥미롭게 읽었네욥👍
@H _H 저도 어릴때 또래들이랑 말이 안 통한다고 수준 낮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부모님께 애들이 좀 이상한거 같다는 말을 하면 부모님은 오히려 제가 더 이상한거라고 하셨죠 어른스럽다는 말을 들으면 속으로 뿌듯해했고 진짜 제가 그런줄만 알았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 이렇게 의존적이고 어릴때 부리지 못한 투정 부리는 철없는 사람이 없네요. 나이에 맞지 않게 성숙하지 못하다는 느낌이 스스로 많이 들구요. 여전히 많은 생각속에 하루종일 별로 한 일도 없이 머릿속만 복잡하니 늘 피곤한 느낌으로 지냅니다. 그래도 저랑 비슷한 경험들을 하신 분들이 많다는것에 또 힘이 나네요 공감할수 있어서요.
인간혐오 ..
지금은 애어른이겠지만 점점 커가면서는 애어른도 없다. 그냥 어른이다. 그런데 어른이되어가면서 나를 보니 어릴땐 진짜 애어른이 아니었다. 단순히 "아직 미처 자라지못한 상처받고 싶지않은 아이"였을뿐이었던 것 같다.
너무 공감된다 진짜 ㅋㅋㅋㅋ 이러면 어쩌지 그러지 않으면 어쩌지 누가 흉보면 어쩌지 생각대로 안되면 어쩌지 이게 맞는걸까 어니면 어쩌지 생각이 꼬리를 물죠
부산에사는 56세 남입니다
저는 사춘기시절부터 오래된 주기적인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무기력감 대인기피증등으로 삶이 피폐해져 하루하루가 힘듭니다
근처 정신과 병원에 가도 간단한 약처방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어
현재 방치하다싶이 하며 하루하루
억지로 살고 있네요
자살도 수차례 생각해보고 절에서
요양도 해보았습니다
정말 괴롭습니다
도와주세요 선생님
고맙습니다 몇년간 힘든 상황에 몰입되어 있으면서 생각이 뭔지 감정이 뭔지 헷갈리고 상담을 받아봐도 어렵기만한 내 감정을 뭔가 이해 받은 느낌입니다 감정을 알도록 여러 방법으로 애써 주시는 선생님 고맙습니다
저는 완벽주의에요 욕심이 많아요 그래서 더 생각이 복잡해요... 때로는 일을 그르치거나 일을 벌리기도 하고..
감정이라는 것은 열등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이성/논리가 우선시 되는 학교 분위기, 직업이라 스스로 감정을 많이 억누르면서 살아왔어요, 감정의 셔터도 내리고 앞에 닥친일만 해오기도 했고요
되돌아보면 그기간의 저는 실수로 delete를 눌러서 날아가버린 자료들?같은 느낌이에요.
다행히 감정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는 중이구요.
이제는 저 스스로를 속이고 외면하고 싶지않아요.
맘에없는얘기를 해놓고 가슴이애린다고해야하나..
내진심이아닌이야기를 하며 살아갑니다..
내맘은 이런데..맘에없는이야기를하고삽니다.
선생님 감사해요
거울보고 나자신을 보면 시간이 조금 지나면 눈물이 납니다 슬픈 느낌이 나요 펑펑 ㅠㅠ 일이 밀린채 있으면 그거 해야 하는데 더 하기 싫어서 미루면서 한편으로는 해야 된다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생겨요
난 생각이 많은 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 복잡함이 이젠 익숙하고
지워지지도 않는 데
몰아세울수록 감정은 더 격해져서
그냥 납둬도 그 엉켜있는 실타리
실타리..실타리..
7년 전에 "생각"의 교정,"진리"를 강조하는 상담을 받고 원래상담이 이런건가 했었는데 2-3년 새 감정의 존중에 대해서 강조하는 분위기가 되어서 너무나 반갑고 감사할따름입니다. 7년 전 상담사는 팟케스트도 진행했는데 감정은 생각으로 조절이 가능하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런 사람한테 상담받은 시간이 아까워요. 4년 전에 만났던 상담사도 감정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물어보고 제가 잘못하고 있는 생각과 행동을 지적하는데 중점을 뒀어요. 상담시간 내내 충고, 조언, 판단, 평가만 가득했어요. 아직도 어떤 불교 상담을 한다는 정신과의사는 생각이 많으면 머리를 탁 치고 생각을 멈추라고 조언하더라고요. 그게 되냐고요.....그런 상담은 받을 수록 생각이 머릿 속에 더 꽉 차서 점점 더 불행해지더라고요. 그런데 공감해주고 감정을 다뤄주는 선생님하고 몇 번 상담하고 제 감정을 돌보려고 노력하니까 생각이 왱왱 돌던게 점점 줄고 있어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면 답이 없더군요ㅠㅠ
생각이 많으면 걱정이 생기고 걱정이 많으면 불안감이 몰려오는듯 함 단순해지고 싶군요
항상 감사하고 원장님이 찐입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영상이 너무 좋아서 멤버십 가입 하였습니다!!ㅎㅎ
항상잘봐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랑 똑같네요...
전 직장이든 친구관계이든 어떤 관계에서도 섞이질 못하는거 같아요..
늘 왕따가 될까 두려운 마음, 사람들이 떠날까봐 두렵고..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누군가에게 문자나 톡을 했는데 답장이 없으면 하루종일 우울해서 아무것도 못할정도에요.. 이 우울한 감정이 아이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있어 더욱 더 우울합니다..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도대체가 모르겠어요..
하루 3개씩 칭찬일기. 감사일기써보세요.
남의 시선과 평가에 가치를 두는 일은 나를 지치게하죠. 혹시 의존적 상태이시다면 나를 신뢰하고 사랑하는게 먼저더군요.
그리고 돈관리 잘하고 계신가요?
목표가 있는 생활을 하고 계신가요?
운동하고 계신가요?
한번 위의 일들을 실행해 보세요~
아이가 있다하니 제 지난날이 생각나 적어봅니다. 행운을 빌어요~^^
@@user-zd3jj8sf2d 님말씀대로 전 저를 사랑하지 않아요.. 너무 못난거같고.. 돈도 없고 목표도 없네요..
칭찬할일이 도대체가 없어보이는데... 뭐가있을까 생각해봐야겠네요.. 단점을 얘기하라면 진짜 줄줄줄 쓰겠는데...장점은 거의 생각 안해본거같아요...ㅠㅠ
한번 해봐야겠어요..저렇게 사는거 이젠 정말 지치네요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Avttajkop001 저랑 비슷하시군요ㅜㅠ 저도 늘 주눅이 들어요...에효...
요즘 누군가 절 무시하면 기분나쁘고 화가나도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감정을 바꾸려 노력중이에요... 신경쓰지말자고..연습중이에요..ㅠㅠ
노력해봐야죠
@@user-mf8sw4vn1j 칭찬일기는 사소한 것도 괜찮아요. ex) 청소기를 돌려 집을 깨끗하게 청소한 나를 칭찬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ㅇㅇ을 한 나를 칭찬한다등이요.
칭찬일기를 쓰면서 나의 존재가 가치있게 느껴지는 경험을 했어요.
매일 칭찬일기. 감사일기 3개씩 써보세요.
예전에는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하고 모두에게 좋은사람이고 싶었죠.
이제는 사람 사이에는 적당한 거리가 필요하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지금은 내가 그사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중요해졌어요.
그사람은 나에게 어떤 존재인지
내가 결정하는. 그럴려면 힘이 필요한데 그힘은 나를 사랑하는데서 나오더군요.
내가 나를 생각한대로 나의 아이를 대하게 되는것같아요. 아이에게 전부인 엄마가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으면. 자신도 지킬수 없기에 아이도 지킬수 없게 됩니다.
돈관리 부분은 혹시 빚이있다면
백정선.김의수저. [빚지기전에 알았으면 좋았을것들] 이라는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보세요.
유트브에 ebs유아학교
김의수 1화.우리집 가계부 점검하기
추천해요5화까지 있어요.
가계부.저축투자.보험.청약까지 개념을 알기 좋아요.
집안살림.정리와 관련해서는
유트브 윤선현. 부자가되는 정리의 힘을 추천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이부자리 꼭정리해보세요. 이걸 3개월만 해보면 냉장고를 정리할수 있는 힘이 생겨요.
혹시 목표가 없으시다면
집사기. 부자되기 어떠세요.
나이 먹을수록 돈이 힘이라는걸 깨달아요
보통사람이 부자되는 방법은 사업아니면 주식투자가 있어요.
매월 급여의 10%정도를 우량주에 꾸준히 투자하는 거예요.
물론 공부해야겠죠.
가장 에프엠인 존리의 책[ 왜 주식인가?]도 좋고 존리유트브 영상도 많이있어요.
운동은 하루에 1시간정도 걸어주면좋을거 같아요.
진심으로 진심으로 님이 잘되길 바래요~^^
@@Avttajkop001 아공 글만 읽어도 뭔가 힘듦이 느껴지네요...진짜 저럴땐 얘기할때도 없고 넘 답답하죠ㅠㅠ 힘내세요!!
마음에 집중을 하면 되는군요 왜 그 생각은 못 했을까요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다 싶을 땐 산책을 많이 해요 반려견 산책을 시키다보니 걸어야 잡생각을 덜 하게 된다는걸 알게 됐거든요
감정은 열등한게 아닌데, 억우르던 감정이 폭발하는 순간들을 몇 번 겪고나니 감정은 틀리다고 생각했네요.
내 감정은 다 옳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야겠어요.
항상 선생님 영상 보면 힘을 내는데 ㅠ
감사합니다
오늘도 역시 좋은 강의였어요 감사드립니다
의사님 정말 감사해요
영상 보면서 하루하루 바뀌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진짜 공감이 많이 되네요
감사합니다!위로받은 느낌이에요^^
최고시다
감사합니다 큰 도움됬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 🙏
감사 합니다♡
영상 감사해요
정망 정말 감사합니다~~^^♥이렇게 마음을 헤아릴수 있도록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고등교육자체가 인간은 이성의 동물이다. 감정만 있다면 동물과 다를게없다는 식으로 배워서 그런지, 내 감정을 들여다보는 연습을 해본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나쁜감정 좋은감정으로 나눠서 나쁜 감정은 억누르게되고 긍정적인 사고를 하라는 교과서 말따라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주입하면 또 그게 자기부정이 되더라고요. 나는 왜 다른 친구들처럼 긍정적이지 못하지? 하면서요. 내 감정있는 그대로 평가하지말고 받아들이는 연습부터해야겠어요.
유명닥터들보다 차분하고 마음잘전달하고 이해하게 설명하시는 능력있으시네요. 살면서 누구나 한번쯤 겪는 어려움들 많이 도움되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아요. 😌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것 (나를 누가 싫어할거라는 생각 등) 빼고는 저와 생각이 똑같아요 ㄷㄷ 이럴수가...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ㅎㅎ
감정을 표현해도 괜찮구나를 경험해 가면서 조금씩 자유로워 질 수 있고. 또한 복잡한 생각이 편해진다는 ~~ 정말 그러네요 ^^. 말씀대로 이제 나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편안해 질 수 있는 걸음이 될 것 같습니다. 모두 화이팅!
딱 제 얘기네요.. 생각으로 행동을 고치려고하고, 힘든일 있으면 항상 생각하고 이런 영상 찾아보면서 또 생각하고 그랬어요.. 있는 그대로의 감정에 더 집중해봐야겠네요
생각과 사고도 중요하지만 때론
생각보다 감정으로
머리보다 마음으로
스스로를 바라보고
스스로를 사랑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해요!🖤
선생님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23년 동안 고민하던 것들, 막혀있던 부분들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정을 들여다보라는 말이 이해가 되고 그러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저항에 다시 이끌리기도하고 여전히 막막하지만, 지금 당장은 멈춰있는 것 같아도 빨리 회복할 수 있을거라는 말이 정말 큰 위로가 되었어요. 문제를 아는것, 해야할 방식, 어떻게 될지, 모든걸 알려주셔서 정말정말정말 감사드려요ㅜㅜ 좋아요 횟수 제한이 없었으면 정말 1000번도 했을거예요 감사합니다.....
생각이 많은거같으면서도 내 생각을 글자로 표현하다보면 꼭 그렇지는 않더라고요...ㅋ
사연자는 상황만 다르지 생각에 우선하는 저와 정말 똑같네요.. 감정을 어떻게 다루는지 몰라서 넣어놓고 대신 생각을 하고 그 두 가지는 서로 상충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 처음 알았어요. 생각을 너무 많이하면 에너지가 쑥쑥 빠져요. 체력적인게 아니라 정신적인게.... 하루 놀아도 힘든일과를 보낸것처럼 너무너무 힘들어요. 그것때문에 저도 단기상담 가끔씩 받으면서 도움 많이 받아요.
마지막에 나오는 노래는 뭔가요?ㅎㅎ 피아노 소리같은것이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우열이형 고마워요..
정우열쌤의 여러 영상을 보고 나니까 든 생각인데요
내가 계획이나 규칙 등을 철저하게 세우고 나 자신을 못 믿고 생각만 끊임없이 하는게 성격인 줄 알았는데
내가 우울증이고 불안과 부정적인 감정이 심해서 그런 것 같아요
와... 취업 하는데 이럴 때가 아닌데 좀 쉴까? 하다다 더 노력하며 사는 친구들 보고 뒤쳐지기 싫어서 해야지... 했는데 생각이 많아서 집중도 안 돼서 영상을 봤는데 오히려 감정이 차분해지고 다시 할 일을 할 힘이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맞아요. 살면서 만들어진 프레임에 스스로 갇혀 지낸것 같아요. 감정을 돌보고 인정해 주지않아서 지치고 힘들 때도 많았어요. 생각도 감정도 돌보며 살고 있어요
임세모님 생각에 대한 생각 이라는 곡이 떠오르네요ㅋㅋㅋ
저랑 똑같은 분이라 놀랍네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저도 트라우마 이후 어떤 스트레스 때문에 감정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근데 생각이 감정을 가렸다는 것에 공감이 되네요. 앞으로 저도 다른 분석들보다 제 감정에 포커스를 맞춰야겠습니다!
생각이 많으면 감정에 집중하자.
버리리고싶은 생각들이 머리속에서 떠나질않아요
하루하루가 붕떠있는 그러기분....
실타레를 풀고싶습니다....
좋은이야기 감사합니다....
생각이 많아진 요즈음에 밤에 잠도 못 이루고 있는 와중에 보게 되었어요. 사연 거의 제가 쓴줄 ㅠ
내 감정에 동요되고 휩쓸리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사회생활 해 오다가 제 마음이 많이 다쳤고, 그렇게 된 탓도 내 자신에게 돌려오던 사람입니다.
지금이라도 고치고 바뀌고 싶은데 그것조차 쉽게 시작되지 않고 있는 요즘인데, 이 영상을 보게 된게 저한테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해보고싶네요.
하루 한 번씩 단 5분이라도 생각을멈추고, 내 기분이 어떤지 물어봐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정우열선생님 의사분이 계셔서 행복합니다 요즘 자녀와 감정카드로 감정을 아는 훈련을 하고 있어요
ㅔ
감정카드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요? 저도 배우고 싶습니다
한참 힘들때 합리화, 회상 등 생각의 무한 반복이었는데 어느날 여행을 가서 조그만한 여유를 느꼈어요. 그건 저한테 행복이란 감정이었고 그때 부터 생각이 차차 줄어들었어요. 사실 반 이상 줄어들었어요. 그게 이 원리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도 얼마전까지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살았읍니다
너무 힘들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폐했던거 같아요
감정을 억누루고 참다참다 폭팔 나도 모르던 내가 나왔어요
선생님 동영상듣고 감정과 생각 인지하고 생각이 올라올때 바라보고 감정은 조금씩 표현하기도 합니다 근데 감정을 어느부분까지 얘기해야하는지 내가 이 얘기 느끼는감정을 얘기하는데 이해받지 못한느낌도 들고 나를 이상하게 생각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전문상담샘한테만 터놓고 얘기해야한데
말할때는 편안하나 뒤 돌아서면 후회됩니다
어떤방법으로 감정콘트롤 해야할까요?
보다보니.저랑 비슷하네요..
저는 생각은 굉장히 선입견도 많고 흑백논리도 강하고 확고한 듯하지만,
감정은 자유로움을 추구해요..
그래서 저도 감정적으로 살면 분명히 제인생이 망할것이라 생각하여 억지로 그쪽을 들여다보지 않으려합니다. 물론 감정을 쫓아 행동하면 마음은 편하지만 절대 큰 양보가 안되네요ㅠ
예를들면, 이효리가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화려하게 사는 면이 제가 추구하는 바라고 생각을 표현한다면,
제주도에서 조용히 살고자 하는 면이 사실은 제감정인거죠ㅠ
그런데 전 이효리가 아니니까 경제적으로 여유롭지가 못하니까요... 늘 감정을 억누르며 생각,분석만 하고있네요.
결국 감정을 억누르고 외면하고 살다보니 회사에서 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마음의병,, 몸의병도 얻었지만... 여전히 제 감정의 소리를 들어줄 여력이 되지 않아요...
제가 많이 내려놓아야 하는걸까요??
감정을 억누르고 살다보면 어느순간 폭팔하게되고 조절하는게 어려워져요
내안의나 나도모르는 내가 튀어 나와요
감정이 올라오면 나름 해소할방법이 필요해요 그래야 폭풍전야까지 안가죠
내가 어떤순간에 이런감정이 올라온지 인지하고 인식해야 바라볼수있는것 같습니다
생각과 감정에서 자유로워지고 마음의평화가 오길 오늘도 화이팅합니다~
생각과 감정이 저랑 반대시네요..
이야기에 너무 공감합니다.. 저도 생각때문에 잠을 못 이루는 날이 많아요. 그러다보니 업무능률이 떨어지고... 계속 악순환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감정을 들여다보라고 하셨는데요..감정을 들여다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음... 내 감정이 '서운함'이라 하면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소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상대에게 서운함을 표현하면 될까요...? 만약 매번 그렇게하면 내가 프로불편러 처럼 인식될까봐 두렵기도 해요...영상 감사합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감정을 그대로 수용하고 자기 편이 되는거예요 아 내가 많이 서운했구나 마음이 많이 상했구나 분명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 이런 감정을 느끼는거야 이런 정도로요 서운하게한 상대보다 자신에게 집중하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지지 않을까요?
저도 이 분과 생각많은게 비슷한거같아요 감정에 집중하려해도 감정에집중하자 집중하자 내 감정이 뭐지 ?라고 드는게 생각이고 정말 안해본방법이 없는거같아요 이렇게 하자 해도 이렇게하자이렇게하자 강박적으로 생각해요 그렇게해야 풀릴거같은데 제가 그렇게 못하니까 그렇게 하자 그렇게하자 계속 생각해요 불안하니까 계속 생각이드는거같은데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자꾸 이러니까 난 왜이럴까 라는생각이들고 정말 감정에 집중한다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생각하지말자 해도 생각하지말자 생각하지 말자 생각하고있고 이런 저를 좋아해주면 모르겠는데 상황에 집중을 못하는 이런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없으니까 자괴감이 더 들고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듯해요 사람대할때 제자신이 너무 어색하고 그게 상대방한테도 전달되고 미치겠네요
공감이요 진짜...
저같은 경우에는 자기계발서나 에세이책 내면영상만 봤는데 그게 집착 중독이되서 독이되었더라고요 이제 끊기로했습니다 ! 보면볼수록 심오하게 생각하게 되고 답은안나오고 계속 누워서 생각만 하게되고 우울해 지더라고요 .. 그냥이제 끊기로했습니다 !
제가 읽었던책이 있는대 말하자면 억지로 생각을 안하려고 하는건 오히려 더 장기적인면에서 악화시킨다내요 노출훈련 일부로 하기 싫고 무서운 상황 생각등을 생각한후 떠올린후 그감정을 불러일으켜 그감정이 이내 잦아들때까지 그 감정을 느끼는거에요 . 버스타기무섭다☞일부로 타보고 그감정을 느낀다 일캐하면 어느순간 무섭지 않게된다는 뭐 그런 내용이더군요
사연의 주인공이 썼던 내용부터 제가 했던 학과까지 너무 똑같아서 나의 무의식이 내가 모르는 사이에 사연을 썼나 잠시 고민했을 정도입니다.
영상과 의견나눔 조언 너무 고맙습니다.
ㅇㅈ이요 저는 나이는 다른데 내용이 비슷해서 제가 썼는 줄 ㅋㅋㅋ
저도 답답했던 것 같아!!요.
지금 타이밍에 너무 딱 맞아서 보게 됐는데 보다 보니 제 경우는 좀 다른가? 싶기도 하네요ㅜ 지금 너무너무 중요한 선택을 앞두고 있는데 며칠 내내 극도의 긴장상태라 입맛도 없고 소화불량인데 이성적 판단을 해야할지 감정적 요소에 따라 결정을 해야할지 이성과 감정의 인지부조화 때문에 미치겠네요ㅜㅋㅋㅋ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생각이 많을 때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립니다.
이것도 맞는 방법일까요?
생각이 시작되고 그게 길어질 때 스스로 생각의 늪에 빠졌구나 인지합니다. 그때 바로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밖을 본다거나 산책하러 나갑니다.
한 참 괜찮아지다가 생각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아예 안할수는 없는거니깐 생각하는 빈도가 좀 더 줄었으면 해요.
내 감정을 안다는게 아직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행복하고 슬픈거 부터 알아보면 되겠죠??
재밌네요~
그러나 어렵네요 ㅠ
저는 감정도 많고 생각도 많습니다...
저는 entp estj나오는데 그냥 생각이 너무 많고 감정을 못 느끼겠어요. 그냥 제가 뭘 싫어하고 힘들어하고 좋아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저도 뇌를 따로 보관하고 싶어요. 영혼이랑 몸이랑 분리하고 싶고 그렇다고해서 우울하지도 않고 저분처럼 할 건 많은데 일은 손에 안 잡히고 잡생각이 너무 많이 나고 감정에대해 굉장히 안 좋게 생각하지만 전 제가 힘든 일이 있으면 다시 곱씹어보면서 몇년이고 혼자서 생각하고 느껴보고 어땠는지도 다시 생각해보고 감정이 정리되면 그냥 지나가는 식이였는데 감정을 싫어하는 이유가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게 막아서 그런 건데 진짜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사람들이 좋아해줘요. 물론 전 아직 중1밖에 안됐지만 사연자분 저랑 되게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그리고 저말고는 아무도 못 믿어서 누구든간에 제 이야기를 안하는데 그래서 진짜 친구도 없고 근데 전 남들한테 해끼치는 건 싫어하고 그 순간적으로 폭발하는게 가장 감정적인 거라고 생각해서 계속 꾹꾹 누르고 있는데 그냥 어느 순간부터는 판단도 못하겠고 제 감정이 뭔지도 모르겠네요. 아예 감정을 안 느끼면 좋을텐데 그냥 감정을 느끼기는 하는데 그 감정이 뭔지 판단을 못하겠는거라 애매해서....영상을 많이 찾아보긴 하는데 다들 자기가 뭐 때문에 힘들고 또 힘든지 아는데 저는 제가 힘든지 우울한지를 모르겠어서 혼란스러워요.
어디서 상담받나요?!! 저도 이런 성격을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막막해요
내 감정은 억누른다
감정은 사치같다
ㅋㅋㄱㅋㄱㄱ사연 빼곡해 진짜 생각 엄청많으신듯ㅋㅋㄱㄱㅋ 나도 저렇긴해요
06:33 감정 열등한것아님
09:00 감정형 사고형 우열이 없다
과거의 분노의감정이 자주 생각나는건 왜그런가요?
그때 감정의 처리가 되지않아서 기억이 나는 것 같네요...그럴때마다 자책하고 회피하면 평생 그러니까 지금이라도 그런 생각이 들면 그때 감정을 회피하지말고 인정하면서 받아드리려고 노력하면 좋을 것 같네요
오우
선생님 제가 트라우마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edmr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는데, 유튜브에도 edmr 할 수 있는 영상이 있더라구요. 혼자서 영상 보고 따라해도 괜찮을까요??
EMDR 말씀하시는거 아닌가 싶어요. 임상에서만 활용 가능한 기법이긴 한데요,,요즘 유튜브에 많이 나와있으니 한번 활용해보시고 어떠신지 스스로 느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심리상담사의 짧은 소견 이었습니다 ㅎㅎ; )
상담보낸분이랑 너무 친구하고싶다 나랑 닮았어 많이..
저랑두요...
의사님께서는 mbti와 불안,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능력의 상관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intp인데 생각의 맺고 끊음이 힘들어 계속해서 생각이 뻗어나가고 위 영상의 분처럼 계속해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분석하게 되네요..
진짜 요즘 감정이 없는 기분이에요 어떻게 해야되나요 ㅠ ㅜ
지금 애어른이라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대다수는 어른이 아니다. 자기가 남들과 다르다고해서 애어른이라고 말하는것부터 고쳐야 스스로 바뀔수있다
야간에 일하고
아침에 자고
깊이못자면
더 안좋겠네요
감정은 ~모모 하고싶다는게 감정일까요?
글쓰는것도 생각이지 않나요?? ㅠ 저는 글쓰면서 제 감정이 쑥쑥 지나가버리는것 같아서 조금 슬퍼요 글쓰는 속도가 제 감정이 흘러가는 속도에 비해 넘 느린것 같아서요 그래도 글쓰는게 안하는것보다는 감정을 알아차리는데 도움되겠죠?
저도 이래서 전엔 스트레스받을때 막 그림그렸어요 노래들으면서 색연필로 박박 칠하고있으면 그걸로 스트레스가 왠지풀리는것같던..
그런건 글말고 그림이 나아요 그리고 감정은 지나고나면 기억에 남지않아요. 한달전 감정이 남아있지 않듯, 그래야 한달 후 감정을 받아들일 수 있아요. 흘러가는걸 흘러가게 해주세요. 그래야 더 좋은 감정들이 들아와요 ㅎㅎ
그래서 감정을 어떻게 들여다보죠? 아니 감정 들여다보는게 뭐죠?
위빠사나?
명상센터에 가서 따라 해봤는데 쉽지는 않더군요.
근데 하루에도 몇번씩 집 안에서 본인의 분노를 폭력으로 풀었던 제 생물학적 아버지는
깊게 생각하지 않고 본인의 감정을 가족에게 또는 다른 여자 지인들에게 풀었는데
그 사람은 적어도 집 안에서 본인의 분노와 감정을 억누른 적이 별로 없는데
그 사람은 뭔가요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저도모르게 그사람처럼 행동할까봐 그렇게 안되려고 저는 저의 분노를 억누른 적도 많거든요
왜 타인이랑 밥먹기가 싫을까요?
타인이랑 밥먹어야하면 식욕이 뚝 떨어지고 속이 답답해지네요
친형이랑 친한 지인 3명정도 빼고는 그 누구랑도 밥먹고싶지 않아요...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아주 곤란합니다
진짜 공감...
그러게요
감정이 폭발한다->극단적으로 행동한다->가장 극단적인건 ㅈㅅ
헉 고스트터치로 신고가 눌러졌네요 ㅠ
나는 전문가니까 뭐라도, 아무대답이라도 해야한다는
압박이 있으신거같아요
말씀하시는게 너무 산만하네요
깊은 생각 없이 그냥 나오는대로 말하시는듯
1:22 생각과 감정은 서로 대립되고 동시에 할수 없다 생각과 느낌이 같이 할수 없다 감정을 가리기 이해서 둘은 서로 배척하는 관계다
생각이 많다고 느껴질때는 그것에 가려진 감정을 들여다 보는것 방어막이 생각
5:26 감정을 잘 살펴보면 좋을것 감정은 거창한게 아니다
감정은 본능이고 동물적인거도 자동반사고 뇌의 깊숙한곳에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