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저 시절 겪어봐서 말하는데 영상에는 45%라고 했는데 체감상 99%였다 전국민이 월드컵시간에는 모텔에서 도킹도 멈췄다 심지어 출퇴근도 붉은 악마티 입고 했고 대한민국 학교 축구공이 낫쏘에서 피바노바로 다 교체되어 있었고 지나가는 자동차들은 크락션으로 응원박자 맞추고있고 음식점이든 술집이든 대형tv 싹다 설치했다
@@kiminew7083 왜 반말이신지 모르겠으나 답글 남깁니다 저 당시 피바노바 정품으로 15만원에 샀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있는 학교 공에 관한건 학교에서 구입을 한게아닌 학생 개인이 들고와서 차고 놀았던걸 말하는 겁니다 오해의 소지는 분명히 있었네요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 피바노바 짝퉁도 문방구에서 다 팔았습니다 3만원대로 구입했었죠 물론 진품보다는 짝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옆 학교를 가나 다른 동네를 가더라도 짝퉁이지만 피바노바 축구공이 어디에든 있었습니다 반말 하지 마세요ㅎ
세계 최고의 감독(매직 히딩크) + 역대 최고 클래스의 선수들(박지성 이영표 안정환 유상철 홍명보 이천수 송종국 등) + 개최국 어드벤티지 + 2000만명의 현장 응원과 예수 알라 부처 가리지 않고 전국민이 기도 + 군면제로이드 = 피구의 포르투갈, 토티의 이태리, 라울의 스페인 다이기고 4강진출 ㄷㄷ
02년도에 일어난일 : 서장훈 현주엽이 이끈 우리나라 농구대표팀이 4강에서 필리핀을 0.1초 버저비터로 이기고 야오밍이 있던 중국과 결승에서 만나 처음으로 중국을 꺾고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우승함 이승엽 마해영 양준혁이 한팀으로 한국시리즈 우승 월드컵 4강 김동성의 쇼트트랙 양학쑈 02년도는 낭만의 해가 아니었을까...
그때 고3이었던 우리 아들.실컷 거리응원 하고 새벽 1시까지 모르는 트럭타고 시가전까지도 다 하고 집에 들어오면서 책가방은 분실하고 태극기를 대신 어깨에 매고 집에 와서 나를 기함시켰지.그 담날 트럭기사가 트럭에 널브러진 가방 찾아서 학교로 갖다줘서 무사히 학교 다닐 수 있었던 아프고도 우스운 역사.
당시 20대초 였던 썰. 이탈리아전 이기고나서 내 친구들 4명이 기쁨에 소리지르고 환호 하던 중 에쿠스 차주가 차에타서 하라고 해서 얻어타고 클락션과 함께 같이 기쁨의 환호를 쭉 하는데 지나가는 사람마다 차를 쳐대서 차 위랑 옆에 엄청 찌그러지고 날리도 아니었는데 차주가 내려주면서 가서 술 사먹으러며 100만원 줌; 당시 100이면 한달 알바해도 못버는 돈임.
월드컵 첫 기억이 98년인가 하석주 선수가 첫경기 골 넣고 역전패당한 거랑 5:0이었고 그 다음이 2002년이네요... 첫 경기가 부산이었고 사는 아파트 단지 복도로 나가서 첫승 축하로 불꽃놀이한 거 봤어요. 지금도 간혹 버스타다가 아시아드 주경기장 지나가면 그때 폴란드전이 치뤄진 경기라는 생각이 소록소록 드네요.ㅎㅎ
ㅎㅏ.. 추억.. 온가족 모여서 부천 종합 운동장에 거리응원 나가고 진짜 행복했는데ㅠㅠ 길거리 버스 안에서도 다 소리지르고 차들도 진짜 난리 난리ㅋㅋㅋ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진짜 절대 잊지못함ㅋㅋ 수학여행가서도 티비보면서 빨간옷 입고 반친구들이랑 다 한마음으로 응원했었지ㅠㅠㅠ 돌아가고싶다
이테리전에는 가게 사장들이 골든벨 울린곳이 꽤 되었을 정도 ㅋㅋㅋ 근데 진짜 멋잇었던 건.. 내가 본 골든벨 5곳중 3곳에서는 손님들이 이 좋은 날 공짜로 먹을 순 없다며 집에 가져갈거라고 포장 주문 오지게 때림 ㅋㅋ 그 포장 주문을 그날 소화못해서 돈만 받고 다음날 저녁시간에 맞춰서 배달 해줬던 기억이 있음 ㅋㅋ 학교 운동장마다 대형 스크린 설치해서 다같이 흙바닥에 앉아 시청하고.. 우리나라가 골넣을 때 다같이 방방 뛰며 즐거워 하다가 짝사랑한 아이에 손을 마주잡고 함께 좋아했던 행복한 기억도...(그걸로 끝이였지만..) 16강 진출부터는 경기당일 날도 다음 날도.. 아니 그냥 월드컵 시즌에는 아무대서나 시간이 몇시든 짝짝 짝-짝짝박수 치면 어디선가 메아리처럼 "대한민국!"이라 외침 ㅋ
시민들만 광기가 아니라 선수들도 마치 미친말처럼 쉴새없이 경기장을 뛰어댕겼다. 그때 다 여기서 죽겠다고 했었다고...이번16강도 잘 했지만 그때에 비하면 밀착수비도 안하고 너무 걸어댕기더라..안정환은 8강때 바지에 똥지렸다고 실제로. 국대가 똥지릴정도로 뛰었고 그래서 우리는 고마웠다. 아마 인류멸망때까지 두번다시 없을 것 같다.
![그 어떤 아시아팀도 해내지 못한 일 /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F조 최종전 대한민국 vs 독일 [습츠_월드컵 클래식]](http://i.ytimg.com/vi/rE8COCbqT6E/mqdefault.jpg)
![그 어떤 아시아팀도 해내지 못한 일 /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F조 최종전 대한민국 vs 독일 [습츠_월드컵 클래식]](/img/tr.png)
원본 영상: czcams.com/video/y4cCVNwBmYg/video.html
지금 16강으로도 이렇게 좋아하는데 4강은 어땠을까... 대표팀 수고하셨습니다 가나야 고맙다!!
저때는 페라리 람보르기니 밟고뛰어다녀도 상관없었던날ㅠㅠ
@@parkd3882 워워..
@@user-oh2pb1uw4m 진짜임
@@user-wh9hc1lg6f ㄹㅇ?
@@NewPurity 네 진짜예요 ㅋㅋ
진짜 02월드컵은 살아생전 다시보기 힘들것 같은 나라 전체가 광기였음 경험 했다는거 자체가 행운ㅋㅋ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야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저렇게 기쁠까
지금 카타르 월컵..
@@user-td6vm6zk2b 16강 진출
@@user-lx7dc6gb3p그정도로는 택도 없을듯..
저당시에는 ㄹㅇ실력들이 상당히 출중했음
ㄹㅇ 동네에서 으른들 꽹가리 장구존나치고 으른들 막걸리먹고 길한복판에서 술잔치에 춤추고 광복절수준으로 광기그자체였음 학교가서 축구시간만되면 전부다 박지성슛따라한다고 꼴갑떨고 골키퍼는 전부다 자칭 이운재고 으쯔다 골넣으면 안정환 반지세레머니 쥰내하고 개꼴갑 떨던 그시절 좋았지....
돌아가고싶..아니 안돌아갑니다 시이펄 스마트폰 없이 우찌사노?
한반도 역사상 가장 하이텐션의 시기 아니었을까싶음
한반도라는말이 뭔가 ㅈㄴ멋있음
@@user-wd7fd9vn6f 난 이제 한반도 하면 한반두가 생각이 남 ㅠ
ㄴㄴ1945.8.15일
@@user-ye7cs8xc1x 진지충이긴 하지만 서민들 대부분 광복을 안 날짜는 8월 16일입니다
이때만큼은 모든 갈등과 분열이 사라지고 온 국민이 하나가 되었음. 스포츠의 위대함임.
낭만 지린다..저때 아직 태어나지 않았어서 너무 부러움 언젠가는 다시 저런 날이 오면 좋겠다
절대 안옴
일단 이번에 16강 진출은 했네요
지금이다... 그 시기가 오는중..벌써부터 떨리네
@@Subbaragi 응 탈락
@@hostel1010 ㅎㅎ...그래도 졌잘싸
2002월드컵 당시 장례식장 짤은 봐도봐도 웃김ㅋㅋ
??? : 아 이걸 못보고 가네
@@user-zi6s8qi1oa ㅁㅊㅋㅋㅋㅋㅋ
@@user-zi6s8qi1oaㅋㅋㅋㅁㅊㅋㅋㄱㅋㅋ
상주가 젤 신나함ㅋㅋㅋㅋㅋ
우리 엄마가 오죽하면 저때가 그립다고 하신다 정말 정말 행복했었다고 심지어 식당들도 꽁짜로 밥도 주고...ㅠㅠㅠ 너무 장하다고 다시금 하나로 똘똘 뭉칠수 있는 그런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저도 그때가 너무너무 그립네요 나의 20대초반
어머님 잘계시지~?
@@user-dl3to2dj9d 네 그럼요 잘계십니다 :) 어머님 잘계시지요??
ㄹㅇ 저 시절 겪어봐서 말하는데 영상에는 45%라고 했는데 체감상 99%였다
전국민이 월드컵시간에는 모텔에서 도킹도 멈췄다 심지어 출퇴근도 붉은 악마티 입고 했고
대한민국 학교 축구공이 낫쏘에서 피바노바로 다 교체되어 있었고 지나가는 자동차들은 크락션으로 응원박자 맞추고있고 음식점이든 술집이든 대형tv 싹다 설치했다
저 당시13살이었었습니다
이탈리아전 지는 줄 아시고 아부지 깡소주 때리시다가 설기현 골 넣고 베란다 창문 열고 그렇게 포효 하시던 모습은 지금도 눈에 훤 하네요ㅋㅋㅋ 창문열어놓음 티비 꺼놔도 내용이 훤히 그려짐ㅋㅋㅋ
@@user-yy4sh5gu2u 저랑 비슷한 또래네요ㅎ
진짜 대한민국이 단 한가지로 똘똘 뭉친적이 그때 이후로 아직은 없는듯ㅎㅎ
@@user-ff2fm2xf5q 학교갈때 비더레드 그거 입구 한달간은 왔다갔다 한듯요ㅋㅋㅋ
야 피바노바는 그당시 뒤지게비싼공이였어 알바시급2천원이었어...그 피파노바가 그당시 10만원이었어 학교에서 피바노바로 공바꾼다니...어디 재벌가 학교다녓니 ㅠㅠ엄마한테 피바노바사달라그러다가 뒤지게 혼났다...이얘기하다보니 세삼 한국이엄청발전했구나 생각든다 그당시 거리와학교모습과 소비형태를 지금과비교하니...그당시 한국 진짜못살았는데 20년만에 세상이바꼇네...
@@kiminew7083 왜 반말이신지 모르겠으나 답글 남깁니다 저 당시 피바노바 정품으로 15만원에 샀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있는 학교 공에 관한건 학교에서 구입을 한게아닌 학생 개인이 들고와서 차고 놀았던걸 말하는 겁니다 오해의 소지는 분명히 있었네요 인정합니다
그리고 그 당시 피바노바 짝퉁도 문방구에서 다 팔았습니다 3만원대로 구입했었죠
물론 진품보다는 짝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옆 학교를 가나 다른 동네를 가더라도
짝퉁이지만 피바노바 축구공이 어디에든 있었습니다
반말 하지 마세요ㅎ
2002년 월드컵때 잊지말아야 할 사건
제2연평해전으로 전사하신
고 윤영하 소령
고 한상국 상사
고 황도현 중사
고 서후원 중사
고 조천형 중사
고 박동혁 병장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ㅋ
기억하겠습니다. 충성!
ㅋ
@@p71685602 이게 ㅋ하고 넘어갈 일은 아니었음.... 당시 교전이 일어났을 때 언론도 긴급보도를 안하고 월드컵 중계만 하고, 정부도 교전이 발생한 지 4시간 반 정도 지나서야 긴급회의를 열었음. 그리고 순직한 장병들에게 처우도 너무 빈약했고....
😢
세계 최고의 감독(매직 히딩크) + 역대 최고 클래스의 선수들(박지성 이영표 안정환 유상철 홍명보 이천수 송종국 등) + 개최국 어드벤티지 + 2000만명의 현장 응원과 예수 알라 부처 가리지 않고 전국민이 기도 + 군면제로이드 = 피구의 포르투갈, 토티의 이태리, 라울의 스페인 다이기고 4강진출 ㄷㄷ
동아시아에서 동네짱하던 야수들을 북유럽 바이킹 감독이 전사로 길러낸거지. 안그랬으면 서로 잘나서 정신력 타령하다 끝났지
선수도 잘하고 감독도 잘하고 홈버프까지 있으니 준결승까지....
저때 지금은 누군지도 모르는 아저씨가 술에 취하셔서 용돈 주셨는데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나는 7살때였는데 살아가면서 첫 월드컵이였음 나는 한국이 축구강국인줄 알았고 월드컵이라는건 이렇게 다같이 응원하고 골넣으면 아파트 단지에서 함성소리가 다 들리는게 당연한줄 알았다.. 독일전 지고 방에서 울던게 생각나네..
와 저랑 동갑이시네요
저도 7살이었는데 그때 월드컵 열기가 어마어마해서
아주 어릴땐데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요..ㅎ
경기때마다 아파트 지진나는줄 알았고
동네 교회나 성당같은곳에 초대형 스크린 띄워놓고 다같이 돗자리에 앉아서 치킨 뜯으며 소리질렀던 그 추억...ㅠㅠ
저도 9살에 월드컵 보고나서 우리나라 축구강국인줄알았죠 ㅋㅋ 월드컵 본 후로 축구라는 스포츠를 제대로 알게 되었고
오 저도 7살때였는데 저는 오필승코리아부른거랑 사람들 애들 대부분 빨간티셔츠입고다니는거 본거 기억나네요ㅋㅋ
정말 어마어마 했었지~ 내인생에 두번다시 오지 않을 황금기이자 젊음과 패기가 넘치던 시절~
저 때 길거리 응원 근처에 주차 해놓은 차들은 전부 폐차 수준으로 짓밟혔음 ㄹㅇ로
ㄹㅇㅋㅋ다들 스크린 안 보인다고 아무 차 위에나 올라가가지고ㅋㅋㅋ
버스지붕에도 기어올라갔지
버스는 그냥 주행 하고
93년생인데
내가 태어나서 내 머리속에 가장 강렬하게 남은 첫번째 기억이 월드컵 ㅋㅋ
초 1,2는 사실상 기억이 거의 없는데 초3때 월드컵은 생생히 기억난다 ㄷㄷ
93이면 초2때였다
@@user-im9pd5wj2z 초3맞는데? 00년에 초등학교 입학햇으니까
@@hyunsookim__6800 20년전이네 맞네 ㅅㄱ
@@user-im9pd5wj2z 당사자가 초3맞다는데 지적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93인데 초3 이때 동내 큰 놀이터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경기 중계 해줬는데 그때 초딩인데도 겁나 벅차오르고 감격적이고 너무 재밌었어 걍 미친 기간이였어
2002때는 스마트폰 없던시절이라 그냥 오프라인모임이 당연시됐던 시절임 심지어 누구 눈치보고 그런시절도 아니고 존나 인생 화끈하게 살던 성님 누님들 집합체
지나다니는 차들마다 빵빵빵~빵빵! 하면서 창문내리고 대한민국!! 외쳤었는데 ㅜ 조수미님의 노래만 나오면 눈물터졌던 그때..
지역 세대 종교 정치등등 모든 갈등이 일시정지될 정도로 그 파급력이 어마어마했음 오죽하면 당시 번개팅 확률이 가장 높았을정도고 생판 모르는 남의차에 타고 다녀도 도로에 사람들이 환호하며 다녀도 뭐라 안할정도
이때 오를대로 오른 대한민국의 기운을 무너뜨리려고 북한은 어김없이 연평도를 공격했죠. 북한은 우리의 주적입니다
그깟군인당해따!!!!!
이때 내가 초4였나 그랬는데
ㄹㅇ 이때 시민들 어린시선인 내가 봐도 ㅈㄴ 광기였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때 초4잼민이ㅋㅋㅋ😅이때 기억 아직도 생생하고 친구들이랑가족들이랑 응원한기억이나네요❤그때 광주에있을때 8강전 스페인경기때 미쳤습니다ㅎㅎ지금은 31살ㅠㅠ
02년생은 눈물난다 ㅅㅂ...저걸 못보다니
앞으로 더 큰 감동이 나올 수도 있지 뭐
저때 감성은 단합이라는 단어가 뭔지 보여줌
지금 전국민 단합은
02년도에 일어난일 :
서장훈 현주엽이 이끈 우리나라 농구대표팀이
4강에서 필리핀을 0.1초 버저비터로 이기고
야오밍이 있던 중국과 결승에서 만나 처음으로 중국을 꺾고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우승함
이승엽 마해영 양준혁이 한팀으로 한국시리즈 우승
월드컵 4강
김동성의 쇼트트랙 양학쑈
02년도는 낭만의 해가 아니었을까...
저때는 도로에 차들도 클락션을 전부다 "빵빵 빵빵빵" 하고 울리고 다녔음
ㅋㅋㅋㅋ 클락션 한쪽에서 울리면 어디선가 답 클락션이 울림 ㅋㅋㅋ
다른건 모르겠고
국도나 터널 달릴 때 클락션으로 대~한민국 하면 반드시 답가로 짝짝짝짝짝 해주는 차 있었음ㅋㅋ 우리 아버지가 그거 좋아하셨는데 여름 다 지나고 겨울에도 성공율 거의 100%였음ㅋㅋ
아.. 나 저런 분위기 되게 좋아하는데 아쉽다
모르는 사람 껴안고 갑자기 치킨 공짜되고 차밟아도 잘못 없고 얼마나 신나고 행복하면 그렇게 되는겨ㅠㅠ
진짜 다~~~~~~~미쳐있었음 한마음 그거 하나임
지나가던 모르던 사람도 친구됨
기억난다...
저때 10살이였는데 자다가 시끄러워서 거실에나오니 아무도없어서 무서워서 혼자 집밖에나가서 엄마를 찾았는데
무슨일인지 갑자기 식당아줌마가 딸기주면서 밥먹고가라고 그리고 길잃어버려서 울었는데
나보고 격하게 포옹하던 아저씨가 생각나네
아마도 골넣어서 울고있는줄알앗을듯ㅋㅋ
ㅋㅋㅋㅋㅋ씹ㅋㅋㅋㅋ 난저때 7살인가 그랫는데 밤인데도 사람들 소리 ㅈㄴ지르던거 기억남
ㅅㅂㅋㅋㅋㅋㅋ존나스펙타클햇네
@@piy5288 어 저도요 ㅋㅋㅋㅋㅋ 7살ㅋㅋㅋㅋ
그때 사람들 광기 어려서 좀 무서웠어요 ㅋㅋㅋㅋㅋㅋ
2002년 은 좋은 4강 신화도 있었지만 6월29일 연평해전 있었던 가슴 아픈 날이죠 ..
이렇게 잊혀져 가는 영웅들에게 감사함과 미안함에 이렇게 글 올립니다
그건 맞는데요 이영상은 02월드컵 관령 영상인데요?
개핵대중이가 월드컵 관람 계속했던 미친역사
@@user-on5lj6gl3r 상관 없냐요??
@@user-on5lj6gl3r 너 초딩이지
@@user-on5lj6gl3r 유튜브 광고는 영상이랑 관련있어서 나오냐?
우리동네 골목길에 서로
차끼리 마주보고 안 비켜주는 상황이었는데..
지나가던 경찰차가 빵빵-빵빵-빵! 하니까
걸어가던 사람들이 대~한민국! 하고
단체로 웃음 ㅋㅋ 차들도 서로 양보함 ㅋㅋ
대한민국에서 진정한 의미이자 마지막으로 좌우남녀가 모두가 통합되던 시기임 ㄹㅇ
ㅋㅋ
ㄴㄴ 1차는 88올림픽 그땐 조직폭력배도 한국이미지 좋게만든다고 나라가시킨대로 잘따르고 사고도 안침 ㅋㅋㅋㅋㅋ 당시 형사가 어디 방송나와서 썰푼거 ㅋ사람들도 아유 외국에서 손님 온다자나유 이제 우리 이런거 하믄 안대~이러면서 대동단결함 ㅇㅇ
전국민이 이렇게 하나로 뭉친건 나 죽을 때 까지 못볼꺼임 심지어 2002는 한국에서 열린 월드컵이였음 ㄷㄷ
체감상 다른 나라 월드컵 우승 수준 아닐까 싶음
정말 이 때 한달 전국민이 미쳤었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우려먹지
기억나는게 2002년 5월에 군입대를 했었는데 신병훈련소 연병장에서 대형스크린으로 월드컵 이탈리아전을 봤었음.. 각잡고 축구봄 ㅋㅋㅋ
현재 복무중인데 이번 월드컵 보고싶습니다 ㅠㅠㅠ
@@jason020907 자체 연등으로 보세요!! 월드컵때 알람 맞춰두고 자체연등으로 티비봐도 당직사관들이 유도리있게 눈감고 넘어가주십니다!
@@ddhwan 감사합니다!!
02년생인데 왜 다들 못 본게 불쌍하다고 하는지 알겠다 ㅈㄴ부럽네
ㅋㅋ 월드컵 둥이시네요
지나가는 모든사람과 하이파이브 ! 포옹 허그
모르는사람과 술한잔씩!! 거리응원 모든국민이 하나됨
ㄹㅇ 한번 더 2002년 월드컵 재현하면 저출산 문제 해결임
"지금 21살이 많은 이유"
이거 ㄹㅇ임
근데 월드컵 베이비면 월드컵 10개월 이후에 태어나야 되니까 03년생, 지금 20살 아니에요?..
02가 월드컵 베이비라고 많이 들었는데 정확하게 몰라서...
@@user-nh7dj7rj2d 이양반아 월드컵이 6월인데 보통 9개월 있으니깐 6월에 섹스하고 2003년 3월에 애가 나오니깐 월드컵 베이비는 20살이지
@@user-xi9gc9ft2q 출산율은 실제로 오르지 않았습니다
@@user-nh7dj7rj2d 누가 엄마배에있는것까지 세요 ㅋㅋㅋ 02년도 월드컵때 만들어졌으면 03년생이고 20살인게 맞죠
2002월드컵 인트로 노래가 레전드
레전드지..
추가로 전국적으로 빨간색옷감 재고가 없었음...
의류브랜드말고 야매로 응원티재작한 중소회사에서는 흰티를 빨간색으로 대충 물들이고 판매함 ㅋㅋㅋ
마쟈요 중학교때인데듀 기억나는게 월드컵 경기한다고 수업 일찍 끝났었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근데 또 정말 당연하게 다들 거리응원하러 갔던 ㅋㅋㅋ
저정도 인원도 압사 사고가 안났는데 ㄹㅈㄷ진짜 이번건
이태원은 대체 왜 사고 난거야 ;;
통제를 하는 사람이 없었잖아.
평지랑 언덕차이
다음날 회사에서 출근 시간도 늦춰줌 ㅋㅋㅋ
그냥 다 행복햇음 ㅋㅋ 다음에 4강까지 가면 그때의 감정을 조금 알 수 잇지 않을까 생각됨
60년만 기다려봅시다
이후에는 모든나라에서 우리나라 거리응원을 따라했다는..독일도 2차대전 이후에 그렇게 나라이름을 부르면서 맘껏 응원했다고 고마워함.
그때 고3이었던 우리 아들.실컷 거리응원 하고 새벽 1시까지 모르는 트럭타고 시가전까지도 다 하고 집에 들어오면서 책가방은 분실하고 태극기를 대신 어깨에 매고 집에 와서 나를 기함시켰지.그 담날 트럭기사가 트럭에 널브러진 가방 찾아서 학교로 갖다줘서 무사히 학교 다닐 수 있었던 아프고도 우스운 역사.
당시 20대초 였던 썰.
이탈리아전 이기고나서 내 친구들 4명이 기쁨에 소리지르고 환호 하던 중 에쿠스 차주가 차에타서 하라고 해서 얻어타고 클락션과 함께 같이 기쁨의 환호를 쭉 하는데 지나가는 사람마다 차를 쳐대서 차 위랑 옆에 엄청 찌그러지고 날리도 아니었는데 차주가 내려주면서 가서 술 사먹으러며 100만원 줌; 당시 100이면 한달 알바해도 못버는 돈임.
와 ㅡㅡ 대박이네요
02년생들아 2002년 한일월드컵 이번으로 얼마나대단한지 느낀다라고하지만..너네는지금 원정 16강으로 이만큼흥분하지 02년월드컵은 4강 그게끝이아니다 자국에서열렸다...한국에서 월드컵이 개최된다는 자체로 축제분위기에 거기에 4강까지 가버리네?? 축구경기장엔 빨간색티셔츠로 바글바글했다 진짜로 응원열기가 미쳐날뛰었다...걱정마라 우리도 88올림픽못봤겠네 그러고 조리돌림 당했다 너네도 하나 건덕지 잡겠지 힘내 02년생 파이팅!
마자 나한테는 좀 충격이었음.. 난 6살인가 그랬는데 동네에서 길가다 갑자기 모르는 사람들이 다짜고짜와서 엄마,아빠,나 셋을 부둥켜안고 같이 방방뛰고 그랬었음.. ㅋㅋㅋ 진짜 그냥 동네 길거리에서..
우리나라가 거리응원 문화를 만들었음
아직도 기억나는게 학교 수요일도 아닌데 4교시하고 미국전보라고 전교생 집에보내줌ㅋㅋㅋㅋ 그정도로 대단했었지.
94년생 초2때 이탈리아전 역전 우승후 소리질르고 난리났는데 옆동 아파트에서 아저씨가 기분좋아서 날뛰다가 베란다에서 추락하심..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 ㅜ
헐..
헐 어케됨?
추락이요...?
제발 고층아니었길..ㅠㅠ
?????
새벽에도 자동차 클락션으로 빵~빵빵빵 울리면 갑자기 누구 1명은 꼭 대한민국 소리지르고 그랬음 ㅋㅋㅋ
그때 술집에 대형티비 없으면 가지도 않아서 사장들이 티비 엄청 샀었음
조수미 챔피언 노래도 너무 좋았죠
03년생이라 말하면 02월드컵 못봤겠네 라는말 바로 나옴
86년생인데 88 올림픽도 아직 꺼내더라
기억이 뭐가 남아있다고
나 태어나기 보름전에 엘비스 프레슬리 죽었는데 감흥없슴
스페인전 홍명보 마지막 슛 들어갔을때 아파트 단지에 함성소리가 정말 경기장 저리가라였음..
2002 월드컵 얘기 듣거나 영상 같은 거 보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2002 이후에 태어난 게 넘 후회됨...ㅋㅋㅋ 엄청 재밌었을 것 같음..
2002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은 카타르도 만족하며 아주 큰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때 군대가서 27사단 수색대 최전방 자대배치 받고 막시작해서 신병이 티비본다고 때리고 골 들어갈때마다 골~~하면서 때리고 그러다 연평해전 터저서 전군비상태서 걸려서 유서쓰고 작전투입 되서 돌아가며 새우잠 자며 근무섰었죠.
그날 또래나이 군인들이 전사했었습니다.
이 일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27수색이 최전방이라뇨ㅋㅋㅋㅋ전방에서도 최후방 화천인데요.
저도 의아했음 칠성 출신으로 7,15 가 지피 지오피 맡고있었는데 이기자도 수색있었구나
이탈리아전끝나고 새벽늦게까지 거리에 사람들 가득했고 정말 모르는사람들끼리 어깨동무하고 응원가를 불렀죠.. 버스도 새벽늦게까지 다녔고 정류장도 아닌데 사람들태워주셨음..
내 인생 한국인으로써 2002년을 겪은것 하나만으로도 신께 감사할수있음
내 기억속 첫 월드컵이 2002년이라 이후 월드컵은 항상 뭔가 빠진듯 부족해지게됨ㅠ
내 인생 첫 월드컵은 2018년!!
월드컵 첫 기억이 98년인가 하석주 선수가 첫경기 골 넣고 역전패당한 거랑 5:0이었고
그 다음이 2002년이네요... 첫 경기가 부산이었고
사는 아파트 단지 복도로 나가서 첫승 축하로
불꽃놀이한 거 봤어요.
지금도 간혹 버스타다가 아시아드 주경기장
지나가면 그때 폴란드전이 치뤄진 경기라는
생각이 소록소록 드네요.ㅎㅎ
ㅎㅏ.. 추억.. 온가족 모여서 부천 종합 운동장에 거리응원 나가고 진짜 행복했는데ㅠㅠ 길거리 버스 안에서도 다 소리지르고 차들도 진짜 난리 난리ㅋㅋㅋ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진짜 절대 잊지못함ㅋㅋ 수학여행가서도 티비보면서 빨간옷 입고 반친구들이랑 다 한마음으로 응원했었지ㅠㅠㅠ 돌아가고싶다
저도 집 바로 뒤편이 부천종합운동장이였었는데 ㅋㅋㅋ 95년생 사람들 함성이 아직도 들리는거 같음ㅋㅋㅋㅋ
이때진짜 골터지면 아파트나 길거리에서 소리엄청내고 조용한동네가없었음
이테리전에는 가게 사장들이 골든벨 울린곳이
꽤 되었을 정도 ㅋㅋㅋ
근데 진짜 멋잇었던 건..
내가 본 골든벨 5곳중 3곳에서는
손님들이 이 좋은 날 공짜로 먹을 순 없다며
집에 가져갈거라고 포장 주문 오지게 때림 ㅋㅋ
그 포장 주문을 그날 소화못해서 돈만 받고
다음날 저녁시간에 맞춰서 배달 해줬던 기억이 있음 ㅋㅋ
학교 운동장마다 대형 스크린 설치해서
다같이 흙바닥에 앉아 시청하고..
우리나라가 골넣을 때
다같이 방방 뛰며 즐거워 하다가
짝사랑한 아이에 손을 마주잡고 함께 좋아했던
행복한 기억도...(그걸로 끝이였지만..)
16강 진출부터는
경기당일 날도 다음 날도..
아니 그냥 월드컵 시즌에는
아무대서나 시간이 몇시든
짝짝 짝-짝짝박수 치면
어디선가 메아리처럼
"대한민국!"이라 외침 ㅋ
진짜 2002년때는 질서도 이태원때보단 훨씬 잘지켰는데
이태원은 뒤에서 조직적으로 밀었음. 민주노총이 의심 받고 있음
맞아요. 질서는 정말잘지켰죠. 응원후에 뒷정리도 놀라웠음. 2002년 거리응원은 말그대로 거리응원이라는 특성상 공간적으로 넓었어요. 축구경기시작하면 모두 경시시청하느냐고 움직임도 적었구요.
@@triump3411 정치로 엮지마라
진짜 그러고보니 이때는 광화문같은곳에 이태원때보다 몇배는 더 많은 인파들 거리로 나와서 응원했는데 이태원만큼의 인명사고도 없었는데... 시민의식이 더 퇴보한건지 ㅠ
@@ssul112 이게맞네요 하지만 확실히 시민의식이 떨어진것은 맞는거 같네요
4강진출하자마자 아파트에서 쩌렁쩌렁 대한민국을 외치고 도로 밖을 나가면 차량 지붕에 올라가서 태극기를 휘둘렀다
다시없을 이벤트 였다 진짜 이런일은 없을거야 나도 모르는 사람 차타고 시내까지 갔다 진짜 대단했다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우승후보 줄줄이 다재꼇었는데 미칠수밖에
이때를 잊지못한다 거리에 나온 형님들 전부 차 위로 올라가서 미친듯이 날뛰고 모르는 사람들끼리 서로 부둥켜 껴안으면서 미쳐있는 그 모습이 아직도 눈에 생생함ㅠㅠㅠ 학교에서 티비로 보면서 수업도 안하고 보고 그랬었음ㅋㅋㅋ
장례식장은 ㄹㅇ 광기네ㅋㅋㅋㅋㅋㅋ
저때 고3 수능성적이 역대 최저라그랫나 ㅋㅋㅋㅋㅋㅋ
그 시절에 태어나 그 순간을 함께한 것이 정말 감사한 2002년이었다.
다른거설명할필요없이 월드컵멤버들중 실제경기뛰었던 4강신화주역들이 그멤버전체가 진짜유명한경우는드물고 멤버전체가 한자리씩차지하고있기진짜힘든경우임...근데 02 멤버들은 하나같이 프로팀감독 아니면 해설위원 그게아니면 대학감독이라도 뭐라도 한자리차지하고있음 그게진짜대단한거지...
그위상을잊지않고 계속찾아준다는게
2002 월드컵이 보고싶은 2005년생
시민들만 광기가 아니라 선수들도 마치 미친말처럼 쉴새없이 경기장을 뛰어댕겼다. 그때 다 여기서 죽겠다고 했었다고...이번16강도 잘 했지만 그때에 비하면 밀착수비도 안하고 너무 걸어댕기더라..안정환은 8강때 바지에 똥지렸다고 실제로. 국대가 똥지릴정도로 뛰었고 그래서 우리는 고마웠다. 아마 인류멸망때까지 두번다시 없을 것 같다.
장례식장은 광기네 ㅋㅋㅋㅋㅋ
8살때였는데도 엄마아빠따라 길거리에 응원나갔던 기억이 아직 남
8살때면 충분히 기억나조
저때는 모르는차 올라가도 주인도 웃으면서 박수첬다
이때 친구들이랑 치킨집에서 치킨먹고 있었는데 모르는 아저씨가 계산해 주고가고 그랬음 ㅋㅋㅋㅋㅋㅋ
아니 장례식장은 돌았나ㅋㅋㅋ
다른영상에서 본건데, 장례식장에서 상복입고있는 사람들이 대형스크린에 모여서 소리지르는 영상도 봄ㅋㅋㅋ 진짜 미친텐션
죽은사람은 죽은사람이고 산사람은 살아야지
장수하다 자연사하면 가나에선 춤도 추죠
초등학교 4학년때인데 그때 학교에서 숙제 땜에 경기를 제대로 볼수가 없었고 주말때는 아파트에도 함성이 눌러퍼졌을때였는데 다시봐도 색다른 느낌든다..
동해 물과 백두산이 응원을 하도록 하느님이 지도하사 우리나라 4강
장례식장에서 4강 간거 듣고 시체도 일어날듯
단 하루만이라도 저때로 가 보고 싶다..
저도 완전요 😢😢😢
퍄 골 들어가면 동네 전체가 지진 난거마냥 울려대던 시절이었지...
2002년 직관해서 너무 행복합니다~ 영원히 잊지 못합니다.. 그 열기, 그 함성!
딱 20살이였는데 정말 재밌었다. 광화문 나갔는데 끝나고 행진하는데 차있으면 그냥 밟고 넘어감 버스 넘어가던 사람들도 있었음
83이신가보네요 저도 ㅎ
2003년에 태어나서 저 분위기를 못 느껴봤다는게 너무 아쉽다 ㅠㅠ
으 저거 못봤쓰면 괜히태어난건데...
@@user-nj2qv8cr1z 그렇다고 소중하게 태어난사람한테
괜히 태어났다니....
@@user-ed6bt5ck2q ㅇㅈ 너무하네
저거 덕분에 태어났네
@@illlliiliBLUES 엄마아빠 거리응원하다 만났다 !!!
저때 시골 우리동네 인구 약 만명이였는데 농협앞에서 큰티비 가져와서 거의 동네사람들 반이상 나와서 봄 역대급 ㅋㅋㅋㅋ
2002년에 어렸지만 그래도 존재했었다는 이유만으로 괜히 기분 좋고 역사상 한 페이지에 남는것 같고 자부심 생김 내가 우리나라를 가장 예쁘게 기억하는 시절
정말 그 어느 6월과 비교 할수 없었을만큼 행복했던 2002년 6월이었음!!!!!그당시 아부지 포터 몰고 나갔었는데 내차뒤에 타고 북치고 소리치던 사람들은 다들 잘 지내실려나 ㅎㅎ
학교에서 그날은 야자 대신 운동장에 스크린 설치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2년 같은일은 다시 경험하기 힘들듯
난 기억 나는게 제자들 응원하자 해서 끌려 나갔어요. 집에 가족하고 같이 추억하고 싶었는데 세상 내 마음대로 안되더라고요.
난 대학교 1학년때 저걸 경험한 황금세대!
02학번 반가웡요 ㅋ
2002년 월드컵.. 꿈같은 시기였음. 유치원 .. 7살때였는데도 생생함
오 저도요... 7살이었는데 월드컵 기억은 정말 생생해요 ㅎㅎ
저도 7살때였는데ㅋㅋ 오필승코리아 부르면서 뛰어놀았던 기억이나네요
저도 7살이었는데 하필 저때 축구를 처음 봐서 독일월드컵 전까지는 우리나라가 축구 세계 원탑인줄 알았어요 ㅋㅋㅋ
2002.2006, 2ㅇ10월드컵은 여운이 있었지
내가 저때 초등학교 2학년 이었는데 엄마랑 아빠랑 광안리 거리 응원 가는중 이었는데 진짜 모든 길거리 사람들이 붉은악마 티 입고 광안리로 걸어갔음
우리 어머니 경험담에 따르면 그 때 할머니 장례식이었는데 2002 보면서 무슨 장례식장에서 모든 사람들이 하나 할것 없이 다 오아아아앙아!!! ㅋㅋㅋ 이러면서 이와중에 우리 가족들도 슬퍼하다가 갑자기 기뻐했다는 전설(?)이..
거의 모든 종목이 있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에서 정해진 기준 이상의 성적을 충족해서 받는 군면제 말고 다른 특례성 병역혜택은 반대하는데 2002 월드컵만큼은 인정함
와 2002년 월드컵이 어느정도인지 몰랐는데 이정도였군요.. 진짜 어마어마 했네요
선수들 군면제 뿐 아니라 가수 미나도 월드컵 덕에 가수 됐었짘ㅋㅋㅋㅋㅋ 장난 아니었는데 그 가슴 울컥해지는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