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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 다시 볼 수 없는 걸작 애니메이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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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5. 08. 2024
  • #카우보이비밥,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챕터
    0:00 머릿말
    1:15 비밥이 태어난 날
    3:24 작품이 사라진 세상
    5:42 일본 작품, 덪에 갇히다
    8:20 마치며
    [돈, 역사의 지배자] 호평 발간중!!
    제 영상이 마음에 드시면 이 책도 마음에 드실 겁니다.
    url.kr/ei8p6t
    영상에 대한 피드백은 감사히 받겠습니다.
    하지만 예의를 지키지 않거나 욕설, 다른 사람을 비방하시면
    차단하도록 하겠습니다.

Komentáře • 455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131

    1. 카우보이 비밥은 정말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제가 DVD/리뉴얼DVD/ 블루레이를 모두 소장한 작품은 흔치 않습니다.
    2. 오늘 카우보이 비밥 넷플릭스 드라마가 공개됩니다. PV 자체도 좀 불안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로톤토마토 점수가 너무 처참하네요.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난히 카우보이 비밥이 그리워지네요.
    3. 그나저나 누가 심야 애니 아니랄까봐, 작업은 심야에 해놓고 공개시간을 오전/오후로 착각해서 일찍 공개가 되었습니다. 이왕 이리 된거 즐겁게 봐주시고...
    이 채널은 매주 금요일 6시에 업로드 됩니다.
    4. url.kr/ei8p6t 호평 발간중!
    제 영상이 마음에 드시면 이 책도 마음에 드실 겁니다. 작가가 하는 이야기는 사실 비슷하니까요?

    • @enviromin
      @enviromin Před 2 lety +5

      카우보이 비밥 안티팬이 제작한것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 입니다. 1화 15분 까지보다 껏는데 그나마 안본눈 삽니다.ㅠ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3

      @@enviromin 안본 눈 저도 삽니다 ㅜ.ㅜ

    • @shg530
      @shg530 Před 2 lety +4

      카우보이 비밥이 맞나? 싶을 정도로 각색되어 있는 실사화.....

    • @snowflakeperv
      @snowflakeperv Před 2 lety +2

      나올수있죠.. 우리에겐 넷플릭스가 있으니까요.. 승리호를 이렇게 꾸려가면 괜찮을것같은데..

    • @AdeZbv
      @AdeZbv Před rokem

      근데 20세기 마지막 걸작은 디지몬 어드벤쳐임. 수익, 시청률 모두 넘사벽. (걸작의 객관적인 기준)은 보는 사람이 정하는 것. 이걸 배제하고 그냥 자기 생각에 그런 거라면 취향은 존중 하지만, 마지막 걸작이라느니 하는 표현은 객관적인 근거와 논리 없이 타 작품을 깔아 내리는 유치한 언행이죠

  • @user-tg6yh5gu6s
    @user-tg6yh5gu6s Před 2 lety +332

    잔인하고 야하지않아도 이런것이 성인만화라는걸 느끼게해준 유일한 작품이었습니다. 최고라고 생각해요.

    • @user-uh6dt4dh9j
      @user-uh6dt4dh9j Před rokem +20

      그런걸 낭만이 느껴진다 하죠

    • @user-mb1hc6df9j
      @user-mb1hc6df9j Před rokem +24

      진정한 의미의 성인만화.
      성인이 되서봐야 느껴지는 점들이 있기에..

    • @名前苗字
      @名前苗字 Před rokem +8

      작품성으로 성인취향을 나타내는 요소.. 카우보이와 중국, 우주와 재즈, 메카닉과 절권도, 칸노요코 이상한 조합으로 걸작을 만들어낸 감독의 역량.. 어떻게 이런 작품이 나올수가...
      근데 이거 성인만화 아니예요... 성인취향의 만화지

    • @hyunsookim6096
      @hyunsookim6096 Před rokem +7

      @@名前苗字 성인이라는게 꼭 19금을 얘기하는게 아님...성인감성이라는거지.

    • @名前苗字
      @名前苗字 Před rokem

      ​@@hyunsookim6096 성인만화 카테고리는 19금입니다...

  • @sakurafulsakura
    @sakurafulsakura Před 2 lety +45

    결론에서 내리신 평가가... 심금을 울리네요... 20세기 마지막 걸작, 두번 다시 나오기 힘든 최후의 걸작.
    그 1990년대 말에 이걸 보던, 그 때 느낌과 감동이 생각납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2

      되짚어보니 정말 이 정도 작품이 없습니다...

  • @user-ee1hu5fp1j
    @user-ee1hu5fp1j Před 2 lety +141

    다른거 보다 모든게 완벽했던 최초의 애니...
    성우,시나리오,연출... 음악... 사운드
    모든게 ...

    • @2847ksw
      @2847ksw Před 2 lety +12

      심지어는 국내 더빙성우들도 완벽했어요!

    • @Unexpected_identity
      @Unexpected_identity Před 2 lety +6

      @@2847ksw 구자형 성우님..김기현 성우님...패이 성우님이 기억은 안나는데 에드에 양정화 성우님까지...진짜 완벽..

    • @bpcnr53
      @bpcnr53 Před rokem +6

      실사판을 제외한 모든 것이 완벽한 애니.

    • @user-kw1qy8tk9p
      @user-kw1qy8tk9p Před rokem +4

      패이 성우님은 전설적인 여자 성우 정미숙님이 하셨습니다 ㅎㅎㅎ

    • @user-ei1cy6nc9u
      @user-ei1cy6nc9u Před rokem

      @@2847ksw 국내 더빙 버전 어디서 볼 수 있나여 저 2019년엔 유튜브에 영상 올라와있어서 풀로 다 봤었는데 저작권 때문인지 내려갔더라고요 ㅠ 사서라도 보고 싶은데 일어 자막밖에 못찾아서 그런데 좀 알려주세여

  • @dlawjdtjr9349
    @dlawjdtjr9349 Před 2 lety +62

    처음으로 비밥애니정주행을 마쳤을때가 생각납니다.
    아직 머리속에서 정리되지는 않았지만 내가 지금 비밥에 "취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의미가 작품과 결을 같이하는 엔딩곡 the real folk blues의 가사 한소절 한소절 모두 심금을 울리더군요
    노래방에서 자주 불렀는데 어느날도 마찬가지로 이 곡을 부르다가 갑자기 눈물이 글썽인 적도 있었습니다.
    다시없을 걸작이라는 말씀에 크게 동감합니다.

    • @名前苗字
      @名前苗字 Před rokem +1

      비밥은 애니의 기준이 되는거고 더 리얼 포크블루스는 퓨전이라서 결이 달라요. 비밥은 현상금사냥꾼팀의 우회적인 설정이고 엔딩곡은 오리지널 스토리를 나타내는 하드보일드적인 요소와 결이 같은거구요

  • @user-wq7oe4wr1s
    @user-wq7oe4wr1s Před rokem +14

    솔직히 카우보이 비밥은 전설이였습니다.
    음악, 연출, 작화, 스토리 모든것이 완벽한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제 않은 그런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이 아닌가 생각하네요...

  • @user-os3ec7sk7q
    @user-os3ec7sk7q Před 2 lety +73

    한때 덕질을 그만두기 위해서 보는 작품라고 불리운 우연하게 탄생한 에니메이션
    비밥을 보고나면 다른 에니가 수준이 떨어져서 볼수가 없었거든요

    • @user-zx5sv6zv7f
      @user-zx5sv6zv7f Před 2 lety +11

      덕질을 그만두려고 보는 애니...공감이 가네요. 작화가 뛰어나서 확실히 다른거 보려면.....어색하죠..

    • @감기조심하세요
      @감기조심하세요 Před rokem +1

      와닿습니다

    • @user-he1eo7sc7s
      @user-he1eo7sc7s Před rokem +2

      이거 진짜네요 딱 카우보이 비밥 보고 나니 딴거 유치해서 보다가 말게 되더라고요

    • @fedits9
      @fedits9 Před 6 měsíci

      ㄹㅇ 카우보이 비밥보고
      요새 애니들 너무 가소롭게 느껴진달까… 심지어 에반게리온 같은 ‘레전드’라고 불리는 고전애니들도 재미없게 느껴짐. 비밥이 정말애니의 최정점이라는걸 깨달아버린 순간…

  • @user-sj3rc2od8d
    @user-sj3rc2od8d Před 9 měsíci +7

    왜 카우보이 비밥같은 작품들이 안나올까.. 혼자 고민하면 비슷한 작품을 엄청 찾아다녀지만 알수없어던.. 그 이유를 지식공장장에서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20년 가까이 되어서야 알게 되었네요. 카우보이비밥 보면서 감동과 전율을 느껴써는데 정말 대단한 걸작이였구요.ㅠㅠ

  • @user-ur6me8nn4e
    @user-ur6me8nn4e Před 2 lety +56

    카우보이 비밥이 대단함을 다시 느끼네요 그리고 이런작품을 볼때마다 상업보다 작품성을 중요시하는 작품이 적어지는것을 보면 토미노감독이나 안노감독 같은분한테는 감사할 따름입니다.그리고 개인적으론 카우보이 비밥과 에반게리온 20세기에 큰 영향을 준 작품에 다 나온 성우 야마데라 코이치랑 하야시바라 메구미씨도 대단하다 또 느끼게 되네요ㅎㅎ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6

      사실 상업성을 추구해도 괜찮은데 거기에 너무 무게를 싣는 듯 합니다. 케모노 프렌즈같이 잘 팔리는데 말 안듣는다고 갈아치우는 경우도 있고요..

    • @user-zs7eb5uc9r
      @user-zs7eb5uc9r Před 2 lety +8

      제트역을 맡은 일본성우분은 작고하셔서 이번 실사판 일본어 더빙에는 부득이하게 다른 분이 참여하셨다고...
      개인의 취향이지만 저는 우리말더빙에서 제트로 나오신 김기현 성우님도 대단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베이스 저음의 매력을 제트의 캐릭터에 한껏 쏟아내셨더랬죠.

    • @billowkim7496
      @billowkim7496 Před 2 lety +4

      에반게리온 카지료지 = 공각기동대 토그사 = 바우보이비밥 스파이크 = 코이치

    • @oceanfrank2677
      @oceanfrank2677 Před 2 lety +1

      @@billowkim7496 이 성우분 정말 대단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성우

    • @baongjinwoo
      @baongjinwoo Před 2 lety +2

      @@지식공장장 케모노프렌즈 아시는구나 명작이죠 진짜로 타츠키감독의 그 상상력과 상냥함에 놀랐습니다 진짜 일본애니는 망했다고 생각했는데 음 망한거 맞네요 잘나신 어른들의 체면때문에 신예감독의 싹을 잘랐으니 이러면서 신카이마코토에 목매는걸보면 어이없습니다

  • @Jin-ci2od
    @Jin-ci2od Před 2 lety +20

    제가 생각하는 일본 애니 최고 걸작임.. 어린나이에 볼때도 그 특유의 허무함과 개그코드 .. 철학적인 내용이 맘에 들었음. 음악 캐릭터 스토리 연출 진짜.. 애니가 아니라 영화를 본 것 같았음. Dvd 사놨는데.. 언젠가 울 아들 크면 같이 봐야지 ㅎ

    • @jimlim5367
      @jimlim5367 Před 5 měsíci

      카우보이 비밥과 보물섬은
      일본 에니의 걸작인듯 합니다
      요즘 13세 이들과 보물섬 재밋게
      보고 있습니다
      요즘 , 토. 일 아침은 아빠랑 보물섬 보는 시간.... ^ ^
      시간

  • @iphuck22
    @iphuck22 Před 2 lety +16

    우디 앨런이 미드나잇 인 파리를 통해서 과거에 대한 향수를 다루며, 현시대도 나름의 황금기임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비밥을 보면 고개를 갸웃거리게 되네요. 저도 누구처럼 꿈에서 덜 깼는가 봅니다. 그리운 꿈이여, 뱅!

  • @saramandu
    @saramandu Před 2 lety +17

    모든 대중 예술은 사회문화를 아우르는 키워드를 견지한채 태어날수 밖에 없다, 그 마지막 퀄리티를 담보하는 손짓.. 정말 비밥스럽네요 ㅎㅎ 항상 좋은 세상읽기 감사드립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1

      모든 대중 예술은 사회문화를 아우르는 키워드를 견지한채 태어날수 밖에 없다, 멋지네요^^

  • @teacher8544
    @teacher8544 Před rokem +6

    칸노 요코의 OST가 대박 ... 지금 들어도 촌스럽지 않은 아니 오히려 세련된 ... 어쿠스틱 블루스 재즈 락 EDM 현대음악의 거의 모든 장르를 넘나들던 ... 비셔스 첫 등장 에피소드 예고편에 나오던 오르골 소리가 귓가에 맴도네요

  • @sunghoonjosephlee1775
    @sunghoonjosephlee1775 Před rokem +4

    진짜 몇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 명작 중의 명작입니다. 인생이 담겼다고나할까요…. 서양에서도 카우보이 비밥하면 알아주더라구요

  • @muqqqour
    @muqqqour Před rokem +10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개인적으로 안좋아해서 잘 안보는편인데그 인식을 깨버린 인생작품입니다 저한테는..
    특유의 SF, 홍콩 느와르,니힐리즘적 색채들이
    오히려 애니메이션이기에 제한없이 표현됐달까요
    에피소드 각각의 스토리부터 중간중간 블루스 음악까지 정말 어덜트 컨템포러리 문화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고…

  • @user-gq6iy4yq6l
    @user-gq6iy4yq6l Před rokem +6

    최후의 걸작... 이라는 말이 공감가기도 하면서, 씁쓸하기도하고.
    애니를 좋아하고, 비밥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이런 작품을 더 보기 힘들거라는 현실 상황이 너무 안타깝네요.

  • @user-ce1rh5bw3y
    @user-ce1rh5bw3y Před 2 lety +14

    너무 멋진 작품입니다. 진짜 '작품'이라는 단어가 아깝지 않은 애니메이션입니다.

  • @user-zs7eb5uc9r
    @user-zs7eb5uc9r Před 2 lety +20

    너무 너무 우연이었지만 심야에 투니버스를 틀어놓고 있다가 1화를 보고서 3달 내내 주말저녁 다음화를 기다리게 되었죠. 뭐 이런 애니가 다 있나 싶었습니다.
    이후 20년이 넘었지만 매년 한두번은 꼬박 이작품 전편을 완주하곤 합니다.
    디브이디에서 블루레이까지 다 가지고 있고 음반도 9종이나 사모았네요.
    비밥은 다시 나오지 않을 걸작이지요.
    추가해서 우리말 더빙이 오리지날에 필적한 애니가 거의 없다시피한데 이작품은 예외죠. 구자형 김기현 두성우분의 케미가 기가 막혔고 머쉬룸 삼바에서 에드가 삽입한 애드립
    "빠라바라바라바라밥"은 잊을수가 없네요.
    비밥은 정말 인생애니에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4

      맞아요 한국더빙도 멋졌어요. 투니버스가 참 잘했습니다.

    • @user-zs7eb5uc9r
      @user-zs7eb5uc9r Před 2 lety +2

      @@지식공장장 그때까지 더빙계의 관행이었던 겹치기 출연이 거의 없다시피 했으니까요. 매 에피소드에 나오는 게스트캐릭터가 하나같이 생동감이 넘칠수밖에 없었지요. 성우들 입장에서도 자신의 모든 걸 하나의 캐릭터에만 쏟아부을수 있었으니 퀄리티가 올라갔지요 엄청나게.
      거기에 더해 업계최고의 성우들이 총동원되었고 당시로는 최다출연자였을만큼 심혈을 기울인 덕을 톡톡히 봤지요
      우리말 더빙이 성공했던 건 정도를 걸었기 때문이었고 이후엔 대작의 경우 겹치기출연이 사라졌지요.

    • @vincentr6567
      @vincentr6567 Před rokem

      인생애니에요x 인생 애니예요o

  • @user-qz3lt2op1s
    @user-qz3lt2op1s Před 2 lety +54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 입봉작은 마크로스 플러스였죠. 공동감독이긴 했지만 드라마 파트와 연출을 맡은 메인 감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대에는 적지않은 수의 국내 애니팬들만 아니라 일본팬들도 비밥에 큰 기대를 내비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늘 문제는 팬의 기대보다는 완구 판매량이 중요한 반다이가 일으킵니다.
    그런데 처음 비밥 방송이 1쿨로 끊긴 것도 편성운으로 인한 낮은 시청률 문제가 컸습니다.
    -비밥 이전에도 이후로도 심지어 에바 이전부터도 애니메이션계에는 작가주의 작품이 대세를 이뤘고 평론도 그쪽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그냥 일본은 당대에는 현시대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문화적인 면에서 메트로폴리스였죠.
    재즈도 당시에는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시장이었죠.
    -비밥 이후 시점부터 동인계가 급발진하면서 아키바는 전자상점가→동인상점가 로 변화합니다. 이건 애니메이션제작종사자들의 처우개선 + sd→hd로 전환하면서 늘어난 셀제작비 등을 스폰서들이 불황탓을 대며 감당하지 않으면서 일어난 변화라고 보여집니다.
    -와타나베 신이치로 관련 스텝들은 다른 애니제작사 수준에서 보면 실패해도 계속 제작 기회가 주어지는 희귀한 사례가 되었는데 비밥만으로도 그런 대우를 받아 마땅하죠.
    -현재도 일본 애니메이션계는 우리나라 대비해서 굉장한 작업의 자유, 상업적 코드로부터의 자유를 보장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엄살이 심하죠. 국내 드라마나 영화, 게임업계, 애니메이션업계에 비교한다면요. 이건 일부분 그쪽 제작을 경험해본 뒤의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 일본에서 상업적인 부분에서 가장 영향을 받지 않는 문화산업이 애니인 건 분명합니다.
    제가 이렇게 길게 글을 쓴 데에는 비밥에 대한 20여년에 걸친 사랑과 존경 때문에 이 영상에 감사함을 느낀 부분이 있고요.
    또 그런 지점에서 더 풍부한 기록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여러가지 상이한 생각들을 부끄럽게 얹어봤습니다. 늘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길게 가시길.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3

      반다이가 문제의 주범인 것 동의합니다. 조금만 적극적이었음 편성운이 나쁘게 잡히지도 않았을거에요....

    • @user-fh3fc5pf8g
      @user-fh3fc5pf8g Před 2 lety +2

      와 글잘쓰신다 배우신분 ㅋ

    • @user-lk4ty8yw9o
      @user-lk4ty8yw9o Před 2 lety +6

      동인계에서 타입문이 탄생해서 지금은
      일본을 대표하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도 언더에서 나온거니
      일본의 저력은 대단한거죠.
      드라마 몇개 히트쳤다고
      Kkk 이러고
      일본은 한물 갔다는건
      좀 성급하다고 봅니다.
      요새 너무 심해요.

    • @jaeminryou9831
      @jaeminryou9831 Před 2 lety

      @@user-lk4ty8yw9o 이젠 진짜 틀렸는데.. 귀칼따위로 총리수준에서 자위하는 수준까지 간 만큼 심각함. 비밥은 무슨 밥도 제대로 못내는 수준 ㅋㅋ

    • @doglus123
      @doglus123 Před rokem

      [현재도 일본 애니메이션계는 우리나라 대비해서 굉장한 작업의 자유, 상업적 코드로부터의 자유를 보장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엄살이 심하죠.]
      이거 진지하게 물어보겠습니다.
      정말로 없나요?
      본인도 니뽕 버블시대 애니 보고, 그 대단했던 JPOP 열심히 듣고 자란 아재인데
      이세카이 미소년 미소녀 하렘 뽕빨물만 나오는 게 좀 이해가 안 되서,
      실례인 줄 알지만 좀 자세하게 듣고 싶어서 그럽니다.

  • @expert0509
    @expert0509 Před 2 lety +7

    카우보이 비밥, 사무라이 참프루 이런것들은 5번씩은 본 듯 하네요.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junheelee5640
    @junheelee5640 Před 2 lety +11

    카우보이 비밥은 제가 제일로 치는 애니메이션이죠. 정말이 작품은 따라가기 힘든 걸작이죠. 때론 경쾌하게 때론 무겁게, 작화와 함께 어우러진 음악도 비밥을 더욱 살렸습니다. 1화의 마지막 우주에 흩뿌려지는 레드아이와 여성의 씬을 본 저의 충격은 저를 팬으로 만들기 충분했습니다. 덕분에 무거운 주제의 애니메이션에 맞들린 저는 재미있다는 애니들을 볼수 없는 몸이 되었죠. 강철의 연금술사는 무거운 주제에 코믹이가미되어 재미있게 잘 보긴 했지만 역시 비밥만큼의 신선함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강•연은 2위로...

  • @user-pt4lg1sc4h
    @user-pt4lg1sc4h Před 2 lety +3

    꿈에서 깨면 현실에 무게를 견디라던 마지막화 작가의 메세지가 생각니네요
    20년이 지나 현실의 무게 느끼는 나이가되니
    비밥을 보고 좋아했던 그 시절이 꿈 같네요

  • @SKS0608
    @SKS0608 Před 2 lety +22

    원어보다 더빙이 더 좋은 흔치 않은 작품..
    고딩 때 투니버스에서 처음 보고 너무 좋아서 누나랑 본방사수 했던 기억이 나네요..
    브금도 좋았고, 특히 탱크는 휴대폰 벨소리를 직접 만들어 쓸 수 있게 됐을 때 직접 만들어서 1년 이상 사용했을 정도로 좋아했죠..
    나이를 먹고 감성이 바뀐 탓이 크겠지만..
    저때의 감동을 되살려 줄 작품을 못 만나는 것은 참 서글픈 일이네요..;;

    • @정몽규_축협퇴출추진
      @정몽규_축협퇴출추진 Před 2 lety +5

      구자형,정미숙,김기현성우.......

    • @user-zs7eb5uc9r
      @user-zs7eb5uc9r Před rokem

      저도 우리말 더빙이 이토록 매력넘치는 애니는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비밥뿐인거 같습니다. 정말 걸작중의 걸작이에요. 영어 프랑스어 이태리어 러시아어 여러말 더빙판 비밥을 봤지만 원어판에 필적하는 건 우리말 더빙입니다.

    • @fedits9
      @fedits9 Před 6 měsíci

      그래도 원어는 못따라감
      투니버스 한국 노래보다
      원곡이 훨씬 더 아련하달까…
      애니는 무조건 원어로 보는걸 강추

  • @Mystic_86
    @Mystic_86 Před rokem +2

    잊혀질때. 마다 보는 명작
    매번 볼때마다 새롭다
    난갠적으로 엔딩에 허스키한 아지매가 노래하는거 좋더라

  • @SDR525
    @SDR525 Před 2 lety +7

    tva에서 비밥같은 전투기 추격씬을 담으라는 것도 욕심인 것 같고 극장판 애니메이션들은 최근에도 작품성이 아주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의 한 구석에를 아주 감명깊게 봤네요.

  • @MrDSCi
    @MrDSCi Před 2 lety +19

    카우보이 비밥은 개인적으로 인생 애니메이션이고 특히 극장판은 우주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극장판만 수십번 봤는데 계속 보게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 @faber6482
      @faber6482 Před 2 lety +3

      ㄹㅇ... 극장판이 뭔가 밍밍하면서도 계속 생각나는 무언가가 있음

  • @junyang3357
    @junyang3357 Před 2 lety +3

    정말 전설이 된 작품 ~~~ 스토리, 작화, ost 모든게 참신했다 ~~~ 박완규 천년의사랑 뮤비와 함께 ㅋㅋㅋ 그리고 차라리 속편이 안만들어진게 더 다행이라는 생각도 ~~~

  • @user-nz5ep2pm2s
    @user-nz5ep2pm2s Před 2 lety +6

    제가 빨강머리앤 이후 가장 좋아하는 카우보이비밥을 이렇게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공각기동대에 대해서도 다뤄주심 안 될까요? 극장판, 티비판 전부 포함해서요. 보통 1995년 최초 극장판만 다루는데, 그래선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해주심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 @Kim-xj9gj
    @Kim-xj9gj Před 2 lety +2

    와타나베 신이치로 감독작품 너무 좋아요~ 카우보이 비밥, 사무라이 참프루, 잔향의 테러…특유의 감성과 스토리, 액션신 뭐 하나 빠질게 없지요…

  • @user-xo6rw1tj5q
    @user-xo6rw1tj5q Před 7 měsíci +1

    인생작이지.
    개인사이트에 올려주시던 홈피장님 그때 감사했습니다.
    소소하게 작품 얘기도하고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 @jihyunlee2299
    @jihyunlee2299 Před rokem +3

    소름돋네요... 비밥, 참프루, 잔향의 테러 다 진짜 재밋게 봤는데 같은 감독 작품인지 몰랐네요.. 잔향의 테러 너무 추천합니다 음악도 너무 좋아요 강추강추

  • @muktongx
    @muktongx Před rokem +1

    거기에 온갖 코믹 서부영화, 액션영화. 로맨스 영화 , 스릴러물, SF우주선 배경 호러영화 등등 패러디와 오마주도 넘칩니다
    이것들을 잘 섞어버린 매력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1

      저걸 섞는데 저렇게 어울린단말야? 란 생각을 했습니다.

  • @dsksara
    @dsksara Před 2 lety +7

    이런 작품은 아마 턴에이가 문명 리셋을 하지 않고서는 다시는 안나오겠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2

      같은 감독이 끌어쓸 수 있는 예산, 인력면에서 두 번 다시 이런 작품은 없을 겁니다. 끌어쓸 수 있다면 그만큼 완구, 프라모델을 팔아야...

  • @irregularS-
    @irregularS- Před rokem +1

    마지막화에서 스파이크가 페이에게
    전하는 한쪽눈으론 과거를 한쪽눈으론
    현재를 보고있다는 대사는 카우보이 비밥에서의 스파이크의 험난하게
    살아왔던 삶과 만화의 주제를 함축하는
    명대사입니다. 절권도(?)에 제리코9mm 핸드건을 쓰는 카우보이.
    히로인 줄리아는 은하철도999의 메텔과 더불어 눈을 메기고 빠져들었네요.

  • @user-ze9ze3lg1l
    @user-ze9ze3lg1l Před rokem +1

    저는 멍하니 무언가 보고 싶을때 수십번 26화까지 반복재생으로 틀어놓는 작품... 너무 좋아합니다

  • @nachals.5859
    @nachals.5859 Před 2 lety +9

    공각기동대, 카우보이 비밥, 아키라, 로봇 카니발 등등
    그 시절엔 참 명작이라 불릴 만한 작품들이 많이 나왔었는데 아쉽네요
    지금은 TVA에서 아주 간간히 원작 잘 살리거나 하는 작품들이 수작에 가깝게 까진 나오기도 하지만...
    비밥을 떠올릴 정도의 작품이 현시대에 나오려면 스폰서부터 제작사 전체가 수익 포기하고 만든다
    라는 가정하가 아니라면 못 보겠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1

      사실 요즘엔 희망이 보입니다. 오징어 게임도 국내 영화사, TV방송국 다 거절당한 작품이잖아요? OTT가 의외로 쏠쏠한 모양입니다.

    • @nachals.5859
      @nachals.5859 Před 2 lety

      @@지식공장장 앗 OTT를 깜빡 잊고 있었네요.
      하긴 켄간 아슈라나 데빌맨 같은 넷플릭스 오리지널들 보면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보이는 것 같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1

      @@nachals.5859 이번에 코미양은 커뮤증입니다가 그런 작품 같아요. 돈 쓴 규모, 마케팀 등등.

    • @nachals.5859
      @nachals.5859 Před 2 lety

      @@지식공장장 오오, 그 작품이 그렇군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nachals.5859 ㅎㅎ 추측이지만요. 하지만 넷플릭스 동시방영, 보통보다 많은 스탭, 2기 발표 시점 등으로 추측했습니다.

  • @kiseilee1869
    @kiseilee1869 Před rokem +4

    진짜 요즘나오는 애니에서는
    절대 느낄수 없는 역대 최고의 애니죠

  • @javaxerjack
    @javaxerjack Před rokem +3

    영상 감사합니다. 카우보이 비밥도 언급하셨군요.
    1. 1999년은 정말이지 에니메이션 팬들에게는 마지막 황금의 해였을겁니다. 버블이 꺼져가는 시점에 마지막으로 심야 에니메이션이라는 규제가 상당히 느슨한 방영대에 굉장히 실험적인 에니메이션 작품이 많이 나왔던 해였죠. 그래서 이 시기에는 정말이지 인터넷 계시판에 많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던게 기억이 나네요. 특히 에바 덕분에 작품에 복선을 감춰두는게 유행을 했고 화면 하나 하나를 분석하면서 감춰둔 코드를 찾아가며 시청했던게 기억에 남네요.(물론 이 덕분에 토미노옹 같은 분도 '요즘 에니는 도데체 무슨 소리를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라는 푸념을 하게 만들었기는 하죠)(다들 오시이 마모루가 될 생각이야?)
    2. 말씀하신대로 일본 쪽 작품보다는 영화, 특히 느와르 장르 영화에 강하게 영향을 받았고 작품 내에서 이걸 찾아서 비교하는 것 또한 이걸 즐기는 재미 중 하나였죠.
    3. 버블이 꺼진 것 말고도 또 하나 문제가 생겼는데, 2년 정도 뒤에 911테러가 발생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할겁니다. 저는 그쯤 해서 뉴질랜드에 있었는데, 그 전에는 게임, 영화에서 테러리스트와 싸우는 주인공이라는 내용이 용납되는 사회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 이후 한동안, 테러 혹은 비행기가 어딘가 들이 받는 내용 자체가 거의 금기 시 하다 시피했죠. 저도 그 당시 뉴질랜드에서 그곳 사람들과 나누던 대화 중 기억에 남는 대화 중 하나가, '영화에서는 테러리스와 싸워 비행기를 착륙 시키는 영웅이 있었지만, 현실에서는 그런게 없었다'였는데 느와르 장르는 아무래도 그런 상황에 걸맞지 않았다는 점도 있겠죠.
    4. 조금 다른 내용이기는 합니다만, 저는 엔딩이 낭인 영화를 조금 비튼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마지막에 일본도를 든 비셔스와 맞서 싸우기까지 하죠) 단지 다른게 있다면, 통상 낭인 영화의 경우 상처 입은 낭인은 떠나고 여자는 죽는다란 식의 전개지만(무사 쥬베이식 연출을 생각하면 됩니다) 이 경우는 낭인 또한 싸움으로 인해 죽는 전개라는 정도?(사실 이 엔딩에서 본래는 스파이크가 코를 고는 소리를 넣을 생각이었다고 합니다.)
    5. 그래도 지금도 1년에 1작품 정도는 좋은 작품이 나온 다는 걸 다행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복잡하고 심오한 내용을 담을 수야 없다는 점이 아쉽지만, 그래도 연꽃이 아름다운건 흙탕물 가운데서 피어나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6. 그런 의미에서 실사화는 진짜..., 다른 의미에서의 테러라는.(비셔스가 소원 이룬걸로 만족해야 하나?)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1

      엔딩이 낭인 영화를 조금 비튼 내용 --> 그러고보니 사무라이 참푸르 마지막 화에서도 비슷한 패턴이 나오더군요.
      코를 고는 안은 야마데라 고이치의 안이었는데 감독은 그럴 생각은 없었던 탓인지 바로 No라고 외쳤다네요.
      말씀대로 1년에 1작품 정도는 꽃이 피어나는게 다행같습니다.

    • @감기조심하세요
      @감기조심하세요 Před rokem

      내공이 느껴지십니다.
      요즘은 1년에 1작품도 보기가 힘이든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높은 예산이 들어간 극장용 일본 애니메이션도 보는게 힘이 들더라구요.
      스토리를 진행시키는데 대사 비중이 너무 높은것도 피곤하고 캐릭터들간의 대화들이 너무나 안일한 클리쉐 투성이인것도 보고 있노라면 이걸 보고있는 나자신이 한심해지는 느낌까지 들곤 합니다.
      내가 늙어서 그런가 싶어서 다시 90년대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보면 그렇지도 않더군요. 그때의 애니메이션들은 이렇지가 않았습니다. 그 흔한 쳇! 이번에도 내가 나설 차례인가 같은 어처구니 없는 대사들 까지도 탁월하고 적절하게 쓰임을 느꼈습니다.
      진격의 거인의 한 장면은 캐릭터 열명 정도가 모여서 각자가 알고있는 중요한 비밀들을 모조리 발설하는(떡밥회수) 그지같은 장면이 있었는데 너무나 중요한 장면에 비해 계속 헉! 헐! 아니! 이럴수가! 모든 캐릭터들이 동시에 식은땀을 흘리며 깜짝깜짝 놀라는 장면들이 열번은 넘게 반복이 되는걸 보며 나는 더이상 이 작품의 결말이나 비밀들이 하나도 궁금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며 그냥 꺼버린 기억이....

    • @javaxerjack
      @javaxerjack Před rokem

      @@감기조심하세요 지금의 일본 영상 업계를 망치는게 3개 있는데
      1. 이계 전이물(트럭 운전사 아저씨. 쉬엄쉬엄 일하세요)
      2. 실사화(흡사 1980년대 두 얼굴의 사나이를 보는듯한)
      3. 코난, 도라에몽, 짱구, 원피스.(전부 최소 30년전 시작한 캐릭터들) 마블도 멀게는 1950년도 캐릭터를 재발굴 하지만, 그 세대들 22년도 시점으로 은퇴 시키는 수순을 밟았고 무었보다 원 캐릭터를 그대로 쓰지 않고 감독의 해석이란 과정을 밟았죠.
      위의 3가지의 원인이 결국 돈이라는건 알지만 그래도 정도가 너무 심하다고 봅니다.

  • @user-xf7bt4ry7g
    @user-xf7bt4ry7g Před 2 měsíci

    이렇게까지 인기있는 작품이
    후속작이 나올수가 없는게
    너무나 깔끔한 마무리와 수준높은 스토리 작화를 따라갈수 없으니까 사실이게 이이상이 있으리라고 생각할수 없거든요

  • @user-wc7ro6uy2e
    @user-wc7ro6uy2e Před rokem +2

    조연 주연이 아닌 모든 주인공이 전부 맘에 들었음 각각의 주인공들 에피소드도 훌륭했고 보는내내
    잔잔 하지만 지루하지않고 액션신은 다시봐도 훌륭하고 요즘은 저런 수작품이 다시는 나오기 힘들거 같음...

  • @user-fd2pm5fk6w
    @user-fd2pm5fk6w Před rokem +1

    전이거 중학생때 투니버스에서 성인만화라고 부모님 주무시는거 눈치보다 엄청 기대하고 봤어요.. 제인생애니입니다. 솔직히 당시기준에도 좀 의아하지만 지금보기엔 청불이란게 이상할정도죠. 페이의상이 노출높긴하지만 당시에도 있던 원피스만화에 나미는 거의 벗고다니는데 말이죠.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1

      그러고보니 요즘엔 더 한 작품도 많죠...

  • @pup5355
    @pup5355 Před 2 lety +1

    스스로의 보물을 걷어차는 정도가아니라 눈을뜨고도 눈앞에 가져다주었는데도 잘라파고스의 한계를 못벗어나네..
    내 유일한 인생작인데..ㄷㄷ

  • @정몽규_축협퇴출추진

    중간중간 재즈음악나올때 분위기취함 ㅠ
    개성뚜렷한 캐릭터들의 의외의조합도 한몫하고요 ㅋ

  • @jbl3039
    @jbl3039 Před 2 lety +2

    비밥은 진심 어른을 위한 애니임... 애들은 모를 그 갬성...

  • @user-zu3ey3li9s
    @user-zu3ey3li9s Před rokem +2

    저번주에 금요일날~다시 정주행했는데 알고리즘으로 뜨는게 신기하넹!!!ㅎㅎㅎㅎ

  • @user-ox6dl5jz7n
    @user-ox6dl5jz7n Před rokem +3

    와, 너무 오래 전이라 잊고 있었는데 새삼스럽네요. 정말 재밌게 봤었어요. 잔향의 테러 역시 참으로 심오한 작품이었는데 어느 새 애니 편성표에서는 사라져 버렸더라고요. ㅎ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1

      잔향의 테러도 좋았는데 너무 어렵고 무거웠죠...

  • @catosal0659
    @catosal0659 Před 2 lety +2

    잘 봤습니다. 비밥, 언제 들어도 가슴이 뛰네요.

  • @user-ci6kp4tn7h
    @user-ci6kp4tn7h Před 2 lety +2

    솔직히 나도 어릴떄 카우보이 비밥볼떈 아무느낌이 없었다 근데 나이가 차고 bgm을 듣는데 뭔가 끌리기시작했고
    1화부터 보기 시작하고 있는 나를 발견함(강연금 오리지널도 그랬음)
    여운을 이렇게 길게 주는 애니는 카우보이 비밥이 마지막일듯

  • @user-mc6yz7yb7b
    @user-mc6yz7yb7b Před 2 lety +2

    우주 느와르 최고의 작품. 이것보다 낫거나 비슷한 작품조차 없는 장르 그 자체!! 저도 상당한 덕후지만 제 덕후 인생에서 언제나 top3에 있는 작품이 카우보이 비밥.

  • @user-zx5sv6zv7f
    @user-zx5sv6zv7f Před 2 lety +1

    카우보이 비밥.....이거 진짜배기로 인생애니입니다.

  • @user-happy2080
    @user-happy2080 Před rokem +1

    나이를먹고 카우보이비밥을 다시보면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희대의명작 맞습니다

  • @user-ue1qo5tp9u
    @user-ue1qo5tp9u Před rokem +1

    박완규 천년의사랑 뮤직비디오 로 알게 되었는데
    뮤비보고 슬퍼서 즙짜고 그당시에 비디오로 빌려봤습니다 카우보이 비밥 전편

  • @user-jm6zd7tz3u
    @user-jm6zd7tz3u Před 2 lety +2

    죽으러가는게 아니야 내가 정말로 살아있는지 확인하러 가는거야

  • @user-wc2vk8mt3e
    @user-wc2vk8mt3e Před 2 lety +1

    정주행중입니다. 좋은 영상에 매번 감동받고 있습니다. 이 작품이 20세기 최후의 명작이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바앙~

  • @user-ub6mm9uj9x
    @user-ub6mm9uj9x Před 2 lety +5

    사실 90년 00년대를 그리워하기보다는 그냥 받아들이고 인정하는게 맞는거같아요.. 시대의 흐름과 유행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게 편하더라고요... 막상 일본 애니 시장이 계속해서 증가하는데. 작품성은 정말... 근데 그 작품성 형편없는것을 기꺼이 봐주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제작자와 스폰서들은 상관없겠죠.
    마치 한국의 주말드라마, tvn 드라마, 한국의 3n게임같다고 해야할까요?.. 얘네들은 작품성, 게임성은 커녕 오로지 자극성, 진부함, 여성 아줌마 취향의 드라마, 그리고 게임도 3n이 만드는건 돈만 잘뽑아대는 도박게임만 만든다고 혹평받지만 매출시장은 계속 증가하고 주가도 올라가지 않습니까. 아무리 이상하게 만들어도 꾸준히 소비해주고 지갑열어주잖아요.. 개돼지라고 욕해도말이죠
    그냥 요즘 작품 명작 안나온다고 하는데.. 시대의 유행과 흐름을 인정할수밖에 없는거같습니다.. 실제로 요즘 나오는 애니들 10대들은 아주 재밌게 보는데 보는 사람의 나이가 들어서 재미없게 느끼는게 큰거같아요. 마치 게임도 어렸을때 재밌지 나이먹으면 재미없고 요즘시대랑 안맞다고 생각하고 안하잖아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3

      말씀하신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는게 좋은 듯 합니다.
      우리 드라마도 사실 PPL위주로 없는 러브라인 넣어 만드는 식이니 일본만 뭐라고 할 수 없겠죠.
      그래도 최근엔 넷플릭스가 있어, 다양해진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 @user-lk4ty8yw9o
      @user-lk4ty8yw9o Před 2 lety

      @@지식공장장 그냥 컨텐츠 소모가 빨라서 그런듯요.
      요새는 플랫폼도 너무 많은데가
      보기도 너무 쉬우니까요.

  • @user-nl5ur3fm4v
    @user-nl5ur3fm4v Před rokem +1

    아직도 듣는 ost ..... 비밥 쵝오!

  • @cleandust530
    @cleandust530 Před 2 lety +2

    죽어러 가는게 아니아.... 이 대사가 아직 참....

  • @baekuen
    @baekuen Před 2 lety +2

    비밥하면 탱크..재즈를 좋아하게 해준 작품임.

  • @romulus4677
    @romulus4677 Před rokem +1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정말 최고의 걸작이죠~

  • @user-mp7bh6uq3n
    @user-mp7bh6uq3n Před 2 lety +2

    블루, 재즈 좋아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봐야하는 전설의 애니

  • @billowkim7496
    @billowkim7496 Před 4 měsíci

    클라우드 펀딩이라도 해서, 이런 에니가 많이 나올수 있었으면 좋겠음 ㅠㅠ 카우보이비밥, 사무라이 참프루... 정말 인생작입니다 ㅠㅠ

  • @repanhan4504
    @repanhan4504 Před rokem +2

    다시는 저런 작품을 볼수없다는게 참 아쉽다

  • @whitepang777
    @whitepang777 Před 2 lety +2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 아닌 정말 멋있는 작품

  • @guynax1979
    @guynax1979 Před 2 lety +1

    제목에 1000% 공감..아마도 두번다시 만들 수 없는 걸작..

  • @user-ie6gd4jc3e
    @user-ie6gd4jc3e Před rokem +1

    이런 걸작에 말같지도 않은 오점을 남겼지...그것은 바로 실사화

  • @user-ez6wd6hf6s
    @user-ez6wd6hf6s Před 2 lety +1

    좋은영상 잘봤습니다.
    귀에 꽂히는 나레이션까지요~
    지식공장님 영상들 너무 좋은데 구독자수가 생각보다 적은거 같아요. 저라도 널리 알려야 겠습니다.

  • @user-bi8dx7qo7g
    @user-bi8dx7qo7g Před 2 lety +1

    지금 다시봐도 재밌음
    요새나오는 이세계 뽕빨보다 이거보면
    눈이 정화됨

  • @loadbang1
    @loadbang1 Před rokem +1

    어떻게 말해야하나...이토록 완벽한 애니는 두번 다시 본적이 없습니다.

  • @thomascruise1077
    @thomascruise1077 Před 2 lety +6

    현재 성인이 돼서도 생각나는 애니메이션들 중 다시 보라고 하면 카우보이 비밥, 사무라이 참프루 부디 넷플릭스가 21세기에 역작을 하나 더 만들어 줬으면 하는…(아니면 블레이드 러너 장편 애니로 만들어주셨으면…)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1

      말씀듣고보니 넷플릭스가 와타나베 감독에게 투자하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드라마 보면 불가능할 것 같기도 하고요....드라마는 평이 안 좋네요.

  • @H0R170N_S
    @H0R170N_S Před 2 lety +2

    카오보이비밥은 명작중에 명작이고 OST도 대박입니다
    단!! 에반게리온은 TV판 제외 최근에 나온 신극은 카오보이비밥과 비교가 되지 않은 작품입니다

  • @BBuReKi
    @BBuReKi Před 2 lety +1

    10년전쯤 카우보이비밥 진짜 재밌게 봤는데
    한번 다시 봐야겠다
    10년전의 그 뽕맛을 다시 볼수있을까

  • @gallocho5232
    @gallocho5232 Před 2 lety +2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 @ksg80181
    @ksg80181 Před 2 lety +2

    나이가 들수록 더 재밌는 작품

  • @eva-rei
    @eva-rei Před rokem +1

    비밥급의 애니가 다시 나온다면
    그 이후에 죽는 것에 여한이 없을지도 모른다.

  • @chpsspark6228
    @chpsspark6228 Před 2 měsíci

    The real folk blues 가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

  • @user-gu1kq5xc8y
    @user-gu1kq5xc8y Před rokem +1

    이애니가 좋다면 사무라이참프루,건담ms 08소대
    추천합니다.두작품모두 에피소드가 지루하지않고 다양하고 끝에는 꽤 무겁게 전개됩니다.

  • @komoyon
    @komoyon Před 9 měsíci +1

    최고, 걸작, 전설.
    애니를 많이 보는 편은 아니지만 카우보이 비밥 이후로 어떤 애니를 봐도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음악도 최고였죠. 2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블루, 콜미콜미, 레인 등이 삽입된 영상을 찾아 봅니다.

  • @user-zt3jg9ui8x
    @user-zt3jg9ui8x Před 2 lety

    카우보이 비밥은 정말 뭔가 독특한 작품이었다고 기억합니다...... 뭐라 한마디로 설명하기 곤란한 그런 독특함이요....

  • @noah489
    @noah489 Před rokem

    100퍼 인정...원령소녀, 에반게리온과 카우보이 비밥이 재패니메이션의 마지막 불꽃이었어...

  • @user-zk6bo9fo9s
    @user-zk6bo9fo9s Před 2 lety +1

    제가... 생애 처음으로 접한 애니메이션이... 카우보이비밥이었죠;;;
    아디오스 카우보이... 그 대사에 빠져서 98년도부터 현재까지 쭉 애니를 챙겨보고 있답니다.
    예전엔 암울한 작품들도 많이 챙겨봤지만... 최근에는 밝은 애니메이션을(일상 혹은 치유물) 더 챙겨보게 되더군요...
    말씀하신대로 2010년 이후 나온 애니메이션들은 특출나게 명작!!! 이라 불릴만한 작품들이 별로 없는 것 같아 아쉽더군요.
    그나마 개인적으로 몇 개 꼽자면
    언덕길아폴론
    싸이코패스 1기(2기부터는 좀...)
    쇼와 겐로쿠 라쿠고 신쥬
    3월의 라이온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등이 있겠네요... 뭐 원피스나 귀멸의칼날이나 주술회전 리제로 같은 상업적인 작품들도 있는데...
    그런 상업적인 작품들을 제외한 작품나열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 @user-lg3bo4nm7l
    @user-lg3bo4nm7l Před rokem

    음악 전투씬 스토리 주제까지 좋았음
    이게 애니메이션의 그 자체구나.. 싶었음

  • @kimking1440
    @kimking1440 Před 2 lety +2

    뭐랄까.... 작품만 놔두고보면
    정말 근원적으로 남자의 무엇인가를 자극하는 뭔가가 있죠ㅎㅎㅎ 쿨하게보면 정말 케케묵은 클리셰 덩어리에 홍콩느와르 영화의 오마쥬에
    뻔한 느낌의 이야기 주제가 돌아가는데 왠지 모르게 엄청나게 감정이입을 하게되더군욬ㅋㅋㅋ 정ㅁ말 환상적인 음악 때문인가도 생각해봤는데
    그 이상으로 무엇인가를 건드리는 것이 있지 않나 하네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1

      보다보면 참 낡았다... 싶은데 지금도 숨을 삼키며 보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 @rosariaim989
    @rosariaim989 Před rokem

    작화, 스토리, 캐릭터, OST 뭐 하나 빠지지않죠. 제 추억속 최고의 애니입니다👍

  • @mookgon
    @mookgon Před 2 lety +1

    너무나 찬란한, 이제 다시 볼 수 없는 섬광.

  • @user-gy7jt6zy8g
    @user-gy7jt6zy8g Před rokem +1

    작품 자체 뿐아니라 더빙도 최고죠

  • @sejedong
    @sejedong Před 2 lety +4

    21세기에 걸작은 정녕 없다는 겁니까...(저도 DVD/5.1채널DVD/블루레이 모두 갖고 있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4

      그게 찾아보려고 해도... 정말 흔치 않네요.
      아마존에서 공개된 오드 택시는 한번 보시길 권합니다. 시나리오만은 정말 명작입니다.

  • @chans0624
    @chans0624 Před rokem

    비밥 너무 재밌게 보고 또 보고 다시 보고
    ...오늘 퇴근해서 넷플릭스로 또 봐야겠네요.

  • @73zeppelin91
    @73zeppelin91 Před rokem

    공감..
    재패니메이션 20세기 최후일 뿐 아니라 현재까지 최후의 걸작.

  • @faber6482
    @faber6482 Před 2 lety +1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완벽에 가까운 명작.

  • @esperanza4508
    @esperanza4508 Před 2 lety +9

    일본 콘텐츠의 질적 저하를 사회문화경제 컨텍스트랑 엮어 해석하셨네요~ 말씀하신 넷플릭스 비밥이 그렇게 처참(?)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비단 콘텐츠 안에서만 찾으면 안될것 같습니다. 항상 잘 보고 갑니다.(데커드)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오오 멋진 평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 @user-zs7eb5uc9r
      @user-zs7eb5uc9r Před 2 lety +1

      실사판 비밥이 엉성한 이유중 하나는 애니의 문법과 영화나 드라마의 문법이 다르다는 걸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데서 출발하는 거 같아요.
      미녀와 야수,알라딘 실사판이 성공을 거둔건 둘다 애니의 특성은 살리되 그걸 재현함에 있어서는 철저하게 영화의 문법과 틀을 따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실사를 애니의 문법대로 만들어놓으니 어색할밖에요.

    • @tlagkstmxk
      @tlagkstmxk Před 2 lety

      실사 비밥은... 결국 감독이 못난거임. 첫 액션신만 보고 안봤는데.. 그것만 봐도 감독이 무슨 생각가지고 있는지 알거 같음. 그냥 환경만 비밥이지. 연출은 미국에 흔한 2류나 3류급 코미디 영화같음.

    • @invitebyte3278
      @invitebyte3278 Před 2 lety

      @@user-zs7eb5uc9r 비슷하게 공각기동대 헐리우드 실사영화가 폭망했던 것도 같은 이유에서 비롯되었다 볼수 있을듯

  • @GARNISH_ICE
    @GARNISH_ICE Před rokem

    어렸을때 볼 땐 그냥그냥 봤었는데 어른이되고보니 존나 멋있는 작품임... 그리고 박완규의 alone이라는 노래가 왜 이렇게 멋지게 어울리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illowkim7496
      @billowkim7496 Před 4 měsíci

      30대 이상은 되야, 제대로 이해할수 있다고 생각된느 성인애니 ㅋ

  • @user-bo3wp7en1h
    @user-bo3wp7en1h Před 2 lety +5

    전 와타나베 신이치로가 만든 애니메이션 전부 다 좋아합니다.
    넷플릭스나 다른 ott플랫폼 회사에서 투자해서 다시한번 만들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아직 최후에 작품이라고 이야기 하지 말아주세요 ㅠㅠ 다시 한번 비바 같은 애니가 제작 되어 죽기전에는 한번 더 느끼고 싶습니다..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2 lety

      서양권에선 다 좋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영화지향인게 여기서도 드러나죠.

  • @wink6038
    @wink6038 Před rokem

    00:46 아니 아인때문에 올라가시면서 에드는...

  • @user-rs3yr4gr9y
    @user-rs3yr4gr9y Před 11 měsíci

    어릴때 저녘에 자기전에 티비에서 보던 카우보이 비밥.. 그당시에도 다른 만화와 확연히 달랐던 기억이

  • @user-tt3ow7ih4m
    @user-tt3ow7ih4m Před rokem

    중학생 때 밤에 안 자고 새벽까지 기다렸다가 TV에서 해준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 어린 나이 때도 이 애니는 다르다고 느꼈었는데 커서 보니 더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명작입니다.^^

  • @walkalonesky
    @walkalonesky Před 2 lety +1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는 참 슬픈현실이죠

  • @user-of1yv3lh6u
    @user-of1yv3lh6u Před 2 lety

    확실히 오티티 덕에 좋은 작품들을 많이 봐서 좋아요. 바이올렛 에버그린도 참 좋았네요 ㅜ 한 15년 만인가요.. 진짜 오타쿠작들만 있어 애니를 떠났다가 요즘 눈호강 해요ㅜㅠ 귀칼 진격 주술 그래도 유유백서를 떠올리게 하는 감사한 작품들 😂😂

  • @user-my7ok7uf3i
    @user-my7ok7uf3i Před rokem

    애니메이션을 아예 보지도않는데 어릴때 채널돌리다가 투니버스에서 처음접하고 미친분위기에 뿅간뒤로 30대 중반이 된 지금까지 50번은 본거같음..

  • @user-sq7zv7kz8w
    @user-sq7zv7kz8w Před rokem

    포켓몬쇼크. 직접 경험했었습니다; 22년쯤 전인가 당시 부모님은 모임에 나가셨고 혼자 새벽에 불을 끄고 티비를 보는데 아마도 미국 채널이었을 겁니다 당시 제가 폴리곤을 워낙 좋아했는데 그 폴리곤이 등장한걸 처음 보게되었거든요 영어 더빙이었어도 꾹 참고 보다가 갑자기 심장이 쿵쾅하면서 이유도 모르고 쓰러져서 바들바들 떨었었는데 그게 포켓몬 쇼크였군요;

    • @지식공장장
      @지식공장장  Před rokem +1

      아 그렇군요. 지금은 괜찮으시죠? 괜찮으시다면 다행입니다. 이게 뭔일인가 싶어 한 번 봤는데 대충 봐도 두통이 일 정도더군요... 아이들은 오죽했으랴 싶습니다.

  • @Viola666vvv
    @Viola666vvv Před 2 lety

    요즘 시대에 나올수 없는 아우라…사이코패스가 살짝 비슷한 느낌이긴 한데… 너무 재밌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