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면 자고 구걸해 팁 받고…'신이 내린 꿀알바'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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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4. 03. 2015
- '신이 내린 꿀알바'란 말 들어본 적 있나요?
지난해 최고의 '꿀알바'로 인기를 모았던 한국민속촌 아르바이트 오디션이 지난 주말에 열렸다고 하는데요.
이 오디션의 지난 해 경쟁률은 무려 20:1을 넘었다고 합니다.
왜 이렇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건지 '꿀알바'의 세계 잠시 들여다 보시죠.
한국민속촌의 최고 '꿀알바'는 단연 '거지 알바'인데요.
거지 알바의 근무 환경은 이렇습니다.
보시는 것 처럼 언제 어디서든 졸리면 땅바닥에 누워 잘 수 있고, 배가 고프면 아무 곳에서나 구걸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관람객들에게 구걸해 생긴 수익은 온전히 알바생의 몫이라는 건데요.
팁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을 겨냥해,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부수입이 아주 쏠쏠하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민속촌의 스타'라 불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남의 집 벨을 누르고 도망가는 장난, 일명 '벨튀'라고 하죠.
집 주인에게 잡힐까봐 두근두근했던 그 마음이 바로 이 장난의 묘미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이놈 아저씨'라 불리는 이 분은요.
하루 종일 큰 소리로 호통을 쳐야하니 얼마나 목이 아플까요.
또, 하루 종일 매를 맞아야 하는 죄인 알바도 있습니다.
'이놈 아저씨', '죄인'을 연기하는 이 분들은 '꿀알바'라고 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이렇게, 한국민속촌의 캐릭터 알바들은 실제를 방불케 하는 리얼한 연기로 관람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해 주고 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민속촌을 찾는 젊은 층의 관람객이 1년 만에 80%나 늘었다고 합니다.
'꿀알바'를 하는 사람도 좋고, 민속촌을 찾는 관람객도 즐겁고, 더불어 민속촌은 관람객이 늘어 좋은...
한국민속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인 1석 3조의 훌륭한 기획이 아닌가 싶습니다.
▶ 기사 원문 : www.ytn.co.kr/_ln/0103_201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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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절대그럴일 없.습.니.다 맨날뚜드려 맞는데...
거지가 이 뉴스를 싫어합니다
거지 맨날 사또한테 곤장맞는데..
사또:덥네.. 거지데리고와
맨날 맞고....구걸해서 받은 돈 다른배역에게 뜯기고.....
경쟁률 20/1 임 ㄷㄷㄷㄷ
한국민속촌 진짜 영상에서 보니까 너무 웃겨요 ㅌㅌ
거지가 좋을 수도 있어도 매일 곤장을 맞음
쉬운것 같죠? 어쩔땐 춤추고 노래하고 입담 좋아야하고 특히 나쁜사또한테 맞아야하죠
몇몇은 알바가 아니라 직원이래요.^^
하지만 사또가 뺏는다는 소문이 크흠.
맨날 사또한테 맞는데 곤장또는주리..
저희집 하고 민속촌하고 걸어다닐수 있는거리여서 자주 보는데.... 뉴스 보니까 너무 웃기더라고욬ㅋㅋ
꽃거지사랑해
아령하세~~~~요잇!!
원시인은 한국민속촌아닌데 다른곳인데
한국민속촌 캐릭터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나운서와이뉴스를 싫어합니닼
뭐래니 곤장드럽게 많이맞는뎈ㅋㅋ 우리는 그게 웃음임ㅋㅋㅋ
꿀알바가 아니라 힘든거 같은데
많은 사람들과 경쟁해서 되는 알바라서 힘들기도 하고 춤, 노래, 운동, 개그, 센스 등 충분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