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확대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그게 뭔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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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9. 09. 2021
- 현재 고등학생들, 앞으로 고등학생이 될 친구들, 그리고 학부모들까지 모두 주목!
지난 8월 23일,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고교학점제가 뭔데? 뭐가 바뀌는 거지? 언제부터? 대학교는?
그 내용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고교학점제 총정리!
스브스뉴스가 고교학점제에 대한 모든 것을 알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드립니다.
✔ 뉴스에는 위아래가 없다,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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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학교입니다. 결국 듣는 과목은 다른 학교랑 별 다를게 없고 매 수업마다 이동해야하니 정신사납고 귀찮아요
ㄹㅇ 다른 건 모르겠고 수업마다 교실 왔다갔다 오르락 내리락 해야하는게 너무 귀찮음
도난도 많아짐.. 서랍에 놔둔 내 하이테크펜 다 없어졌음
@동동동 그건 이것의 인과가 아닌 듯...
그럼 코로나시국에도 진짜 문제네요ㅠㅠ
매 시간마다 이리저리 섞여서 이동하니...
@동동동 그건 아무리 혁신적인 제도가 도입돼도 없어요
고교학점제 목적: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함
현실: 대학가려면 어차피 문이과계열 맞춰서 골라야함
그냥 진짜 궁금한건데 대학교에서도 교양수업 듣지않나요..??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ㅠㅠ
대입도 바뀐다니 맞춰서 바뀔듯
ㄹㅇ 공대 가려면 2학년 때 기하 들어야됨
@@user-dm4eh6wn4y 나중애기지 ㅠㅠ 이영상 보는 중3은 웁니다 ㅠㅠ
문이과 통합이라더니 그것부터 제대로하고 손대야지..
미국 애들은 이동수업 안하는 우리나라 애들을 부러워한다는데. 우리는 왜 맨날 남의나라꺼를 따라하려고 하는지 ㅡㅡ
다른 나라거가 좋으니 그렇지. 외국인이 한국인의 고등학생보고 경악하는건 진짜 힘들다면서 공감100이면서
@@user-pw3wd6kv5i 다른나라들은 어릴때 많이 공부하고 크면 별로 안함 근데 우리들은 반대로 어릴때 공부 별로 안하고 크고 나서 개많이 함
아니 무슨 미국애들이 부러워해 ㅋㅋㅋㅋ
딴 나라 교육제도 장점만 빼와서 나쁠건 없긴 한데....어설프게 하는게 문제지
한국처럼 저녁까지 잡아놓는 주입식교육을 부러워한다고? 개솔하네 ㅋㅋ
왜 학생들은 생각 안하고 지들끼리 정하는거야
@최주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
@최주영 아이 저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주영 같이 하자는 거잖아
학생들은 보통 커서 뭐하고싶다는 생각이 없지
@@liqui-gelsadvil6867 지ㅋ랄
문제는 시골학교
도시에 있는 학생들이야 여러 학교 다니며 수업 들을 수 있다 치지만
시골 학교 학생들은 사실상 과목도 그대로
교사도 거의 그대로인 상태에서 반만 이동하게 되는거 아닐까?
그럼 점점 학령 인구가 도시로 몰릴테고
시골 학교들은 연명하기 힘들듯.
공동교육이라고 인터넷으로 함께 들을수 있다고 나오네용~~
ㅇㅇㅇ지방 소멸 촉진제임. 시골이랑 대도시 교육격차는 더욱 더 심해지고, 더욱 더 대도시로 인구 집중되고, 학군이라는게 중요시되겠죠. 전교생이 50명인 학교에서 전교생이 1000명인 학교만큼 수업을 만들수도 없고 운영 할 수도 없을텐데 결국 대책이랍시고 온라인 수업, 화상 수업 한다면서 퉁치려고 하겠죠. 저런 비대면 수업들 이번 코로나로 검증된 비효과적인 교육방식들이라 교육 격차, 수준 장난아니게 심해질 듯
@@chloekim8142 도시 학생들은 현강으로 듣는걸 줌 수업같은 인터넷으로 듣는거 자체가 다르죠
그럴바엔 인강 듣고말죠.....
공동교육 화상 강의가 있다고 해도... 시골학교는 "쾌적한" 화상 강의 환경을 제공해 줄 인프라를 갖추기도 힘들잖음
제가 하고 싶던 말입니다.. ㅠ
공동교육이라고 인터넷으로 함께한다 한들 “인터넷”으로만 할 수 있는 과목이 전부겠지요..
지자체에서 돕는다해도 한계가 있을 것 같구요..
정리: 이제 고등학교 가기 전에 진로를 정해야 함
막막하네요...(현 중3)
다양한걸 접해본다고 생각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지만 이미 고등학교 입학할때부터 다 준비해놓은 사람과 경쟁하기에는 너무 늦겠지..
Tlqkf…
@@user-ji5yp4rc2m 이제 대학 면접만 두고 있는 학생으로서 보면 고등학교 재학 중에는 여러가지 활동을 하는 것 보다 힌기지만을 꾸준히 하는게 더 나아요.
선생님들도 그렇게 말씀 하시고요.
@@SeraRia3705 한국어로 번역하니깐 큭큭으로 나오네ㅋㅋㅋㅋ0
근데 ㄹㅇ 이런 거는 교육 받는 대상인 학생들의 의견도 받아야 되는 거 아님? 학생들의 의견도 교육부가 들어줬으면. . . ㅈㅂ
학생의견수렴이랍시고 여론조작함ㅋㅋㅋㅋ
꺼무에 국가교육회의 쳐보셈
ㅇㅈ그렇기는한데 교육부+학부모 단체는 학생의견 개ㅈ으로 봄
지금 예비고1인 친구들은 고교학점제가 정확하게 뭔지도 모르고 고등학교 올라가게 생김..
중학교에서 정확하게 알려 주지도 않고 다들 고등학교 가서 이야기 잘 들어라 이러고 있으니.. 알아서 정보를 얻고 다녀야 하는 상황
이거ㄹㅇ...뭔 종이쪼가리만 줘놓고 알아서 읽어보래... 그냥 대학교처럼 자기가 듣고 싶은 과목 선택해서 듣는다만 알고 있을뿐... 자센한건 학교에서 설명해주지도 않고 혼자 하려면 조금 복잡한 부분도 있어서 너무 힘들어요...
중3인데 내가 할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택과목이 어떻게 나뉘는지 아직도 헷갈리는데 종이에 적힌 과목들 보고 있으면 그게 뭘 배우는 과목인지 전혀 알 길이 없어서 진짜 고민..
지들 입맛대로 바꾸지 말고 학생들 생각좀 들어달라고 학점제가 뭐고 어떻게 하는건지 하나하나 세세히 말해주고서 찬성반대 설문조사하거나 사전시행같은거 해서 이게 쓸만한지 알아보고 도입해달라고 갑자기 바뀌면 그냥 혼란스러운데 아무것도 안알려주고 "이제부터 고등학교는 학점제야" 띡 하나 알려주고 그게 뭐냐고 물으면 "대학교처럼 하는거야" 라고 말하지. 대학교 우리가 가봤냐 어떻게 하는건지 졸업하거나 다니는 사람만 알텐데
글쎄요 이미 몇년정도 연구 선도 학교 선정해서 사전시행되고 있어요. 또 학교입학하면 학교에서 설명하는 자리 만들어서 다 알려주니까 큰 문제 없을것 같은데용
"이제부터 너희가 원하는과목 자유롭게 선택해서 들을수있단다"
자세히 알아보긴 귀찮으니깐 자세히 설명 "해줘" 찬반설문조사 "해줘"
애당초 대학교 입시제도가 바뀌지도 않았는데 저것만 하면 학생들 입장에서 빡치기만 하지
@@_seo03 그렇군요...! 저는 설명 들을때마다 저게 뭔소리여 하는데 친구들도 좀 이해하기 힘들다고 해서... 사전시행하는 학교도 제가 다니는 곳 근처에선 못봤거든요...
@@user-rv5ms9cq9r 오 닉값 그래그래 수고하고~
이상: 우리가 듣고싶은 과목만
현실: 이름만 다른 국어수학영어사회한국사과학
ㄹㅇ
@@user-pt2bg8oq2f 얘는 여기서도 이거하네
고교학점제 전파자냐?
@@user-pt2bg8oq2f 한국은 그렇게 안함;
이게 맞지 선택과목은 생활윤리나 기가 같은거 하겠지
사탐 과탐은 과목별로 내용 많이다릅니다
솔직히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겨우 17살인 친구들임 이제 세상이 어른이라고 부르는 무리에 합류하는데 마지막 학교 생활을 하는 어린 친구들이라고... 원하는 과목에 진로를 정할 기회를 줘야지 진로를 정하고 와라 그리고 대입과 취업에 유리하게 과목 정해서 듣고 이건 아니지 않나 보면 볼수록 참... 영재를 발굴하는 교육이 아니라 교육 과정틀에 누가 제일 잘 끼워 맞춰지나 뽑는것같음
물론 학생들이 잘 선택하고 존중하는게 베스트지만 어느정도 교육 과정을 따르지 않으면 중간에 이해 못하고 포기하는 학생이 생기지 않을까요? 물론 똘똘한 아이들은 잘 따라가겠지만 중하위권 이하 학생들은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있을것 같아요.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은 필요합니다
도대체 누굴 위한 정책인가요..학생 교사 학부모 대부분이 싫어합니다. 학생은 말할것도 없고 교사가 편하겠다는 댓글을 봐서 하는 말인데 오히려 선생님들은 직접 그폐해를 아셔서 반대하시더라구요.
어설프게 자유학년제 실시하면 뭐해요,어차피 시험 다보고 대학도 똑같은 제도로들어가는데.. 자유학년제 돈만 많이 들이고 학생들에게 후회와 패배감만 실컷 맛보게 합니다.고교학점제니 뭐니 실행한다 해도 대학제도 자체가 안바뀌고 똑같은체제 안에서 대학 들어가야하는 현실은 바뀌지도 않는데 어설프게 따라하는거 진짜 별로에요
어떤 후회와 패배감을 맛보나요?
@@jungws1910 1학년때 시험 안보니까 실컷 논 학생들 같은 경우 갑자기 2학년 되고 공부하려니까 죽어납니다. 차라리 1학년때부터 시험을 봤다면 모를까 공부 습관도 안잡혀있고 어떻게 할지도 모르겠고..스트레스 엄청 받아요. 물론 항상 꾸준하게 열심히 해온 친구라면 모르겠지만요.
@@hs-kh4nd 그 학생들은 6학년 때도 놀았으니 중1때 시험을 봤으면 패배감을 중1때 맛보겠죠.
@@baha231 제 말의 포인트를 잘못 잡으셨네요. 중1때 시험을 본다고 했을때 학생과 학부모들은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 객관적인 아이의 성적을 마주하게 됩니다. 6학년때 놀았던 아이들은 분명히 초등학교에 비해 공부에 대한 고민이 늘어날겁니다. 중학교는 놀면 안되는곳 이라는 인식이 생기겠죠. 물론 놀 아이들은 놀겠지만 공부를 어느정도 하려는 아이들에게는 1년이라는 시간동안 자신에 대해 돌아볼 기회가 생기는겁니다. 실패와 패배감을 맛보는게 나쁜걸까요?저는 패배감으로 자기계발을 꾸준히해서 완전히 바뀐 사람을 많이 봐와서 그런지, 그것도 나름 괜찮은거더라구요. 제 말은 패배감을 맛볼거면 1년정도 일찍 맛보고, 공부를 해야만하는 한국사회에서 학생들에게 최소한의 기회는 주어질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자유학년제를 경험 했는데요 배우고 싶은가 배워라 하는데 인원은 정해져있고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없어서
결국 가위바위보로 수업을 정했어요 딱히 배운 것도 없고 시험도 없어서 공부도 또한 안 했네요 이러면 고교학점제도 예상이 가네요...
나는 지금대학생인데
다시 고등학교로 가서저렇게 수업방향으로 가면
난 진짜 자퇴각이다
어쩌라는거지
@@00__1 그만큼 힘들어보인다는 거죠!!
@@00__1 그 만큼 모순이 있다는 거죠ㅎㅎ
ㄹㅇ...
@@00__1 어쩔티비
큰 틀의 방향성은 좋아 보이는데,
공통과목이 많고 중요도도 당연히 공통과목이 훨씬 높을 게 뻔해 보여서 학점제의 취지가 제대로 살지 의문이 들긴 함
그리고 제도가 복잡해질수록 정보 격차가 나는 가난한 집 아이들의 입시에 더욱 불리해지기 마련인데
이것 또한 자칫 있는 집 자식들을 위한 입시 제도에 힘을 보태는 게 아닌지... 좀 걱정되긴 함
요즘 교육 정책을 보면 제도의 복잡성이 교육에서의 빈부 격차를 심화시킨다는 측면을 너무 간과하고
오직 이상적인 상황만 바라보는 경향이 있어서 불안함을 떨칠 수가 없네
그렇다고 가만있는 건 말이 안됨. 가난한 집 아이들의 학습격차는 지금도 이미 너무 헬임. 적어도 있는 집 자식들을 위한 입시제도는 아닌거고, 어쨌든 좋은 방향으로의 움직이니까 계속 수정보완해 가야겠지. 지금도 대학생들이 저렇게 한다고 큰 정보격차의 어려움을 겪진않잖아? 물론 어리고 처음이라 처음에는 낯설어도 결국 지금 현재상황보단 나을 것 같음
@@Jong-Seo-Park 마춤뻡
ㅇㅇ학군의 영향성 더 커지고 학습 격차 더 심해짐. 상위권은 상위권 끼리 모이고 하위권은 하위권 끼리 모이면서 정보의 격차, 집단 수준 차이 훨 심해질듯요
공과 대학이면 물리, 화학 필수로 듣게 할 텐데 뭔 소용인가 싶음
대한민국 학생들 파이팅 ㅠ!
듣기에는 좋은데 아이들이 중학교때부터 이미 진로를 결정하라는건데... 그때 이미 진로 결정하는 아이들이 몇이나 될까요?
하고 싶은걸 해보라는거지
대학가서 돈ㅈㄹ하지 말고
나이먹고 물경력이나 쌓지 말고
실패할거면 미성년자때 실패해보고
아 이 길로 가면 ㅈ되겠구나 느껴볼 수 있는거지.
미성년자가 그러라고 미성년자인거고.
일획적인 진로설정도 어른들이 할 일이 아님.
@@anonymous-yx6kf 근데 고등학교때 하고싶은거 여러개 한 학생은 대입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못씀ㅋㅋ 전공적합성 와장창
개인정 고1때 선택과목 고를때도 개스트레스 받았는데 교육부는 생각이 없나봄;;
@@user-jb2xu6yn3v 어른들이 통일해 준 길을 아직도 믿냐?
대졸백수들 넘쳐나는데도,
인재없다고 아우성하는 기업들
취직할 곳 없다고 하는 취준생들
보면서 아무 생각이 안드나?
니들 스스로 개성찾아 길을 만들어 나가
대학입시가 답도 아니란 거 증명됐잖아
계속 다른 나라 비교하면 안 되지만 독일은 그렇게 하고 있다죠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넘어갈때 기술 배울거냐, 아니면 대학 입시위주로 갈거냐 등등 정말 세부적으로 많은 갈래길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현 고2인데 학교에서 교과세특 활동한다고 하면 꼭 진로,학과랑 엮으라 그러는 거 진로 못 정한 친구들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와요 근데 고교학점제로 선택과목 수를 늘린다? 이건 진로 못 정한 학생한테는 큰 스트레스일걸요? 아 그리고 제발 겉보기에 좋은 교육방식이 아니라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반영한 방식을 도입하면 좋겠네요.
네덜란드 같은 경우에는 만 12세에 VMBO HAVO VWO가 나뉩니다. 또한 미국 교육과정도 고등학교는 무학년 학점제로 진행됩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다른 나라 학생들보다 자주성이 떨어질까요? 저는 오히려 진로를 정한 학생들이 더 심화된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진로 못 정한 학생에게 추천해 줄 수 있는 프리셋이 있다면 금상첨화 겠네요.
진짜 한번 학교 다녀봐줘 진짜 소통이 아예 안되는 게 느껴진다
지금 대한민국이 점점 19nn년때로 퇴행되고있는 모습을 느끼고있으십니다!
문재인할아버지땜에 그럼!
현 고3으로 이 입시제도를 직접 겪고 있는 교사와 학생들 모두 반대하는 교육 정책입니다.. 정말 왜 이렇게 바꿔놓았는지ㅜㅜ
ㄹㅇ..
모두?
고2인데 ㄹㅇ왜 이지랄 하는건지 내가 과학중점학교인데 어차피 나눌거 왜하는지
뭔가 "개혁"을 하는 것 같고 "열일" 하는 것 처럼 보여야 하니까..
왜 그렇게 바꿔놓았는지 윗분들이 아시겠죠
근데 그 윗분들은 60년대 분들 아니신가?
윗물이 썩으면 아랫물이 썩을 수 밖에 없다
개인적으로 비추. 선택과목 선생들은 어쨌든 수업에 학생을 일정이상 받아야 할텐데 (안되면 수업 폐지나 위에서 눈치나 등등 있겠지) 그럼 학점이 퍼주기식이 될 수 있고, 학교별 형평성이 떨어진다는거. 절대평가면 대부분 A, B로 주는 학교 반드시 나온다. 개중에는 시험문제 2배수 만들어서 배포하고 거기서만 시험봐서 모두 A 주는 학교도 생길 거라 봄.
교육부는 적어도 교사출신이나 교육계에 어느정도는 종사했던 사람들로만 이뤄졌으면…..
결국 자기 진로 못정하면 어버버거리다가 애들이 괜찮다는 과목 듣고, 나중에 자기목표 진로 생겼는데, 과목 문제 생기고 종합쓰기엔 이도저도 아니고, 공부 그나마 잘했으면 다행이지. 보통이면 등급맞춰서 대학학과 들어가기. 결국 원하는 대학학과갈려고 정ㅡ시~
@@moaibak 뭐가?
그런거 상관 없이 공부 잘하면 대학 잘 가고 그리고 바꿔도 뭐라 안바꿔도 뭐라하면 정책을 바꿀 수가 없음 바뀌고 나서 뭐라 해야지
@@moaibak 문제긴한데 어릴 때 자기 진로 못정하는 놈들이 대다수니까 그렇지
@@moaibak 지금 중3 대상으로 조사해보면
당당하게 진로 정했다고 말하는 애가 몇명이나 있을까요... 대부분의 중3은 꿈이 뭐냐라고 물어보면 아직 못정했다고 하죠...
공부에 치여서 다른 생각하기에도 바쁘고요
그렇다고 여러 경험을 하기엔 코로나 때문에 어렵네요
아 난 어디로가야되냐
고교학점제 시범 운영중인 학교입니다. 절대평가 전환 덕분에 3학년 내신 반영이 불투명하여 수시 대입을 준비하는데 매우 큰 차질이 발생하였습니다. 너무 감사드리더라구요 이렇게 "좋은" 제도를 만들어주셔서 수시, 정시 모든 것이 바뀌어버린 아름다운 03년생들의 대입을 막아주심이 너무 감사드리더라구요... 하...
@@애국청년 22222
@@애국청년 1년빨리 학교들어갔다면 니가 그 유명한 빠른충(빠른년충)이냐?
@@user-ir7nj4om8v 조기졸업은 생각 안하나?
@@애국청년 3333
@@user-go6lt2tc9w 과고충이라는건가?
대학1학년 과정이 학부제로 바뀐 이유는 전공을 탐색한 후에 2학년부터 선택하라고 만든거 같은데, 그 반대로 고등학교 때부터 진로를 결정하라니...진로를 빨리 결정한 학생들은 특목고나 특성화고에서 공무하도록 두고, 진로 결정이 어려운 학생들은 오히려 독일처럼 1년 정도 유예 및 탐색기간을 대입 전에 줘야 하는 거 아닐까요...
정말 나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안됬다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인지
학교에서 준비는 철저히 다 되어있는지 묻지싶다
됐
결국엔 기본적인 교육열은 바뀌는게 없음.
사회의 고질적인 병은 치료안하고 응급처치 방법만 늘리는 꼴
고등학교는 대학교 입학의 수단일 뿐이라서 대학교가 필요없다는 마인드가 생기기전에는 이딴건 전혀 필요도 쓸모도 가치도 없음
요약) 물리,경제처럼 정작 필요하지만 기피되는 과목의 기피를 이전보다 더 강화하고 이과의 경우 AI교육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현재 상황과 정 반대로 수학 교육을 약화시키고 여러 과목으로 쪼개겠다
ㄹㅇ ㅋㅋ 기초학력 수준 안봐도 뻔하지 ㅋㅋㅋ 걍 내용 쉬운 과목만 박터지고 학점 잘 주는 교사 수업만 인기있고 ㅋㅋㅋ안그래도 지금 기초학력 저하 심각한데 이거 시행되는 순간 학군 좋은 곳 집값 폭등하고 학군 안좋은 지역 애들은 걍 빡머가리 되는거지. 흥미위주의 생활 교양스러운 수업만 증가하고 기초 학문들은 경시될게 안봐도 뻔함. 이게 걍 국민 우민화 정책임
@@user-tp2oy8hf8e 지금도 공부 왜하냐는 놈도 있고 어짜피 공부 때려박아도 우민은 나옴. 할놈할인데 우민걱정을 왜함?. 공부 통제하는게 아니잖아. 그리고 국영수는 공통과목에 들어간다고 명시되어있는데 무슨 우민화 ㅇㅈㄹ ㅋㅋㅋㅋ
이과가 물리를 안배우면 그게 이과임?
ㅋㅋㅋㅋㅋㅋㅋㄹㅇ
뭐 대학마다 필수로 이수해야하는 과목이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자유학년제=가위바위보
진짜 내가 원하는거 듣고싶어도 인원이 초과될때 무조건 가위바위보로 배정함..
진짜 억울한건 동아리? 이 때 드론이나 과학쪽 하고싶었는데 가위비위보때문에 제과제빵이랑 가죽공예?(?)들어간 슬픈 기억이.. 실제로 진로 정하는데 1도 도움안되고
아 ㅋㅋ 난 남잔데 방송댄스했다고 아 ㅋㅋ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재능과 흥미를 발견하게 될지도 모를일. 어릴때 다양한 경험을 해보시길. 성인되서도 진로 바꾸는일 허다함
헐 가위바위보로 자유학년제 뽑는 학교도 있어요??저희는 코로나땜에 그런진 모르겠지만 학교 홈페이지에서 수강신청으로 해야돼서 딱 시간 맞춰놓고 원하는거 광클했었는데....충격이네요
@@calicosamseak 그걸 다큐로 받아들이면 어캄
우린 선택하는거 없었음. 동아리밖에..그것도 코로나라 전면 온라인이라 뭐 한게 업믐
매시간마다 이동해야하는거 진짜 빡침,, 쉬는시간에 잘 수가 없어 증멜,,
꿈을 알아볼 기회는 안주면서 17살때 진로를 정해서 입시를 해야된다니..
꿈을 알아볼 기회를 언제안줌?? 중학교때부터 주구장창 해주는게 적성검사 진로검사고 애초에 꿈을 찾는건 자기자신인데
저는 없었지만 중1때 애들이 자기적성 찾을 시간이 필요하다고 중간고사 없애긴 했을거에요
솔직히 중딩때 진로적성? 그냥 자는 시간임
허구한날 설문지 작성만 하면서 진로 관련 영상만 주구장창 보는데 중딩들이 진로에 관심이 가겠냐?
@@il4033 진로검사만 한다고 해서 그게 나한테 잘맞는게 아니고 하나하나 체험같은걸 해봐야 진짜로 원하는 직업을 찾을 수 있는거임
자유학기제 그거 쓸모없음 ㅋㅋㅋ
난 진짜로 원해서 어떤 활동을 하고싶은데
다른 애들 : 야 저기 가서 걍 자버릴까? ㅋㅋ
오 개꿀 ㅋㅋ
선생님 : 자 가위바위보~
가위바위보 지면 하고싶은것도 못하는 개같은거
대한민국의 교육 문화가 대학입시에 맞춰져 있는데
고교학점제가 왜 좋은지에 대한 찬반토론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지 못한거 같은데 했었습니까?
이게 어느 점에서 좋은가요?
이것도 하도 주입식교육이네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공부해야지않냐 라는 여론이 옛날부터 있었기때문에 이제부터라도 할생각인데 뻔하다 이론상으로만 되있는 망할 교육 하나도 개편 될거엊ㅅ어보이는데
@@user-jt5ld4rz2j ㅇㅇ 이게 맞음 사람들이 하도 주입식 교육 이러니까 교육부에서 이렇게 한거지
필수과목 말고 선택과목들은 본인이 원하는걸 들을 수 있다는점? 수능도 지금 살짝 그런식으로 바뀌기도 했고 그거에 맞춰서 도입한것같은데요
대학가려면 과목맞춰가야해…엉엉 내가 좋아하는수업을 어떻게들어ㅠㅜ
전이랑 똑같던데
와 중학교 진짜 출석만 한 애들은 어떻게함? ㅋㅋ 걔네 기초부터 박살나서 고등학교 교육 못따라 갈 텐데
깔아줄 애들이 줄어드는거지..
하고싶은 꿈이 있는애들 10%정도인데 10%로를 위해 이렇게 힘써주시다니
교육부 땡큐
웃긴건 교육부나 정부에서 교육 담당하는 사람들은 교사 출신이 없음ㅋㅋㅋㅋㅋㅋ
다 걍 정치인들이라서 뭐가 뭔지 모르고 걍 적용하기 어렵고 비현실적이지만 이상적인얘기만 함ㅋㅋㅋㅋㅋㅋㅋ이것 말고도 무슨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그것도 있던데
그린스마트 제도는 좋은 제도임 알고 말하셈
그냥 학생들만 힘들게 한다
실적이 있어야 되니까 일단 뭐라도 바꾸고 보는거임 ㅋㅋㅋ
@@Jin__jung 어의없는 말씀인데 진짜인 것 같아서 완전 빵터졌네요~ㅎㅎㅎ ㅠㅠ
@@Jin__jung 이게맞짘ㅋㅋㅋㅋㅋㅋ
고교학점제 연구 대상 학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영상에서는 선택 과목은 등급제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지금 저희 학교는 선택과목에서도 일반 선택과 진로 선택을 나눠나서 일반선택 과목은 9등급제, 진로 선택 과목은 절대평가로 이루워 집니다. 진로 과목 같은경우는 상관 없지만 일반과목은 등급제고 사람수에 영향을 크게 받는데 한과목에 사람이 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등급을 잘 따기 위해서 사람들이 많은 곳에 신청을 하고 그렇게 되면 결국 사람이 없는 곳은 폐강이나 사람이 없이 개강을 해야 합니다. 문제가 뭐냐면 결국 자기가 듣고 싶은 과목을 선택하고 싶어도 사람이 없으면 등급따기가 힘드니 어쩔 수 없이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가게 되거나 그냥 사람이 없는 대로 수업을 들어야 하는데 없는데로 들으면 등급따기가 힘들고 사람이 많은곳으로 가면 자신이 듣고 싶지도 않은 과목을 듣게 되니 취지에 맞지 않고,심지어 학생부 종합전형도 준다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자기가 듣고 싶은 과목을 듣지 않고 등급 따기 쉬운 과목을 선택한 후 수능 최저만 맞추고 교과 전형으로 가게 되는데 이게 과연 자신이 듣고 싶은 과목을 듣고 대학을 가게 하는 교육 과정인가 싶습니다.
대학에 있는 문제점 그대로 가지고 오는거임. 대학도 학점 잘주는 교수 수업만 박터지고 그러다보니 인기없는 강의는 폐강되고 학문의 다양성은 줄어들고 지식 편식 현상 심화되고 걍 이상적인것만 생각하고 정책 만든 결과임
아마 이직 완전한 시행이 아니라서 특정학교만 선택과목을 절대평가로 할 수 없어서 상대평가인거 같습니다
고교학점제가 전국 고등학교 대상으로 시행된다면 영상에 나온 것처럼 선택과목이 절대평가가 될거 같습니다
@@user-lo1up2ec7s 정말 그렇게 된다고 하면 지금 하고 있는 연구는 아무 필요가 없는 연구가 되겠네요… 연구 대상 학교에 다닌다 라는 이유만으로 피해는 피해대로 연구 대상 학생들이 다 받고 우리가 무슨 실험쥐도 아닌데
우리학교도 고교학점제선도학교인데 지금 이과 애들은 전체 4과목 선택과목중 이과과목 3과목 듣고 꼭 문과과목 1개 들어야함
문과과목도 반대로 마찬가지
우리 학교도 이거랑 똑같이 하고 있는데 진짜 미치겠음 필요한 과목인데 사람 수가 적어서 1 2 3등급이 1명씩밖에 안 되고 과목 선택할 때 수강자 수도 공개를 안 해줘서 그냥 눈치 게임임 왜 이딴걸 만들어놨는지
어린 아이들에게 꿈을 정해놓고 고등학교를 가라니.....도대체 언제쯤 애들 힘들게하는 이 교육시스템이 바뀔까..
꿈을 정하도록 도와주는게 교육인데
선택교과반 아이들 대부분이 주변의 친구 몇몇과만 교류하고 소통해요. 소극적인 아이들은....내내 혼자 다니고요. 학급이 있으면, 1년 동안 생활하는 과정에서 자신과 다른 아이들과도 다양하게 접하며, 다양한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이 확대되는데 ...... 학급 없애는 문제는 치명적인 듯요.
아 이거 정말 공감되는 댓글이네요 맞습니다 이런건 대학가서해도되고 고등학교는 ..공부만 배우는게아니라 친구들과의 관계도 배우게되는데 이런제도가 정말 학생들이 더 불안정해할거같아요 강의실 찾아다니랴 더 집중도떨어지지 이런부분까지 생각못한 교육부 할말이 없네요 그저 성적위주를 더 조장하는듯
대신 학급으로 묶이면 학교폭력(괴롭힘)이 발생할 가능성이 더 크죠 개인주의적인 분위기보다 공동체적인 분위기 안에서 왕따, 따돌림도 더 잘 일어나고 당하는 친구는 1년 내내 1교시부터 7교시까지 지옥같이 있어야해요. 제가 중학교 다닐 때 학교 분위기가 완전 이런 성향이었는데, 고등학교 와서는 선택과목으로 자주 갈라지다보니까 오히려 다른반 친구랑도 일주일에 맨날 보고 뭔가 자유로운 느낌이랄까?? 반 경계선 없이 마음맞는 친구들이랑 다녀요
혼자 다니는 친구도 봤는데, 왕따•괴롭힘•학폭피해자랑 거리가 멀고요, 혼자다녀도 아무도 이상하게 여기지 않아요. 오히려 그 친구는 수업을 진짜 열심히 듣더라고요. 여기저기 이동하느라 혼자든 친구가 별로 없든 티가 안난다는 뜻이에요! 그냥 자유롭게 수업받으러 학교 오는 느낌! 저희 담임쌤이 우리학교에서 학교폭력이 정말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셨어요. 그런 면에서는 좋은 것 같아요
물론 대학에서 바라는 과목을 결국 이수해야한다는 점에서 고교학점제가 큰 의미가 없을 것 같네요
@@user-qi8qm8tw7i 단지 지식 교육을 위한 수업만을 위해서라면 굳이 학교가 필요할까요???? 학교폭력을 위해 아이들을 분산시키자고 한다면, 아예 학교에 안 나오게 하면 최고죠. 만남과 관계를 아예 없애면 되니요. 또 온라인 수업, 정말 질 높은 것도 많은데요. 학교란 무엇이고,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전 학습력과 함께 '나'와 다른 사람들을 폭 넓게 이해하고, 관계를 형성하고, 생각과 감정을 주고 받고, 함께 작업을 하는 능력을 배우는 것이 학교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급을 없애는 것은 이 교육을 아예 포기하는 것은 아닐까요???
결론적으로 아이들은 중3때까지 진로를 정해야 대입에 유리합니다.. 그리고 한 번 선택한 진로를 되돌리기는 점차 쉽지 않죠. 바깥 세상 경험도 아직 부족한 아이들에게 진로를 빨리 설정하라고 오히려 부추기는 일은 아닐지 생각해봐야 해요.. 중학교에서는 아이들이 미리부터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나요?
솔까 자유학년제를 하려면 중1이 아니라 중3에 해야함. 중3 1학기까지 내신 끝내놓고 막바지에 진로 찾으라고 닦달을 하다시피 해야 고딩 돼서 괜찮을 듯
자유학년제 그거 의미는 있음?
과학 실험 해보고 싶었는데 가위바위보 져서 댄스부 하다 올라옴
춤 추는 거 싫어하는 게 아니라 혐오해서 그냥 출석만 찍고 학기 지나감
도대체 무슨 의미임?
진로선택은 학교에 맡기지말고 학부모가 스스로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당장은 말이죠.
초중학교에 그런 시스템이 갖춰지기를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요. 전 아이가 초등학교 다니는동안 여러 학원에 보내면서 자기 적성을 찾게하려구요
저는 자유학년제는 아니고 자유 학기제였는데 뭔 피포페인팅, 도예체험, 도자기에 그림그리기만 주구장창 한 듯요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대학 탐방이나 키자니아 보내주는게 더 효율적일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르치는 교사들은 지금보다 더 딱딱한 시스템에 학창시절을 보내왔으니 교육시스템이 안정되기까지 시간이 걸릴듯 싶습니다
2:49 에 나오는 학교 학생인데 아니야....해봤는데... 별차이가 없더라구... 학교에서 선택하라고 해서 했는데 시간표만들기 힘들다 등등이라고해서 그냥 같은 반에서 듣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고 생각하면 똑같아 그냥 무슨 선택이야... 선택지가 별로 없는데
ㅇㅈ 다른학교긴한데 선택해서 교실이동하면 자습시간에도 1시간마다 반이동해야하고 좀 귀찮...
이동하는거 귀찮은건 ㅇㅈ
근데 반에서만 하루종일 수업듣는거보단 낫다고 생각함
고등학교마다 제공해줄 수 있는 수업이랑 그 수준이 차이가 엄청날텐데…더더욱 좋은 고등학교 갈라고 난리날듯
애초에 학교를 9년 다녔고, 인생을 16년 정도 살았던 사람들에게 직접 판단하고, 움직이란 거고, 진로를 중3 때 정하지 않으면 ㅈ대는 제도 아닙니까?
현재 고교학점제 하고 있는 고3으로서 말해주자면
노는 애들 선택과목 : 전부 체육, 음악
이과 : 전부 자연, 공학 계열, 사회 문화
문과 : 전부 인문, 사회 계열, 생명과학
상위권 같은 경우는 미적분도 같이 병행
매 시간마다 교실이동해야 하는데 ㄹㅇ 개짜증남
님들이 생각하는 대학교 몇 학점? 이런 거 아님
그냥 일반고랑 똑같이 몇 등급 이런 식으로 나옴
결론 : 걍 바뀌는 거 딱 하나 매 시간마다 교실 이동을 해야한다.
고교학점제 아님ㅋㅋㅋ 아직 시행 안 한 거예요 그거.. 학점이 나와야 고교학점제임
@@user-uw6zs2cf5i 등급에서 학점으로 바뀌는데 뭔 차이냐 ㅋㅋㅋㅋㅋ
너 진짜 대가리 터졌지 평균내신 1.2가 학점 4.4로 바뀌는것 뿐임
노는애들도 무언가 선택할만한게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긍정적이네요. 학생이면 공부 열심히 해서 인서울 가야한다 라는 ㅈ된 논리부터 깨져야합니다
@@minhobono 그게 왜 ㅈ된 논립니까 ㅋㅋㅋ
공부 열심히 해서 인서울 갈거 아니면 자기 갈길을 찾아서 사업을 준비하던지 아님 자기가 원하는 분야를 파고들던지 해야지 노는 학생이 학생이냐?
너 고등학교도 안나온 잼민이지
@@T1_Bengi 내말이 그말이잖아 왜 열폭하니?ㅋㅋㅋ 아마 노는애들 이라는 용어상 다르게 받아들여서 그런것 같은데, 왜 학교라는 공간에서 '노는 애들'이 생겼을까에 관한 내 생각은 획일화된 교육 때문이라고 봐
그 아이들 붙잡고 뭐라도 시켜야하는게 학교가 해야할 의무겠지?ㅎㅎ
선도 학교 교사로써 느끼는 것은 하면 안됩니다. 내신의 경우 아직 대부분의 대학이 상대 평가 점수가 중요하기 때문에 내신 받는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절대 평가의 경우 과목별 세부 특기사항이 굉장히 중요한데 학교와 교사 학생들이 태도에 따라 많이 좌우되어서 학부모의 관심이 많은 지역 학교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서울의 주요 대학에서 이 절대 평가를 성적에 반영하는 방법을 보면 과목별 세부특기 사항및 학생의 성적 경향성을 많이 보는데 부모의 관심과 정보가 없으면 대단히 힘듭니다.
담임 입장에서도 반의 학생 중 대부분의 학생이 하루에 아침 5분 저녁 5분 보는 학생들이라 행동발달 사항 및 진로활동 자율활동을 적어줘야 하는데 그러러면 학생이 야간 자율 학습에 참가하여 담임과 충분한 이야기를 하여야 하는데 이것을 관심 있게 보는 학부모들이 많은 지역은 절대적으로 유리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은 야간 자율 학습 참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담임교사가 그냥 좋은 말 밖에 적을 것이 없습니다. 이걸 대학에서는 귀신 같이 알기 때문에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절대 불리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또한 절대 평가의 경우 점수를 잘 주지 않으면 학부모가 항의할 뿐 아니라 만약 낙제가 나오면 학교가 굉장히 복잡해 지기 때문에 점수를 잘 주라고 항상 강조 합니다.
학생을 낙제 시켜도 교사가 별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학생이 학교시험에 다 찍고 자도 졸업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수향평가에서 엄청 점수를 후하게 줄수 밖에는 없습니다. 쉽게 낙제는 한명도 없을 겁니다.
이러면 내신 변별성이 없어 지기 때문에 생활기록부의 주요 기록 사항이 더 중요시 되고 결국 일반 학생들이 절대적으로 불리해 집니다.
몇년만 지나면 대충대충해도 점수 다 A 주고 졸업시키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에 결국 대학이 학교 내신을 불신하게 될거고 수시의 비중은 점점 줄어들 겁니다. 결국 많은 학생들이 도움이 별 되지 않는 내신을 포기하고 수능에 올인하기 위해 학교를 그만두는 학생이 많아지겠죠.
이 고교학점제가 성공하려면 외국 처럼 낙제 제도가 있고 낙제를 시키는 것이 당연하며 낙제 안당하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하는데 우리는 결코 고등학생들 낙제 시키지 못합니다.
학부모 항의, 소송 등등을 학교도 교육청도, 교육부도 책임지지 않기 때문에 교사 입장에서는 무조건 점수 줘야 합니다.
그렇군요..
추가로 자신이 지원해서 들어가는 학교들의 경우에는 최대한 많은 학생들을 좋은 대학에 진학시켜야 지원자가 많아져서 유리해지니까 그것도 영향이 있을 것 같네요… (아직 07 중2라 잘 모르긴 합니다만..)
절대평가제여도 지필고사 있어요? 출제부담은 여전하겠네요. 지필평가가 있다면 그 이유는 뭐에요? 지필평가 몇 점 이상이면 패스. 아님 낙제. 이것만 정해주는 건가요?
정말 제발 낙제 제도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밑바탕을 바쳐줄 최소한의 그물이라도 있어야하는데 그냥 나이 먹으면 무조건 올리기만 하니....
@@doseldhkfldh 절대평가여도 예체능 과목이 아닌이상 대부분이 지필고사 있고 (지필고사 점수)×(지필고사 반영비율)+(수행평가 점수)×(수행평가 반영비율) 으로 계산한 점수로 학생의 성취도를 정하게 됩니다
아이고난1 아이고난2
이거 걍 교육부의 저주 쿨타임 찬듯 02와 03의 저주가 대물림됨
아니 06인 제가 어이 없는 것은 2022년부터 부분시행한다면서 그러면 수능은 2025년이나 그 전에 개편해야지 2028년...? 그럼 우린 뭐 실험대상도 아니고... 고교학점제 시행하는 학교랑 안하는 학교랑 형평성의 문제?도 조금은 있을 것 같은데 뭔가 준비도 안되어있으면서 선진국 거 따라한 느낌임.. 이렇게 입시제도 바뀔 때마다 학생들이 얼마나 혼란스러운지 알아줬으면 좋겠다..03년생들도 문이과통합으로 바뀐 첫세대라 피해 많이 본 걸로 알고있는데
어설프게 외국 따라하려 하지 말지 좀ㅠㅠ 뭐든 외국에서 하는거 따라하려고.. 미국에서 하는 것들은 뭐 문제가 없는 줄 아나..
어설프게 따라하려는것도 문제긴 함
외국 제도 장점만 빼와서 나쁠건 없다만
문제점은 있을거임
고교학점제 시범학교에서 졸업한 02년생입니다. 교육부에서는 문이과 통합한다면서 고교학점제를 시행한다 했는데, 문과생이면 문과 과목 위주로, 이과생이면 이과 과목 위주로 선택하기에 통합됐다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비록 선택과목을 고를 때 문이과 반반 섞어서 선택할 수는 있지만, 대입 제도는 아직 안 바뀌었으므로 웬만하면 한 우물만 파는 게 좋습니다.(경험담)
저 04년생 현 고2인데 진짜 이거 레알이에요
쌤들이 문과 이과 계열 애들을 애초에 나누고 선택하게 해요..ㅠㅠ
이과라고 일본어 빠꾸먹음 ㅡㅡ
근데 이래봤자 2학년때 이과나 문과 몰아서 선택하면 3학년때는 이과 과목 하나랑 문과 과목 하나씩 섞어들어야됨 !
@이기정 교과에서는 애초에 문과과목 미반영이 많죠.
@@user-rg4dz2kc9j 강남권 일반고 재학중인데 애초부터 선택과목이 정해져 있어서 빠꾸먹을일도 없습니다... 반 개설이 안되거든요
제발 현향은 건드리지 말고 제발..
시범적으로 해서 헷갈리게 하지말고
2025년부터 도입하던가 해..
지금 고1. 고2 헷갈리게 하지마.
지금 제도로도 대학가기 힘든데
갈팡질팡 짜증나려함
학생은 점점 줄어드는데 선생님은 더 필요한 제도
선생들 자리 보전하는 수단이라는 느낌이 팍...
선생들은 바뀔 생각도 안하면서 참내
뭔개소리야 교사뽑는게 아니라 정교사 줄이고 강사를 늘리는거라 교사준비생들도 싫어해
긍게 교사를 왜 더 뽑아야하냐고요 선생님 ㅋ 정교사 강사 이야기 한적도 없는데 선생님이란 단어는 정교사 한정이군요. 개소리 해서 죄송 ㅋ 왈왈왈
교육부장관은 제도나 만들어놓고 문제생겨도 책임1도 없음 힘든건 다 학생들과 선생님들 몫이죠 부려먹기쉽고 월급제라 일더시켜도 상관없고 학생들의견은 전무 고교학점제가 또다른 사교육을 낳고 잠잘시간 쪼개는 것도 못하게 입시스트레스만 가중시키죠
@몽몽삼 뭔 개소리니... 교원 임용은 전반적으로 일부 과목 빼고 더 감축 된단다 제발 알고 말하렴... ㅠㅠ
학교내에서도 코로나 등으로 교사 업무 가중되서 교사 더 뽑아야 되는거 맞단다.... 기존 수업 + 코로나 대비 비대면 수업 준비 + 행정업무 까지 하셔야 한다구
실상도 모르고 어디서 들은 학생수 감축-> 교원 감소 무새로 제발 나대지마 ~~~업무량은 고려 안하니 ~~ 얄팍하고 무식해보임
이거 낸 사람이 외국 하이틴영화보고 감명받은게 학계의 점심
아 미국이 하는데 좋아보인다 우리도 하자! K-edu
웃긴건 미국에서도 대부분의 고등학교에서 학점제로는 안함...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이기때문에 대학이랑 똑같이 할 이유가 없다는거...
ㄹㅇ미국 교육문제 개많은데
@@user-ul6qh7zo1k 미국도 교육문제 개많은데 한국도 노답인건 마찬가지... 거의 일본꺼 가져온거라서 바뀌려면 엄청오래걸릴듯
고교학점제 의미를 찾아볼 수가 없음 ㄹㅇ
ㄹㅇㅇㅇㅇㅇ
ㄹㅇㅋㅋ
인구수 감소 하니깐 머리라도 똑똑하게 만들자 라는 생각인듯요 ㅋㅋ
@@PIRI59 사람들 머리 더 멍청해짐ㅋㅋㅋㅋㅋ 쓸데없고 쉬운 과목만 들어서
참내 세상좋아졌네 하고 보다가 생각해보니
자신있는과목 선택해도 점수얻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확드네요.
과목선택이면 잘하는 사람만 모일거 아냐
잘하는사람끼리의 경쟁 ...
대학교때 치이는걸 고딩들이 조기 경험하겠네
참 세상이 너무 무서운게 유치원때 초등학생 수업을 하고 있고 초등학교 6학년때는 이미 중학교 문제집을 풀고 있고 중3때는 고등 문제집 수능 문제집을 풀고 있다는게 현실이라 너무 무섭다 난 졸업했으니 다행이야 ㅠ
본인이 원하는 과목 들을 수 있다는데, 우리 학교에서는 과목 신청할 때 이 과목에선 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지를 제대로 안 알려줘서 선택하기가 힘들었음..
처음보는 과목들이 많아서 대부분은 그냥 친구들 따라서 신청하는게 대다수임
그냥 진로따라 선택하는거죠 뭐
@@user-us6vp3yh3c 과목 설명을 안 해줘서 어떤 걸 선택해야 도움이 되는지를 모르겠다는 얘기중인데 무슨 소리신지..
우리는 귀찮을정도로 설명해주던데 애들이 안들음;
@@user-yy5qy3gt6h 결국에 과목 설명을 들어도
진로에 맞춰서 과목을 선택한다는걸 말한거에요
수업마다 반 이동하는 점은 어떠셨나요..?
이게 과연 진짜 좋을까? 단점이 훨씬 더 많이 생길 것 같은데,,중학교 갓 졸업한 애들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는거 아냐?왜 그냥 대학처럼 다니지 뭣하러
고등학교는 대학교 입학의 수단일 뿐이라서 대학교가 필요없다는 마인드가 생기기전에는 이딴건 전혀 필요도 쓸모도 가치도 없음
@@blues50542 👍👍
👍👍
선택과목 A 맞기...정말 어렵습니다. 9등급 산출 과목처럼 열심히 해야됩니다. 저 제도가 문제점이 많은데...교육부는 왜 저걸 하는 건지..역시 현장에서 일하지 않으니 그런가 싶습니다.
투표할때보니 전국에서 다 전교조만 뽑았더라 그러니 이렇지뭘 문ㅈㅇ부터 경험했잖아 그쪽계열은 원래 이럼
꿈은 나중에 정해도 되고,없어도 된다는데
고등학교 정할때 꿈없는 친구들은 생각도 안 하는건가?
차피 학생들은 입시기계에 벗어나지 못한다
어쩌라는거임?
@@00__1 야야.. 여기서는 이러지말아야쥐..
@@00__1 너도 어쩌라는거임??
@@00__1 담당일진 자는 시간인가보네
ㅇㄱㄹㅇㅂㅂㅂㄱ
대학교는 그대로고 고등학교만 바뀌면 소용이 있을까 싶네요. 어차피 고등학교 과정은 대학교 입시에 맞춰서 돌아가니까 오히려 과정만 더 복잡해질 것 같은데.
현직 선생님들조차 대학 입시 제도에 있어서 완벽히 파악을 못하실 정도로 이미 복잡한데 여기서 판을 더 벌리면... 저는 현재 고딩이라 대상자가 아니지만 동생을 포함한 미래의 학생들(후배들)이 고생할까 걱정됩니다
그러니까요...저희반 담임선생님은 20년이상 교직생활 하셧다는데 매일 바뀌는 커리큘럼에 선생님들도 제대로 파악하기 힘들시다네요...ㅠㅠ 이게맞는건지....
고등학교가 성적을 저렇게 내면 대학교도 당연히 맞춰서 바꾸지 않겠어요..? 수능개편한거 맞춰서 정시제도 바꾼것처럼. 저는 대학생인데 제도자체가 대학교에서의 제도랑 비슷해보여서 오히려 좋아보입니다. 모든학생들이 다수가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아니고 특수계열을 전공할 학생들도, 전공하진 않더라도 졸업후에 직업으로 가질 학생들도 분명 존재하는데 일반고에서도 이런 학생들을 위한 수업이 늘어날것같아 좋게보이네요.
@@summergo5175 고등학생이 아니니깐 할 수 있는 말.
@@summergo5175
현실은 과목선택 자유도가 높아졌어도 대입 고려하면 자유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허술한 학점제 때문에 오히려 노력만큼 보상을 못받음.
특수계열 학과도 소수를 위해서 교내에 따로 개설하는건 불가능하고 외부를 이용하는것도 문제가 많음
@@망고학살자 외부를 이용하는게 왜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고등학생일때도 야간을 통해서 과학고에서만 이수할 수 있는 수업(고급수학, 고급 물리, 과학사.. 등) , 외고에서만 이수할 수 있는 수업, 대학교 AP과정 원하는 학생들은 들으러 갈 수 있고, 성적표에도 기재할 수 있는 거점학교라는 제도가 있었습니다. (학교마다 특수 수업을 개설해서 다른학교로 가서 원하는 수업을 듣는제도) 저희 시에서만 이 제도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거랑 비슷해보이는데요? 과학고에서만 듣는 수업, 외고에서만 듣는 수업, 그리고 보통 과학고나 특목고에서만 밟을 수 있는 AP과정 이거 일반고 학생들은 능력이 있는 학생들도 못밟는데 저런 제도가 정착되면 일반고 학생들도 밟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거 아닌가요? 게다가 선생님들 수는 그대로인데 애들 수만 줄어드니까 소수 인원을 위한 수업도 개설할 여력이 될거고요. 실제로 해외 고등학교들은 사립학교 아니더라도 공립학교(우리로 따지면 일반고) 에서도 AP과정이 열립니다. 이 거점학교라는 제도, 물론 저런 수업들도 많지만 제 기억상 애니원고나 예고 같은데서 열리는 수업도 들을 수 있었고요 철학이나 유아교육 이런것도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저 역시 고급생물이랑 일반화학(AP) 이수했었는데 좋았습니다. 대학교에서 공부를 할때도 도움이 많이 되었고, 고교 과정에서 적절하지 못하다고 빠지는 내용들(발생학 등) 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진로를 순수과학쪽으로 정하게 된데도 도움이 많이 되었고요.
다른학교 친구들 만나는것도 재미있었고 일반고에서는 못듣는 수업들을 듣는것도 좋았어요. 저희 지역이 엄청난 대도시도 아니고, 광역시이긴 하나 그렇게 번화한도시는 아니었어요. 제 생각엔 수원이나 창원이 더 저희도시보다 번화했을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돌아갔고, 친구들 만족도도 높았던걸 생각하면 괜찮지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이 제도 덕을 본 친구들도 많고요. 꼭 저런 수업 말고도 물리2나 경제처럼 정말 이수하고싶은데 선택하는 친구들이 적은 수업들도 많이 거점학교로 열렸던 기억이 있어요.
아니 교육부장관을 교육에 교짜랑도 상관이없는 사람이 하고 있으니 미티네.
지금 고교학점제 시행되고 있는 학교 학생인데요ㅠㅠ 이게 윗분들은 정말 이게 좋다고 생각하셔서 시행하시는 건가요..? 하..
자유학기제한다고해서 이제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적성에 맞는 일을 찾을 수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그게 그거고 종류도 다양하지 못해서 뭘 체험할지 헤메이다 흐지부지 고등학교 올라가니 입시에 더 허덕이며 지내는데 진짜 적응도 하기전에 수시로 바뀌는 교육제도때문에 학생들만 힘들다
자유학년제입니다 학기제에서 한년제로 변경된지가 언제인데...
학기제 학년제 좋은 점은 거의 없더라구요 정말 할 수 있는 범위가 넓은 것도 아니고 학생이 원하기보단 담당 선생님이 더 편한 걸 골라놓아서...
@@user-nf8tv4ff3v ? 작년에 저희학교 학기제였어요
@@user-nf8tv4ff3v 저 5년전쯤에 중딩때 자유학기제 였습니다
@아아아 07도 울고가요…
ㅋㅋ ㅠㅠ 현 고2 사탐과탐선택과목도 몇 없다고 폐강해서 토욜에 다른학교 가서 들으세요~ 하는 마당에 내 의견이 어딨노.. 이런거 볼때 마다 빡침 강제로 정시의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사 ㅁㅊ
다른학교로 가서 듣나요? 와..;;
@@YJ수목금 일단 저희지역은 다른학교 가서 듣는거 같아요 ㅠ .. 신청 하려고 했다가 시간낭비 같아서 안했지만요🥲
@@reonyan_p ㄷㄷ...이건 아니지ㅠㅠㅠ 수고 많으시네요..
ㄹㅇ 다른건 몰라도 폐강돼서 선택폭 줄어드는건 ^^;;;
덕에 내가 고른것들은 다 폐강돼서 딴거 신청함..
선도 학교 다니는 고 2인데 쉬는시간마다 이동 하기 귀찮고 선택과목도 등급제라 등급따기 너무 힘듬ㅠㅠ 글고 학교에서 제대로 안내해주지 않으면 학생들이 알아서 이 과목은 어떤 사람이 신청 해야좋은지, 진로과목인지 일반과목인지 알아서 찾아봐야해서 그점도 안내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어차피 필수과목 있고 선택과목도 지금처럼 이과는 물화생지 이런거 개수 정해져있고 선택해야하는데... 굳이? 그리고 이미 지금도 선텍과목중에 진로과목둘은 절대평가이고... 그리고 지금 담임선생님들이 고교학점제가 된다고 좋은 멘토가 될까? 같은 인간인데 제도가 바뀐다고 도윰이 될까? 전에 과목선택할때 담임선생님이 말씀하신거 평생 못 잊을듯... 문이과 통합이여도 너희가 탐구를 문이과 섞어서 선택하면 받아주는 대학이 없다고... 그럼 이게 무슨의미?? 어차피 필수과목 택하는거 동일하고....절대평가니까 비교과가 더 중요해지는거고... 내신으로 대학가기 힘들고 결국 수능 준비하는 애들은 수업시간에 수업안들어도 뭐라 안하는 과목만 골라 선택할거고.. 도대체 제도를 왜 바꾸는걸까... 결론적으로는 진로과목 때문인건데... 그냥 수시로 대학갈 애들만 편해지는거...
현 중3인데 예비 고등학생이니 뭐니 다음부터는 고등학교가 어떻게 되니 하는 거 너무 스트레스임 고등학교는 원래 헬게이트일 거 알지만 계속 이렇게 혼란스러워지니까 그냥 고1 17살이 된 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됨
동갑이군요. 저도 같은 고충을 앓고 있습니다. 이게 들어도 뭐가 뭔지 좋은건지 나쁜건지 대학 입시는 또 어떻게 되는건지 혼란만 가중되는거 같더라구요
고생이 많습니다. 정시가 주류일 때는 참 편했는데요. 그냥 크게 고민 없이 고등학교 가서 1학년 때 적당히 공부하다가 2학년 올라갈 때 문이과만 선택해서 계속 열심히 공부하다가 수능 보면 그만이었거든요. 수능점수 나온 후에야 이 점수로 어느 대학 어느 과 원서넣으면 좋을지 고민하면 됐는데 저걸 3년 내내 한다니요.. 겨우 원서 하나 넣는 것만으로도 크게 심력을 소모하며 정보를 수집하여 원서지원 전략을 짜야했고 자신없는 친구들은 수백만원을 들여 입시컨설팅을 받았는데 그걸 고등학교 3년 내내 해야 한다니.. 저 입시체계를 학생이 온전히 이해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고 막대한 컨설팅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부자 자식이나 온전히 입시제도를 이용할 수 있겠네요.
인정... 06인데 아직 기존 고입 대입 제도도 잘 이해 못했는데 이게 도대체 무슨 소린지....
저도 06인데 저도 맨날 그생각하고 있어요
뭐든 열심히 하세요 진짜에요
지금 땅치고 후회하고 있어요
애들만 귀찮게 이동 시키는 신기한 제도. 정작 이동해야 할 교육부는 가만히 결정만 하는 신기한 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왕따를 방지하는 목적도 있겠지요
@@flteyou6721 현재 시범운행중인 학교에 다니고 있는 고2 학생입니다.
왕따방지....그런 의미를 포함할 수도 있을거 같지만 반의 의미가 축소된다는게 말 그 자체의 의미보다 더 심각합니다
그냥 전교생 모두가 친구가 없어요..
조회,종례때만 보는 반 친구들 친구들이랑 놀면서 쉬어야 할 쉬는시간에 다음 수업교실로 부랴부랴 이동하기 바쁘고...
반장이라 전학 온 친구를 챙겨달라고 선생님께 부탁을 받았었는데 매 수업 교실도 서로 다르고 전학온 친구와는 겹치는 수업 하나 없어서 도저히 챙길 수 없는 환경이였습니다. 여전히 그 친구는 친구하나 사귀지를 못해서 볼 때마다 안쓰럽고요
먼저 시범중인 학교 학생 입장으로선 왕따 방지가 아니라 그냥 고등학샹 친구들 사회성을 없애버리려는 제도같숩니다
@@js-vq4wg 반학기를 같은 시간표로 보낼텐데 그 동안은 친구들 사귈 수 있죠 그건 사회성을 기르는데 더 도움이 될겁니다. 친구를 사귀기 위해 먼저 다가가고 친해지는 방법을 기를 수 있으니까요
전학온 친구는 글쓴이가 반장이니까 뭐 힘든거 없는지 물어보며 전학생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그럼 적응하는 시간이 단축되겠죠
대학교도 그런식으로 시간표가 시행되나
친구들 잘 사귑니다.
사회성도 더 증폭되는 환경이라고 생각하네요
@@flteyou6721 고등학교 다녀본거 맞음? 반에서 친구만드는게 선택과목에서 친구만드는거보다 훨씬 쉽고 더 깊게 사귈 수 있는데
@@LeekSeo 그럼 뭐해 20대 이후에 연락하고 만나는 친구 절반이하로 떨어짐 50대 이후에 퇴직하고 만날까 말까임 ㅋㅋㅋ 오히려 대학교 직장 사람들 동호회 이런 사람들 더 만나지 친구가 다인 청소년기때에 오히려 더 좋다고 봄
자신이 듣고 싶은 수업을 골라 들을 수 있는 게 좋지만 아직 진로 결정 못한 친구들은 과목 선택할 때 어려움이 좀 있겠군요...
절대평과 과목일 경우 같은 과목이라도 학교마다 학점을 잘 주는 학교도 있고 잘 안 주는 학교도 있을텐데 여기서 발생하는 평가의 공정성 문제에 대해선 어떤 대책이 있나요?
와 ,, 진짜 유은혜 때부터 진짜 좋은건 쏙쏙 피하고 이상한 것들만 어떻게 딱 골라내는 것도 능력이다 진짜로 ...
난 정시확대랑 대학평가는 참잘했다고 느낌
@@user-qj8hd3tf7r 그것도 원래 할려고 한게 아니라 조국이 입시 비리 걸리고 나서 국민들이 반발하니까 어거지로 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은혜는 전설이다
돈에 눈먼 눈이 돌아간 장관 교육부와 전혀 어울리지않는 새머리보다 못한 교육걱정은 없고 정치판에 낀 낙하산출신이니
유은혜 극혐하는 사람이지만, 고교 학점제는 박근혜 정부 때부터 준비해 온 겁니다.
중 3 학생으로서 이 고교학점제가 타당한지 아닌지 아직도 헷갈리네요
고생하셔요... 내가 중3이였음 ㅈ같아서 벌써 교육부 불살라버리러 갔었을거 같어요
알 겠어 요.
저는중2인데 정해진반이없어지고 담임선생님도없어지면 너무혼란스러울듯
중 3까지는 고교학점제 도입 안되지 않나요.??
현재 시범학교 고등학생입니다. 내신점수 받기 훨씬 힘들어 지는 제도고, 그냥 한마디로 말하자면 ㅈ같은 제도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쉽고 간결하게 최고 설명~
덕분에 맨날 울면서 학교 다닙니다 참 감사하네요^^
선도학교인데 맨날 이동수업하니까 반에서 반친구들이랑 모이는 시간은 점심, 자습뿐이라 반 애들간의 딱히 전체가 친해질 기회가 없고 그렇다고 이동수업하는 애들도 딱히 친해질 계기 없고 .. 쉬는시간마다 이동해야해서 엄청 번거롭다 현재 코로나로 이동식 칸막이 주는데 쉬는시간마다 칸막이랑 책들고 층 이동하는게 얼마나 귀찮은데 … 그리고 이동수업때 내 자리 쓴 친구가 자리 정리 안해놓고 가면 불쾌함 지우개 가루도 내가 쓴것도 아닌데 치워야하고 작은 물건 잃어버리면 찾기 힘듦 이런 제도 할거면 학생들 의견 들어보고 하던가 1학년때 코로나도 없었고 이동수업도 없었던 때가 그립다 2학년부터 이동수업 쭉 하고 있는데 2학년때부터 학교 오기 싫어짐 ㅎ
대학교처럼 되버렸네.. ㅜㅜ
동아리,학생회,과(반)생활에서 인맥을 만드는 유형이 생기고 아싸 가 생기겠군요...
미국이 딱 이런데 …이거 따라하는 듯요ㅜㅜㅜ 근데 이게 우리나라는 무조건 대학교 가기 위해서 공부하는 애들 많은데. ,,이게 우리나라에서 시행되는게 맞는지…참…그냥유학가고 싶ㄴ-요,,,
고교학점제 말고 교과교실제를 해본 학생인데 공감이요 ㅠㅠ 근데 교과교실제는 우리 반 학생들과 계속 수업하니 친해질 수 있는데 그건 그렇겠네요 ㅠ
우리나라랑 안맞는 교육제도를 선진교육이랍시고 들고온것부터가 잘못된거임.
20년도 더 전에 중학교때 이동수업 한적 있었는데 책상서랍에 뭐 놓고 다른반 수업 들으러 갔다오면 그렇게 도둑이 많이 들던지... 그냥 자기 교실 자기 자리에서 수업듣는게 최고입니다.
학교 선생님 왈, "이거 해보고 몇 년 지나면 '아 이거 아니다' 해서 원래대로 돌아갈 것"
가자 이 산이 아닌가벼
저 산인가벼 가자
이게 현실이지
울학교쌤도 같은말함 ㅋㅋ
@@TV-by4p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산인가벼 가자 ㅋㅋㅋㅋ
제발 나 고등학교 가기 전에 돌아왔으면..
잘 가르쳐주는 과목,선생보다
점수잘주는 과목,선생에게 몰린단말인가?
이걸 왜 하지????
일반고등학교에 진학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 대해서는 학점이수를 해야 졸업이 가능한지에 대한것도 궁금해지네요..
이게 정말 현실성있는 변화인건가요?
과도기에 있는 학생학부모님들 선생님들 모두 정말 큰 애를 먹겠어요..
대학마다 들어야하는 과목이 다를건데 그러면 오히려 진로결정에 방해만 될듯
제도의 이상은 참 좋은데 그게 우리나라 교육구조(선생님들 수준/입시 제도/학교별 큰 차이나는 인프라 등등)에서 얼마나 제대로 작동할지 의문이긴 하네요.
인근 대학과 협력하는 등 진짜로 괜찮게 정착할 수 있다면 특목고 등을 대체할 수 있다고도 생각하긴 하는데
미국 고대로 따라하는거같은데 미국따라했다가 뭐 제대로 된거 하나도 없다 한국은..
@@IB-vk9qd 멈춰그것도 다른나라 따라하려다 ㅈ된거아니냐
우리학교는 잘 작동되고 있어요☺
@@IB-vk9qd 제가 미국학교 다니고 있는데 이건 정말 좋은 제도 같아요.
하루에 총 7교시가 있으면, 5교시동안은 필수과목을 듣고, 나머지 2교시는 총평균 또는 내신을 올려줄 수 있는 과목을 들으면 된답니다!! (
@@user-pt2bg8oq2f 한국이랑 같게한다고 진짜 똑같을거라 생각하나ㅋㅋㅋㅋ
2028년까지 대입제도가 유지된다면 대입준비 제대로 할려고 자퇴하는 학생들 많아질듯... 지금도 학교수업으로 수능대비하기 힘들어서 학교 안가고 검정고시 많이 본다던데....여튼 취지는 좋은 거 같은데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
교육부는, 현직교사는 절대 절대 자르고 싶어하지 않아요. 국어 가르치던 교사를 교육 몇시간 시켜서 음악 가르칠 수 있게 자격증 주고, 체육 교사 몇시간 교육 시키고 수학 복수전공 자격 부여해주는 완전 꿀이에요. 이게 대체 교사 전문성이 있냔말이에요. 학생의 꿈을 위해 한다?? 진로 상담 교사를 하고 싶은데, 교육대학원을 나와도 교원자격증을 안 줘요, 사범대에도 당연히 없죠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유가 바로 현직교사 중 과원교사 해결을 위한 정책이라서. 교육부가 이렇게 차별을 일상처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학생들이 뭘 배우냐구요. 수능이 다가 아니다 ? 1등급이 아니라도 괜찮다? 서울대 못가도 꿈을 찾아라? 그런데 니들이 현직교사 되기 전엔 진로교사는 절대 못 한다 꿈도 꾸지 말아라. ㅋㅋㅋㅋㅋㅋㅋㅋ교육부, 대체 고교학점제 대체 왜 시행하나요 ?
교사도 아닌 영양사. 사서를 교사로 만드는 나라 수준이 글쵸
나는 반 친구들 있는게 좋은데 왜 이렇게 바뀌냐...
ㅇㅈ... 붙어있어야 친해지던지 말던지 할거아냐..
저희학교는 지금 이렇게 하고 있는데 오히려 전교생의 친구들과 두루두루 친해질 수 있어요
처음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좋아요!!
이건 걱정 안해도 되는게 한 담임쌤 아래에 같은 반으로 그룹 지어지는 건 쭉 이어질 예정이고 이 같은 반끼리 중요도도 높고 개수도 많은 공통과목을 같이 이수하게 되는거라 사실상 이동 수업만 많아질 뿐 반 친구들이란건 예전이랑 비슷할거임 물론 성격이 소심하면 반 친구들과 친해지는게 더 힘들어지긴 하겠지만
@@user-ne2fw7ex3k 오 꼴뵈기 싫은 애들 안 보는거 좋다
목적은 참 그럴싸 해. 그치? 자유학년제도 그렇고 ㅋㅋㅋㅋ
목적만 그럴싸 함...
ㅋㅋㅋㅋ
전부 우민화 정책이지 뭐 ㅋㅋ
시도는 좋다고 보는데..
학년제는 아니고 학기제 했었는데 무슨ㅋㅋㅋ입으론 진로 어쩌고 미래 어쩌고 거창하게 하더니
미술시간+2 체육시간+2 수준
그놈의 상대평가는 사라지지가 않네 학교를 입시의 수단으로밖에 생각하지 않는게 문제다
고교학점제 시범학교로 지정된 학교를 다녀서 고교학점제를 경험한 현 고3입니당.. 일단 문제점이 너무 많아요..
1. 허울뿐인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로는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없고 자유학기제 실시하면 뭐합니까.. 수시, 정시 평가방식은 그대로인데..
2. 이동 수업이 너무 많아요.. 하루 한시간 정도가 본반수업..? 나머지는 다 이동이에요 진짜 힘듦..
3. 과목 선택의 자유? 진로선택 과목은 그럴수도 있겠는데요.. 진로가 없는 학생들은요..? 진로 결정할만한 충분한 환경을 제공하지도 않으면서 진로 결정하라고 강요하는 꼴.. 그리고 내신 산출 과목은 상대평가 그대로라서 눈치보며 수강자 수 많은거로 선택해야해요. 잘못고르면 1등급 1명에 내신 등급 박살 ㅎㅎㅎ..(제가 그래요)
4. 듣고 싶은 과목을 마음대로 수강가능하다..? 이건 인구 수 많은 미국 얘기죠.. 우리나라는 인구수가 적어서 사람 수 적으면 폐강이에요. 그리고 학생들이 어려운 과목은 피하게 되면서 전반적인 교육의 질이 낮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진로 선택과목은 열심히 공부하지도 않아요 딱 A 맞을 정도로만 적당히..
이거 말고도 문제가 너무 많은데요.. 제발 교육과정 같은 거 바꿀때 막 바꿔서 학생들 혼란주고 그러지 마시고 우리나라 교육환경은 어떤지 적용가능할지 부작용은 무엇일지 심도있게 고민해보시고.. 해주세요 고생하는건 학생과 교사거든요..
좋은 제도인 것 같긴 한데 인프라 제대로 갖춰지고 대입이랑 의존성 줄이려면 최소 5년 이상 걸릴 듯
과목들 세분화시켜서 경쟁구도 줄이는 게 우선돼야 할 듯
그리고 바로 다음 해에 또 제도 변경
이거 실제로 해봤는데
조또 쓸데없는거
@@user-ij1ww6fs9j ㅇㅈ ㅈㄴ 귀찮기만함
@@user-ij1ww6fs9j 그냥 똑같음 뭐가 다른지 1도모르겠음
과목 세분화>등급 유지시 학생들 등급 관리가 오히려 더힘들고 등급 없애면 현 대입 체제인 경쟁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함... 학점제라는 제도 자체가 대입 시스템과 맞지 않음.
학생들 진짜 바쁘겠다 수행에 시험준비에 이것도 단순히 시간표만 짜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대학입시 포트폴리오 만드는 과정이라 상담도 어느정도 필수고ㅠㅠ모든 학생들 화이팅!!ㅠ
고등학교는 대학교 입학의 수단일 뿐이라서 대학교가 필요없다는 마인드가 생기기전에는 이딴건 전혀 필요도 쓸모도 가치도 없음
머리좋은애가 아니라 성실한애가 대학을 잘가는건 국가입장에서 좋은게 아님
뭐를 바꾸든 어떻게 되든 제발 정부에서 그거에 대한 제대로된 설명을 해줬으면 좋겠음.
시범학교 재학하면서 이 과목을 선택해도 나한테 불이익이 없는지, 수능개편에 따라서 이 과목을 선택해도 대입에 큰 문제가 없는건지에 대한 불안감이 너무 큰데 그거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해줄 수 있는 곳이 정부밖에 없음. 이게 학생들한테 의외로 스트레스를 많이 준다고요......
발전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ㅎㅎ
반의 의미가 축소된다는 게 그냥 넘길 이야기가 아니에요 ㅠㅠㅠㅠ… 학교에 가지는 소속감이 확연히 줄어들더라고요
본인 고교학점를 시범시행중인 학교 다니는 중인데
댓 다신분도 비슷한 상황인지는 모르겠으나 코로나 영향을 감안해도 반에 있는 시간이 조회 종례 시간밖에 없고 쉬는 시간은 다음 수업교실 오가느라 바쁘고 점심시간에는 내가 어디에 소속되어 있는다는 느낌을 못받으니 서성이는 친구들이 대부분이고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랑 친해지려해도 바로 다음시간에는 찢어져서 수업 듣게되고 어지저찌 친해진 친구랑도 같이 수업듣는 시간이 1주일에 10교시 안팎이라서
학교 혼자다니는 느낌받는 친구들이 정말 많습니다...
반의 의미가 축소되다못해 조회 종례때만 마주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보니까 반 별 활동을 하기도 힘들어져요
정말 반의 의미가 축소되는거 뿐만 아니라 어디 미국 하이스쿨 드라마 보고온거 같은 이동교실 시스템은 최악입니다..
진짜 인정 고교학점제 시범학교다니는 고3인데
1학년때 친구들이랑만 친해요 아직도ㅜㅜㅠ
진짜 23학년 소속감 하나도 없다는게 큰 단점이에요 재미가 없어져요 학교가ㅠㅜㅠ
@@js-vq4wg 와 진짜 싫다 담임쌤 생신이라고 반에서 생일파티 등등 단합을 못하겠네요
지금도 자퇴하는 학생 많아지고 있는데 더 자퇴하고 검정고시 치고 정시준비할듯
@@js-vq4wg 대학가면 또 그래요~ 그래서 그때 1학년때는 잘 못친해지지. 몇몇 똘끼있는애들, 대학갔으니 설치고싶은 애들이 좀 끌고가고 나머지는 조용조용함. 하지만 남자들 군대다녀오고 3학년때쯤 되면 같은 환경이어도 훨씬 잘 친해짐. 기존 애들과 휴학등으로 못만나게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더라도 훨씬 잘 친해지고 그래요~ 이런 사회성을 기르는 거에요. 고등학교친구.... 좋은데 저도 친구많았는데 진솔히 연락하는 애들 4명정도네요. 그 4명 만드는게 고교학점제에서 불가능할거같진않아요. 그 환경에서 2년정도 지나면 맘맞고 진로같은애들끼리 수업 스케쥴 맞출거에요. 일주일에 한두개 빼고는. 대학생이 그래요
현역 고딩입장에서 볼땐 고등학교보단 초등.중 에 손좀 보는것도 좋을듯
자기 개성을 살리거나 특성을 찾는 시간이나 과정이 필요한데 초등.중 학교서 그런 경험을 할 기회가 많이 없는듯
학교에서 여러가지 활동에 부딪혀보고 경험해보고 자기의 특성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는 방향을 찾아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함
저도 고딩으로서 공감합니다.
이게 맞아요.. 초등 중등땐 쓸데없는 희망만 심어주다가 고등학교 올라오면 갑자기 턱..하고 숨이 막히는 느낌..
@@user-bt3cy6qz8t 공감해요...
ㅇㅈ..저도 고2인데 동의합니다
ㄹㅇ
그냥 고교학점제 말고 자유학년제를 중3으로 바꾸는게 더 나을 것 같은데
위대하신 교육비선실세 사걱세 같은 이상주의자들께서 밀어붙이신 정책이죠^^
본인들이 생각했을 때 옳다고 보이는 것을 실현하는 것에서 그치지않고 국가 수준에서 강제하게 만들어버림^^
영국의 교육 시스템을 거의 대부분 가져오는데 한국만의 스타일이 어느정도는 필요할 것 같다고 생각해요. 일단 교사들도 이런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으니 80% 나 되는 학교에서 이 제도가 제대로 시행 될 지도 의문이고, 학점이수와 수능의 연계성 등등도 학생들을 위해 더 자세한 안내가 필요할 것 같아요.
ㄹㅇ
한국에는 직업별로 보는시선 자체가 다른데
교과목선택이면 그에 맞개 학교 선생님들수준을 높여야되지않을까요...
이것도 영국 교육시스템이에요?
@@user-gr6vl7kk8t 미국임 영국도 비슷비슷함
ㄱ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제2외국어 과목은 타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덕분에 아득바득 4년 준비하던 임용고사 깨끗이 접고 다음 달부터 코딩 배우러 갑니다.
힘내세요
@I 그래서 배우러 간다는거같은데 왜 개마냥 지랄하는거임?
@@user-cm9ln7yx3f 인생업적이 코드몇줄 쓰는거라서 그런듯.. 사실 코더는 개나소나 다 할수있음ㅋㅋㅋ 솦공이나 컴공 나오는거보다 차라리 산디같은 학과 나와서 코딩 배우는게
훨씬 도움되겠더라
@I 현역고2 문관데 정보 전교권되던데
코딩에 뭔 수학임ㅋㅋㅋ 수학피해서 문과간사람도 잘할수있는거같은데
아...저도요 선생님...저도 임용이 끝내 안 됐고, 올 8월 티오확인 후 올해로 교사생활 마칠 계획입니다...힘내세요..
학교생 적은 학교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들어야하는 과목이 상대적으로 많을 수 있겠네
온라인으로 뭔가 들으면 실시간으로 선생님이 앞에 있는거랑 뭔가 좀 다른데
선택과목 고르는 팁
1. 무조건 인원 수 많은 과목 선택
2. 선생님들도 선택과목 잘 모른다 직접 알아봐라
2-1. 과목이 자기 성향과 맞는지 알아보기 위해 선택 전 미리 교과서를 봐라
(학교 도서관이나 인터넷에서 pdf 다운받으면 볼 수 있음)
3. 일반과목(시험O) 너무 많이 선택하지 마라
만약 한학기에 6개 과목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 진로과목(시험X) 최소 2개는 넣어야 개꿀빨 수 있다
탐구과목(일반)은 학기 당 최대 2개만 (이과왈 : 과탐 3개는 미친 짓이다)
화2 생2 가능한 빨리(2학년 때) 해라 화학 피할 수 있다면 피해라 생지하라는 노래가 괜히 있는게 아니다 생지해라
혹시 선택과목 관련 궁금한 거 있으면 질문ㄱㄱ
자가진단 앱같은 무능한앱에서부터 나타나는 교육부의 탁상행정
ㅋㅋㅋ 진짜 아직도 왜 있는건지 모르겠음
아니 ㄹㅇ 몸 아프면 담임 쌤께 전화 한통 넣으면 되는데 굳이 저걸 하는 이유가 뭐야
저거 하고도 쌤한테 전화 해야됨ㅋㅋ 소용이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 무능한 앱
앱충돌만 평일 평균 4회 ㅋㅋㅋㅋㅋㅋㅋ
인기없는 과목들 다 사라지겠네 ㅋㅋㅋ
인기있는 과목은 박터지고
ㅇㅇ 이게 맞다
인기없는 과목은 1등급 1명 2등급 1명 이딴 상황이 생길 수 있음
@@user-yq9wp9mj9u영상 보면 필수과목 제외하고는 다 절대평가임
영상 제대로 안보는 애들 진짜 많네
시범학교 다니는데 아직 시범이라 그런지 선택과목 절대평가 적용 안돼서 1등급 한명인 과목 실존함 ㅇㅇ
목표 목적은 좋다. 근데 갈수록 도시. 부자동네 학교와 아닌 학교 교육 수준 차이 어마무시하게 날 것 같고. 제대로 관리해줄 학부모나 선생님 못 만난 아이들 갈팡질팡 망치게될 게 눈에 선하다....
현 고2입니다. 시험주간에 이걸보는게 미친짓이지만 요새 고교학점제 얘기가 많아 봤더니 참 가관이네요...겉보기에는 애들이 다양한 수업을 들을수있으니 좋아하겠지? 이거 지금 하고있는 고3 문.이과 탐구과목 선택에서만 봐도 말이 안됩니다. 학생들은 분명 몰립니다. 폐강? 여기서는 나머지 수업들은 10명미만이면 다른학교와 같이 모아서 듣는다고 하는데 윗분들은 모르시나본데 현강과 인터넷의 차이는 천지차이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굳이 현강으로 다른곳에서도 들을법한 수업 직접 체험해 볼수도있는것을 무엇을 많이 할수도 없고 가만히 화면만보고 왜 굳이 시간을 버리게하려하나요. 그렇다고 주구장창 이론만할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여러과목을 만들어서 신청하게하려면 무슨과목이 어떤건지나 똑바로 설명해주고나 신청하라 하십쇼. 제발 각 학교에다가 선택과목 설명 좀 해라 하는게 그리도 어렵습니까? 지금도 그 몇과목들 신청하는데도 무슨 과목이 정확히 무엇을 가르치는지도 몰라서 뉘앙스와 주변의 물음으로 대충 끼워맞춰 신청합니다. 근데 이것보다 선택의 수가 더 많아지면 뭣모르는 애들이 퍽이나 잘 알고 선택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걸 할거면 문이과 통합이란말을 하지나 말던가 스벌 지리.문화 좋아하는데 언어쪽은 아니어서 과학도 좋아해가지고 사탐하나 과탐하나씩 듣는 통합반이거든? 그래서 모고도 사탐하나 과탐하나씩 볼수있나 했더니 된데! 근데 이 호로잡놈들이 실전에는 과.사탐 하나씩 선택하면 점수인정 처리가 안돼?! 참나 그럼무조건 한쪽으로는 가란 소리잖습니까 이게 뭐하자는거냐고..,혼란만 뒤지게 주고 제대로 하는건 하나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