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울었다’ 멤버들 환영 속 ‘만기 전역’ / KBS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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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1. 06. 2024
  • [앵커]
    방탄소년단, BTS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입대했던 맏형 진이 오늘 만기 전역했습니다.
    복무 중인 다른 멤버들이 휴가를 내고 현장에서 진의 복귀를 축하했습니다.
    팬덤 아미를 비롯해 내외신 기자들이 대거 몰려 취재 열기도 뜨거웠습니다.
    먼저, 전역 현장부터 가보시죠.
    이정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동료 장병들의 박수를 받으며 BTS 맏형 진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위병소 앞에 도열한 후임병 한 명 한 명과 포옹하며 마지막 인사를 나눕니다.
    뒤늦게 나온 후임병의 어깨를 토닥이던 진, 돌아서서 눈물을 훔칩니다.
    부대를 나와 비로소 사회로 복귀한 진.
    ["아미, 안녕!"]
    팬덤 아미는 군 부대 주변에 모여 대형 풍선과 현수막을 걸고 진의 전역을 축하했고.
    [스나가와 나토세/일본 팬 : "(BTS 멤버) 전원이 모일 때까지는 (진이) 솔로로 활동할 텐데 콘서트 같은 게 있으면 가고 싶습니다."]
    군악대로 복무 중인 RM의 색소폰 연주로 시작된 멤버들과의 재회, 휴가를 내고 현장에 나와 안고 보듬으며 맏형의 제대를 환영했습니다.
    전역 현장엔 오지 못했던 슈가까지 합류해 서울에서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BTS 완전체.
    진은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팬들에게 전역을 알렸습니다.
    [진/방탄소년단(BTS) 멤버/위버스 라이브 : "제가 군 생활을 진짜 잘했어요. 부대에서 너무 인기가 많아지고 제 입으로 말하기 좀 부끄럽긴 한데 제가 인기가 너무 많아가지고, 이거를 진짜 길게 빽빽하게 다 써줬어요."]
    멤버 가운데 처음 병역의 의무를 마친 맏형 진, 내일(13일)은 BTS 데뷔 11주년을 기념하는 '2024 페스타'에 참석해 팬들과 직접 만납니다.
    KBS 뉴스 이정은입니다.
    촬영기자:박찬걸 최석규/영상편집:이상미/화면제공:위버스·X(계정: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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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진전역 #2024페스타 #진눈물 #위버스

Komentáře • 8

  • @user-sl2qu4cg5d
    @user-sl2qu4cg5d Před 28 dny +7

    진 계속 흥해라

  • @jjy-ik6vt
    @jjy-ik6vt Před 28 dny +3

    방탄소년단 맏형 석진이 💜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고생했어요 감사합니다

  • @lataubawksan8542
    @lataubawksan8542 Před 19 dny

    BTS 💜💜💜💜💜💜💜💜💜💜👍👍👍👍👍👍

  • @tmking1123
    @tmking1123 Před 28 dny +3

    👏👏👏👏👏👏

  • @user-bv9bd4ro9q
    @user-bv9bd4ro9q Před 28 dny

    나는 헌병들이 잡으러 올떄 울었는데. 울진 않았는데, 황당해서

  • @user-ez2qu8ot4t
    @user-ez2qu8ot4t Před 27 dny

    유저들 돈빨면서 프리허그 하는거임???

  • @user-bv9bd4ro9q
    @user-bv9bd4ro9q Před 28 dny

    아 진짜 생각하니까 열받네. 내가 군대를, 첫째 교육을 받지 못했어. 둘째, 교육을 받고 배우려고 하는것에 가혹행위를 받아서 심각해. 셋째 한국에서 가족이 살해를 당해서 독자야. 넷째 부모가 없어. 그외에도 많아. 또 본적이 부모님부터가 국적이 한국이 아니야. -_- 근데 그거는 나도 최근까지도 몰랐어. 상관도 없지, 부모님인데 국적이 어쩌구저쩌구가 무슨 의미가 있어. 근데 걔넨 알거 아냐? 또있어. 근데 헌병이 오더라니까. 어이가 없어서. 물론 당연히 현역은 안갔지. 그거 자체가 말도 안되는거고, 그래봐야 따콩따콩 살인 배우는건데 무슨. 그래도 걔네도 어차피 태어나고 100년이면 다 강제로 아주 끌려갈테니까, 어찌보면 그게 공평한거지 하고, 또 그건 사망의 문제다보니. 죽는쪽이 잘못이야 그냥. 그래서 그러려니 하다가, 얼마전에는 도저히 그냥, 아예 나가려고 했어. 이번엔 다 죽는다고 해도 나가야지, 더러워서 있을래야 있을수가 없어. 생기면 안되는 나라였어 이거는. 그래서 난 bts 도 그냥 안한다 그러고 나가지 않겠나 생각했었어. 솔직히 얘기하면, 그러는거 난 전혀 이해 못해. 사람이 저마다 다른거라지만. 어떻게 살면 그게 그렇게 되는거야? 타고난 애국자라는건가?
    아 잠깐 창밖에 사진 좀 찍느라. 지구 위성사진만 너무 찍었나보다. 원래 사진도 안찍는데, 어차피 포맷해버리니까. 아무튼 젊은친구는 날 모르겠지만, 그 연설 생각하면서 계속 힘내서 시도할 생각을 해.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범주의 인물이어도, 대단한거 같긴 해. 이미 잘 하고 있겠지만 앞으로도 선택한 길 잘 해나가시길 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