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합니다. 저도 베트남에서 약혼했습니다. 한국어 강사고 초4 정도 언어를 사용해서 디테일한거 빼고 대화 좀 합니다. 매매혼은 아니구요. 아는 지인분이 주선해주셔서 약혼했습니다. 38/33이구요. 다음달에 혼인신고하러 베트남 갑니다. 아내가 나이도 있고 기반도 그곳에 있고 대학도 두군데 졸업했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살기 힘들어 해서 제가 베트남 가서 살거 같네요. 아내가 힘드느니 제가 힘든게 나을 것 같아서요. 근데 우리는 바뀐게 제 외모가 베트남인 같고 아내가 한국인 같습니다. 또 베트남 사람들은 사진도 잘찍고 페북도 많이 한다고 했는데 제가 오히려 사진 많이 찍고 글 많이 올립니다. 그리고 영상통화 기본 세시간이라는데 그것도 없고 한시간 반 정도 통화하고, 질투도 시기도 안하고 사람들 배려합니다. 고집은 좀 있네요. 옷 스타일은 세련 됐구요. 약혼 반지 고르는데 10만원 고르는데 비싸다고 싼거 사자고 버티더군요. 결국 사게 됐지만요. 여러모로 제가 생각한 베트남인과 많이 달랐습니다.
아 반갑습니다! 먼저 약혼 축하드립니다 ㅎㅎ 사실 오히려 나이차가 적게 날수록 서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주변에서는 단순히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결혼을 하면 그저 부러워 하지만 그만큼 세대간 발생하는 성격차이로 인한 스트레스도 서로에게 진짜 극심한 것 같아요. 한국인이 가지는 베트남인에 대한 안 좋은 편견은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한국남자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고 한국행에 대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에 한국에서의 욕심 많은 여자들과 같이 베트남에서도 그런 욕심 많은 사람들이 많고 한국사람들도 그런 사람들을 만나기 가장 쉽기에 안 좋은 편견이 느는 것 같아요. 물론 아내분과 베트남에서 살게 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아내분께서 한국에서 여행도 하시면서 점점 한국생활에 대해서 적응하게 된다면 분명 베트남에서의 생활보다는 훨씬 편하다고 느끼실 거에요 ㅎㅎ 제 와이프 같은 경우에도 극심한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그래도 한국이 경제적으로는 확실히 선진국이고 생활환경은 아시아국가에서는 최상위권이니 지금은 와이프도 한국생활에 적응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살게 되신다면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앞으로 좋은 일도 많으실거고 다투는 일도 생기시겠지만 잘 극복하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꼰대같은 말투...) 바랍니다 ㅎㅎ
결국 국적에 관계없이 사람의 성격은 각자의 개성이 있고 주변 환경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후천적인 성향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아내분처럼 검소한 성격에 일반적인 성격을 가진 베트남분들도 많은데 대부분 한국인들이 쉽게 꼬신 욕심 많은 베트남인들을 상대로 베트남인들에 대해 평가하고 그것이 너무 일반화가 된 것이 저도 안타깝더라구여
@@HanTV7 저도 아내 만나기 전에 걱정 많이 했고 아내도 저 만나기 전에 걱정 많이 했어요. 저는 베트남녀의 성격과 사기 결혼이 걱정됐고 아내는 한국사람은 화를 많이 낸다고 걱정했어요. 친구들이 한국가서 사장들한테 혼 많이 난데요. 저는 어떤 사람을 만나든 외국이라도 선을 안 넘고 매너를 지키려고 했어요. 저는 아내의 말을 듣고 그 사람 대신 사과드린다고 했더니 표정이 밝아지고 편해지더군요. 아내가 처음에는 어떻게 두번 만나고 약혼하느냐 좋아하니까 계속 연락하고 싶고 한국 가서도 연락하고 싶다. 그러나 결혼에 대한 결정은 오래 걸리지 않을거라 했죠.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주선자님께 말씀 드렸더니 주선자님 파워로 상견례 및 약혼하게 됐습니다. 비하인드가 있는데 아내가 상견례장으로 나온 이유가 거절 했을 때 저의 슬픈 눈빛과 화내지 않고 매너 있게 행동했던 것들이 자꾸 머리 속에 떠올라 이 남자 잘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서 나오게 됐다고 합니다. 전 거절 당했을 때 앞이 캄캄했어요. 난 베트남에서도 안되는구나 생각했죠. 그래도 아내 생각을 존중했어요.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됐죠. 저는 편견이 있었던게 무조건 오케이 할줄 알았고 그분의 의사는 전혀 생각 안했던거죠. 그분은 대학도 두개 나온 엘리트고 지성인인데 그걸 생각 안했던거죠. 지금은 전화 잘 합니다. 곧 혼인신고 하고 결혼은 그분 의사 존중해서 내년 2월에 결혼할 것 같네요. 준비가 안됐는데 혼인신고 하고 바로 결혼하냐고 걱정하더군요. 참 어려운 분입니다.
@@HanTV7 영상들 보면 화류계 가서 속고 일반화 시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전 그런거 싫어하거든요. 서로 인격적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일부러 가서 식당에서 이상한 짓 하는 돼지같은 한국인 보며 데체 사람을 얼마나 무시하길래 저렇게 무시하고 자랑스럽게 영상 올리나? 생각이 들더군요. 더러워요 진짜. 유럽 미국가면 아무소리도 못할 사람들이 말이에요.
모성애를 유발하셨군요 ㅎㅎ 일단 아내분께서도 베트남에서는 혼기를 놓친 시기이고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않으셨다는 건 결혼보다는 본인에 자기개발에 더 충실한 한국여성과 비슷한 약간의 커리어 우먼 기질을 가지셨을 거라 생각되네요. 그렇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너무 급작스럽게 결혼에 대해 이야기가 오고가는 게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을 거에요. 일단 제가 봤을 때는 하루빨리 서로간의 소통을 위해 주언어를 어떻게 선택할 지 고민하시고 그 언어에 맞게 한쪽에서 좀 더 노력해서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결국 짧은 기간의 데이트에서의 소통과 현실적으로 같이 살게 될 때의 소통은 큰 차이가 있더라구여.
한국에서 오래 늙을때까지 산다면 와이프분들이 한국어를 배워야 합니다. 만약에....만약입니다만...만약에 무슨일이 생길경우 한국에서는 한국어, 영어빼고는 말이 거의 안통하고 도와주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번역기를 돌리면 된다고 하시는분들도 있는데 막상 일이 닥치면 폰도 안보이고 마음만 급해지고 대화는 안통하고 그러다 일이 더크게 번질 수도 있기에 한국어를 최소한적으로 배워서라도 만약을 대비해야 합니다.
정말 재미있는 커플이예요. 남편은 열심히 말하는데 아내는 옆에서 라면을 먹거나, 다른 음식이나 과일 먹고... 아니 이러는데도 서로 잘 어울리고 예쁘게 보이네요. ㅎㅎ 자유스러운 모습이 좋아요. 느낌이지만 굉장히 재미있게 행복하게 사실듯 해요. 남편분이 많이 준비를 하시고 결혼을 하신것 같아서 걱정이 되지 않아요. ㅎㅎ 베트남은 10도만 되어도 학교를 안가쟎아요..이게 되게 신기했어요. 기온이 10도에 얼어죽는 사람이 있다니...ㅋㅋ 아내분은 앞으로도 힘든 일이 많으실거 같아요. 한님께서 잘 해 주세요.
상견례 때 장인 장모님이 절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순수하시구요. 장인 어른과 악수를 했는데 엄청 거친 손이어서 고생 많이 하셨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농장 사진 보니까 파파야 나무가 엄청 크더군요. 그런 농장을 일구려면 엄청 고생하셨겠죠. 장인 어른은 말을 많이 안하시는 스타일이시더군요. 그래서 아내가 아버질 닮았고 첫째여서 이기도 하고 근면성실 한걸 깨닫게 되었죠. 결혼식 준비 비용 걱정 없냐고 물어봐도 괜찮다고 신세를 안 지려고 하더군요. 좀 신세져도 되는데 말이죠.
저도 장인어른이 지금은 저를 되게 좋아해주세요 ㅎㅎ 처음에는 와이프가 장모님한테만 살짝 같이 집으로 놀러갈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장인어른이 좀 무서워서 말도 못 꺼내고 있다가 겨우 말 꺼내서 첫 대면을 했는데 그래도 그 당시 완벽하게 의사소통이 되지 않더라도 사람의 진심은 어느정도 통하는지 저를 좋게 봐주시더라구여 물론 시간이 지나면 좀 더 처가댁 식구들이랑 친해지면서 더 자세한 성격도 알게 되실 거에요. 제가 느꼈던 보편적인 문화차이중 하나는 아무래도 한국과 베트남의 기본적인 교육 환경이 다르다보니 한국인들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합리적인 생각을 베트남인들이 이해하지 못 하는 상황이 생기다보니 그것이 고집스러운 느낌으로 오지않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여
한베13년. 와이프는 흥엔 입니다.지인 소개로 만났고 베트남 처가집에서 한솥밥 먹으면서 한달 살았습니다. 지금 아들둘. 두분 참 행복하게 보이네요. 저도 정신적 마음적으로 지치는경우가 있었지만 시간은 빠르게 지나 가네요.ㅎㅎ 15살 차이 납니다. 제가 처음 느꼈던 감정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그게.. 어차피 저희는 베트남어로 대화를 하기 때문에 제 아내가 한 성격 한다는 것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요 ㅎㅎ 뮤직님 말씀대로 대부분 사람들은 외국인들과 디테일한 대화를 하지 못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순수하다고 많이 느끼는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아마 싸웠던 에피소드를 풀자면 2박3일이 걸려도 모자랄지도..ㅎㅎ 어쨌든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저희 아무 일 없어요.. [국제커플/국제부부] (베트남일상#2-34)](http://i.ytimg.com/vi/wuJAWn0hvI0/mqdefault.jpg)
![저희 아무 일 없어요.. [국제커플/국제부부] (베트남일상#2-34)](/img/tr.png)
구독합니다. 저도 베트남에서 약혼했습니다. 한국어 강사고 초4 정도 언어를 사용해서 디테일한거 빼고 대화 좀 합니다. 매매혼은 아니구요. 아는 지인분이 주선해주셔서 약혼했습니다. 38/33이구요. 다음달에 혼인신고하러 베트남 갑니다. 아내가 나이도 있고 기반도 그곳에 있고 대학도 두군데 졸업했어요. 그래서 한국에서 살기 힘들어 해서 제가 베트남 가서 살거 같네요. 아내가 힘드느니 제가 힘든게 나을 것 같아서요. 근데 우리는 바뀐게 제 외모가 베트남인 같고 아내가 한국인 같습니다. 또 베트남 사람들은 사진도 잘찍고 페북도 많이 한다고 했는데 제가 오히려 사진 많이 찍고 글 많이 올립니다. 그리고 영상통화 기본 세시간이라는데 그것도 없고 한시간 반 정도 통화하고, 질투도 시기도 안하고 사람들 배려합니다. 고집은 좀 있네요. 옷 스타일은 세련 됐구요. 약혼 반지 고르는데 10만원 고르는데 비싸다고 싼거 사자고 버티더군요. 결국 사게 됐지만요. 여러모로 제가 생각한 베트남인과 많이 달랐습니다.
아 반갑습니다! 먼저 약혼 축하드립니다 ㅎㅎ 사실 오히려 나이차가 적게 날수록 서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주변에서는 단순히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결혼을 하면 그저 부러워 하지만 그만큼 세대간 발생하는 성격차이로 인한 스트레스도 서로에게 진짜 극심한 것 같아요. 한국인이 가지는 베트남인에 대한 안 좋은 편견은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한국남자에 대한 기대치를 가지고 한국행에 대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에 한국에서의 욕심 많은 여자들과 같이 베트남에서도 그런 욕심 많은 사람들이 많고 한국사람들도 그런 사람들을 만나기 가장 쉽기에 안 좋은 편견이 느는 것 같아요. 물론 아내분과 베트남에서 살게 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아내분께서 한국에서 여행도 하시면서 점점 한국생활에 대해서 적응하게 된다면 분명 베트남에서의 생활보다는 훨씬 편하다고 느끼실 거에요 ㅎㅎ
제 와이프 같은 경우에도 극심한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그래도 한국이 경제적으로는 확실히 선진국이고 생활환경은 아시아국가에서는 최상위권이니 지금은 와이프도 한국생활에 적응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살게 되신다면 좋은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앞으로 좋은 일도 많으실거고 다투는 일도 생기시겠지만 잘 극복하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꼰대같은 말투...) 바랍니다 ㅎㅎ
결국 국적에 관계없이 사람의 성격은 각자의 개성이 있고 주변 환경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후천적인 성향이 생기는 것 같아요. 아내분처럼 검소한 성격에 일반적인 성격을 가진 베트남분들도 많은데 대부분 한국인들이 쉽게 꼬신 욕심 많은 베트남인들을 상대로 베트남인들에 대해 평가하고 그것이 너무 일반화가 된 것이 저도 안타깝더라구여
@@HanTV7 저도 아내 만나기 전에 걱정 많이 했고 아내도 저 만나기 전에 걱정 많이 했어요. 저는 베트남녀의 성격과 사기 결혼이 걱정됐고 아내는 한국사람은 화를 많이 낸다고 걱정했어요. 친구들이 한국가서 사장들한테 혼 많이 난데요. 저는 어떤 사람을 만나든 외국이라도 선을 안 넘고 매너를 지키려고 했어요. 저는 아내의 말을 듣고 그 사람 대신 사과드린다고 했더니 표정이 밝아지고 편해지더군요.
아내가 처음에는 어떻게 두번 만나고 약혼하느냐 좋아하니까 계속 연락하고 싶고 한국 가서도 연락하고 싶다. 그러나 결혼에 대한 결정은 오래 걸리지 않을거라 했죠.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주선자님께 말씀 드렸더니 주선자님 파워로 상견례 및 약혼하게 됐습니다. 비하인드가 있는데 아내가 상견례장으로 나온 이유가 거절 했을 때 저의 슬픈 눈빛과 화내지 않고 매너 있게 행동했던 것들이 자꾸 머리 속에 떠올라 이 남자 잘해주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서 나오게 됐다고 합니다. 전 거절 당했을 때 앞이 캄캄했어요. 난 베트남에서도 안되는구나 생각했죠. 그래도 아내 생각을 존중했어요.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됐죠. 저는 편견이 있었던게 무조건 오케이 할줄 알았고 그분의 의사는 전혀 생각 안했던거죠. 그분은 대학도 두개 나온 엘리트고 지성인인데 그걸 생각 안했던거죠. 지금은 전화 잘 합니다. 곧 혼인신고 하고 결혼은 그분 의사 존중해서 내년 2월에 결혼할 것 같네요. 준비가 안됐는데 혼인신고 하고 바로 결혼하냐고 걱정하더군요. 참 어려운 분입니다.
@@HanTV7 영상들 보면 화류계 가서 속고 일반화 시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전 그런거 싫어하거든요. 서로 인격적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일부러 가서 식당에서 이상한 짓 하는 돼지같은 한국인 보며 데체 사람을 얼마나 무시하길래 저렇게 무시하고 자랑스럽게 영상 올리나? 생각이 들더군요. 더러워요 진짜. 유럽 미국가면 아무소리도 못할 사람들이 말이에요.
모성애를 유발하셨군요 ㅎㅎ 일단 아내분께서도 베트남에서는 혼기를 놓친 시기이고 지금까지 결혼을 하지 않으셨다는 건 결혼보다는 본인에 자기개발에 더 충실한 한국여성과 비슷한 약간의 커리어 우먼 기질을 가지셨을 거라 생각되네요. 그렇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너무 급작스럽게 결혼에 대해 이야기가 오고가는 게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을 거에요.
일단 제가 봤을 때는 하루빨리 서로간의 소통을 위해 주언어를 어떻게 선택할 지 고민하시고 그 언어에 맞게 한쪽에서 좀 더 노력해서 같은 언어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결국 짧은 기간의 데이트에서의 소통과 현실적으로 같이 살게 될 때의 소통은 큰 차이가 있더라구여.
진솔한 말씀 가운데 사랑이 느껴집니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오래 늙을때까지 산다면 와이프분들이 한국어를 배워야 합니다. 만약에....만약입니다만...만약에 무슨일이 생길경우 한국에서는 한국어, 영어빼고는 말이 거의 안통하고 도와주기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번역기를 돌리면 된다고 하시는분들도 있는데 막상 일이 닥치면 폰도 안보이고 마음만 급해지고 대화는 안통하고
그러다 일이 더크게 번질 수도 있기에 한국어를 최소한적으로 배워서라도 만약을 대비해야 합니다.
예쁘신 아내분 우울증 잘 극복하시고 행복 하세요, 잘 살게 늘 기도 하겠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
화이팅~~
22:30 사랑의 안마인가요? ㅋㅋ 서로 사랑하는게 느껴지네요 보기좋네요
Chung tôi luon co gang nhau🥰🥰🥰
ㅋㅋㅋ
진솔한 이야기 참 좋네요 많이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보기좋네요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đã ghé nhà anh chị 😆😆anh chị sang nhà em dùng bữa cho vui 👍
neu chi hieu dc, co the chi vui hon. em cam on chi:)
@@HanTV7 anh chị biết tiếng việt không, rất tiếc em không biết tiếng của anh chị phải chi em hiểu được thì vui biết mấy
E là người Việt Nam và bọn e sẽ làm nhiều video tiếng Việt ,chị hãy đăng kí và like để xem những tập tiếp theo nhé ,cảm ơn chị rất nhiều 😍😍😍
@@HanTV7 thích oke 😀😀❤
둘이서 신랑 뒷담화
진실한 사랑의 느낌이 보이네요^^*
같이 진실한 사랑에 빠져 보실까요? ㄱㄱ ㅎㅎ
정말 재미있는 커플이예요. 남편은 열심히 말하는데 아내는 옆에서 라면을 먹거나, 다른 음식이나 과일 먹고...
아니 이러는데도 서로 잘 어울리고 예쁘게 보이네요. ㅎㅎ
자유스러운 모습이 좋아요. 느낌이지만 굉장히 재미있게 행복하게 사실듯 해요.
남편분이 많이 준비를 하시고 결혼을 하신것 같아서 걱정이 되지 않아요. ㅎㅎ
베트남은 10도만 되어도 학교를 안가쟎아요..이게 되게 신기했어요. 기온이 10도에 얼어죽는 사람이 있다니...ㅋㅋ
아내분은 앞으로도 힘든 일이 많으실거 같아요. 한님께서 잘 해 주세요.
언젠간 와이프도 부지런해 질 날이 오겠죠😅
맞아요~~
라면은 오뚜기죠 ^^; 베트남분들은 매운걸 잘드시나요? 국제결혼이 역시 쉽지 않군요 서로 말이통해도 이렇게 우울증오고 할 정도면 말도 안통하면 얼마나 힘들까 두분다 서로 노력해야 되겠군요 ㅜㅜ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와이프 같은 케이스가 드무니까 비슷한 가치관 지닌 친구 찾기도 어렵고 여러모로 힘들었던 거 같아요😭
상견례 때 장인 장모님이 절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순수하시구요. 장인 어른과 악수를 했는데 엄청 거친 손이어서 고생 많이 하셨겠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농장 사진 보니까 파파야 나무가 엄청 크더군요. 그런 농장을 일구려면 엄청 고생하셨겠죠. 장인 어른은 말을 많이 안하시는 스타일이시더군요. 그래서 아내가 아버질 닮았고 첫째여서 이기도 하고 근면성실 한걸 깨닫게 되었죠. 결혼식 준비 비용 걱정 없냐고 물어봐도 괜찮다고 신세를 안 지려고 하더군요. 좀 신세져도 되는데 말이죠.
저도 장인어른이 지금은 저를 되게 좋아해주세요 ㅎㅎ 처음에는 와이프가 장모님한테만 살짝 같이 집으로 놀러갈 수도 있다고 말했는데 장인어른이 좀 무서워서 말도 못 꺼내고 있다가 겨우 말 꺼내서 첫 대면을 했는데 그래도 그 당시 완벽하게 의사소통이 되지 않더라도 사람의 진심은 어느정도 통하는지 저를 좋게 봐주시더라구여
물론 시간이 지나면 좀 더 처가댁 식구들이랑 친해지면서 더 자세한 성격도 알게 되실 거에요. 제가 느꼈던 보편적인 문화차이중 하나는 아무래도 한국과 베트남의 기본적인 교육 환경이 다르다보니 한국인들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합리적인 생각을 베트남인들이 이해하지 못 하는 상황이 생기다보니 그것이 고집스러운 느낌으로 오지않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여
잘보고 있어요..
저는 5 년차네요..
저희는 거의 싸운적 없는거 같아요..
한국오기전..한국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를머리에 쇠네 시켜서 그런지..지금은 거의 막힘없이 대화하고..자영업하는데 판매도 잘해요
이현기 오~~~
한베13년. 와이프는 흥엔 입니다.지인 소개로 만났고 베트남 처가집에서 한솥밥 먹으면서 한달 살았습니다. 지금 아들둘. 두분 참 행복하게 보이네요. 저도 정신적 마음적으로 지치는경우가 있었지만 시간은 빠르게 지나 가네요.ㅎㅎ 15살 차이 납니다. 제가 처음 느꼈던 감정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서로의 문화가 다르다보니 저희 역시도 너무 많은 힘든 시간을 보냈던 거 같아요 앞으로는 행복하게 살아야죠🤗
15살 …..소개해준사람도 참
뭐야 이쁘자나 ....
프사보고 순간 쫄았어요😅
저도 베트남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베트남어 배우고 있습나다. 어렵네요 ㅎ
어렵지만 언젠가 빛을 보실거라 생각해요
와이프 엄청 미인이시네
Chị ơi sao không làm vừa vietsub vừa có chữ Hàn nữa để dễ xem hơn ạ
Oke chi se co gang hon de moi ng xem dc
잘보고있습니다. 다만 한숨 푹푹쉬는게 많이나오는데 자제를 하시는게 좋지않나 싶어 남깁니다. 딴지거는게 아닙니다. 응원합니다.
하하 너무 리얼리티였나봐요 진짜 힘들었던 적이 많아서😅😅😅
처음에 연애시작하실때는 베트남에 잠깐사셨나요? 어떻게 연애 시작됬는지 썰도 궁금합니다~~^^
저는 한국에서 혼자 독학을 했었어요 와이프랑은 온라인으로 약간 아는 정도였는데 우연히 하노이 여행가서 마침 와이프도 이틀 전에 직장을 그만둔 상태라 시간이 맞아 밥 한끼 먹으면서 그 후로 스토리가 이어져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무조건 한국말 배워야 합니다
네 절실히 공감합니다
^^~
잘보고갑니다.^^
쫌 너무 이쁘네요,,, 아오
와이프 실물이 훨 낫긴 해요 구독자분들이 그러시더라구요😅
맞아요 👍🏻
지금 아내 자랑하시는군요. ㅋㅋㅋ 원래 처음에는 한국말도 모르고 암것도 모르니까 순수해 보이는 겁니다. 뭐 지켜봐야 알겠지만...무엇보다도 애부터 가지셔야 맞는 듯합니다
그게.. 어차피 저희는 베트남어로 대화를 하기 때문에 제 아내가 한 성격 한다는 것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요 ㅎㅎ 뮤직님 말씀대로 대부분 사람들은 외국인들과 디테일한 대화를 하지 못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순수하다고 많이 느끼는 것은 사실인 것 같아요~ 아마 싸웠던 에피소드를 풀자면 2박3일이 걸려도 모자랄지도..ㅎㅎ 어쨌든 감사드립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