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세 칠갑산 우여사, 우진순 할머니는 마을에서 가장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일을 소흘히 하지 않는다 [인간극장] KBS 18052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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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5. 08. 2024
- ■ 91세 칠갑산 우여사
열일곱, 꽃다운 나이에 칠갑산 아들 부잣집으로 시집온 우진순(91) 할머니.
하루 끼니를 걱정해야 할 만큼 녹록지 않은 살림에 생전 처음 지어보는 농사일,
시어머니와 손윗동서들의 고된 시집살이까지.
낯선 타지에서 의지할 곳 하나 없었던 진순 할머니는
매일 눈물로 밤을 지새울 정도로 힘든 나날을 보냈다.
설상가상으로 술과 사람을 좋아해 가족은 늘 뒷전이었던 남편 때문에
집안일은 물론이고 경제활동까지 홀로 도맡아 꾸려나가야 했다.
직접 농사도 짓고, 가파른 산을 타며 딴 나물을 시장에 내다 팔며 억척스럽게 5남매를 키웠다.
이제는 아흔이 넘어 마을에서 가장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히 일과 경제활동을 소홀히 하지 않는 진순 할머니다.
나물을 팔아 번 돈으로 자식과 손주들의 용돈을 챙기는 것은 물론,
농사부터 집안일까지 할머니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는데...
어떤 일이든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야만
비로소 마음이 놓이는 진순 할머니.
할머니의 하루는 오늘도 바쁘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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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며느리가 대단하네요~^^
무던하게 어른들모시고 사는 모습이 예뻐요~칭찬해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
너무 좋아요
현수도련님 너무 순하고 잘생겼어요
보는저도 행복해요~~
늘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세요 어머님! 부지런하십니다 😅
시어머니 모시고 며느리 거느리시는 가운데서 많이 수고 하시는어머니가 훌륭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응원합니다 _(())_
어머니~
조심하셔요~~^^
천식에 산초기름이 좋다네요~
2018년 에 방송 하섰네요
살아 계시네요
건강하세요
안타깝게도......안좋은 소식을 알려드리네요
18년도에 방영분 인데요
@@user-re6nr9vu2e네
알겠습니다
부모는 자식 걱정에 저리 하시는것이 우리네 엄마들입니다
그런데 신천지에 미치면 자식걱정은 집어 치우고 신천지에서 밤낮으로 전도만 하다가 결국에는 가정파탄 나더군요
패가망신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