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집돌이와는 다르다고!” 히키코모리는 왜 방에서 못 나오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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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11. 09. 2024
- #히키코모리 #은둔형외톨이 #히키코모리라이프
“방에 들어가서 5~6개월이 지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 상태가 찾아온다”
히키코모리. 짧게는 몇개월, 길게는 10년 20년까지 어떻게 그 긴 시간을 방 안에서만 살아가는 걸까요.
히키코모리였던 청년 3명을 인터뷰했습니다. 이들은 ‘집순이 집돌이와는 다르다’고 말합니다. 사회에서 상처받고, 스스로를 격리시키면, 무기력함과 우울감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고 이들은 말했습니다.
〈취재 김상범 기자 ksb1231@kyunghyang.com
제작 최유진 인턴 PD yujincho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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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은둔형 외톨이를 극복 후 사업가가 된 32살의 하루[안무서운회사 유승규]](http://i.ytimg.com/vi/hc-Y6aQN8Y4/mqdefault.jpg)
![1년 동안 방에서 나오지 않는 딸 [진짜사랑 시즌2-12]-채널뷰](/img/n.gif)
삶에서 성공 경험이 쌓이면 좋은데..
잘한다는 평가를 못받고
자존감이 떨어지고..
힘이 빠지고..
만사가 귀찮고.. 자기혐오로 가는거 같습니다. 악순환인거 아는데 뭔가 하려니 피곤하고.
그런거 신경 안 쓰고 할일하는 멘탈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할텐데
댓글에 공감 합니다. 그런데 그런거 신경 안 쓰고 할일하는 멘탈 강한 사람이 되아야 하는데 괜히 신경 쓰이고 그러더라구요.
교정직 공무원 준비해보세요 히키 성향의 사람들이 하기 좋은 일이에요
나도 ㄱ끼꼬모리인데 몰골이 우트브에 나오머ㅓㄴ 가관이겟구먼 ㅅㅂ
성공경험도많고 인정도 받은 편인거같은데 사람이 싫어서 숨어있는거같다 나만 느끼는 상처들 그리고 그걸 이해받지못하니까
내자신이바껴야되요
보통 천성이 착한 분들이 히키코모리가 되기 쉽더라구요. 사회에서 이용당하고 마음 상해서 방에 들어가 자기 치유를 하는 건데 이게 막상 들어가 살아보면 또 살아지거든요. 밖에 나갈 일 없으니 배도 별로 안고파서 하루 한끼 편의점 라면에 우유, 흥밋거리는 유튜브같은데 돌아다니며 웃긴영상보고 킥킥대면 충분하고. 그런데 이 짓도 일주일 정도 하다보면 자기혐오와 무기력에 빠지게 되는데 그러면 여자분 말대로 이틀동안 잠만자게 되고 쓰레기 버리고 싶다는 생각만 들 뿐 손은 안움직이고. 또 이런 자신 모습이 싫어서 자기혐오에 빠지고. 근데 이게 또 신기하게 자기성찰만 오지게 하다보니 나름대로의 신념은 생기는데 보통 사회의 부조리함에서 벗어나야겠다는 쪽이 많아요. 그러면 이제 세상이 나를 방구석에 가둔 것이 아니라 내가 더러운 세상을 등진거다란 상태가 됩니다. 이후론 안하무인상태가 되는 거고 좀 더가면 정신병까지 오는 겁니다.
😌🍔☕
공감합니다
자본주의에서 돈을 많이 벌거나 성공하거나
살아남으려면 착한사람보다 약삭빠르거나
기회주의자 등이 더 잘될 확률이 높다고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착한사람은 자본주의와 안맞습니다
😌🍝🍛🍴🍷
😌🍌🍈🍑🍓🍉🍇
😰☕
일명 호구적인 인상과 거절 못하고 화를 못내는 성격이 좀 그런게 있지않나 싶습니다 저도 그래서 중고등학교때 항상 괴롭히는 애들에게 괴롭힘 당했고요 그게 고등학교 졸업하고 미성년자에서 벗어나고 성인되도 잘 안고쳐지더라고요..
열심히 안살아도 됨. 뻔뻔하게 살아야함
@@admongqwr1116 저도 그렇게 살겁니다
@@admongqwr1116 그건 사회생활 고자죠
@@admongqwr1116 공감 세상에 완벽한사람은없어요
저도 히키비슷무리 하기전에는
남을맞추는데 급급했어요
한마디로 사람입맛 맞추는데 급급했는데
이걸맞추면 저사람이 나의이런부분을싫어하고
이걸맞추면 재수없다고 싫어하고
그러다가 걍 자포자기함
존나 내가 착해도 싫어할애들이 이유없이 걍졸라게 싫어함
그냥 니가하고싶은대로 사셈
어차피 지나가다보면 별것도아닐뿐더러
날좋아해주는 사람 내있는 그대로 모습을 좋아해주는 사람도 놓칠뿐더러
어차피 뒤지는인생 하고싶은대로살자~~
히키 특 : 엄마한테만 뻔뻔함
@@조수혁-i3j 주어가뭔데요 직장상사?? 아무이유없이 엎으면 문제있는거맞지만 먼저 내 기분상하게하는 원인제공을하는데 엎을수있는 베짱있고깡있는사람은 엎어도됨
사람들한테 상처받기싫어서 무서워서 숨어있는거..
마음이 여린 사람들이에요 ㅠㅠ
저는 돌아온 히키인데 사람들만나는걸 좋아하긴하지만 사기당한이후로 의욕도없고 해고트라우마로 인해 무섭더라구여 ㅠㅠㅠ 그러다보니 밖에보다는 집이편하고 그러더라고요
근데 밖에돌아다니면서 사람보는건 좋은데 사회생활이나 직장에서 알게된사람 보는게진짜힘듬 .
그게 아니라 그냥 게으르고 나태한거임. 성향 자체가 뭐 상처받기 싫어서? 마음의 아픔? 그딴거 없음 그냥 존나 게으른거임
@@AHNKUK 나중에 힘들고 다 포기하고 싶으실 때 꼭 본인이 쓰신 댓글 다시 보시길 바래요. 안겪으시면 더 좋겠지만요.
요령없고 눈치없다는 말을 듣다 보니 사람을 만나도 섞이지 못했습니다.
심할때는 전화로 주문도 못하고, 매장 점원과 눈마주치면 당황할 정도였습니다.
ㅇㅈ합니다..
편의점 알바도 못할듯
아 나만 그런게아니구나..
졸라 열심히 사는 사람들 다 자기 위해서 사는거지 느린 사람들한테 모멸감 주는거 역겨움 니가 뭘 해줬길래 나한테 함부로 하는데
인정 이래서 살인을 하나 싶습니다ㅋㅋ
그런 인간들은 공감 능력이 떨어져서 그른가봐요 . 아니면 우월 의식 ???
ㅇㅈ 느려도 괜찮은데...
세금을안내잖아
인간은 자신은 다르다. 우월의식을 뽐내기위해 사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이미 충분한데도 돈을 더 벌고싶어하고 갑질도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좀 배웠다는 교수들도 똑같더라고요. 누가 덜배웠니 학력이 어떻니 엄청 싸웁니다. dna에 박혀있나봐요. 그런데 그런게 덜한 사람이 있어요. 실패자가 아닙니다. 단지 욕심이 덜한거죠. 그런 사람은 항상 먹이사슬의 타겟이되고 인생이 괴롭죠 그런사람은 차라리 관계를 끊고 혼자사는게 나은것 같습니다. 요즘은 혼자사는것도 너무 잘되어있어 참 다행입니다
그랑 블루라는 영화에서 바닷 속을 사랑하는 주인공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가장 힘든 것은 바다 맨 밑에 있을 때야...왜냐하면 다시 올라와야 할 이유를 찾아야 하거든"*
당신이 너무 사랑하는 무기력의 바다에서 스스로를 건져 낼 이유를 얼른 찾으세요~ (오글거렸다면 미안🙋♂️)
그쵸 방법이야 무궁무진하지만 올라가려고 발을 때는순간 올라오는 도중에 도착하기 직전에 계속해서 생각나죠 내가 왜 올라가는거지? 분명 내가 있던곳은 더 안전하고 나만의 공간이였는데 하고 정말 답답하더라구요 답은 정해져있지만 그걸 내가 인정하느냐 거부하느냐... 수치심도들고 분노하기도하고 나자신의 타협과 전쟁하는거니까..
저렇게 어울려 잘 지내는 걸 보면 단지 맞는 환경을 만나지 못했을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환경이 따뜻하면 골방에 숨어들 사람도 없을 거다. 저기 있는 사람들이 부럽다.
3년히키입니다. 히키들도 원해서 히키가 되는게 아닙니다. 분명 저마다의 사연이 있습니다. 히키를 보더라도 곱게 봐주셨으면.
@@sPpp578 이건 인정이다 ㅋㅋ.... 욱일기 극혐
@@user-pk8rh2sd7t 자세히보면 욱일기 까는 프사에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전 원해서 히키가 된사람입니다.
곱게 보이진 않죠.... 불쌍히 봐야 할 사람들인거죠.
근데 진짜 착한사람이 더 고통받는 사회가 너무싫다 착하면 이리치이고 저리치여서 마음에 상처가 쌓이는데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꾹꾹참고 결국 우울증이오고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았다면 대인기피까지오지...
이거 진짜 맞는말같아요... 어디선가 들었던 '치료받으러 와야될 사람이 안오고 그런 사람들한테 마음의 상처 받는 사람들이 병원에 온다'는 말이 있듯이 마음 여리고 착한 사람들이 너무 힘든 사회인거 같아요ㅠㅠ
착한 사람이라기보다는 약한 사람인것 같음...나도 이리저리 사회에서 많이 치이고 그랬지만 착하기 보다는 약한거에 가까웠던듯
이세상에 착하고 친절한 사람들만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사람들에게 치이고 깊게 상처받아서 점점 세상밖으로 나오기가 두려워지는거같아요. 사람이 무서워서..
솔직히 제생각엔 다들 각자 자기생각 으로는 자신이 착하다고 생각할꺼예요. 그런데 그게 사회에서 서로 만나보면 각자의 가치관이 달라서 부딪히고 상대가무서워지고 그렇게 되는것 같아요 해결책은 그때마다 무너지지 않고 사람을 더 많이만나본다~?
@@김해성-e9i 자기 기준으로 착하다는 사람은 문제가 있는거고 착하다는 기준은 남을 배려하고 남에게 피해를 안 준다면 착한겁니다.
나이 31살 남자에요
24~25까지 매일같이 엄마 여자친구에게 용돈 5천원 만원받아가며 담배사고 오후 7시쯤 피시방가서 새벽 7시까지 하고 집에가면서 드는생각은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이렇게살기싫은데 이미 이게너무편해져서 더는 현실도안바라보고 죽고싶다는생각이듭니다
친구들은 무시하고 가족도 무시하고 그나마 엄마가 밥은꼬박챙겨주고 용돈줫어요
그렇게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원래 어머니가 하시던 생선장사 물려받앗어요
현재 빌라한채 가게 현금 3천잇습니다
다들 그런생각드실거에요
이렇게 사느니 죽는게 낫겟다
죽는것보다 내가 일하다 죽어야겟다로
마음이 바뀌는 그순간이 가장 중요할때에요
그순간 저는 하루 잠3시간자며 매일 울면서 일하다가 죽겟다 싶을때 삶에 구멍이보이고 빛도보이더라구요
남일같지않아서 적어봣네요
현실을 직시하고 부정하지말며 자기자신을 가장잘알때 밖으로 나가세요
덧붙이자면 목숨내놓고 나의성격을바꾸고 미래를바꾸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게되니
어딜가도 위축이들어서 못가고 못나가고잇던제가
현재는 주변절알던사람들은 절부러워하며 칭찬하고 배아파하기도하고
스스로 자신감에 가득차잇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종이한장차이 인것같아요
저도 29입니다 이번에 회사 나온지 3주정도 됐습니다 2달만에 너 느릿느릿해서 야근도 많이한다고 해고 시키더군요.. 그것까지 마음이 우울해지고 억울한 기분도 많이 났는데..
@@user-wt9od1vn3q ... 감사합니다.. 저는....
@@nijy5709 ???
이거는 부모님한테 본인이 할수 잇는 일을 물려받아서 좋게된 케이스이라서 공감이 안되네요 저도 할수 잇을듯
이런게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숨기는것보다 밝히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아프고 힘든 사람들한테 가짜라니 거짓말이라니
용기내서 나온 사람들한테 열폭하나
왜그러는거야
저는 히키코모리 입니다.
먹고 사는데 필요한 돈만 벌고, 나머지 시간엔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살아도 죽은것처럼. 현실에서 도피합니다.
지난 4년동안 항상 악몽만 꿉니다. 언제나 쫓기는꿈, 과거의 어느 행복했던 시점에 갔다가 현실을 직시하는꿈, 두들겨 맞는꿈, 가족들에게 질책당하는꿈.
일하는 도중엔 후회를 합니다. 밥을 먹을땐 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퇴근 후엔 멍하니 후회만 합니다. 잠을 잘땐 악몽을 꿉니다.
24시간이 나 라는 감옥에 갇혀있는 느낌입니다. 24시간 갇힌채로 사는데도 숨이 쉬어지는게 신기합니다. 아직은 젊어서 버티는데, 마흔이 넘으면 분명 건강에 문제가 생길거 같습니다.
이제 또 자야할 시간입니다. 나는 잠이 꼭 죽는것만 같습니다. 옆에 누군가 있으면 악몽을 안꿀거 같은데.. 강아지라도 있으면 참 좋을텐데.. 나는 자는게 싫습니다. 깨어있는건 더 싫습니다. 앉지도 서지도 못합니다. 나는 이 시간에, 이 육체에 갇혔습니다.
플선 용기내서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화이팅 아자아자~
힘내요 누군가가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님이 나중에 누군가를 구해주세요 누구보다 그 마음 잘 알잖아요 화이팅입니다
일은 어떻게 하시나요.. 못버티겠던데..
@@user-dg8oj2tr7q 일 정도는 할만하니까 그런게 아닐까요?
내가 저생활 2년 하다 끝나게된 이유는 그저 통장잔고가 0이 되어서. 도저히 부모님한테 돈받으면서는 못살거 같았음. 그거 받아버리면 영원히 못벗어날거같은 느낌
잘하섰어요 👍👍😆
노가다뛰면 노가다하는곳에서 그만나오라 이런말 안하나요?
@@uyghurxinjiang7235 경험담 이신가요?
👏👏👏👏👏
네 그렇죠
히키코모리들이 보통 착한데 남한테 피해주기도 받기도 싫어하는 성격이라
진짜 맞는말..
내 형은 히키코모리인데 나한테 피해ㅈㄴ주고 드러운 새끼인데 이건 뭐임? 걍 쓰래기인가
산책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일단 집에만 있지말고 일이 아니더라도 뭔가를 하려고 집밖으로 나와야해요..
운동 해주는게 좋죠 일 쉬더라도
뭘 안먹고 살 수 있는 존재였으면 좋겠다
일 안하고 집에서만 지내면 되니까
와... 처음부터 공감 ㅠㅠ 언제든지 의지대로 나갈 수 있고 나가고싶은데... 진짜 이상하게 못나가...
안 나가는게 아니라 못나가... 누가 막거나 방해하는게 아닌데 나가고싶은데!!! 못나가...ㅠ 내 안의 어떤 무언가가 나가고 싶은 나를 못나가게 막아...ㅠㅠ 진짜 간신히 다른 사람이 연락을 해줘야 안에서 방해하는 걸 무찌르는 힘이 생기고 기분좋게 나갈 수 있어...
와 나같은 사람이 있다니.. 막 나갈려면 존나 불안함 그렇다고 안나가고 집에만 있으면 더 불안함 미치겠음 아무도 못나오게 막는게 아님 그냥 본능적으로 나갈려니깐 식은땀이 나옴
저의 경우. 편의점, 공원, 도서관, 영화관, 박물관에 갑니다.
1주일에 1번 이상 꾸준히 외출을 하고 있습니다.
집에만 있으면, 말이 어눌해지고, 보행능력도 떨어지는 게 느껴져서 공포스럽기 때문입니다.
침대에 누워만 있고, 설거지할 힘이 없다가도, 2~3일에 1번이라도 일어나서 산책이라도 해야지 하고..
그러지 못하면 사람은 급격히 쇠약해지게
만들어진거 같습니다.
😮👍
저도 최근에 병원실습나가면서 너무 눈치없다 애가 왜이렇게 기운이 없냐 시키는 일만 하냐 넌 진짜 답이없다 등등 일눈치도 없고 생각이 많고 느린편이여서 평소에도 저런말 듣는데 실습나가면서 맨날 들으니까 맨날 울고 무기력해지고 어느새인가 자기혐오하고있더라고요 다 그만두고싶은데 부모님때문에 미안해서 그러지도 못하고..에휴
저도 비슷한 케이스여서 일주일도 안되서 퇴사했는데...정말 힘드네요
눈치없어도 경력쌓이면서 자연스레 익히게되요 적응은 남보다 오래걸리겠지만 그 기간만 지나면 괜찮아질거에요 다른사람말에 너무 기죽지마시고 떳떳하게 죄송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이런자세로 나간다면 보는이들도 저사람은 눈치도없고 능력도 부족하지만 노력하는사람이구나 라고 생각을하게되고 처음부터 잘하는사람보다 더 응원하고 자기옆에 끝까지 두고싶은 인재로 비추어질거에요
저도 실습때 그랬는데 꾹참고 취업해서 하면 늘겠지.. 하다가 8개월 버티다가 전혀 일이 안늘고 가면갈수록 욕만 먹어서.. 퇴사 했네요 ㅠㅠ
부모님이 계속 다녀 보라했지만 계속하다간 정신병 걸릴거 같아가지구 ㅠㅠ
진짜 좀만 쉬고 싶다.. 우울이 엄청 늘었는데 일머리도 없고 무기력해져서 어떻게 돈벌지 막막하네여..
의료계열은 특히 너무 힘들어요.진짜 도망치라 할때 도망치라고 말하고 싶어여..
진짜 돈못번다고 말려도 내가 좋아하는 그림쪽이라도 제대로 공부 해보는건데...
이제와서 다시 시작하자니 어둡다..
실습생이세요? 간호직이나 임상병리나 방사선 쪽이신가요?
학교측에 우선 항의하시고요
직원도 아닌 돈내고 가는 실습생한테 그런 말하는 직원에게 정당하게 항의하세요 꼭
저도 순한 얼굴인데 쎄게 보이는 사람한텐 못그래요. 누르려는 심리에요 힘을 과시하며 괴롭힙니다.
일단 체중이 불어나기 시작하면 밖에나가기 싫어지고 히키코모리가 되죠...
더 먹고 더 먹고...
사람을 히키코모리로 만든 싸패, 왕싸가지들, 폭력가해자들 다 끔찍하게 처참하게 죽었으면 좋겠다. 이딴 애꿎은 희생양만 양성하는 세상따위 송두리째 파괴되버렸음 하는 마음 간절하다.
세분다 선하신 분들 같아요
행복하기 바랍니다
일명 호구적인 인상과 거절 못하고 화를 못내는 성격이 좀 그런게 있지않나 싶습니다 제가 그래서 중고등학교때 항상 괴롭히는 애들에게 괴롭힘 당했고요 제가 하도 거절 못하고 화를 못내는것때매 지나치게 괴롭히니깐 화를 2~3번 내면 주위애들은 "오~"라는식의 인식이 컸고요 그게 고등학교 졸업하고 미성년자에서 벗어나고 성인되도 알바할때나 직장가서도 거절 못하고 화 못내는성격 때문에 괴롭힘당하는건 잘 안고쳐지더라고요..
히키들이 괴롭기도하고 티를 안내서 그렇지 카톡이나 페북 인스타에서 갑자기 연락안되는 애들중에 히키많을걸? 나도 그랬었고.
피부가 색소침착에 유난히 약한타입(선천적인 피부타입 교정 불가능)인 저같은 경우는 어렸을때부터 눈밑이 유난히 검해서 사람들 쑥덕거림과 낯가림 대인기피증 조울증 등(심할땐 자살충동)으로 인해 30대까지 무직으로 온라인 게임 머니 팔아가면서 생계유지하다가 이생활 진절머리나고 이마저도 힘들어서 제 나이또래 사람들 없는 건설현장으로 일다니네요.. 다크서클 없거나 조금 있는분들은 모르시겠지만(눈밑이 환하거나 적당한 톤이면 축복받은인생..) 정말 선천적으로 심한경우도 있는데 가볍게 보시면 안되요 정말 심하면 팬더 피곤해요? 소리도 안해요 기피하고 멀리 할뿐 가까이 오질 않으니까..
물론 개인적으로 사람들에게 상처받는게 무섭기도 했구요
나이 30대에 연애는 커녕 동성 친구도 한명 없는 ㅎㅎ.. 정말 우울한 인생이긴 하지만.. 요즘은 용기내어 돈벌면은 피부과랑 성형외과 다니면서 치료 받고있는중입니다.
치료 기간도 정말 길구 힘들지만 (치료 비용 1주일에 20~40만원... ) 1년 정도 받아야한다네요 ~ 자살충동 느껴질때마다 자살할려고해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거든요 제가 겁이 많은 겁쟁이라 죽지못해 살고있지만 최대한 긍정적으로 살아보려고 노력해야죠 뭐...
저같은 경우는 극히 드물겠지만 이런 경우의 히키코모리도 있는경우도 있어요 ~
인력사무소 다니시는거에요?
요즘 화장품 잘되어있어요 커버해주는. 한번 알아보세요
저도 고등학교 때 왕따당하고부터 10년 가까이 히키코모리로 방안에서만 지냈습니다.(가끔 나갔지만 새벽시간대에) 그런데 이런 제가 집 밖으로 나가게 된 것은 tv영상 때문이었습니다. tv보다가 밖에 나가서 갑자기 사람들과 어울리고 멋진 생활을 즐기고 싶더라고요. 여기 있는 모든 분들은 죄가 없습니다. 다 좋은 분들이죠. 무기력해지는 것... 그것은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밖에 나가서도 매번 지각하고 과제 못해서(일부러 안한 것이 아니고, 할 힘이 없어진 것입니다. 안 겪어보신 분은 모르시겠죠) 사람들한테 욕도 많이 먹고 손가락질도 많이 당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10년동안이나 방안에만 있다보니 다시는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서 이 악물고 버텼어요.
참고로 히키코모리는 정말로 본인이 원해서 나와야 해요. 저희 가족도 저 나가게 하려고 심리상담도 받게 했었는데, 제가 왜 힘든지 이해도 못하고 억지로 저러는 거 같아서 더 반발심 생겼습니다. 차라리 바깥에서 활동하는 연예인 예능영상 보게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저도 방에서 예능 영상은 자주 챙겨봤는데, 그걸 보다보니 방안에만 있는 제가 왜 이럴까 하는 의문이 생겼고, 조금씩 밖에 나가서 저 사람들처럼 살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히키코모리가 아닌데. 내 주변인들 중에 히키코모리가 있어서 한번 이해해보려고 이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 영상을 보다 보니 느꼈습니다. 그냥 놀고 싶어서 노는게 아니라. 정말 할 수 없기에 못 하는 것 이라고. 내가 외국에 가서 외국 말을 못 하듯. 그 사람도 똑같은 느낌이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제가 옆에서 조금 도와줄려구요. 영상 잘 봤습니다
대학 복학후에 완전히 히키가 되버렸습니다 취준할 나이인데 말도 너무 어눌해지고..
영상보고 힘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회사에서 지칠대로 지치고 질병퇴사까지 한 이후로 내 성향도 바뀜
나가놀기 좋아하던 내가 집에만 있음
주 3일 알바하는데 나머지는 집에만 있고 일나갈때 정신은 집에 두고 몸만 일하러 나감..
나는 내가 아니다.. 괜찮아 잘할수 있을거야 혼잣말하면서ㅋㅋ
3일간 만신창이 되고 나머지는 집에서 치유하는 느낌
그래도 이렇게 살면 안될거같아 필라테스다니는 중..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모르겠음ㅜㅜ
히키생활접으려면 히키가 된 이유를 '받아들인다'이게 첫걸음입니다. 분명 히키가 되신계기가 있으실거에요. 그래서 무기력해지셔가지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방에만 쳐박혀있고...
저도 현실부정하고 그랬거든요? 근데 제가 생각하기엔 받아들이고 인정하는게 첫걸음입니다. 어찌됐던 누구탓이었건 겪었던 일은 되돌릴 수 없다는걸 인정해야만 원래대로 돌아가실 수 있으실거에요. 도움되셨길바랍니다. 겪었던 일은 되돌릴 수 없어요. 과거에 겪었던 일 힘든거 공감합니다. 저도 3년간그랬거든요. 그런데 계속 과거 트라우마에 매달려봤자 아무것도 안바뀝니다. 3년히키생활탈출자 올림.
히키코모리에서 탈출 쉬이 가능하려면 사회 시선부터 바껴야됨. ㄹㅇ 해외나외서 살다보니까 느끼는 거.
근데 전 히키가 된 이유가 저지능 때문이라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사회 나가도 좋은꼴 못보네요
모든 은둔형 외톨이들아...기운내자 우리..
나가고 싶어도 못나가고 집안에선 무기력하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가는거 짇짜 쉽지 않음. 귀찮은게 아니라 너무나가고싶은데 무서워서 못 나가는상태 바깥 공기 마시는게 꿈같을듯 버스노선도 바뀌었던데 다른세상이 되버린느낌..
외로운데 사람은무섭고 아무것도하기싫고 그렇게 인생은 낭비되고,,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없네요 그냥 귀찮아도 뭐라도 하는거밖에는
요즘 20대중에 히키가 많습니다 안보일 뿐이지 ㅋㅋ
ㅇㅈ 카톡 페북 인스타 갑자기 사라짐
20대뿐이겠나요 30대도 많습니다..
@@wwee-fi8rs ? 애초에 안하는데
왜 5천만 국민이 미친듯 열심히살고 바르게 살아야하냐? 강박관념아니냐?
세 분 모두 참 좋은 분들 같아요 영상 속에서처럼 환하게 웃고 즐거운 시간들로 조금씩 채워나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
히키생활 7년차 입니다, 현재도 진행중입니다. 나가보라니 어쩌라니 말은 많더라구요 . 저도 답은 압니다,
그게 따라지지 않을 뿐이죠, 아직도 답을 못찾고 있습니다 . 곧 40이네요 . 미래에 대한 답이 없네요 지치고
삶의 의욕이 없네요
힘내세요!
생계는 모아둔 돈으로 유지하시는건가요?
@@user-yn1ut9xd1t 대부분 캥거루족이겠죠
@김지연 죄송합니다.ㅜ여전하네요
@@user-yn1ut9xd1t 네ㅜ
나도 계속 내가 그동안 잘못했던거만 생각하면서 점점 자기혐오 생겼었는데 이제는 그냥 이런 모습도 나인거고 인생 굳이 거창할 필요가 있나 소소한 기쁨 누리면서 살 생각임.
돈 많이 벌 필요도 없고 여자친구 굳이 없어도 이해해주는 친구 1명만 있어도 족하고 취미에 몰입할 에너지만 있어도 충분히 행복하다 생각함.
히키 이거 한번빠지면 나오기힘듬
여자분 심성이 착하고 여리신거같아요 응원해요💕💕
가운데 여성분이 가장 자신의 감정과 상태를 잘 직면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한걸 잘표현해줘서 보기좋았습니다
다른분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지원해서 시작한 합숙프로그렘이겠지만 시도 자체가 아름다워요
성인되고 주변 인간관계도 싹 끊고 일도 집에서 해서..
사람을 안 만나니까 말이 어눌해짐ㅜㅜ.. 넷상으로는 의사소통은 되는데 실제로 사람보면 생각으로만 딱 정리되고 말로 안나오는 느낌이랄까..
ㄴㄴ 사람만나도 어늘해져요 ㅋㅋㅋㅋ 저는 직장생활하는 사람인데 사람이 자신감도 없고 재밌는 사람이 아니다보니까 일해도 언어능력 안늘어요 ㅋㅋㅋ 원래 그런 사람은 어딜가든 똑같아요
결국 모든 정신질환은 자존감에서 비롯되는거같음.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면. 그리고 최소환의 자기만의 이상황을 벗어나려는 노력을 한다면 미래를 보면 집에만 있고싶지않은 생각이 들지않을까. 처음 시작이 어렵지
모든 분들 화이팅💫
저도 2년 히키였던 적이 있어서 영상 내용 공감가네요
모든 히키 분들이 용기내서 나가시길 응원합니다.
히키코모리 10년~20년 비율이 제일 많다고 들었는데 유튜브에 나오는 분들은 다 1년 안쪽이시네요
맨 왼쪽 1년 히키 하신분이 쓰레기가 왜 문제냐. 그냥 버리면 되지 않냐고 반문하는걸 보니 어이가 없네요.
무기력이 심각해서 치우고 청소할 의지가 없는데.
손톱을 깎고싶은데 이 기본적인 것도 삼사일 걸려서 했던때 돌아보니 우울증이구나 싶음..
책임지려고 하지 말고 그냥 나 위해서 사니까 뭘 하기 싫다는 마음도 난 옅어지던데
ᅩᅩᅩᅩᅩᅩ 현자같은 대답^^ 마음에 와닿아요
이런 마음이 드는건 정말착한사람 그리고 어릴때부터 어떤결과,인간관계에대해 결과적인것에맛 인정받았을때 이런결과가있는것같다
나 3살적에 아버지랑 누나랑 칼들고 싸운게 생생히 기억난다. 그 기억을 시작으로
23살이라는 나이까지 싸움,이혼,폭력 온갖 상처와 고통을 느껴봤다. 좋은것만 봐도 부족한 세상인데. 나도 모르게 위축되고
연애,취업,돈,미래 바라는거 1도없이 사람만나기도싫고 지금까지 산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히키코모리로 사는 분노가 한쪽에선 쌓이더라. 그 에너지로 심리학책을 읽고, 철학적인 생각을 하고, 내가 취미로하는 풋살에 더 집중해서 더 잘하게되었다.
내가 사람들과 풋살을하게되고 사람들이 나에게 대단하다고 칭찬할때 마음이 아팠다.
모든지 잃는게있으면 얻는게있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것같다.
저는 그냥 게으른 집순인데요, 다는 공감못하지만 그래도 노력하시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시네요... 정신적인 충격에서 온것이라면 상담치유 권해드리고싶네요,,
고등학교 졸업후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2년 히키생활을 했습니다. 이런 제가 변할 수 있을까 두렵긴한데 의외로 저와 같은 사람들이 보여서 동질감과 편안함을 느꼈네요
일반 사람들이 은둔형 외톨이를 보는 시각은 우울증 환자를 보는 시각과 똑같다고 본다. 의지만 있으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근데 의지로 극복이 안 되니까 질병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본인은 우울증 환자고 약 같은 거에 의존하지 말고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고쳐지지 않았다.
히키코모리.
폐인. 사람구실을 못한다는 뜻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직업이 없다. 돈을 못 번다는 의미 정도로 쓰인다고 봅니다.
작가. 전업투자. 재택근무를 통해 돈을 벌고 있다면 방밖을 나오지 않더라도 폐인이라 부르지 않는 것처럼요.
자기소개 받는 기분.. 내 성격인가 보다 했는데 주변이 히키코모리다 라고 해서 영상찾아본건데 공감이 되네요..
은둔 경력이 1년? 그게 은둔임? 휴식기지
부모님이 1도 지원 안 해주시면 뭐라도 할텐데 저러신 분들 보면 부모님이 계속 조금씩이라도 지원해주시더라. 독립해서 혼자 살고 용돈도 하나도 없어봐 집 안에만 있고 싶어도 돈 나가니까 일할 수밖에 없음 하다못해 알바라도.
나도 이런 사람들 마음 아예 모르고 하는 말 아니다. 힘들었던 시기 있었음. 누구나 우울증처럼 겪는 시기는 있다고 본다. 안 좋은 일은 꼭 몰아서 같이 온다고 하잖아. 누구나 그런 시기 있어 다만 몇 살 때 겪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근데 이럴 때 진짜 조금이라도 기댈 데 있으면 그냥 계속 그렇게 무기력하게 있는 거야.
건강한 몸 뒀다 뭐해 일해야지
북한 사람들 봐봐 같은 민족이어도 자본주의 민주주의 하나 못 만난 죄로 내가 배우고 싶은 거 못 배우고 내가 하고 싶은 거 못하고. 여기에서 사는 거 감사해야해요.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가족들 잔소리 많이 하지 이래라 저래라 어쨌네 저쨌네 걱정이라고 하는 말이지만 상처 되는 말 콕콕콕 내가 괜찮을 땐 한귀로 듣고 흘릴 그 소리들이 내가 힘들면 한 번 철썩이는 파도에 배가 휘청거리고 말지 그래도 계속 휘청일 수 없잖아
공부를 하든 일을 하든 해서 그 안에서 나의 존재가치를 찾고 뿌듯해야함 사람은
그것까진 못한다하면 그래도 천천히 알바라도 시작해요
다 먹고 살만 하니까 그런 거야
돈을 다 뺏어버리든가 해야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나도 가정사 경제적인 이유 주변 사람들 건강 이별 실업 등등 웬만큼 힘든 일 다 한꺼번에 왔었음
내 글을 읽으며 아무것도 모르면서.. 삐쭉거리지 말고 그냥 생존만 해. 노력 말고 생존. 돈 없으면 최소 생계비는 버려고 돈 벌 거 아니에요? 돈이 있어도 돈 어디 다 맡기고 일합시다. 그리고 씻는 건 인간적으로 매일 씻읍시다. 세 달 안 씻는 건 전쟁통도 아니고 시체도 아니고 씻기는 합시다
그리고 이거 보시는 부모님들 마음 아프시겠지만 돈 주지 마시고 독립시키셔요. 밑도 끝도 없이 계속 성인 됐는데도 지원해주면 저런 일 생겨요. 누군가에게 자꾸 기대고만 싶어져요. 홀로 설 다리 힘이 안 나요. 힘든 건 홀로 이겨내야 돼요. 그게 지쳐서든 악바리든 오기든 자연스럽게든
그리고 주변에 힘든 사람들 있으신 분들 한 소리씩 하지 마요. 그냥 내비둬요
포기한 느낌이 아니고 나는 너가 언젠간 괜찮아지리라 믿는다는 느낌으로 그냥 인자하게 있어주세요. 돈 달라고 하면 미안하다고 해요 그냥. 그때 당시에는 모질어보일 수 있는데 그게 나아요.
대신 먹을 걸 갖다주면 좋아요. 난 엄마랑 할머니가 반찬 보내주는 거에 울컥해서 나왔네요. 택배로 이것저것 반찬이랑 편지랑 있는데 사랑받는 느낌 충분히 들었어요. 그때 슬며시 나오고 싶어져요.
나는 단 한 번도 일도 쉬어본 적 없었지만
사람 만나는 거 진짜 좋아하는 스타일인데도 그 시기 힘들었던 그 시기에는 핸드폰도 없애고 사라졌었어요 잠수탔어요 그 누구의 연락도 안 받고 싶어서
자신이 진짜 늪에 빠졌다고 생각 들면 모바일 티비랑 멀어지고 일기장 하나 들고 쭉 써내려가봐요. 어디까지가 늪인 건지. 가장 밑까지 내려가 보면 올라갈 일만 남았겠죠. 아직 덜 힘든 거야.
늪인 것 같으면 힘을 빼고 가장 아래까지 내려가봐요. 애매하게 힘들면 오래 걸리는 거예요 세게 짧게 아프면 빨리 끝날 것을
좋은말씀입니다
부럽네요 어울려살고 나는 어디 있어도 고립되어 있는것 같은데
그 마음 다 이해가 가요. 막상 나올려고 해도 받아주지고 않고...
무엇이 어찌됐건 삶을 응원 하겠습니다. 더 행복하세요...저도 더 열심히 살께요
인터넷, 스마트폰 없애면 됩니다
없애면 현실적으로 하기싫지만 해야될 일이 보이고
점점 시간이 지나면 하고싶은일도 생길 거에요
목표 세우고 이룰 때까지 계속 시도 하면서 잡념을 없애는게 좋은 것 같아요
집안생활만 30년...무기력하고 죽을 용기도 안나다 담배살 돈으로 로또 오천원어치 구매했는데 일등당첨..반은 어머니 드리고 나머진 사회봉사단체에 기부하고 지금은 그 단체의 무료급식소 운영하는데서 같이 일하는중..삶의 자세가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바뀌게 되었다.
로또 1등이면 그런생활 거의 안할텐데
주변인들이 기다려줘야한다, 자기 스스로 나와야한다고 하는데.. 20년째 기다리고있는 사람은 더 기다려야할까요?
20년이면 주변에 시간과 정성 그리고 이해가 필요하죠... 히키코모리가 되는 이유는 주변환경탓이라만 나오지 못한다는건 100센트 자기문제입니다.
20년째 히키라는 사람 주변인인가요?
이해가요. 제가 그랬어요. 밖에 나가 사람들 얼굴 보는게 두려웠어요. 제가 엉망진창이더라고요. 모든걸 포기한 사람처럼 살았어요.
어쩐지 같은 셰어하우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라서 친분이 있어 보였군요
악몽같던회사의기억....나도극복하고싶다.
달리기. 꼭 달려보세요.
Hyeongyeol Yang 핵공감. 달리기가 정말 약이 됩니다. 사람많은거 피하시려면 새벽6시에 달려보세요
집밖을 나가는게 힘들어서 알아보니 히키코모리라는것을 알게 되었내요..중간중간 내가왜이러지? 내일 해야지? 라는 말이 너무공감갑니다.....너무 안좋은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것같아요.
같은주제로 한쪽엔 한심하다욕하고 한쪽에는 응원하고 대체 어디가 진실이죠..
군대 가기 전 까지는 사회생활 잘 적응하다가 군대 갔다와서 적응 못해서 거의3년 가까이 집밖을 안나가고 게임이랑 책만 보다가 아버지 사업 하시는거 도와드리고하니 괜찮아 지더라구요.. 지금은 밖에 나가서 운동도하고 지내고 있습니다.ㅎㅎ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위의세분은 은둔형외톨이라기보단 우울증이나 번아웃 아닌가
고마워요 용기내서 말해줘서.
남신경쓰지말고 뻔뻔해지고 좀 못되지세요
집 밥 빌어먹고 나이는 찼는데 아무일도 안하는게 이미 못된거예요..
성격을 바꾼다는게 쉬운게 아님
글쎄요.. 반대 극단으로 가는 것이 해결책은 아니라고 봅니다. 조금 자기 자신의 마음을 더 생각하고, 보듬어 주고, 또 아니다 싶은 것에 단호해 질 필요는 있겠습니다만, 뻔뻔하고 못되어지는 것이 해결책은 아닌 듯 하네요..
@@user-wg8fw3oc2z 피해주는거 맞습니다. 근데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거 아닙니다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만약 본인이 그런 상황에 있어서 자책감이 들어 한 말이라면 사과드립니다.)
이정도는 히키 코모리 아닌거 같아요 ㅋㅋ 글고 히키코모리라면 이런데 나올생각도 지원도 못했을고 같아요 이분들은 잠시 방황하고 있던 사람들 같아요
중3부터 히키코모리인데 이제 성인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도요,, 군대 가시는 거 같은데, 잘 다녀오세요!
와..공감된다 하야지하야지하면서 안하고 그게 1주2주 몇 달 지나가있고 ㅜㅜ
1:00 공감돼누..
저도 요새 은둔형인데 저분들과 공감가네요.
히키탈출법:집에 꼴보디싫은 사람 있으면 잠만자러 집들어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힉힉호무리 ㅠㅠ
미성년자 히키코모리도 있음?
쉐어하우스 아이디어 되게좋다^^
히키코모리인지 잠시 백수생활 한 사람들인지,,
도와주세요
제 아들이 집에만.있어요
몇년째
어떻게.해야.하나요?
난 12년째 은둔중인 40대 아무것도 없는 사람임 ㅎ
나쁜짓을하세요 그리구난 욕먹어두싸 라구생각하세요 욕먹는걸당연하게생각하세요 누가 나한테쓰레기라구하면 열받지마세요 난 쓰레기맞어라구히면서 웃으세요 편한해져요
망할 부모 때문에 나쁜 짓을 못함
출산율저하문제는 이미태어난애들이 행복하지아흔세상에 아이를 새로 출생 거리게되는 선순환 먼저 태어난아이들이 소중하고상처안받고보호받게해주는지원
부모 사회적부모 김성민대표 관심과 격려 부모도 부모가필요해 교회가 협력해서
유승규대표님 섬세한마음 그런일터 세어하우스
게으르고 귀찮은거랑은 다른건가요??
집에 맨날 있으니까 감옥에 갇힌것 처럼 답답하다 밖에는 나가기 무섭고
이정도면 히키코모리일까 아닐까 하는 생각도 스스로 하기도 하고 우울한건지 아닌지 스스로의 마음상태를 느끼는게 둔해지기도 하고 나 같은 사람이 또 어딘가에 있겠지 하는 위로 섞인 마음도 들고 우울이 아니라 게으름인가 싶기도 한 익숙해짐의 연속
힘내세요!
으혀..백수만 히키코모리되는거 아니다.
누구라도 우리 딸을 좀 만나주실 분 없나요?
그냥 자신감이 부족해 보이는 사람..
말이 좀 어눌하고,
시선을 못 마주치고, 예민한 사람.
결론적으로 돈 못벌면서 외향적이지도 않은 사람.
그냥 자기보다 좀 못나 보이는 사람을 히키코모리라 부를뿐, 의학적 용어는 아닌거 같습니다.
자신감 자존감 결여도 결국 마음이아파 생기는 정신질환
특별한 계기만 생기면 새로이 일어설 수 있습니다~!
병인데 모르나보네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학교 갈때 빼고 집 밖으로 안나간 사람 나밖에 없을듯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34세에 고작1년 집에 있는게 히키냐? 굳이 나갈일이 없을수도있고 나갈목적이 없을수도있잔아 아니 하루가 멀다하고 미친듯 외출을 해야 히키가 아닌거냐?
아 나랑 똑같네. 나 히키였구나.... 중학생 때 부터 학교학원 아니면 집 밖에 안 나갔는데. 자취 하는 지금도 학교알바 아니면 집에 있네. 집 바로 앞 편의점도 못 가서 배달시키고. 이것도 괜히 배달비 아까워서 멀리 있는데로ㅋㅋ 쓰레기도 봉투에 다 밀봉한 거 밖에 갔다 놓기만 하면 되는데 2달에 한 번 버림. 나 같은 사람이 없는 건 아니었구나ㅋㅋㅋ
혼자 방에 있는 딸에게 이 영상을 보여주면 화 낼까요?
당연한건 없는것 같아요
누가 원해서 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