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기에 인구가 70만 명? 밀림 속 불가사의 크메르 최대 도시 '앙코르 톰' | 다큐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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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6. 04. 2023
  • 앙코르 톰(អង្គរធំ, Angkor Thom)은 옛 캄보디아 씨엠립에 있는 크메르 제국의 마지막 수도 유물군이다. 12세기 후반에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건립되었다.
    캄보디아 톤레사프호 북방에 있는 앙코르문화의 유적으로 앙코르는 도시를 뜻하고 톰은 크다는 뜻으로 큰 도시라는 뜻이다. 현존하는 유구(遺構)는 자야바르만 7세가 왕국의 수도로서 1200년경에 조영(造營)한 것이다. 1변 3km인 성벽의 정사각형으로 주위를 둘러싸고, 중앙에는 세계의 중심으로 보이게 한 바이온묘(廟)가 높이 솟고, 그 동서남북으로 2추축대로(樞軸大路)가 도시를 4분하며 2추축이 성벽과 만나는 곳에 왕도의 문이 4개, 왕궁에서 동으로 뻗은 대로 위에 1개, 모두 5개의 문이 있다. 이 5개의 문은 앞면에 돌의 커다란 뱀을 껴안은 거인상(巨人像)의 열(列)을 난간으로 한 육교를 끼고 있으며, 문 자체는 거대한 4면의 얼굴을 한 탑문으로 되어 있다. 육교의 양측에는 7개의 머리를 가진 큰 뱀의 몸으로 줄다리기를 하는 54체의 거상(巨像)이 늘어서 있고 신들의 줄과 아수라(阿修羅)의 줄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 성문의 높이는 23m이고, 윗부분 4면의 보살의 얼굴이 연꽃 왕관을 쓰고 사방을 노려보고 있다. 바이온사원은 수미산을 상징화한 것이고 성벽은 히말라야 영봉을, 환호는 대양(大洋)을 의미하며, 이것들은 왕권의 신격화와 결부된 크메르적 우주관에 기초한 것이다. 바이온사원, 파괴된 왕궁, 그곳에 있는 천상의 궁전 파미아나카스사원이 있고, 개선한 군단이 지나가는 승리의 문(성문의 하나)이 있다. 이 밖에 불교사원 프리아파리라이, 절, 테프프라남, 10세기 말에서 12세기 초에 걸쳐서 건립된 사원과 사당 등이 있다.
    ##캄보디아 #불가사의 건축물 #앙코르와트
    ▶️ 프로그램 : EBS 특별기획다큐 - 앙코르 톰
    ▶️ 방송일자 : 2011.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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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entáře • 25

  • @Thean24207
    @Thean24207 Před 8 měsíci +13

    감사합니다❤ 저는 캄보디아 사람이입니다❤❤❤❤

  • @user-tg4ww6ke8t
    @user-tg4ww6ke8t Před rokem +13

    이 다큐는 앙코르톰 주변에 역사관을 하나 짓고 영상자료로 계속 틀어주면 좋겠다
    내가 초딩학교때 갔을때 역사를 잘 모르고 그냥 따라다녔는데 웅장하고 멋있긴했지만 제대로 알지 못했음
    역사관이 있었다면 제대로 공부할 수 있었을텐데 그런 인프라가 부족해서 아쉬움
    한국공영방송에서 세금으로 아시아의 위대한 제국을 이토록 실감나게 다큐화한 것은 정말 값진 것이다 굿굿😊

  • @user-tx3xs8fk4l
    @user-tx3xs8fk4l Před rokem +17

    앙코르 와트, 앙코르 톰, 바욘사원, 따프롬등이 위치한 씨엠립을 2007년 배낭여행때 다녀왔었고 2012년 초에는 모친을 모시고 다시 한번 다녀왔었습니다 그 웅장함과 정교함에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앙코르 유적은 살면서 꼭 한번은 가봐야 할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 @user-wz2bs4yp8e
    @user-wz2bs4yp8e Před 10 měsíci +9

    9:23 세계최초..ebs가 해냅니다

  • @bboobboobboong
    @bboobboobboong Před rokem +40

    세경씨 정말 이러기야?

  • @kshin2700
    @kshin2700 Před rokem +20

    보석이 많이 나던 나라라고 해서 정보석을 나레이션으로 쓴건가요ㅋㅋㅋ

  • @sejinJ
    @sejinJ Před 9 měsíci +5

    동남아가 고대인류, 선사시대, 문명시대 모두 역사적 가치가 엄청난데..
    현재 나라들이 다 빌빌거려서 발굴이 하나도 안되니 참 안타까움

  • @nameno8314
    @nameno8314 Před rokem +7

    여기도 뱀을 신성시 여기네 탬플 생긴거랑 뱀이 왔다갔다 거리는건 아즈텍이랑 비슷한점이 많네, 정글속에서 문명이 발전한것도 비슷 하고. 신기하단말야

  • @user-qg5gd1lc1c
    @user-qg5gd1lc1c Před 5 měsíci +3

    와 원래 저렇게 도금되어 있었다고??? 실제로볼땐 이끼 낀 돌인데

  • @aroma_forest
    @aroma_forest Před 10 měsíci +6

    너무 잼있네요
    자야바르만의 계획은 철의 무기를 만든 돈의 힘이었군여
    전쟁은 돈이 없음 안된다는데
    자야바르만왕은 오랜기간 힘을 키웠군여

  • @SPY-Moon_Jae_i
    @SPY-Moon_Jae_i Před 10 měsíci +2

    저거 복원할려면, 수십조원은 들겠구나. , ㄷ ㄷ.
    지금도 돈이 없어, 벽돌들을 방치하고 있으니. .ㄷ ㄷ

  • @user-zn3vb7hq4t
    @user-zn3vb7hq4t Před 12 dny

    ខ្មែរអស្ចាណាស់❤❤

  • @user-up6cq3ri3p
    @user-up6cq3ri3p Před 5 měsíci +1

    너무 멋지노

  • @user-uf7ow9gc5z
    @user-uf7ow9gc5z Před rokem +6

    음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왕은 여자가 많군요

    • @user-tg4ww6ke8t
      @user-tg4ww6ke8t Před rokem

      크메르제국은 모계사회입니다
      모계사회에서 왕의 궁녀를 부계중심의 의식으로 해석하면 안됩니다 부계의 궁녀는 왕에 속박된 도구처럼 여겨지지만 모계사회의 궁녀는 우수유전자의 생장과 풍요의 주체가 됩니다
      다큐에도 나오지만 여왕이 철학자보다 지력이 높았다고 나오죠 여성의 권위와 모계혈통 되물림을 의미하는겁니다
      한국도 유교국인 조선빼고는 다 모계사회였습니다

  • @user-ew1sj7uf8t
    @user-ew1sj7uf8t Před rokem +1

    개봉이 80만 밖에 안된다고?
    100만이 넘는게 아니고?

  • @amazing9802
    @amazing9802 Před rokem +3

    주얼리 정...

  • @user-ev7hp8dk2t
    @user-ev7hp8dk2t Před 4 měsíci +1

    앙코르왓을보면서
    우리나라의 초라함이 너무가슴에닿는다
    요즘 관광지 관광업소 관광객들이밑바닥에 와있는이유이기도하다 ㅡ지금이렇게사는게
    의아하다 더더욱이1900년대사진을보면
    우리도어쩌면
    저모습대로 지금까지왔을꺼라는생각이들자
    등이서늘하다. 탑하나제대로없는나라이다보니
    더더욱 앙코르가돋보인다

  • @mongka00
    @mongka00 Před rokem +2

    1등

  • @user-og1nu5pb8c
    @user-og1nu5pb8c Před rokem +5

    그래봐야 지금은 동남아에서 미얀마와 더불어 가장 노답인 곳이 저기인데...

    • @himmel2867
      @himmel2867 Před 10 měsíci +6

      폴포츠가 지식인등 학살로 국가 퇴보를 수십년은 넘게... 사실상 회복 불능 하긴 우리도 지금 개고기가 경제 상황등 10년전 수준으로 돌리고 있는 마당에 다른 나라 퇴보했다고 하는게 웃기긴 함

  • @soosoosoo1234
    @soosoosoo1234 Před 6 měsíci +1

    파라미드 미만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