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번만 기회를 줘 명지야” 윤종훈, 의식 잃은 조윤희 보며 흘리는 눈물♨

윤종훈(양진모)은 의식을 잃은 조윤희(고명지)를 보며 눈물을 흘린다.
드라마 | 7인의 부활 11회
본방송 | 5월 3일 금요일 밤 10시
#7인의부활 #윤종훈 #조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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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ㅠ

[@user-qc9zy8zk2r]

하윤철: 명지야 ㅠㅠ
배로나: 명지아줌마 ㅠㅠ
하은별: 아빠 명지아줌마 죽게둬선안돼
에리카 필립: 엄마 ㅠㅠ
하윤철: 명지야 명지야 ㅠㅠ
오윤희: 윤철아. 진정해. ㅠㅠ
강마리 남철우 강기탁: 진모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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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모:명지누나 명지누나
고명지:한나는? 한나는 살았어요?
양진모:살았어 걱정하지마
고명지:매튜오빠부터 잡아야 내 죄를 까발려서라도
양진모:지금 그런 말할 때야? 당신부터 살아
고명지:총에 맞는 순간 깨달았어요 금라희가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제 그만할래요 다미한테 속죄하고 싶어요 진심으로 더 이상 안될것 같아요
양진모:헛소리하지마 이대로 죽으면 가만 안둬 에리카와 필립을 생각하라고
고명지:정말 미안해요
양진모:더 이상 소중한 사람 잃고 싶지 않아 명지누나 명지누나 명지누나!
고명지 병원으로 이송 중
차주란:고명지 네 자식도 아닌 한나를 위해 목숨을 걸었다고
민도혁:에리카와 필립 병원으로 빨리 데려와 주세요
차주란:나한테 맡겨 애들은 내가 전문이야
민도혁:한모네 한나 상태 확인해 지금 경수와 석경이가 데리고 있을 거야
한모네:어, 내가 연락할게
민도혁:기탁이형, 형은 황찬성 동태 파악해줘 나는 병원까지 에스코트하고 바로 경찰서로 갈게
남철우:강남경찰서 오상식 형사한테 연락해 놓을게 그 어떤 청탁도 안 통하는 사람이야 그자라면 믿을 수 있어
민도혁:알겠습니다
오상식:네, 강남경찰서 입니다
민도혁:살인미수 사건입니다 방금전 서울시장 부인이 총에 맞았습니다 범인은 티키타카 대표 매튜형 입니다
수술실 이동 중
양진모:잠깐만요 믿어 당신 무사히 돌아올거라는 거 나 여기서 꼼짝 않고 기다릴게 그러니까 힘내
간호사:보호자분은 여기서 기다리세요
양진모:(나 아직 당신한테 못한 말이 너무 많아 그러니까 한번만 딱 한번만 기회를 줘 명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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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훈: 아버지가 명지아줌마 살인자
주석경: 아빠가 명지아줌마까지
오상식 형사: 기다려봐 수사 중이야
천서진: 윤철아 일단 명지씨 병원부터 옮겨. 너 의사잖아
양진모: 웅 심준석이 죽였어 내가 가만 안둬
하은별: 주단태 아저씨 감히 명지아줌마를
차주란: 은별아. 매튜 짓이야
하은별: 주단태 가만안둬
천서진: 명지씨 에리카와 필립을 생각하세요
은별이: 에리카 필립 언니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