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유라는 사연을 싣고] 생리통인데 파이팅하라고??? ☹ 답답한 아빠? 아님 좋은 아빠? 애매하다 애매해... SOS!!! 대표 딸바보 아빠 전화연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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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8. 09. 2024
- 시무식에서 밝힌 올해 콘텐츠 계획에 따라 새롭게 선 보이는 코너!
[헤이유라는 사연을 싣고]
이제 막 초경을 한 딸을 둔 40대 주부 든든이의 사연.
뭐라 말하기 애~매~한 내용 때문에 급기야 전화연결까지!
든든이 여러분들은 이 사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빠 #남편
중2 여자아이를 혼자키우는 엄마예요... 아빠가 없는 우리딸... 아직 생리전이지만 생각만해도 을컥하네요... 파이팅해줄 아빠는없지만 든든한 엄마가있으니 제가 파이팅2배로 해줄라구요...
엄마도 파이팅!!!
저희가 미리 파이팅 같이 해줄게요!
❤❤
울컥하지 마세요! 엄마가 더더~~잘키우시니까요^^
잘 때 불끄고 사랑한다고 딸을 꼭 안아주세요
그러면 엄마 마음을 알고 잘 클꺼예요 못하는 속마음도 이야기 잘해요 ^^
엄마 힘내요~ 쫄지마요 미안해 하지마요 토닥토닥
케익샀어 그날파티도해주고 멋진엄마가 되실거예요❤❤❤
본업천재 모드 👍😊
전 눈물이~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엠비씨 라디오만 평생 들으셔서 지라시도 듣고 자랐어요. 그래서 언니를 잘 알게 되었죠. 그만두실때 너무너무 서운했지만 이렇게라도 들을수 있어서 좋아요❤
사연 읽어주는 코너(?) 생각했던 거 보다 더더 재밌네욬ㅋㅋㅋㅋ 특히 전화연결도 괜찮은 방법 같아요! 피디님 말씀대로 이해의 폭이 더 넓어지는 거 같구요 저도 생리통이 좀 심한 편인데 아빠 앞에서는 생리통때문에 아프다, 힘이 없다 이런 얘기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엄마가 아빠한테 슬쩍 얘기를 해줬는지 어느 날 약을 사다주더라구요 근데 그것만으로도 그냥 되게 따뜻한 사랑 같은 느낌이였어요,,,!
사연자분의 남편도 본인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응원표현이 아니였을까 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이 코너 오래오래 해주세요 주말에 같이 웃으면서 수다떠는 느낌이라 너무 재밌어요!!!👍👍
사연 읽고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 넘 잼있어요^-^
생리통 심하면 만져보면 배가 엄청 차가와요. 수축작용에 배/거자 차가우니 핫팩이 통증을 조금 완화해주죠. 그리고 진통제를 성분 다른걸로 여러가지 사보세요. 의외로 성분이 잘 맞는 진통제를 만나서 조금 미리 먹으면 고통이 엄청 줄어듭니다. 생리통으로 기절까지 해가며 얻은 경험인데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형제끼리 자란남편은 아직도 어색해 해요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타고 가다가 어깨를 들썩이며 웃었어요 ㅋㅋㅋ 저는 초경을 처음 시작했을때 아빠가 장미꽃 한송이를 사다주며 축하한다고 해주셨거든요~
저에게는 그 추억이 되게 기억에남아요.
어쨋든 매덜하는 그 월경이 저한테는 '아, 그렇게 기분나쁜일만은 아니다' 라는 생각을 줬거든요~
남편분도 아마, 그 상황에서는 안지환 성우님 말씀처럼 최선의 말씀을 하셨을거에요~ 그래도 남편분 파이팅 너무 귀여우세요 ㅋㅋㅋㅋㅋㅋ ❤😂
아무말없이 약하나사다주면 되는데^^
몰라서 그런거 같아요
생리통은 출산 직전진통과 같아요....
골반틀어져도 통이 심하드라고요.
아휴 증맬...공감능력 떨어지는 남자들 정말 우짜면 좋나요 ㅠㅠ 저 요즘 거울보면 흰머리도 늘고 주름도 자글자글해서 너무 속상하거든요. 거울보다가 옆에 있던 남편에게 "여보~나 요즘 많이 늙었지?" 했더니...우리 남편이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야~당연히 늙었지. 세월 가는데 너라고 별 수 있냐?" 라고 했어요~~아하하하핰ㅋㅋㅋㅋㅋㅋ 😂😂😂 이 척추를 접어버릴 양반 같으니라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