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 무더위 영등포 소외 이웃 섬겨 (최대진)ㅣ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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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4. 07. 2024
  •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무더위에 지친 소외 이웃들을 섬기고자 4일 서울 영등포역을 찾았습니다.
    성시화운동본부는 광야교회가 전개하고 있는 영등포역 인근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에 동참하고, 빵과 아이스크림, 수박 등을 전달했습니다.
    배식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김상복 대표회장은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는 것처럼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상복 대표회장 / 세계성시화운동본부, 할렐루야교회 원로]
    우리는 이 땅에서 살다가 그저 없어진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나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영원한 사랑의 대상이 우리 가슴속에 있는 것을 여러분이 믿고 확실하게 믿고 하나님과 함께 나머지 인생을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또 김철영 사무총장도 “하나님의 사랑을 굳게 믿고 올 여름도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습니다.
    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들은 무료급식 봉사를 마친 후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의 안내를 받아 비닐로 만든 움막에서 노숙하는 93세 어르신을 비롯해 거리에서 방황하는 노숙인들과 쪽방촌 주민들을 찾아 그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한편 광야교회는 1987년 영등포역 인근에 개척해 현재까지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들을 위해 무료급식을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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