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SPA/IND) Not Next Time, Right Now, Yoojung's Tears of Regr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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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6. 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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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ly1997 #Diggle #D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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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도시여자들] 부친상에 넋 놓은 이선빈과 침착한 한선화 "난 한번 해봤잖아.."](/img/n.gif)
응답하라 시리즈는 정주행이죠,
13화 이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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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모아보기
👉 czcams.com/play/PLvDaoEdHc684MN1Y64L2wSMrjaFN90TUQ.html
우리아빠 돌아가셨을때 바로 달려와 3일 내내 일해주던, 당연한 일 하듯 도와주던 친구들 생각나네 평생 갚아야지...
그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부럽네요 ㅎㅎ 꼭 끝까지 함께 하는 친구가 되세요!!!!
네..진짜 그게 진정한 친구죠..
이 댓글읽고 쿄메리님이 부러웠어요 ㅠㅠ 그리고 눈물의 시작입니다.
신소율 감정 벅차오르는 연기 보면서 눈물이 줄줄줄 나네 정말.....
사투리안써서 그런가봄
부모님의 장례식을 겪어본 사람들은 앎. 저 친구들이 얼마나 얼마나 소중하고 너무너무 고마운지..진짜 평생 관계를 놓지 않으려고 결심하게 만드는 상황임.
별로 그렇지도 않던데요.. 원래 안맞던 애랑 꾹꾹 참으면서 몇년 봐왔는데. 어머니 떠나고 장례식장 와줬을때는 고맙긴 했지만 그뒤로 2년 지나니까 못참겠어서 손절했습니다. 엄마도 없는 마당에 절 위해서 살고 싶어서요. 오해가 있을지도 모르고 몇년뒤에 다시 친구할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일단 소중하진 않네요..
@@user-hi4gg8ik9e 잘맞는 친구가 소중한 거죵ㅎㅎ 잘 안 맞고 스트레스만 받는 관계는 정리하는 게 이득인 것 같아요
와 친구가 손님까지 다 받아 주고 저렇게 밥까지 챙겨 주는 건 진짜 찐사랑이다.. 좋은 친구 뒀네..
나도 작년에 엄마 돌아가셨는데... 진짜 첫날 장례식장 준비되기도 전에 제일 먼저 와서 그날 밤까지 있어주고 발인 날 새벽부터 와서 관 운구까지 해준 두 친구 있는데.. 이거 진짜 말도 못 하게 고마워요 진짜...
성재같은 친구 하나만 둬도 행복할거같다
같이 있으면 개꿀잼일듯 ㅇㅇ
의리도 있고 재미도 있고.. 좋은 친구라고 할 수 있을 듯
실제로도 군대 후임부산에서 잘챙김
진짜 저런 친구 있으면 인생 잘 산거야..
저런친구 한놈만 평생에 잇습면 인생성공한것입니다.아버지 이번에임종하셧을때 끝까지 지켜준 한친구 평생갑니다
뭐야.. 방성재.. 이런 캐릭 아니었잖아.. 낯설다 ㄷㄷ
MINO 원래 저런애들이 주변애들 힘들땐 잘 챙겨주는듯
진짜 장례식때 와준 친구들은 평생 기억에 남음.
추석 연휴 끝나고 그다음날 아버지 돌아 가셨는데
짧게는 2시간 길게는 5시간 그 먼거리를 다시 내려오고
그중 몇몇친구는 3일동안 밤늦게까지 있다가 그다음 일찍 나와 같이 있어주고 발인하고 집까지 같이 와준 친구들 생각난다. 지금은 각자 결혼해서 소식이 뜸하지만 그 은혜 평생 잊지 못할 친구들임.
내주변에 저런친구들 없다고 참 슬프다라는 말이 있는데 차라리 성재같은 친구가 되는게 더 빠름.다들 왜 될려고는 안하고 바라는지 . . .그래서 그런 친구가 없는거다.
저런 친구 되는것도 쉽지 않음...
바라는거지 내가 성재같은 애인거랑 내친구가 성재같은 애인거랑 내가 대우받는게 다르니까..
본인이 성재 같은 사람이면 이미 주변 친구들 다 성재 같을 것임. 웬만하면 끼리끼리는 과학이니까.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는 삶을 살아야..
그리고 인간의 본성은 안변함
@@Supreme-bape 인간의 본성은 안변하지만 태도는 충분히 변화가능영역.
이때가 신소율 본인도 그렇게 본인 사랑해주던 아버지랑 절연하고 있던 때라서 연기하는데 더 감정올라오는 것도 있었을테고 좀 힘들었을지도...
왜 절연했나요 ••?
안녕 헐 그렇구나 .. 감사합니당
안녕 헐랭..아내분을 사랑하는건 좋지만 딸도 자기자식인데 그만큼 사랑해주시지..ㅠㅠㅠ
자석만장 근데 아버지도 참 한편으론 멋진사랑꾼..흔하지않은 사람이네요
@@jsl1327 단순히 일만 시작한게 아니라 신소율이 잘못하긴 했어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인생술집 한번 봐보세용
성재 입만산줄 알앗는데 진국이네
성재 ㅋㅋ
장례식에서 사람이 나뉘는거같다 정말 친하다고 믿었던 지인들에게 아빠 돌아가셔서 알렸더니 동생이 아이낳아서 못오고 신랑이 입원해서 못오고.. 당연히 이해를 해야하는데 왜냥 서운하던지... 이해해야 맞는데 나같아도 못올 이유인데 사람이 참 간사하더라 서운하더라.. 승질나서 나머지 친구들도 다 오지말라고 장소도 안알려줬다 근데 생각도 못한 사람이 한시간 걸리는 거리인데도 와줬는데 어찌나 고맙고 또 고맙던지..친한지인들보다 더 애뜻한 맘이 들어 지금까지도 감사함 맘으로 잘지내고 있음..
유정이 대사 하나하나 주옥같고 가슴을 후벼파서 더 맘이 인프다
아버지 장례식 때 임종 지킬 때도...어머니 때문에 눈물 꾹 참고 장례식 준비 할때도 눈물 참앗는데..친구들 보자마자 참았던게 한꺼번에 터져버렸지...그런 내 모습을 토탁여준 친구들...3일 동안 장례식장을 지켜준 친구들...13년이 지난 지금도 그게 참 고마움..
그 무엇보다, 진짜 사람은 곁에 있을때 잘해야지. 계속 내 옆에 있을때.. 그 후회는 끝이없다.
왜케 연기를 잘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프다
나는 어머님 돌아가신날 친구들이 먼저 자리지키고 있었다는게 너무고맙다
성일아 준호야 현조야 재경아 진양아 너무고맙다
진짜 부모님 돌아가시고 친한 친구들이 바로 오면 엄청 울컥할 것 같다
아. 우리 아빠 생각나네요. 작년 3월에 돌아가셨는데 코로나라 다들 오지도 못하게 했는데. 그래도 여동생 친구들이 서울서 내려오고 남동생도 같은 과 교수님들이랑 조교랑 서울서 오시고 제주도에 남동생 후배가 와서 관들어주시고 갔는데 정말 고맙더라고요. 오지말라는데도 와 주시고 코로나인데도 참석해줘서. 사촌들도 코로나라고 안 오는데 와 주었던. 저희도 서울서 명절이라 방학에 내려가면 아빠가 거실쇼파에 앉아서 새벽 4시까지도 올 때까지 기다리시고. 아빠 생각이나요
아빠 돌아가신지 2주 됐는데 이 영상 보고 오열....
이 장면 다시 보니 유정이 대사가 슬의에서 송화 대사랑 겹쳐지네.. "엄마가 일 얘기 물어보면 왜그렇게 화가 날까" 자기 새 논문 주제로 정했다며 캠핑 가서 익준이한테 말하던 장면.. 모두가 공감하고 모두가 똑같이 후회하면서도 잘 안 고쳐지는 이 눈물겨운 관계가 이우정 작가님의 오랜 화두 중 하나였구나...
진짜 보면서 우리엄마 생각나더라 나 군생활동안 백혈병 걸리셔서 내가 걱정할까 아들 군생활하는데 힘둘까봐 맨날 밥잘먹고 있다고 오늘은 컨디션 괜찮다고 잘지낸다고 했는데 전역하고 1주일있다고 하늘나라가셨는데 진짜 너무 미안했다.. 조금더 힘둘다고 말해줘도되는데... 아들 얼굴보고싶다고... 휴가나오라고했으면됬는데 아들얼굴볼려고 전역하고 1주일버티다 돌아가셨을때 너무 슬퍼서 아무말도 안나오고 머리에만 맴돌고 그냥 미안하다고 사랑한다고. 그 2단어만 1시간내내 엄마 귀에대고 울었네요. 우리 엄마 김치찌개 먹고싶다!!!
좋은일에 축하 해주는 사람보다 힘들때 달려오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입니다!
내가 은지원이랑 신소율 사귀었었는거 모르고 이거보니까 이시언이 신소율 좋아하는줄..
부모가 다 그런거다..자식 걱정할까바 근데 그게 정말 자식입장에선 평생 잊지못할 응어리로 남는다..그러니까 살아생전에 잘해드리자
경상도인들은 평소엔 서울말 써도 싸울때 친구만날때 바로 사투리로 리셋됨
팩트는 경상도인들은 자기가 서울말 쓴다고 생각하는데 서울사람은 사투리 쓴다고 생각함
예 경험담입니다..ㅋㅋㅋㅋㅋ
진짜 희한하게도 전라도랑충청도출신 2030세대들은 사투리안쓰는데 경상도사람만 지금 태어나는애들까지 사투리씀 ㅋㅋㅋㅋㅋ
친구얼굴보면 진심 더 울컥ㅠㅠ고마운친구들
응칠의 방성재 응사의 삼천포 응팔의 류동룡
이 셋이 응답시리즈 감초
해태!!
삼천포는 주연에 가까운 느낌이고 해태 감초 ㅇㅈ
친한 건 둘째치고 장례식장 오는 친구는 못 잊음.
계속 기억나고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음
보통 고향친구들 만나면 안쓰던 사투리 튀어나오는데. 디테일이 아쉽네
ㄲ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ㅋ다 지방 사투리 쎈애들ㅋㄱㅋㄱㅋㄱ
아버지가 보고싶다. 돌아가신지 1년이 넘어가네
아버지! 잘계시죠? 보고 싶습니다.ㅠ
하이씨 ㅠㅠㅠ 눈물콧물 펑펑이다 증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물 펑펑...
다 지방사람이얔ㅋㅋ
머리를 썰어넘기면 너무 무섭다 ㅎㅎ 다들 나이도 어린 친구들이 뭔 연기를 이렇게 잘 합니까 ♥
저런 친구를 독거남을 위해서 허니문 같이가자하는 유정쒸 ㅋㅋㅋㅋ
4:10 머리를 썰어올리는 너의...
머리른 썰(쓸)어올리는 너의모습 ㅋㅋ
ㅅㅂ ㅋㅋㅋㅋㅋㅋ
머를 잘몬한거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니가 젤 제대로 하잖아 ㅋ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봐도 내 주변에 저런 친구 하나 없다 인생 헛살았다
안섭당 저두염 헤헷
저도없어요ㅠ
괜찮아요 잘살고있습니다.
님이 저런 사람이 되어 보세요 그럼 금방 주변에 생길 겁니다 파이팅
보면서 울었다 진짜ㅜㅜㅜㅜ
아무리 잘하고 효도 해도 부모님 돌아가시면 후회만 남는거야...
4:00 머리를 썰어올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
1:32 아직 이틀이나 남았다
첫날은 조문 될수 있으면 안가는거임
5일장이면 할말 없고
왜요??
@@jysu6167 제가 알기론... 첫날이여서 가족분들이 정신이 없을 수 있으니까 다음날 정도에 가는게 예의라고는 들었습니다
첫날에는 유가족분들도 너무 정신없으실 때라서, 친척분들이랑 어쩔수 없이 첫날에만 시간이 되시는 분들만 가시죠.. 그래서 친한 지인분들은 다음날 유가족분들도 조금 진정되실때 쯤 가는게 좋다고들 합니다..
나중에 다음에…
아니 지금 계실때 잘하자
뭐리를 써러올린댘ㅋㅋㅋ
어어어어어 방성재 머야어어어어어어어ㅠㅠ
와...성재같은친구 진짜대박이다
은지원올때 멋있었는데 ㅠ
분명 인서울 했는데 주변사람들이 다 경상도 말쓰네 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보면 부모님한테 잘해야겠다는 생각드는데
이게 마음대로 참 안되
다같이 머리를썰어올리는 ㅋㅋㅋㅋㅋ개웃기네
인정ㅋㄱㅋㅋㅋ 서울말 써서 간지럽닼ㅋㅋㅋㅋ
3:40 GSND들...
성재 개 츤데레
결혼식에 온 친구들은 기억이 안나는데,
부모님 장례식에 온 친구들은 하나하나 다 기억난다고..
성공했다 친구들 저래찻아와가 한걸음에 내려와가
잇을때잘할걸후회하는게나엿음
대한민국 에 얻어쳐먹은 인간은 많이 있어도 저렇게 상가집 와서 좋은 이야기 해주는 사람은 이젠 완전 사라지고 있는 우리사회
시워이 대학 친구들은 뭐 전부 국밥집 동네친구들이곸ㅋㅋㅋㅋㅋ
내 친구가 저 상황에 저런 말 하면 찐으로 죽인다ㅋㅋㅋㅋㅋㅋ
저때 신소율 20대라는거에 놀랐다
성재는 먼저 와있어 준거구나
나 장례식장 그 가족들한테는 휴지나 물 이런거 어느정도 주는줄 알았는데 전부 돈이드라 누군가의 목숨 가지고 돈 장사하는거 보고 너무 충격이였음 물론 공짜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기본 제공인줄 알았는데
님이 아직 애라서 그런 생각이 든거 같네요
상조가입 및 대기업, 중견기업 취업하시면
상조가입시엔 일회용기, 휴지, 물 같은건 서비스로 나오구요
대기업, 중견기업에서도 경조사땐 회사로고 찍힌 일회용품 전부 지원해 줍니다
그 양반들도 먹고는 살아야지...
직장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직장쪽에서 휴지, 물, 일회용 그릇 등은 해주는 곳들도 있고 그런게 아니라면 상조회사 쪽에서 저렴하게 해줘요.. 상조회사 직원들이 고인분들과 유가족분들이 모두 편하게 마무리까지 잘 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감사한 분들이지만 그분들도 일을 하신만큼 일정부분 금전적인 이득이 있어야 생계를 유지하죠..
장례비용을 국가에서 지원을 해주는게 아닌 이상은 기본적인 것들도 아예 무료가 될 수는 없어요.. 그건 전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마찬가지 일거구요..
아빠보고싶다
방성재같은 친구가 진짜 친구다
나만 성재 찐국이라고 생각한게 아니었네 ㅋㅋ
헐 양산 나 사는데
합천은 우리 친가
친구가 없습니다..
4:00 머리는 썰어올리는 너의 모습.. 참 경상도 가시나들 쌀벌하다..
5:00
3년전...생각나내...아버지...
다들 머리를 썰어올리는 얘기만 하네요.
뭐를 잘몬한거니 도 있는데 ㅋㅋㅋㅋ
04:15
아빠생각 나게 하네요ㅠㅅㅠ
제발 제목에 캐릭터 이름으로 좀 써라;;
같이 쓰던가..
킹성재
대학 동기들이 다 사투리 쓰면 서울말 못배우지
은지원은 어디감?
오지라퍼 ㅋㅋㅋ
머리를 썰어올린다네....칼이가???
How did they make changing accents about gender?! Korea really….
서인국옷차림이왜저승사자같야?
어머니는 없는 설정임? 왜 안보이냐
주무셔서 방성재가 요 덮어줌
@@18tlqkf 그거 유정이 아니었음?
드라마 로고 위치가 뭔가 이상하네
빈 쟁반
응답시리즈 고증오류라고 해야하나...
저 당시엔 검은색 상복치마 거의 없었을텐데...
88때는 더욱이 검은색 상복은 생각도 못했을때인데.... 왜 하얀색이 아니라 검은색으로 했는지...
둘다 검은색.....
저때 88년도 아니고 2000년대예요~~ 21세기..
저 1988말한거에여...거기서도 검은상복이었고,
94때도 검은 상복이어서 말한건데요 ㅎ
@@nanwony 아 이 영상에 댓글 다셔서 이 영상 이야긴줄 알았네요^^;
@@nanwony 검은상복있음 70년대에도있었음
빈소에서 화투를 친다고? 진짜?
영락공원은 아닌가보네.......넓다
장례식장에서 화투치지
영락공원은 장레식장이아니고 공동묘지이지 뭘 모르는 구만
주변어른들께 여쭤봐
@@angelj954 죄송 빈소를 장래식장인줄 착각 잘못말함
@@angelj954 보통 화투도 치나요?
@@jsu-bw77m7cm 화투도 많이 치고 심지어 웃고 떠드는 사람들도 많아요ㅋㅋ 살짝 유족 입장에서는 짜증나기도 하는데 그만큼 고인 또는 유족이랑 친하다는 말이기도 하죠. 그리고 장례라는 게 슬픈 것이 맞지만 고인의 죽음이 지인들을 모이게 만드니 만남의 역할도 하는 거죠. 또한, 사람이 죽었지만 호상일 경우 아이러니하게 유족들도 장례 기간동안 훌훌 털고 오랜만에 찾아 온 지인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죠.
꼭 알아두셔야 할 거는 저런 분들이 술 취해서 깽판치는 거 아닌 이상 웃고 떠든다고 눈치를 주는 건 상주로서 예의가 아니라는 겁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저런 분들도 고인을 위해 시간을 내서 찾아온 것이고, 조의금을 내는 것이니깐요. 정 싫다면 방성재처럼 좋게좋게 집으로 보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아직 어린 저희들에겐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의 세계가 담겨져 있는 게 한국의 장례 문화인 거 같아요ㅋㅋ 저도 나이가 들어갈 수록 저런 행동들이 이해가 되기도 하구요ㅋㅋ
@@user-yeo6sihan9nyeo 흠...저도 장례식 본적이 있는데 그 때 지인들은 다 인사만 하고 밥먹고 얘기 좀 나누다가 가더라구요....아직 좀 이해가 더 필요하네요
머리를 썰어올리는~ ㅋㅋㅋ 뭔 고사진내는거도 아니고 ㅋ
아니 나는 사람이 돌아가셔서 당사자들은 슬픈데 왜 도대체 장례식에서 잔치 분위기인건지? 화투는 왜 해? 슬픈 분위기에서 꼭 화투를 해야하나? 밥 먹고 위로하는 건 좋은데 화투를 하는 건 좀 아니지..
@뿌엥 그래도... 당사자는 슬픈데 방문객들이 웃고 떠들고 있으면 얼마나 화가 나겠어요... 그래도 찾아오신 방문객이니까 참는거죠
장례식이라도 조금은 기뻐야 죽은분이 떠날때 조금의 미련이라도 버리고떠나죠...
흠... 저때의 시대적 배경은 2000년대 중반이니까 그때는 같이 화투를 치면서 상주 외롭지않게, 장례식장 허전하지 않게 조문객들끼리 같이 밤새주는게 배려인 문화가있었죠ㅇㅇ 요즘들어 그게 다 없어졌지만...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장례식장에선 먼저 가는사람이 봤을때 자기 지인들이나 가족들이 울고있으면 이승 쉽게 못 떠난다고 웃으면서 잘 보내줘야하는거라고 저희 아버지랑 큰아버지도 친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장례식장에선 묵묵히 계시다가 입관할때랑 화장할때 엄청 우셨어요...
사고사같이 불화를 입어서 사망한게 아니라 병사나 자연사로 돌아가시면 오히려 장례식장에서 왁자지껄 잔치(?)정도로 즐겁게 해야 고인이 맘편히 이승를 떠난다고 하는 설과 문화가 있습니다
:(
우는연기진짜 못한다ㅋㅋㅋ분위기확깨네
머리를 썰어 올리는 너의~~ ㅋㅋ 빵 터졌다. 부산에서 대학 생활 햇는데 첨엔 진짜 짜친다 는 ㅁㄹ의 의미를 몰랐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