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산 파인오디오 유일의 스페셜 버전 트리오 F500 SP 시리즈가 궁금하다구요?
Vložit
- čas přidán 10. 09. 2024
- 왜 파인오디오는 500시리즈에만 스페셜 버전을 구축했을까요?
일반 버전보다 가격이 3배에 달하는 SP 버전은 뭐가 얼마나 다른걸까요?
그게 궁금합니다.
처음 502 SP가 생겨났을 때는 한 모델을 스페셜하게 만들었나보다 했었지만
그게 머지 않아 500시리즈 전체로 확산되었을 때
이 라인업은 사실은 600시리즈라고 분류하는 게 맞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만
이 모든 버전업 작업이 500 시리즈를 플랫폼으로 했다는 점이 의미심장합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뭐가 그렇게 특별한 지
그냥 f500만 진공관과 연결해서 들어본 적 있어요. 저음이 꽤나오고...고음의 음색이 독특하더군요. 뭔가 사이다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트럼펫이 리얼하게 들렸던 기억이 나네요. Sp버전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하군요.
네 ㅎ 경험이 많은 표현이십니다.
SP로의 변화를 일괄하자면 동일한 인클로저가 좀더 단정해져있고 전 대역에 걸쳐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700시리즈를 조금 작은 인클로저에 구현한 딱 그런 품질입니다 ^^
영상 구도가 참 좋습니다. 샘튜브에 잘 어울립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리뷰를 보고 구매한 건 아니지만 오늘 결국 F500 sp 이 제품을 들였습니다. F시리즈를 갈아타며 왔는데요 아래 등급과 구분 짓는 사운드네요.가격차도 큰 만큼 다른 차원의 소리입니다. 아주 고급지고 섬세한 사운드는 아닙니다만 각 악기의 질감을 덤덤하게 있는 그대로 표현 해줍니다. 다만 인클로저가 다소 크고 그 용적 만큼 베이스가 묵직해서 청음 공간이 작으면 호불호가 갈릴듯합니다. 청음 공간이 변하면 이 스피커의 진가가 드러날 것 같습니다. 이젠 이사를 가야 하겠군요. ㅎㅎ 비슷한 가격대에 대안이 많지만 사운드가 이정도 퀄리티라면 갓성비 인정입니다. 전 대만족입니다.
잘 하신 듯 합니다 ㅎ
500 시리즈에만 있는 sp 버전들은 파인오디오가의 꽤나 독특한 실험적 시도로 보였는데요. 동일 버전을 플랫폼으로 해서 최고조로 끌어올려 본 것 같아요. 트위터 소재가 다르고 베이스 플린스를 다르게 한 것 외에 이런 차이를 만든 건 스코틀랜드에서 생산하면서 추가된 QC의 결과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F500 sp 같은 스탠드 거치형의 경우가 편차가 가장 큰 지점으로 보입니다. 좋은 스탠드와 최적의 앰프 맞춰가며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hifisam 같은 시리즈와 다른 소리가 나는 이유가 있었네요. 가격은 세배 소리는 다섯배 좋은 스피커라 생각합니다. ㅋ 스탠드는 꼭 이사가면 설치하려고요. 앰프는 캠브리지 오디오 CX A81입니다. 매칭은 괜찮은 거겠죠? ^^
@@richman7485 훌륭한 조합 중 하나입니다~ 그 다음 앰프를 고르려면 아주 많이 올라가야 하는 ^^
파인오디오 F501 SP 아느 형님이 뮤지컬 피델리티 M6 225랑 매칭해서 3~4평 골방파이로 들으시던거 놀러가서 청음해봤는데 제 느낌으로는 현대적인 탄노이? 그런 느낌이였던거 같아요 고즈넉한 느낌도 좋고 그렇다고 막 답답하지도 않고 ^^
네 ㅎ 파인오디오 스스로도 그렇게 표방하는데 탄노이의 동축 방식을 기반으로 B&W의 어쿠스틱을 구현한다고 하더군요. 특히 이 sp 라인업 시청하다보면 상당히 설득력있는 얘기입니다 ^^
선생님 500 이나 500sp 사면 스텐드 는 뭘 사야 좋을까요? 전용 스텐드 안파는것같고 팔아도 너무 비싼것같아요 보통 어떤 스텐드 써야 하나요?
파인 전용 스탠드가 있긴한데 수입이 불규칙한 것 같더군요. 스피커 스탠드는 어떻게든 전문 제작사의 제품을 영입하는 게 결국 좋습니다. 딱히 추천할 브랜드가 많지 않은데 타사 스피커 스탠드 중에서 KEF 혹은 다인오디오의 스탠드를 한 번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훌륭합니다.
선생님~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질문올립니다^
요즘
502sp 와 빈티지클래식8 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가격대는 다소 다릅니다만...
어떤 스피커가 보다 나을지 고민입니다^^
40평 아파트 거실.
팝발라드 재즈 클래식등 주로 듣습니다^^
지금은 트라이앵글 보레아 BR08을 운용중입니다~
우문이지만 현답을 부탁드려 봅니다~
네 그 둘은 스타일이 꽤 다르죠 ㅎ
말씀하신 장르에는 어느 제품을 골라도 좋습니다만 502sp는 역시 타이트하고 밀도가 높은 베이스와 좀더 선명한 포커싱 쪽입니다. 클래식 8은 그런 성향은 다소 덜한 대신 감촉이 아주 좋죠. 섬세하고 세세한 묘사력이 기분좋게 다가옵니다. 편한 빈티지 소리와는 다른 해상도 뛰어난 채로 느껴지는 감촉이 이 스피커의 본질입니다 ^^
그리고 둘 다 현재 공간에서는 최소한이 되겠습니다. 하나씩 더 위 제품도 검토해보시구요 ^^
@@hifisam 역시 현답이십니다...감사합니다^^ 선생님~
@@ever93 ^^ 굿럭입니다~
F1-5 하고 F-501SP 하고 중고역대 차이가 얼마나 날까요? 후자는 바이앰핑이 가능하고 전자는 presence기능이 있어서 니어필드 데스크파이용으로 구매예정인데 궁금합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데스크파이용으로 고려햐시는거라면 아마 F500SP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500SP가 미드베이스 구경이 1인치 더 큰 건 아시죠? 500시리즈는 기본적으로 다이나믹과 양감이 좀더 우세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바이와이어링이나 바이앰핑도 가능하구요. 이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F1-5가 우세합니다 ^^ 이미징의 품질과 스테이징의 정교함, 선열한 프레즌테이션 등에서 그렇습니다. 프레슨스를 잘 활용하실 수 있는 것도 데스크파이용으로서의 장점이구요~ 개인적으로 F1-5 는 빈티지 시리즈 이전 파인오디오의 제품 중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명품이죠. 가격도 그만큼 올라갑니다 그래서 ^^
@@hifisam 답글 감사합니다. 결정했습니다.
Hi ,the sound is so good. Which is the amp in this review? Tks
Thanks for watching there ^^
It’s Peachtree Audio Nova 250 of Canada. Its value for the money is high.
파인에서 대놓고 탄노이와 거의같은 제품을 출시하더만요. 샘은 어떤 견해를 가지신지요?
네 ㅎ 그 기사 눈에 뜨이더군요. 당사자들에겐 첨예한 이해관계가 엇갈릴 수 있는 사안이라 그저 흥미롭다고만 하기엔 무게가 느껴지기도 하구요.
다른 업계도 유사하겠습니만, 이런 사안은 시장의 원리에 따라가는 게 맞겠습니다. 탄노이 같은 대형 회사에는 히스토리와 규모가 조합해서 만들어내는 관성이라는 게 있겠습니다. 어느 날 여하한의 이유로 제동이 걸린다 해도 바로 멈춰지지 않는 오랜 운동력이죠. 파인오디오가 아무리 탄노이 수뇌부들이 옮겨 만든 조직이라고 하지만 단시간내에 탄노이와 맞대결을 할 인프라를 갖추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파인오디오가 탄노이와 유사한 제품을 만들어낸 이유는 넘겨짚어본다해도 해프닝 정도에 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탄노이 제품을 위기에 빠뜨릴 정도의 위협이 된다면 그건 오히려 탄노이 조직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파인오디오가 아니라 다른 누구라도 무너뜨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 탄노이 쪽에서는 웃어넘기는 수준의 일이라 보입니다. 물론, 그게 적법한 방법이 아니라면 법적으로 대응하면 될 일이구요.
내용이냐 형식이냐의 문제일 뿐, 오디오 산업에서 제작자와 그가 원래 몸담았던 기존 조직과의 갈등과 경쟁관계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닙니다. 마크레빈슨, 다고스티노, 넬슨 패스, 로렌스 디키, 프랑코 셀브린, 앤드류 존스... 이외에도 많겠습니다 ^^ 요는 변증법의 원리처럼 이들의 이탈과 분산이 업계에 발전을 가져오는 방향이냐에 주목할 뿐입니다. 소비자들은 매우 현명하고 빠르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어설픈 흉내로는 살아남기 어려우며, 흉내가 아닌 진화라면 그게 새 역사가 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긴 얘기가 되었네요 ^^ 즐거운 밤 되시길 바랍니다.
저번 영상에서 sp버전 소리가 너무좋아서 검색을 했는데...가격에 깜짝 놀랐었습니다. ㅎㅎㅎ
가격도 소리도 500타이틀을 달고 나올 제품이 아니더라구요. ^^;
네 ㅎ 저도 가장 맘에 드는 라인업이 바로 500 sp
F1은 고급져서 좋고 700시리즈는 울림의 폭이 커서 좋다고 한다면 500sp 제품들은 응집력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500 플랫폼에 그런 품질을 확장시켰다는 게 독특하죠 ^^
가성비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502 SP는 들어보고 갓성비.. 라고 생각들었네요 ㅎㅎ
네 ㅎ 맞습니다
파인오디오 빅 3 중 하나 ^^
어떤 계열의 앰프와 매칭하는 것이 좋을까요?
네 ㅎ 파인오디오 스피커들은 진공관 앰프와 과부족 없이 잘 들어맞구요. 60-100와트 급 솔리드 혹은 D클래스 앰프와도 타이트한 베이스 표현이 좋습니다. 이 카테고리의 정평난 브랜드 앰프들이라면 좋은 커플이 되겠습니다 ^^
스페셜버전 트위터가 티타늄인줄 알고있었는데
700시리즈와 같은 마그네슘소제 인가요?
500시리즈 SP버전들은 마그네슘 트위터입니다
^^
@@hifisam 감사합니다 선생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F500sp와 F700 완전 같은 유닛인가요?
유닛은 거의 같은 스펙입니다. 완전?인지는 모르겠지만 ㅎ
SP 버전들은 700시리즈 플랫폼에 근접하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만 인클로저가 다르죠 ^^
@@hifisam 감사합니다^^
F500사용자인데 F500sp버젼을 청음해보지 못해서 어떤차이가 있는지 궁금했어요ㅎ
@@miwonbae5897 그 둘의 차이는 꽤 커서 ㅎ 거의 다른 스피커에 가깝습니다.
아무리유료광고긴한데너무남발하시는거같아요ㅎ다좋다고만하시니...
ㅎㅎ 죄송합니다. 파인오디오 안좋아하시는군요.
좋은 제품만 골라서 하기도 바쁘네요 ^^
@@hifisam 파인을싫어하는게아니라 샘튜브.소리샵 ...등거의리뷰하는거들은좋다고만하셔서...단점들은안보이기에말씀드립니다 오해하지마세요팬이기에말씀드립니다
@@user-kv9ki5ud2n 그만큼 잘 만든 제품이라서요 ^^
작위적으로 비평을 들이댈 필요는 없으니까요
유료광고라는 걸 청탁과 혼동하시면 마음이 불편하실거에요. 제작비라는 개념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영상 한 편을 제작하는 데 비용이 얼마나 들어가는 지 참고하시면 광고와 남발의 상관 관계에 대해 조금 편한 마음이 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좀더 비평적인 시선으로 단점도 언급해보도록 할게요 ^^
그러게 내말이 ㅡ...ㅡ;
멘날 유료 쯧 쯧쯧
미사크리올라 간만에 듣는데...아쉬워요.
요번 선곡하신 곡들이 은근 저역이 제대
로 못울리면 김빠진 맥주같은...
타이테늄이 특이성향이 강해서 마그네슘
둘다 가벼운 소제지만 마그네슘이 비싸서
타이테늄도 제가 쓰는 대륙산 란드버그 안경태
스크롤쏘 티타늄바디--가격이 정말 사악
해요.
혼드라이버나 트위터 진동판에 티타늄을 요새 유행처럼 베릴늄도 쓰는데 고역에 쏘는 맛이
사라지고 jbl k2 쓰시는 분이라면 고려해
보심이-‐-역쉬나 가격이 사악한데 슈퍼
트위터 없이도 좋다네요.
유튜브에서 그런 미세한 부분의 차이까지는 ㅎ 모르겠으나
베이스가 부족한 부분이라면 소재보다는 앰프에 의한 영향이 더 많지 않을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