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골라서 하는 의사 실제로 존재합니다! | 낭만닥터 김사부3 드라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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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23. 0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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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뇌혈관센터 25시, 죽어가는 뇌를 살리는 신경외과 의사 최재영 / #병원다큐 #응급상황 #수술실](/img/n.gif)
소송이 무서워 경찰관이 총을 못쏘고, 소방관이 불끄러 진입을 못하고, 닥터헬기가 밤에 못뜨는게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상당부분 많이 수정이 되었다고 해도 판사님들이 어쩔수없이 현실과는 동떨어진 너무나 이상적인 기준을 적용해야만 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결국 국회에서 이를 해결해줘야 하는데 글쎄요.. 젊은 지식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젊은 지식인들이 나서면 어떻게 합니까? 의사들처럼 매달껍니다.
국민들이 나서서 양당 정치 깨부시고 정치인들의 포퓰리즘에 놀아나지 말아야되는데, 양쪽은 서로 극단적인 정책만 내놓으면서 의사라는 직종 매달고, 희생해서 의료제도 썩어 무너지고 있는걸 보지 못하게 하죠...
요즘 보면 양극단의 지지자들은 사이비종교화 된 것 같습니다.
말로 할 수 있으면 이미ㅋ..
젊은 지식인들은 딴 나라 60%도 안되는 의사수 부터 늘리도록 나서야 합니다. PA간호사들이 대리수술, 대리처방하는 황당한 나라에요
@@KLee-nb2rj 아니래도... 의료 접근이
쉬우니까 부족해 보이는거야.....
@@forerunner6030 의사수 딴 나라 60% 밖에 안돼 간호사들한테 불법적으로 대리수술, 대리처방 시키다 걸리고 있는데 뭐가 안부족해 ㅉㅉ 오죽하면 OECD도 의사수 늘리라고 한국에 권고했겠냐 ㅉㅉ
남편이 항암 중이라 병원을 자주 가는데 게다가 김사부 보면서 의사가 얼마나 존경스런지 몰라요
넘 고맙고요
게다가 만난 의사분들 하나같이 친절 하시고 품격 있으시고
그래서 일까 요즘 설대 입학후 휴학하고 의사되려는 학생들 엄청 늘어났다는 뉴스를 봤는데 제발 시골도 의료혜택 받았음 싶고 외과 등등 골고루 의료진 많았음 합니다
두분 넘 솔직하고 채밋으십니다 ㅎㅎ
아는 분은 외과의사 이셨는데
의료사고 및 소송 책임감이 너무 컸나봐요 먼저 하늘에 가셨습니다.
일종의 의료사망보험이 국가적으로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의사는 소신있게, 그러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의 부담을 의사와 가족에게 덜어주는 제도요
보험도 보험이지만 형사적인 책임을 묻는 것은 좀더 신중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의사들에겐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을 담당하던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구속된 사건이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 아가들의 부모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디 상상도 안되지만… 그 의사는 당시에 암투병 중인 환자이기도 했는데 그렇게까지 했어야했나 싶습니다. 지금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미달 사태는 그 영향도 제법 있는 것 같습니다.
@@wooribrain 제법이 아니죠. 완전히 쇄기를 박아버렸죠. 다른 과들 그렇게까지 폭락했다고 표현할 정도로 한 번에 떨어진 과가 없었는데..
맞는것같아요 이대병원 사건이 의사분들에게 얼마나 충격이 컸는지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것 같아요 특히 존경받던 선배의사가 구속되었을때 받은 충격을요
@@user-ny7pe7tb7p 진짜 차라리 장삿속인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의사들이 봐도 참의사인 사람이 그렇게 당하는건 엄청난 충격이죠 저렇게 진심으로 환자위하는 사람도 저렇게 되는데...싶으면
현실에선 김사부 보다는 차진만 같은 의사가 휄씬 많다....그래서 김사부에 열광하는것.
차진만이 말하는 의료소송, 면허취소에 대한 자기보호란 말....그럼 사람을 죽일수도 있는 운전은 왜 하냐?
어떤직업이든지...리스크는 존재한다....그런 리스크를 이유로 뒤로 숨는 차진만 같은 인간.
그걸 방패삼아 온갖 나쁜짖을 합리화하는 차진만 보다 나쁜넘들의 보호막을 만들어 주는 넘들...
얼마든지 존재한다는 거.
저희 아빠도 신경외과 의사이신데 5년전..?쯤 어이없게 의료소송 당해서 고생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큰 병원에서 아빠 병원에 책임을 다 떠넘기더라구요ㅠ) 퇴근하고 나서 밤 새면서 법 공부하고 자료 이것저것 모으시면서 ㄹㅇ 거의 한두달 동안 진짜 고생하셨는데…의사분들 좀 지켜주세요..ㅠㅠ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의사와 환자는 한배를 탔다는 심정을 갖도록 해야 하는데. 정치의사들과 기득권 주류의사들의 탐욕이 성실한 의사들을 고통 속에 빠뜨립니다..
오호 통재랴..
뇌 방사선수술때 이미 여러번 수술경험도 있었지만 뇌쪽수술은 처음이라 떨고있던 제손을 꼭잡아 주시고 아프지않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해 주시고 황당한 질문을 해도 친절히 답해주시던 교수님 생각이 나네요. 주치의 샘이 아니시라 아쉽게도 외래때 뵐수 없는게 아쉬워요. 교수님은 절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기억이 생생합니다.^^😊😊 감사했습니다. 교수님~~
저는 차진만이 더 이해가 되었어요.
의료소송으로 안해 후배를 잃고 또 주위 사람으로 부터 손가락질과 자기의 명예 까지 조롱 당하면서 의사가 해야 할 일이 ' 환자를 살리는 것도 있지먄 의사의 권위를 지키는 것 또한 의사가 할 일이다 ' 라고 생각했던 인물 같아요.
김사부같은 이상적인 의사 없는거 알고 그래서 드라마로서 존재하는거 같은데
차진만이 현실적이라서 공감은 더 가는것 같네요
맞아요 차진만은 악역이 아니라 현실적필요한역
1년전 소뇌경색 진단받고 병증에 대해 뇌에 대하여 알고싶고 공부하는 심정으로 구독하게 된 1인입니다.늘 간단명료히 길고 지루하지않게 알려주시는 영상보며 심신에 도움을 받고있습니다. 쌤들 개인적인 의견까지 인간적인 면까지 보여주시니 다는 의학영상보다 우리동뇌를 사랑합니다.
늘 감사해요. 좋.댓.구.알~^^
의사 샘들도 사람입니다~~~~ 김사부나 차진만샘이나...다들 이해할수 있지요~~~ 홧팅하세요~~~~♥♥♥
차진만 마음 이해되지..
이번주 차정숙 보면서도 필요없다고 퇴원하겠다던 말기암 환자 퇴원시켰다고 소송건다는데 솔직히 누가 더 케어 하고 싶겠음.
오늘도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저 장면 보고 의사들도 정말 나름대로의 에로사항이 많겠구나 싶었어요. 환자의 입장에서 병원에 가기 때문에 김사부 같은 의사를 만나면 정말 땡큐인건데 차진만 교수 말도 일리는 있다고 봐요. 사람인데 열심히 했는데도 불구하고 자꾸 그런 일에 휘말리면 회의감도 많이 들고 힘도 안 날 것 같아요! 쌤들이 이렇게 자기 썰 풀면서 리뷰 해주는거 진짜 넘 재밌어요~~~~!!!
와 또 해주시네요 감사요 ^^♡최고입니다 ㅎㅎ
올 또 해주신다 감사합니다^^♡
좋아하는 드라만데 이렇게 현실반영해서 리뷰해주시니까 넘 재밌네요 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뇌경색과 당뇨로 3년 병원 다니며 다양한 의사 분들을 만나봤는데..
친절과 무신경 사이의 다양한 의사 분들이 있지만..
진짜 의사분들 사명감 없으면 못하는 직업인 거 같습니다.
응원하며 구독 누르고 갑니다. 화이팅 !!!
요즘 재밌게 보는 의학드라마들 리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환자가 칼 들고 쫓아왔다는 얘기는 정말 깜짝 놀랐네요 정말 김사부에 나오는 것처럼 같은 상황들이 현실에서도 역시 많이 일어나고 있네요 그 상황은 정말 무섭네요.. 낭닥 리뷰해주시는 분들 중에 여기가 제일 재밌고 솔직하고 좋네요 😊
현실에 반영한 리뷰 감사드리면서 구독자가 서서히 늘어남도 축하드려요~
언제 올라오는지 엄청 기다렸어요!! 가벼운 이야기도 좋지만 깊은 닥터들의 이야기가 더 재밌다구요❤❤❤❤ 샘들 레지던트 , 펠로우 시절 사진도 풀어주세요~ 흐흐흐 응급실에 있던 그 때 그시절 이야기+ 그 당시 사진도 공유해주셨으몀 좋겠어요
사진 좀 찾아봐야겠네요.
🎉 리뷰 잘보고있어요. 쌤들 감사해요😊
너무 멋지게 일반인이 알아듣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으리동네 신경외과 화이팅입니다
우연히 알고리즘에 떠서 1편부터 봤는데 의사분들이 리뷰 해주시니 이해도 더 잘 되고 너무 재밌어요!! 완결까지 리뷰 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리뷰는 계속 됩니다~~
김사부드라마 너무 팬인데 우리동뇌에서 쌤들 이야기까지 들으니 너무 좋아요
❤
리스펙 멋집니다 두분 솔직함 쵝오
반년전이네요. 새벽에 하반신 마비증세가 오면서 쓰러졌죠. 발끝은 통증이 너무 쎄서 만질 수 조차 없었어요. 소화기내과를 베이스로 선택하여 안암동에 입원했어요. 8일동안 수백가지 검사를
받은 거 같네요. 피는 얼마나 많이 뽑있는지. 협과하며 신경외과, 류마티스, 정신의학등. 자기몸은 자기가 잘 안다는 생각에 어플로 검사받은 내용을 복기하여 지속적으로 증상에 대해 교수님들과
상담도 참 많이 했어요. 매일 변색깔과 소변량. 심지어 집적 제가 본 것을 눈으로 확인하는 간호사분의 노고란. 퇴원하고 수십개 처방약 중 한가지가 빠져 어쩔 줄 몰라하는 간호사분에 괜찮다고
이런거 가지고 컴플레인 안 건다고 했는데 기어이 빠진 약을 들고 집까지 찾아오시더군요. 참 많이 몰입하며 여러 생각들을 하며 숨가쁘게 보고 있네요. 이 미친드라마를.
샘들~ 힘내셔요! 이번 편 말씀 하시는데 단전에서 깊은 빡침이 느껴져요. 많은 의사 선생님께서 고민하고 고생하시는 거 알아요. ❤ 차진만 롤도 너무 이해가능
의사들도 사람인지라 그날 컨디션에따라 또 여러 이유로 수술의 성적이 좋지 못하구 실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낭만닥터 김사부처럼 의사니까 해야할 일에 최선을 다 해보는 것, 또 옳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환자들이 생각하는 좋은 의사, 따뜻한 행동으로 피드백 주는 의사들이 많길 바래요. 의사들이 많은 환자들을 보니 똑같이 진료하는거지만 기분으로 진료하는 의사들때문에 기분 나쁜적이 많긴해요. 저도 병원을 자주 가는지라 ㅠㅠ 서운하고 화가 날때도 많고 차도가 없으니 지치고.. 그래두 무개념 환자는 안되려고 노력하구 있지요.. 서로에 대한 존중은 하고 살면서 의사는 환자를 빠른시일내에 고쳐주기를 돈으로 보지않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선생님들 말씀이 이해갑니다.
영상 잘 보겠습니다..! 주변에선 들을 곳도 없는 드라마로만 보던 이야기를 실제 의사분들의 이야기를 통해 듣고 알게되니 좋은 것 같아요. 영상 감사합니다👍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일..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원장님들 응원합니다. 솔직한 의견 너무 좋습니다. 신경외과 흉부외과분들 써전들 파이튕 ^^
마지막멘트가 너무 좋네요..
저희 모친 재작년에 당뇨손이 와서 손가락 두개가 썩어들어가고 있는데 일주일동안 부산에있는 대학병원,시립병원,좀 잘한다는 전문병원 다찾아갔지만 이리저리 핑계대고 안받아 줍디다..우리는 내과가 약하다..
우리는 정형외과가 약하다..
어쩌고 저쩌고..
병원마다 접수비는 다받고..
촬영은 촬영대로 하고..
어떤 병원은 그럼 접수비는 왜받냐 하니까 진통제 처방해주는곳도 있고..
진료한 병원에서 혈관만 뚫으라고 김해 전문병원 보내길래 갔더니 촬영이란 촬영은 다하고나서 혈관 문제가 아니라 다른 내과질한인거 같다고 또다시 부산대병원으로 가라고 해서 엉뚱한과에 접수하고..
최종적으로 눚은 시간에 해운대 백병원 응급실로 접수해서 촬영 다하고 의사 만나 봤더니 과장 이라는 사람이
부산대,동아대에서도 못고치는걸 우리한테 왜왔냐면서 서울로 가라더군요..
그당시 심정으로는 썩어가고있는 손가락이 아니라 손목이라도 잘라서 치료해줬으면 하는 심정 이었는데 뭐가 그리 두려운지 아무 병원도 안받아 주더군요..
도대체가 부산에는 이렇게나 의사가 없나싶어 속에서 천불이 나더군요..
의사들이 왜 그러는지 이해는 되지만 막상 제가 보호자가 되면 도저히 참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우리나라 의료 환경이 지금 이 지경이 됐습니다. 언론 정부 시민단체에서 의사들을 너무 나쁜 사람들로 수십년간 몰아붙인 결과가 이렇게 됐습니다.
얘기만 들어두 가슴 아프네요ㅜㅜ
스마트폰에 의료정보를 잠금해제 하지 않아도 볼수 있는 저 기능은 너무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어느 유튜브에서 소개해주는걸 보고 저도 등록 해 놨어요.
너무 재밌습니다 두분 리뷰 ㅋㅋㅋ
마지막에 하신 말씀.열심히 하겠습니다....
네.감사합니다.
수많은 힘든일 겪으시고 이자리에 계신다고 믿습니다! ~~~~
쿨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하시는 말씀이 쌤들의 훌륭하신 인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이탈관련 과 선생님들은 정말 엄청난 멘탈의 소유자가 아니면 힘들것 같아요 ㅠㅠ 대단하십니다.그리고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좋다... 영상 좋네요 ㅎ.... 좀 더 다양한 과 ( 다양한 분야 ) 의 의사분들이 토킹 해주면 더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병원스케줄로 바쁘실텐데도 이렇게 매화 상세한 디테일로 설명해주시는거 진짜 너무 사랑합니다.
확률이 낮은 환자를 포기하는 것과, 수술하다가 테이블데쓰를 겪게되는 것이 의사로선 어느 것이 더 큰 상처이고 딜레마인지 궁금합니다.
테이블데쓰가 의사에겐 더 치명적이라 가능성이 낮은 환자를 기피하는 것인지 알고싶어서요. 끝까지 포기안해서 10%의 확률로도 살아나는 경우가 있다면 무조건 시도해봐야되는건 아닌가싶어서 질문합니다. 그리고 매회 리뷰, 잘 보고있습니다^^
의사들마다 생각이 다를 것 같습니다. 테이블데스 경험하면 기분이 안좋긴하죠. 근데 수술직후에 환지가 사망하는 것도 미찬가지라서…
의학 드라마 나올때마다 이분들 보고싶어요ㅋㅋ
김사부말대로 생각의 차이가 큰것같아요. 차진만의 의사생각하는 마음은 충분히 공감하고 실력도 인정하고... 단지외상센터에는 맞지않은 것뿐. 1분1초가 중요한 외상에서 이것저것 재고 계산이 너무많습니다.
요즘 너무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어요. 자주 해주세요
재미있네요
엄청 집중하면서 봤어요. 의사 가족으론 차진만이 이해되지만 환자로서는 김사부를 만나고 싶은 심정이에요
두분 방송을 보면 아직 살만한 세상 이구나 합니다
드라마인데도 현직 의사 선생님들이 현실을 비교하면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보면서 궁금한점이 있는데 의사 선생님들께서 환자 케이스 상태에 따라 선택하는 의사도 있다고 하셨는데 실제로 위급한 상황이고 사망할 확률이 높은 환자인데도 위험을 감수하고 대응하는 의사선생님도 존재하나요? 또는 선생님들께서 병원에서 가장 긍정으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그리고 그 반대인 부정 에피소드가 있는지도 알고 싶어요 ^^
케이스 상태에 따라 의사가 선택을 하겠지만, 어느 정도의 메뉴얼은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죽을 확률이 높은 위중한 환자부터
대신 재난 같은 상황이면 심정지 환자 대신 가망 있는 중환자부터 살리는게 원칙일 겁니다.
차진만 교수의 대사들이 현실을 일깨워주는 각성제 같은 기분이 드네요 저는 좋아합니다
의료쪽는 항상 미지의 세계라서
두분의 리뷰는 정말 재미 있읍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해주세요.😄😄😄
돌담병원 간판 (담)자 글자불이 까딱까닥 ~ 저 장면보다 두분의 설명이 더 잼나요....^^
김태균 선수의 인생 후반부~ 감동적입니다.
오히려 진지한 얘기를 리뷰에서 얘기해주는 게 더 몰입감 생기고 재밌습니다~ 걱정하지마세요!
샘들은 솔직했어 굿 ~~
뒤늦게 입문해서 몰아보는 중입니다. 너무 재밌어요
드리마 프리뷰도 해 보세요
접수완료!
현실과 이상 사이에 괴리 되는 부분을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차진만 교수가 될수 밖에 없는 현실임을 감안 한다면
아버지가 작년에 응급뇌수슬 받고 결국 올해 돌아가셨습니다.
김사부가 최선을 다하고 좋은 말만 하는건 맞지만, 1년 가까이 병세를 붙잡고 있는 보호자들은 차진만 교수의 입장이 더 이해가 되고 오히려 좋아요. 벼랑 끝에 내몰린 사람들이 바라는게 따뜻한 위로가 아니라 차가운 팩트가 더 좋게 들릴때가 많습니다.
이번 김사부3는 아버지를 병원에서 케어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추억들이 떠오르게 해주네요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냉정하게 칼같이 이야기하는 의사가 더 고마울 때도 분명 있을겁니다.
@@wooribrain선생님 그거 아세요? 환자든 보호자든 진심은 알아요. 의학은 모르지만...
좋.댓.구.알 했습니다.ㅎ
좋댓구알 감사합니다.
리뷰더 올려주세요~!
종종 추천영상 떠서 보고 있는데 이런거 보면 우리 아버지 쓰러지셨을때 선생님들 만나뵙다면 지금까지 살아계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조금은 들곤 하네요 당시 대전에 있는 대학병원들이전부 중환자실 한계라고
수술못하고 응급실에서 버티시다가 논산 까지 내려가서 겨우 수술했는데 이미 몸상태도 안좋으셨어 약도 못쓰고 해서 결국 2주 버티시고 가셨는데... 저도 처음에는 정말 화나서 응급실찾아가서 깽판이라도 칠까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때 그 응급의학 선생님도 고생하시고 최선을 다했을꺼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설명 해줄때 진짜 사가지 없긴했어요 잠못자고 고생하는건 아는데 우리엄마 진짜 무릎꿇고 선생님 한테 살려달라고
그모습 보고 리얼 꼭지 나갔는데 참...
아 저 질문있는되요 그 계속 지병때문에 그병원에서 관리받고 했는데 어느 순간 저희 아버지 처럼 쓰러져서 실려오면 수술못하는경우도 있나요? 전에도 수술하셨는데...
최근 병원 내과 외래 보러 간적있는데.. 그 분은 차진만 교수와 가까운 분이셨다고 느껴지네요.. 보수적..
저는 운명론자라서 그저 몸은 조심조심 시간의 흐름을 받아들이고 머릿속은 치열하게 앎에대한 열정을 놓지않고 있습니다 낭닥드라마를 보면서 제가 큰 병과 마주한다면 젊고 패기있고 낭만이 있는 닥터께 맡기고 싶습니다 경험하게하고 결과가 어떻든 받아들이겠어요 이세상 의사의 길을 가는분들 초심으로 하이팅
모두 힘내시길. 삶은 어디나 뭐 고충들이 있는듯합니다.
저는 한국인 아니지만 저금 한국어로 얘기할수있는 의대생입니다, 영상을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새로운 영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의사 선생님들 화이팅!!💪🏻
대단하네요!!!
@@wooribrain 감사합니다!!
9화,10화 리뷰 꼭 해주세요ㅠㅠ
어제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구독하고, 영상 정주행중인데요. 한국 드라마 보면 대립적인 인물을 설정해서 누가 선이고 악인지 구분짓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살다보면 절대적인 선과 악이 없는데.. 저는 요즘 한국 드라마 자체를 안봐서 낭만김사부를 보진 않았지만 어떤 느낌일지.. 짐작이 갑니다..
모든 단체를보면99프로가 잘하는데 꼭1프로가 문제를 일으켜서 전체가 욕먹는것같아요~~ 샘들은 99프로에서도 상위1프로에 속하시는것같아요 항상응원합니다~~~
김사부님의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희망이란
믿음을 주고 있지만..
현실은 차진만 의사 쪽으로 많이
흘러 갈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차진만의 생각이 좀 방어적인 면이 강해서 그렇지 현실을 직시 하게 해 주는 부분도 있거든요.
김사부든, 차진만이든..둘다 꼭 필요한
사람이죠.
빛과 어둠이 함께 공존해야
세상을 살아 갈 수 있지 않을까요.
드라마와 현실을 똑같이 생각하면 안되죠
항상 느끼지만 쌤들 계시는 병원이랑 제가 사는 동네랑 넘 먼게 아쉬워요.
그 동네에도 분명히 좋은 의사 선생님 있을겁니다.
김사부나 차진만 모두 나쁜 의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저 생각이 다른 의사일뿐.
하지만, 자신을 더 희생하고 현실에서 보기 힘든 의사는 김사부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김사부에게 더 존중과 존경을 보냅니다.
소송하고 싶어도 의료사고 낼 외과의사 수가 점 점 줄어들어 수술도 못해보고 죽을 판이네요
나도 병원을 주변사람은 물론 자주 다녀서 의사님들의 고충은 대략 알지만 제 경험상 가장 분노했던 경우는 아이가 발이 아프다 해서 수원 모 병원에 가니 검사후 백혈구 수치가 평생 불구로 살을것이란말에 정신없이 대형병원을 찾았고 검사결과 이상없다 했고 어느 병원의사가 그런진단을했다 하니 같은 의사라 그런지 말씀을 안하십디다. 눈이 뒤집혀 해당 병원에서 의사를 찾으니 없다 했고 오진이라 생각하고 더이상 문제삼지 않았고 그 아이는 지금 쌍둥이 자식을 낳아 너무 건강해서 부모로써 케어하기 힘들 지경. 나는 위동맥혈관이 파열되어 혈변을 볼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응급차를 부르는 시간보다 택시타고 가라하시고 직접 가려는 대형병원 응급실에 소견서 대신 전화해서 바로 수술받게 해주신 의사선생님도 있습니다. 의사의 잘못된 소견이나 판단이 중요한 이유 입니다.
저도 전화기 Emergency call에 연락처 3개를 적어놨어요.
그리고 큰 건 아니지만 제가 현재 먹고 있는 약도 적어놨어요.
언제 어디서 무슨 사고를 당할지 누구도 알 수 없으니까요.
쌤들 말씀을 들으니 제가 잘한것 같네요. ^^
잘 하셨습니다. 그 정보 쓸 일 없도록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현실적인 리뷰. 최고!!
간호사대리수술에 대해선 어찌 생각하시는지
뇌수술은 아무도 대신해줄 수 없는 영역이라… 가끔 누가 대신 좀 해줬으면 하는 타이밍이 되면 송선생이 나타나서 도와줍니다.
김사부 vs 차진만을 놓고 보면 99%가 김사부 편을 들지 않을까 라고 하셨는데 의사분들이 생각하시는 것과 반대로 사람들은 대다수가 차진만을 이해할 겁니다. 김사부는 의사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교훈을 주지만 차진만은 현실적인 입장을 대변하는 캐릭터라서 어느 한쪽 편만 들 수가 없고 양쪽 모두의 입장을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그렇죠. 생각보다 사람들이 감성적이지 않습니다. 차분한 현실적인 차진만 교수의 얘기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김사부 리뷰 진짜 기다리고 있었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리기 위해 위험을 무릅 쓰고 극단적 방법을 쓰야 되는 경우 사망을 할 지라도 난 그 선생님을 존경 할것 같은데요 최선을 다 하는거잖아요
수술하는 의사가 진짜의사 아닌가 존경스러워
저도 소싯적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내과계 의사도 대단하십니다. 수술보다 더한 일을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꿈과 현실사이,사람과 의사사이 그 중간에서
많이 고민하며 치열하게 사셨을 분들임을 요번 이야기로 확실히 알았습니다. 의사가 AI가 아닌 이상 선생님들도 사람이고
누구의 아버지고 누구의 자식이며 누구의 남편이겠지요. 환자를 그렇게 대하며 수술하시고
처치하셨을텐데..의료소송은
적잖이 충격이네요😢
사람을 죽이고 싶은 의사는
없을텐데..두분의 경험담 솔직.담백해서 너무 좋았습니다.울 선생님들❤
힘내세욧🍀🍀
자기가 아픈게 무슨 의사 책임인것처럼 말하는 사람들이 있죠 그렇게 욕할거면 니가 의사되세요 싶을때 많아요
그럴때는 불러주세요 ㅋㅋ 미스터 구~~~~
존경합니다. 저는 주사 바늘만 봐도 오금이 저리는데 ..........
저도 제가 환자로서 주사맞을 땐 좀 그렇습니다.
어이 없는 담석제거 수술로 죽었다 그런거 아니면 의료과실로 소송하는건 자제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의사님들 중에 무조건 수술로 해결할려는 선생님은 시러요.
어릴적이긴 하지만...저도 병원에 6개월 정도 죽다 살아난 적이 있는데....
지금도 잘 모르겠음요......그럼에도 이렇게 솔까~말해주시는 의사샘들이 계시다는게....ㄷㄷㄷ
의느님도 아재모드가 있군여...ㅎㅎㅎ ^^ 강추!
나도 신장 이식해서 아이폰에 긴급통화에 의료정보에 꼭 저장해놓음. 보호자 연럭처하고. 진짜 그거 꼭 해 놓으면 좋음. 핸드폰 잠금 상태에서도 보호자 연락처 보임.
저도 그래서 뇌전증환자라 핸드폰에다 의료정보와 현재 먹고있는약을저장해두었습니다~긴급연락처랑 같이해서~
어쩔수없는 상황에 소송당하면 안타깝고 억지로 꼬장부리는 환자는 있으면 안될꺼같습니다.
그러나 가끔 뉴스보다 나오는 어이없는상황 예를들면 제주병원 유림이 사건 약물 기준치 50배 과다투여해서 사망했는데 은폐하고 허위조작 기록삭제하고 이런 뉴스보면 어이없기도 합니다..
아무튼 김사부 리뷰 재미있습니다 ^^
'낭만'을 쫓는 의사는 결국 위험을 무릅써야만하고 딜레마 상황에서 자신이 큰 리스크를 져야해서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함.
정작 부용주만 봐도 '낭만'이라는 자신의 의사철학때문에 실력과 관계없이 시골병원을 전전하는 의사가 된건데 현실에서 그런 의사가 얼마나 될지....
결국 적당히 타협하고 적당한 처세술로 환자를 보는 차진만 같은 의사가 현실적이고 그렇기에 차진만을 탓하고 욕할수는 없다고 봄.
어떤면에서는 김사부보다 낫다 라는 생각도 들게함.
의사선생님들은 다수의 환자를 보기때문에 많이 피곤하고 지칠 것 같습니다.
영상 말미에... 의사도 간호사도 감정을 가진 사람이다를 말씀하시는데... 그쵸 병원에서 진상짓 하는 환자들 너무 많으니까.. 힘드실 것 같아요.
그런데... 아마 훨씬 많은 환자들이 의사 선생님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면서 존중하는 사람들일 거예요. 혹시 지친 의사선생님이나 간호사 선생님들이 지친 마음으로 환자를 대하시는 건 아닐까 하는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두선생님들한테 의견을 구해봅니다ㆍ제상황 간단히정리하자면. 과거. 심장판막수술을 했는데 평소에 어떻게해야 내가 긴급했을때 의사선생들이 내가복용하는약 ㆍ와파린등등 상황을 알려줄수있는 좋은방법이있는지요 ㆍ핸펀은 잠가놓고있으니. 아직도 그방법을 찾으려는데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ㆍ알려주시면 그대로 하겠습니다ㆍ메모해서 지갑에 넣놓고있지만 이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핸드폰잠금화면에 내용을 쓰시면 가장 잘 보이겠죠. 의식없는 환자 오시면 연락처 찾기위해 지갑 살펴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라마내에서 오픈하트마사지?? 보기도어렵고 성공률도 낮다고 하던데 실제로 보신적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여러번 봤지요. 다음에 한번 썰 풀어볼게요. 중환자실에서 흉부외과에 밀린 썰…
사람은 다양하고 다들 다른 생각을 가지는 사람이기에.... 의사분들이 고생하는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도 고발하고 싶은 의사들이 몇분 계셨어요.. 어머니가 허리수술을 4번이나 하고 장애등급까지 받으셨는데.... 엄청 귀찮아 하고... 아프다고 하는데... 원래 그런거에요...라고 하면서 이럴때에... 이런색기들이 의사인가 싶기도 하고... 약 처방할테니 자기한테 오지말라고 하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수술을 받게 되는데 이번엔 다른곳에서 수술을 받는게 좋을듯 싶어서 은평구성모병원에서 ... 또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엄청 자세히 설명을 해주면서... 디스크가 없는 부분들을 인공으로 넣으면서 금속을 또 넣어야 하고 설명을 너무나도 자세히 해주시면서 어머니가 나이가 있으시니깐... 최대한 시간을 줄여볼테니깐.. 수술방에 혹시 우리가 일찍 나와도 놀라지 마시라고.... 고생할테니 옆에서 잘 도와주시라고 이야기하는 모습에...
제가 보기엔... 의사선생님이 환자나 환자보호자들에게... 물론 엄청 힘드시고 고생하시지만... 현실적인 상황을 설명하실때에 자세히 꼼꼼히 알려주시면서 노력하겠다고 하시면 믿음이 생겨서 의료소송같은건 많이 줄지 않을까요???? 물론 그렇지 않은분들도 있겠지만... 진심이 와닿으면 좀 다르더라구요... 자신이 신경을 살짝 건들여서 부었다고 이야기 하셨던것같은데... 이런 부분들을 솔직히 이야기 해주시니깐... 오히려 감사하던게 생각나네요... 결국은 다 고쳐주셨다고 이야기를 하니까요...
우리동네 의사분은 의사 선생님 같으네요.
환자로서 , 의사 사장님 많이 봤어요.
ㅡ낭만 닥터 처럼 하실려면 트리플 보드 는 되셔야 가능 할 것 같습니다만..
이거봤는데ㅠㅠ 차진만의사도
공감되고 서우진의사도 공감가고
그럽니다... 간호조무사 6년차인데
소송걸린 의사쌤은 못봤지만
여러얘기들었어요ㅠㅠ
의료소송 걸려서 많이힘들었다고요
의사도 사람인데, 소송걸리면
너무힘들고 멘탈부서지죠
잘해주고 욕먹는거니까요ㅠㅠ
일부 몰상식한 의사도 있지만
좋은의사쌤도 있을텐데 속상하네요
둘다 맞는 말. 하지만 차진만은 외상센터에는 어울리지 않는 느낌?
헐..칼들고..무..서..워요
의학분업 이전에는 대부분의 의사가 낭만닥터 였다면 이후에는 센터장으로 변한거 같아요.
의약분업 전후라기 보다는 날이 갈수록 대한민국에는 낭만적인 의사가 버틸 수 없도록 의료 환경이 변하고 있습니다.
@@wooribrain 그렇게 만든 시발점이 말도 안되는 의약분업 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