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적은 건 둘째치고…” 20대 전직 공무원이 말하는 공감 500% 현실적인 퇴사 이유 /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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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30. 07. 2024
- 청년들 사이에서 최고의 직업으로 꼽혔던 공무원. 그런데 지금, 그 명성은 시들해졌습니다. 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무려 3배 이상 떨어졌고, 많은 언론이 최근 청년층, MZ세대가 공무원을 기피하고 있다고 앞다퉈 보도하고 있죠.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던 공무원연금이 적자로 인해 불안해진 탓일까요? 너무 적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임금 때문일까요?
공무원으로 일을 하다 의원면직, 즉 공무원을 그만둔 20대 청년 두 명과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그들은 공무원을 그만두기로 결심한 데 금전적 보상도 중요한 이유였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라고 했습니다.
#공무원 #의원면직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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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가 볼땐" 파고든 손석희 "그럼 반대로" 받아친 백종원 [뉴스.zip/MBC뉴스]](http://i.ytimg.com/vi/P2tU0W6ct-U/mqdefault.jpg)
1:24 힘들게 합격한 공무원을 그만둔 이유
그걸 우리는 MZ특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공무원 월급을 세금으로 내는 이유
@@asgrimm8165 아니 규정과 별개로 본인이 이걸 왜해야되는지 모르겠다 그러면 몰라도 새로운걸 윗선에서 시키는데 그거에대한 목표나 하는이유가 없이 그냥 하라 시키면 밑에만 머리아파지는거지 그게 MZ특임?? 목표나 하는이유가 없이 일단 시작하고 이유를 만드는게 맞음??
@@asgrimm8165 네다틀
최악의 상황은 윗선에서 까라면 까라는식으로 일시키는데 그에 맞춰 적응하고 최대한 목표를 찾아서 안되는걸 되는쪽으로 가져가면 넌 왜이렇게 비효율적으로 일하냐는소리하는새끼들이 널려있는거 ㅋㅋㅋ
1. 권한보다 큰 책임
2. 오히려 일을 할수록 감사를 받는 문화(일을 안 하면 감사받을 일도 없음)
3. 승진체계의 비합리성
4. 잘못 여부를 떠나 무조건 민원인에게는 사과부터 시키는 문화
이 모든 게 공조직의 디폴트값이죠. MZ가 안 떠나면 그게 더 이상합니다.
잘잘못은 중요치 않아요. 권한은 없는데 잘못되면 반드시 책임을 크게 묻고, 설사 잘못 하지 않아도 민원 일으켰다고 눈치 주는 게 공무원 조직입니다.
@@mippda 맞춤법 다 고치면 반박해줌
1 송파 새 모녀 자살사건 - 신청자가 와서 해야하는 것 = 신청에 따른 것이라 복지 지원불가 -> 최근에 맞춤복지 - 사례관리 신설
2 맞춤복지팀 생기기 전에 자살사건 일어난 동네 담당자 강제 파면
3 승진체계는 뭐… 시험 봐서 급수 올려야지
3 사과 해야함. 안하면 징계 ㅇㅇ
결론: 40대 50대 60대 꼰대새기들이 나라망쳐서 2030 똥받이 gg
사기업은 뭐가 다를것 같지? ㅋㅋㅋㅋ
능력도 없는것들이 눈만 높아져가지고 ㅉ
@@mippda 진짜 안에서 일해보면 이런소리 1도못할건데... 너무 아무것도 모르니 설명해줄 엄두도안나네ㅋㅋㅋㅋ
사기업 = 일 잘하면 그만큼의 보상이 따름. 공무원 = 일 잘하면 업무량만 2~3배 늘어남
반대로 말하면 일 못해도 괜찮다는거
근데 사기업도 사기업 나름이지 대부분은 아니지않나
사기업 가서 잘하는 보장이 있어야 가능하지
사기업도 공무원 조직처럼 경직 된 곳이 많고 자신을 갈아 넣어서일 잘해봐야 역대급 실적이 아닌 이상 SKY출신이 임원 단다
일 해봄??
현직 공무원입니다 이 뉴스에 적극 공감합니다 성실하고 묵묵히 책임감을 가지고 일 하는 사람은 계속 일만 하는 자리로 배치하고 심지어 3명의 일을 감당케합니다 그래서 번아웃 되면 소모품처럼 버리는조직입니다
적당한 무능도 성공요인이다 ㅋ
공무원보다 사기업이 더 심하다는건 당연한 사실.
ㅋㅋㅋ공감합니다 진짜
동감
맞아요
진심 15년차인데
빽있고 인맥있는 애들은 쉬운일하고
승진빠르고
성실하고 일하는 애들은
주구장창 일만하다가
번아웃 우울증 공황장애
그러다 조직에서 팽~~~
지방공무원 9급 시청 구청 동사무소 대민업무는 가지마시길.. 날마다 듣도 보도 못한 인간쓰레기들을 보게 될 겁니다
1. 바보와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기질대로만 사물을 본다.
2. 나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식이다. 이 말은 100번 넘게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3.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 자기가 죽을 날짜, 고통받는 누군가, 성범죄 사건
4. 과거의 잣대로 현재를 재지 마라. 기껏해야 추측이 고작이다. ㅡ 필립 체스터필드
5. 연애를 할 거라면 이 사실을 명심하라. 이 사람이랑 결혼까지 할 수 있을지..? 그게 아니라면 안하는 게 낫다. 다시 말해서 사랑하는 사람이랑 같이 살면 아기는 저절로 생긴다.
6. 노력해도 극복을 못하거나 극복이 안되는 일도 있다.
7. 학교폭력은 녹음기로 녹음해서 고소하면 된다.
8. 신이 있나 없나는 개인의 생각과 신념에 달려있다.
9. 여자를 성폭행하고 싶은 마음은 모든 남자에게 있다.
10. 어휘력을 많이 기르는 것도 잘 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11.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엄청 몰입해서 노력해도 결과가 엄청 안좋을 수도 있다. 이 말은 열심히 노력한다고 해서 다 되는 게 아니라는 뜻이다.
12. 사실을 부정하려는 게 사람 본성이다.
13. 공부 습관이 잡혀있지 않다면 그냥 포기하라. 공부 습관을 잡는 데만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14. 매몰 비용의 오류 - 도중에 포기하는 것이 손해가 가장 적다고 판단되면 빨리 포기해야 한다.
15. 살의로 이어지는 감정은 모두에게 있다.
16. 무지는 죄
17. 성추행, 성폭행, 살인을 한 자는 그에 맞는 나라별의 징역이 내려진다.
18. 전쟁터에 다녀온 아들이 자기 대신 친구가 지뢰를 밟아 팔, 다리가 1개 사라졌다고 부모님에게 말했는데 알고보니 친구가 아니라 자기가 지뢰를 밟아서 팔, 다리가 1개 사라졌다.
19. 흥분과 분노로 자제심을 잃으면 예상하지 못한 결말에 도달할 수 있다.
20. 상대방이랑 대화하면서 될 수 있는한 상대를 여러 번 네하게 만들어라.
21. 성폭행을 당했을 때, 즉시 증거수집에 힘 써서 바로 고소해야 한다.
22.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을 때 운명을 바꿀 수 있다.
23. 자신의 패를 한 번에 다 보여주지 마라.
24. 다른 사람이 봐도 ㅡ 화술
25. 내가 볼 때, 제가 볼 때 ㅡ 화술
26. 잘나보이고 싶으면 색다른 관점을 드러내라.
27. 사물을 깊이 생각하는 습관을 몸에 익혀라
28. 성범죄를 당해도 정상적으로 생활을 못하지만 너무 아픈 기억이 있어도 정상적으로 생활을 못한다.
29. 과유불급: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이건 독서, 종교, 운동, 게임도 마찬가지다.
30. 드라마, 영화, 만화도 하나의 책이다.
31. 남을 대할 때 항상 인간으로 대해야 한다.
32.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걸 얻으려면,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책에 나왔는데 누군가는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해서 무언가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평생 해도 평생 아무것도 못 얻을 수도 있다.
33. 전 밑바닥 인생을 살면서,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늘리고 이 세상을 바꿀 거예요. 저한테 그런 힘이 있거든요. 이 세상을 바꿀 천재성이! ㅡ 정말 밑바닥 인생에서 나온 멋진 말이다
34. 내가 학교 친구가 없이 혼자 앉아있었는데 누가 고개를 옆으로 몇 번 흔들면서 나한테 말을 조금 더듬으면서 "친구 없나?" 물어봤었다. 그때 나의 심정은 세상을 다 잃어버렸을 정도로 상처받았었다. 이 기억은 아직도 평생 상처로 남아있다. 이게 죽기 직전까지 24시간 계속 기억이 떠오른다. 너무 상처받아서 말이다. 하지만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ㅡ 키케로
공무원에게 명예도 없고 권위도 없어지면 남은건 부정부패 뿐입니다. 사회 전체의 안정과 청렴을 위해서라도 공무원들이 스스로의 직업을 자랑스럽게 여기지 않을 정도의 임금과 노동 문화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합니다.
차라리 몇십억 횡령 때리고 몇년 살다나오는게 나은 선택일수도 있음
@@RANDYORTON-mc4yn 저희 큰아버지가 그렇게 해서 자식들 잘먹고 잘삽니다
되겠음? 안그래도 공원 수줄이라 월급줄이라 우리돈으로 월급받는주제에.. 철밥통이라 난리들인데ㅋㅋ 공무원수 턱없이 부족. oecd중 1인당 맡아야하는 국민 제일 많음
@@user-gi8wo3es5q 문재인 일자리 정책
잊었음 충원 정규직 기간직등 인천공사 정규직 어떻게 해줬는지 모르나 문재인 시절
기관단체 계약직들 대놓고 민노총 가입한다 임금인상 정규직 내놔라 시위했다 그 시기에 충원 정규직 퍼줘서 세금 고갈됨 일회성 세금이 아니라 수십년 세금고갈임 공먼수가 턱없이 부족ᆢ어디 그런데가 있다면
그 직종만 충원 해야는데 고정표 대깨 공화국 만들자 정책을 민주당 해놨음 세금 직업
구조조정 필수임 석열이 공약ㅋ 안할수가 없다 세금이 없거든 거기다 저출산에 기관들 적자는 대박 한국은 빠르게 고갈된다
미국은 확정 했고 시기도 알고 있음
@@user-gi8wo3es5q 솔직한 현실을 잘아시는군...
전 9급으로 입직해서 승진한 7급 공뭔인데 적은 급여는 이제 적응됐어요 주변에 폐급들 안 짤리는 게 더 스트레스예요... 사기업 같았으면 짤렸을 일 안 하거나 못 하는 폐급 동료, 선후배들이 안 짤리고 다니면서 남에게 폐 끼치고 주변인은 일을 더 하며 고생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구조가 너무 싫어요... 정치질 잘 하는 여팀장들은 부서장에게 싸바싸바해서 그런 폐급들을 팀원으로 안 받고 정치질 못하는 팀장이 폐급 짬처리하는데 그 팀에 있는 팀원들은 죽을 맛입니다ㅠㅠ
ㅋㅋ 같이 폐급짓 해요...
젊은 공무원들이 급여 적고 민원에도 시달려야 하고 조직문화 후진적이고 등등 다 알고 들어왔으면서도 자꾸 직업에 대한 회의감과 피로 호소하는 이유는 "이 정도일 줄은 몰랐"기 때문임.
급여가 불합리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업무 난이도가 생각보다 높거나(어려운건 7급이 하고 9급은 쉬운 거 시킬 것 같죠? 근데 아님.), 업무량이 많아서 워라밸은 개나 줘야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고, 민원인상담이 콜센터 급으로 빡센 경우도 심심찮고, 세금으로 월급 받는다고 이렇게까지 함부로 대해질 줄도 몰랐던 거고, 조직문화도 이렇게까지 후졌을 줄은 몰랐던 것이다... 그러니까 다 알고 들어와 놓고 왜 불평이냐는 말은 틀렸다. 다 알고 들어왔다고 생각들 하겠지만 사실 모르고 들어온 것임. 그래서 사표들 쓰는거지.
이거임
ㅇㅈ
앞으론 더할거임. 더한놈들이 위로올라갈테니
ㄹㅇ... 남들은 뭐 지들이 하겠다고 들어가놓고 불평한다 하는데 아니 그것도 뭐 어느정도여야지 일은 ㅈㄴ많은데 봉급은 미친듯이 적고 기여금이랍시고 떼가는 건 더럽게 많고 한숨만 나옴😮💨
민원?
너희들이 좋아하는 인권당 때문이지.
나도 보통땐 민원 세게 안 하지만 민주당 지지자면 살기 싫도록 몇번 괴롭혔다.
이제 정말 누칼협은 진리가 되버렸다...무슨 불만만 나오면 다 누칼협 등떠밀었냐 이렇게 나오는데 공감을 잃은 사회의 말로는 불보듯 뻔할듯, 나중에는 가스비 인상에 소상공인 다죽는다고 해도 누가 칼들고 소상공인 하라고 했냐 하면되고, 중소기업 60시간 근무 못하다고 할때도 누가 중소기업 가라고 등떠밀었냐 이런말 나올텐데 정말로 대한민국 곧 망할느낌이다.
맞음 코인투자도 전부 사회현상의 하나지 코인투자했다가 망한사람 조롱하면안됨.
다 개인의 탓으로 돌려버려야 마음이 편한듯
오히려 그게 낫지... 뭐만 하면 국가탓 정부탓 하는데 죄다 개인의 능력 부족으로 돌려버려야 정신차리지 이놈의 민족은 ㅋㅋ
ㄹㅇ 유튜브 댓글 수준 언제부턴가 너무 저질 돼버렸음;;
모든 국가는 그에 걸맞은 정부를 가진다.
- 조제프 드 메스트르
책임감 큰 사람들 절대 공무원 하지마세요.
40시간으로 못할 일을 줘서 50시간하면 50시간으로 못할 일을 줘요.
그에 반해 2시간이면 끝날 일을 계속 하고있다고 10시간을 버티면 8시간을 쉬는거고요. 일을 잘하면 승진이나 돈이 들어오는게 아니라 일과 책임 그리고 감사가 들어옵니다.
제일 공감됩니다,,,😢
그건 일반회사도…
40시간 못할일주고.,
50시간하면 50시간 못할일주는디…
숨막히네요 정말
제일 공감. 학교도 마찬가지.
그래서 진짜 열심히 하는 샘들은 번아웃오고.
일이 몰리고 결국 사표..ㅠ
공무원이나, 관공서들은 한량들이 잘 버팀
맞아요 책임감있게하면 일만 더 많이 떠맡고 감사대상만 돼요 옆에서는 여유부리는데 나만 일 많아지면 진짜...나는 그렇게 살고싶지않지만 같은돈받으며 일 덜하는 사람들이 스트레스덜받고 끝까지가고 최종위너에요ㅠ 진짜한심
현직 공무원인데요 공무원 지원하지마세요
꼰대 상사들 넘쳐나구요 보수적인 조직이다보니 연가도 쓸때 눈치가 보여요
그리고 악성민원인도 엄청 많아요
주정차 단속 과태료 업무했는데 항의성 전화를 하루에 100통 이상 받았습니다
극도로 스트레스 받아 탈모증세도 오고 소화장애까지 와서 퇴사를 고려중입니다
월급도 진짜 적어서 후회중입니다
연금보고 버티는거죠머
@@hunjaeori 있는건 써야하지 않나요?
누칼협?
@@zzzzz910 연금 개박살 났다고 몇번말합니까 ㅋㅋㅋㅋ 뭘좀 알고 댓글써요 답답해 미치겟네 ㅋㅋㅋㅋ
주변에 공무원 지인들 몇 있는데 연가 진짜 못쓰던데...?? 법적으로 써야하는것도 썼다고 하고 출근해야하고 그러던데 무슨..
그래서 공무원은 딱 그정도 요구되는 그정도 봉급에만족할만한스펙 청년들이 셤보고 합격하던시험이었는데 imf이후 비상식적으로 시험경쟁률이 올라간게 이제 거품이 빠지는거죠
사기업도 똑같다는 사람은 공무원 한 달 시켜보면 엎드려 빌거나 살인사건 남. 최대한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소조건으로 설명하자면 대학생활 하면서 훈련소~전역 압축시킨걸 소화한다고 보면 됨.
공무원에서 사회로 나가면 조오온나 행복하다.
헬모드에서 일반모드 간 사람이랑 듀토리얼에서 일반모드 간 사람이랑 체감이 다른데 사람은 자기중심으로 생각하기에 어디나 똑같다 이런 말이 나오는거임ㅋㅋㅋ막말로 건설현장직이 더 나음
대대대공감 😅😂😂😢😢😅
물론 저 경쟁률에 허수가 껴있다고 하더라도 진심으로 임한사람들도 많습니다.
힘들게 합격한 공무원을 그만두는 이유가 단순할거라고 생각하지 맙시다.
@@mippda 아! 공무원 준비 중이구나 댓글 많이 달았네 ㅋㅋㅋ 아직 가보지도 못한 곳을 왜이리 카바침?
왜사는지 답이 안나오면 뒤지는거냐
그럼 사기업 200대1은 다 실수냐? 왜 자꾸 공무원만 허수를 따지는지 모르겠네. 사기업이 허수는 훨씬 많은거 모르나?
예전엔 경쟁자줄일려는 작전일거라 생각했는데 실제 이직률과 일하다 관둔 친구보면 진짜 ㅈ같음. 연금 박살난 것도 큼. 2016년 이후 합격자들만 연금박살 상대적박탈개쩜
해보지 않고는 모르죠! 해보면 힘들구나 느끼겠죠
악성민원인에 대한 처벌법이 강화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요. 사기업은 고객 블랙리스트에 넣는게 가능하기라도 하죠. 이건 블랙리스트도 없어요. 뉴스에는 제대로 안나오지만 악성 민원인 때문에 스트레스 많아서 죽는 사람 꽤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제발요 주기적으로 오는 사람 왜 오는지 모르겠어요
일 못하는 공무원 짜르자 좀 ㅌㅋ 철밥통
@@pipo-wt5hd 뭐긴 뭐임 스트레스 해소하러 가는 거지 ㅋㅋㅋㅋ
@@user-tw9rx4ys3l 사기업도 쉬쉬하면서 하는거지 블랙리스트 걸리면 ㅈ됨 그걸 가능하다고 말할수가없슴
사기업 다니다가 7급 공채로 들어왔는데 어느정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업무특성상 모든 부서마다 재정적인 요소가 있는데, 특히 많은 부서로 배정되면 감사받을 일이 더 많아지고, 대리업무라도 하게되면 비전문적인 분야를 해야하는데 이 급여받으면서 내가 뭐하고 있는 거지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여러가지 체계가 개선되고 있다고 느끼지만 윗 사람들은 옛날 사람이라 승진체계 자체는 평정이고, 무조건 옛날 사람 맞춰서 잘받아야 하는 것이라 평정권자에 따라서 문화가 달라집니다. 윗 사람이 꼰대면 요즘 사람들은 적응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공무원은 급여적인 부분에서 호봉을 잘 인정받으면 중소기업 > 중견기업 > 대기업(안좋은) 까지 간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처음 임용되었을 때, 중소기업 월급을 받으며 일 많은 부서가면 그만두게 됩니다. 업무에 따라 초과근무를 인정받는다고 쳐도 최저임금도 안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불합리한 것이 너무 많습니다.
일 많은 사람들은 본인 일 처리한다고 정신없지만, 일 없는 부서나 일 없는 자리에서 여러가지 공모전이나, 아이디어 종합할 때 여러 의견을 내기도 하고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요소를 찾아가서 , 평정이나 주위 평가도 잘 받게 되고 서로 비교받게되면 그냥 면직하고 싶습니다.
지금 면적준비중이고, 공무원 절대 비추입니다.
인구 적은 읍면사무소도 내부결재 하나 하려면 1차 결재 담당 팀장. 2차 결재 부읍장(부면장). 3차 결재 읍장(면장)임. 이럴 필요가 있을까?
정치질로 진급한 사람 특징
1. 일 잘하는 부하직원 견제하다 다 떠남
2. 신입이 들어오면 본인도 몰라서 뭘 가르치거나 설명을 할 수없어서 성질만냄
3. 신입이 퇴사하면 요즘애들 답없다고 혀를참
4. 정작 답없는건 본인이라는걸 죽어도 모름
정답 내 전직장 사수 같네
너네 답없는거맞아
@@illliIiiillIiiIiIill 얜 진급도 못한 사람이 왜 발끈하지
우리 과장이네 ㅎ
ㅋㅋ 옳소
18개월 동안 5번발령이 나는 건, 관료제나 의사전달의 문제로 퉁쳐질 수 있는 수준이 아닌데?
ㅇㅇ 아무리 신분보장이 된다 해도 내보내려고 맘먹으면 자기 발로 나가게 하는 법은 다 있죠.
이유가 있었겠죠 뭐든 드러난게 전부는 아니니까
본인을 되돌아보는것도 필요할듯..
@@user-rh1vo6xc5y??
조직에서 불필요하니까 그러겠지 눈치가 그렇게없나?
예전과는 다르게 우리나라 공무원의 위상이 많이 떨어진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안정성이라는 장점과 맞바꿀 수 없는 업무 강도나 충분하지 않은 임금 등이 문제인 것 같은데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나이가 몇이면 공무원의 위상이란 말을 할 수 잇는건지 궁금하네요
공무원의 위상이라는 말이 참 ㅋㅋㅋㅋ 조선시대 장원급제라도 된겁니까 “위상”이라는 단어 쓸 정도로?
공무원이 열풍인 나라는 망해가는 나라다 공무원이 뭔 좋고 생산성있는 직업이라고
@@user-jp2gj9to7f 1989년생 청년백수 잉여인간입니다.9급 일반행정직 공무원하고 헬스장이나 휘트니스 센터 퍼스널 크레이너 중에서 고민 중입니다.
나이가 꽤 어린가봐요 더 옛날에는 공무원 정말 비인기 중에 비인기였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안정성이 1순위가 되다보니 인기가 많아졌을뿐
진짜 맞는 말임. 본인도 교사지만 사명감 갖고 남들이 하기 싫은 업무 쎄빠지게 하고, 애들이랑 놀아주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돌아오는 건 저경력에 따른 학교에서 제일 낮은 급여와 학부모의 민원;;; 가끔씩 현타가 옵니다
열심히하면 악성민원만 들어오는거 실화예요ㅜㅜ
누칼협
저경력에 따른 학교에서 제일 낮은 급여 -> 경력이 낮으니 제일낮은 급여가 되는게 맞음 이건 불만을 가질게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정도 다 알고 준비한거 아님?
누칼협거리는 급식들보면 자기들 직장다니면 그누구보다 찡찡거릴애들이 ㅋㅋㅋㅋ 개선방향을말해줘도 누칼협누칼협 거리고있네 세상한심.. 대한민국 미래가어둡다ㅋㅋ
현직9급인데 공무원을 감정쓰레기통으로 보는
악성민원인들이 너무 힘들어요
정보공개 신문고 감사실 등 악용하면서 괴롭히니
정작 중요하고 다수에게 이득가는 일은
미뤄지고 집중못해요
억지부리고 욕하는애들에게 화도 못내고 져줘야
하는게 너무 짜증남
사기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오히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아요. 재수없게 고소도 당합니다. 모든 직업엔 다 애로사항이 있어요
@@-yan02 사기업 다니면 상대가 때리면 고소라도 하지
@@-yan02 아니 근데 왜... 이러이러한 게 힘들고 불합리하다 라는 말에 '너만 그런 거 아니다!'가 나오나요..? 너만 그런 거 아니면 힘들고 불합리한 게 정당화되나요..?
@@Dr.jjeopjjeop 너만 힘드냐? 이걸 왜 시전함 걍 다같이 힘든건데 쟤넨 뭐 그만두면 안됨?ㅋㅋ 사기업도 공무원도 ㅈ같으면 나온다는데에 초점을 둬야지 어차피 그뒤 먹고사는건 우리 알빠 아니지 않음? 튀어나오는 이유가 저렇다는데
@@Dr.jjeopjjeop 뭐... 업무시간에 쇼핑하게해달라도 아니고 악성 민원인때매 힘들어서 나온다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권리라고 기어박고 말하는건 할말이 없네요 그정도는 당연하니까 참고 일해라가 더이상 통하지 않는 세대임 부조리는 들이받든 나오든 알리고말자는게 요즘 아니겠음? 옛날처럼 나만그런가? 하고 묻어버리고 마는 시대는 인터넷과 함께 죽어버린거죠
세대는 달라졌는데 일처리는 아직 70년대에 머물러 있네요
공무원은 솔직히 연금 받으려고 일하는게 맞음
이건 좀 무식한 생각 일수도 있는데
공무원 쓸때 없이 많이 뽑았는데 인기 떨어지면 연금만 굳는거 아닐까?
@@찐따 연금이 2014년 이후 입사자 기준으로 국민연금보다 박살났어서 연금박살내면서 다른 유인책이나 보상을 만들어야되는데 그걸 안해서 튀는거라 연금 굳는거랑 상관없을듯
@@찐따 뭔소리야 연금 박살나서 낸 만큼도 못 받아서 늦으면 더 적어져서 다들 일찍 명퇴하는데...언제적 이야기임...
부모세대 연금이 비정상적으로 많은구조지
그걸 기준잡으니 연금망했다고 하는거임
더 박봉인시절 연금납부했는데 수령액이 200을 그냥넘는 부모세대가 비정상인거지 정상인게 아님
@@찐따 연금? ㅋㅋㅋ 이미 개박살난 연금?? 위 영상에서도 잠깐 나왔지만 퇴직금 받는 걸 mz들은 더 선호함. 연금에 대한 희망 없음.
ㅎㅎ 다 떠나서 부하들한테 막 대해도 처벌이 별로 없어 민간에 비하면 조직문화가 아직도 90년대에 멈춰있는게 핵심입니다
인간은 본래 일에 원래 불만이 많고 퇴근하고 싶고 그런거지 그럼에도 버티는게 돈을 번다는 걸로 버티는건데 노동하는 것에 비해 값싸게 부려먹으니 못버티는거지 예전에 비해서 계속 국가 행정에 원하는거 계속 늘리는데 그에 비해 월급은 물가대비 삭감수준이니까 당연히 불만이 가득할수밖에 없지 이게 다 노동가치를 할사람 많다고 제대로 평가하지 않는 정부와 정치인이 양심이 없는 악덕업자들이라 그렇다
일 열심히하고 일 잘하는 공무원에겐 그만큼의 더 많은 일들을 줍니다 ㅎㅎ
이거 정말 진짜 팩트.
할많하않...
ㅇㄱㄹㅇ
승진은 폐급이랑 같이함ㅋㅋㅋㅋ
절대 일 열심히 하란 문화가 아님
s급은 어차피 승진 직전에 다 알아서 줌
일 존나 많이하고 BBB받음 비비빅 받았는데 처음에는 신규라서 B고 두번째는 선배님 주자고 B고 세번째는 부서이동해서 B임 변명 개 많네 ㄹㅇ
@@user-sf4pw7mf3y 그런 상황이면 개꼴받겠다. 의욕 존나 사라지겠네
공무원이 힘들어하는 이유
1. 낮은 급여
2. 기존 40~60대 공무원들과 20대후반30대 공무원 스펙, 능력차이가 너무 남. 공무원에 고점에 물림 (공무원 열풍세대)
3. 낮은 급여지만 업무에 따라 야근 밥 먹듯이 하는 공무원들도 많음.
4. 가라 초근 다는 공무원들 욕은 또 같이 먹음
공무원은 수직 문화가 없어져야 함
지금 어느 사기업을 가던 수평적인 구조에 능력좋은 사람이 돈 더 받는 시대임
근데 공무원은?? 그냥 오래 있었다는 이유로 돈 더 챙겨감. 일도 안하는데
이따구로 일 하니 두세명이서 일 할거 열명이나 배치해놓고 그 열명이 두세명 일을 함
근데 그 일이 윗짬은 하나도안하고 ㅈ짬들이 다 가져가서 일을 함
사기업과 다르게 공무원이 이렇게 일처리가 되는게 가능한게 탁상행정에서 내려온 일을 그냥 처리만 하면 되어서 상사의 결정이 들어갈 일이 없음ㅋㅋ 결국 상사는 책임이라곤 단 1도없으니 나몰라라 하지
가장 큰 공무원이 힘들어하는 이유
@@aesfsfesawdefse4399 ㅋㅋㅋㅋㅋ 그러게요 ㅋㅋㅋ 비문이네
@@mippda 20년대생들이 최고져.
다 노땅
@@maniron2450 1급부터 9급까지 그런 급수 다 없애야 겠네
확실한 건, 공무원 처우가 내려가면 사기업들도 그걸 답습하게 돼있고, 무엇보다도 비리와 부정부패가 더 심해진다는 것임. 역사적으로 민관부패는 떼려야 뗄수없는 것이지만, 분명 정도의 차이는 있다는 것임. 결국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오게 돼있음. 잘나가던 공무원 요즘 좀 시들해지니까 이때다싶어서 다들 우르르 뒷말들이 많은데, 그 칼날은 다시 본인들을 향하게 될 거임. 헛소리같죠? ㅎㅎ
기계처럼 움직인다는게
진짜 힘든것이지요.
직장생활은 다 그리하라데ㅋㅋ.
악성 민원인 때문에 그만 두는 케이스 많이 봤습니다. 투표로 뽑힌 지자체장 시대이다 보니 온 동네 주민이 다 상사입니다. 행정 복지 센터나 구청 군청에 무언의 압박, 내 잘못이 아니라 악성 민원인의 부당한 처사에도 담당 주무관은 욕은 욕대로 먹고 사과는 피해자가 하는 시대.....
지농도 그래요. 공무원은 나가고 오는 민원인 하나하나 인사 안하죠? 저는 일본 초밥집처럼 모든 사람한테 인사하란 소리 듣고 매일 인사하고 기빨려하는게 일상입니다.
@@dfhshxjfj8660 지농은 지역농협인가요?
@@Dr.jjeopjjeop 뭐 인사는 해야 한다고 쳐도 그 이상으로 말도안되는거 요구하는건 정상적인게 아님
그래서 전 국가직갔습니다ㅜ
@@Dr.jjeopjjeop 말씀하신 부분에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그런데 9급 공무원들도 압니다. 스펙이나 역량도 대기업에 훨씬 못 미치는게 사실이고 안정성을 바라고 공무원을 선택한 것이니깐요.
그들은 대기업 수준의 연봉이나 복지를 바라는게 아닙니다. 어느정도 금전적 문제도 있겠지만 '국민을 위한 봉사'라는 개념 아래 일부 악성 민원인들에게 억울하게 참기만 해야하는 상황을 조금 개선해 달라는 것입니다.
물론 사기업도 악성 민원 많겠죠. 전 그런 직원의 스트레스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의 경우 회사가 국가인 것 뿐이죠.
저도 공무원은 아니고 공공기관 근로자인데 악성민원인들보다도 더 짜증나는건 멍청하고 신념은 강한 상사입니다. 직급은 높다고 으스대면서 또 겁은 오질라게 쳐 많아서 배포있게 업무 개선은 못시키면서 오히려 기존 시스템을 악화시켜요. 저 또한 작년부터 전문자격증 시험 가열차게 준비중입니다. 작년에 1차 합격했고 올해 마지막 2차 합격 가자!
합격을 기원합니다.
응원해유!!
@@park88891 감사합니다!!
@@user-ww4bq8do4o 열심히 하겠습니다!!
무슨 자격증 인가여?
보수적인 집단이라 수직관계는
감안하고 가야지
근데 준비시간읍시 근무지통보는
범인이 어떤 색히냐
내가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생각이 드는게 제일 힘든것 같긴함... 뭔가 일을 배우는 과정에서 아직은 내가 맡아서 할 만한 전문지식과 실력이 안되니 할일이 없어서 아직은 잡일만 하는 것과는 다른 느낌임
공무원 행정체험이라고 소위 '구청알바'라고 하는걸 해봤는데 일단 분위기가 매우 수직적임ㅋㅋ 아직도 여자 주사님이 과장 커피타주고, 손님오면 여자 주사님이 대접함(나이도 더 어린 9급 남자 주사도 같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리고 우리한테 공무원해라~ 좋다~ 편하다~ 하는 사람들이 있었음. 그 사람들의 특징은 20-30년 전에 쉽게 공무원이 되어서 철밥통으로 지금은 아랫사람들한테 일 다 맡기고 안에서 노는 사람들임ㅋㅋㅋ 어느 집단이나 그렇겠지만 일하는 사람, 노는 사람 따로 있음.
요즘 커피타라 그러면 바로 노조에 제보되고 소문다나고 골치아프고 본인 승진 늦어지는데. 대체 어느동네인데 아직도 여직원이 커피타 요즘은 성인지때문에 오히려 남직원 시키면 시켰지 여자가 막내라도 부탁하기 힘든 분위긴데
@@memphis1592 몇년전이긴한데 타라고 시키는게 아니라 분위기 상? 여자 주사님이 외근다녀온 팀장에게 먼저 커피라도 타 드릴까요? 물어보더군요. 저는 당연히 팀장이 괜찮다고 자기가 타 먹는다고 할 줄 알았는데 타 달라고 말하더군요. 당시 제 입장에선 먼저 묻는 여자주사님도 이해가 안가고, 그걸 또 타 달라는 팀장도 이해가 안갔음요ㅋㅋ 이거말고도 이해 안 가는 문화 많았구요.
@@memphis1592 그러게요..요즘 저랬다가는 큰일나죠
@@jjh3774 본인이 타주는게 왜문제죠? 내가타준다했더니 진짜로 먹더라 하고 신고가능한가요? 그리고 여자주사가 서무아니였나요? 원래 자기민원인 자기가 타주고 불특정 손님오면 서무가 하겠죠 여자라서가 아니고요 여자가타주는 커피 이게 진짜 성인지 사례 대명사라 국과장들도 이얘기 꺼내지도 못하는데 본인 승진길 바로 막히는거라
@@memphis1592 저는 신고하고 말고가 주요한 사안이 아니라, 아직도 수직적인 분위기가 있다고 말한겁니다. 겉으로 봤을 때 누가 시켰으니까 신고하고 승진막히고 말로만 수평적이다라고 말하면 다 해결되냐고요? 요지가 다른것 같습니다만? 그 주사님이 커피 타드릴까요? 라는 말을 하게 만드는 분위기가 아직 있다는 말입니다. 그 분도 공무원 꽤 하셨다니 과거에 해왔던 그런 행동들이 몸에 배어있는 것 같았구요. 그 주사님 서무아니고 담당 업무있었습니다.
지방공무원은 이상하게 뒤틀린 연공서열도 문제임... 젊은 공무원은 박봉에 착취당하고, 고여서 6급 정도 되면 매일 드라마만 보다가 퇴근하고도 월 500정도씩 챙겨감. 아예 열심히 하는 소수 인원은 연세다 드셔도 끝까지 승진에 의미를 두는데, 진작 승진 포기한 사람들은...
뒤틀린 연공서열이라... 공감합니다
그 6급쯤 되는 사람들은 또 일 열심히 잘해서 올라갔냐? 하면 그것도 아님... 진짜 시스템이 이상함
고인물이 되기위해 버티는 수 밖에...
할게 없어서 남들 안보이는 곳에 숨어서 자는 공무원도 있어요
저 7급 6호봉인데 월270 받는데, 6급 20호봉이 월 300은 개에바인데요...
우리팀장님 나보다 근속 10년 정도 더하셨는데, 월 400은 가져가는듯
상명하복이 무조건 나쁜건가?하면 그건 아니라 생각하는데
문제는 한국식 상명하복은
상부가 책임도 하부에 돌리고 명령만 하는 최악의 체리피킹 상명하복이라 답도없는듯
행정직군으로서 가장 견디기 힘든건 보직이 너무 자주 바뀌고 인사이동이 잦다는 것이다. 공무원 월급 적은건 익히 다 알고 들어온거고 휴직제도라던가 보수 외적인 혜택도 많아서 개인적으로 별 불만은 없지만, 일이 손에 익기도 전에 다른 보직이나 근무처로의 인사이동이 너무 잦다. 신규 임용되자마자 1달에 1번씩 업무가 3번 바뀌기도 했었다. 그래서 공황장애가 와서 휴직도 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업무가 바뀌어도 인수인계가 제대로 안 된다. 전임자가 A4용지로 1장 많으면 3~4장 정도로 써준 인수인계서 받고 투입되기 이틀전쯤 몇시간정도 설명해주고 끝. 일반 기업들도 이런식으로는 신규자 교육 안 하지 않나. 하급직에는 청렴을 강조하며 몇년이상 같은 보직에 있지도 못하게 하면서 경력 쌓을 시간조차 주지 않고, 또 민원인에게는 친절을 강요하며 유권자라는 이유로 말도 안되는 진상민원도 쉬쉬하며 제대로 보호도 해주지 않는다. 아무리 친절하게 응대하려해도 자기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컴플레인이라는 무기를 들어 협박하는 민원인들, 시민들의 눈치만 보고 과다한 공약을 남발하고 심지어 공무원에게 갑질까지 일삼는 의회의원들, 하급자들에게 일을 몰아주기식으로 떠넘기는 상급자들.. 이 모든 것들이 다 신규공무원들을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다.
갈수록 처우가 열악하다는 문제를 지적하는데 누칼협 일차원적인 말만 내뱉는 댓글들 ㅎㅎ 실제 교사 의원면직률은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고, 교대 입결은 해를 거듭할수록 떨어지고 있다. “너말고도 할사람 많아~” -> 공교육 붕괴 되는거임
제3자들이 말하는 누칼협 논리는 사실상 윗대가리들이 지껄이는 소리랑 다를바없음 ㅋㅋ꼬우면 나가~ 누가 그거하라고 협박함 ㅇㅈㄹ ㅋㅋㅋㅋ자기일 아니라고 표현의자유 핑계대며 지껄이는 유튜브댓글,익커유저들수준
모자란 부모탓도 크죠 공교육쪽은 체벌도안되고 촉법소년이라면서 선생님폭행.. 학교폭력터지면 선생이 아동정서학대했다고 고소떄려서 졸업까지뻐기고 누가 교사하고싶겠음 담임을하기싫다가 젤커지고. 이미 붕괴중임
근데 애초에 출산율이 갈수록 낮아져서 교대입결이 떨어지는건 당연한 수순임.
누칼협?
애초에 교대는 처우를 떠나서 출산율 생각해서 정원을 줄이든 무슨 조치를 취해야하는 지경인데 건드리지도 못하고있지 입결 떨어지는게 다행인걸
1. 6년차에 이제 실수령이 200이 넘어갈정도의 답없는 급여
2. 일이 많긴하지만 다 잡일이라 내 경력엔 하나도 도움이 안될 물경력
3. 공무직들의 갑질
4. 선배들의 답없는 업무능력
5.퇴직금×공무원연금 보다는 퇴직금+국민연금이 더 낫다는 현실
저는 이런 이유로 작년에 면직하고 연봉 훨씬 높여서 잘다니고있어요ㅎㅎㅎㅎ 면직 고민중이신 수많은 공무원분들.. 고민이 길어질수록 거긴 물경력이라 나중에 나오고싶어도 자신을 써줄사람이 없어서 못나와요. 하루라도 젊으실때 역량 쌓으셔서 튀세요!!!
실례지만 혹시 어떤거 준비하셨나요..?! 면직 고민중인데 현재 전공직렬이라... ㅠㅠ 전공관련한 업종으로 가셨나요?
저는 공무원 다니기전 직장에서 3년근무하고 공직에 경력직으로 온 케이스였고 3년간 공직 재직 후 다시 그 이전직장과 비슷한 직종으로 옮겼어요!!! 그래서 더 수월했는지도 몰라요ㅜㅜ
혹시 나이가 어떻게 되실까요? 저는 30대라 면직하고나서 민간에서 안받아줄까봐 걱정이에요ㅜㅜ
공기업도 다를게 없습니다 ㅋㅋㅋ MZ보다 능력은 없어서 JPG를 pdf 변환도 못해서 신입에게 시키면서
결제받으러 갈 때 존나 쓸데없는 걸로 갈굼 ㅋㅋㅋㅋ 게다가 글씨도 존나 못쓰고 사소한거에 집착하면서
2~3시간을 보냄. 그게 왜 그러는지 생각해보면 자기딴에는 자기가 상사인걸 티내고 싶어했던 거임.
워낙 MZ신입들이 문서능력이나 컴활 어학 등등 모든게 뛰어나니 이상한 정치질로 상사인거 티내는데
문제는 능력도 없어서 일을 몰아줌.
@@user-fb8sj7td7g 저는 30살이고 이직은 29살에 했어요. 아무래도 경력입사라 더 유리했던부분인거같아요. 민간에서 면접보시고 꼭 최종합격 받으시고 면직처리하세요. 그래야 민간에서도 연봉협상시 유리한 위치에서 하실수있어요.
일 열심히 하면 오히려 주변에 적을 만드는 행위이고 승진에 전혀 도움이 안됨. 오히려 감사의 대상이 되어버림. 성과를 안내도 시간만 때우면 알아서 경력으로 인정받고 알아서 승진함. 어느정도 올라가면 최종 결정을 시, 구청장 등등이 승인해주기에 그들에게 어필도 해야하고 경쟁 상대들끼리 물밑 작업도 필요함. 기름칠이라고들 하지 ㅋㅋㅋㅋㅋ
쥐꼬리만한 봉급 받는데 일은 ㅈㄴ 빡셈. 문제는 사수급이나 더 높은 상사들은 손 놓고 일을 안함.
일을 안해도 권고사직 당할 일이 없어서 사실상 신입 9~8급들만 죽어나감. 근데 봉급은 나보다 배로 받아감. 밑 사람들이 자신들의 일도 다 맡아서 해야한다는 기조가 당연하게 전제 되어있음.
민원인이 암만 골까진 소릴 한다 할지라도 무조건 고개 처박고 사죄해야하는 거지같은 문화.
시스템이나 체계가 은근 일본처럼 아날로그에 개인의 주관이 담긴 답답한 업무 시스템.
내가 하는일이 맞는데 니가 신경쓸 일이냐고 질타받고 겁나 깨질때가 있음. 그거 궁금해서 여기저기 문의 넣어보고 내가 하는일이 맞다는 답을 받아봐야 위에서 내가 하는일이 달갑지 않으면 내 권한 밖의 일이라며 겁나 깨짐.
제대로 된 규정과 체계 권한이 마련되어 있어도 윗사람이 나 혹은 내가 하는일이 마음에 안들면 뭉게버리면 그만인 시스템.
일이 어려워서 직장을 그만두는 사람은 잘 없습니다.
대부분의 원인은 직장 동료들에게 있는거죠. 특히 상사들.
공무원 친구를 둔 사람으로써 한마디 하겠습니다..
1. 악질 민원인, 무능한 상사들이 진짜 괴롭힙니다😅 민원인 대응하다가 업무는 밀리고 무능한 상사는 이상한거 지시하고... 이친구 매일 10시까지 야근하다 집들어가요😢 야근수당도 많으면 모르겠는데 별로 없어요
2. 너무 적은 월급ㅠ 야근 계속해서 수당벌어도 계좌에 170...😢
3. 공무원의 정신건강 보장이 없어요!
이친구 진짜 씩씩하고 보기좋았는데 우울증에 조울증... 자해까지 시작했어요 볼때마다 저까지 슬퍼집니다
무능한 상사들은 진짜.. 후
친구동생이 공무원 되었는데 20대 중반 / 저는 급여가 180정도 밖에
안되는줄 알았는데 가자마자 300 이상 받는다고 하네요 첫 직장인데요. 공무원 그렇게 낮게 받지 않는대요. 토목과 나왔는데 9급인데 300 정도 된다 하더라구요
그렇게 힘들면 그만두고 몸을 쓰는 건설쪽을 한번 해 보세요
돈도 돈이지만 결국은 사람임
9급이 무슨 300 ㅋㅋㅋㅋ
민원스트레스로 6개월간 병원다니면서 약먹다가 저번주에 퇴직했습니다... 상사분들과 사수분은 좋으신 분들이었지만 적은연봉, 잦은야근에 기초수급자, 노인, 아저씨•아줌마들의 진상에 평생 안가본 정신병원에 꾸준히 다니다가 못버티고 퇴직했네요...
진짜 멘탈 좋으신분들만 공무원 도전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저처럼 시간버리지 말구요...
후진국 세대들 병폐 인정하고 갑니다
본인 여자죠?
사회에서 나와서 똑같이, 더 어렵구나를 느끼실거에요.
@@monstershonda 기공소에서 기공사로 근무하다가 안정적인 직장이 좋을것 같아서 일반행정 시험을 치고 공무원을 하게된겁니다...
지금은 다시 치과 기공소에서 일하고 있는데 인간적인 문제, 일의 강도, 페이까지 지금이 훨씬 좋습니다...
@@user-gq6uj1iu4d 안해봤음 말마 정신병원에서 일하면 우울해지는것처럼 진상민원인들 매일만나면 정신나가겠냐안나가겠냐 인수인계 개판에 임금바닥 최저시급받고 야근ㅋㅋㅋㅋ 우울증 안오겠냐?
우리도 마찬가지다... 시켰는데 토달면 직장내 괴롭힘 시작임.
믿었던 감사계도 눈감아줌 공직사회 창렬임... 다른 직장 잡고 싶은데 어렵게 붙어서 걍 다님 ㅠㅠ
사실 관료제가 효율이랑은 거리가 멀죠. 그냥 윗대가리들이 자기 아래에 많은 사람 끌고 편하게 부려먹으려고 하는거죠.
TF 방식, 상향식이 현장에서 즉각즉각 처리할 수 있으니까 효율적입니다. 행정학 기본서에도 나와있음.
애초에 관료제 자체가 레드테이프 문제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데, 효율성 논하는거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진짜 필요 없는 서류 작업, 형식주의, 이런 부분들 업무가 너무 많으니 야근 하면서도 현타 오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
일 잘하는 사람은 하루종일 많은 일 처리하느라 바빠서 상사 동료들과 사담나눌 시간 없고, 일 못하고 정치질 잘하는 사람은 널널하게 사람좋게 웃으며 농담 잘 쳐가며 상사, 동료들과 인맥쌓아서 결국 승진과 성과는 후자가 독식하는 시스템이 공무원 조직이다. 이 조직에서 정치질하는 사람들이 일잘하는 사람이고, 성과 점수 더 얻어가는 이 분들이 성과평가에 더 신난다.
맞아요.
이거 개동감.
어디든 그래요. 열심히 하면 바보되더라구요
일잘하는 거랑 사교적인 걸 이분화하네
진짜 ㄹㅇ 공감. 이 댓보고 여태 겪은일에 대해 할 말이 많은데.. 걍 생략함. 일 잘하면 더 일을 주는 아주 멋진 곳이지
'MZ"라고 말하는건, 설명하기 힘들고 애매한데 대충 둘러대고 피하는 말이 "MZ"라서 그런거 아닌가?
ㄹㅇ
자기들 마인드 오래되서 욕 먹는거라곤 인정하긴 싫고 젊은세대 탓은 해야겠고 틀딱 소리는 듣기 싫고 이 뭔
MZ란 아직 젊어서 조직생활에서 개꿀을 빨지 못한 세대임. 그러니 일방적 의사결정에 불만이 가득함.
사실 어느세대에나 존재하는 이상한놈들 제외하면 mz가 요구하는거 틀린말 없음
그저 윗세대가 썩어있었을뿐이지
놀 것 다 놀고 시간되면 제시간에 봉급...업자들이 밥 사무주고 ...아직도 고위직 비리는 정말 심합니다. 인사도 업체선정도 직원평가도 비리가 많습니다. 사무관 이상되면 그저놀고 돈 받습니다.
회사 내의 일부 꼰대 vs 조직적 전부 꼰대
진짜 .. 조직문화 장난 아닌게 공무원임
회사는 문제 생기면 대표책임자 탓을 하고 끝나는데 조직은 문제 생기면 일단 윗선은 쉬쉬하고 일개미 공무원들이 욕받이 다 하고 책임져야하는 상황까지 생김 근데 이것도 찍소리 못 함 이게 가장 심각한 부서 .. : 경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무원 대우가 안좋은게 아니라, 신입 공무원 처우가 개판인거임. 그리고 수직적은 조직문화 이것보다도, 전국민이 공무원은 한가하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막대해도 된다는 인식이 깔려있음. 그게 가장 힘들어요. 공무원도 업무량 많고 그에 비해 박봉입니다. 상대적으로 그냥 정치꾼 고인물들이 놀면서 돈 가져가니까 그래 보이는거에요.
그러니까요. 하나도 안 한가한데... 수습 때 초과근무 20시간밖에 인정안해주는데 57시간 했어요...수습이라고 일을 덜 주는 것도 아니면서 왜 시간은 덜 인정해주는 건데...
진짜요 부처청 밤에 가면 다 불켜져있는데 ㅋ 누가 논다는건지 도대체
공무원들 중에 노는 사람 일부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거지 공개채용된 일반 공무원들은 바빠서 숨 넘어 갑니다. 여기서 노는 사람들이란 100대 일 경쟁률로 들어온 사람이 아닌 높은 나리들 친인척 빽으로 들어와서 일반행정직렬로 전환한 사람들이죠. 꼭 보면 열심히 공부해서 들어온 사람은 않그러는데 편법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문제를 일으키더라고요.
ㄹㅇ 민원도 민원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밑에 애들한테 짬 때리고 막상 결제는 본인들이 하면서 사고 터지면 나몰라라하는 "60~70년대 고인물"들이라는점
개공감.. 책임은 결재해주는 사람이 아닌 말단들이 지죠. 고인물들 빨리빨리 나가야 해요.
b2g 시장 관련 일 했는데
진짜 심하면 일년에 담당자가 3번씩 바뀜
개빡친다 진짜..
대기업 생산직인데 야간근무에 분진에 약품에 못해먹겠다 공무원해볼까 잠깐이나마 생각한 저 반성합니다 저긴아닌거같아
대부분의 공무원 사회의 문제는 8급 9급의 문제가 아니라
당직에 나와보지도 않고 안에 들어가서 잠 쳐자고
앞에서 바빠 죽겠는데 나가서 쳐 놀고 칼퇴하는
나몰라라 고위급 고인물들이 90프로 이상일것임.
공무원 사회에서 무슨 일을 할 때 왜 해야 하는지 누가 해야 하는지 설명하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하지
1. 내가 하기 싫고 2. 네가 짬처리 좀 해줬으면 하는데 3. 솔직히 말하긴 쪽팔려
@@mippda ㅇㅇ 이게 맞는말 이라고 봄;; 병사 수십명한테 일일이 설명해야됨?
자기 신분위치를 망각하고 자꾸 이해시켜주길 바라는게 이상한거지; 군대나 공무원조직나 솔직히 업무수행체계는 다르지 않다고 봄
이해하고 싶으면, 본인이 5급행시급 공부나 데이터를 더 학습을 한 상태에서, 뭔가 역으로 추론을 해서 업무피드백을 던지던가 해야되는데, 또 그러기는 싫은거지;;
개꼰대라고 하는사람 있어서 말하는건데, 저도 mz입니다. 오더에 대한 이유를 모르겠으면, 일단 본인 배경지식을 의심해보는게 맞습니다. 업무목표가 왔을때 어디에 영향이 있을지 시나리오 못짜면요
하루에 10명정도 되는 사람한테 업무짜고 목표하달하고 설명하고 하는데 죽겠습니다; ㅈㄴ 물어보는거 답변해줘야되고, 추가로 내 일도 해야되서 무조건 야근임;
10년전 대비 사람들 평균치가 문해력 같은 부분도 저하되는거 같고;; 소수 엘리트 제외하면 그냥 멍청해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공기업도 다를게 없습니다 ㅋㅋㅋ MZ보다 능력은 없어서 JPG를 pdf 변환도 못해서 신입에게 시키면서
결제받으러 갈 때 존나 쓸데없는 걸로 갈굼 ㅋㅋㅋㅋ 게다가 글씨도 존나 못쓰고 사소한거에 집착하면서
2~3시간을 보냄. 그게 왜 그러는지 생각해보면 자기딴에는 자기가 상사인걸 티내고 싶어했던 거임.
워낙 MZ신입들이 문서능력이나 컴활 어학 등등 모든게 뛰어나니 이상한 정치질로 상사인거 티내는데
문제는 능력도 없어서 일을 몰아줌.
@@user-ji4mi1gi3z 공무원을 준비한다는거 자체부터가 잘못됐으니까 그렇지. 모든사람 평균치가 낮아지기는 커녕 무한경쟁으로 올라갔지만, 가늘고 길게 안락하게 철밥통을 원해서 공시보는사람이 대부분인 인재풀이 옛날보다 더 덜떨어진건 당연하지
공시 보는 사회초년생이 어떤 인간인지 대충 예상가능하지않음? 이러니 누칼협을 할수밖에 없지. 사기업이 천국인줄 안다는게 너무 웃기다.
이걸 계기로 정말 열심히 일하려는 공무원들이 오히려 생길지도 모르죠 경쟁률이 너무 치열해서 간절한 사람이 못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요즘 워라벨이 이렇고 돈이 저렇고 일이 너무 많고 힘들고 이건 이래 저건 저래 말이 많음 어딜 가나 본인이 있는 위치는 다 힘든데 말이죠 핑계 대자고 하면 어느 누가 핑계를 대지 못할까요? 공무원 박봉이죠 어딜 들어가든 10년동안은 치열하고 힘듭니다 공무원 그래서 열심히 하는 이유 퇴직하면 300~400씩 연금 받잖아요 그거 바라보고 하는건데 감사하게 여기며 다니는 사람은 다닐테고 매번 불만이고 다른 편할걸 더 추구하는 사람은 그만두고 나가면 됩니다 공무원 직책 할 사람은 많고 시켜주면 하려는 사람 많습니다
돈을 둘째치고가 아니라 돈이 첫번째임 이거 너무 적게받음 진짜..
민원실만 봐도..정신병걸리겠드만.
공무원들 보니..벽 보고 이야기 할 정도드만..
민원인 머리스타일 복장만 봐도 성격이 보입니다
점집 처려야겠음
예전에 구청에서 기간제 일해본적 있는데
매일매일 별의별 민원인들이 다오더라..
저러다 정병 안걸리나 싶었음
시대적 문제점을 세대가 문제라고하네 ㅋㅋ
시대적 문제점의 부산물이 세대니까 돌대ㅡ가리야 ㅋㅋ
@@user-sq3zm1fm2y 시대적 문제점이라 하면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더 성장하기도 싫지만 잃기는 싫어하는 고여버린 기성세대가 문제인데 그걸 젊은세대의 문제인것 마냥 핑계대니까 역겨운거지.
@@KooWang 아군이었네 ㅈㅅ
수평적 관계로 일을 할순 없다. 왜냐하면 누구는 일을하고 누구는 논다. 능력있고 착한사람들이 일을 더많이 하게되는 피해아닌 피해가 생긴다. 수평적관계로 업무처리는 비효율의 극치다. 해보면 안다. 수직적 관계의 대한 규칙을 강화하는게 더효율적
공무원문화의 문제가 있는부분도 있겠지만, 제일큰 문제는 입사한 젊은신입의 조금만 힘들면 그만두고 뛰쳐나가는 참을성 없는게 제일문제?
군인들이 전역하는 이유도 같습니다. 군인이니까 시키는 대로 하라는데, 그 피해를 가족이 함께 받을 필요는 없죠. 적어도 합리적이면 이해라도 시킬수 있겠지만...
애초에 원해서 간것도 아닌데 매번 정신교육 시간에 사명감, 애족애국 강요하는것도 모순임 ㅋㅋㅋ
예비군 훈련은 집이랑 가깝다는 이유로 훈련비 1도 안나옴
@@user-oy3st7rt1z 그렇게 따지면 너도 할 말 없지 ㅋㅋ 너 6.25 참전은 하고 군인이네 아니네 따지냐? 참전도 안해본 놈이 입을 터네 ㅋㅋㅋ 양심 어디갔누?
@@user-oy3st7rt1z 니말대로 애초에 군인이 아닌 애들 데려다가 군대 만들면 그게 군대냐 국군 해체해라
@@user-oy3st7rt1z ㅈㄹ
@@user-oy3st7rt1z 라떼는 말이야~ ㅋㅋㅋ
그냥 현장 공무원 전체가 기피직종이 됐음;; 사회가 20~30년만에 순식간에 발전하고 변화하다보니 업무는 확 늘어났는데 그 업무를 지금 말단 직원들이 거진 담당하게 됐으니 불만이 터져 나올 수 밖에 없음. 게다가 수직적이고 경직적인 공무원 사회의 분위기는 소통을 중요시하는 젊은세대와는 맞지않아서 더더욱 기피직장이 될 것 같음. 공무원의 최대 장점이었던 연금마저 반토막나거나 못받을 상황에 놓여져 있는데 안정감 하나로 버티기에는 별 메리트가 없는 직업이 됐어서 10여년 전처럼 공무원시험 광풍이 부는 일은 없을 거임. 교사도 지금 선호도가 확 낮아졌는데 10년후면 공공서비스의 질이 낮아질수도 있겠단 생각이 듦.
십년도 아닐듯? 작년 경기도지방직 커트라인 70점대도 있었음 인기지역중에ㅋㅋㅋ 이미 수준 많이낮아짐
업무나 넘치는 사람도 많고 노는 사람도 많아서 짜증이 많이 난다던데...
지금 저출산고령화로 인해 인구가 줄고 일할 수 있는 연령대가 적어지는 만큼 공무원 월급이 줄었으면 줄었지 절대 오를 일은 없겠네요
결국 다 세금으로 주는 거니까요
저는 현직에 있지만 제가 봤을 때는 공무원 조직 문화 쉽게 바뀌지 않을 거라 봅니다.
바뀌긴 하겠죠. 어... 한 20년?
늙고 일 못하는 사람들 해고하는 것 부터 시작해야되는데 그러면 난리가 나니깐 건들지도 못하고 썩어가는중
결론 나이들면 지들도 꼰대 됨
쉽게 바귀지 않을 거라니요??? 바뀌는 게 불가능하죠
500년정도 지나면 바뀌겠죠
왜 일을 하는지를 계속 찾는건 그렇게 가르친 교육 방식에도 있어요. 90년대생~00년대생들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때 진로 취업 과목에서 항상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자신이 잘 하는 일’을 찾으라고 강요했었으니까요. 그래야지 일을 열심히 하는 명분이 생기고 원동력이 되는 건데, 뉴스 같은 언론에서는 무작정 하고싶은 것만 골라하는 MZ세대라고만 하니까 솔직히 어이가 없죠... 특히 공무원 같은 경우는 하기 싫은 요소들이 상당하잖아요? 직장 생활도 보수적, 문제가 있음에도 고치지 않으려 하고 그놈의 민원 눈치 때문에 히터, 에어컨은 적게 틀면서 예산은 늘 빵빵하게 유지하려 하고. 계층식 구조에 납득 불가능한 업무가 주어져도 그냥 해야합니다. 누구를 위해서요? 국민을 위해서요. 그러면서 근무 중에 술먹는 상사, 예산을 개인 간식비로 쓰는 직원들... 보다보면 있기가 싫어지거든요. 내가 하고싶은 일은 이런 게 아니었으니까 다들 그만두는거죠. 물론 청년 인구 수가 줄어드는 이유도 있구요.
맞아요 결국 자식세대는 부모세대가 어느정도 반영된 결과인데, 어떻게 오롯하게 "요즘 어린것들" 탓을 하는지 기가찰따름입니다. 원래 어린것들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 철없고 예의없어보일수밖에 없다는 진리를 모르고, 그저 탓하기만하니...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못한다의 좋은 예시죠. 아무쪼록 좀더 유한 분위기에서 함께 발전해나가면 좋겠지만 ㅋㅋㅋ 꿈같은 이야기네요
다들 그만둬도 아직 경쟁률이 높으면 레드오션임.
7급 9급은 시키면 그냥 하는 그런사람이 맞는데 싫으면 능력을 증명하기위해 5급을 뚫으면 될 일임.
연금지급 상한선을 두어 기존 연금수급자들 연금액 안줄이면 답없슴 요즘 60퇴직해도 재직기간 이상 연금을 지급해야하는 웃긴 상황이 됐가고 있음
공무원 하지마라
너희들의 인생은 소중하다
'왜 해야 할까'가 일에 대한 불만이 아닌 일을 열심히 하기위한 고민 이라는 걸 기성세대가 이해해 줄까...
2015년 군대에서도 그런얘기하면 일단문제있는애 취급하는데 고칠려면 멀었다
그러게요. 화장실 소변기 개수를 왜 매년 세야하는지 아무도 이유를 알려주지 않죠
- 날이 갈수록 쎄지는 악성 민원
- 그렇다고 민원을 진압하지도 못함.
- 거기다 민선 지자체장, 의원들 갑질
- 사업은 계속 늘어나기만 하고 안없어짐.
- 그럼 봉급이라도 많나?
- 공무원연금이 퇴직할때까지 남아있겠나?
- 사기업 쪽에선 경력 인정도 안됨.
- 존버해봐야 저출산크리로 팀장때도 실무.
일을 잘하면 일을 더 준다. 엄청난 능력으로 일을 감당하면 그 이상의 일을 준다. 그러나 그 능력자가 자기 사람이 아니면 일만하고 외지로 떠돌다 끝난다. 인사에 대한 비밀을 유지하고 공개를 안하는 이유는 이러한 제도를 운영하기 위함이다. 오랜 공직 경험자로써 MZ 세대는 절대 지금의 공무원 사회분위기와 맞지 않는다.
"까라면 까"
이 업무문화를 갖고 있는 곳에서는 내 자신이 이 환경은 배울점도 없고 발전시킬 의지도 없다고 느껴진다면, 굳이 열과 성을 다해 일을 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그런곳에서 열성적으로 일을 한다?
해당시스템에서 살아남는다?
진급한다?
이후 그 조직의 업무문화, 바뀌겠나..?
그 조직이 오래갔다면, 그 조직은 향후에도 그렇다.
누군가 희생하듯 그 문화를 바꿔놓겠다는 마음으로 하지 않는한..
솔직히 말하면 월급 더 깎아도 되니까 업무만 좀 할만 했으면 내가 사직 안했다. 진짜 하루하루가 너무 고통스럽고 무섭고... 버티자 버티자 하는데 다음날 새로운 일 떨어지고...어떻게 하는지는 아무도 모름. 타기관에 전화해서 혹시 이 업무 해보신 분 있냐고 한참 물어보다가 도저히 여기에 있을 수 없다고 결론 내렸음.
구체적으로 무슨직렬 어떤일이었나요? 전 공시생인데 좀 들어보고싶어서요
여기서 더 깎으면...
그냥 개소리하지말고 난 사익을 원하다고해라
더 깍으면 살수는 있나요?
일 안하고 띵까띵까 노는 고위 공무원이 너무 많음.
일반 회사랑 달리, 고위 직책인데, 일의 책임이 오히려 덜 받아버림...
그리고 젊은 공무원들이 그걸 다 떠넘겨받는 구조...
그러면서 저 고위직들 돈 많이줘야되서 젊은사람들은 일 착취수준으로 하는데 돈은 더 못버는 현실....
그런 사람들이 꼭 정년 보장을 못받고 일안하면 날라갈 수 있게 좀 개선해줬으면 좋겠어요
공기업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공무원이랑 비슷해서 제 업무 말고 다른 업무도 잘 알고있지만 제 업무외는 어리버리 타는 척 합니다. 열심히 해봤자....
연차수당이 급여도 아니고 본봉에 86%여서 8급인데 시급이 7,772원입니다. 아시다싶이 급여가 터무니 없이 적어서 저런 수당이라도 채워줘야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데, 공무직 등 오히려 공무원이 아닌 직종은 본봉도 아닌 본봉+급식비+근속수당까지 합친 금액에 100%로를 주는데 공무원이라는 이유로 하루 연차수당이 6만원도 안되네요. 겸직도 안 되게 돼있으면서 최저시급도 안되게 쳐주고 그마저도 이제는 5일은 필수로 내년에는 10일은 필수로 사용하고 사용 못하더라도 안 준다고 합니다.. 공무원 열풍 때에 열심히 공부해서 힘들게 임용됐고 정말 기뻤지만 6년째 일하는 지금은 다른 분들이 떠나는 이유를 절실히 공감합니다.
그리고 몇마디 적어보자면
1. 일 잘하는 공무원에게 성과금을 준다 -> 정량적이지 않은 공무원의 성과측정을 어떻게 할 것이며 현장에서 그 성과를 가장 잘 알고 측정해야 할 50대 이상 5,6급 이상들은 7,8급 보다 일을 더 안한다.
2. 일을 열심히 하면 일이 늘어난다.
3. 안정적이다. 대신에 ㅈ같은 놈들도 매한가지라 둘 중 누가 나갈때까지 계속 봐야한다.
4. 연고지 아니면 난해한 상황이 종종있다. 지역출신 - 지역 특정 학교라인까지 뭉쳐서 소위말하는 성골이 아니면 언젠가 타지로 전출갈사람 취급한다. 인사도 이런식으로 주고받는경우가 암암리에 있다.
5. 행정복지센터와서 내 세금으로 어쩌고 타령하는 인간들의 상당수는 세금을 안내거나 연체되고 큰소리치는 인간들이다.
제가 쓴 줄 알았네요 ㅋㅋ 지금 시대가 어느시댄데 아직도 고등학교 출신 따지면서 승진시키고 난리를 치고있음 😂😂
5~6급 일 안하고 자기일 9급한테 미루고 권위의식은 쩔고 9급 일 안가르치고 갑질하고 아주 ㅈㄹ났더군요
아마 말단 7-9급은 죽어라 일하겠지만, 5,6급은 안하고 그냥 놀겠죠 ^^;;
타지역 시청에서 일하는데 처음 들어올 때 성적은 좋아서 첫 발령지는 본청 핵심 주요부서였는데, 딱 반 년 지나니까 오지 면사무소 보냈다가 기피부서 기피업무자리 보냈다가 아주 이상한 데만 빙빙 돌리네요. 팀장님 과장님들은 너 고향이 더 큰 도시인데 거기로 가라는 얘기나 계속 하시고... 이러면서 인구 급감 걱정해서 따로 팀까지 있는 게 너무 웃김ㅋㅋㅋㅋ 이렇게 굳이 찾아 온 타 지역 사람들도 밀어내면서 무슨 인구 증가를 바라나요
지금 업무랑 민원이 미친듯이 몰리는 자리에 와있는데 집에 와 있어도 하루 종일 불안하기만 하고 도저히 살 수가 없어서 정신과 다녀서 질병휴직 신청하고 미래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려고요...
주요 부서 선호 자리는 시장님 바뀌니까 싹 갈아치워지고 총무과에는 시장님 무슨 지인 딸이 갔네... 아무리 작은 도시라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는데 진짜 안 그래도 문화적으로 즐길거리도 없는데 진짜 직장에서도 지긋지긋... 사람 개개인은 다 괜찮은 것 같은데 조직 문제인 건지...
5번진짜..응급실에서 깽판치는 사람들중에도 세금안내는 사람들 너무 많음
영상에선 수직적인 조직문화라고 에둘러서 표현했지만 직접적으로 말하면 아주 조직적인 꼰대문화입니다. 후배한테 일 다 떠맡기고 놀아도 따박따박 월급나오는 사람들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
기본적으로 시스템이 전부 개판임
민원인이 개ㅈㄹ떨어도 신고 못하고 오히려 이유없이 욕먹은 공무원이 책임져야됨
이런 민원인들이 공무원한테 욕하는 이유 대부분은 유도리 없어서임
근데 공무원이 유도리 떨었다가 일 잘못되면 개인이 다 책임져야됨
그렇다고 일 잘하면 보상이 있는것도 아님
연공서열이니 뭐니 하면서 윗사람 뒷바라지는 또 더럽게 시키는데 정작 윗사람들은 본인 업무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임
그렇다고 윗사람만 무작정 욕할수도 없는게 비리 막겠다고 한 곳에 눌러앉는거 못하게 함 그런 와중에 자리 없으니까 자기 분야도 아닌 곳에 어거지로 보내는 경우도 태반임 그래놓고 그 분야에서 문제 생기면 책임은 본인이 다 짐
그런 와중에 공무원 연금은 칼질 당하고 퇴직금은 없음
이런 상황에 누가 공무원 하고 싶겠냐 위든 아래든 시스템 자체가 개판인데
공무원연금없애고 최저시급으로 주되, 시험을 폐지하고, 대기업처럼 NCS + 인적성면접으로 입사하게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그래도지원할사람들은 수두룩합니다. 바늘구멍의 피나는 필기시험을 뚫고 들어갈만큼의 전무적인 업무능력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일도 단순한데 말이죠. 기술직렬이야 자격증 제한만 두면 되겠지요.
수당이라도 합리적으로 해줘요... 대체 몇년전 수당에 아직도 묶여있는건가요... 어떤건 10년도 넘었던데... 시간 인정도 제대로 안해주고 하루종일 출장가도 출장비는 2만원이고
저도 공무원 합격하고 9급에 발령받은 후 일하고 있습니다. 아직 1년도 안했지만 공무원을 저의 최후의 보루라고 생각하고 여러 방면에서의 활동을 시도해보려 노력중입니다. 언어는 가장 쉽게 자기개발이 가능한 영역인만큼 미친듯이 하고 있어요.
@@mippda 자기개발 하면서 자기능력 키우겠다는데 고용주 입장에서도 더 좋은건데?? 알못아??
@@Dr.jjeopjjeop 댁도 우물 안 개구리임
@@Dr.jjeopjjeop 그럼 뭐가 유망한데요 ㅋㅋ 또 흔해빠진 너만의 아이디어로 사업을 하여 성공해라 이런말 하겠지. 이런 말 하는 사람들은 월 몇천에 재산 200억은 모으고 하는지 궁금함
@@Dr.jjeopjjeop 데브옵스 개발자인데 공무원이라고 확정하는거 보면 애초에 본인의 덧글에 반박글이 달리면 공무원이라고 생각했겠지
@@Dr.jjeopjjeop 님같은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때문에 젊은 공무원들이 다 떠나는듯 하네요 ㅋㅋ 시작부터 꽉막힌 공무원이라고 생각하며 사니 ㅋ
공무원 퇴사 썰보면 가장 안좋아보이는게 아무도 하기싫어하는 어려운일을 암것도 모르고 온 신입한테 떠넘기는 거던데 ㅋㅋㅋ 돈은 제일 많이 받는 사람들이 일도 제일 조금 하고 책임도 제일 조금 진다고 ㅋㅋ
상급자 문제도 매우 큼. 실국장쯤 가면 그나마 좀 능력있는데 과장부장선에서는 진짜 고성장시대 썩은물들이라 세수줄어드는데 허구헌날 센터짓자 박물관짓자 이딴소리나 하고 윗줄에 딸랑딸랑/동렬이랑 쌈박질할 생각밖에 안함. 그밑에 팀장 주무관들은 맨날 다죽은 눈빛으로 아 저희도 아는데... 부장님 의견이라 반영해주시면 좋을거같아요...이런소리밖에 못하고.
참고로 실제 공무원 지인에게 들은 말인데, 일 잘하는 공무원일수록 발령이 잦다고 합니다.
공무원끼리 소문이 굉장히 빨라서 "ㅇㅇㅇ씨가 적응력이 빠르다, 일 잘한다" 이런 소문이 나면 인원이 부족한 곳에서 해당 공무원을 보내달라고 요청한다고 합니다.
평범한 면사무소 > 업무가 많은 면사무소 > 민원이 많은 면사무소 > 구청 뭐 이런 식으로 소환되는 케이스가 제법 있다고...
저분은 그냥 너무 일을 잘해서 착취(?)당하셨다고 보면 됩니다. 일을 잘 하기 때문에 업무도 다양하게 많이 주어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다른 신입분들과 비교가 되니 더 힘드셨을거라 생각되네요(월급은 똑같은데, 왜 내가 더 어렵고 일이 많지? 같은...) 이런 부분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돈적게주는거 모르고 들어간사람이 없는데도 왜 줄사표를 던질까요? 그건 돈보다 신규직원에 업무몰빵시키는 수직적 조직문화, 빈번하게 일어나는 인사이동, 유명무실한 인수인계, 수준 이하의 잦은 민원 등의 요소들이 너무나 치명적으로 당장 그만두고 싶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무능하고 갈데없는 사람들만 남아있고 유능하고 젊은 사람들은 다 도망치는 패배주의가 감도는 조직이 된지 오래죠
급여 적은 게 근본적인 문제가 아니에요.
법원 국회의 업무는 모르겠으나, 지자체 같이 선출직 사장이 있는 곳은 도무지 납득이 안되는 일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저 표를 위한, 인기를 위한 업무를 하는 것 같은데, 이게 국민에 대한 봉사가 아니고 정치인 표를 마련하는 일처럼 느껴져요.
즉 보람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문제는 저같은 하급 공무원은 아무리 소리를 내도 바뀌지 않아요. 지방의원들은 뭐 안되면 우리 탓만 하고(의회 민원이나 반대당 설득 이런것까지),
선출직사장은 법에 있는지 없는지 확인도 안하고 하라고 지시하고
정치인들이 잘 몰라서 잘못된 지시를 한다고 이해한다면, 국장,과장,계장 급 간부들이 중간에서 잘라주고 그 사람들에게 알려줘야하는데 그걸 또 아래 직원에게 그대로 내려 보내요.
간부들도 그게 안된다고 알면서도 책임은 담당자가 져야하고 그렇지만 그분들에겐 승진 등으로 정치인들 눈치가 많이 보이나봐요
추가적으로 과거 악습인지 모르겠는데 똑같은 내용의 서식만 바뀐 자료를 쉼없이 요구하니 정작 필요한 실무할 에너지도 없고
정말 뭐하는지 모르겠어요
급여는 안좋은 거 알았고, 연금도 감안하고 들어왔지만, 이렇게 정치인의 사익에 휘둘리는 곳인줄은 몰랐어요
정책 방향이 법에 따라 국민을 위한 정책이면 좋을텐데 그저 선심성 정책에,
언제부턴가 개인의 책임으로 벌어진 일도 관공서에서 해주면 안되는가 하는 보호자 역할을 요구하고 있어요
무능한 고인물이 조직 전체의 물을 흐리기 마련이다. 윗물이 맑지 않은데 어찌 아랫물이 맑겠는가.. 아래 직급의 상향식 평가도 인사고과에 반영해야 한다. 갈수록 아래 직급애게 무거운 책임및 과다 업무 떠넘기기 행태가 심각하다..
공무원은 아니지만 공공기관에서 일하고 있는데, 악성민원인 정말 너무 많고… 전화가 끊임 없이 와서 본래 업무를 못할 정도입니다
서비스 직종도 아닌데 매번 감정 노동만 하고 있으니 일의 본질도 잘 모르겠고요…
연봉이야 뭐 최저시급 받습니다…
얼른 벗어나고 싶습니다….
이제 전화로 지랄하는거 다 녹음해서 처벌 가능한걸로 아는데 공무원쪽은 아직 그런게 도입안됐나요?
@@pinggu199매번 녹음한다 고발한다 말만 하지 실제 고발까지 가는경우 거의없음 선출직 시장군수들은 표심 때문에 여론때문에 주민이 우선이지 자기직원들은 개벼룩처럼 생각함
시대가 변한만큼 이제 공무원 사회도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군대처럼 부하직원목소리가 커지고 상전처럼 모신다는 마인드로 변하지 않으면 변하기 어려울껄요? 군대가 지금 그렇거든요
개진상 민원인을 상대하는 말단 공무원들은 정말 고생을 많이하지만 직급도 높고 근무년수도 오래된 흔한 말로 짬만 쳐드신 분들 덕분에 공무원들의 노고가 빛을 바래는 거죠 일은 1도 안하면서 돈은 따박따박 받아가고 성과는 내 몫 잘못은 네 탓이라고 하는데 누가 오래있고 싶을까요? 이러니 비리가 생기고 돈 받아처먹는 거죠
철밥통 > 박봉, 경쟁률 개빡셈
안정성 > 수직적 개꼰대 업무환경
연금 > 불안정해짐
장점보다 단점이 더 큰데 할 이유가?
연금 안받고 퇴직금으로 받고. 오히려 잘살면 공무원도 괜찮음. 뒷돈 안받고 감독하는거 큰소리치면서 철퇴가능
그럼에도 몰린다는 것은 많은 이들이 양질의 일자리가 없다고 느끼기 때문이겠죠..
@@nerguri1234애초에 몰린다는것도 아닌게 최소 절반은 일단 시험 접수만 하는 허수+미응시임 크게 의미없는 숫자임
직장에서 36년 많이내도 월150만원이다. 배부른 소리하네
그놈의 연금무새
우리학교 행정직 9급 공무원 한 달하고 그만뒀더라..힘들게 합격했을텐데 안타까웠음..ㅜ 오자마자 연초에 연말정산업무하던데 아무것도 모르는데 일하느라고 맨날 야근하고..
공무원 여러분 호봉제 고용 안정을
포기하면 모든 문제 해결 가능입니다
장기 근속자들 어짜피 일 잘 못하니
최저 시급으로 돌리고, 신입들 일 잘하니 두세배 더 뽑아 버리면 일이 편해질듯요.
그리고 공평하게 서로들 업무 평가해서 매년 하위 5프로 권고사직 처리 해버리면. 아마 여러분이 원하는 직장이 될거에요.
근데 모두가 예상하듯
공무원들은 절대 이걸 포기 못하죠 ㅋㅋ
솔직히 시험 난이도 때문에 그런가 대비 과대평가된 직업임 . 안정적인 직장이라 하는데 그것도 변수가 없다는 전제하에 안정적인 거지. 또라이 상사 만나면 하루 버티는 것도 힘들 거다. 그런데 오직 안정성만 보고 개 빡세게 공부해서 들어가니 월급은 작지 보람도 없지. .. IMF겪은 부모 세대가 직업의 불안정성을 느껴서 자식한테 안정적인 직업 존나 강요하다보니 그게 세상의 전부인줄알고 공무원 노래를 부르지. 이제 거품 빠질 때가 됐다. 어차피 하는 일도 단순한데 책임은 큼. 뭐 대단한 일을 하는 듯이 떠드는게 웃겼음.
ㅇㅈ
공무원을 떠나서 나이 드신 분들이실수록 도덕성이 너무 결여되어있고 공금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어야하는 혜택들은 횡령해야만하는 병이 만연한 것 같아요 마치 공기처럼.. 그래서 이건 해결이 안돼요.
젊은 사람들은 사회에서 이렇게 해야한다는 걸 어릴 때부터 배워서 인간 본연의 이기심과 자기중심성을 적어도 숨기거나 그러면 안되지 하면서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나이드신 분들은 이기심과 자기중심성 그 잡채입니다.. 물론 그러지않고 희생하면서 사시는 몇몇 빛과 소금과도 같은 존재들이 어느 곳에나 계셔서 이 사회가 유지가 되는.. 그 이기심도 함께..
면직할 때 돈이 적어서 면직하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그냥 일이 존나게 힘들어서 면직하는 겁니다. 일 난이도는 10점 만점에 5~8정도인데 체감 난이도 8~10으로 해야 하는 게 이조직입니다. 게다가 점점 사업량도 많아져서 신입이 사업 10개 이상 맡아서 합니다. 거기다 각종 자료 제출에 다른 할일이 너무 많아서 본업무를 못해요. 죽을 것 같아서 면직합니다.
진짜 의회감사때 쓰잘데기없는 자료제출하느라 내 일을 못함
@@user-jv6qg2hz2y 지방의회만 없어져도 일이 절반이상 줄죠.
이 말씀이 맞습니다. 더럽게 많이 시키면서 대외적으로는 공무원 편하지 않냐는 얘기 듣습니다. 겨우 9급 8급한테도 책임을 묻습니다. 물론 mz세대 공무원 퇴사율이 높은건, 첫 직장을 공무원으로 시작한 사람이 많아서 이기도 합니다. 사기업에서 경쟁에 치이다가 들어온 사람들은 적당히 일하고 잘 적응하더군요
ㄹㅇ인수인계개판 그지같은 민원인들 무능꼰대상사때문인데 무작정 돈 올려달라고 찡찡대는것들은 걍 평소에도 일 안하고 남한테 일은 미루던 것들이 이번 기회에 돈 더받고싶은 거지
화장실 변기 갯수같은건 궁금한 분이 직접 와서 세어갔으면 좋겠네요. 사람 고용해서 보내든가
임금이 아니라 그에 맞는 대우를 해달라는거다. 이동도 충분한 설명 없이 희생만 강요하고, 쥐꼬리만한 월급인데 내가 거기 가서 집까지 전세/월세 구해야하고 관사는 하나도 없고 들어가도 2~3인 1관사 이렇게 사용하면 개인생활이 어디 있겠나요? 그렇게 다 해라 할거면 돈이라도 많이 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