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냥] 이장원, 감탄만 나오는 카이스트의 논리력! 한번 듣고 이걸 맞춰? | 문제적남자 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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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čas přidán 3. 06. 2019
- #티비냥 #김지석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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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부터 이해 안 되는 영어 문제 ㄷㄷ
czcams.com/video/vTr8gvy4dxU/video.html
저 옛날에 만들걸 지금까지 사용하고 내가 쓴다 생각하면 너무 신기하고 저때 저런걸 만든 사람들이 너무 대단한거같음
철물점에서 낫 사서 보세요. 그게 3천년 된 도구에요 ㅋㅋ
@@user-xp5ny8ye4x ㅋㅋ
밖에 있는 돌 깨서 들면 뗀석기 되는거임?
@@sangnamja313 사람들이 생각하기로는 서로마가 멸망하고 나서 벌거벗은 야만인들이 지들끼리 중세시대를 시작한 줄 아는데 사실 서부 게르만족은 카르파티아 고트족을 제외하면 수백 년간 로마화되서 로마인들과 별 차이 안 나는 수준이었구요. 게다가 로마 문명의 쇠락은 게르만족과 페르시아, 이슬람의 침입뿐 아니라 네로 황제 시절부터 시작된 동전의 귀금속 함량 하락 현상과 함께 일어난 시장경제 체제의 사실상 완전한 붕괴로의 진행과, 오래된 제도의 폐단과 부패가 쌓이고, 콜로누스의 부작용 때문이기도 하지요. 우리나라 세계사 교과서는 아무래도 세계사의 중요도가 낮다 보니 아주 간략하고 일면적으로 설명하고 있지요. 예를 들어서 메로빙거-카롤링거-분할 과정이 극단적으로 생략되어 있다던가, 봉건제가 쌍무적 계약관계라고 설명되어 있다던가.. 다 깊이 들어가보면 세계사 교과서는 국정화보다 더 개판인 수준
@@user-xp5ny8ye4x 그거 궁금한데 나무위키나 다른데 찾아보면 나옴?
결국 미친듯 암기를 해서 지식을 쌓아도 모르는게나왔을때 대처해볼만한 근본적으로 머리가 없으면 천재소리는 못듣는걸지도 괜히 카이스트가 아니구나
카이스트라서 카이사르 문제를 맞춘건가
ㄷㄷ
머리는 쓸수록 발달하게 되어있음
저정도는 노력해서 오르지 않을까...우리가 그만큼 안해서 모르는 것일뿐...ㄹㅇ 천재들은 역사적인 인물들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데..
뇌는 신경세포에 의해서 후천적으로 충분히 바뀔 수 있다고 알려짐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노력하느냐에 따라 달린거지 노력이란 단어를 아무때나 쓰는게 아님
문해력 대박이네... 딱 듣고 자기 상식이랑 조합해서 이상한 거 딱 찾아버림. 저게 아이큐인가 정말
나도 듣자마자 바로정답알았음
그냥 넌센스 퀴즈 맞추는 거랑 비슷한 건데. 이장원이 못푸는거 님이 풀수도 있고 그런거임
이걸 문해력이라고 표현하는게 맞는건가
저도 이거는 바로 맞췄는데..ㅋㅋㅋ 그래도 조금이나마 이장원님이랑 비슷함이 있어서 좋네요ㅠ 흑
문해력이랑은 상관없는거 같고, 자기가 알고 있는 상식을 남들한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전달력이 좋으신거 같네요
생일이 2월 29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을 알았으니. 이제 2월 29일이 없는 윤달은 8월 31일날 하면 되지 않을까요 ?
@@NaAlji 당신이 바로 천재야
보통 그런분들이 음력생일로 하시는데.. 꼭 양력으로 하셔야 할까요..
@@NaAlji 오 아이디어맨 ㅋㅋㅋㅋㅋㅋ
???: 쉬즈 베이비 알고 보면 애긩❣️
엌ㅋㅋㅋㅋㅋ 마지막에 하뚜♡ㅋㅋㅋ
떄찌떄찌!
고개 캍 탁..캇탁 해줘
라따타테헤..라타타텧...ㅎ....
아는걸~ 말로 표현하는게 진짜 어려운데~ 대단하다~ 역시 배워야해!!
와 진짜 팩트 맞는말👍
왜~중간중간~ ~를~ 붙이시나요~?
@@yooooooooo-e6k 아줌마 말투
로비 ㅇㅎ
나만 이거 초딩때부터 알고있었음?
괜히 카이스트가 아니네
남팬이라미안한류바라기 그러니까요 말이 다름 뭔가
@남팬이라미안한류바라기 8월에 붙인 이유는 논리적인데? 홀짝홀짝 반복되다가 홀홀 이니까 8월이 문제로 보이지 않나?
@남팬이라미안한류바라기 물론 정확한 이유로 맞춘건 아니죠
@@dddd-ib8on 홀짝홀짝하니까 토토꼴리노
@설치 왜 모르지 영상에 추측한 이유가 나오는데ㅋㅋ
김종혁님도 영상에 나오는대로 설명한건데
영상보고는 모르고 댓글보고는 알다니ㅋㅋ
저런분이 쉬즈베이비를 불렀다닠ㅋㅋㅋㅋㅋㅋㅋ 이젠 그것밖에 생각안남
2:13 정답 여기 왤케 좋냐...쏘 스윗...
사실 8월이 31일인 건 대부분 아는 상식이고 2월이 지금에선 28일까지 있는 것도 상식인데 저걸 듣자마자 한순간에 생각해내고 말로 설명하는게 대단하네...
저게 진짜 국어 비문학에서 요구하는 논리력이지 완벽하다
과학적인 이유만 생각했는데 역사적 배경이 깔렸네. 유익했다.
역사적 배경없는 과학은 존재불가 하며.
역사적 의의는 모든 분야에 존재한다....
@아닌데요 모든 생명체는 D.N.A가 존재하고 그 내부에 들어있다.. 세포의 생성.사멸한다는 것은 세포. 생명체 속에 역사적인 흐름이 존재함을 의미한다..
인간이 활동하는 동안. 역사적 맥락에서 벗어날 길은 없다.. 사망한지 얼마 안되는 시체에서도 세포분열이 관찰되었다고 한다
@아닌데요
@아닌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닌데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닌데요 키배 좀 치노 ㅋㅋㅋㅋ
당시 하필 마지막달이 2월이어사 29일이 최대였다니..
더구나 왕의 마음대로 2월의 하루를 빼서 8월에 옮걸다니..
작두 추측하면 아마도 계절에 맞춘개 아닐까요? 정답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작두 00:22 부터 한번 들어보시면 농사를 짓는 시기가 계속 달라져서 라는 말이 언급되는걸보니 농사를 기준으로 만든것같습니다.
왜 하필 3월을 시작으로해서 2월이 마지막달이 된건진 정확히 나오진않지만, 이건 율리우스가 달력을 만들기 전의 달력에서 참고를 했지않을까 추측합니다.
@작두 대충 설명 드리면.....원래는 3월이 첫시작이였으나 (반대로 10월이 마지막이던 시절) 율리어스 시저가 달력을 영상의 설명대로 개정하면서 동시에 야누스라는 로마신화의 신 이름을 본따 1월을 만들고 그 뒤로 2월을 만들어서 공포했어요. 11월, 12월로 뒤에 붙여서 만들수도 있었는데 1월로 한 이유는...야누스는 로마신화의 신인데 앞통수 뒤통수에 둘 다 얼굴이 달려서 마지막과 끝이 만나는(지금의 1월과 12월) 개념으로 생각하고 정하지 않았나 하고 생각합니다.
@작두
율리우스력 이전의 달력은 지금의 3월부터 시작해요. 아직도 'octo(8)'ber, 'sept(7)'ember로 단어는 남아있죠. 그래서 그때의 마지막달인 2월을 29일로 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라도 빨리 공포하려고 당시의 11월(January)을 1월로 해서 발표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한거같네요.
지금도 보면 3월부터 봄이잖아. 로마 때문에 달력 꼬임 ㅋㅋ
2월이 마지막 달이었던 흔적으로 september october november december 에서 septem octo novem decem 이 라틴어로 7 8 9 10 이란것도 언급해줬으면 좋았을듯
ㅇㄷ
와..
이걸 질투라고 표현하면 안되는게
아우구스투스는 자신이 완전한 카이사르의 후계자임을 계속해서 보여줘야하는 상황이었고
8월을 자신의 달로 만들어 카이사르와 같은 존재임을 나타냈다고 보는게 옳은것같네요
막상 아우구스투스는 살면서 늘 카이사르라고 불렸죠…ㅋㅋ
이장원 진짜 멋있다...
문제 진짜재밌다 이런걸 많이해줘요~
문제적 남자는 볼 때마다 신기하고 어려운 문제가 많아서 친구랑 같이 보면서 푸는 재미가 있어요!!
진짜 이장원 멋지다ㅠㅠ
25년 전에 중학교 영어선생님이 1월부터 12월 영어로 가르쳐주면서 지나가는 말로 알려줬는데...진짜였네...
김범준 헐 저도 영어선생님이 ㄷ 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jj1zz7gn5r ㅋㅋㅋㅋ 윤희정 선생님인가요 ㅋㅋ
@@user-pe9fm4or1u 40대 아닌데요 ㅋ 39임..그리고 기억하는건 저희 누나랑 년년생인데 누나랑 저랑 둘다 담임이었어서 기억할뿐..
당연히 진짜지 ㅋㅋ
봉주르 ㅋㅋㅋㅋㅋㅋㅋㅋ왜 기억을 못하지???이런걸 가지고 거짓말 할 이유가 뭐가 있다고 지랄임ㅋㅋㅋㅋ
대박.. 달력도 역사구나..
줄라이가 율리시스 카이사르고
어거스트가 아우구스투스인 줄은 상상도 못함
여기 '문제적 남자' 문제들 싹 다 모아놓음. 자 얼른 문제 풀고 댓글로 풀이 ㄱㄱ
☞ czcams.com/play/PLvDaoEdHc687AFAgzwS_gHzQew418cyxv.html
이런 메이저한 문제들도 많이 나와야 좋을듯
41년만에 처음알았네요ㅎ
아우구스투스가 카이사르처럼 자기 달을 만들고 싶어서 2월의 하루를 8월로 옮긴 게 이거구가 와 이걸 독해만으로 풀어내는 이장원 ㄷㄷ
이해 존나 쉽게 설명해줘서 더 소름
이거 보물찾기였나 why책이였나 만화책에서 어릴때 봤던 내용인데
이동현 보물찾기에서 나와요ㅋㅋㅋㅋㅋ율리우스력
며칠전 2020 새달력을 초1딸과 같이 보다가 2월달력이 왜 28일뿐인지 궁금해했었는데 답을 주지 못하고 저도 궁금했었던 정보네요
보물찾은 느낌?ㅋ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딸과 함께 다시볼게요ㅎ
비문학 기출에서 봤던것 ㅋㅋㅋㅋ
ㅋㅋ ㄹㅇ
그레고리
11학년도 아닌가? ㅋㅋ 11학번 헬문제
김효식 그렇게 어렵지 않음..
지금 수준에서는 중급정도도 안되는데 당시는 최고난도였지
이거 너무 궁금했는데 이때까지 아무도 안 설명해줘서 그냥 그러려니했는데 오늘 알게됬넹.... 아 속 시원하다.
@@user-cf4ip8hf2q 고맙당
암튼 저분때매 우리 겨울방학이 짧아졌구나
ㅋㅋㅋㅋㅋ
기여오
대신 여름방학이 길어졌잖아 ~,
그거랑 아무 관계 없을텐데
@@user-vh5yq8qj8h 1일 짧아진거 아님?
세계사 시간에 July랑 August 유래 들었던게 떠올라서 바로 맞췄습니다. 세계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
와!!! 대탈출에 괜히 나온 인물이 아니시군요!!! 역시
달력 날짜가 왜 어떤 날은 31일이고 30일인지 이해가 안되었는데 역사적인 배경이 있었다니 ㅋㅋㅋ 완전 신기해..
너무 유익하네요 재밌어요
헐,,저도 이거네하고 생각하다가 보니까 맞네요!!대박이에요!!근데왜 8월에 붙였는지는 몰랐는데,,장원님 정말 대단하네요!!
고맙다 덕분에 군생활 2월은 존내 빨리가더라
그래봤자 조삼모사
별걸로 질투한다
왕권문제니까
근데 어떻게보면 현재까지 계속 사용되는물건에 자기이름 따온게 있다면 좋을거같긴하죠 그리고 자기 이름 따온게 수도 크면 더 좋죠
다가진 것들이 원래 별것도 아닌것에 욕심이 많은것 같음
막상 왕이 되면 똑같을 거 같아요
자기아버지이자 전 황제가 달력 개혁으로 위상을 쌓아 존경받으면
다음 황제인 자신의 위상이 떨어진다고 질투한것도 있을텐데
본인의 힘이 전대 왕보다 떨어진다고 백성이 여길 수 있으니 그럴 수 도 있을듯
이장원 멋지다 정말 똑똑한 사람이 멋있어요
와.. 많은 걸 배움 ㅎㅎ 나중에 까먹겠지
덧붙여서 현재 시월인 october 의 oct는 8을 의미하는데 율리우스 시저(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달에 밀려서 과거의 8월이었던게 현재는 10월이 되었습니다.
추가로 7 (septem), 9 (novem), 10 (decem) 모두 같은 이유로 9월 (september) 11월 (november) 12월 (december) 이 되었죠
설명충 등판합니다.
일년이 10개월이던 시절 각 월별 이름들은 전부 그 의미와 뜻이 있었습니다.
가령 몇가지 예시를 들어보자면
1월(January)는 머리 앞뒤로 양쪽에 얼굴을 지닌 야누스(Janus) 신에서 유래했습니다. 1월이 작년과 올해 양쪽을 있는점에서 매년 1월 야누스신 축제를 열었다고하죠.
3월(March)는 전쟁의신 마르스(Mars)에서 유래했으며, 3월쯤되면 날씨가 풀리니 전쟁을 할 시기가 다가옴을 알수있었죠.
6월(June)은 여성과 결혼의 여신 주노(Juno)에서 유래했으며, 지금도 6월이면 많은분들이 결혼하는걸 생각해보면 정말 선조들의 작명센스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7월~10월은 라틴어로 7, 8, 9, 10을 의미하는 septem, octo, novem, decem에서 유래하였습니다.
문어를 보고 Octopus라고 작명을 하면 누가봐도 다리가 8개라는걸 알 수 있죠.
이러한 사실 때문에 우리는 UFC 옥타곤(Octagon)이 8각형인것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우구스투스와 시저가 자기 이름으로 된 '달'을 넣으면서 일년의 절반이 이름과 전혀 다른의미가 되어버렸죠.
만약, 한국에 이런일이 벌어졌다면 어땠을까요?
세종대왕과 광개토대왕이 자기이름으로 된 달을 넣어서
7월~12월을 아래와 같이 읽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세종, 광개토, 칠월, 팔월, 구월, 시월"
'구월'이 '열한번째 달'이 되어버린 달력을 생각하면 이게 얼마나 어이없는일인지 이해되실겁니다.
위 영상에 나온것처럼 고대 로마시대엔 허구한날 달력이 바뀌니 이름을 대충 지었겠지만
그게 2천년이 지난 지금까지 쓸 이름이었다고 생각하면 지금보단 신중하게 지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초등학교 다닐때 영어로 1월~12월 못외워서 혼났기 때문에 쓴 글이 절대 아닙니다.
암튼아님
@@TTOTTA_V 그래서 학교도 3월에 시작하는거....?? 너무 끼워맞추기인가....??
@@conca894 설명 좋았는데 잘못 된 부분이 있어 글 답니다.
3월은 날씨가 풀려 전쟁을 하는 시기가 아닙니다. 고대 로마는 아시겠지만 지중해 지역입니다. 겨울이 그다지 춥지 않고 짧죠. 당시의 3월은 초여름이었습니다. 봄 농사와 과수로 물자가 풍족해지고 그로인해 전쟁이 빈번하는 시기죠. 그래서 전쟁의 신 마르스의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 6월은 대략 지금의 9월 경입니다. 날은 선선해지고 추수가 시작되어 1년중 가장 풍족해지죠. 그래서 결혼을 많이 하니 유노(주노)의 이름을 따왔죠. 왜 3월이 초여름이고 6월이 초가을이냐 하실텐데 아래 적어두겠습니다.
로마에는 원래 10월까지 있었고 로마의 황제(당시 황제는 없었고 독재관이었죠.)가 학자들과 논의하여 봄이오면( 낮의 길이와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 지금의 3월 중순 정도) 1월1일을 공표하는 방식으로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농경에서 날짜는 중요했고 그만큼 독재관의 말은 신과도 같았었죠.(실제로 황제가 공표함에 따라 풍년 흉년이 갈리니 신으로 대우할 만 하죠.) 겨울이 되면 아무것도 할 일이 없었기 때문에 봄이오면 공표했고 겨울이 오면 끝이났죠. 대략 지금의 12월 말쯤 10월이 끝나고 나머지 기간동안 날짜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로마 2대 독재관인 [누마 폼필리우스]가 1년을 12달로 만들죠. 고대로마에서는 짝수를 불길하게 여기고 29일과 31일로 달력을 만들었습니다. 여전히 1월1일은 지금의 3월이었습니다.
이후 독재관인 [줄라이어스 시저(율리우스 카이사르)]는 자신의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하여 1년중 가장 풍족한 시기(당시의 7월은 지금의 9월~10월 경입니다. 추수시기죠.)에 자신의 이름 율리(july) 따서 집어넣습니다. 윤년의 개념을 집어넣고 2월을 줄였습니다. 율리우스 취임 전 까지도 황제(독재관)가 1월1일을 공표하는 방식이었죠. 그 결과 계속해서 기간이 어긎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1월 1일을 공표하지 않고 매년 기간을 똑같이 만들기 위해( 카이사르가 조금 더 빨리 취임하고 싶어서 당시의 10월,지금의 12월이 끝나고 연중 일정이 끝났을때 취임과 동시에 새해로 공표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취임식에 맞춰서 달력을 새로 공표했습니다. 그의 아들 아우구스투스(옥타비아누스)는 자신 또한 이름을 붙여 기간을 늘립니다. 아버지와 똑같이 31일을 하려다 보니 2월은 28일이 되었고 겨울이 오면 해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취임 당시 겨울이 시작되었던 12월을 그대로 두고 1월1일을 좀더 앞으로 밀어 새로 공표하였습니다. 고대 로마에서 새해를 공표하던 날짜(춘분)가 지금의 3월이 되고 앞으로 밀려난 1월과 2월중 기존의 1월1일을 착오없이 1일에 맞춰야 공표하는 명분또한 갖기때문이죠. 그렇게 하면 이제는 따로 공표할 필요없이 3월1일에 모든 일꾼이 일정을 시작하게 되는거죠. 이게 현재로는 가장 역사학적으로 근거있는 학설입니다.
@@JayC.U 역사학적으로 보면 아우구스투스가 집권 하기 이전부터 8월은 31일 이였습니다. 이는 시저가 집권 후 율리우스력을 공표할 때부터 였으므로 아우구스투스가 자신의 달을 늘렸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물론 프로그램에서 말하는 내용도 틀렸습니다.
@@taetrees4730 그건 말이 안되는게 기원에 대해서는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추측하는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다만 당시의 3월은 지금의 6월인데 무슨 겨울과 싸워서 이긴답니까? 지금의 3월이 봄인것은 그나마도 율리우스력에서 통용되어집니다. 하지만 이미 카이사르보다 600여년 전에 누마 폼필리우스시대에 각 월에대한 이름이 작성됩니다. 누마 폼필리우스 당시의 1월1일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3월 중순)에 공표하는 방식이었습니다. 3월은 당연히 지금의 6월 중순이겠죠? 근데 겨울과 싸우다니요.. 근거가 부족한 구식 학설입니다.
@@user-zx5oj1vj5c 역사학적으로는 발견된 자료의 해석에 따라 많은 설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가장 신빙성 있는 학설이 정론으로 세워질 뿐이죠. 하지만 율리우스력에서 8월인 Sextilis(아우구스투스 이전 8월)는 30일이다 혹은 29일이다 라는 학설이 대립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31일이었다는 학설은 Bongyoon님 댓글로 처음 접하네요...
1년전에 봐도 또 새로운 내 모습을 보고 감탄합니다
덕분에 2월은 빨리가고 3월월급이 가까워지더라 .... 그건 만족 ㅋㅋ
ㅋㅋㅋㅋㅋ
문제적 남자 출연진들 끼리 더 지니어스 하는거 보고싶다
저번에 분명히 봤는데 금붕어기억력 때문에 까먹어서 또 들어옴.ㅋㅌㅌㅌㅌㅌㅌㅌㅌㅋㅋ ㅋㅋ ㅋㅋㅋㅋㅋ 아....
이장원 존잘이네
나레이션 형 목소리 내스탈... 오늘은 이거닷...!!
2011학년도 수능에 그레고리력 지문 공부했으면 충격먹어서 단번에 외워버릴 수 있음 ㅋㅋ
4:38 전현무 아들의 질투였군요 실화냐?
오 맞췄다~ 8월이 아우구스투스 이름 따서 만든거 알고있어서 약간 추측했는데 맞네
듣자마자 7.8월은 31일이라고 생각만 하고 풀지는 못했는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정말... 당신이 ㄹㄹㄹㄹ롸타타태ㅌ라고?? 당신이 진짜 소혼 안대곡 간지럼 태울켁?이라고?? 말도 안돼...
너무... 뭐랄까...
지금보면 진짜 별거 아닌 이유네요ㅋㅋㅋ
황제의 입장에서 이해는 되는데ㅋㅋ
근데 왜 자꾸 웃음이 나지ㅋㅋ기
뜻밖에 정보네요 !!
내년(2020년)에 2월 29일까지 있네요!
그이후로 로마의 황제들이 자기 이름을 달에 썼지만 다 사라지고 결국 7,8월만 남은거죠
역시나 두사람의 클래스가 다르죠
아우구스투스는 개x끼임 율리우스님이 홀짝홀짝에다가 잔여일 2월에 몰아서 깔끔하게 만들었는데 저 개x끼가 틀어놔서 프로그램들 날짜 계산할때 필요없는 리소스가 더들어감 저샛기때메 낭비되는 날짜계산코딩이 어마어마함
이미 알고있던건데 설명 참 단순하게 할수있네
저런능력도 부럽다
당시 마지막달이 2월인것도 신기하다 요새도 3월이 개강 개학등 시작의 이미지가 있는 달이니까
아주 좋은 정보, 감사히 경청합니다.
저것때문에 원래 october이 8월이었는데 밀려나서 10월이 된걸로 알고있음
7,8월 다 밀림
그게 아닌거 같은데요 당시 2월이 마지막이었다고 했으니 3월부터 세면 10월이 8번째로 octo가 되는게 맞는거 같은데
@@user-iz4wl9wh4i 원래 7월하고 8월이 없었음 ㅇㅅㅇ
@@user-uz2ul9qu8j 아하 그런거였군요
문어 왜 Octopus 인지
오 이건 바로 7 8월 생각했다.
ㅂㅅ
이건 그냥 맞췄네ㅋㅋ 초딩때 책에서 본 기억이난당
생일이 8월이라 이 내용 이미 아는거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따
난 로마 시대 사람이 달력 일자 까지 지기 맘대로 정했는데 그걸 현재까지 쓰고 있다는게 신기하다ㅋㅋㅋ
재밌다
2월28일이 생일인데 지금알았네요 ㅋㅋㅋ
2월 말되니까 뜨고 앉았네 알고리즘 무친
나 이거 그리스 역사책 읽다가 책에서 읽었는데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원래 로마력은 10개월이 끝이었는데
누마 폼필리우스때 12개의 달로 바꾸면서 중간에 줄라이랑 어거스트가 들어가면서 제뉴어리, 페브어리가 2달 밀려서 1월 2월이 된거랍니다~
그리고 8월이 원래 악토벌이었다는걸 알고 계신분들은 문어 다리가 8개라서 악토벌로 했다고 아시는분도 계시던데 사실은 8월은 옥타비아누스때 로마의 기나긴 내전을 종식시켰던 악시움 전투에서 승리한것은 기념하는 의미에서 악토벌이 었다고 합니다
오 재밌네요 8을 뜻하는 라틴계 어근 oct-는 아직도 영단어 여기저기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실은 옥타비아누스를 기리기 위한 달이 하필 (당시)8월이어서 8의 어근이 된 걸까요?
그래서 생일이 4년에 한번 된거구나ㅠㅠㅜ
멋있다..ㅠ 진짜 문남에서도 제일 잘생김..
그건 아님
ㅇㅇ 난 아닌것같지만 오피니언이니까 뭐
힝..
나두 그렇게 생각함ㅠㅠㅠ 문남에서 제일 내 취향..
잘생긴건 모르겠는데 ㄹㅇ 품격있게 생김
이게 알고리즘이.. 안누를수가 없다
이장원… 사랑했다…
홀수인 달은 31일 짝수인 달은 30일이라고 정해놨는데 왜 대체 8월 다음부터는 이게 적용이 안되는거죠 진짜 모르겠네 왜 이따구로 만듦 그럼 얘기를 하지 말던지
hc a인가 배댓보면 이해갈듯
거기에 보태서 설명하면
기존 로마에서 쓰던 달력(350 일정도라는말도 있고 12달체계가아닌 10달체계였다는말도있음)=>
이집트의 발달된달력체계 수용 (반포는 그당시 최대권력자인 줄리어스 시져가) => 아우구스트가 자신의 달로 표기한 8월을 7월과같이 31일로 날짜가많은달로 지정 (영상에서처럼 날짜의 합은 맞춰야되니 2월에서 가져옴)
그리고 여기서 처음에 말한 기존 로마달력이 10달체계라고보면 님이말한의문에 답이될수있음
7(줄리어스 시져 july),8(아우거스트 august)월은 나중에 생겨난 달이라
부연 주소
m.blog.naver.com/sharpsoul/221766058450
4:16 아우구스투스는 9월생입니다 ㅠㅠ 오류있네요 ㅠㅠ 그리고 왜하필 8월이냐면 8월에 악티움해전에서 아우구스투스가 승리 했기 때문입니다 ㅠㅠ
아우구스투스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나오는 사람 아님?ㅋㅋㅋ
Octo- 단어 설명 보다가 octo는 8이라는 뜻인데 왜 October 이 8월이 아닌지에 대한 설명을 읽은 적이 있어서 처음으로 문제적남자 문제 맞춤!!!!
오늘 이거 궁금해서 집가서 찾아봐야지 했는데 이게 나오네
2월을 떼서 8월에 붙였다 하더라도
9월, 11월이 31일이고 10, 12월이 30일이어야하는데
아우구스투스때 이부분까지 꼬아서 바꾼걸까요? 이부분에 대한 설명이 없군요
내말이
2월28일 생일이라서 끝까지 봤음ㅋㅋㅋㅋ
와 너무 충격이다ㅋㅋㅋㅋ
자기들 질투때문에 달력이 이렇게 생성되었다니..
그리고 우리가 그걸 쓰고ㅋㅋ
로마에서 만들었구나!!!!
이집트에서 만들었데요.
로마가 정복전쟁으로 뺏어서
그냥 가져다 쓴거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4년마다 하루를 더 살 수 있어 행복합니다
난 2월28일생이라ㅜ다행
전 27일 ㅋㅋㅋㅋ
이장원ㅠㅠㅠㅠ완벽해.. 그저 완벽하다고
아 그래서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율리우스를 시그니쳐로 J의 느낌을 살려 = 쥬라이 7월/ 아우구스트의 시그니쳐로 어거스트 8월 군여....!!!
시그니처가 아니라 로마식에서 영어식로 바꿔서 그래요.
너무 쉽고 정확하게 맞추시네요. 마치 이미 알고 있기라도 했던듯이요.
나도 문제 듣자마자 맞춤 ㅎㅋㅎㅋㅎㅋ
나동..
저둥...
나도ㅎ
좋은 대학 나와봤자다라고들 그러던데... 좋은 대학을나오는건 확실히 지리는군...
띠힛 아니야..
ㅙ여..?
머리가 좋다고 다 좋은 대학 가는 건 아님
좋은 대학을 나와서 저런게 아니고
저러니까 좋은 대학에 간 거예요.
좋은 대학 나와봤자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지잡대나온 열등감에 찌든새끼들이겠지 ㅋㅋ
옛날엔 2월이 마지막달이엇는데, 왜지금은 아닌지 궁금..ㅇㅅㅇ
문제 듣자마자 저 생각들엇는데 왜 난 카이스트를 못갔뉘ㅠㅠ
제 생일 92년 2월29일입니다 4년에 한번이라능...
한번 생일파티 할때 마다 월드컵급 축제를 여세요....
@@jaesseo4426 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력으로 세고 윤년에 생일파티 두번하면 개꿀
2월 28일생인데 ㅎㅎ
@@unusual_Hodu 좋아
카페 알바 나갔는데 사장님이 지나가다 알려주셨는데 소름돋네 ㄷㄷ 사장님도 멘사회원인 것도 소름인데
Janus에서 1월, 씨섹이 제왕절개인 것도 같이 알려주면 좋을텐데..
Ceaserian section 의 제왕이 caesar 거든요.
저는 생일이 28일이라 다행이네요...휴.. 정말부모님한테 감사하다고해야 겠어요ㅠㅠ
와... 줄라이보고 어거스트가 혹시 아우구스투스가 아닐까 싶었는데 맞네 ㅋㅋㅋㅋㅋ
내 머리 좀 믿고 살아야짘ㅋㅋㅋ
리중딱
갑자기 리중딱 ㅋㅋㅋㅋ
그래서 8월이 August인가? 지금까지 모르고 살다가 아니깐 엄청 신기하네욬ㅋㅋ
헐 맞네
어거스트가 왜요,
?
@@qo9136 아우구스투스에서 8월이 나온거임. 스펠링이 augustus...
아우구스투스 = 옥타비아누스
원래 이름은 옥타비아누스고 집권후 칭호가 아우구스투스(존엄한 자)임.
그리고 아우구스투스는 카이사르 아들은 아니고, 아우구스투스의 큰외할아버지가 카이사르..
참고로 January는 그리스.로마의 성주신 Janus(야누스)에서 따온 말
아우구스트덕분에 봄방학 "12년"간 12일 줄었었네?^^
덕분에 제 생일이 생겨났네요 감사합니다^^
중학생때는 몰랐지..카이스트가 정말 얼마나 높은 벽인지....또 장원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하 인생
애초에 1년이 365이란걸 안것도 대단하네
지금처럼 과학이 발달한것도 아니고
지구가 한바퀴 도는데 24시간 걸리는걸 아는것도 신기하고
@@user-nf6bm4gv6e
끼워 맞추었다 하더라도 대단하네요.
24시간
60분
60초
이런 단위도 신기해요.
시간이 어딨냐. 우리가 만든거지 태양공전을 1년 지구공전 하는시간을 1달 지구 자전시간은 하루라고 사람이 만든거고 거기에 시간을 만든거지
지구가 한바퀴 도는데 24시간이 걸리는게 아니라 지구가 한바퀴를 도는 시간을 24시간이라고 정한거죠 사람이 ㅋㅋ
와 이런 유익한정보 넘 좋음
똑똑하다..멋지네 똑똑하고 유식한 남자들이 진짜멋져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