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과 서양의 용들이 다른 신기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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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čas přidán 12. 09. 2024
  • #드래곤 #용 #드래곤볼 #동서양 #리그오브레전드 #판타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동양과 서양의 용이 차이가 나는건 다들 알고 있었지만
    도대체 두 용이 정확히 어떤 차이가 나는지, 왜 차이가 나는지는
    모르셨죠? 오랑의 판타지 사전에서 두 용의 기원과 차이에 대해
    알기 쉽고 명확하게 알려드립니다!
    [공지]
    오랑의 판타지 사전 속 이야기는 모험가 여러분들의 구독과 좋아요로 만들어져 나갑니다.

Komentáře • 582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38

    공룡 생존설이 신빙성이 없다는 주장을 하시는 모험가분들이 많습니다. 사실 저도 이런 모험가 여러분들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영상 대본을 편집하던 도중 `공룡 생존설`과 `화석설`의 위치가 실수로 도치 되는 바람에 영상에서는 마치 공룡 생존설이 더 신빙성 있는 것으로 나와버렸습니다. 이는 제 명백한 편집상 실수입니다.
    많은 모험가님들이 지적해주신대로 과학적으로 공룡생존설은 가능성이 매우 희박한 가설입니다. 이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이며 다시 한 번 오해를 사게끔 영상 편집을 한 점 사과드립니다.ㅠㅠ
    나중에 채널이 성장하면 모든 영상을 시즌2로 다시 제작하여 올릴 계획인데 그 때엔 반드시 이 오류 사항을 수정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제 채널과 부족한 이야기를 사랑해주시는 모험가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 @brianahn8608
      @brianahn8608 Před 2 lety +4

      과학에서는 공룡은 진화해서 조류가 되었습니다...

    • @hkoo3205
      @hkoo3205 Před 2 lety

      엄청난 수의 공룡이 존재하는데요? 닭 오리 다 공룡입니다 ㅋ.

    • @changhyunjim4491
      @changhyunjim4491 Před rokem

      ... 이쯤되면 문해력이 의심되는... 이 영상과 제작자가 말하는 공룡은 우리가 드래곤이라 부를만큼 큰 개체를 이야기 하는거잖소. 닭,오리, 타조 같은 거 말고

    • @changhyunjim4491
      @changhyunjim4491 Před rokem +1

      @@beautifulRock 세상에.... 나무만 보느라 숲을 못 보는 건가요 숲을 봤지만 무시한건가요? 저는 공룡이 큰 개체를 뜻한다는걸 말하는게 아닌. 고대의 인류가 어떤 생물체를 보고 오해를 했다면 닭,오리처럼 작은 개체가 아니고 티라노사우르스든 큰 새든 커다란 개체를 보고 상상했을 가능성이 높다라는게 영상이 하고자 하는 말이라는 것이고. 또 그러한 큰 개체들은 멸종했으나 살아있던 것처럼 편집적 오류를 범해 시청자들에게 과한 오해를 사게 만들었다라는 게 게시자가 하고자 하는 말이잖아요? 그 쪽은 이 뜻을 정녕 모르고 답한 걸까요? 물론 공룡이라는 큰 범주중에서도 수각류가 조류가 된 것도 요즘은 파충류와 조류의 범주에 대한 논의가 새롭게 열리고 있는 것도 이 영상에서는 중요하지 않잖아요? 이 영상은 말 그대로 판타지. 설화와 환상속에서 용이 어떻게 등장하였는가를 논하는 주제이지 공룡이 무엇이다를 논하는 자리가 아닙니다요 :)

    • @changhyunjim4491
      @changhyunjim4491 Před rokem +2

      @@beautifulRock 아니 그래서 저 분이 말하고자 하는 의미가 전달이 안됐나요? 진심으로 이 부분이 궁금해서요. 뭐든 글에서 정확한 용어와 정의가 제일 첫번째인건 맞습니다. 아쉬운 점도 맞습니다. 다만 이게 틀려서 저 영상이 이해가 안되던가요? 락노래방님은 평소 대화에서도 지인이 이런 부분을 실수든 모르고 대화를 했든 의미를 보는게 아니라 구성요소에 대해서만 지적하시나요? 뭐 암튼 몇 번 대화해보니 우리는 서로 입장차를 줄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M1A2SEP3
    @M1A2SEP3 Před 3 lety +109

    서양인이 생각하는 드래곤 악한 존재
    동양인이 생각하는 드래곤 선한 존재

    • @user-wp2hb5on6i
      @user-wp2hb5on6i Před 3 lety +13

      중국에선 황허강을 범람하고 사람죽이는게 용으로 나오고 우리는 비와 바람과 바다의 신이죠.

    • @JGHan-eu6rr
      @JGHan-eu6rr Před 3 lety +9

      서양에서도 기독교이전에는 동양이랑 큰 차이없었음

    • @rkfjfjdnxnzjajk
      @rkfjfjdnxnzjajk Před 3 lety

      케바케다

    • @user-sg8ts1tm1h
      @user-sg8ts1tm1h Před 6 měsíci

      @@user-wp2hb5on6i 오랑캐들에게 악마면 우리한텐 수호신이구먼

  • @l.7161
    @l.7161 Před 3 lety +51

    공룡생존설은 단순히 백악기때 그 공룡들 중 일부개체가 살아있었다기 보다는 파충류 진화과정에서 지금 도마뱀들 보다는 큰 형태의 파충류들이 고대인류와 공존했다고 보는게 더 현실적일거 같습니다. 코모도 도마뱀의 조상정도 되는 한 5m짜리 파충류가 있다가 멸종되었다면 충분히 용 같았을거 같아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4

      와! 맞아요! 정확히 그 부분을 말하고 싶었죠. 제가 ㅠ

    • @brianahn8608
      @brianahn8608 Před 2 lety +5

      공룡은 진화해서 지금의 조류가 되었습니다. 과학적인 연구결과 공룡과 조류가 공통점이 많다는 점이 발견되었지요..

    • @AHNKUK
      @AHNKUK Před 2 lety +2

      그리고 동양의 용은 뱀의 조상에서 떠올린 상상 속 동물이라고 봅니다. 뱀의 조상들은 지금과 다르게 두 쌍의 짧은 다리가 있었는데 그 모습은 용과 매우 흡사합니다. 아마 동양에서는 그 모습을 토대로 용을 만들어낸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 @user-cc8mh2fy6p
      @user-cc8mh2fy6p Před 2 lety +2

      대표적인게 메갈라니아, 중국악어 등이 있죠.
      아시아에어 에버리진들과 교류하는 과정에서
      전해받았고, 그걸 동서양이 각각 문화, 이념, 풍습 등으로 다르게 해석하였다는것이 맞는듯 합니다.

    • @lili77li42
      @lili77li42 Před 2 lety +2

      옛날에 사람들이 바다소 인가 뭐를 보고 인어 인줄알았다고 하는거보면 이말 신비성있음

  • @user-us6vp3yh3c
    @user-us6vp3yh3c Před 4 lety +30

    어디서 본 바로는 어떤 사람이 공룡뼈를 보고 자신이 그 공룡을 죽인 것처럼 보고하여 드래곤 슬레이어 라는 칭호를 받고 그로인해 큰 이득을 볼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자신의 위용을 높이기위해서 자신이 멋지게 싸운것처럼 계속해서 강대함을 붙이다 보니 드래곤과 같은 특징이 된거같은 생각을 해봤어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4 lety +1

      오 그것도 굉장히 신빙성 있는 이야기네요! 캬 재밌다!

  • @유튜브알고리즘-c3l
    @유튜브알고리즘-c3l Před 3 lety +93

    0:26 쓰읍.. 이상한게 껴있는건 기분탓인가..

  • @TOYEMPEROR
    @TOYEMPEROR Před 3 lety +73

    한국의 용은 부의 상징입니다.
    재DRAGON, 정DRAGON진, G-DRAGON...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6

      라임 지렸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7

      @가크누아 포션왕이라고 합시다 ㅋㅋㅋ 판타지니까 ㅋㅋㅋ

    • @tonw2
      @tonw2 Před 3 lety +1

      지디 쌉 ㅇㅈ

  • @IlIDOOMGUYIlI
    @IlIDOOMGUYIlI Před 4 lety +11

    바다공룡은 없습니다. 해양파충류죠.
    수장룡이나 장경룡,모사사우루스 등등은 공룡과 조상은 같지만 다른 식으로 분화된 생물들 입니다.
    물가에 살던 공룡은 스피노사우루스과 공룡인데 이녀석들은 운석충돌 한참 이전에 멸종했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4 lety +2

      와... 저보다 더 많이 그리고 정확하게 아시네요! 오늘 또 한 수 배우고 갑니다! 다음번 영상들도 보시고 좋은 지적 많이 해주세요! 언제나 좋은 영상을 만들어나가는 데에 이런 의견들은 좋은 반영이 됩니다!

    • @IlIDOOMGUYIlI
      @IlIDOOMGUYIlI Před 4 lety +2

      @@Orang_Fantasy 도움이 되서 기쁘네요ㅎㅎ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언제 한번 판타지 세계의 다양한 괴물들 특집 같은거 해보세요ㅎㅎ 위쳐라던지 반지의 제왕 같은 작품에 나온 잡다한 귀요미들이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4 lety +2

      @@IlIDOOMGUYIlI 네! 물론이죠! 이제부터 몬스터편으로 슬슬 넘어가보려구요!

    • @lch374213
      @lch374213 Před 3 lety +1

      뭐 조류도 공룡으로 치니 어찌보면 펭귄 같은 바다새를 바다공룡으로 볼 수 있긴 한데 암튼 중생대의 해양 파충류인 수장룡이나 모사사우루스 등은 공룡이 아니죠.

  • @DocHoman
    @DocHoman Před 3 lety +28

    용과 드래곤의 차이는 전통적인 동서양의 자연에 대한 인식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양은 순응하고 조화롭게 사는걸 추구했고
    서양은 개척하고 정복해야 하는 대상으로 자연을 인식했기 때문에
    용과 드래곤의 모습이 다르게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 @user-wp2hb5on6i
      @user-wp2hb5on6i Před 3 lety +4

      그것도 다른게 중국의 용은 서양의 용과 포지션이 비슷한데 조선의 용은 일종의 신으로 봄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4

      오~ 동감합니다.!

    • @misue946
      @misue946 Před 2 lety +6

      인식차이가 아니라 애초에 다른 개체입니다.
      드래곤이라는 개념에 대해 설명할 말이 없어서 용이라고 부른것 뿐이죠.
      아예 다른 개체 인데 인식의 차이고 뭐고 다르게 발전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애초에 고래와 상어만큼 차이가 큽니다.

    • @JGHan-eu6rr
      @JGHan-eu6rr Před rokem +1

      서양에서도 기독교 전/후에 인식이 다른걸로 압니다.

    • @user-ix1hp7cr2v
      @user-ix1hp7cr2v Před 9 měsíci

      성서의 용도 악마의 특징을 용이나 뱀에다가 빗대어 설명한거지 실제 형상은 광명한 천사죠....
      요한 계시록에서 등장하는 사탄이 부리는 머리가 일곱개 달리고 뿔이 열개 난 짐승은 용에게 힘을 받은 음녀가 부리는 짐승으로 용이 아니지만 임펙트가 강렬했던 탓인지 이놈이 용인 것 처럼 묘사되긴 하죠....
      성서 기록 보면 용은 아가리만 털면서 부하들만 부려먹다가 부하들 다 죽으면 도주하다가 잡혀가서 무저갱에 영구 유패되는 역할이고 입에서 불뿜고 메테오 스트라이크 날리고 마법 쓰고 하는건 죄다 짐승이랑 음녀가 쥐어짜내서 하는건데...
      어느순간 용이 다 하는 것 처럼 묘사되더라고요.
      그놈은 주둥이로 사기치다가 걸려서 뚝배기 터지고 잡혀가는게 전부인데;;;

  • @jack-dz2ch
    @jack-dz2ch Před 2 lety +7

    제 생각에는 드래곤처럼 생긴 공룡은 없지만 그 당시에는 어떤 화석이 어떤 동물인지 몰랐기에 티라노의 머리, 익룡의 날게등등을 어떻게든 끼워 맞추니 드래곤의 모형이 나왔고, 동양에서는 다른 방식으로 끼워 맞추었다는게 좀 더 설득력 있는 것 같습니다.

  • @skalder3847
    @skalder3847 Před 3 lety +4

    6:35
    런닝머신 탈때 자주 보는 반가운 아죠씨가 나오네요 ^^

  • @failingvillain_17
    @failingvillain_17 Před 4 lety +5

    춘추시대 중국은 정글과 같은 기후였다고 합니다. 코모도 도마뱀과 비슷한 파충류가 살았을 것으로 추측되어지구요.
    아무래도 공룡생존설 보다는 멸종한 대형파충류 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좀 더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이를 보여주듯, 춘추시대 이전의 사료에서는 용은 네 다리를 지니고 도마뱀처럼 땅을 걸어다니는 존재로 주로 묘사되었고, 중국에 자주 등장한 짐새라는 상상속의 동물도 실존한 새 라는것이 유력해지며, 용은 초기에 도마뱀의 일종이었으나, 멸종 된 이후 허구가 붙어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는 추측이 있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4 lety

      네 맞아요! 저도 자료 조사하면서 본게 이거였어요 ㅠㅠ 하지만 전 모험가님처럼 정확히 이에 대해서 설명은 못했네요... 추가 설명 감사해요 ㅠㅠ

    • @lch374213
      @lch374213 Před 3 lety +1

      때마침 중국에 사는 동물 중에는 양쯔강앨리게이터도 있는데 과거에는 황하 일대에도 살았었다고 하니 용의 기원으로써 충분히 유력하죠. 실제로 상나라 시대의 용에 대한 기록을 보면 악어와의 유사성이 많고요. 참고로 이 동물은 지금도 살아는 있지만 애석하게도 심각한 멸종위기...

  • @user-nd6xo4cr4w
    @user-nd6xo4cr4w Před 3 lety +37

    화석설이 맞는 듯 옛날사람들은 고래나 하마뼈를 보고 괴물의 모양을 상상했다고 함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4

      키클롭스도 그렇게 탄생했죠. 그래서 저도 화석설이 맞는 거 같아요!

    • @lch374213
      @lch374213 Před 3 lety +5

      @@Orang_Fantasy 키클롭스는 유래가 몰타나 크레타 등 지중해 섬들에서 살다 멸종했던 피그미코끼리들의 머리뼈를 토대로 나온거라는 말이 있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lch374213 맞아요! 그거 아니면 눈 부분이 부서져 하나의 구멍이 된 두개골이라고도 하더군요 ㅋㅋㅋ

    • @버엄-u9q
      @버엄-u9q Před 3 lety +1

      화석설이 맞을거에요 구석기나 그런시절에 공룡뼈를 봤다 생각해보면 신처럼받들걸요
      글고 누가공룡을 다죽였을까 생각하고 그게 신이다 생각하고 이야기가 상상하고 내려오고내려온거 아닐까요

    • @자작나무타는시간
      @자작나무타는시간 Před 3 lety +1

      용과 비슷한 생물의 실존기간이 인간역사와 겹칠수도 있지않을까요?
      인간의 역사에 나타나지 않은건
      그 뼈를 다 해체해서 무기나 도구로
      썼다면 화석이 남지 않았을테니
      전 실존설에 한 표
      왠만한 동물 종은 인간이 멸종시키지 않았을까 싶네요
      지동설을 주장하던 갈릴레오는
      그 당시 부정당하고 탄압받았죠
      지동설을 인정하면 달라질게 많지만
      용의 실존을 인정하면 달라질게 없으니까
      크게 연구가치가 없지않을까 싶네요

  • @user-cb8eu6bl7m
    @user-cb8eu6bl7m Před 3 lety +9

    2:45 아니 이게 말이됨? 사이비에서나 주장하는 공룡생존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제 생각은 아닙니다 ㅋㅋㅋ 그렇다는 하나의 가설이 있다는 걸 알려드리는 겁니다. 애시당초 공룡이 생존하려면 한 두마리로는 불가능하고 최소 작은 개체로 존재해야 되는데 그런식으로 존재했다는 기록은 동서양 어디에도 없는 거 같아요.

    • @user-my5hi4yy8r
      @user-my5hi4yy8r Před 3 lety

      그냥 이사람 팩트 채크 그딴건 없고 이것 저거 끌어다 쓰는듯 레이피어랑 팬싱칼이라 같다는거 보고 바로거름

  • @_fantoma
    @_fantoma Před 3 lety +40

    서양용: 욕심많은 괴수
    동양용: 신

    • @jhp4375
      @jhp4375 Před 3 lety

      동양용 : 마법사
      서양용 : 전사

  • @채정배
    @채정배 Před 3 lety +7

    날개없으면 하늘을 못나는 서양용과 날개 없어도 하늘을 나는 동양용
    대충 그런내용의 다큐를 본적이 있는데
    이건또 다르네 관점이 다르니 또다른 재미가 있네 추천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1

      핫! 감사합니다. 재밌게 보셨다니 뿌듯하네요 :)

  • @sunilhwang5188
    @sunilhwang5188 Před 4 lety +3

    이 영상을 마지막으로 현재 업로드하신 영상을 다 보았는데요. 인문학적으로 관심과 학식이 높은 유튜버 분이신거 같습니다. 댓글에서도 다루고 싶은 내용이 많다고 하셨는데, 세세하게 분야를 나누어 소위 각 분야의 "오덕"이라고 하는 분들을 모아 플랫폼과 ip 그리고 테마를 공유하는 집단을 만들어보시는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예를들면 여행하는 "xxx" 프랜차이즈 와 같이 말이죠. 오랑님처럼 지식과 기술을 모두 갖추신 사람은 드물고 지식을 갈구하는 사람은 많으니 그 경향성에서 채널을 사업화 하신다면 거대한 인문학 아카이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4 lety +1

      제 스스로가 그런 덕후라 너무나도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감사해요ㅠㅠ 제가 진짜 호기심이 강해서 그렇지 않아도 판타지 사전 이후에 미식 사전과 종교사전, 여행 사전 등을 해보려고요! 제가 여행을 진짜 좋아해서 엄청 많이 그리고 자주 여행을 다니거든요! 그러니 제가 이 장르들 전부 다룰 때까지 구독해 주세요! ㅎㅎ

  • @2sump
    @2sump Před 3 lety +4

    동양의 용이 물을 중심으로 존재하고 날씨와 물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으니
    농경사회에선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을 맘대로 다루니 신성시 할 수 밖에 없는것인가

  • @user-jd5fj9xm4l
    @user-jd5fj9xm4l Před 3 lety +11

    6:03 인간이 되었다...

  • @핸들_쉽지않다
    @핸들_쉽지않다 Před měsícem +1

    중세에 미쳐있어서 유튜브 알고리즘이 대부분 중세로 떡칠되어있는데 몇개월 전 무기영상으로 떠서 몇번보다가 4년 전. 이 영상으로 정주행 시작하게됐네요 ㅋㅋㅋㅋ 잘보겠습니다.

  • @user-ou9hz6xz6g
    @user-ou9hz6xz6g Před 3 lety +4

    우리나라 용그림 보면 짧은 발이 있던데 인물도좋고 용맹스럽던데
    재미나요 광고가 3개나 나오네요^^;
    혹시 호랑이 이야기 도 있나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엥??? 광고가 3개나 나온다고요? ㅋㅋㅋ 그렇게 설정한 적 없는데??? 한 번 확인해 볼게요!

  • @user-no5yx7vi2l
    @user-no5yx7vi2l Před 3 lety +6

    공룡화석을 보고 드래곤을 구성시킨것도 황당하지 않는게, 옛날사람들이 고룡화석을 가지고 용의 존재를 상상했더라면 공룡과 꼭 닮을 필요는 없죠. 다만 서양의 용의 얼굴은 대다수 육식 공룡의 얼굴 뼈대를 가지고 상상해봄직한 얼굴이라는 것입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오 맞아요! 저도 그렇게 들었어요!

    • @lch374213
      @lch374213 Před 3 lety +2

      어떤 곳에선 드래곤으로 여기고 동상까지 세웠던 화석이 훗날 털코뿔소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고, 어떤 학자들은 그리폰의 유래 중 하나로 각룡류의 화석을 근거로 삼았죠(특히 프릴은 있지만 후대 종과 달리 뿔이 없는 프로토케라톱스 등이 좋은 예였을 듯).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lch374213 오! 그런 가설이 있었군요! 신기합니다!

  • @taelee7092
    @taelee7092 Před 3 lety +3

    정성가득에 재미있는 정보가 잔뜩! 바로 구독각이쥬?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오지고 지리는 댓글 감사합니다 ㅋㅋㅋ

  • @user-ro3iv4ow1v
    @user-ro3iv4ow1v Před 4 lety +24

    용하면 물이 떠오르지만 용 종류마다 사는곳과 능력이 달라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4 lety +3

      그렇죠. 그래서 나중에 동양 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뤄보려구요!

  • @user-qs5vk6qe5s
    @user-qs5vk6qe5s Před 3 lety +8

    내가 판타지에서 본 드래곤들은 다 멋졌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줫내쌔고 중간계를 수호하고 조율하는 반신 드래곤..

    • @bbosaree
      @bbosaree Před 2 lety

      싸가지는 없음 ㅋ

  • @user-rk9ki6sl5n
    @user-rk9ki6sl5n Před 3 lety +4

    용포그림이 그렇게 달랐네요 몰랐으,,~~^^
    발음이 참 정확하시네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ㅎㅎ 사소한 부분까지 좋아해주셔서 감사할 따릅입니다^^

  • @user-hh3fy4tt3j
    @user-hh3fy4tt3j Před 3 lety +7

    동양 : 갸라도스
    서양 : 리자몽

  • @user-vr8ze7ut3l
    @user-vr8ze7ut3l Před 4 lety +3

    옛날 드래곤은 인간만한 혹은 인간보다 큰 도마뱀이었는데 인간들의 사냥(부와 명성을 위해)으로 인해 멸종되고 이후 여러 각색과 전설, 민담이 전해져 현재의 드래곤이 된거 같아요. 뇌피셜이긴 하지만......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4 lety +1

      아뇨 맞아요, 그게 바로 공룡 생존설 중에 하나죠. 오 대단대단~

  • @aquasaur11
    @aquasaur11 Před 2 lety +1

    영상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개인 의견을 추가하자면 살아있는 동물도 죽어서 뼈만 남기면 원래 외형과 판이하게 다른 모습을 하게 되는데 대표적으로 코끼리와 고래가 있어요. 코끼리의 머리뼈는 그리스 신화의 키클로페스(사이클롭스)의 모티브가 됐다고 할 정도로 코가 있던 자리를 눈으로 착각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고 보기에, 아래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곰이나 코뿔소같은 대형동물들의 뼈 일부를 보고 드래곤(서양)의 뼈를 상상한 것일 수 있다고 봐요. 실제로 폴란드의 어느 성당(이름을 까먹었어요...ㅠㅠ)에서 '한 성자분이 무찌른 용의 뼈'로 전시된 것을 연구해보니 '고래뼈'로 밝혀지기도 했는데 죽은 고래의 뼈를 봐도 과거엔 당연히 뭔가 거대하고 이상한 무서운 괴물의 것으로 오인할 만 할거라 보고요.
    *전 중동도 서양으로 보기에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먼저 드래곤이 등장했다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여기고 그리스도교의 힘이 더 강했던 중세 유럽은 물론이고 톨킨 교수의 실제 소설에서조차 현재의 근육질의 4족보행 날개괴물이 아닌 뭔가 날렵한 뱀에게 짜리몽땅한 다리 4개가 붙어있고 귀여운(?) 날개가 붙어있는 식으로 용을 표현한 그림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이 경우 '교활한 뱀에게 날개와 다리가 달리면 얼마나 더 끔찍할까?!'라는 상상과 '저 도마뱀 중에서 집채만한 도마뱀이 어디에선가 존재할지도 몰라!'라는 과거 사람들의 상상력이 드래곤의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전 일부 생존한 거대 파충류가 용의 기원이라기보단 뱀과 도마뱀에게 더 강력한 권능과 악함을 부여한 것이 드래곤이라는 인식이 만들어진 계기가 아닐까 싶어요.
    한편, 용(동양)의 경우엔 물의 힘을 다스리는 것을 보고 '강과 비 자체를 여러 동물들의 혼합으로 만들어냈다'라는 설과 중국의 고대시대에 존재했던 코모도 왕도마뱀같은 커다란 4족 보행 도마뱀이 멸종하고 잊혀지면서 생김새가 동양의 용으로 변한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비를 다루는 능력은 서양(중동 포함)에서도 나름 중요시하기에 우선 이런 권능을 기본으로 하되, 중국에선 코뿔소와 코끼리도 대륙에서 살았지만 안타깝게도 세월이 지나 2500년 전부터 자취를 감추기 시작하는데 그 보다 더 일찍 세상을 하직한 거대동물로 조금 큰 악어나 도마뱀이 하북 지방에 서식하고 있던 걸 당시 사람들이 기억으로 담고 있다가 용으로 발전하지 않았나 싶습니당...

  • @charming_man123
    @charming_man123 Před 3 lety +3

    공룡은 인류와 공존했습니다. 그결정적 증거가 역사적 사료로 많이 남아있습니다. 잉카제국이나 캄보디아 기원전 문명들을 보면 벽화나 조각들이 남아있죠 기원전에는 공존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지금도 중국은 공룡뼈를 사골로 우려먹는 부족이 있는데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ㅋㅋㅋㅋ 오 그런 이야기가 있나요? 흥미롭네요!

  • @charr-sharr
    @charr-sharr Před 2 lety +1

    생각하다 보면 사실 용과 드래곤은 거대한 파충류 형태의 상상의 동물이라는 거 빼고는 그다지 공통점이 없는 것 같아요. 우리 설화에 나오는 도깨비와 일본의 오니가 번역은 비슷하게 되지만 서로 전혀 기원이 다르고 성격도 다른 것처럼, 우연히 번역명이 같을 뿐 사실 완전히 다른 케이스.

  • @Windflowerize
    @Windflowerize Před 3 lety +2

    욥기 40장과 41장을 보면 베헤못과 리워야단이라는 공룡으로 추정되는 생물체를 꽤나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는데 신 마저도 자신의 무기가 없으면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다고 설명되어있습니다. 이를 보면 욥기가 써졌던 수 천 년 전에는 공룡이 생각보다 흔하게 목격할 수 있었다는게 아닌가 싶네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1

      그쵸, 성경에도 그 부분을 통해 드래곤을 유추해볼 수 있죠. 많이 아시네요!

    • @1님-d3k
      @1님-d3k Před rokem

      불을 뿜는 공룡도 있나요?

  • @user-xn9of7rl6i
    @user-xn9of7rl6i Před 2 lety +1

    원래 용이 할말이 많지만 18분을 만들고 더 영상이 있다는 점에서 이분이 이때도 얼마나 판타지를 좋아하셨는지 알것같아요

  • @dinos119
    @dinos119 Před 3 lety +2

    음...일단 영상에서 나온 익룡, 해양파충류는 공룡이 아니구요ㅠ 용의 기원에 대해서는 공룡 외에도 악어나 왕도마뱀에 대한것도 있는데 그게 빠진게 아쉽네요! 언제한번 리메이크 해도 좋을 주제인듯 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네... 그 부분 자료 조사때 갖고 있던 내용입니다만 제가 편집하면서 빼버렸네요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다음 번에 보충 설명 시에 꼭 넣겠습니다.

  • @LASERIAN
    @LASERIAN Před 3 lety +4

    새가 공룡인대 공룡생존설이라니...
    공룡생존설ㅋㅋㅋㅋ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그러게요. 저도 다큐에서 저걸 봤지만 참... 공룡이 생존하려면 최소 작은 개체가 존재해야 하는데...
      차라리 화석설이 더 신빙성 있을 거 같네요.

  • @user-gt5jc7ep9l
    @user-gt5jc7ep9l Před 3 lety +1

    공룡 화석설이 훨씬 신빙성이 있는거 같네요. 공룡 생존설은 너무 허무맹랑한게 오스트랄로 피테쿠스와 공룡이 멸종했다고 알려진 백악기 말기는 몇천만년의 시간차이가 있고 그 사이에 빙하기도 있어서 공룡은 그 큰 몸집으로 살아있을 수 없죠. 또 살아남은 공룡 현재 새의 모습으로 진화했다는 설도 있으니.
    또한 공룡이 중세까지 살아있었다면 몇천만년을 더살다 근대부터 갑자기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그정도로 지구에 큰 영향이간 일이 있었다면 인류도 함께 멸종했을겁니다.
    아무래도 화석설이 맞는것 같네요.
    네시는 이미 거짓을 밣혀졌다네요.

  • @ate8636
    @ate8636 Před 10 měsíci +1

    안녕하세요, 대학교 발표시간에 15:29 에 나오는 다리개수 표를 사용하고 싶은데 사용해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10 měsíci

      네. 물론이죠. 얼마든지 쓰셔도 됩니다.

  • @dlweed88
    @dlweed88 Před 3 lety +2

    공룡 생존설은 흥미롭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우연히 발굴한 화석이 공룡의 기원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럼 당시 발굴된 화석은 어떻게 사라졌냐 하실텐데 화석은 생각외로 허약해서 그 발굴과정은 굉장히 어렵고 오래걸리는데, 채광을 하기 위해 곡괭이를 휘둘렀을 광부들에게 부서져는게 일상이였을테고 설사 우연히 발국 되었어도 보관 방식이 잘못되어 그 형태가 오래가지도 못했을 것이며 종교로 인해 화석은 악마의 농간이라 여겨저 그나마 남아있을 것 마저 없어졌을것을 생각하면 그때 발굴된 화석이 여지껏 남아있는게 오히려 신기했을 겁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1

      그렇긴하죠. 그 많은 뼈들은 실제로 용의 뼈라며 약재로도 쓰이고 종교용으로도 쓰였다죠. 아주 값비싸게~

  • @드키무티
    @드키무티 Před 3 lety +1

    4:32 어릴 때부터 애니에 종종 나오는 공룡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머리 뒤에 길쭉한 뿔인지 뭔지가 달려있는데 혹시 시조새 맞나요?
    6:26 삼조룡이 사조룡으로 중복 오타
    *용과 드래곤*
    용과 드래곤의 차이가 생긴 것은, 아시아와 유럽의 기후 차이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시아에서도 몬순 기후대에 속하여 벼농사가 가능한 동아시아 남부와 남아시아에서는 용이 물과 관련되거나 거룩한 환상의 동물로 인식되죠. 물이 풍부하며 온난습윤하여 물이 많이 필요한 벼농사를 지었으니 물을 상징하는 동물로 용이 채택된 것이죠.
    하지만 유럽에서는 대체로 연중 강수량이 일정하고 비가 오더라도 여름보다 겨울에 집중되어 여름에는 고온건조하여 가뭄이나 자연 발화가 잘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슬람 영향을 몇몇 지역이나 나라를 제외하면 유럽의 주식은 기본적으로 밀을 이용한 빵이나 수프였죠. 밀은 온난습윤한 남아시아 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재배하가 적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유럽처럼 온화하면서 다소 건조하거나 한랭건조해야 합니다. 게다가 유럽에서 지중해권 지역의 재배 작물을 보면 올리브나 오렌지, 포도 등이 많은데 대체로 가뭄에 강한 관목들입니다. 그래서 작물 특성과 연중 강수량 분포가 일정해서 강수에 대한 고마움이 비교적 적을 겁니다. 이런 것들을 보면 드래곤에 자신들 지역의 기후 특성을 대입시킨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후를 보면 드래곤은 사막 기후 같은 곳에 딱 어울립니다. 드래곤이 동양의 용이 건너간 거라는 가정하에 용이 사막 기후대로 넘어가면서 그 특성이나 인식이 바뀐 거라고 봅니다. 강수량이 극도로 적은 사막에서 용은 물을 상징한다기 보다 오히려 작렬하는 뙤약볕 같았을 겁니다. 동양에서 용은 신에 비견되지며 물이 풍부하고 자연 식생이 다양한 아시아 등지는 비교적 다신 성향을 띠지만 물이 부족하고 황량한 모래밭 뿐인 사막 지대에서는 일신교가 발달하였고 신 이외의 존재 중 신이 언급하지 않은 것은 모두 불경하고 사악한 존재인 것으로 표현했죠. 각종 금기들을 보면 신이 언급하지 않은 것은 배척하거나 기피하죠. 척박지에서 오아시스만이 유일무이한 신의 선물이라고 생각했을 테니 덥고 습하며 식생이 풍부한 아시아와 대비되는 사상을 가지면서 용 또한 동양과 달리 인식한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럽은 사막은 아니지만 사막 지대인 중동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니 드래곤 특징 또한 이들의 영향이 크게 있었을 거라 봅니다.
    이 이야기는 확실한 건 아니고 카더라입니다. 영상 다 보기 전에 썼는데 이미 나온 내용을 또 댓글로 쓴 셈이 됐네용^^;;;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1

      아니... 나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이...;;; 채널 하나 만드셔도 되겠어요^^ 맞아요! 제가 자료 조사할 때 본 것들이랑 굉장히 흡사한 주장이에요! 어디 하나 반박할 데가 없는 멋진 의견입니다! 앞으로도 제 영상과 채널에 이런 양질의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 @드키무티
      @드키무티 Před 3 lety +1

      @@Orang_Fantasy 채널 만들 역량까지는 안 되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1

      @@드키무티 ㅠㅠ 그럼 저희 채널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세요!

    • @lch374213
      @lch374213 Před 3 lety +2

      4:32에 나오는 건 프테라노돈인데 익룡이지 공룡은 아닙니다.

  • @chsin417
    @chsin417 Před 3 lety +2

    디테일에 감명받고 갑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부족한 영상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대로 좀 더 디테일한 영상 만들어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coffeesilver3417
    @coffeesilver3417 Před 3 lety +2

    공룡 생존설에 따르게 된다면 공룡의 멸종은 결국 수천만년전의 자연재해설보다는 인간과의 영역다툼에서 지고 멸종되었다고도 볼수 있겠네요.. 이 설만으로도 여러 판타지 이야기가 나오겠는데요? 허헣?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1

      그쵸! 다만 저기선 공룡이 일부가 살아남아 인간과 마주쳤다는 설과 공룡의 뼈를 보고 용을 상상했다는 설이 더 유력해요!

    • @user-gt5jc7ep9l
      @user-gt5jc7ep9l Před 3 lety +1

      공룡생존설은 터무니없는게 산소농도차이 때문에 공룡이 살아있다해도 원래보다 훨씬 작았을겁니다. 그것마저 빙하기때 다 얼어죽었겠죠. 빙하기 이전에 멸종했긴 하지만

  • @Lunatday
    @Lunatday Před 2 lety

    사실 학계에서 가장 유력한 설은 뱀과 도롱뇽이 드래곤의 기원이라는 설인데요,
    뱀은 발 없이도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 때문에 고대 사람들에게는 신비로운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그리고 뱀은 독이 있기 때문에, 한번만 물려도 치명상을 입게 됩니다. 독사에게 물린 사람마다 픽픽 죽어나갔으니 이런 독사는 과거 인류에게는 공포와 신비의 존재로 여겨졌죠.
    누군가는 뱀이 하늘의 뜻을 받아 나쁜 사람을 벌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누군가는 그런 뱀이 마치 악마와 같다고 여겼죠.
    또한 물이 흐르는 강의 모습이 마치 뱀과 닮았기 때문에, 고대인들은 저 강이 엄청나게 거대한 뱀이 기어다닌 흔적이라는 상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강함+거대한 자연물과 닮음+신비로움. 전설로 만들기 딱 좋은 조합이죠.
    실제로 대부분의 신화에서는 선이든 악이든간에 뱀이 상당히 많이 등장합니다. 또한 아주 비중이 크고, 강하고, 공포스럽고, 신비로운 생물로 등장하죠.
    도롱뇽의 경우에는 양서류이기 때문에 비가 오면 땅 위로 나오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를 본 고대인들은, 특히 동양권에서는 도롱뇽이 비를 부르는 것이라고 여겼죠.
    따라서 도롱뇽은 거북이, 개구리 등과 함께 기우제에 엄청나게 이용되었고, 따라서 이 생물들이 모티브가 된 전설의 동물들도 당연히 많습니다.
    이로 인해 동양권의 용은 물, 구름, 하늘과 관련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중국이나 아프리카에는 악어가 살고 있기 때문에 이게 드래곤의 모습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도 매우 큽니다.
    안그래도 거대한 동물들에 관한 전설은 매우 흔한데, 거대한 도마뱀의 모습을 띈 악어를 본 사람들에게 저것보다 더 거대한 것도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상상하는 일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었겠죠.
    동서양 용의 공통점은 모두 여러 생물이 짬뽕된 형태를 띈다는 것인데, 간단하게만 보자면 서양의 용은 뱀의 몸에 다리, 그리고 박쥐의 날개와 경우에 따라선 염소의 뿔을 가지고,
    동양의 용은 뱀의 몸에 새의 다리, 사슴의 뿔과 잉어의 비늘, 그리고 경우에 따라선 지느러미를 가집니다.
    서양의 용부터 보자면, 서양에서는 기독교의 영향을 받아 뱀을 악한 존재로 여겼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온갖 악마 같은 요소를 덧붙였죠.
    박쥐의 날개와 염소의 뿔이 바로 그러한 이유에서입니다. 박쥐의 경우 예로부터 더럽고 어두운 생물로 여겨졌고, 염소의 경우는 눈의 특이한 생김새, 울음소리, 센 성격 등으로 인해 악한 사람으로 여겨졌죠. 그래서 서양에서 묘사되는 악마 역시 박쥐의 날개와 염소의 뿔을 가집니다.
    동양에서는 뱀을 신비롭고 오래된 존재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온갖 신비스럽고 성스러우며 지혜롭다 여겨진 것들을 다 갖다 붙였죠.
    특히 동양에서 아주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있는데, 바로 '장수'입니다. 동양에서는 예로부터 오래 사는 것을 끝없이 갈망했죠.
    그래서 용은 장수하며 엄청나게 오랜 기간동안 수련을 한 존재로 여겨지며, 때문에 장수와 물의 상징인 잉어의 비늘, 장수와 지혜의 상징인 사슴의 뿔, 그리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고귀한 존재인 새의 다리가 달리게 되었습니다.
    용은 엄청나게 오래 살면서 갖가지 지헤를 터득하며 수련한 존재만이 도달할 수 있는 경지이기 때문에, 동양 전설들에서 용은 처음부터 용이었던 것이 아니라, 원래 하찮던 생물이 오랜기간 수련하여 용이 된다고 믿었습니다. 따라서 사람이 용이 된다거나, 구렁이가 사람을 돕고 용이 되었다거나, 깊은 물속에서 1000년동안 수련한 이무기만이 용이 된다거나, 잉어가 높은 폭포를 거슬러 올라 마침내 용이 되어 날아간다는 식의 전설이 많습니다. 이런 전설이 많은 것에는 동양권에선 노력의 가치를 중시하기 때문도 있습니다.

  • @user-ku9nf7cg2j
    @user-ku9nf7cg2j Před rokem +1

    동서양의 자연관의 차이가 용의 성향에 반영되었다는점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rokem +1

      사실 이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다만 이 영상에서 다루지 못했을 뿐인데 동양은 논농사에 강을 중시했기 때문에 강의 용, 그러니까 상대적으로 몸이 긴 용이 탄생할 수 있었다는 설도 있어요.
      굉장히 예리하시네요!

  • @user-hu3bt5nm9e
    @user-hu3bt5nm9e Před 4 lety +11

    동서양의 차이 궁금했는데 이제 이해가 되네요👍🏻 오늘도 영상 재밌게 봤어요ㅋㅋㅋㅋㅋ 용문신 보면 무슨 종류인지는 다음편 보면 알게 되겠네요🤣🤣🤣

  • @qwessseim2492
    @qwessseim2492 Před 3 lety

    자연재해 그 자체라는 시각도 재미있었을 것 같네요. 예를 들면, 우리나라에는 꽝철이라는 이무기가 있는데요.
    물을 다루는 용과는 달리 불을 다루었는데, 이것을 가뭄이나 대형 화재에 비유하듯 이러한 시각의 분석도 재미있어 보입니다.

  • @DearSparrow
    @DearSparrow Před 3 lety +1

    용이랑 드래곤을 외형적으로 비교하기가 좀 애매한게 드래곤은 말씀하신대로 뱀이나 공룡의 화석에 박쥐 날개나 익룡의 모습을 토대로 만든 느낌이라면 용은 애초에 얼굴은 낙타고 뿔은 사슴이고 눈은 토끼고 몸통은 뱀이고 머리털은 사자의 갈기에 몸의 비늘은 물고기에 발은 매의 발이고 귀는 소의 귀를 가진 환상체라서 걍 이 동물 저 동물 다 합친 모습의 환상종이라 황제의 상징이고 신으로 숭배받는 거지 않나요... 어떤 동물의 어떤 면을 담은 어떤 신체일부를 가진 환상의 동물과 그냥 이런 동물이 있었을 것이다! 에서 나오는 환상의 동물과는 탄생 배경부터가... 그리고 용도 비룡이라고 날개달린 용 있습니다. 드래곤의 날개는 보통 우리가 아는 익룡 복원도 처럼 박쥐 날개 같은 막이지만 비룡은 새의 날개처럼 깃털이 있는 날개라 다를 뿐이지...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그 말도 맞습니다. 사실 딱 이 내용을 넣을까도 했지만 고민하다 안 넣었는데... 역시 넣을 걸 그랬나! 남자답게 넣어야했나!!!

    • @DearSparrow
      @DearSparrow Před 3 lety +1

      @@Orang_Fantasy 음, 아닙니다 넣었으면 플레이타임이 더 길어졌을 것 같긴해요. 어차피 기본상식이나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지식도 아니고 그냥 영상보고 댓글도 보고 작품들도 보고 자료도 파고 하면서 즐기는 거죠 뭐ㅋ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DearSparrow 하하하하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 @jeanlee2731
    @jeanlee2731 Před 4 lety +2

    잼있게 잘봤어요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게됐어요 ㅎㅎ
    근데 전 동화나 전설같은거보면 꼭 드래곤이
    공주를 납치해서 탑에 가둬놓는다는 이야기가 넘 웃겨요 ㅋㅋㅋ
    잡아먹지도 않을거 뭐하러 잡아가는지 그게
    젤 궁급했어요
    뭐 그냥 흔한 클리셰로 악역이있어야하고
    영웅은 공주를 구한다는 뻔한얘기지만..
    진짜 웃기게도 드래곤만나면 젤 물어보고싶은게 먹지도않을거 공주는 왜자꾸납치해서 용사한테 죽을운명을 만드느냐고 물어보고싶어요 ㅋㅋ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4 lety

      그게 페르시아 설화에서 유래된 클리셰인데 처녀의 순결성이 악에게 가장 큰 약점이기 때문에 그 순결성을 뺏는다는 암시에 의한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보통 인도-유럽계 민족들의 전통 신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클리셰인데 러시아 영화 에도 잘 나와요. 한번 보세요 재밋어요. 한국에도 수입되어 있어서 검색하면 나올 거에요.

    • @jeanlee2731
      @jeanlee2731 Před 4 lety

      @@Orang_Fantasy ㅇㅋㅇㅋ 감사합니다 새로운책은 저에게 늘 기쁨입니다

    • @jeanlee2731
      @jeanlee2731 Před 4 lety +1

      @@Orang_Fantasy 혹시 그 영화가... 바이킹처럼 신부를 배에 띄워보내는...
      거기다..섬에서살고...그이상은 스포라..
      맞나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4 lety

      @@jeanlee2731 네넴 맞아요 재미 자체는 없는데 여주 남주 미모가 ㄷㄷ;;

  • @kingstar-zi1yo
    @kingstar-zi1yo Před 3 lety +1

    중간계 지키는 수호자로 묘사될때도 많은데 그건 또 이미지변신을 한걸까요 아니면 새로운걸 넣기위한 시도로 된걸까요

  • @Yunjin_Kim
    @Yunjin_Kim Před 3 lety +2

    용용 죽겠지의 앞의 용은 동양용 뒤의 용은 동양용 즉 두 용 모두 죽을 수 있다는 의미로 어떤것도 영원한것은 없다는 말입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ㅋㅋㅋ 그게 그런 의미였나요? ㅋㅋㅋ

    • @Yunjin_Kim
      @Yunjin_Kim Před 3 lety

      @@user-dc7sj4sj4p Draogon dragon will be die 있어요

  • @user-oj9xp9rz9w
    @user-oj9xp9rz9w Před 4 lety +12

    6:39의 킹덤ㅋㅋㅋ

  • @wj8671
    @wj8671 Před 3 lety +1

    용의 한자인 龍이 상형자인 것으로 보아 용은 본래 왕도마뱀이나 악어 등에 속하는 파충류의 일종으로 여겨집니다.
    상나라(은나라) 시대만 하더라도 황하 중류 일대는 밀림지역으로 코끼리나 코뿔소가 살았습니다.
    실제로 선진(先秦)시대나 진한(秦漢)시대 용의 모습은 몸이 뱀처럼 긴 모습이 아니라 일반적 금수의 모습으로 묘사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아~ 맞아요. 그래서 이런 가설도 있었어요!

  • @asslap6861
    @asslap6861 Před 3 lety

    목소리 개졓다...하아....나레이션 연습 어떻게 하셨었나요?? 저도 배우고 싶어요. 원래 이쪽일 하시전분이시죠?

  • @petitprince3720
    @petitprince3720 Před rokem +2

    용궁에 사는 용왕이 용인 경우가 있나요? 들어본 적이 없는데.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rokem

      중국에선 사해 용왕도라고 동서남북 네 개의 바다에 각각 용머리를 한 네 명의 용왕이 있다고 생각한다네요.

  • @Hyuniesta
    @Hyuniesta Před 3 lety +2

    실제 공룡을 봤거나 화석을 봤다기보다 자신의 업적을 높여 권력을 잡으려는 고대인들의 뻥튀기 정치질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좀 큰 구렁이를 죽임 -> 마을에 가서 ㅈㄴ 큰 구렁이를 죽였다고 뻥튀기 -> 그게 와전 돼 그 ㅈㄴ 큰 구렁이가 사실 하늘을 날고 있었고 불을 내뿜었는데 그걸 내가 죽였다고 뻥튀기 -> 마을 사람들: "오, 님 좀 쩌시는 듯? 왕 하쉴?" 뭐 이런 식 아니었을까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정확합니다. 사실 판타지라는 장르 자체거 거의 그런 식으로 탄생했죠.

    • @l.7161
      @l.7161 Před 3 lety

      근데 줬나크고 날개 달린 사자같은 동물이 아니라 왜하필 거대한 도마뱀이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세계 판타지동물의 왕이 되었는지 설명하는데는 공룡기원이 더 설득력있을것 같아요.

  • @Mr._Tarbosaurus
    @Mr._Tarbosaurus Před 8 měsíci

    갑진년(청룡의 해) 기념으로 오랜만에 찾아보는 영상입니다. 청룡의 기운을 받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 @user-mz6cc1nw4l
    @user-mz6cc1nw4l Před 4 lety +4

    드디어 자막올리셨네요! 기다렸습니다.

  • @kimggungown
    @kimggungown Před 4 lety +7

    근데 공룡 생존설보단 화석발견 설이 더 그럴듯해보이지 않아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4 lety +1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학자들도 그렇게 생각하고요. 네스호의 네시랑 비슷한 거 같아요 ㅋㅋㅋ

  • @태드-Tad
    @태드-Tad Před 3 lety +1

    드래곤이 왜 판타지에서 중요하냐고 하면 드래곤, 용은 마법의 조종(기원이 되는 종족)이라고 하는 것도 있고, 동시에 마법사와 기사의 이야기가 판타지의 주된 이야기이기 때문이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오~ 많이 아시네요! 정확해요! 사실 많은 신화와 판타지의 기원이 이 용 신화에서 나왔죠.

    • @태드-Tad
      @태드-Tad Před 3 lety +1

      @@Orang_Fantasy 저도 꽤 오래 판타지를 공부하고 있었으니까요... 다만 재대로 사전처럼 정리하기는 아직은 모자란 사람이라 이런 사람들이 있어줘서 좋아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태드-Tad 과찬이십니다. 근데 뿌듯하네요 ㅎㅎ

  • @user-xx1kx6ym3r
    @user-xx1kx6ym3r Před 3 lety +3

    한국의 강철이:소의 몸을 가지고 있으나 용을 닮은 면도 있다. 용과 달리 불을 뿜는다
    강철이가 간곳은 가을도 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간곳마다 다 개박살을 낸다고 전해진다
    서양의 드래곤:소와 같이 몸이 크고 발이 4개이며 불을 뿜고 용과 비슷하다.
    악당이다. 가는곳마다 아작을 내놓는다.
    어...?

  • @user-le3pe1xx6m
    @user-le3pe1xx6m Před 3 lety +1

    서양용은 사악하고 광폭한 몬스터같은 이미지고 동양용은 지능이 높고 사람과 대화가 통하는 존재로 많이 나오는데 요즘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20여년 전부터 나오는 판타지세계에서 나오는 드래곤은 외모는 서양의 드래곤인데 성격?등은 동양의 용성격이 강하게 들어가있죠(ex.이드)
    그리고 서양의 드래곤은 악마의 파수꾼? 쉽게 말해 애완동물로 그려지는 작품도 종종있더라구요.. 위에 이드라는 작품처럼 악마와 신에 대립하는 제 3세력으로 나오는 경우도 종종있구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아무래도 21세기 들면서 판타지의 컨텐츠화 덕분에 다양한 용의 모습이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확실히 일리있는 이야기에요!

  • @민정김-s5x
    @민정김-s5x Před rokem

    가장 흔한 이유 다른 음식을 먹고 크면 외모가 달라보임..학습에 의해 길러진 삶의 태도는 음식의 영향으로 달라지기 쉬움...

  • @user-pc4eh9hy1f
    @user-pc4eh9hy1f Před 3 lety

    웹소설 작가 지망생입니다. 드래곤슬레이어쪽, 정통판타지에 먼치킨스러움을 더해 써볼까하는데 혹시 이 채널의 영상만으로도 세계관 이해가 될까요?

  • @user-nt2jy1ku3y
    @user-nt2jy1ku3y Před 3 lety +2

    한국 게임의 드래곤
    바칼 : 미래에서 온 토벌단들에게 다굴빵당함.
    혼테일 : ??
    크로우 크루아흐 : 원전이 신화속 존재
    일본 애니 드래곤
    적룡제 : 변태
    빙륜환 : 수백설보다 너프당함?
    페어리테일의 드래곤들 : 인간에게 자기 능력 전술시켜줌
    영문권 지역 판타지 게임의 드래곤
    대부분: 보스중 한마리로 나옴

  • @user-mj5cu6fh2h
    @user-mj5cu6fh2h Před 3 lety +2

    북유럽 신화에도 용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니오호그라는 용인데 세계수 이그드라실의 뿌리를 갉아먹으며 살고 라그나로크가 시작 될때 이그드라실에서 나오는 용으로 알고있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맞아요! 북유럽 신화에서도 용이 꽤 많이 등장하죠!

    • @user-mj5cu6fh2h
      @user-mj5cu6fh2h Před 3 lety +1

      @@Orang_Fantasy 앗 귀하신분이 누추한곳에‥ 영상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몇일 전에 찾아서 정주행 하고 있습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user-mj5cu6fh2h 감사합니다! 귀하신 분이 이런 누추한 채널에...

  • @min-jekim2412
    @min-jekim2412 Před 3 lety +4

    사실 판타지물에서의 드래곤은 3종류임.
    1. 마법을 쓰고 높은 지능을 가진 지성체
    2. 야성만 갖는 보스몹급 거대 파충류
    3. 동양의 용

    • @user-dv4ri7zo4i
      @user-dv4ri7zo4i Před 3 lety +1

      2번은 와이번이나 드레이크라고 한단다 아가야

    • @min-jekim2412
      @min-jekim2412 Před 3 lety +1

      @@user-dv4ri7zo4i 해리포터 쓴 조앤롤링한테 따져라 아가야~

    • @user-dv4ri7zo4i
      @user-dv4ri7zo4i Před 3 lety

      @@min-jekim2412 해리포터만 판타지냐? ㅋㅋㅋ 중딩수준하고는 ㅋ 드래곤을 조앤롤링이 만들었구나 ㅋㅋㅋ 그렇구나 ㅋㅋㅋ

    • @청자-o4z
      @청자-o4z Před 2 lety

      @@user-dv4ri7zo4i 이런걸로 싸우기는... 애초에 지성이 있다는 설정도 작품마다 다 다른데.

    • @user-dv4ri7zo4i
      @user-dv4ri7zo4i Před 2 lety

      @@청자-o4z 지성이 없으면 드래곤이 아니지 ㅋㅋ 마법의 지배자인데 ㅋㅋ

  • @leechanghyun
    @leechanghyun Před 3 lety +2

    진짜 판타지 기원 너무 재밌고 ㅎㅎㅎㅎ

  • @Shaniant
    @Shaniant Před 3 lety +1

    6:25 오조룡 사조룡 사조룡 청룡
    오타(?)

  • @kimin3121
    @kimin3121 Před 3 lety +1

    근데 옛날사람 입장에선 익룡은 기어 날개로 걸어다녔는데 그걸보고 날개도 있고 앞다리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날개로 걸어다닐거란 생각을 하기 힘들고.. 또 익룡과 마주치면 죽음인데 자세히 보긴힘들었을거 같아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그쵸. 그 익룡이 날개로 걸었다는 것도 꽤 최근에 와서 밝혀진 일이죠.

  • @user-iz7wy7pe6q
    @user-iz7wy7pe6q Před rokem

    동양의 용은 5천년전 중국화북지방에 살았던 악어를 본따서 만든거라서 그런거임요. 이거 양사오문화 유물로도 발굴됐음

  • @user-bv7bd1ij4s
    @user-bv7bd1ij4s Před 6 měsíci +2

    6:30에 자막 오류가 있어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6 měsíci +1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나중에 다시 재편할 때 참고하겠습니다!

  • @Byul_ah_Lee
    @Byul_ah_Lee Před 3 lety +3

    2:32 네시아닌가엽..?

  • @user-vm1ey3ts4o
    @user-vm1ey3ts4o Před rokem

    공룡 생존설은 그냥 공룡이지요... 뼈대를 토대로 만들어 냈으니 확 다르지요

  • @user-ke9lk3vu4c
    @user-ke9lk3vu4c Před rokem

    《용과 용의 대격전》에서는 '미리'를 압제자로, '드래곤'을 혁명가로, 또한 미리가 형 드래곤이 동생인걸로 나오던데요

  • @yoonee72
    @yoonee72 Před 3 lety +1

    일반적으로 알려진 동양용은 중국의 용이구요.. 우리 즉 고구려 사신도에 나오는 청룡은 거의 서양의 드래곤과 유사합니다. 물론 능력이나 성격 등등은 중국용과 유사하며 드래곤과 차이가 있지만요..

    • @wqwq-ol3hh
      @wqwq-ol3hh Před rokem

      사신수는 중국 신화에서 한국으로 넘어온 것으로 청룡은 대표적인 중국 용이다.
      고구려 서양용 이라니 ㅋㅋㅋ

    • @yoonee72
      @yoonee72 Před rokem +1

      @@wqwq-ol3hh ㅋㅋㅋ 제대로 공부합시다.

  • @sub.9112
    @sub.9112 Před 3 lety

    형님이랑 펭귄몬스터 행님이랑 목소리 비슷하면서도 너무 좋아요~~

  • @junhapark6901
    @junhapark6901 Před 3 lety

    공룡 화석뿐 아니라 악어와 뱀도 드래곤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줬죠. 악어는 고대만 하더라도 레반트 지역에도 살고 있었으니 무역활동 등의 교류를 통해 유럽인들도 생김새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을 테고, 뱀이 성경에서 악하게 나온 탓에 드래곤이 악한 요소가 된 데에 영향을 줬다고 들음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1

      맞습니다! 그래서 악어처럼 판타지 세계에는 아시아의 동물들이 괴물이 된 경우가 꽤 많죠!

    • @junhapark6901
      @junhapark6901 Před 3 lety

      @@Orang_Fantasy 이때부터 아시아혐오증이..

  • @user-nw5uc7ll3q
    @user-nw5uc7ll3q Před 3 lety +2

    재밌어요!👍👍👍👍

  • @user-ke9lk3vu4c
    @user-ke9lk3vu4c Před měsícem

    북유럽신화에서 니그호드라는 용이랑 파프니르가 나오지 않나요?

  • @user-jy1ry6co8l
    @user-jy1ry6co8l Před 3 lety +2

    공룡생존설에서 공룡일부가 살아남았다라는 말에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반은 맞은 이유는 공룡이 일부가 생존하여 여러분의 아주 좋은 단백질원을 공급해주신 치느님으로 진화하였죠. 네 즉,여러분들은 조류라 불리는 존재가 실은 생존한 공룡들입니다. 반은 틀린이유는 네시인데 네시같은 경우는 수장룡이지 공룡은 아닙니다. 이해 못하시는분을 쉽게 비유해드리면 인간과 고래의 거리정도가 되겠군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ㅋㅋㅋㅋ 진짜 감사해요. 제가 저 영상 만들때 그 차이를 몰랐거든요! 근데 많은 모험가분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해주시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기현최-k9o
    @기현최-k9o Před 3 lety +2

    나는 불이다 나는... 죽음이다
    스마우그님의 명언

  • @aphextriplet.
    @aphextriplet. Před 3 lety +1

    네스호의 공룡은 가짜라고 이미 밝혀졌다고 합니다.
    유명한 그 사진을 찍은 사람 본인이 유명해지고 싶어서 조작했다고 양심고백 했다고 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1

      네. 맞아요! ㅎㅎ 근데 네스호를 예로 든 이유는 네시는 누구나 다 알만한 좋은 예시기 때문에 넣었어요. 비유 자체로는 확 와닿을테니까요! 모쪼록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user-km5cr1wv8j
    @user-km5cr1wv8j Před měsícem

    용 좋아하는데 호빗,실마릴리온,해리포터는 용이 비중이 적어서 싫더라고요. 변경의 팔라딘도 용을 악역으로 그려서 싫더라고요.

  • @SWG_slatt
    @SWG_slatt Před rokem

    거대 파충류진화를 햇다고나 퇴화중의 모습
    사상차이 인거같은데.. 천년살앗으면 날개가 생길수도잇고.. 동양인은 그냥 그리 봣거
    서양인들은 자기들 연웅심리 자랑하고싶어서 블러핑이 심하잖아요 워낙 그래서 날개까지 나오게된느낌ㅋㅋ

  • @Mosssnail914
    @Mosssnail914 Před měsícem

    10:48 그 위그드라실 뿌리 갉아먹는 벌레같은 애 한마리 있지 않나요..?

  • @youslash1
    @youslash1 Před 3 lety +1

    서양 드래곤의 기원에 대해 웜이라는 존재에 대해 알아보시죠. 조사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알려주신 것보다 많은 것을 조사해 놓았습니다. 다만 개인적인 편집 방향상 넣지 않았을 뿐입니다. 여튼 조언 감사합니다.

  • @TheYunalover
    @TheYunalover Před 3 lety +3

    산갈치만 봐도 용으로 착각했을거 같음 서양은 코모도 드래곤 같은거 보면 용으로 봤을거 같은데

    • @AreYouTheNo.1
      @AreYouTheNo.1 Před 3 lety +1

      코모도 도마뱀 - 인도네시아 코모도 섬에 서식ㄷㄷ

  • @민영-e8r
    @민영-e8r Před rokem

    익룡도 이집트 그쪽에서도 살아있었는데 사람들이 하도 사냥헤서 남은계체가 멸망헸다던데 살아남아있던 종은 있었다는 기록이있습니다

  • @user-xn2zc9tm4m
    @user-xn2zc9tm4m Před 4 lety +8

    사탄에 대해서도 한번 방송하시죠 ㅋㅋ
    바알,레비아탄,루시퍼,위리놈 등 수많은 유명한 악마가 있어도
    여호와의 적 그자체인 사탄은 진짜 엄청나긴하더라구요 키가 12만 키로미터나 된다고 들었는데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4 lety

      채택하겠습니다! 다다음번 영상으로 맞이할테니 기대해 주세요!

    • @user-xn2zc9tm4m
      @user-xn2zc9tm4m Před 4 lety +2

      @@Orang_Fantasy 아.. 그리고 바알과 베르제브는 같은존재일까요?
      바알이 페키니아의 신에불과한데 유대교에의해 악마가 된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베르제브는 그냥 파리의 왕이자 사탄조차 이기고 지옥의 1인자로 알고있었는데 후에 새로운 루키 루시퍼에 의해 물러났다가 타천사가 악마의 왕이 될수없어 다시 1인자가 되었다는데
      내가 어디 굴러다니는 소설을 읽은건지,,,
      예수가 바알과 사탄을 언급한 구절이 있긴한데..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4 lety +2

      @@user-xn2zc9tm4m 궁금하시죠? 악마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그 실제 기원을 아시면 아주 깜~짝 놀라실 거에요. 그러니 기대해 주세요! 모험가 님의 요청을 채택하여 다음 영상에선 지옥을 다뤄볼테니까요!

  • @dlweed88
    @dlweed88 Před 3 lety +1

    드래곤이 어느 지역의 상징이나 신적 존재여서 그를 모독하기 위해 악으로 만들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 아는건 없나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1

      메소포타미아요. 메소포타미아의 초기 신인 티아마트가 용이거든요? 근데 최고 신들이 이 티아마트를 죽여서 반으로 가른다음 하늘과 땅을 만들어요. 그게 유대교 사제들이 배껴서 창세기가 되거든요. 근데 유대인들은 나중에 바빌론유수를 겪어서 메소포타미아를 혐오하게 됩니다. 그래서 바빌론에 관한 모든 걸 악마화하죠. 그리고 그 중에 하나가 이 티아마트 신화입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유대인들에겐 용을 혐오하는 사상이 생깁니다. 왜냐면 용은 자신들을 괴롭히는 민족의 신이자 하나님의 대적자이자 악마거든요. 그래서 성 그레고리도 용을 죽인다는 전설로 성인이 됩니다. 그래서 이런 맥락때문에 일부 유럽 국가들 중엔 아직도 용을 죽이는 기사를 문장으로 쓰는 나라들이 많아요. 러시아 국장 치면 아마 나올겁니다.

    • @dlweed88
      @dlweed88 Před 3 lety

      @@Orang_Fantasy 와... 정말 방대하게 알고 계시네요.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dlweed88 왜냐면 사실 서양 판타지 자체가 메소포타미아 신화가 그 첫 번째 뿌리거든요. 그래서 뭘 조사하던 저게 항상 나오더라구요!

  • @user-zl3ez4ej6j
    @user-zl3ez4ej6j Před 4 lety +7

    바로 구독 눌렀습니다 ㅎㄷㄷ

  • @user-rg6pi6vs7p
    @user-rg6pi6vs7p Před 3 lety +2

    중국의 갑골문에는 용이 나오는데 그 모습이 마치 네발로 기고잇으며 비를 부른다고하니 악어같은 파충류가 아니엇나 의심됩니다.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넣었다 뺀 내용인데 그게 가장 신빙성 있는 가설이래요!

    • @lch374213
      @lch374213 Před 2 lety

      실제로 중국에는 양쯔강앨리게이터가 살고 있고 한때는 황허에도 살고 있었으니 용의 유래가 되기엔 딱이죠. 특히 고대 중국에서 묘사된 용들은 짧은 네발 달린 파충류형이었다고 하니 여기에 부합...

  • @misue946
    @misue946 Před 2 lety

    그리고 드래곤에 대해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한마디 적어봅니다.
    드래곤은 원래 덩치큰 환상종 도마뱀(짐승)입니다. 공룡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용이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인간에 비할바가 아닙니다.
    톨킨 이전의 드래곤과 톨킨 이후의 드래곤으로 나뉘고
    D&D 이전의 드래곤과 D&D 이후의 드래곤으로 나뉘는데
    하여튼 각 북유럽 국가에 자주 등장하는 (이전의) 드래곤은 강력하고 인간을 잡아먹는 거대한 짐승으로 도마뱀을 닮았고. 입에서 불은 쏜다는 구전이 내려올 뿐이었습니다.
    그것이 톨킨과 D&D가 만나 마왕의 편에서서 그들을 돕는 사악한 존재라고 해석한거지요.
    여러분들이 본 반지의 제왕에서 나오는 용도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 @user-ys8gk5wq7y
    @user-ys8gk5wq7y Před 3 lety

    잠깐만 00:27 여기 투명드래곤 뭐죠?? 세상에 이거를 여기서 보게 될 줄,,,

  • @user-he9ez8ho2q
    @user-he9ez8ho2q Před 3 lety +4

    동양에선 신성한 존재지만 서양에선 몬스터 즉 괴물임

    • @미숫가루찌개
      @미숫가루찌개 Před 3 lety +1

      땅 위에 있다보니 깽판 엄청쳐서 그런듯.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그 이유가 다 있는데 그건 악마편에서 알려드릴게요! 조만간 올릴테니 기대해 주세요!

  • @a-jin1309
    @a-jin1309 Před rokem

    중동지방에 특히나 드래곤에 관한 전설이 많다는게 아주 그럴듯합니다. 기름도 많고, 화석도 풍화에 의해 자연발굴 되기가 쉬웠겠죠. / 판타지 드래곤 모습에 익숙해져서인지, 교회의 벽화나 스텐드그라스에 성 조지에게 죽임을 당하는 용은 솔직히 불쌍해 보여요. 땅꾼이게 잡히는 뱀같음.

  • @parnaxparnax8707
    @parnaxparnax8707 Před 3 lety +1

    1년전..신화..왜 지금? 동북공정편승 역사왜곡 퇴마판타지 조선구마사 관련 영상 찾아봐서인가.
    참고로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겄지만 용을 대하는 동서양의 차이는 자연을 대하는 태도와 같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동양에서도 용은 선하다기보다는 권위있고 사람이 좌지우지 할수없는 신적인 존재인것이 더맞는거 같습니다.

  • @sumersae
    @sumersae Před 3 lety

    우연히 알게됐는데 형 재밌네...
    드래곤의 이미지 변화 꼭 디오니소스같네요. 디오니소스는 원래 매우 신성하고 존중받는 신이었는데 포도주의 신이라서 기독교에 의해 술에취한 마약에 찌들은 듯한 이미지로 변한거랑 비슷하네요.

  • @namu_c
    @namu_c Před 3 lety +1

    인간이 생존해서 공룡을 봐서 만들었을 것이다 라는 것은 그냥 제로임
    서양의 판타지용 드래곤 이미지는 비교적 근대에 형성된 이미지임
    동양의 용은 이미지화 된지 오래되어 원형을 유지함
    동양의 용은 신격화 되어있고 기독교에서 뱀의 형상은 이교도를 뜻함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맞습니다. 제가 편집 과정에서 그 중요한 연결고리들을 전부 잘라서 그래요 ㅠㅠ

  • @user-dj2mf8jo1l
    @user-dj2mf8jo1l Před 3 lety +3

    서양:용을 조지고 멋있는 기사가 될거야!
    동양:용을 조져?미침?전하가 곧 용인데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1

      인식의 차이 ㅋㅋㅋ

    • @davidjacobs8558
      @davidjacobs8558 Před 3 lety

      세인트 죠지, 성 죠지 가 드래곤을 잡아죽이고 공주를 구했다는 전설이 있죠.

  • @user-xl3kd6yz4v
    @user-xl3kd6yz4v Před 3 lety +1

    북유럽 신화에도 이그드라실의 뿌리를 먹는 니드호그가 있지 않나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제 초기 영상에는 북유럽 신화를 거의 넣지 않았습니다ㅠ 그래서 허점이 많아요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

  • @user-we5jx9mv1r
    @user-we5jx9mv1r Před 3 lety

    공룡 생존설에 대한 출처를 알려주세요
    본인피셜인지 어딘가에 있는 의견을 빌려 이야기하신 것인지
    개인적으로 화석설이 더 설득력이 있는데요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아... 이건 제가 틀린게 맞습니다. 왜냐면 대본을 작성할 때 화석설이 더 신빙성 있다로 작성해야하는데 여러번의 수정을 거치는 과정에서 두 가설의 인과가 바뀌었거든요ㅠ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영상을 만든 제 탓입니다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Před 3 lety

      그리고 출처는 영어로 된 다큐였는데 지금은 기억이 안나네요. 히스토리 채널 아니면 넷지오 아니면 디스커버리 채널일겁니다ㅠ 여튼 거기서도 동양용의 기원을 고대 중국에 살았을 공룡의 후예 혹은 악어일거라고 주장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