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팀 - 리버풀 좋아하게 된 이유 - 0809 금발날리는 토레스의 플레이를보면서 응원하다가 리버풀팬이됨 최고의 순간 - 최근2년간 챔스 리그 우승했을때 그동안 놀림당한 설움이 다 날아간순간 최악의 순간 - 11년~ 클롭오기 전까지 정말 이대로 영원히 추락할걸 같았음 리중딱 소리 듣고 ㅜㅜ 최고의선수 - 조던헨더슨 (암흑기부터 지금까지 묵묵히 리버풀을 위해 헌신한 선수라 너무 고마움) 토레스 (축구에 빠지게해준 장본인 그리고 전성기 스타일이 너무좋음) 최악의선수 - 키리우스 (볼때마다 불안하기도 했지만 챔스 결승에서 어이없는 실수보고 개빡침) 리버풀 응원한지 12년정도 됬는데 진짜 암흑기이겨내고 지금온거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 고마움 앞으로는 암흑기없이 쭉 상위레벨 유지해줬으면 좋겠다 YNWA
월드컵경기 보다가 독일국대로 축구에 관심. 자연스레 바이언팬. 그러던중 유튜브 보다가 제라드, 토레스 영상 보고 바로 epl에서는 제라드가 있는 리버풀팬(물론 그때의 제라드는 아니였지만....). 여자애라고 리버풀 좋아한다고 하면 바로 리버풀 홈구장 어딘지 아냐 지금 감독 누군지 아냐 등... 기분나쁜일도 많았었지만ㅠㅠㅜ 경기보고 영상보고 기사 댓글보고 울고 웃고 하다보니 챔스우승 리그우승 하는 날이 오더라고요 감격....🥺 십년이 지나도 1819챔스 바르샤경기는 종윤오빠(?) 0506 결승전 매초매초 기억한다는것처럼 그럴것같네요ㅎㅎㅎㅎㅎ(다른의미로욬ㅋㅋㅋㅋㅋㅋㅋ)
리버풀팬이 된 계기 원래 축구는 좋아했지만 해축은 잘 모르고 가끔 박지성 이영표 경기 찾아보는 정도 그러다 우연히 라이브로 도르트문트vs레알을 보게 됨. 전설의 레반도프스키 4골 넣은 경기 도르트문트는 모르지만 레알은 알기에 큰 충격을 먹음 그 이후에 골을 넣은 레비보다도 레알을 이길 수 있도록 만든 놈이 궁금해졌는데 그게 클롭.. 그때부터 클롭의 팬이 되어 그의 헤비메탈 축구를 좋아하게 되었고, 이후 망한 리버풀로 간다는 사실을 들었고 거기에 내가 그때까지 막연히 잘생겨서 좋아하던 (어느팀인지도 몰랐던) 제라드가 있었음 그래서 팀을 바꿔가는 과정이나 역사, 거기에 얽힌 스토리를 알게 되면서 리버풀 팬이 됨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종윤님의 그 열정을 닮고 싶습니다. 저는 발렌시아를 좋아 하게 된 이유는 평범 해보여도 왠지 모르게 이끌리는 그런 축구를 하는 05/06,06/07시즌부터 좋아 하게됬습니다. 그리고 그 암흑의 07/08시즌을 맞이 하죠...그 07/08시즌의 암흑의 스노우볼이 지금까지 왔고 제 인생 역시 뭐 하나 제대로 된게 없었습니다. 저에게 발렌시아는 말 그대로 ‘인생의 동반자’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극복 하는 그 미래를 함께 하고 싶어 저는 영원히 발렌시아를 응원할 것입니다.
좋아하는팀 - FC서울 입문계기 - 그 전부터 축구를 보긴 했지만 2010 어린이날 아빠랑 같이 경기장 처음으로 가봤는데 그날 마침 한국스포츠 사상 최다관중 찍음 경기도 4:1인가로 이겼던 기억이.. 이 때부터 지금처럼 미친듯이 축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이 팀의 팬이 되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게된거같음 좋아하는 선수 - 하대성: '상암의 왕' 이라는 별명이 정말 어울리는 선수 말년에는 부상으로 고생하긴했지만 경기에 투입되기만 한다면 클라스가 다른선수였음 박주영: 서울팬이긴 하지만 박주영이 어린시절 서울에서 뛰던 시절은 내가 너무 어렸고 솔직히 박주영에 대한 기억은 모나코시절부터이기 때문에 그렇게 긍정적인 이미지는 아니었음 하지만 박주영이 이 팀으로 돌아오고 경기장을 가보면 아직도 사람들은 박주영에 대한 함성이 가장 크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박주영의 발 끝에서 중요한 골들이 터지는걸 보면 아 역시 대단한 선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됨 그리고 데얀.... 싫어하는 선수 - 데얀: 애증.. 역적 - 황선홍: 현재 FC서울 암흑기의 시작점 최고의 순간 - 데얀과 몰리나를 필두로한 데몰리션 시절 12년 리그우승, 13년 ACL 준우승 이 당시만 하더라도 절대 질거같은 생각이 안들었음 최악의 순간 - 2018~현재: 이해가 안가는 감독의 선택 프런트의 지원축소 결과는 18년 승강po 19년 돌아온 최용수감독과 함께 잠시 좋았지만 이번시즌 또한 강등위기 나에게 FC서울이란 - 영주형님이 1편에서 말했듯 인생의 친구 어쨌든 미우나 고우나 이 팀과는 정이 너무 많이 들어버렸고 설사 2부리그로 떨어진다 하더라도 FC서울의 축구는 계속될거임 언젠가 내가 결혼을 하게되고 아이가 생긴다고 한다면 가족들과 함께 유니폼 입고 경기장으로 가는게 평생 꿈임
1. 좋아하는 팀 : 토트넘 2. 토트넘을 좋아하게 된 계기 : 14-15시즌 포체티노 부임 후 완전히 개편되는 토트넘 팀과 그에 맞는 역동적인 축구가 관심을 당겼음. 3. 제일 좋아하는 선수 : 에릭센 / 토트넘에서의 마무리가 안좋았을 뿐이지 토트넘의 전성기 시절을 이끌었던 주역이라고 생각함. 확실히 에릭센이 잘했을때는 에릭센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심해서 에릭센을 많이 좋아했던 기억이남. 4. 제일 싫어하는 선수 : 솔 캠벨 / 사실 캠벨이 뛰고 있을때는 내가 축구를 보지 않았을 때지만 그 당시의 상황을 내가 직접 경험했었다 싶으면 진짜 싫어했을거 같은 선수. 5. 최고의 순간 : 암스테르담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18-19 챔스 준결승 2차전 / 당시에 축구를 보던 중 1골이 먹힌 상황에서 거의 반 포기 상태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연달아 2골이 들어간 상황에서 부터는 거의 일어나서 경기를 시청했을 정도로 최고의 순간이 아니였나 싶음. 6. 최악의 순간 : 앞서 말한 챔스의 결승전 / 결승전의 열기가 달아오르기도 전의 핸들링 반칙으로 인해 끝난 게임은 보는 90분 내내 고통이였음. 그때의 리버풀이 잘한 거지만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떨어진게 보였었음. 그리고 이 패배 이후의 떨어진 동기부여가 다음시즌까지 영향을 미쳐 좋아했던 포체티노의 경질에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생각되어 최악의 순간으로 뽑음.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대한민국vs아르헨티나 월드컵...9살 이였던 그 당시 아는 축구선수라곤 박지성,박주영 2명 알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중계에서 메시선수를 막아야 한다고 하길래 '박지성선수가 더 잘해'라고 생각 했었습니다...하지만 아르헨티나에게 4-1로 대패를 당한 이후 이선수는 뭐하는 선수지 하고 찾아 보다가 자연스럽게 바르셀로나를 알게되었죠...모바일 게임 피파12 를 할때 아는 팀이 맨유와 바르셀로나 밖에 없던 시절에 당시 스쿼드가 바르셀로나가 더 좋아서 플레이를 하며 리그,컵 등을 우승을 시키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바르샤의 팬이 되었던것같습니다.그래서 현재는 손흥민의 토트넘과 바르셀로나를 응원하고있습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당시에 고3이었는데 야자 끝나고 10시인가 그때 브라질vs북한 전에서 마이콘이 골 넣었을 때 "와 저런 각도에서도 골이 나오는구나"하고 이것저것 찾아보다 축구 좋아하게 됨 그 전까지는 2002년 한일월드컵 때도 별로 감흥도 없었고 2006년에도 관심 밖이었는데 그 이후로 좋아하게 됨 그리고 원래 맹구맨이었는데 맹구 손절친지 3년 째임 현재는 토트넘 응원하고 있음 이것도 손흥민 있으니까 응원하는거고 딱히 어느 팀 팬이다 이런건 없음
11-12 시즌부터 레알을 좋아한 사람입니다. 그때 유니폼이 금색에 bwin 때였는데 외질과 그날둘 좋아했었죠.. 그때부터 팬으로 지금까지 있습니다. 가끔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을 매각할 때면 손절각 보곤 했지만(매각선수들로 11명 스쿼드 가능..) 어쩔 수 없는 레알팬인가봅니다. 20-21 시즌도 조심조심하면서 보고 있어요.. 영주형님 바르샤로 넘어오라고 그러셨는데.. 메시사건 때 저도 마음 아팠습니다. 큰일은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얼굴이 좀 피신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엘클 때 봬요~>
내가 아스날을 좋아하게 된 이유. 1. 09-10인가 10-11시즌에 선더랜드전에 키퍼가 골킥을 차려는걸 파브레가스가 겁나뛰어가서 굴절돼서 골이들어감. 그걸보고 아 이팀은 뭘해도 되는구나!! (근데아니었음 ㅎㅎ..) 2. 본래 기업을 좋아하거나 게임을하거나 할때도 1위는택하지않음 그 당시 아스날은 2~3위 왔다갔다했고 더 발전하겠다해서 좋아하기시작.(근데 그게 내려가고있는거였음..ㅎㅎ) - 아스날을 좋아하면서 슬펐을때는 벵거사임, 유로파결승패배..(첼시전) 이 두 사건때는 정말 울었음.. 그리고 그때 아스날을 내가 정말 사랑하는구나 느낌.. 그리고 처음엔 종윤형이나 이수날을 별로 안좋아했음.. 안그래도 각종 커뮤에서 놀림받고 현실에서도 놀림받는데 그거에 뭔가 가속화하는느낌이라? 나는 아스날 선수가 못하든 배신을때리든 욕하지않음. 내게 아스날은 인생의 큰부분이지만 그 사람들은 비즈니스일수있으니까.. 근데 종윤형이 아스날과 선수들을 깔때 너무싫고 저 사람 아스날팬맞아? 라고생각했었음.. 근데 지금은 너무 종윤형이 좋음. 진짜 아스날에대해 너무 애정있는게 느껴지고 아는게 너무많아서 좋음. 내가 여전히 이스타티비를 구독하고 바빠서 모든영상 못봄에도 아스날영상은 꼭봄. 평생 아스날팬으로 함께해요 종윤형
내가 찐바르사팬 된 시기 12/13 하이라이트에서 티키타카하면서 골대 앞에서 이니에스타가 툭 마무리하는데 이건뭐지?싶어서 찾아보게 되다가 빠지게 됨 최고의 순간: 14-15 트레블 당시 챔스결승 라키티치 선제골 최악의 순간: 바르토메우가 메시 이적시킬뻔한 이번 여름 이적시장 제일 좋아하는 선수: 1.GOAT 2.푸욜 3.이니에스타 4.아스날(?) - 신은 경배해야한다. 현재 제일 싫어하는 선수: 날강두 - 날강두해서
내 나이 초등학교5학년이었던 그 시절 98월드컵을 보다가 어린 잉글랜드의 혜성같은 선수가 미친스피드로 골을 넣는걸 보고 나는 그 선수가 있는 팀을 응원하기로 결심했고 지금까지 리버풀을 팔로우하며 축구를 보고있다. 니가 내맘을 아냐!!!! 이길수없어서 합류한 패륜아시키야!!!!ㅜㅜ 그래도 고맙다 니때매 제라드를 알게되고 축구가 아름다울수있고 희로애락을 느낄수있는 스포츠라는걸 알게됬다.
. 좋아하는 팀 : 뉴캐슬 2. 뉴캐슬에 입문하게 된 계기 : 영화 골로 호감가졌다가 앤디 캐롤과 승격 후 캐롤에게 빠짐 3. 제일 좋아하는 선수 : 티오테 / 부상때문에 부침도 있었지만 미드필더에서 너무 든든했음 R.I.P 4. 제일 싫어하는 선수 :아직까지는 없음 잡음 좀 있었어도 팀 위해 다 뛰어줬다고 생각 5. 역적 : 애슐리구단주 / 이번시즌 영입은 맘에 들기는 하는데 딱 팔아서 회수할 정도만 투자하는 느낌 돈도 많은 새끼가 팔거면 빨리 팔던가. 6. 최고의 순간 : 파피스 시세 원더골 / 첼시전도 그렇지만 가끔 도깨비팀마냥 강팀 잡을 때 너무 짜릿 7. 최악의 순간 : 맥클라렌 선임 /대체 왜 다 늙은 감독을 선임하는지 몰랐고 결국에는 강등까지..... 8.나에게 뉴캐슬이란: 내가 키우는 자식 / 사랑스러울 때도 미울때도 있지만 언젠가는 다 커서 기쁘게해주기를....
유튜브에서 newcastle united season review 검색해보세요~이전에 시즌 리뷰 (시즌에 펼쳐진 모든 경기 골 모음 및 각종 인터뷰 모음들) 해외 유저들이 올려놓은게 몇개 있어요 Adrian Devine 채널에 많이 있어요..dvd에서 영상 추출해서 올린것 같네요..이전 뉴캐슬의 역사를 제대로 보고 싶으시다면...ㅎㅎ
원래는 이런 저런 팀 좋아하던 잡팬이었는데 이등병 시절 후반야근무 들어가던 날 상황실에서 거진 4개월만에 우연히 본 경기가 이스탄불의 기적이었음 무패우승의 아스날, 베르캄프, 피레스, 그리고 앙리. 로만에게 팔리기 전의 중견팀 첼시, 졸라가 이끌던 젊은팀. 그리고 팀 제라드, 리버풀. 좋아하던 팀 가운데서 첼시는 이미 돈지랄 때문에 내가 알던 팀이 아니었고 아스날도 선수들이 흩어지니까 예전같은 매력이 없는데 리버풀만은 바닥을 칠수록 묘하게 손발이 들어맞는 이상한 팀이었고 잉글리시 런앤건으로 토레스의 모든걸 보여준 도깨비 팀이었음. 이스탄불의 기적이 일어난 날, 사수가 근무 투입을 짬으로 미루고 빅이어드는 모습까지 본 그날, 토레스 조차 아직 ATM에 있던 그 시절, 오언이 우승하겠다고 레알로 떠난 그 시즌의 챔스결승을 보면서 이 팀이 리그 우승하는걸 꼭 봐야겠다고 다짐하며 응원하겠다 마음먹었음. 근데 우스운게, 막상 우승하고 나니까 남의 팀이 되버린 기분이다. 내가 응원하던 그 선수들이 이루어낸게 아니어서 그런가? 목적을 달성해서 응원할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인가? 드라마의 완결편을 보고야 만 기분임. 하지만 콥이라는 사실은 부정못할 세월. 그리고 지금은 닭집을 가장 챙겨보게 됨.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이라서.
축부리 영감님들 목소리 톤, 이야기 보따리, 표정 , 티키타카 모두 너무나 완벽한 3편이였습니다. 이런 전문적인 이야기가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데 한 순간도 빠지지 않고 너무 행복하게 봤네요.! 앞으로 자주자주 영상으로 뵙고싶습니다! 좋은 퀄리티의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이스타 Tv up!!!
13년 포항스틸러스 외국인 용병도 없이 리그우승 fa컵우승 더블 달성했을때.. 그전부터 포항경기 봤지만 홀딱 반한건 13년도 였죠. Fa컵 결승때 전주성에서 승부차기끝에 우승 리그 마지막경기때 1등이던 울산이랑 만났는데 승점이 2점 차이나서 비겨도 지는 상황. 후반전에 추가시간까지 다 지났을때 솔직히 골 못넣겠다고 생각했지만 마지막 프리킥으로 시작한 우당탕탕 김원일의 골은 진짜 미쳤었음... 그때의 전율을 잊지못해 포항축구를 못끊음.
그때 울산이 시즌 막바지에 경기력 안좋았는데도 계속 1점차로 이겨서 우승 할줄 알았는데 부산한테 지고, 마지막 포항전 김신욱 결장해서 졌을때 안타까웠는데(난 서울팬이고, 포항을 싫어하는게 아님). 어쨌든 포항이 대단했다기 보단 울산이 어떻게 우승을 못하지 이생각이었음 ㅋㅋ. 그리고 그 다음년도에 최용수의 서울한테 acl 8강, fa컵 16강(?), 리그도 마지막 비기기만해도 3위였는데 역전패 당하고, 서울도 기적같이 역전해서 아챔마저 못가서 완전히 황선홍이 최용수한테 완패했던 시즌이었음.
아스널팬들은 거진 100이면 100 다 똑같을거 같음ㅇㅇ. 딱 저 시기가 짜릿찌릿통쾌슬픔분노를 느끼던 시기지 지금 느끼는 분노는 분노가 아니라 그냥 허탈허망 뭐 그런비슷한 쓰레기같은 감정이지. 벵거없는 아스널보고 있는 지금 번개맨은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지만 난 팬심 잃은지 너무 오래됐어 그냥 이혼한 전 와이프보는 느낌임
솔직히 축구라고는 월드컵이나 피온밖에 몰랐던 06/07 시즌,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플레이를 보고 토트넘팬이 됐는데 그게 벌써 10여년...그 세월동안 베일은 나오면 패배하는 가필패에서 마이콘 털어먹으며 각성한 뒤 안비보 지휘 아래 프리롤로 리그 씹어먹고 이제는 백전노장이 되어 팀에 돌아왔습니다. 참 내가 축구라는걸 오래도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처음 좋아하고 빠졌던 선수는 벨백작이지만 전 베일을 참 좋아합니다. 시원시원하고 킥력도 좋고 무엇 하나 빠지는게 없던 선수. 역적은...뭐 말 안해도ㅋㅋㅋㅋㅋ그 새끼는 입에 담기도 싫습니다ㅋ최고의 순간은 모우라가 미친 활약을 했던 챔스 4강이었어요. 그 새벽에 일어나서 보다가 진짜 거의 졸면서 봤는데 골 들어가고 저도 모르게 소리 질렀죠ㅋㅋㅋㅋㅋ최악은...그 시즌 챔결입니다. 사실 시소코 핸드볼 이후에 한 10분 보고 아 이건 졌구나 싶어서 껐습니다. 허무....
좋아하는 팀:레스터시티 우승하는 시즌까지는 정말 아무런 관심도 없는 팀이였는데 초반에 바디의 연속골이 이어지면서 바디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그게 11경기 연속골로 이어지고 정말로 설마 설마하던 우승까지 하게 된 동화같던 시즌을 계기로 빠지게 됬습니다.주축선수들의 이탈을 예상하지 못했던것은 아니였지만 캉테 빈자리는 너무 컸고 비슷한 선수로 님팔라스 멘디를 데려왔지만 멘디는 이번 시즌에서야 드디어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하고...그래도 B급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그래도 중상위권 싸움은 할 수 있을거라 봤는데 무슨일인지...리그 하위권에 머물던 팀을 보며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챔스에 나가서 8강까지 진출도 했고...그 이후에도 이렇다 할 성적은 내지 못하고 중위권 싸움만 하다 로저스가 온 이후로 팀에 새로운 색깔을 불어넣기 시작하면서 저번시즌 막판이 너무 아쉽긴 했지만 클럽이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너무 좋습니다!
태어났더니 포항이였고 태어난 동네가 스틸야드에서 10분 거리에 클럽하우스 생기기전 포항 연습구장도 10분 거리라 동네에서 황선홍, 홍명보 볼 수 있었고 경기 있는 날이면 자전거 타고 애들이랑 축구장에서 뛰어 놀았음, 그래서 그런지 축구는 직관이 당연한 줄 알았고 그래서 당연히 30년 포항빠가 되었음, 다만 어릴 때부터 E,W석에서만 봐서 서포터는 못하겠음
0405 박지성과 이영표와 히딩크때문에 새벽에 보게된 챔스 그 주인공은 제라드와 리버풀이었음 그래서 콥이 됐고 토레스사가나 훔바시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보는데 요즘엔 오히려 그 감성이 안남 언더독 감성으로 좋아했던건지 제라드의 그 마초적인 느낌을 좋아한건지 아님 나이먹어서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예전의 열정은 없음 근데 세명의 해축오덕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난 그냥 라이트하게 즐긴 정도라고 느끼게 되네요
맨유팬 16년차 30대입니다. 2007년 어나더 올드트래포드 사건 당시 그 현수막 달았던 맨유당사 운영진중 한명이고 그 현수막 제가 집에 챙겨왔었는데 이사할때 버려서 없네요. 박지성 이적하고부터 보기 시작해서 중간중간 권태기 많이 겪으면서 요즘은 망한 팀구석 욕만 합니다. 이스타TV 몇년째 재밌게 보고있어서 집이 마곡이랑 5분거리라 간식이라도 조공하고 싶은데 선뜻 용기가 안나네요.
반페.세스크을 욕하기 보단 야망없는 보드진을 갈고 더 욕해야 한다. 이 부분 종윤이형에게 질문하면 2시간 분량은 그냥 뽑을 것.. 종윤이형도 흘렙,플라미니,반페,세스크+아데발+쏭 등 세스갱으로 불리는 멤버들 이적이 결국에는 아스날 내부의 어떠한 원인으로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지 충분히 알고있을 듯(반페는 사실 세스갱시절 기여가 없는 수준)
좋아하는팀: 첼시 좋아하게된이유:어렸을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디다스옷을 사게됬는데 ac밀란 레알 첼시 이렇게 패딩3개가있었는데 유일하게 첼시만 옷이 파란색이라서 그걸 선택했을때부터 최고의순간:챔스우승했을때 (많이울었다...) 최악의순간:드록바가 떠나갈때..(진짜 많이울었다.) 최악의순간:바르셀로나 이 ㅆ...(심판..ㄱ..ㅅ..) 최고의선수:드록바(말이필요없는 진짜축구선수) 최악의선수:마린(브래멘때 기대하고 보고있었는데... 첼시오니까... 흠...ㅆ...B) 첼시는 나의 첫선물이자 돌아가신 엄마가 사주신 내마음속의 가장중요하고 소중했던 물건이다.지금은 내마음을 항상 불태우고 하루하루 원동력을 심어주며 삶에 에너지를 주는 삶에이유의한부분이다.
1.응원하는 팀: 첼시 2.좋아한 시기: Since 2006 3.계기: ㄹㅇ 축알못이었던 당시 저화질로 MBC ESPN에서 EPL을 하는데, 볼때마다 첼시 경기를 했고 항상 그 팀이 이기고 순위도 1위였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스폰서가 삼성이라서 사랑하게 됬다. 4.좋아하는 선수: 드록바 (설명이 필요한가? 가장 첼시스럽고 강했던 첼시 레전드) 케파 (다 욕하니까 더 애정이 생김, 쿠발놈 ㅆㅅㄲ 대체자로 와서 애정이 생겼었음) 5.싫어하는 선수: 모라타 (ㅅㅂ 유리멘탈 새끼, 임마는 이유 쓰는것도 시간, 댓글 공간 낭비) 다비드 루이스(첼시 이적 징계 받고 ㅈㄴ 어려운 시기에 갑자기 개막 하루 전날 램파드한테 삐쳐서 라이벌 팀으로 간 제 기준에선 ㅆㅅㄲ) 쿠발놈(걍 조용히 나가지 온갖 징징거리는 소리는 다 하고 거진 태업까지 하고 나간 징징이 새끼) 6.최고의 순간 : 챔스 우승 and 4강전 바르셀로나 격파 (토레스 첼램덩크), 이때 대학교 1학년이었는데 처음으로 새벽 밤새서 경기를 볼 정도로 절정의 첼시 팬 시절ㅋ 1차전 드록바 결승골 2차전 혈투 끝에 결승가고 결승에선 바이언 꺾고 우승.. 밤 새고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우승 세레머니를 봤던 그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7.최악의 순간: 15-16시즌 당시 태업과 리그10위 최악의 성적... 진짜 붙었다 하면 무조건 졌던 시즌... 8.나에게 첼시란 '사명감'이다. 왜냐면 이젠 경기를 안보면 안되는 팀이 되었고, 어린 시절 나의 성장과정의 일부였고 직장인이 된 지금 현재에는 내 자체의 일부가 됬다. 잘하든 못하든 첼시를 응원하는게 당연시 됬고, 사명감과 의무를 다해 응원하며 경기를 보고 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구너인 20대 청년입니다. 축구에 문외한이던 제가 초2때 피파온라인을 시작하면서 '아빠 어느 팀이 제일 좋아?' 라고 물었을때 '아스날'이라는 대답과 함께 팀 선택을 한 것 부터가 저와 아스날 인연의 시작이었네요. 그 이후부터 가족 중 한분이신 이회택 선수의 피를 물려받아서인지 축구를 직접 하기도 하고 보기도 하면서 같이 성장한 클럽이라 더 애정이 갑니다. 이제는 아버지와 맥주 한잔하며 같이 축구를 볼만큼 시간이 흘렀네요. 참 팬심이라는게 이해가 안되면서도 신기한 감정입니다. 아무런 연관도 없던 팀을 이렇게나 감정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응원한다는게,,, 우울한 재수 시절 일주일에 한번 아스날의 경기를 보는 걸로 버텨낸 것처럼 또 힘든 일이 생겨도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함께 걸어가는 친구처럼 아스날을 묵묵히 응원하렵니다. 종윤이형 항상 재밌는 영상, 대리만족 감사드려요. 잠시 예전 생각나서 적어보네요,,, 이스타티비 화이팅 🙌
축구를 보기시작했을때가 09-10챔스엿나? 베일이 마이콘을 지웠을때 그때 베일을 보고 머 저런 선수가 다 있어 하고 베일이라는 선수를 좋아해서 프리미어리그를 찾아봤죠 그때는 팀을좋아한게 아니라 베일이라는 선수를 좋아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베일이 레알마드리드로 떠나고 그때 라리가 중계도 띄엄띄엄 중계를 했을때라 잘보지도 못했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프리미어리그를 보는데 (리버풀 팬들은 쿠티뉴를 싫어합니다 저도 싫어하구요) 그때당시 쿠티뉴가 쿠티뉴존? 진짜 말도 안되는 중거리골을 넣었는데 그걸보면서 우와 쟤 머야? 그러면서 몇경기를 더 찾아 봤는데 그당시 리버풀이13-14시즌 리그우승을 하네마네 하고있을때였어요 어찌보면 쿠티뉴 때문에 리버풀에 빠진것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렇게 리버풀경기를 매경기 보고 좋아하다보니 어느덧 10년째 콥을 하고 있네요 클롭감독이 오고 챔스우승,리그우승 했을때 진짜 너무 기뻣지만 리버풀 팬을 하면서 최고의 순간은 18-19시즌 챔스4강 바르셀로나랑 2차전이 저에게는 리버풀축구를 보기시작한이후 최고의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월드컵에서 졸린 눈으로 흐느적 흐느적 거리며 경기를 지배하던 아저씨 하이에나 같이 생겨선 말도 안되는 선방을 하던 아저씨 노란 머리 찰랑이며 하루 종일 뛰어다니던 아저씨 그리고 판타지스타 그들 따라서 유벤 팬이 되었고 디발라가 다시 가슴에 불지를뻔 했으나 날강두새끼때문에 시들어버림...ㅡㅜ
제일 좋아하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이고 시기는 10 11시즌 입니다. 중학교 때에 해축에 입문하고 무리뉴가 레알 감독으로 취임하고나서 엘클라시와 인터넷 엘클라시코를 보면서 레알에 관심을 갖게 됐네요.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라모스 페페 그리고 외질이고 가장 기뻣던 경기는 13 14챔스 4강 2차전과 결승전 입니다. 레알 입덕후 무리뉴가 16광탈에서 4강및 우승권팀으로 바꿔 줬지만 3년연속 4강서 탈락하여 챔스 결승에 못간게 너무 아쉬었어요. 그런데 13 14시즌챔스 결승에 오른것과 챔스우승을 하게 되니 묵힌 한을 푼듯 정말 기뻤습니다. 가장 슬프던 순간은 4강 1차전 돌문 원정.. 바란 페페 센터백듀오가이 레비에게 4골 먹혔을때.. 2차전에 기적을 바랬지만 결국 탈락..ㅜㅜ 레알이 세계적인 명성과 팀가치에 비해 한국에서는 팬들이 많지 않지만 저는 챔스13회 최다 우승과 리그 34회로 최다 우승으로 늘 유럽 최고의 팀이라 생각하고 애정과 관심이 가는거 같네요. 현재 팀 스쿼드가 유망한 젊은 자원들과 전성기에서 조금 내려온 축구 도사들로 갖춰져 있지만 어떤 선수라도 드림클럽이 레알 마드리드이니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여 축구 정상에 서리라고 믿습니다~~ 할라 마드리드~ 추가로 챔스에서 피엘 팀들중 아직 첼시랑 경기가 없었던걸로 아는데 첼시랑 챔스경기를 보고 싶어요~
![[방구석토크] 아스날, 현재 vs 10년 전... 박종윤 曰 "둘 다 싫다"](http://i.ytimg.com/vi/fqEPI4U982M/mqdefault.jpg)
![[방구석토크] 아스날, 현재 vs 10년 전... 박종윤 曰 "둘 다 싫다"](/img/tr.png)
이쯤 되면 편집팀 대상으로 한 컨텐츠도 보고 싶다...
자기 팀 어필하라 그러면 진짜 혼을 갈아넣어서 만들거 아냐
첼시, 토트넘, 맨유 등등 ㅋㅋㅋㅋㅋㅋ
썸네일부터 기대됩니다 ㅋㅋㅋ
진짜 재밌겠네 ㅋㅋㅋㅋ 올라가라
요원들이 자기 팀 pr하는것도 재밌을듯 ㅋㅋㅋㅋㅋ
맨시티도 좀 다뤄줘ㅠㅠ 맨날 소외받자너
내가 에버튼을 좋아하게 된 이유: 친구가 리버풀 팬이라서
그게맞지
@@Jaewon-nb5fu 당시도 역시 에버는이 약팀 이라 친구 놀려먹기 딱 좋더라구요. ㅋㅋ
동동도로동동
팩트) 에버튼은 리그우승 9번으로
첼시,맨시티,토트넘보다
우승 횟수가 훨씬 많은 명문 구단이다
리버풀보다 오래됬고 안필드는 원래 에버튼 구장였다는.....
나도 친구가 첼시팬이라 아스날을...
좋아하는팀 - 리버풀
좋아하게 된 이유 - 0809 금발날리는 토레스의 플레이를보면서 응원하다가 리버풀팬이됨
최고의 순간 - 최근2년간 챔스 리그 우승했을때 그동안 놀림당한 설움이 다 날아간순간
최악의 순간 - 11년~ 클롭오기 전까지 정말 이대로 영원히 추락할걸 같았음 리중딱 소리 듣고 ㅜㅜ
최고의선수 - 조던헨더슨 (암흑기부터 지금까지 묵묵히 리버풀을 위해 헌신한 선수라 너무 고마움)
토레스 (축구에 빠지게해준 장본인 그리고 전성기 스타일이 너무좋음)
최악의선수 - 키리우스 (볼때마다 불안하기도 했지만 챔스 결승에서 어이없는 실수보고 개빡침)
리버풀 응원한지 12년정도 됬는데 진짜 암흑기이겨내고 지금온거 너무너무 자랑스럽고 😭 고마움 앞으로는 암흑기없이 쭉 상위레벨 유지해줬으면 좋겠다
YNWA
12:42 이걸위해 3편 꾹참았다 ㄹㅇㅋㅋ
월드컵경기 보다가 독일국대로 축구에 관심. 자연스레 바이언팬. 그러던중 유튜브 보다가 제라드, 토레스 영상 보고 바로 epl에서는 제라드가 있는 리버풀팬(물론 그때의 제라드는 아니였지만....). 여자애라고 리버풀 좋아한다고 하면 바로 리버풀 홈구장 어딘지 아냐 지금 감독 누군지 아냐 등... 기분나쁜일도 많았었지만ㅠㅠㅜ 경기보고 영상보고 기사 댓글보고 울고 웃고 하다보니 챔스우승 리그우승 하는 날이 오더라고요 감격....🥺 십년이 지나도 1819챔스 바르샤경기는 종윤오빠(?) 0506 결승전 매초매초 기억한다는것처럼 그럴것같네요ㅎㅎㅎㅎㅎ(다른의미로욬ㅋㅋㅋㅋㅋㅋㅋ)
못참지 아스날X박종윤
저도 피레스의 광팬이였는데 2000년 대 혼자 팬질했습니다. 저와 같은 감정으로 피레를 응원했던 분이 계셨군요
세분이서 본인들이 생각하는 본인팀 best 11하면 재미있을꺼같아욘...
이미 이런거 많이 하지 않으셨나(컨텐츠가 워낙 많아서)
@@junpping9198 맨날해두재미씀 ㅋㅋㅋㅋㅋ
이제 그걸로 위닝
나성수 죄송하면 하지마
각팀의 통수or 최악best 11 하는것도 재밋을듯 인테르랑 바르샤는 안했으니
아스날=종윤이형 아스날관련영상들보면 종윤이형 언급은 한번씩꼭봄ㅋㅋ
1:00 신세경이라구요????
추우먼의 포그바이야기도 해주세요
리버풀팬이 된 계기
원래 축구는 좋아했지만 해축은 잘 모르고 가끔 박지성 이영표 경기 찾아보는 정도
그러다 우연히 라이브로 도르트문트vs레알을 보게 됨. 전설의 레반도프스키 4골 넣은 경기
도르트문트는 모르지만 레알은 알기에 큰 충격을 먹음
그 이후에 골을 넣은 레비보다도 레알을 이길 수 있도록 만든 놈이 궁금해졌는데 그게 클롭..
그때부터 클롭의 팬이 되어 그의 헤비메탈 축구를 좋아하게 되었고, 이후 망한 리버풀로 간다는 사실을 들었고 거기에 내가 그때까지 막연히 잘생겨서 좋아하던 (어느팀인지도 몰랐던) 제라드가 있었음
그래서 팀을 바꿔가는 과정이나 역사, 거기에 얽힌 스토리를 알게 되면서 리버풀 팬이 됨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스타tv 힘내세요
첼지현의 첼시편도 보고싶네
박종윤님의 그 열정을 닮고 싶습니다.
저는 발렌시아를 좋아 하게 된 이유는 평범 해보여도 왠지 모르게 이끌리는 그런 축구를 하는 05/06,06/07시즌부터 좋아 하게됬습니다.
그리고 그 암흑의 07/08시즌을 맞이 하죠...그 07/08시즌의 암흑의 스노우볼이 지금까지 왔고 제 인생 역시 뭐 하나 제대로 된게 없었습니다.
저에게 발렌시아는 말 그대로 ‘인생의 동반자’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온갖 고난과 역경을 극복 하는 그 미래를 함께 하고 싶어 저는 영원히 발렌시아를 응원할 것입니다.
좋아하는팀 - FC서울
입문계기 - 그 전부터 축구를 보긴 했지만 2010 어린이날 아빠랑 같이 경기장 처음으로 가봤는데 그날 마침 한국스포츠 사상 최다관중 찍음 경기도 4:1인가로 이겼던 기억이.. 이 때부터 지금처럼 미친듯이 축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었고 이 팀의 팬이 되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게된거같음
좋아하는 선수 - 하대성: '상암의 왕' 이라는 별명이 정말 어울리는 선수 말년에는 부상으로 고생하긴했지만 경기에 투입되기만 한다면 클라스가 다른선수였음
박주영: 서울팬이긴 하지만 박주영이 어린시절 서울에서 뛰던 시절은 내가 너무 어렸고 솔직히 박주영에 대한 기억은 모나코시절부터이기 때문에 그렇게 긍정적인 이미지는 아니었음
하지만 박주영이 이 팀으로 돌아오고 경기장을 가보면 아직도 사람들은 박주영에 대한 함성이 가장 크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박주영의 발 끝에서 중요한 골들이 터지는걸 보면 아 역시 대단한 선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됨
그리고 데얀....
싫어하는 선수 - 데얀: 애증..
역적 - 황선홍: 현재 FC서울 암흑기의 시작점
최고의 순간 - 데얀과 몰리나를 필두로한 데몰리션 시절 12년 리그우승, 13년 ACL 준우승 이 당시만 하더라도 절대 질거같은 생각이 안들었음
최악의 순간 - 2018~현재: 이해가 안가는 감독의 선택 프런트의 지원축소 결과는 18년 승강po 19년 돌아온 최용수감독과 함께 잠시 좋았지만 이번시즌 또한 강등위기
나에게 FC서울이란 - 영주형님이 1편에서 말했듯 인생의 친구 어쨌든 미우나 고우나 이 팀과는 정이 너무 많이 들어버렸고 설사 2부리그로 떨어진다 하더라도 FC서울의 축구는 계속될거임
언젠가 내가 결혼을 하게되고 아이가 생긴다고 한다면 가족들과 함께 유니폼 입고 경기장으로 가는게 평생 꿈임
1. 좋아하는 팀 : 토트넘
2. 토트넘을 좋아하게 된 계기 : 14-15시즌 포체티노 부임 후 완전히 개편되는 토트넘 팀과 그에 맞는 역동적인 축구가 관심을 당겼음.
3. 제일 좋아하는 선수 : 에릭센 / 토트넘에서의 마무리가 안좋았을 뿐이지 토트넘의 전성기 시절을 이끌었던 주역이라고 생각함. 확실히 에릭센이 잘했을때는 에릭센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심해서 에릭센을 많이 좋아했던 기억이남.
4. 제일 싫어하는 선수 :
솔 캠벨 / 사실 캠벨이 뛰고 있을때는 내가 축구를 보지 않았을 때지만 그 당시의 상황을 내가 직접 경험했었다 싶으면 진짜 싫어했을거 같은 선수.
5. 최고의 순간 : 암스테르담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18-19 챔스 준결승 2차전 / 당시에 축구를 보던 중 1골이 먹힌 상황에서 거의 반 포기 상태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었는데 연달아 2골이 들어간 상황에서 부터는 거의 일어나서 경기를 시청했을 정도로 최고의 순간이 아니였나 싶음.
6. 최악의 순간 : 앞서 말한 챔스의 결승전 / 결승전의 열기가 달아오르기도 전의 핸들링 반칙으로 인해 끝난 게임은 보는 90분 내내 고통이였음. 그때의 리버풀이 잘한 거지만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떨어진게 보였었음. 그리고 이 패배 이후의 떨어진 동기부여가 다음시즌까지 영향을 미쳐 좋아했던 포체티노의 경질에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생각되어 최악의 순간으로 뽑음.
@@user-dt7ob9hn7f 엌ㅋㅋㅋ 수정했습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대한민국vs아르헨티나 월드컵...9살 이였던 그 당시 아는 축구선수라곤 박지성,박주영 2명 알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중계에서 메시선수를 막아야 한다고 하길래 '박지성선수가 더 잘해'라고 생각 했었습니다...하지만 아르헨티나에게 4-1로 대패를 당한 이후 이선수는 뭐하는 선수지 하고 찾아 보다가 자연스럽게 바르셀로나를 알게되었죠...모바일 게임 피파12 를 할때 아는 팀이 맨유와 바르셀로나 밖에 없던 시절에 당시 스쿼드가 바르셀로나가 더 좋아서 플레이를 하며 리그,컵 등을 우승을 시키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바르샤의 팬이 되었던것같습니다.그래서 현재는 손흥민의 토트넘과 바르셀로나를 응원하고있습니다😀
저는 앙리로 아스날을 관심깊게 보다가
고2때였나.. 잘보지도 않던 epl을 우연히 라이브로 봤는데
그경기가 바로 전설의 리버풀 아스날 4:4경기..
바로 아르샤빈이랑 아스날팬됨
그리고 그뒤로 지금까지 고통받는중..ㅠㅠ
@콜라장인 저는 고등학생이라 아스날 라이브경기로 예전 부터 봤던 건 아니지만 저도 스포츠 채널에서 아르샤빈 혼자 네골 넣는 거 보고 아스날을 알게 되다가 외질 홀로 아스날 이끄는거ㅡ보고 반해서 아스날 좋아하고 있어요!!
아르샤빈이 한때는 진짜 잘했어요
러시아산 폭격기
저도 아르샤빈 야간경기때 긴팔에 검정장갑 끼고 입김나오는 모습에 반해버림,,,
아르샤빈! 아르샤빈! 아르샤빈!아르샤빈! 아르샤빈! 아르샤빈!아르샤빈! 아르샤빈! 아르샤빈!아르샤빈! 아르샤빈! 아르샤빈!
아르샤빈 10점 요시 베나윤 9점 경기 ㅋㅋ
2010년 남아공월드컵 당시에 고3이었는데 야자 끝나고 10시인가 그때 브라질vs북한 전에서 마이콘이 골 넣었을 때
"와 저런 각도에서도 골이 나오는구나"하고 이것저것 찾아보다 축구 좋아하게 됨
그 전까지는 2002년 한일월드컵 때도 별로 감흥도 없었고 2006년에도 관심 밖이었는데 그 이후로 좋아하게 됨
그리고 원래 맹구맨이었는데 맹구 손절친지 3년 째임
현재는 토트넘 응원하고 있음 이것도 손흥민 있으니까 응원하는거고 딱히 어느 팀 팬이다 이런건 없음
나는 아스날 노리치전 윌셔 골보고
지려서 팬이 됬는데
11-12 시즌부터 레알을 좋아한 사람입니다. 그때 유니폼이 금색에 bwin 때였는데 외질과 그날둘 좋아했었죠.. 그때부터 팬으로 지금까지 있습니다. 가끔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을 매각할 때면 손절각 보곤 했지만(매각선수들로 11명 스쿼드 가능..) 어쩔 수 없는 레알팬인가봅니다. 20-21 시즌도 조심조심하면서 보고 있어요.. 영주형님 바르샤로 넘어오라고 그러셨는데.. 메시사건 때 저도 마음 아팠습니다. 큰일은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얼굴이 좀 피신것 같아서 보기 좋아요:) 엘클 때 봬요~>
나도 11/12때 레알 입문했는데
확실히 11/12때부터 팬 된 사람이 많구나
거의 박지성때문에 맨유경기보면서 호날두좋아했다가 그사람들이 레알팬 경우ㅋㅋ 저도 포함
레알 팬들이라면 11 12시즌은 잊을 수 없는 시즌이죠~
저도 외질로 축구입문했는데 레알팬은아니네요ㅋㅋ 외질팬!
번개+아스날 못참지
식스앤더시티..실바보고 그냥 홀딱 반해버렸지ㅋㅋㅋ지금은 축구계 엄청난 레전드가 되었고
저는 11/12시즌 초반에 토트넘 5대1?? 4대1?? 로이기는 경기보고 좋아하다가 식스앤더시티때 엄청빠짐ㅋㅋㅋ
이게 진짜 매니아구나 뭐든간에 미치도록 좋아하고 빠져드는것. 참 부럽다
이건 못 참지
번개맨과 아스날....☆
필수영상 이지
축구에관심을가지게되고... 그뒤에 패스플레이에 반하고 그런영상들을찾아보다가... 아스날영상을봤는데 반해버렸습니다...
저도 선수때문인것같아요 저도 05/06 앙리보고 아스날팬이됐는데 지금은....축구안보고 이스타티비만 봐요
11-12시즌 챔결에서 슈바이니가 승부차기 놓치고 자책하고 있는거 람이랑 다른선수들이 위로해주는 모습 보면서 바이에른 경기 챙겨보기 시작한거 같은데
좋아하는 팀:맨시티
좋아하게된 이유:11-12 6:1 식스앤 더 시티.
내가 아스날을 좋아하게 된 이유.
1. 09-10인가 10-11시즌에 선더랜드전에 키퍼가 골킥을 차려는걸 파브레가스가 겁나뛰어가서 굴절돼서 골이들어감. 그걸보고 아 이팀은 뭘해도 되는구나!! (근데아니었음 ㅎㅎ..)
2. 본래 기업을 좋아하거나 게임을하거나 할때도 1위는택하지않음 그 당시 아스날은 2~3위 왔다갔다했고 더 발전하겠다해서 좋아하기시작.(근데 그게 내려가고있는거였음..ㅎㅎ)
- 아스날을 좋아하면서 슬펐을때는
벵거사임, 유로파결승패배..(첼시전)
이 두 사건때는 정말 울었음.. 그리고 그때 아스날을 내가 정말 사랑하는구나 느낌..
그리고 처음엔 종윤형이나 이수날을 별로 안좋아했음.. 안그래도 각종 커뮤에서 놀림받고 현실에서도 놀림받는데 그거에 뭔가 가속화하는느낌이라?
나는 아스날 선수가 못하든 배신을때리든 욕하지않음. 내게 아스날은 인생의 큰부분이지만 그 사람들은 비즈니스일수있으니까.. 근데 종윤형이 아스날과 선수들을 깔때 너무싫고 저 사람 아스날팬맞아? 라고생각했었음..
근데 지금은 너무 종윤형이 좋음.
진짜 아스날에대해 너무 애정있는게 느껴지고 아는게 너무많아서 좋음. 내가 여전히 이스타티비를 구독하고 바빠서 모든영상 못봄에도 아스날영상은 꼭봄.
평생 아스날팬으로 함께해요 종윤형
제가 한때 외질을 좋아해서 아스날도 좋아하게되었습니다
박종윤과 아스날? 이건 못 참지 ㄹㅇㅋㅋ
09:07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버렸습니다..
구너된지는 꽤 됐지만 그 이유와 별개로 어쨌든 난 아스날 좋아해서 이스타 티비 구독함 몇몇 구너들에게는 종윤이 형이 그런 존재임
내가 찐바르사팬 된 시기
12/13 하이라이트에서 티키타카하면서 골대 앞에서 이니에스타가 툭 마무리하는데 이건뭐지?싶어서 찾아보게 되다가 빠지게 됨
최고의 순간: 14-15 트레블 당시 챔스결승 라키티치 선제골
최악의 순간: 바르토메우가 메시 이적시킬뻔한 이번 여름 이적시장
제일 좋아하는 선수: 1.GOAT 2.푸욜 3.이니에스타 4.아스날(?) - 신은 경배해야한다.
현재 제일 싫어하는 선수: 날강두 - 날강두해서
아스날 하도 얘기하니깐 나도 아스날에 관심이 가져지더라
토트넘 좋아하는 이유 : 리영표와 로비킨으로이 좋아서 쌍권총 세레모니 ㅎ
번개맨이 반통수와 함께 가짜사나이 시즌3를 함께하며 우정을 다지는 상상을 합니다
전 베컴따라 레알왓다가 지금까지 레알팬..
저도그때베르캄프로 구너가됫죠 ㅋ
나도 내가 앙리 피레를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일고 보니 뱅거를 좋아하는거였음...
앙리 피레 세스크 램지 당시 좋아했던 선수들은 이제 생각이 안나는데 뱅거만은 계속 생각남 ㅜ
내 나이 초등학교5학년이었던 그 시절 98월드컵을 보다가 어린 잉글랜드의 혜성같은 선수가 미친스피드로 골을 넣는걸 보고 나는 그 선수가 있는 팀을 응원하기로 결심했고 지금까지 리버풀을 팔로우하며 축구를 보고있다. 니가 내맘을 아냐!!!! 이길수없어서 합류한 패륜아시키야!!!!ㅜㅜ
그래도 고맙다 니때매 제라드를 알게되고 축구가 아름다울수있고 희로애락을 느낄수있는 스포츠라는걸 알게됬다.
바르샤랑 챔스 결승 당시 묘사하는게 찐텐이네 ㅋㅋㅋㅋ 대한민국에서 아스날 하면 이제 박주영보다 박종윤이 먼저 생각난다
솔직히 비교도 안될 정도로 박종윤 우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ㅂㅈㅇ
@@user-ik6ei3dp1s 박종우?
아 진짜 이 컨텐츠 너무 좋다
내가 좋아하는 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맞아.. 그랬지" 이러거나 다른팀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이랬는데 ㅎㅎ" 이런 진짜 다양한 생각이 맴돈다 진짜로
리버풀팬인데, 처음엔 커뮤니티, 기사에 ㅈㄴ욕싸지르면서 구단자체를 극혐했는데 욕하다보니 어느순간 정들어서 나도 모르게 동정을 느끼고 응원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 내가 미친건가 싶었는데ㅋㅋㅋ
1:01 신세경유튜브:???
콥형철의 리버풀.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좋아하는 팀 : 뉴캐슬
2. 뉴캐슬에 입문하게 된 계기 : 영화 골로 호감가졌다가 앤디 캐롤과 승격 후 캐롤에게 빠짐
3. 제일 좋아하는 선수 : 티오테 / 부상때문에 부침도 있었지만 미드필더에서 너무 든든했음 R.I.P
4. 제일 싫어하는 선수 :아직까지는 없음 잡음 좀 있었어도 팀 위해 다 뛰어줬다고 생각
5. 역적 : 애슐리구단주 / 이번시즌 영입은 맘에 들기는 하는데 딱 팔아서 회수할 정도만 투자하는 느낌 돈도 많은 새끼가 팔거면 빨리 팔던가.
6. 최고의 순간 : 파피스 시세 원더골 / 첼시전도 그렇지만 가끔 도깨비팀마냥 강팀 잡을 때 너무 짜릿
7. 최악의 순간 : 맥클라렌 선임 /대체 왜 다 늙은 감독을 선임하는지 몰랐고 결국에는 강등까지.....
8.나에게 뉴캐슬이란: 내가 키우는 자식 / 사랑스러울 때도 미울때도 있지만 언젠가는 다 커서 기쁘게해주기를....
팬들이 보통 빅클럽이라고는 부르지 않는 중하위권 응원하시는분들이 정말 멋있으신거 같아요
오웬도 붐송 바바야로 바쏭도 받아주는 참트루 팬.......
티오테 ㅠㅠ
유튜브에서 newcastle united season review 검색해보세요~이전에 시즌 리뷰 (시즌에 펼쳐진 모든 경기 골 모음 및 각종 인터뷰 모음들) 해외 유저들이 올려놓은게 몇개 있어요
Adrian Devine 채널에 많이 있어요..dvd에서 영상 추출해서 올린것 같네요..이전 뉴캐슬의 역사를 제대로 보고 싶으시다면...ㅎㅎ
1년이 지난 지금..덕질할맛 나시겠네요 확실히ㅋㅋㅋㅋ
나랑 비슷한 동년배 사람들의 아스날 좋아하는 계기는 거의 비슷하네.
진짜 평생 소장하고픈 영상 세 편이었어요. 계속 공감하면서 봤습니다. 형님들 늘 감사합니다.
원래는 이런 저런 팀 좋아하던 잡팬이었는데
이등병 시절 후반야근무 들어가던 날 상황실에서
거진 4개월만에 우연히 본 경기가 이스탄불의 기적이었음
무패우승의 아스날, 베르캄프, 피레스, 그리고 앙리.
로만에게 팔리기 전의 중견팀 첼시, 졸라가 이끌던 젊은팀.
그리고 팀 제라드, 리버풀.
좋아하던 팀 가운데서
첼시는 이미 돈지랄 때문에 내가 알던 팀이 아니었고
아스날도 선수들이 흩어지니까 예전같은 매력이 없는데
리버풀만은 바닥을 칠수록 묘하게 손발이 들어맞는 이상한 팀이었고
잉글리시 런앤건으로 토레스의 모든걸 보여준 도깨비 팀이었음.
이스탄불의 기적이 일어난 날,
사수가 근무 투입을 짬으로 미루고 빅이어드는 모습까지 본 그날,
토레스 조차 아직 ATM에 있던 그 시절,
오언이 우승하겠다고 레알로 떠난 그 시즌의 챔스결승을 보면서
이 팀이 리그 우승하는걸 꼭 봐야겠다고 다짐하며 응원하겠다 마음먹었음.
근데 우스운게, 막상 우승하고 나니까 남의 팀이 되버린 기분이다.
내가 응원하던 그 선수들이 이루어낸게 아니어서 그런가?
목적을 달성해서 응원할 이유가 사라졌기 때문인가?
드라마의 완결편을 보고야 만 기분임.
하지만 콥이라는 사실은 부정못할 세월.
그리고 지금은 닭집을 가장 챙겨보게 됨.
어쩔 수 없는 한국인이라서.
어릴적 다친후 붉은 피가 나는걸보고 맨유를 응원하게 됬습니다.
현웃ㅋㅋㅋㅋㅋ
축부리 영감님들 목소리 톤, 이야기 보따리, 표정 , 티키타카 모두 너무나 완벽한 3편이였습니다. 이런 전문적인 이야기가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데 한 순간도 빠지지 않고 너무 행복하게 봤네요.! 앞으로 자주자주 영상으로 뵙고싶습니다! 좋은 퀄리티의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이스타 Tv up!!!
13년 포항스틸러스 외국인 용병도 없이 리그우승 fa컵우승 더블 달성했을때..
그전부터 포항경기 봤지만 홀딱 반한건 13년도 였죠.
Fa컵 결승때 전주성에서 승부차기끝에 우승
리그 마지막경기때 1등이던 울산이랑 만났는데 승점이 2점 차이나서 비겨도 지는 상황.
후반전에 추가시간까지 다 지났을때 솔직히 골 못넣겠다고 생각했지만 마지막 프리킥으로 시작한 우당탕탕 김원일의 골은 진짜 미쳤었음...
그때의 전율을 잊지못해 포항축구를 못끊음.
그때 울산이 시즌 막바지에 경기력 안좋았는데도 계속 1점차로 이겨서 우승 할줄 알았는데 부산한테 지고, 마지막 포항전 김신욱 결장해서 졌을때 안타까웠는데(난 서울팬이고, 포항을 싫어하는게 아님). 어쨌든 포항이 대단했다기 보단 울산이 어떻게 우승을 못하지 이생각이었음 ㅋㅋ. 그리고 그 다음년도에 최용수의 서울한테 acl 8강, fa컵 16강(?), 리그도 마지막 비기기만해도 3위였는데 역전패 당하고, 서울도 기적같이 역전해서 아챔마저 못가서 완전히 황선홍이 최용수한테 완패했던 시즌이었음.
그렇다.. 그 에메리는 비야레알을 챔스 4강까지 가게 했다
아스널팬들은 거진 100이면 100 다 똑같을거 같음ㅇㅇ. 딱 저 시기가 짜릿찌릿통쾌슬픔분노를 느끼던 시기지 지금 느끼는 분노는 분노가 아니라 그냥 허탈허망 뭐 그런비슷한 쓰레기같은 감정이지. 벵거없는 아스널보고 있는 지금 번개맨은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지만 난 팬심 잃은지 너무 오래됐어 그냥 이혼한 전 와이프보는 느낌임
솔직히 축구라고는 월드컵이나 피온밖에 몰랐던 06/07 시즌,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의 플레이를 보고 토트넘팬이 됐는데 그게 벌써 10여년...그 세월동안 베일은 나오면 패배하는 가필패에서 마이콘 털어먹으며 각성한 뒤 안비보 지휘 아래 프리롤로 리그 씹어먹고 이제는 백전노장이 되어 팀에 돌아왔습니다. 참 내가 축구라는걸 오래도 좋아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처음 좋아하고 빠졌던 선수는 벨백작이지만 전 베일을 참 좋아합니다. 시원시원하고 킥력도 좋고 무엇 하나 빠지는게 없던 선수. 역적은...뭐 말 안해도ㅋㅋㅋㅋㅋ그 새끼는 입에 담기도 싫습니다ㅋ최고의 순간은 모우라가 미친 활약을 했던 챔스 4강이었어요. 그 새벽에 일어나서 보다가 진짜 거의 졸면서 봤는데 골 들어가고 저도 모르게 소리 질렀죠ㅋㅋㅋㅋㅋ최악은...그 시즌 챔결입니다. 사실 시소코 핸드볼 이후에 한 10분 보고 아 이건 졌구나 싶어서 껐습니다. 허무....
저는 베르캄프 땜에 아스날, 데릭지터 땜에 양키스, 브라이언트 땜에 레이커스 팬이 됐고 20년 넘게 응원중. 오늘 양키스 떨어지고 레이커스 우승 미뤄져 낮술 때림.한편으론 a매치라 다행. 오늘 시티와 경기까지 있었다면ㅜ
챔스 최약체 첼시가 레바뮌 상대로 엄청 극적으로 우승해서
애지간해서 댓글 안남기지만 아스날처럼 입문하고 빠져나오기 힘든 팀이 또 있을까... 14년차 구너입니다...
좋아하는 팀:레스터시티
우승하는 시즌까지는 정말 아무런 관심도 없는 팀이였는데 초반에 바디의 연속골이 이어지면서 바디때문에 보기 시작했는데 그게 11경기 연속골로 이어지고 정말로 설마 설마하던 우승까지 하게 된 동화같던 시즌을 계기로 빠지게 됬습니다.주축선수들의 이탈을 예상하지 못했던것은 아니였지만 캉테 빈자리는 너무 컸고 비슷한 선수로 님팔라스 멘디를 데려왔지만 멘디는 이번 시즌에서야 드디어 가능성을 보여주기 시작하고...그래도 B급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그래도 중상위권 싸움은 할 수 있을거라 봤는데 무슨일인지...리그 하위권에 머물던 팀을 보며 굉장히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챔스에 나가서 8강까지 진출도 했고...그 이후에도 이렇다 할 성적은 내지 못하고 중위권 싸움만 하다 로저스가 온 이후로 팀에 새로운 색깔을 불어넣기 시작하면서 저번시즌 막판이 너무 아쉽긴 했지만 클럽이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너무 좋습니다!
태어났더니 포항이였고 태어난 동네가 스틸야드에서 10분 거리에 클럽하우스 생기기전
포항 연습구장도 10분 거리라 동네에서 황선홍, 홍명보 볼 수 있었고 경기 있는 날이면 자전거 타고 애들이랑 축구장에서 뛰어 놀았음, 그래서 그런지 축구는 직관이 당연한 줄 알았고
그래서 당연히 30년 포항빠가 되었음, 다만 어릴 때부터 E,W석에서만 봐서 서포터는 못하겠음
0405 박지성과 이영표와 히딩크때문에 새벽에 보게된 챔스 그 주인공은 제라드와 리버풀이었음
그래서 콥이 됐고 토레스사가나 훔바시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보는데
요즘엔 오히려 그 감성이 안남
언더독 감성으로 좋아했던건지 제라드의 그 마초적인 느낌을 좋아한건지 아님 나이먹어서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예전의 열정은 없음
근데 세명의 해축오덕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난 그냥 라이트하게 즐긴 정도라고 느끼게 되네요
번개맨이 아스날을 좋아하게된 이유
1:00 신세경이 여서
이정도면 피레스도 할거 없고 시간 많으면 이스타티비랑 합방해줘라
맨유팬 16년차 30대입니다. 2007년 어나더 올드트래포드 사건 당시 그 현수막 달았던 맨유당사 운영진중 한명이고 그 현수막 제가 집에 챙겨왔었는데 이사할때 버려서 없네요.
박지성 이적하고부터 보기 시작해서 중간중간 권태기 많이 겪으면서 요즘은 망한 팀구석 욕만 합니다.
이스타TV 몇년째 재밌게 보고있어서 집이 마곡이랑 5분거리라 간식이라도 조공하고 싶은데 선뜻 용기가 안나네요.
와 그현수막 지금 어디서 뭐하고있을까요...역대급흑역사긴하지만 국내/해외축구 역사적사건증거물인데ㅋㅋㅋ
번개맨이 아스날 팬으로 이거까지 해봤다: 🇬🇦 국기 두르고 응원하기
반페.세스크을 욕하기 보단 야망없는 보드진을 갈고 더 욕해야 한다.
이 부분 종윤이형에게 질문하면 2시간 분량은 그냥 뽑을 것..
종윤이형도 흘렙,플라미니,반페,세스크+아데발+쏭 등 세스갱으로 불리는 멤버들 이적이 결국에는 아스날 내부의 어떠한 원인으로 반복적으로 발생되는 지 충분히 알고있을 듯(반페는 사실 세스갱시절 기여가 없는 수준)
좋아하는팀: 첼시
좋아하게된이유:어렸을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디다스옷을 사게됬는데 ac밀란 레알 첼시 이렇게 패딩3개가있었는데 유일하게 첼시만 옷이 파란색이라서 그걸 선택했을때부터
최고의순간:챔스우승했을때 (많이울었다...)
최악의순간:드록바가 떠나갈때..(진짜 많이울었다.)
최악의순간:바르셀로나 이 ㅆ...(심판..ㄱ..ㅅ..)
최고의선수:드록바(말이필요없는 진짜축구선수)
최악의선수:마린(브래멘때 기대하고 보고있었는데... 첼시오니까... 흠...ㅆ...B)
첼시는 나의 첫선물이자 돌아가신 엄마가 사주신 내마음속의 가장중요하고 소중했던 물건이다.지금은 내마음을 항상 불태우고 하루하루 원동력을 심어주며 삶에 에너지를 주는 삶에이유의한부분이다.
1.응원하는 팀: 첼시
2.좋아한 시기: Since 2006
3.계기: ㄹㅇ 축알못이었던 당시 저화질로 MBC ESPN에서 EPL을 하는데, 볼때마다 첼시 경기를 했고 항상 그 팀이 이기고 순위도 1위였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스폰서가 삼성이라서 사랑하게 됬다.
4.좋아하는 선수: 드록바 (설명이 필요한가? 가장 첼시스럽고 강했던 첼시 레전드) 케파 (다 욕하니까 더 애정이 생김, 쿠발놈 ㅆㅅㄲ 대체자로 와서 애정이 생겼었음)
5.싫어하는 선수: 모라타 (ㅅㅂ 유리멘탈 새끼, 임마는 이유 쓰는것도 시간, 댓글 공간 낭비) 다비드 루이스(첼시 이적 징계 받고 ㅈㄴ 어려운 시기에 갑자기 개막 하루 전날 램파드한테 삐쳐서 라이벌 팀으로 간 제 기준에선 ㅆㅅㄲ)
쿠발놈(걍 조용히 나가지 온갖 징징거리는 소리는 다 하고 거진 태업까지 하고 나간 징징이 새끼)
6.최고의 순간 : 챔스 우승 and 4강전 바르셀로나 격파 (토레스 첼램덩크), 이때 대학교 1학년이었는데 처음으로 새벽 밤새서 경기를 볼 정도로 절정의 첼시 팬 시절ㅋ 1차전 드록바 결승골 2차전 혈투 끝에 결승가고 결승에선 바이언 꺾고 우승.. 밤 새고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우승 세레머니를 봤던 그때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7.최악의 순간: 15-16시즌 당시 태업과 리그10위 최악의 성적... 진짜 붙었다 하면 무조건 졌던 시즌...
8.나에게 첼시란 '사명감'이다. 왜냐면 이젠 경기를 안보면 안되는 팀이 되었고, 어린 시절 나의 성장과정의 일부였고 직장인이 된 지금 현재에는 내 자체의 일부가 됬다. 잘하든 못하든 첼시를 응원하는게 당연시 됬고, 사명감과 의무를 다해 응원하며 경기를 보고 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구너인 20대 청년입니다. 축구에 문외한이던 제가 초2때 피파온라인을 시작하면서 '아빠 어느 팀이 제일 좋아?' 라고 물었을때 '아스날'이라는 대답과 함께 팀 선택을 한 것 부터가 저와 아스날 인연의 시작이었네요. 그 이후부터 가족 중 한분이신 이회택 선수의 피를 물려받아서인지 축구를 직접 하기도 하고 보기도 하면서 같이 성장한 클럽이라 더 애정이 갑니다. 이제는 아버지와 맥주 한잔하며 같이 축구를 볼만큼 시간이 흘렀네요.
참 팬심이라는게 이해가 안되면서도 신기한 감정입니다. 아무런 연관도 없던 팀을 이렇게나 감정적 공감대를 형성하며 응원한다는게,,, 우울한 재수 시절 일주일에 한번 아스날의 경기를 보는 걸로 버텨낸 것처럼 또 힘든 일이 생겨도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함께 걸어가는 친구처럼 아스날을 묵묵히 응원하렵니다. 종윤이형 항상 재밌는 영상, 대리만족 감사드려요. 잠시 예전 생각나서 적어보네요,,, 이스타티비 화이팅 🙌
이회택 선수라면...
축구협회 부회장을 맡으셨던 분 아니신가요??
@@user-bi8mu9nw6d 네 맞습니다 저희 할아버지 형제십니다.
@@user-bi8mu9nw6d 저희 할아버지도 선수셨지만 프로와 실업팀이 없던 시절이라 생계를 위해 일찍 은퇴하셨어요
@@user-kp3zf4qk3j 존경스럽네요
@@user-kp3zf4qk3j 김포 분이신가요???
첼지현 형님, 준희옹도 이런 썰 한번 쫙 풀어주셨으면 좋겠당
라이브로 보진못했지만 베르캄프 활약하는 영상들 봤는데 진짜 축구 개잘하는 사람이더라구요..그냥 잘하는 것들만 봐서 그런가?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선수인거같음
2518양승원 04-05시즌인가 아스날이 전 시즌에 이어서 무패 이어가다가 1-3로 지고 있던 경기가 있었는데 베르캄프-지금은 고인인 레예스 플레이로 5-3 역전한 경기가 있는데 그 때 홀렸던 기억이 있네요. 여전히 퍼스트 터치-우아함하면 베르캄프가 많이 회자되니
형 난 유벤투스vs아스날경기에서
파브레가스 좋아해서 아스날까지 좋아하게 됨
그래도 푸욜 피케가 바셀 유니폼 입힐때 개 열폭했어
나도 아스날 팬카페 정모가서 위닝 하고 저녁에 바에서 축구본거 기억나네 ㅋㅋ
현재 아스날과 외질의 상황 리뷰는 안해주나요??
제라드-알론소 814라인
번개맨은 아스날 그자체지
파리생제르맹과의 챔스 16강전 그순간을
본후 맨유로 입덕했는데 요즘은
한숨만 나옵니다ㅠ
2:35 뒤에 번개맨 피규어 가슴이 웅장해진다
난 종윤형때문에 타팀 팬인데 아스날 경기 매일 챙겨보고 경기 끝나면 이스타에 영상나올일 기다림 아니면 이스타에 아스날+박종윤이 있다? 이거는 바로 후다닥 달려옴
축구를 보기시작했을때가 09-10챔스엿나? 베일이 마이콘을 지웠을때 그때 베일을 보고 머 저런 선수가 다 있어 하고 베일이라는 선수를 좋아해서 프리미어리그를 찾아봤죠 그때는 팀을좋아한게 아니라 베일이라는 선수를 좋아했었습니다 그러다가 베일이 레알마드리드로 떠나고 그때 라리가 중계도 띄엄띄엄 중계를 했을때라 잘보지도 못했었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프리미어리그를 보는데 (리버풀 팬들은 쿠티뉴를 싫어합니다 저도 싫어하구요) 그때당시 쿠티뉴가 쿠티뉴존? 진짜 말도 안되는 중거리골을 넣었는데 그걸보면서 우와 쟤 머야? 그러면서 몇경기를 더 찾아 봤는데 그당시 리버풀이13-14시즌 리그우승을 하네마네 하고있을때였어요 어찌보면 쿠티뉴 때문에 리버풀에 빠진것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그렇게 리버풀경기를 매경기 보고 좋아하다보니 어느덧 10년째 콥을 하고 있네요 클롭감독이 오고 챔스우승,리그우승 했을때 진짜 너무 기뻣지만 리버풀 팬을 하면서 최고의 순간은 18-19시즌 챔스4강 바르셀로나랑 2차전이 저에게는 리버풀축구를 보기시작한이후 최고의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월드컵에서 졸린 눈으로 흐느적 흐느적 거리며 경기를 지배하던 아저씨
하이에나 같이 생겨선 말도 안되는 선방을 하던 아저씨
노란 머리 찰랑이며 하루 종일 뛰어다니던 아저씨
그리고 판타지스타
그들 따라서 유벤 팬이 되었고
디발라가 다시 가슴에 불지를뻔 했으나
날강두새끼때문에 시들어버림...ㅡㅜ
나의축구시작은 로벤..
저군대때 리버풀하고 레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보고 축구에반해서 제대하면 축구봐야지하고 찾아보다가 우연하게 히든풋볼을봤고 거기서 맨유 무리뉴감독에대해서 욕하는걸보고 얼마나 못하면 저렇게 욕할까하고 병신들하고 같이까다가 포그바가 킹갓제네럴 충무공 플레이어라고하고 주헌이형이 잘한다고하고 좋아했을때 경기를보다가 포그바에 플레이에 반하면서도 맴유 경기수준에 내가 잠을 안자고 이걸봐야하나 욕하면서 보다가 미운정이 들어서 포그바뿐만이아니라 맨유를 좋아하게되었습니다 그러고 지금 저는 후회하면서도 밤11시에있는 맨유경기를 기다리고 맨유가 광고하는와인을사서 기다리고있네요 ㅎㅎ
저도 0506챔스를 보고 바르셀로나에 입문해서 지금까지 꾸레로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요즘은 좀 힘들지만 언젠가는 다시 유럽을 재패하는 모습을 보고 싶고 또 메시가 주장으로써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모습도 보고싶네여 ㅎㅎ
나는 초딩때 지단 좋아해서 프랑스 국대 좋아하다가 앙리를 알게되고 나중에 앙리가 바르샤 이적하면서 꾸레가 됬는데 ㅋㅋㅋㅋ
한때는 맨유공화국이라는 소리까지들었는데 댓글보니 맨유는 인기가 많이없네요ㅠㅠ그래도 다양한팬덤이 많아져서 좋아요
5:44 이거 아스날 팬아니었는데도 가슴이 뭉클했었음
카카가 ac밀란에 있던시절 그때 혼자서 맨유수비 붕괴시키는 영상보고 입덕했는데....요새는 그냥 정으로 ac밀란 경기본다....그래도 유로파라도 가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
저는 뮌헨경기 직관한 그날부터 뮌헨팬인데.. 19년 2월 샬케랑 홈경기에서 3대1로 이긴거
제일 좋아하는 팀은 레알 마드리드이고
시기는 10 11시즌 입니다. 중학교 때에 해축에 입문하고 무리뉴가 레알 감독으로 취임하고나서 엘클라시와 인터넷 엘클라시코를 보면서 레알에 관심을 갖게 됐네요.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라모스 페페 그리고 외질이고
가장 기뻣던 경기는 13 14챔스 4강 2차전과 결승전 입니다. 레알 입덕후 무리뉴가 16광탈에서 4강및 우승권팀으로 바꿔 줬지만 3년연속 4강서 탈락하여 챔스 결승에 못간게 너무 아쉬었어요. 그런데 13 14시즌챔스 결승에 오른것과 챔스우승을 하게 되니 묵힌 한을 푼듯 정말 기뻤습니다.
가장 슬프던 순간은 4강 1차전 돌문 원정..
바란 페페 센터백듀오가이 레비에게 4골 먹혔을때..
2차전에 기적을 바랬지만 결국 탈락..ㅜㅜ
레알이 세계적인 명성과 팀가치에 비해 한국에서는 팬들이 많지 않지만 저는 챔스13회 최다 우승과 리그 34회로 최다 우승으로 늘 유럽 최고의 팀이라 생각하고 애정과 관심이 가는거 같네요. 현재 팀 스쿼드가 유망한 젊은 자원들과 전성기에서 조금 내려온 축구 도사들로 갖춰져 있지만
어떤 선수라도 드림클럽이 레알 마드리드이니
좋은 선수들을 영입하여 축구 정상에 서리라고 믿습니다~~ 할라 마드리드~
추가로 챔스에서 피엘 팀들중 아직 첼시랑 경기가 없었던걸로 아는데 첼시랑 챔스경기를 보고 싶어요~
1:00 신세경
첼지현과 콥형철도 같은 컨텐츠로 ㄱㄱ
산체스로인해서 아스날팬이 됐는데 산체스가 나가서 앙리 언급하면서 인터뷰한거보고 정내미떨어지고 아스날팬으로만 남게됐죠
코로나 끝나면 종윤이형 에미레이츠 직관가는 컨텐츠하자 인간적으로...보내줘야지
추멘 맨유는 언제 하나요?
벵거볼은 영원하라